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노래 (12)
백지영보다 더 섹시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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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물지만 같은 남자로서 끌리는 남자가 있다.

'멋있다'라는 표현은 아무래도 부족한 것 같고.

섹시가 가미된 멋스러운 남자가 있다.

 

예전에 한 번 감상했던 영상인데, 오늘 다시 봐도 질리지 않는다.

옥택연!

 

 

이상한 점은 이 동영상에 나온 옥택연이어야만!

섹시한 멋짐이 느껴진다는 거다.

 

친한 누나의 무대에 흥겨워 올라서서 즐기는 옥택연!

나에게도 저런 친한 누나가 있었으면!

나도 옥택연처럼 춤 잘추고 노래 잘했으면 한다.

저 몸매 봐라!

 

백지영의 몸매보다 더 섹시하다.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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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play 'Viva La Vida', 프리다 칼로, 데이빗 가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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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데이빗 가렛의 연주곡을 가끔 듣고 한다.

그 중 한 곡이 'Viva La Vida'이다.

 

 

오늘 이 곡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한다.

제목을 처음 들을 때부터 'Viva La Vida'의 뜻이 뭘까하는 궁금증이 있었는데, 그냥 머리에 떠오르는 것이 '비바 청춘'였다. 뭔가 좋은 느낌만 가진 채 듣기만 했다.

 

뒤늦게 이 곡은 'Coldplay'의 히트곡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Coldplay라는 그룹이름도 처음 들었다).

공연장면을 보니, 말 그대로 기분을 Up Up 시켜준다.

유튜브에  달린 댓글 하나가 노래의 모든 것을 대변한다.

"아니 시험 공부 ㅈ도 안 했는데 이노래 들으면 갑자기 자신감에 쩔어서 다 맞출것같은 느낌이 듬"

 

나도 흥에 겨워 'Viva La Vida'에 대한 폭풍검색에 들어갔다.

스페인어로 "인생이여 만세!"의 뜻으로 화가 '프리다 칼로'가 마지막으로 남긴 정물화의 제목과 같다(주석1.참조).

실제로 'Coldplay'는 노래제목도 '프리다 칼로'의 그림에서 따왔다고 한다.

 

프리다 칼로'가 마지막으로 남긴 정물화, 'Viva La Vida'

'Coldplay'의 'Viva La Vida'는 희망을 얘기하는 장면에 자주 사용되는 배경음악이라고 한다.

예를들면, 박근혜탄핵위한 촛불집회의 주최측 영상에서 이 노래가 흘러나온다.

솔직히 왜 이 노래를 선곡했을까하는 의문이 든다. 리듬을 봐서는 희망이지만, 노래가사는 위험에 빠진 박근혜를 위해 집결하라!는 메세지로 생각된다(주석2.참조).

 

 

2011년 10월 19일, 애플 본사에서 진행된 스티브 잡스 추모행사의 마지막 곡 역시 이 곡이다.

애플의 입장에서는 스티브 잡스의 죽음이 반가웠나.......

 

나의 곡 해석이 잘못된 건지, 아니면 달리 심오한 다른 뜻이 있어 희망곡으로 사용되는 모르겠다........

 

노래가사 및 해석

 

Viva la Vida

I used to rule the world 
난 세상을 지배했었네


Seas would rise when I gave the word 
바다도 내 명령에 물러서곤 했지


Now in the morning I sleep alone 
이젠 아침에 홀로 잠들고

Sweep the streets I used to own 
내 것이었던 거리를 청소하네

I used to roll the dice 
내가 진군을 명령하면

Feel the fear in my enemy's eyes 
적들은 두려움에 떨었건만

Listen as the crowd would sing 
이제 백성들의 노래가 들리네

"Now the old king is dead! Long live the king!" 
"폭군이 죽었으니 새 왕께 만세!"

One minute I held the key 
열쇠를 쥐고 있던 나

Next the walls were closed on me
이젠 방에 갇힌 신세 되어

And I discovered that my castles stand
이제야 깨닫네 나의 성은

Upon pillars of salt and pillars of sand
소금과 모래로 된 기둥 위에 서 있음을[6]

