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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성공한 공인중개사의 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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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자격증에 도전하고 있는 만큼 공인중개사 그들의 세계가 궁금하기도 하고,

공인중개사의 전망이 어떨까하는 마음에 이와 관련하여 인터넷 검색을 자주 하게 된다.


아래 글은 내가 찾아낸 공인중개사 성공 노하우 중에서 단연 돋보이는 글이다.

전국 치킨 배달점보다 더 많을 수 있으리라 짐작되는 공인중개사 사무소간의 경쟁 속에 생존하기 위한 방법을 아주 세세히 알려 주고 있다. 

세세함을 넘어서 쫀쫀하고 자질구레하다고 느낄 만큼이나 아주 디테일하게 성공노하우를 알려 주고 있다.

저자는 때로는 신랄한 독소를 내뿜기도 한다. 그래서 거만하기 짝이 없는 느낌도 일어났다.

마치 악덕 기업주와 같은 이미지가 오버랩 되기도 했다.


그러나 두고 두고 읽고 또 읽어 보면, 머리속에서 '아~하'하는 느낌이 온다.

그 느낌을 구체적으로 표현하기가 쉽지 않다.

몇 가지로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군더더기를 없애라.

둘째, 전적으로 손님 입장에 서라.

셋째, 목표에 미쳐봐라 미쳐야 한다.


하지만 위 요약 내용으로는 아래글의 기저에 깔려 있는 본질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없다.

언제가 시간이 되면 그 본질에 대해 정리할 생각이다.


어느 성공한 공인중개사의 명언!


김성헌(kazu7809) 2010-05-06조회 5,314 | 추천 3 | 의견 0 | 평점:없음



인터넷에서  성공한 중개업자가 남긴 글을 옮겨 쓰며 나 또한  많은 생각과  성공을 위한 청사진을 그려본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자격증을 꼽으라면 운전면허 다음으로 단연 공인중개사라고 이야기한다.어느 집안이고 한사람 정도는 가지고 있는 자격증이니 말이다.

판·검사, 의사, 변호사, 법무사, 회계사, 세무사,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등 이들 직업중에 가장 어렵고 힘든 직업이라면 나는 한치의 망설임 없이 공인중개사 라고 이야기한다. 

사려는자와 팔려는자, 한편이라도 더 받으려는 자와 더 싸게 사려는자.. 

이보다 더 첨예한 대립이 있겠는가? 

사람의 마음은 하루에 12번이상 변한다고 한다. 

틀림없는 이야기이다. 

이러한 고객의 틈바구니에서 조율하고 협의하고 극적인 타결을 이끌어 내는 것이야 말로 예술이라 아니 할수 없다.


아무리 자격증이 넘쳐난데도...부동산이 한집 건너 하나씩 있다고 해도 다 같은 사람이 아니듯 다 같은 공인중개사는 아니라는 것이다.

공인중개사로서의 자기 권리와 자존심, 권위는 스스로가 만들고 지켜야한다.

나는 어느 누구와 상대함에 당당함을 잃지 않았으며 돈 앞에 비굴하거나 양심을 팔아본 기억이 내겐 없다.

더욱이 아무리 큰 이득이 눈 앞에 있다해도 경우가 아닌 경우는 결코 그냥 지나치지 않았다. 

최소한 그자리에서 인간교육을 시켜 돌려보냈다.


폐 일언하고,

일단은 공인중개사 사무실 오픈을 준비함에...

그 속에 음식장사든 술장사든 성공에 따른 나름의 통합된 이치를 보았으면 한다. 

나는 사무실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날. 가장 고민한것이 전화번호와 상호였다.



1. 전화번호 따기

하루종일 손에 쥐가 나도록 전화기 버튼을 눌러댔다.

지역국번을 모두 확인한뒤 숫자 조합을 나름으로 모아 번호를 누르면 신호가 간다.

뚜루루룩~ 딸깍.. 끊으면된다. 

즉 신호가 가면 누군가 사용하는번호다.


지금 거신 전화는 없는 국번이거나 사용하지 않는.... 이번호는 사용하지 않는 번호다. 

즉시 전화국에 확인해 봐라. 

달려가서 그 번호를 따오면 되는 것이다. 

그리고 나머지 번호는 크게 신경쓰지않아도 된다. 

고객들은 대표번호만 걸면 사용중일땐 자동으로 다음 번호로 넘어가기때문인데, 

이것은 전화국에 신청만 하면된다. 예를들어 894-0894 또는 894-8940 894-2459 등



2.간판

색상이나 디잔인은 본인이 좋아하는 색상이나 스타일을 고집하면 안된다. 

간판이란 얼굴이다. 그리고 눈에 가장 잘 띄어야 한다.

그러기위해서는 주변 간판을 보고 색상과 스타일 등을 결정 하여야 한다.



3.사무집기

기존 사무집기는 가급적 기성품은 사지마라. 

나에게.. 내 점포에 맞는 맞춤 집기를 들여 놓아라.

책상이든 쇼파든... 가구단지에 가면 대부분 공장과 같이 운영하는 점포가 많다.

여기서 특히 쇼파를 주문할때는 주의해야한다. 

가정에서 쓰는 푹신하거나 화려한 것은 절대 안된다.

장식없는 말그대로 단순한 사무용 쇼파를 구입하되 3인용 쇼파보다는 1인용 4개 또는 6개를 구입해라. 

그리고 테이블도 맞추어라. 

기존 기성품은 쓸모가 전혀없다. 

결론만 말하자면 높이를 60에서 65센티로 주문 제작해라.

그 테이블은 커피를 마시는 기능만으로 끝나서는 절대 않된다. 

그자리에서 모든 일을 끝내고 일어나야 하는 자리인 것이다. 

아무 생각하지말고 명심해서 높이를 맞춰라. 

그냥 알게된다.

나중에...알게될때 초빙해라...

쓴 소주한잔이면 족하다. 가급적 상담실을 별도로 만들어라.



4. 직원이 앉아 있는 책상 앞에는 아무것도 놔두지 말라.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이 단절된다. 

이 또한 명심하기 바란다.



5. 고객을 기다리게 하지 마라.

고객을 절대로 기다리게 하지 마라. 

인간의 귀가..2 손이 왜2개씩 있는지 아는가? 

동시에 두사람에게 통화하라고 있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모든 책상에는 전화기가 2대는 있어야한다. 

한쪽 귀로 통화 하면서 다음번 통화할 상대를 찾아 동시 통화 하라고 있는 것이다. 

나는 직원들에게 나무란다. 

한 쪽 귀는 어디다 슬려고 안 하냐고...그렇게 한가하냐고...



