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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에서 본 그림 - 나의 소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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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1일 페이스북에서 본 그림 한 장.

이 사진을 올리신 분은 이미 많은 사실을 알고 계셨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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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라면 이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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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세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보는 재미가 솔솔하다.

너무 실감이 나서 나의1988년을 되돌아 보면 우울해지도 하는 부작용을 일으키기도 한다.


지난 제 14화편에서 인간 김정봉의 대사에 많은 생각을 했다.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 친구를 배려하는 마음씨가 물씬 풍겨 나왔다.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라는 짧은 한 마디 속에 정봉의 미옥을 향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고,

그 마음을 미옥 역시 알고 있으니......!


"내가 너를 위하는 마음이 얼마나 깊은 줄 알아.....?

내가 널 얼마나 생각하는 줄 알아.....?

내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 줄 알아.....?" 라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자신의 마음을 상대방이 알아 줬으면 하는 마음이 다급한 게 요즘 사람의 모습이다.

언젠가는 알아주겠지 하며 기다리는 사람들은 그나마 다행이다.


근데 정봉이는 언젠가는 알아주겠지하는 기다림도 없다.

그냥 자신의 사랑을 감춘다.

사랑이 지극하면 감춰도 감춰지 않는 모양이다.



[ 응답하라 1988 제14편 中 정봉과 미옥의 데이트 ]

정봉이와 미옥이는 설레는 마음으로 데이트 장소인 banjul에 나갔는데, 한 사람은 1층에서 한 사람은 2층에서 기다리게 된다.

응팔,응답하라 1988,한 사람은 1층에서

응팔,응답하라 1988,한 사람은 2층에서


시간이 한참이나 흘렀지만 만나지 못하고 서로를 애타게 기다린다.

하지만 미옥이는 기다리다 지쳐 집에 가고 만다.

덕선과의 전화를 통해 정봉이가 아직도 자신을 기다린다는 사실을 알게 된 미옥은 정봉이에게 다시 달려 간다.

응팔,응답하라 1988,다시 달려온 미옥, 여전히 그녀를 기다리는 정봉!


정봉은 여전히 빨간 장미꽃 한다발을 든채 추위에 떨며 미옥을 기다리고 있다.

응팔,응답하라 1988남자 중의 남자, 정봉!


언제부터 여기에 있었냐는 미옥의 물음에, 정봉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라고 답한다.


이전 관련글 보기  

2015/12/15 - 응답하라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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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돌 다 됐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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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면 머리가 돌아가지 않는다고 했던가?.....

젊을 때(?)는 이런 말을 들으면 '설마...'했는데, 이제는 그 말에 수긍이 간다.

인강을 들을 때면 이해가 된 부분도, 얼마 지나지 않아서 다시 쳐다보면 기억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용불용설이라 했던가? 뇌활동을 하지 않은지 오래되었으니 머리가 제대로 가동되지 않는다. 늙더라도 뇌활동이 저하되지 않도록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습관을 길러야 겠다.



You are so dummy!!!


공인중개사 수험생활을 하면서 나름 열심히 공부했다(공부랍시고 했던 것은 only 홈런 공인중개사 인강 듣기). 하지만 나의 노력은 노력축에 낄 수 없다는 것을 서서히 깨닫기 시작하고 있다. 10중순에 치뤄질 공인중개사 시험이 다가옴에 따라 근래에 도서관에서 공인중개사 시험 공부를 하시는 분(대부분 아주머니)들을 접하는 회수가 많아진다.  밤 9 ~ 10시경 힐끗 쳐다본 그들의 얼굴에서는 기운이 머리로 올란 것(상기上氣) 같이 발갛게 익은 것 처럼 보인다. 집중했던 흔적이 역역했다. 그 모습이 아름답기도, 측은하기도 하다.