I hear Jerusalem bells a ringing
예루살렘의 종소리와

Roman Cavalry choirs are singing
로마 기병대의 합창이 들리네

Be my mirror, my sword and shield
내 거울과 검과 방패가 되어 주오

My missionaries in a foreign field
이방의 내 선교사들이여

For some reason I can't explain
말로 설명할 순 없지만

Once you go there was never
저 높은 곳에 앉으면

Never an honest word
진실함은 존재하지 않네

And that was when I ruled the world
내가 통치하던 그때처럼

It was the wicked and wild wind
그 악하고 거세던 바람

Blew down the doors to let me in
날 그 문으로 밀어넣었네

Shattered windows and the sound of drums 
창문이 부숴지고 북소리가 들리고

People couldn't believe what I'd become
나도 날 감당할 수 없었지

Revolutionaries wait
혁명가들은 기다리네

For my head on a silver plate
은쟁반에 올려진 내 머리

Just a puppet on a lonely string
외줄에 매달린 꼭두각시여

Oh who would ever want to be king?
그 누가 왕이 되고 싶어 하려나?

I hear Jerusalem bells a ringing
예루살렘의 종소리와

Roman Cavalry choirs are singing
로마 기병대의 합창이 들리네

Be my mirror, my sword and shield
내 거울과 칼과 방패가 되어 주오

My missionaries in a foreign field
이방의 내 선교사들이여

For some reason I can't explain 
말로 설명할 순 없지만

I know Saint Peter won't call my name
성 베드로가 내 이름을 부르진 않겠지

Never an honest word
진실함은 존재하지 않네

But that was when I ruled the world
내가 통치하던 그때처럼

I hear Jerusalem bells a ringing
예루살렘의 종소리와

Roman Cavalry choirs are singing
로마 기병대의 합창이 들리네

Be my mirror, my sword and shield
내 거울과 칼과 방패가 되어 주오

My missionaries in a foreign field
이방의 내 선교사들이여
   
For some reason I can't explain 
말로 설명할 순 없지만

I know Saint Peter won't call my name
성 베드로가 내 이름을 부르진 않겠지

Never an honest word
진실함은 존재하지 않네

But that was when I ruled the world
내가 통치하던 그때처럼

 


주석1. 프리다 칼로

'프리다 칼로'라는 화가를 내가 처음 접한 것은 아들이 읽은 책에서 였다.

아들의 독서록에는 '고통을 이겨낸 화가'로 나온다.

https://captainryan.tistory.com/154

 

주석2. 노래가사를 뜯어보면 희망메세지를 전달하는게 아니다. 프랑스 혁명으로 쫓겨난 폭군 '샤를 10세'의 관점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프랑스 혁명을 성공으로 이끈 민중의 힘을 찬양한 노래가 아니라, 폭군 '샤를 10세'가 재집권을 꿈꾸는 내용의 노래다. 독재자 입장에서는 희망메세지요 단결의 메세지이나, 억압받은 민중의 입장에서는 절대 희망의 메세지가 될 수 없다.

단지, 리듬과 음이 경쾌하기 때문에 곧 밝은 날들이 펼쳐질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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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름가을겨울 - 페르시아 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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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그룹 '봄여름가을겨울'의 연주곡 '페르시아 왕자'에 대한 좋은 소개를 발견하여 옮겨본다. '페르시아 왕자'에 대한 이야기 뿐만 아니라 그룹 '봄여름가을겨울' 앨범에 대한 내용을 같이 다룬 글이다.

 


봄여름가을겨울 - 페르시아 왕자

다들 잘 아시는 한국 퓨전재즈 1세대라 평가받는 춘하추동 입니다. 

음악적 시기는 3집부터 노선을 바꿨는데, 1.2집이 퓨전재즈 3집부터 락재즈 성향을 보이다가 5집부터는 락밴드라고 바꿔불러도 될만한 사운드를 보여줍니다. 6집의 처절한 실패후 브라보 마이라이프 란 노래가 2000년 초반의 가장 큰 히트곡이고 이후론 매년 와인콘서트 라는 형식으로 라이브 앨범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젠 전성기가 끝났다고 봅니다만 가왕 조용필님 처럼 고목이 꽃이 다시 필런지는 두고 보면 알것 같습니다.