6. 전쟁이 일어난다 해도 알리지 마라.

최종 중요한 계약체결을 할때는 누구나 긴장된다. 

핸폰도 끄고 상담실에 자리하고 직원에게 다시 한번 강조한다. 

설령 전쟁이 일어나고 화재가 발생해 목숨이 위험하다해도 절대로 방해하지 말라고 엄명을 내린다. 

상담실 내의 많은 전화기는 벨이 울리지 않는다. 

커피나 녹차를 주어서도 안된다.

이들은 커피를 마시고자 온 사람들이 아니다.

적개는 수억, 많게는 수십억, 수백억을 계약 하고자 온 고객이다.


이 곳에서의 가장 큰 변수는 고객들의 핸드폰 벨소리가 울리면 가장 긴장되게 만든다. 

벨이 울리는 순간 내가 주도하고 장악한 공간의 기운이 깨질 위험이 농후하기 때문이며 어떤 변수가 작용해서 계약이 무산될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개사는 의자에 앉으면 절대로 엉덩이를 들어서도 안되며 일어나서도 안된다. 

즉 앉은 자리에서 계약서 작성, 서명날인, 영수증발행, 자금집행완료까지 일사천리로 진행하여야 하며(미리 모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계약 체결 중간에 고객의 질문 등은 지혜롭게 넘겨야한다.


예를 들어 웃으면서 

"사모님 죄송합니다.

계약서 쓰고 나서 궁금하신 모든 사항을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정신이 헷갈려서 실수라도할까봐..."

이러면 다 넘어간다. 그러게 되어있다.

대금이 오고 간 후에 커피나 냉수를 대접하는 것이다. 

그리고 계약 체결 이후에는 가급적 그 자리를 일찍 뜨도록 하는 것이 좋다. 

오래 붙잡고 있지말라. 

그날은 절대로... 그시간 많큼은 할 이야기가 많아도 참아라...



7. 가장 중요한 물건확보

매물은 곧 수익이다.

즉 매물이 없다는 것은 첫 째도 게으르다는 것이다. 

거기에 대해서는 말도 하기 싫다. 

그 보다 접수 매물이 많다고 좋아 할건 하나도 없다.

물건이란, 량보다는 질이다. 

하나가 있어도 최우량물건을.. 

즉 돈이 될만한 물건이 물건인 것이다.

우량의 물건을 확보 했으면 최단시간내 처분 할 수 있도록 집중에 집중을 하여야한다.

다른 부동산에도 이미 나와 있을 확률이 있기때문에 

세상은.. 특히 부동산은 2등은 필요없다.

2등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바보들이나 하는..패배자들의 무덤일 뿐이다.



10. 부동산도 단골장사다.

수수료 문제로 고객과 언쟁을 하거나 고객을 불쾌하게 하는 직원은 해고 1순위다.

절대로 수수료 가지고 언쟁을 하면 안된다.

예를 들어 100만원을 준다고 했는데 잔금 치루고나서 깎는것은 다반사다. 

괜찮다. 

한번에 아니면 2번 3번 더해서 더 벌면 된다.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하고 웃으면서 진정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다해 받아라. 

그리고 커피한잔 더 따뜻하게 대접해라.

반드시 그렇게 해야한다.



11. 사실 그대로만 설명해라.

공인중개사는 추측이나 본인의 생각 또는 가감하여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이야기 하면 안된다. 

이런 자는 세치 혀를 뽑아버려야한다.

고객이 오판하거나 실수를 저지를 수 있는 말이나 정보를 이야기해서는 절대로 안된다.

액수가 적건 많건 그 돈은 그사람의 인생이,

한집안의 목숨이 될수도 있는 너무나도 귀한 돈이기 때문이다.

반드시 두 발로 확인한 것만 ,

두눈으로 틀림없이 본 것만, 정확한 자료에 의한 것만 설명하여야한다.



12. 모른다고...없다고 이야기하지 말라..

최소한 반경 1Km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은 .. 존재하는 모든 것에 대하여 고객의 질문에 모른다는 말은 절대로 하지말라.

무조건 다 알고 있어야한다.

그것도 정확히...  

설사 모르는 내용의 질문이라면 지체없이 즉시 확인하고 알아놔야 한다. 

그래야 모른다는 이야기가 두번다시 나오지 않는다.



13.왕따를 두려워 하지 말라.

신규 오픈한 부동산은 기존 업체들에게서 왕따를 당한다. 

그들의 권리금을 지키기 위해서다.

나는 작은 서점을 인수해 사무실을 차렸는데 그곳은 전국에서도 가장 악명 높은 지역중에 하나였다.

나는 생각했다.

아파트 단지상가 절반이 부동산 사무실로 하고 있는데 그 길 건너에 아파트 보다는 하찮게 생각하는 원룸,투룸을 타겟으로 집중에 집중을 해 영업을 펼쳐 나갔다.

나를 왕따시킨 업자들도 내 고객이다. 

그들은 거래를 안하려고한다.

개념치말아라.

내 할 도리만 다하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그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그것은 온전히 그들 자유다.

나는 오픈 기념품도 일일이 직접 돌렸다.

그리고 말했다.

회원끼리 연결하시다가 없을때 전화 한통만 달라고... 

전화주시면 제가 즉시 달려가서 고객모시고 원룸, 투룸 구경시켜드리고 계약까지 체결하면 계약서와 중개수수료까지 받아서 갖다드린다고...



14. 부동산 업자는 거짓말쟁이,사기꾼 기질이...

맞다.

부동산 업자는 거짓말쟁이다. 

틀림없다. 

부정하지 않는다.

나역시 거짓말쟁이에다 때론 사기꾼이었다. 

고객이라는 이름의 당신들은 변덕쟁이다. 

사람은 하루에도 12번씩 변한다고하지 않았나... 

어쩔 도리가 없다. 

거짓말쟁이가 될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고객을 탓해서는 안된다.

얼마든지 그럴수가 있는것이다.

그것은 공인중개사의 숙명과도 같은 것이다.



15. 노트 한권,볼펜 하나에도...

사무실내에는 있어야 될것은 반드시 있어야 하고, 없어야 하는 물건은 없어야 한다.

노트 하나를 사더라도 겉표지가 딱딱한 스프링 달린 노트를 사용해라.

여러소리 하면 입 아프다. 

그것이 노하우라면 노하우다.

어느 누가 말한다. 

자기는 도저히 이해가 안 간단다. 

그래서 내가 하는말 

"머리 아프게 이해 할 필요 없다고...그냥 하라고... 일일이 이해 못 시킨다고..."

젖먹이 데려다가 비행기 뜨는 원리를 백날 떠들어 봐야 미친놈 소리로 밖에 들리지 않는다.