7월에 시작해서 부동산학개론 기본과정, 민법 기초과정과 기본과정을 완료했으니 지금 듣고 있는 부동산학개론 심화과정이 마무리 되면, 암기위주의 공부패턴으로 돌입해야 하는데 걱정이 앞선다. 암기공부 후에 나타날 현상에 대한 스트레스를 즐겁게 받아들여야 하는데 내 성격상 쉽지 않다. 나의 뇌를 탈출할려고 하는 놈들과 이를 잡아둘려는 나의 활동간의 치열한 사투! 볼만한 게임, 영화 혹은 드라마로 생각하면서 스트레스를 이겨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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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 아들에 대한 아빠의 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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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보수동 책방골목에서 아들이 구입한 책은 의외였다.

만화책이나 초딩들이 볼 만한 책에 손이 가는게 당연한데, 신기하게도 고등학교 '생명과학'이라는 과목의 학습서를 사고 싶단다.

'생명과학', 말 그대로 살아 있는 생물체에 대한 학습을 위한 교재 이다.


왜 아들은 이 책에 관심이 있는걸까....?

이유를 물어보니

초딩 5학년 1학기 중간고사 과학시험 공부 때 생명이야기가 재미있어서 좀더 공부하고 싶단다.

아들이 보수동 책방골목에서 선택한 '생명과학'교재아들이 보수동 책방골목에서 선택한 도서


고등학교 '생명과학' 학습서의 일부내용고등학교 '생명과학' 학습서의 일부내용



많이 시키지도 않았는데도, 공부 스트레스 푼다고 가위질, 바느질하는 아들의 모습이 떠오른다.

뭉퉁한 손으로 서툴게 가위질&바느질하는 아들을 보면서 '희안하다'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러고는 냄비 손잡이용 장갑과 베개를 만들어 냈다. ㅋㅋㅋㅋ

현란한 바느질 솜씨아들의 현란한 바느질 솜씨




생명과학 관심 + 현란한(?) 바느질 = 외과의사


이 2개의 개별적인 행위를 조합해 보건데.....

혹시 이 녀석이......

의사라는 직업에 관심이 있는 건 아닐까......

나 개인적으로 의사라는 직업에 선호도를 가지고 있다. 물론 마눌도 그렇고.


"생명과학 관심+ 현란한(?) 바느질"을 합성 시켜 보면.....

'외과의사'로서 육성(?)할 만한 일말의 기대감이 스멀스멀 꿈틀거린다.


관련글 보기  

 - 우리 아들이 대통령감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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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끝까지 간다' = '끝까지 똥줄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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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 조진웅 주연의 영화 '끝까지 간다'는 글 제목처럼 끝까지 똥줄타게 만드는 영화였다.

 

끝까지 똥줄 타게 만드는 영화

영화 '끝까지 간다'의 한 장면


위 사진의 장면부터 똥줄 타게 만든다.


영화 상영시간 내내 뚱줄 탄다.



관련글 보기  

 - 영화 '건축학 개론', 내가 그리워 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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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놈 in 세월호 , 착한 놈 in 타이타닉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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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일요일 아침에 일찍 고향으로 내려갈 때면, 주로 MBC라디오를 듣는다. 타박타박 세계사라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듣게 되는데, 음악프로그램을 청취하는 것보다 더 재미있다. 어제도 마찬가지였다.


요즘 세월호 침몰사고로 대한민국 전체가 패닉상태에 빠져 버렸다. 안타까운 수 많은 생명을 한 순간에 잃어버렸으니 그럴테다. 또한 더 실망스러운 것은 세월호의 선장을 비롯한 일부 선원들이 자신의 목숨만 구하기 위해, 자신의 책임을 내팽개친 일련의 행위가 더 괘심하기에 실망을 넘어 가증스러운 기분이 넘친다.


세월호 이준석 선장을 비롯한 선원들의 작태와 정반대되는 멋진 인물과 그 동료에 대한 이야기를 타박타박 세계사에 들으니 그 차이가 극명했다.




그들은 종이쪼가리보다 하찮은 존재였나...


