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76)
김해 홈플러스에게 묻다 - 승강기 관리는 제대로 하시나요
반응형

아래 사진은 2월 7일 금요일에 촬영한 것이다.

작년에도 아래와 같이 '승강기 검사 합격 증명서'상의 유효기간이 경과된 것을 발견했었다.

여차여차하다가 시간이 흘러 2월 7일 김해 홈플러스에 물건 살 일이 있어 갔는데, 승강기 검사 합격 유효기간이 지난 게 아닌가....



나는 승강기 안전관리법에 대해서 잘 모른다.

그래서 유효기간이 지난 증명서가 합법적인 것인지 아닌지도 모른다.

그러나 웬지 불안하다.



위험할 것 같은 김해 홈플러스의 승강기

승강기 안전사고가 심심치 않게 일어나는 현실에서,

사용빈도 아주 높은 상황에서 불안감이 가중되는게 사실이다.

유효기간이 지난 김해홈플러스 승강기 검사 합격 증명서유효기간이 지난 김해홈플러스 승강기 검사 합격 증명서(2014년2월7일 촬영)


참고로 국가승강기정보센터(http://www.elevator.go.kr)에서 승강기번호(ID)를 조회해 보니 운행유효기간이 2013년 8월 19일로 되어 있다. 

2월17일에 조회한 승강기 정보 내역

안전이 검증되지 않은 승강기 탑승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것인가 궁금하다.




유통기간 지난 식품 판매보다 위험한.....


김해홈플러스 담당자님!

만약 위의 자료처럼 유효기간이 경과되어 운행해서는 안될 승강기를 방치하고 있다면,


이것은 김해홈플러스가 유통기간이 지난 식음료를 판매하는 것보다 더 위험한 행위 입니다..


만일 법적으로 이상없다면, 제 블로그 내용을 삭제, 수정, 정정 포스트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관련글 보기  

 - 홈플러스의 도로 무단 점령 고발


 - 곰팡이 가득한 김해메가마트


 - 곰팡이 보이지 않는 김해메가마트


 - 경찰보다 빠른 해결사 - 생활불편스마트폰신고






반응형
  Comments,     Trackbacks
세계 합기도 선수권 대회
반응형

초등학교 4학년인 아들이 6월 30일에 합기도 대련시합에 출전했습니다.

2년전부터 출전하여 첫해에는 은메달, 작년에는 예선탈락 했지요. 그러니 올해 대회를 위해 연습을 제법한 것 같은 눈치였습니다.


점심 식사 후 부터 시작되는 대련시합.......


외국선수들도 출전했는데, 몸집은 강해 보였으나 무술은 단련된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1~2학년 여자친구들도 제법 참가를 많이 했는데, 역시 귀엽더군요.


우리 아들은 4학년 대련시합이 펼쳐지는 1링에서 거의 1시간 이상을 기다렸습니다.


출전 호명 없어.....

그런데 유단자 시합이 다 끝나고 유급자 시합이 시작될 무렵, 뭔가 문제가 발생한듯 했습니다.

아들의 출전호명이 없었던 것 입니다. 이래저래 확인해 보니 주최측의 실수로 4학년 참가명단에 올려진 게 아니라, 5학년 참가명단에 등록 되어 있었던 것이죠. 유단자 시합이 이미 종결되어 금은동 순위가 확정된 터라 싸울 상대도 없게 되었습니다.


난감해 하는 아들

주최측은 어쩔 수 없이 5학년 시합에 배치하여 시합을 진행시켰습니다.


4학년 미등록 사실은 발견한 후 채 10여분도 되지 않아 바로 5학년과의 시합을 위해 보디가드를 착용하는 아들이 왠지 불쌍하게 보였습니다.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요?



이번 합기도 선수권대회를 1링 위쪽 스탠드에서 1시간 이상을 지켜보고, 선수 등록 오류를 보면서 느낀 점이 몇가지 됩니다.


생수병 던지는 심판관.....

1. 경기장의 질서유지가 2년전이나 다를바 없다는 것입니다.