볼펜도 모나미153만 꽂아놔라.

연필꽂이에 개여섯개씩 항상 채워놔라. 

그냥해라.



16. 점심이 생각나면 굶어라...

당신은 밥먹을 자격이 없다. 

점심먹을 생각이 나면 당신은 밥 먹을 자격이 없다. 

점심 한끼 굶는다고 죽었다는 소리 못 들어 봤다. 

그냥 굶어라. 

한가하고  할일없는 작자들이 배고픈걸 알며 점심때를 기다리는 것이다. 

밥이란 일한자만이 먹을 수있는 권리이자 음식인 것이다. 

그렇지않은가?



17. 생각을 바꾸어라.

생각을 바꿔라. 

인근 부동산의 유리에 붙은 매물들을 봐라. 

그리고 유심히 읽어봐라. 

또한 생각해라. 

내 눈에는 모든 부동산이 거의 동일한 스타일의 외관을 가지고 있다.

남들이 안하는... 생각하지 못한 미친 짓거리를 해라.

생각해라. 

지나가는 동네사람 모두의 발길을 붙잡을 수 있는 것을 생각해 내라.

>(비)웃도록 만들어라... 그러면 된다. 틀림없다.



18. 광고 전단지

지역신문 광고도 좋겠다. 

명함(소위 찌라시)를 만들어라. 

많이 만들어야 하지만 처음엔 3만장 정도면 된다. 

해 보면 새로운 문구가 생각이 나서 아쉬워진다.

나중에 많이 만들어라.

그리고 직접 아파트 상가등에 돌려라.

차량에도 꽂아봐라.(차량에 나체사진만 꽂으란 법있나?) 

즐거운 마음으로 운동삼아 걷지말고 뛰면서 돌리고와라. 

운동하면서 돈을 버니 얼마나 기막힌 일인가...



19. 하고 싶은데로 할려면...

당신 성깔대로 하고 하고 싶은데로 할꺼면 다 그만둬라.

옷을 입어도. 차량을 구입해도.

처음엔 나도 흰색 소형차를 구입해서 운영을 했다. 

보름뒤 중형급 은색 차량을 또 구입했다.

신기하고 희한하다. 

형차에 원룸 고객을 모시고 가면 계약 된 적이 한번도 없다.

결론은 이렇다.

소형차에는 원룸, 투룸 고객만을 모신다. 

중형차는 소위 큰 손님만 모신다.

이 사소한 것 같으면서도 너무나 중요한 부분이다. 

억, 수십억 고객들은 대부분 최하 중형급이상의 고급차를 타고 다닌다. 

그래서 나는 하위급 중형차를 선택한 것이다. 

고객보다 앞서 서도 안되고 너무 쳐져서도 안된다. 

앞서면 괘씸죄에 해당하고, 너무 쳐지면 무능력의 상징 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반대로 원룸고객을 중형차로 모시면 타는 순간에 기분이 상하고 자괴감 등이 들어,

아무리 좋은 집을 보여줘도 건성으로 보고만다. 

게약될리없다.

그냥 그렇다. 

알아서들 판단하고 믿기 어려우면 해보기바란다.



20. 다가올땐...

고객과 상담 중 자료 등을 찾으려고 일어날때는 신속한 걸음으로 찾아라. 

그리고 고객 앞으로 다가올땐 천천히 와서 앉아라. 

이는 고객에게 불안감을 주어서는 안된다는 것으로서,

갑자기 다가오면 무의식적으로 긴장하게 되고,

천천히 걸음걸이를 하고 찾으러 가면 게을러 보이기 때문이다. 무의식적으로...

고객이 앉는 자리는 따로 정해져있다. 

고객이 앉는 자리는 벽을 등대고 자연스럽게 배려하여야한다. 

대부분 중개업소 가면 최상석에 항상 업자가 앉는다. 

위에서 손님을 굽어보는 형국이 되어서는 안된다. 

가급적 출입구를 볼수있도록 그렇게 항상 배려해라. 

이 또한 명심하기바란다.



21. 1-2은 기본으로 근무해라.

나는 모든 직원들에게 1년만 근무하라고 했다. 

1-2년 열심히해서 자격증도 따고 실무로 1-2년 직원으로 일도 배워서 독립하라고.

부동산 고객과 브리핑중에는 모든 상식이 총동원된다. 

여기서 돈주고 못배우는것이 경험인것이다.



22. 손에는...

끊임없이 책을 봐라.

그리고 배워라.

백번, 천번을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너무나 재밌있는 돈버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23. 한번에 2-3 개 이상은 보이지 마라.

매물이 아무리 많아도 한 번에 2개 또는 3개 이상은 절대로 보이지 마라. 

고객을 그냥 보내는 한이 있어도 ... 

나중에는 고객이 어지럽고 헷갈려서 만사포기하는 심정으로 자포자기해버리기 다수다

그리고 다른 부동산 또 간다.



24. 목표를 세워라.

하루에 하나씩 계약서 쓰고 도장 찍는 목표를 세워라!

계약금액이 크든 작든 무조건 하루에 하나씩 계약을 체결하도록 해라.

그렇게 목표를 설정하고 무엇을 어떻게 할것인가를 고민에 고민해라.



25. 메모하는 습관을 가져라.

아침에 출근해서 오늘할일을 노트에 세세하게 쓰고, 

고객이나 문의 전화가 온 내용도 빠짐없이 기록하는 습관을 가져라. 

이 또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26. 시간을 아껴라.

사실 이리 하다보면 하루의 시간이 부족하다. 

쪼개고 또 쪼개라. 

게으른 자들이여!!! 

새벽4시에 일어나서 동네 공원이나 약수터 한번이라도 나가봐라.

수많은 이들이 아침을 열고 있는것을 본다.

죽으면 영원히 잘수 있다. 

지금은 잠잘 시간도 아껴야 하는 것이다.



27. 욕심을 버려라.

중개업자들 중엔 오랫동안 중개업무에 종사했음을 자랑 삼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그들은 사실 부를 축적 했어야 한다.

그렇지 않고 죽는 소리만 하는 이들은 상대할 가치가 없는 업자다.

본인도 벌지 못하는 안목을 능력도 없는 주제에 누구를 벌어 주겠다고 고객들 앞에서 열변을 토하는가. 

혹자는 나이가 많아 빨리 기반 잡고 많이 벌어야 한다는 이가 있다.

세상은 먼저 출발한다고 먼저 도착하는 것이 아니다. 

출발은 천천히해라. 

그것이 가장 먼저 도착 할수도 있는 것이다. 

마라톤 경기를 보아라.