음악사적 특징이라면 한국 최초의 시디와 데이터가 겹쳐진 시디발매  / 한국 최초로 3집부터는 해외 녹음실에서 전곡 녹음 으로 레코딩 사운드 발전을 이루어 내며 이후 많은 아티스트들이 해외에서 녹음하며 가요음반의 질이 높아졌습니다. / 라이브 앨범 히트로 가수마다 라이브 앨범 발매 열풍 주도. 춘하추동의 2집 발표후 발매했던 라이브 앨범 믹싱은 일본에서 했습니다. 그 당시 엘피가 주가 되던 시대에 엘피에서 시디같은 저음의 배음을 너무 인위적으로 믹싱해서 당시엔 좋다였지만 지금 들으면 저음이 너무 과했구나란 생각을 합니다.  / 시디 패키지의 다양화 6집엔 알루미늄 케이스를 발매 했습니다.  /  적극적인 피씨통신 팬들과 미팅.  나우누리에 생긴 팬클럽에 자주 방문해서 앨범이야기 소식 전해주고 앨범 부클렛에 나우누리 팬클럽에 고맙다라고 표기까기 해줬습니다.  / 시디롬이라는게 나왔을때 국내 최초로 게임과 음악이 합쳐진 추리게임 시디를 발매 했습니다.   /  최근엔 Dolby ATMOS 사운드로 녹음한 블루레이 음반 발매 했습니다.  

최신의 기술 도입을 적극적으로 유입하면서 음악적 특징보다는 기술적인면에서 돋보이는 것 처럼 이야기 했지만 대중에게 인정 받지 못하면 소용이 없습니다.

아무리 평론가들이 찬사를 해도 음반이 히트해야 먹고살고 그 다음 음반 제작이 가능 합니다.
자신들이 원하는 음악을 마음껏 할수 있는 춘하추동은 행복한 음악가입니다.

춘하추동 전성기는 123 집 특히 3집 이 너무 큰 정점을 찍어서 이후론 하락세 였습니다.
소개하는 4집은 3집때 보다 더 좋은 사운드를 들고 왔는데 문제는 앨범이 전체적으론 들을만한 히트곡이라고 내밀만한 요소는 부족했습니다.

 앨범을 인쇄할때 별정칼라라 해서 금색은색을 쓰면 인쇄비가 마구 올라갑니다. 금색으로 도배한 제작비가 많이 들어간 앨범입니다.  봄여름가을겨울이라는 표식도 영문 ssaw 으로 표기하며 알아보기 힘들게 했습니다.

시디 수록곡과 엘피수록곡이 차이가 있어서 팬들에게 원망을 들은 앨범이기도 합니다.

패르시아 왕자 도입부는 중동지역 민속음악 같은 음계를 기타로 시작합니다만 반전은 중동왕자가 캘리포니아 라틴클럽에 간것 같은 브라스와 라틴리듬의 도입입니다. 거기에 김종진씨가 연주하는 기타솔로는 블루스에 기반한 연주를 보여줍니다.

 춘하추동의 좋은곡인데 숨겨진 연주곡들이 많이 있습니다.
4집부터 기타사운드가 확 바뀌는데 녹음하러 간 뉴욕에서 중고로 사온 기타리스트 하이럼 불럭의 62년산 오리지날 펜더기타로 춘하추동이 녹음을 해서 입니다.
당시에 600만원에 샀다고 하는데 지금은 5000만원 한다고 합니다.

하이럼이 마약값 할라고 판 기타인데 이분이 내한했을때 기타의 양아버지와 친아버지 이런식 대담이 성사되고 칼럼도 나왔습니다.

관심있으시면 김종진 팬더 기타로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마직막으로 리마스터와 베스트앨범 내면서 19장의 앨범을 제작비 아래로 3만 5천원에 배포하신 통큰분들 이십니다.

[출처] 봄여름가을겨울 - 페르시아 왕자 |작성자 Music is My Life
https://blog.naver.com/music_sommelier/220652679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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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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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학원 수업을 마친 아들을 픽업하기 위해 달린던 자동차의 라디오에서 JK김동욱의 '미련한 사랑'이 흘러나왔다. 곧 비가 올듯한 흐린 하늘색, 여기에 슬픈 사랑이야기 노래가 흘러 나오는데, 이상하게 내 마음은 슬프지 않았다.

 

뭐라고 할까.......

오히려 '희망을 품은 남자의 마음'이 밑에서 쏟아 오르는 느낌이 들었다.

또한 상쾌한 느낌마저 들었는데 이유를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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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 - 인디언 인형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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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다닐 적에 TV 노래 방송에서 나미, 윤시내와 같은 가수가 나오면 채널을 돌리곤 했다

두분의 외모가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아니기 때문이였다.

그러니 그들의 노래도 딱히 즐겨듣지 않았다

세월이 흘러 몇몇 가수들이 나미의 노래 슬픈인연을 리메이크한 곡을 듣게 되었는데, 새삼 나미의 매력을 알게 되었다.

 

며칠전 라디오에서 나미의 인디언 인형처럼이란 노래를 흘러 나왔다.

