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별이 지는 밤으로 - 봄여름가을겨울

나는 음악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한다. 그저 노래를 듣고 응얼거리는 정도다. 흔한 기타도 한번 켜 본 적 없다. 어쩌면 익숙하기 때문인지, 나에게 친숙한 연주곡이 몇 몇 있다. 대부분은 그룹 '봄여름가을겨울'의 연주곡들이다. '어떤이의 꿈', '아웃사이더',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을 부른 가수가 그룹 '봄여름가을겨울'이라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이들의 연주곡에 대해서 잘 모른다. 연주곡이 있는지 조차도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대한민국의 대중가수들중 앨범 속에 연주곡을 수록하여 발매한 가수들이 얼마나 될까 싶다. 적어도 내가 알고 있는 범위내에서 한 두손가락에 꼽히는 존재가 바로 '봄여름가을겨울'이다.


너무 자주 들어서 좋아졌는지, 아니면 원래 좋은 곡들인지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이맘 때가 되면 생각나는 연주곡이 있으니 바로 '봄여름가을겨울'의 연주곡, '그대 별이 지는 밤으로'라는 곡이다.

몹시 춥지도, 덥지 않은 초가을 밤에 이 곡을 한번 들어보시라......

마음이 평온해지면서 자연과 일치되는 경험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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