페이스가 가장 중요한것이다.



28.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실패한 자는 실패의 요인을 알기까지는 너무나 많은 고통과 치유할수 없는 마음의 상처를 가지고 산다. 

그나마 실패 요인을 아는 자는 천만 다행이겠으나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고 대부분 남 탓으로 돌린다.

경기가 않좋아서...

이 지역 주민들이...

매장위치가...

월세가 비싸서...

등등 대부분 이런 실정이고 보니 실패자의 최후는 정해져 있다. 

그들에게는 성공이라는 단어는 없다.

호된 시집살이한 며느리가 자기 며느리에 더욱 못된 시어머니가 되듯이...

실패는 사회적으로 개인적으로 너무나 큰 대가를 치룬다.

실패하지말라. 

단 한번도 실패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

그러기 위해서는 천천히 하나 하나 철저히 완벽한 준비가 된 후에 시작하는 것이다.

처음 영업을 하는 식당에 가보면 음식이든 써비스가 엉성하다.

주인 왈

" 죄송합니다.처음이라서..이해해주세요..."

도대체 무엇을 이해해 달라는 말인가? 

직장생활 오래하다 처음으로 하는 장사이니 서툴러도 이해해 맛 없더라도 자주 와서 팔아달라는 말 아닌가.

나는 화가난다. 

음식이 써비스가 형편없는 집에서 먹은 음식은 토해버리고 싶다. 

그럼 장사를 하지 말았어야지. 

더 배우고 다듬고 익혀 오픈하는 것이 엃은 것을...

일가 친척이나 친구들을 집에 초대해서 음식상 차려 놓고 하는 멘트를 하면 안되지 않는가?



29. 땅이나 건물이나 부동산은 살아있는 생명체다.

나는 모든 부동산이 살아 있다고 느낀다. 

습관적으로 그들과 많은 대화도 나누고 땅위에서 그들의 기운을 느끼며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인다. 

그들은 분명 살아있는 생명체이다. 

적어도 나에게는...




30. 세상에 사고 못파는 부동산은 단 1개도 없다.

나는 생각한다. 

그리고 말한다. 

이 세상에서 팔수 없는 부동산은 단 한개도 없다고...


출처 : 닥터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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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됐나? 렛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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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집에 도착하면 일단 샤워를 한다.

그리고 아내가 준비한 냉커피를 마시며 노트북을 켠다.

공인중개사 무료온라인교육을 위해 경기도 평생학습 e-배움터 '홈런'에 접속한다.

이런 의식(?) 행위가 너무 좋다. 행복하다.





조그마한 행복이 쌓이면..... 


커피 한잔의 여유와 집중할 수 있는 목표가 있기에 행복감이 밀려오는 것 같다.

우리 집 똥강아지는 이런 즐거움을 알려나 몰라......

그저 휴대폰으로 동영상만 즐겨이 보는 똥강아지.....


같은 헤드셋으로 용도와 가치가 이렇게 다르니.....

값어치 있는 행위에 몰두할 수 있도록 잘 가르치고 혼내야 겠다.



관련글 보기  

 - 부모 코칭 in 경기도 평생학습 e-배움터 '홈런'


 - 공인중개사 - 지역권 & 맹지


 - 공인중개사 무료강좌 in '경기도 평생학습 e-배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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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했으면 성과를 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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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을 했으면 성과를 내라의 저자 류랑도의 책을 읽었습니다.


하이퍼포머라는 책이었습니다.

당시 회사업무를 하면서 어떻게 하면 남보다 월등한 업무성과를 이뤄낼수 있을까하는 생각으로 하이퍼포머라는 책을 접하였습니다. 시간이 흘러 읽은 내용이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웬만하면 블로그 북리뷰에 정리기록 하는게 저의 습관인데 미처 올리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어렴풋한 기억을 더듬어 보면 저자 류랑도의 2책을 비교하면,

'하이퍼포머'는 다소 딱딱한 문체로 구성되었습니다. 그리고 글자크기도 작은 것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일을 했으면 성과를 내라는 구어체에 가깝게(다소 직설적이고 공격적인 표현도 있음) 사용하고 있습니다. 편집도 읽기 좋게 되었습니다.

저자 류랑도는 비즈니스 세계에서 최고의 성과 관리 전문 컨설턴트로 알려진 분입니다.

지은이 류랑도 

대한민국 비즈니스맨들을 최고의 성과를 달성하는 ‘하이퍼포머(high performer)’로 육성하기 위해 10여 년간 연구 및 컨설팅, 집필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연세대학교에서 사회학을 전공했고, SK건설 인사팀에서 다년간 실무경험을 쌓았다. 이후 ‘성과경영’을 주제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까지 600여 곳에 이르는 국내기업 및 정부기관, 단체들에게 성과경영을 전파한 그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성과경영 전문가이자 사상가로 인정받고 있다. 

그의 강의는 내용의 밀도가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가차 없는 질타와 명쾌한 설명으로 시종일관 청중을 사로잡는다. 자신의 풍부한 실무경험과 학문적 지식, 인본주의 철학을 바탕으로 하는 그의 조언은, 기업의 요구와 개인의 실현가능성 측면에서 가장 이상적인 해법으로 정평이 나 있다. 

현재 (주)더 퍼포먼스의 대표 컨설턴트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 《하이퍼포머》, 《하이퍼포머 팀장매뉴얼》, 《하이퍼포머 리더》, 《CEO를 위한 하이퍼포머 경영전략》 등이 있다.


사실 이번 리뷰를 마인드맵을 통해서 정리를 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내 포기를 하고 말았습니다

왜냐하면 책의 내용이 정리가 되지 않더군요.

그림처럼 이 책은 3개의 카테고리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일하는 방식, 행동하는 방식, 열망하는 방식으로 분류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3개의 카테고리가 각각 변별력이 없다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일하는 방식의 몇가지 내용들은 어쩌면 행동하는 방식의 카테고리 내용인 것 같기도 하고, 어떤 것은 행동하하는 방식의 내용들은 일하는 방식의 카테고리 내용으로 흡수되는 것이 더 어울리는 것도 있습니다. 열망하는 방식의 카테고리도 이와 같습니다. 다만 그 어정쩡의 정도 덜 하다는 정도 입니다.

따라서 이 책의 내용은 시리즈(Series)형이 아니라는 것 입니다. 1부를 읽어야 2부를 이해할 수 있는 체제가 아니기에 책의 아무 내용을 펼쳐서 읽어도 무난합니다.