이 곡 중 특정부분에서 내 마음을 화~악 끌어올려버리는 것을 느꼈다.

가사 중에서 혼자 울고 있는 이 안타까운 밤이 깊어가네라는 구절이 있다.

문장 전체에서 가슴 한 구석에서 터질 듯한 그리움이 강하게 전해진다

또한 각각의 단어를 따로 떼어놓고 봐도 이 감정이 다르지 않다

혼자!, 울고!, 안타까운!, !, 깊어가네!


가사 '혼자 울고 있는 이 안타까운 밤이 깊어가네' 부분이 나오전에 간주부분이 있다.

 서서히 극으로 치닫는 안타까움 이 절묘한 박자감으로 내 마음을 화~악 끌어올려 버렸다.

마치 나도 미칠 것만 같은 기분마저 들었다.


노래에서

'서서히 극으로 치닫는 안타까움'을 들게 한 부분만 추려 본다.

참고 유튜브의 2분 20초 언저리에서 안타까움이 '서서히' 시작되다가 2분 24초부터 안타까움의 극한을 향해 달린다. 이윽고 '혼자 ~~' 가사가 나오면서 안타까움이 폭발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나미의 목소리, 댄스에 대해서만 좋은 의견을 나타내지만 노래의 작곡가 이호준에 대한 평가를 찾아볼 수 없는 것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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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 Bach - Violin Concer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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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 Bach - Violin Concer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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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이트 왈츠(Midnight Waltz) - 데이비드 가렛(David Garre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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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KBS1라디오 주파수 93.9 어느 프로그램을 통해 아주 멋진 연주곡을 듣게 되었다.

바이올리니스트 '데이비드 가렛(David Garrett)'이 연주한 '미드나이트 왈츠(Midnight Waltz)라는 곡이였다.



바이올린 소리가 조용하게 울려퍼지는데 마음이 굉장히 평온함을 느꼈다.

데이비드 가렛이라는 분에 대해 조사해 보니 얼마전에 우리나라에도 공연한 적이 있는 분으로서 이쪽 바닥(?)에서는 꽤나 실력이 알려진 연주가였다.

전통 클래식 연주법이 아니라 리메이크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끔 편곡과 연주를 잘 하는 그런 사람이였다.


그날 듣게 된 '미드나이트 왈츠'라는 곡 때문에 바로 그날 밤!!

나는 유튜브에서 한참 동안이나 '데이비드 가렛'의 다른 연주곡들을 감탄하면서 행복감에 젖어 열심히 들었다.


Winter The Four Seasons David Garrett

Beethoven's 5th David Garrett plays     

AIR - G선상의 아리아 (Johann Sebastian Bach)

He's a pirate (pirates of the caribbean theme)    

Toccata(Johann Sebastian Bach)    

Viva La Vida          

Smooth Criminal               

Serenade (Schubert)



요즘은 거의 2~3개월 간격으로 좋은 곡을 접하게 되는 행운을 누리고 산다.


이전 관련글 보기  

 - 그대 별이 지는 밤으로 - 봄여름가을겨울


 - 2010년 가을맞이 음악 선곡 - Calm Down


 - 블랙홀 - 서곡


 - 진솔함이 빚은 아름다운 노래 '봄여름가을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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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별이 지는 밤으로 - 봄여름가을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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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음악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한다. 그저 노래를 듣고 응얼거리는 정도다. 흔한 기타도 한번 켜 본 적 없다. 어쩌면 익숙하기 때문인지, 나에게 친숙한 연주곡이 몇 몇 있다. 대부분은 그룹 '봄여름가을겨울'의 연주곡들이다. '어떤이의 꿈', '아웃사이더',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을 부른 가수가 그룹 '봄여름가을겨울'이라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이들의 연주곡에 대해서 잘 모른다. 연주곡이 있는지 조차도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대한민국의 대중가수들중 앨범 속에 연주곡을 수록하여 발매한 가수들이 얼마나 될까 싶다. 적어도 내가 알고 있는 범위내에서 한 두손가락에 꼽히는 존재가 바로 '봄여름가을겨울'이다.


너무 자주 들어서 좋아졌는지, 아니면 원래 좋은 곡들인지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이맘 때가 되면 생각나는 연주곡이 있으니 바로 '봄여름가을겨울'의 연주곡, '그대 별이 지는 밤으로'라는 곡이다.

몹시 춥지도, 덥지 않은 초가을 밤에 이 곡을 한번 들어보시라......

마음이 평온해지면서 자연과 일치되는 경험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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