경기장 내에는 오로지 선수, 심판, 대회관계자 이외에는 들어올 수 없는데 합기도 도장 관장 및 사범들이 자기 선수를 찾아 다니며 난잡하게 만드는 모습을 시종내내 목도했습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심판에게 대진표 수정을 요구하는 장면도 봤습니다(8강, 4강에서 자기 도장 선수끼리  대결하게되자 조정 요구를 하더군요).


2. 심판들의 자질이 의심 됩니다. 

링 마다 주심 1명,  부심2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부심의 경우 부심끼리 눈치를 보면 승점을 메기더군요. 즉 자신이 내린 점수에 대해 확신이 없어 다른 부심의 깃발을 보며 따라가는 경우가 허다 했습니다. 그리고 주심의 얼굴에 온갖 짜증이 묻혀 있더군요. 시합시간도 들쭉날쭉으로 정해진 시간도 채우지 않고 승부를 내려버리기도 했습니다.

시합 종결시 위 사진 속의 빨간 색의 스폰지를 링위로 던지게 되어 있는데, 생수병을 던져 경기 종결 신호를 보낸 적이 있었습니다.


학부모들이 자녀를 태권도나 합기도 도장을 보내는 이유는 체력단련을 위한 의도 있지만, 스포츠가 지니고 있는 교육적 가치를 높게 인정하는 것도 있습니다.

위와 같은 현상을 경기장 현장에서 지켜본 아이들이 뭘 배울까하는 염려가 일어납니다.


사단법인 한민족합기도무술협회, 세계(합)기도무술협회 및 대한국술원에 요청합니다.

내년에는 위와 같은 문제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게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합기도에 대한 이미지가 실추됩니다. 아이들이 보고 배웁니다.

관련글 보기  

2011/09/05 - 도전자의 휴식


2011/12/24 - 무술인 등극


2012/10/22 - 무림고수에게서 배우는 10년의 법칙


반응형
  Comments,     Trackbacks
순대 만들기 : 절반의 성공
반응형

얼마 전 채널A 개국 1주년을 맞이하여 "이영돈PD의 먹거리 X파일 착한식당" 6곳 중 하나인 '제일어버이순대'식당 소개를 보고 갑자기 순대를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요즈음 같이 추운 겨울 밤에 김이 모락모락 나는 순대를 사와 먹는 것도 겨울 별미 중의 하나이죠. 저는 순대국을 별로 좋아하지 않으나, 김해 장유 맛집 중의 하나인 '무봉리순대국밥' 만은 유별나게 즐겨 먹는 편 입니다.


Feel 받으면 반드시 해 봐야....나이듬의 증거인가....

하여 직접 순대를 만들어 순대국을 끓여 먹기로 했습니다.

국물은 TV 광고에서 본 오뚜기 사골곰탕 (즉석요리는 건강에 좋지 않을 듯 하나....)을 활용하고, 첨가물은 김해 장유 무봉리 순대국밥처럼 들깨가루,얇게 쓴 파와 고추를 곁들이기로 했습니다.



순대 만드는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검색을 하면 엄청나게 많기 때문에 여기서는 생략합니다. 다만 저의 경험과 느낌을 올리는 것으로 대체 합니다.


순대 속 재료 : 쑥주나물, 당면, 두부, 부추, 양파, 고추, 선지 등등 입니다.


순대 속 재료


소고기 대창순대 속을 채운 소고기대창

순대는 돼지 대창으로 해야 하는데, 괜히 한우 대창으로 해서 그런지 좀 질긴 편 이었습니다.



끓는 물에 삼을 때, 이쑤시개 등으로 구멍을 내야만 터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터져 버린 순대

잘 삶긴 순대를 썰어보니, 속이 단단하지 못해 터지고 말았습니다.

순대가 단단하지 않고 이렇게 터져 버린 이유를 몇가지 생각해 봤습니다.

첫째, 찹쌀을 넣지 않아서 끈기가 없다.

둘째, 이쑤시개 구멍을 통해 물이 순대 내부로 들어가 허물허물 해진다.

셋째,  선지를 충분히 넣지 않아 이 역시 끈기가 없다.


반드시 찹쌀을.........