앞서도 밝혔듯이 저자의 공격적 표현이 독자들의 느슨한 업무자세에 경각심을 고조시키는 효과가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서 느낀 바와 다른 책에서 접하면서 알게된 내용을 접목하여 좋은 성과를 내는 방법을 아래와 정리 해 보았습니다.

1.     현실과 상황에 대한 정확한 판단

정확한 인식이 없이는 성과를 절대 창출할 수 없습니다. 정확한 판단이라 함은 상사가 진정으로 갈망하는 것이 무엇인지, 회사가 나에게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등을 알고 이해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이 부분은 아래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의 결과물이기도 합니다

또한 자신의 능력과 주변 상황을 인정하는 것 입니다.

2.     몰입

사실 몰입이 없이는 지속적인 성과를 낼 수 없습니다. 당신이 만약 CEO라면 몰입 경영을 알 필요가 있습니다.

단기적인 업무 집중을 통해서 성과를 만들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지속적인 성과는 담보하지 못합니다. 그렇다면 업무에서 몰입이라는 분위기를 엮어 낼수 있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몰입의 세계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1.     능력에 맞는 업무과제

이 부분은 당신만이 해결해야할 부분 입니다.

물론 회사의 교육훈련 시스템이라는 보조장치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당신이 만약 CEO라면 이 부분을 놓쳐서는 안됩니다.

2.     신속한 피드백

신속한 피드백이라는 요소는 조직 시스템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신속한 피드백이 갖춰지기 위해서는 조직의 정확한 목표가 설정되어야 하고, 공유되어야 합니다. 물론 명확한 업무 프로세스가 있어야 함은 두말할 나위 없습니다.

 

3.     커뮤니케이션

이라는 3가지 요소가 결합되어야 합니다.

 

3.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커뮤니케이션은 정말 중요한 요소입니다. 성과 창출이라는 대과제에만 필요한 요소가 아니라 조직사화에 적응 여부에 직결되는 사항입니다. 앞서 언급한 2가지 요소들이 커뮤니케이션의 작용에 의해 생성되는 것들이기에 그 중요도는 대단합니다.

커뮤니케이션의 기초는 경청입니다. 부하의 업무보고 시, 일부 상사들은 자신의 세계에 갖힌채 부하의 업무보고를 해석하는 속성이 있습니다. 그리고는 나중에 자신보다 더 높은 상사에게 엉뚱한 식으로 업무보고를 하곤 합니다. 이 정도 상황이면 머리와 발이 따로 움직이는 상황으로 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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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엘리트의 시대가 온다 - 전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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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물청소하는 사람들이 시트엘리트(Seat Elite)다

러시아나 카자흐스탄에서는 비가 쏟아지는 도로에서 물청소를 하는 청소차를 보는 것이 흔한 일이다. 정해진 시간에 물청소를 해야 하는 자신의 일에 충실할 뿐인 그들을 나무랄 수도 없다. 얼마 전 국내 한 기관의 사사로운 일이 신문에 보도되었는데 관리감독 책임을 맡은 부서장은 물론이고 지방의회, 국회, 감사원 등에 수없이 해명을 해야 해서 좀체 일을 할 수가 없다고 한다. 인사상 불이익도 감수했음은 물론이다. 이제 그 조직은 비가 와도 물청소를 하는 것 처럼 절대 튀지 않게 숨죽여 일하게 될 것이 당연하다.


한글과 컴퓨터의 사장을 역임했던 전하진씨가 지은 책에 나오는 일부분이다. 저자는 벤처기업가로서 그 동안 경험한 바를 토대로 글을 꾸며가고 있다.  이 책의 많은 부분에서 시트엘리트로 표현되는 많은 정치인, 정부조직 혹은 일부 기업인들에 대한 비판을 통쾌하게 보여 주고 있다.

웹2.0 시대에서 왜 시트엘리트가 비즈엘리트를 이길 수 없는지,  시트엘리트가 왜 경쟁력없는지를 구체적인 사례로 잘 설명해 주었다.

시종일관되게 저자가 주장하는 핵심은 아래와 같이 몇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로, 애시 당초부터 글로벌시장을 염두에 두고 기업을 해야 한다.
둘째는 정치, 공무원 조직과 같은 시트엘리트는 결코 비즈엘리트와 경쟁상대가 되지 않는다.
셋째, 마치 레고장난감 처럼 이합집산의 과정을 반복할 수 있는 마인드가 있어야 한다.
넷째, 신뢰로 맺어진 인적 네트워크을 강화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경쟁력의 원천은 상상력이다.

저자가 드러내 놓고 주장하지는 않았지만, 내용의 한꺼풀을 좀더 뒤집고 들어가 보면 '몰입'이라는 단어와 그 궤를 같이 하고 있다.

저자가 언급한 비즈엘리트 조직의 키워드는 아래와 같다.
첫째, 게임의 룰은 단순해야 한다.
둘째, 선수의 수준이 열쇠다.
셋째, 정보공유가 우선되어야 한다.
넷째, 책임과 권한, 성공과 실패에 대한 정의가 필요하다.

미하이 칙센트미하이의 '몰입의 경영'이라는 책에서는 몰입을 위해서는 4가지의 조건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4가지 조건이 전하진씨가 설명하는 내용과 거의 동일하다.

몰입을 오랜 동안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첫째, 바람직한 목표가 구체적으로 존재해야 하며, 

또한 피드백이 적절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해야할 일과 능력이 올바른 균형상태를 유지하여 한다는 것이다.

위에 설명한 3가지 요소와 더불어 동시에 병행되어야 할 요소는 'Communication'이다. 목표의 공유 및 피드백의 전제 조건이기 때문이다. 


만약 이 책을 읽고 시트엘리트의 문제점에 적극 동의하고 비즈엘리트로 나아갈 용의가 있다면 이제 남은 의식의 전환과제는 이것이다. 바로
인생은 마라톤이다. 경영은 릴레이경주와 같다.
이다

마지막 의문점???
100개 가량의 추천사 들 중에서 왜 한명도 관료조직사람이 없는 것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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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드라마 재해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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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이 글을 보시는 분이라면
'아직까지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를 소재로 한 포스트를 쓰고 있냐'고 생각할 지 모른다.

2008년 TV부문 최고 드라마를 손 꼽으라면 나는 주저없이 '베토벤 바이러스'이라 이야기 한다. 몇 차례에 걸쳐 '베토벤 바이러스'를 소재로 한 글을 올렸는데 내용과 무게감이 떨어져 갈끔하게 마무리 하지 못하였다.


물론 앞의 스토리를 감안해야 그 깊은 진한 감동을 제대로 맛볼 수 있겠지만 아래의 동영상을 보면 그 날 TV를 보면서 뒷머리가 주삣주삣 선 경험을 다시 떠올리기에 충분할 것이다.