세월호 이준석 선장을 비롯한 일부 동료들은 선원으로서 승객들을 우선적으로 대피시켜야 하는 책임(선원法에 규정)을 부여 받은 신분들이다. 언론에 비친 내용을 보면 승객들을 대피시킬 수 있는 골든 타임을 그냥 허비해 버린 것으로 판단된다. 그 귀중한 시간을 그들은 승객의 대피를 고려한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대피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타이타닉호 스콧 우디를 비롯한 그 동료들은 우편원으로서 우편물을 전달하는 신분들이다. 이들은 침몰하는 타이타닉호에서 죽음에 직면한 상황에서 한낱 종이쪽지에 불과한 우편물을 지키기 위해 자신들의 목숨을 지킨 자들이다. 자신을 목숨을 지킬 수 있는 기회를 마다하고 자신의 책무를 다한 그런 사람들이다.


비슿한 상황에서 자신의 본문에 충실한 자와 그렇지 못한 자가 생기는 그 이유는 뭘까.....






타이타닉호에 우편물을 싣는 장면과 미국 우정박물관에 전시된 타이타닉호 우편영웅 스콧 우디의 초상화와 유품.타이타닉호에 우편물을 싣는 장면과 미국 우정박물관에 전시된 타이타닉호 우편영웅 스콧 우디의 초상화와 유품.




1912년 4월15일 북대서양 바다에 침몰해 1513명의 사망자를 낸 타이타닉호. 얼마전 그 타이타닉의 마지막 생존자 밀비나 딘이 97세의 나이로 숨졌다는 외신보도가 나왔다. 딘 할머니는 사고 당시 생후 두 달밖에 안 된 아기여서 아무것도 기억할 수 없지만 706명의 생존자 가운데 최후의 증인이라는 의미가 있었다. 마지막 생존자마저 저세상으로 떠나면서 인류 최대의 해양 재난은 역사에 묻힌다.


타이타닉의 비극은 영화 <타이타닉> 덕분에 모르는 사람이 없다. 주연 배우 리어나도 디 캐프리오와 케이트 윈즐릿이 선상에서 양팔을 벌려 사랑을 약속하는 장면은 많은 사람의 기억에 타이타닉의 상징처럼 뚜렷이 남아 있다.


영화가 아니어도 타이타닉은 무수한 화제를 안고 있다. 당시 세계 최대 규모로 지어진 초호화 선박이라는 점, 신(神)도 침몰시킬 수 없을 것이라고 해 불침함(不沈艦)이라는 별명이 붙었으나 첫 항해에서 빙산에 부딪쳐 맥없이 가라앉았다는 점, 그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많은 과학자들이 연구에 연구를 거듭했고 미국과 프랑스의 합동조사대가 침몰 71년만에 수심 4000 부근의 해저에 가라앉아 있는 타이타닉호의 위치를 찾아냈다는 점, 몇차례 의회 청문회에도 불구하고 풀지못한 수수께끼가 널려 있다는 점 등 흥미를 끄는 요인이 많다.


그런데 정말 감동적인 영웅 이야기는 세상에 그다지 알려져 있지 않다. 타이타닉호에 실린 편지 꾸러미를 목숨 걸고 지키려 한 우편 영웅에 관한 이야기다.


타이타닉호의 정식 명칭은 R.M.S Titanic이다. 여기서 RMS는 영국 우편 당국인 ‘로열 메일의 배’란 뜻을 담고 있다. 타이타닉호가 여객선이지만 로열 메일과 계약을 맺고 해외로 가는 편지도 실어날랐던 것이다.


미국 뉴욕을 향해 가던 타이타닉호에는 등기우편물 200개를 포함해 3364개의 우편행낭이 적재됐다. 이 우편행낭의 처리를 위해 미국 우편원 3명, 영국 우편원 2명이 탑승했다. 모두 우편원 생활 15년 이상 된 베테랑이었다.


이들의 임무는 배가 항해하는 동안 행낭 안에 들어 있는 편지를 행선지별로 분류해 소인을 찍는 일이다. 배가 목적지에 도착하면 그 즉시 배송될 수 있도록 조치를 해 놓아야 하는 것이다.


