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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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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보다 더 섹시한 남자 드물지만 같은 남자로서 끌리는 남자가 있다. '멋있다'라는 표현은 아무래도 부족한 것 같고. 섹시가 가미된 멋스러운 남자가 있다. 예전에 한 번 감상했던 영상인데, 오늘 다시 봐도 질리지 않는다. 옥택연! 이상한 점은 이 동영상에 나온 옥택연이어야만! 섹시한 멋짐이 느껴진다는 거다. 친한 누나의 무대에 흥겨워 올라서서 즐기는 옥택연! 나에게도 저런 친한 누나가 있었으면! 나도 옥택연처럼 춤 잘추고 노래 잘했으면 한다. 저 몸매 봐라! 백지영의 몸매보다 더 섹시하다. 부럽다.
Coldplay 'Viva La Vida', 프리다 칼로, 데이빗 가렛 평소 데이빗 가렛의 연주곡을 가끔 듣고 한다. 그 중 한 곡이 'Viva La Vida'이다. 오늘 이 곡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한다. 제목을 처음 들을 때부터 'Viva La Vida'의 뜻이 뭘까하는 궁금증이 있었는데, 그냥 머리에 떠오르는 것이 '비바 청춘'였다. 뭔가 좋은 느낌만 가진 채 듣기만 했다. 뒤늦게 이 곡은 'Coldplay'의 히트곡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Coldplay라는 그룹이름도 처음 들었다). 공연장면을 보니, 말 그대로 기분을 Up Up 시켜준다. 유튜브에 달린 댓글 하나가 노래의 모든 것을 대변한다. "아니 시험 공부 ㅈ도 안 했는데 이노래 들으면 갑자기 자신감에 쩔어서 다 맞출것같은 느낌이 듬" 나도 흥에 겨워 'Viva La Vida'에 대한 폭풍검색에 들어갔다. 스페인..
봄여름가을겨울 - 페르시아 왕자 내가 좋아하는 그룹 '봄여름가을겨울'의 연주곡 '페르시아 왕자'에 대한 좋은 소개를 발견하여 옮겨본다. '페르시아 왕자'에 대한 이야기 뿐만 아니라 그룹 '봄여름가을겨울' 앨범에 대한 내용을 같이 다룬 글이다. 봄여름가을겨울 - 페르시아 왕자 다들 잘 아시는 한국 퓨전재즈 1세대라 평가받는 춘하추동 입니다. 음악적 시기는 3집부터 노선을 바꿨는데, 1.2집이 퓨전재즈 3집부터 락재즈 성향을 보이다가 5집부터는 락밴드라고 바꿔불러도 될만한 사운드를 보여줍니다. 6집의 처절한 실패후 브라보 마이라이프 란 노래가 2000년 초반의 가장 큰 히트곡이고 이후론 매년 와인콘서트 라는 형식으로 라이브 앨범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젠 전성기가 끝났다고 봅니다만 가왕 조용필님 처럼 고목이 꽃이 다시 필런지는 두고 보면 알..
미련한 사랑 토요일 학원 수업을 마친 아들을 픽업하기 위해 달린던 자동차의 라디오에서 JK김동욱의 '미련한 사랑'이 흘러나왔다. 곧 비가 올듯한 흐린 하늘색, 여기에 슬픈 사랑이야기 노래가 흘러 나오는데, 이상하게 내 마음은 슬프지 않았다. 뭐라고 할까....... 오히려 '희망을 품은 남자의 마음'이 밑에서 쏟아 오르는 느낌이 들었다. 또한 상쾌한 느낌마저 들었는데 이유를 모르겠다.
나미 - 인디언 인형처럼 중학교 다닐 적에 TV 노래 방송에서 나미, 윤시내와 같은 가수가 나오면 채널을 돌리곤 했다. 두분의 외모가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아니기 때문이였다. 그러니 그들의 노래도 딱히 즐겨듣지 않았다. 세월이 흘러 몇몇 가수들이 나미의 노래 ‘슬픈인연’을 리메이크한 곡을 듣게 되었는데, 새삼 나미의 매력을 알게 되었다. 며칠전 라디오에서 나미의 ‘인디언 인형처럼’이란 노래를 흘러 나왔다. 이 곡 중 특정부분에서 내 마음을 화~악 끌어올려버리는 것을 느꼈다. 가사 중에서 ‘혼자 울고 있는 이 안타까운 밤이 깊어가네’라는 구절이 있다. 문장 전체에서 가슴 한 구석에서 터질 듯한 그리움이 강하게 전해진다. 또한 각각의 단어를 따로 떼어놓고 봐도 이 감정이 다르지 않다. 혼자!, 울고!, 안타까운!, 밤!, 깊어가네!..
J. S. Bach - Violin Concertos J. S. Bach - Violin Concertos
미드나이트 왈츠(Midnight Waltz) - 데이비드 가렛(David Garrett) 우연히 KBS1라디오 주파수 93.9 어느 프로그램을 통해 아주 멋진 연주곡을 듣게 되었다.바이올리니스트 '데이비드 가렛(David Garrett)'이 연주한 '미드나이트 왈츠(Midnight Waltz)라는 곡이였다. 바이올린 소리가 조용하게 울려퍼지는데 마음이 굉장히 평온함을 느꼈다.데이비드 가렛이라는 분에 대해 조사해 보니 얼마전에 우리나라에도 공연한 적이 있는 분으로서 이쪽 바닥(?)에서는 꽤나 실력이 알려진 연주가였다.전통 클래식 연주법이 아니라 리메이크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끔 편곡과 연주를 잘 하는 그런 사람이였다. 그날 듣게 된 '미드나이트 왈츠'라는 곡 때문에 바로 그날 밤!!나는 유튜브에서 한참 동안이나 '데이비드 가렛'의 다른 연주곡들을 감탄하면서 행복감에 ..
그대 별이 지는 밤으로 - 봄여름가을겨울 나는 음악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한다. 그저 노래를 듣고 응얼거리는 정도다. 흔한 기타도 한번 켜 본 적 없다. 어쩌면 익숙하기 때문인지, 나에게 친숙한 연주곡이 몇 몇 있다. 대부분은 그룹 '봄여름가을겨울'의 연주곡들이다. '어떤이의 꿈', '아웃사이더',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을 부른 가수가 그룹 '봄여름가을겨울'이라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이들의 연주곡에 대해서 잘 모른다. 연주곡이 있는지 조차도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대한민국의 대중가수들중 앨범 속에 연주곡을 수록하여 발매한 가수들이 얼마나 될까 싶다. 적어도 내가 알고 있는 범위내에서 한 두손가락에 꼽히는 존재가 바로 '봄여름가을겨울'이다. 너무 자주 들어서 좋아졌는지, 아니면 원래 좋은 곡들인지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이맘 때가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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