베스트 오브 베스트 장면 in 베토벤 바이러스


어린 강마에는 죽어가는 엄마를 보면서 갑자기 아름다운 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그 때였습니다. 
옆방에서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생전 처음 들어보는 아름다운 음악 이였죠.... 
구원이었죠.
위로였고 힘이었습니다."


어린 강마에게 어떻게 갑자기 아름다운 소리가 들렸을까?


공부에 흥미없던 친구 녀석이 어느날 부터 갑자기 돌변하여 공부에 열중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다. 그 이유를 물어보면 어느 날 갑자기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을 뿐이라고 한다.생각의 변화라는 것은 충격적이 사건이나 획기적인 계기 때문이 아닌 경우가 많다. 단순하게 책을 읽다가 어느 문장에 감흥이 와서 그럴수도 있고, 친구와 그렇고 그런 이야기를 하다가, TV드라마를 보다가 아니면 운동하다가 일순간 자기도 모르게 변한 경우가 허다 하다.

이 순간을 어떻게 생성할 것이며 포착할 것인가에 대한 부분은 아직 잘 모르지만 사람의 변화는 사소한 계기에 의해서 일어난다. 이 변화는 훗날 자신의 모습으로 만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믿는다.

아름다운 소리를 듣고자 한다면,
정신이 깨어나 있도록 해야 한다.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을 때만이 아름다운 소리를 들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어린 강마에가 보았던 지휘자 강마에는 진짜 누굴까?


어린 강마에가 보았던 것은 아마도 '선명한 목표''멘토'였을 것이다.

극중의 대사에서는 '오케스트라 지휘자가 된 자기 자신'라고 이야기 하고 있지만 나는 '멘토'라고 생각한다. 10분후면 홀로 남겨지게 될 운명을 가진 자가 기댈 수 있는 존재를 만났던 것이다.

오늘 당장 멘토설정 모드에 몰입 해야겠다.
직장 상사가 되었던 가까운 형이 되었던 아니면 저명한 사회인물이
든 간에 '멘토'를 스스로 설정해야 할 것이다.



지휘자 강마에의 모습에서 나는 무엇을 보았는가?


지휘하는 강마에의 얼굴 속에서 나는 '열정'과 '몰입'을 찾았다. 열정과 몰입으로 채워진 그의 얼굴 뒷편에서 '쏟아질 듯한 그의 눈물'을 보았다. 눈물이 시작된 골짜기를 따라가보면 '고독과 외로움'이라는 작은 샘을 만났다.


고독과 외로움 -> 절대 흘러내리 않는 눈물 -> 열정과 몰입

고독과 외로움을 이겨내고,
눈물은 있으되 절대 흘러내리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 각오로,
열정과 몰입을 한다면

이런 환희의 인생을 살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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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금메달이 전해 준 메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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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컥하는 마음을 간신히 누그렸다.
금메달을 딴 것으로만으로 기특하고 대견한 박태환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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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는 오늘에야 알았다. 박태환이 중학교 3학년 당시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 출전하였지만 부정실격으로 물길질 한 번 제대로 하지 못한 채 가방을 챙겨 퇴장했던 적이 있었다는 사실을.  당시의 화면을 TV를 통해서 보니 중3의 애띤 모습과 순수함이 풍기는 모습이었다.


잠시 후 벌어질 실격을 모른채....

잠시 후 벌어질 실격을 모른채 V를 기원하고 있는 박태환


부정실격 후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부정 출발로 실격된 후 고개를 떨군 그는 무슨 생각을....



아마도 이러한 뼈아픈 과거를 씻어 버리는 거의 불가능할 것이다. 어쩌면 평생 컴플렉스로 작용할 수 있었던 경험임에는 분명하다.

이와 같은 과거를 극복하고 올림픽 금메달을 차지 할 수 있었던 박태환의 숨겨진 비밀은 무얼까?

- 일반인의 2배 가까이 되는 폐활량
- 비지방성 육체에서 나오는 뛰어난 부력(浮力)
으로 표현되는 선천적인 조건만으로 그의 비밀을 설명하기에는 20%이상 부족한 느낌이다.
더군다나 비염으로 인해서 잠영의 능력이 다른 선수들보다는 열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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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워지지 않는 20%는 뭘까?
그렇다면 '부단한 노력과 혹독한 훈련'? - 모든 선수들의 공통요소이기에 이것으로도 채울 수 없다.
'운', '경기일의 컨디션', ...........'시스템화된 훈련 지도 체계' ? - 무시할 수 없는 요소다. 그러나 이것으로 설명할 수 없는 것이 아직 존재한다.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박태환 선수는 수영 자체를 즐겼다. 그리고 수영에 몰입을 했다. 항상 긍정적 마인드로 자신의 능력을 무한지대로 확장하는 마인드 컨트롤을 했다'

" 자신의 일을 즐기고 몰입해라. 동시에 자신을 한계라는 테두리에서 방치하지 말자."


[ 박태환 선수 관련 기사 보기 ]

* 16세 박태환, 귀엽고도 안쓰러웠던 4년전 아네테 올림픽 미공개 사진들
* 박태환 금빛 영법의 비밀은
* 실패를 약으로 키운 박태환
* 19세 박태환, 한국 수영사 새로 쎴다


[ 함께 읽으면 좋은 포스팅 ]

* 성취심리
* 전문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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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의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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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의 경영 상세보기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지음 | 황금가지 펴냄
급변하는 환경에서 기업과 개인이 Win-Win 할 수 있는 '몰입의 경영' 직장인들은 과연 행복할까? 생활을 위해, 자기 만족을 위해 직장을 다니고 있지만 많은 이들이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생활하며 행복을 느낄 기회조차 없다. 어떻게 해야 삭막한 비즈니스 전장을 개인의 긍정적인 성취를 이끌어내는 행복의 장소로 바꿀 수 있을까. 세계적 심리학 석사인 칙센트미하이는 그 해답을 직장내 '몰입'에서 찾는다. 『몰입의 즐거움

 경
영과 비즈니스 부문에 왜 하필이면 '몰입'을 접목한 것 일까?

'경영'을 '비즈니스' 관점 뿐만 아니라 '삶' 전체에 대한 경영(Management)한다라는 것으로 해석한다면 나의 논리적 비약일까.


 인류원시시대부터 현재까지 여러가지 조직을 창조하면서 영위하고 있다. 가족, 지역사회, 국가, 기업, 세계 등등의 조직 말이다. 이러한 여러가지의 조직 중에서 현재 가장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조직이 '기업'이라는 것을 누구도 부인할 수  없으리라. 마이크로 소프트, HP, 코카롤라, 나이키 등 다국적 기업의 탄생으로 인하여 국가라는 개념이 서서히 퇴색하고 있으니 '기업'의 막강한 파워는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 또한 현대인의 대부분이 크고 작은 '기업'의 구성원으로 몸 담고 있다.