운명의 그날은 미국 우편원 오스카 스콧 우디의 44번째 생일이었다. 5명의 우편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해피 버스데이’를 부르며 축하파티를 하고 있던 중 배가 빙산에 부딪치면서 심하게 흔들렸다. 사고가 났음을 직감한 이들은 곧장 우편행낭을 쌓아둔 방으로 내달렸다. 그곳에서 등기우편물 행낭을 꺼내 갑판 위로 옮기기 시작했다. 물이 발목 위로 점점 차올라 위험이 고조됐지만 이들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고객의 우편물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다. 생존자 중 한 명인 선원 앨버트 타이싱어는 당시 순간을 이렇게 증언했다.


“나는 그들에게 빨리 작업장을 떠나라고 소리쳤다. 조금만 지나면 물이 들이쳐 탈출구를 막거나 배가 폭발할지도 모르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머리를 흔들며 하던 일을 계속했다. 나는 더이상 그들을 보지 못했다.”


이들의 영웅 스토리를 전시해 놓고 있는 미 국립우편박물관에는 사고 1주일 뒤 발간된 신문기사도 있다. 거기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


“상황이 점점 위급해지자 그들(우편원)은 선원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중요한 우편물을 갑판 위로 옮기게 해달라고. 그러고는 마지막까지 일을 계속했다. 그들은 모두 숨졌다.”

생일이 사망일이 된 우디의 시신에서 우편물의 행선지를 표시해 주는 전표가 발견됐다. 현장에서 목숨을 바쳤음을 보여주는 유품이다. 이들이 목숨 바쳐 지키려 한 우편물 780만통도 바다 손님이 됐다. 일부 우편행낭은 구조대가 올 때까지 조난자들을 물 위에 떠있게 해주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사고 당시 미국 우정청장이던 프랭크 히치코크는 “이들이 보여준 용기는 우정청 전체의 자랑”이라고 말했다. 영국은 배가 출발한 곳에 명판을 세워 이들의 정신을 기렸다. 남의 나라에서 일어난 사건이라고는 해도 ‘비가 오나 눈이 오나’라는 모토를 세계 공통으로 가지고 있는 집배원들로서는 자부심을 가져도 좋은 이야기인 것 같다.



이종탁<출판국 기획위원> jtlee@kyunghyang.com

자료 출처 : 주간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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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대포장된 먹거리에 제동을 걸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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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트를 작성하다보니 과거에도 과대포장에 관한 글을 올린 적이 있다는 사실이 떠오른다.

과거의 포스트와 이번 글은 차이가 있다.




지나친 '여백의 美'

과거 포스트는 소비자를 속이기 위한 의도가 없다는 것이나,

이번 포스트에 다루게 된 '과대포장'은 소비자를 현혹시키고자 하는 의도가 밑바탕에 있다는 것이다.


[그림1] 배달 온 치킨


그림1의 치킨은 'XX이 O마리 치킨'에서 배달온 후라이드반 양념반 치킨이다.

배달온 박스를 받아들고 펼친 순간!

입에서 욕이 나올려고 했을 정도다.




[그림2] 롯데 하비스트


내가 어릴 때부터 '빠다코코넛'과 함께 좋아했던 '하비스트'다.

고향 과수원일을 마치고 운전하면서 먹을려고 샀던 '하비스트'

종이박스에 감춰진 과자의 크기를 보시라........

비닐봉지에 어떤 액체를 넣어 바삭바삭한 식감을 유지한다는 이야기를 듣기 했으나, 불순한 의도가 충분히 감지 될 만큼이나 과대포장되어 있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치킨포장은 확실치 않으나, 과자류의 과대포장에 대한 지적은 이미 TV 등을 통해서 지적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이런 눈속임 행위는 만연되어 있다.  과연 이런 행위를 법률이나 규정을 마련함으로서 통제 가능한 이슈일까.....기업활동의 지나친 통제가 아닐까 싶다.



현명한 소비활동

그렇다면 해결책은 바로 '현명한 소비활동'이다.

소비자가 무지해서는 안된다. 진실을 알고 직접 기업에게 어필하고 불매하는 등 지속적인 견제활동이 유일한 해답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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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6 - 과대 포장된 택배물건을 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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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소치 동계 올림픽의 꽃미남과 네안데르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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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 나는 네안데르탈인들을 만났다.


괴물들이다.







어제밤 나는 꽃미남들을 봤다.


인터뷰도 잘 하더라!



고생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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