 이러니, 기업이라는 조직내에서 인간이 행복해 질 수 있다는 확신하에 그 방편을 찾아 나서는 것이 어쩌면 당연하고도 지당한 사실이다. 혹시나 이렇게 반문하는 사람이 나올 수 있을 것이다. '기업에서는 내가 일 만큼 보수를 받고 즐거움과 행복은 다른 곳에서 찾으리라'.

이러한 반문에 정곡을 찌르면서 잘못된 판단을 했다고 저자는 이 책을 빌려서 설명하고 있다.


 몰입이라는 기술을 적용하면, 일터에서도 충분히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단순히 노동자만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경영자도 같이 노력한다는 전제 조건하에서 말이다. 경영자도 몰입이라는 새로운 Concept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존재이지 않은가. 그 역시도 조직원으로 살아 갈 수 밖에 없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몰입을 오랜 동안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첫째, 바람직한 목표가 구체적으로 존재해야 하며, 또한 피드백이 적절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해야할 일과 능력이 올바른 균형상태를 유지하여 한다는 것이다.

위에 설명한 3가지 요소와 더불어 동시에 병행되어야 할 요소는 'Communication'이다. 목표의 공유 및 피드백의 전제 조건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직업에 대한 소명의식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나도 짧은 직장 생활을 돌이켜 보면 이 책에서 예시하고 있는 사례와 같이 몇 번의 몰입 경험을 하였다. 이러한 나의 몇 번에 걸친 경험으로 몰입 상태에서 느끼는 시간 관념도 쉽게 이해 될 수 있었다. 이 책을 접하기 전 까지는 어떻게 하면 업무에 효율을 올릴 것인가, 어떻게 하면 스트레스 없이 살 수 있을까하는 물음을 던져 보고 다른 책에서 해답을 찾고자 하였다. 칙센트미하이라는 사람을 알게 된 것은 블로깅 과정에서 '플로', '몰입의 즐거움' 등의 책 제목으로 먼저 알게 되었다. 누구의 추전 등이 아니다. 즉, 몰입 이라는 단어가 주는 신비함 그리고 몰입 이라는 단어가 가진 긍정적 이미지가 고민에 대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는 믿음을 작게 나마 가졌다는 것이다. 지금도 그러하다.

[ 감명 깊은 구절 ]

P76 하지만 진정한 즐거움이란 목표를 실제로 달성하는 것 보다는 오히려 이 목표를 향해 착실하게 한 걸음씩 전진하면서 느끼는 것이다.

사람들은 흔히 목표 달성 과정에서 만나는 각 단계의 즐거움을 맛보기보다는 결과에만 집착한다. 그러다 보니 자신이 하는 일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치고 마는 것이다. 노래를 부를 때 느끼는 즐거움은 어디에서 오는가? 노래를 끝낸 후에 오는가 아니면 가사와 음률에 맞추어 노래를 부르는 과정에서 오는가? 우리가 멋진 저녁식사를 할 때 만족감을 느끼는 이유는 어디에서 오는가? 식사 후에 느끼는 포만감 때문이가 아니면 음식들을 한 입씩 먹으면서 혀 끝에서 맛있는 느낌을 얻기 때문인가?



저와 함께 희망을 향해 함께 달리죠.이걸 꾸~욱 누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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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구 - 생각하고 몰입하고 미쳐라 - 이준희 옥션 창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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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고 몰입하고 미쳐라-이준희 옥션 창업자

이준희 _ 옥션 창업자. 원어데이 대표

"생각하고 몰입하고 미쳐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1997년, 사실상 대한민국 최초의 인터넷 경매사이트인 옥션이 탄생했다. 인터넷이 대중적으로 보급되기 이전인 그때, 옥션을 세상에 내놓은 인물이 바로 이준희 대표다. 그는 놀라운 사업 수완을 발휘해 회사를 크게 성장시켰으며, 창업한지 5년 뒤인 2001년에 세계 최대 인터넷 경매업체인 이베이에 1700억 원이라는 놀라운 금액을 받고 회사를 매각했다. 옥션 매각은 당시 뿐 아니라 지금까지도 우리나라 인터넷기업 역사에 획을 긋는 일로 기억되고 있다. 회사를 매각한 이 대표는 그 후 동영상콘텐츠 포털 ‘디오데오’를 창업했고, 다시 2년간 제조업에 투신해 일했다. 지난 2007년 초부터는 하루에 단 한 가지 상품만을 판매하는 쇼핑몰인 ‘원어데이(www.oneaday.co.kr)'를 다시 창업했다.



-사업을 일찍부터 시작하셨다고 들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맨 처음 사업은 국도변의 휴게소였습니다. 1992년의 일이었지요. 휴게소를 하다 보니 사람을 너무 많이 만나야 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사람을 좀 만나지 않는 사업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다가 옥션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결과적으로는 휴게소 할 때보다 더 많은 사람을 만나야 했었지만 말입니다(웃음).

인터넷 서핑을 하던 중에 미국의 우표경매 사이트를 발견했는데 거기에서 많은 우표상들이 사업을 하는 것을 봤습니다. 그 사이트에서 판매만 하며 먹고사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 이 사업은 사람을 만나지 않고도 계속 할 수 있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어 옥션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사실 구상 기간도 그리 길지 않았습니다. 우표경매 사이트를 본 지 한 달 뒤에 사업을 시작 했으니까요. 하지만 어떻게 사업을 할지에 대한 고민은 많이 했습니다. 생각을 하고 또 하고 하니까 길이 열리고 기회도 생겼습니다. 1997년에 옥션을 시작했는데, 당시 인터넷 인구가 30만 명 정도 밖에 안됐습니다. 인터넷 서핑이 대중적으로 가능해지기 시작한 때가 1996년 정도부터였던 걸로 알고 있는데, 어찌 보면 다소 무모한 시작이었던 셈입니다.


-초창기에 어려움은 없었나요?

물론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초창기에 옥션은 보잘 것이 없었습니다. 약 1년 동안 방문자 수가 거의 늘지 않았으니까요. 지금은 전 국민이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었지만 그 당시에는 인터넷 사용자가 극히 드물었기 때문에 그럴 수밖에 없었습니다.

당시 인터넷 인구가 30만 명 정도였고 천리안과 하이텔 같은 통신 인구가 500만 명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옥션을 창업할 때에도 인터넷 쪽으로 할 것인가 통신 쪽으로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당시로서는 쉽지 않은 선택이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이라는 큰 물결이 다가오고 있음을 직감할 수 있었고 결국 그 쪽으로 선택한 덕분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넷 쪽으로 가닥을 잡기까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다행히 당시에 인터넷 가입자 변화에 대한 통계를 구할 수 있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미래에 대한 예측을 할 수 있었습니다. 사용자 측면, 편리성, 멀티미디어, 그래픽 등 여러 가지를 고려했을 때 인터넷 쪽이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습니다. 당시 통신 쪽에서 우리와 비슷한 사업모델을 추진한 대기업은 큰 손해를 봤습니다.


-사업에 터닝포인트가 된 시점이 있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당시는 지금과 달리 사용자에게 모든 것을 다 가르쳐주어야 했었습니다. 콜센터에서 옥션 사이트에 대한 문의뿐만 아니라 PC를 어떻게 켜고, 인터넷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까지 세세하게 다 알려줘야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사람들에게 옥션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주기로 했습니다. 당시 ‘KTB’ ‘미래와사람’ 등 몇몇 투자사들로부터 투자를 받았었는데, 그로 인해 자금에 여유가 생기면서 1만 명에게 10만원을 나눠주고 옥션을 사용하도록 한 적이 있습니다. 이벤트는 대성공이었고 옥션을 알리는 것 뿐 아니라 사람들이 옥션을 더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기폭제가 되었습니다.

그 당시 옥션에 투자한 회사에 하나가 ‘히카리’라는 일본 업체였는데, 일본으로부터 투자를 받은 인터넷 업체는 우리가 처음이었을 것입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약 26억 원 정도를 투자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투자를 받은 이유는 자금이 부족했기 때문이었습니까?

자금 문제도 있지만, 투자를 받는 것 자체가 사업성을 인정 받는다는 걸 의미했기 때문입니다. 투자를 하기 전에 투자업체에서 우리 회사에 대한 기업분석을 하기 때문에, 그 쪽에서 투자를 결정한다는 건 결국 우리 아이템에 가능성이 있음을 인정하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국내투자자가 아닌 일본업체로부터 투자를 받을 경우, 사업의 불확실성을 없앨 수 있고 다른 투자를 유치하는 좋은 기회를 만들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결국 옥션을 이베이에 매각하셨는데, 결정을 내리게 된 과정을 좀 말씀해주십시오.

사실 매각 결정 이전부터 이베이와 몇 차례 접촉을 했었습니다. 매각을 결정할 당시에는 인터넷 버블이 꺼지면서 인터넷 관련주들의 가격이 추락하던 시점이었습니다. 옥션 직원 중에도 우리사주를 샀다가 빚을 지게 된 사람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4만원에 구입했던 주식이 만원까지 내려갔으니까요. 많은 직원들이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서 공모주를 배정 받았었는데, 그 때문에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이베이 관계자를 만났고, 옥션 인수제의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직원들 손실분을 해결해줄 수 있겠느냐?’고 물어봤고, 결국 그 문제를 해결해주는 조건으로 매각을 결정했습니다.


-그렇게 어려운 상황을 겪었는데 다시 벤처로 돌아온 이유는 무엇입니까?

이 : 옥션은 지금 쓰고 있는 사무실보다 더 작은 곳에서 시작했습니다. 친구 사무실에 책상 하나 놓고, 600만 원짜리 조립식 서버를 구입해서 일을 벌였으니까요. 그런데 1년 정도 지나서 투자를 받고 들어간 사무실은 단면적만 400평이었습니다. 그 공간을 12명이 썼지요. 하지만 3개월 만에 그 사무실이 꽉 찼고, 6개월 뒤에는 그것도 모자라서 3개 층을 썼습니다. 어쩌면 그런 마술 같은 일을 다시 경험해 보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직장에 고용되어 근무하신 경험은 없으신지요?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제가 조직 생활을 오래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조직 생활을 해보지 않았더라도 누구나 닥치면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생각을 할 때 책에다 낙서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낙서를 하며 이런저런 생각을 떠올리다 보면 조직도도 그려지고, 어려운 문제도 풀리곤 합니다. 어떻게 보면 조직생활을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당시 옥션에 필요한 조직을 만들 수 있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조직생활을 한 뒤였다면 타성에 젖어서 그런 조직을 만들지 못했을 지도 모릅니다.


-그동안 사업을 하면서 돈도 많이 버셨을 텐데 다시 벤처로 돌아온 걸 후회하지는 않습니까?

제가 팔자가 그렇답니다. 돈도 제법 있으니 사무실도 좋은 곳에 구해서 시작할 수 있는데도 그러지 않고 그냥 조그맣게 시작했습니다. 저는 그게 행복합니다. 하나하나 만들어나가는 과정이 좋습니다. 한두 명이서 회사를 시작해서 점차 커져가는 기쁨을 느껴 본 사람이라면 결코 사무실 임대료나 받으며 사는 삶을 살지 못합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맛을 느껴본 사람이면 그런 느낌을 알 것입니다. 원어데이도 옥션처럼 잘될지 확신은 못하겠지만, 그래도 주위에서 ‘옥션이 그냥 잘된 건 아니었구나.’ 하는 소리를 듣고 싶습니다.


-현재의 인터넷 환경을 보면서 드는 생각이 있으시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한때 대한민국은 적어도 인터넷 분야에 있어 일본이나 동남아시아를 한참 앞서갔었습니다. 어찌 보면 해외에서 대접을 받는 유일한 분야였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그 차이가 거의 없어진 듯한 느낌입니다. 제 바람입니다만, 그때처럼 인터넷 부문에도 한류가 흘렀으면 좋겠습니다.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조언을 해주신다면?

옥션도 그렇고 지금까지 제가 해온 일들은 제 머리가 남들보다 굉장히 뛰어났기 때문에 나온 아이디어가 아니었습니다. 대신 그 쪽으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많이 생각하는 사람에게 좋은 아이디어도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창업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그 분야에 대해 많이 생각을 하라고 조언하고 싶습니다. 그러면 틀림없이 남들보다 두 배, 세 배의 아이디어가 나올 것입니다.


이 글은 도서출판 페가수스에서 출간한 <한국의 젊은 CEO들>에서 내용 중 일부를 발췌한 것입니다.

책의 상세한 내용을 살펴보시려면 인터파크 교보문고 YES24 의 책 소개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카페 이름 : 나도 최고경영자(CEO)가 될 수 있다
카페 주소 : http://cafe.daum.net/iamceo
카페 소개 : 모든 이들에게 새롭고 변화된 삶을 성공된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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