위 세가지 이유 중 두 번째 이유는 적합하지 않은 듯 합니다. 많은 블로거님들의 글을 보니, 구멍을 내더라도 썰고 난 후의 순대가 멀쩡한 걸 보니 말 입니다. 선지의 양도 순대 속의 끈기를 좌우하지만, 아무래도 찹쌀만은 못할 듯 합니다.

그래서 다음에 순대를 만든다면, 반드시 찹쌀을 넣어야 겠습니다.



김해 장유 무봉리 순대국무봉리 순대국밥처럼 먹기

여하튼 우여곡절 끝에 만들어진 순대로 김해 장유 맛집 중의 하나인 '무봉리 순대국밥'처럼 순대국에 들깨가루, 얇게 쓴 파와 고추를 듬뿍 넣은 순대국으로 일요일 저녁 식사를 잘 했습니다.


Tip 내장에 덕지덕지 붙은 지방 쉽고 깔끔하게 없애는 방법

냉동 후 해동하면서 지방을 분리하면 쉽다.

관련글 보기  

 - 경주 여행2 - 수제비 만들기


 - 추억의 맛으로 달려가다 - 사천탕면


 - 대구 먹거리 - 금곡삼계탕


 - 김해 먹거리 - 화포메기국


 - 부산먹거리 - 해운대 국밥


 - 창녕 먹거리 - 옥산반점(짬뽕)


 - 안동 먹거리 - 찜닭


 - 청도 성암산 해물탕


 - 벌교 꼬막정식


 - 아내의 빈자리를 실감하는 봄 날


반응형
  Comments,     Trackbacks
도서관 꼴불견을 만나다2 - 납득이 안되네......
반응형

지난 토요일에 인근 도서관을 찾았습니다.

아들에게 1층 어린이 도서관에서 읽고 싶은 책을 읽으라 당부해 놓고, 저는 4층에 있는 인문사회도서 열람실에 들렀습니다.


요즘 고향에서는 과수나무 전정작업이 한창이라는 어머니 말씀이 귀가를 맴돌아, 아버지도 계시지 않으니, 돈 주고 정지작업을 해야 할 판 입니다. 이참에 서서히 귀농준비(?)삼아 과수영농에 대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한 권의 책을 집어들었습니다. 


과수 정지 전정대출도서


제게 필요한 정보는 사과나무, 복숭아나무와 감나무 정지에 관한 내용인데, 복숭아나무와 감나무에 해당되는 내용 전체가 와장창 찢겨져 나간 상태 였답니다.


사실상 대출불가능 상태입니다만.....

찢겨져 나간 부분을 살펴보니 대략 아래와 같았습니다.

* 211P ~ 276P : 복숭아, 포도

* 309P ~ 364P : 감나무

* 465P ~ 484P : 과일나무 수형의 발달과정

사실 이 정도로 훼손되었으니, 폐기해야 할 수준으로서 후속 대출이 불가능하다는 도서관사서님의 말씀이 계셨는데, 현 상태로도 괜찮으니 대출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그랬더니 사서님은 훼손 상태를 자세히 기록으로 남겨놓고서는 저에게 대출해 주더군요.

이렇게 해야만 저에게 손해배상(?) 요구하는 황당한 상황을 면할 수 있다더군요.

하긴 맞긴 맞는 말 입니다.



납득이 안되네......

아직도 이런 일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지성(?)을 추구하는 장소인 도서관에서 버젓히 일어나고 있다니...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3~4년 전에도 도서관 책이 이상했던 적이 있었는데.....이번의 경험은 지난 번 것 보다 더 심한 상황이네요.


관련글 보기  


 - 어리석은 부산 사람들


- 도서관 꼴불견을 만나다. 누구? 바로 당신일수도!


- 은행 근무시간 VS 도서관 근무시간



반응형
  Comments,     Trackbacks
낙안읍성 최고의 익살 사진
반응형

낙안읍성 최고의 익살 사진!!!!

가상시나리오 by 준 아빠

아들 왈 " 이 사람은 죄가 없으니.....풀어 주세요"

이방 왈 " 아니다. 이 놈은 중죄를 지었다..."


결국 눈싸움에 들어간 두 사람......


대치가 심해지는데......


누가 이길까.....















아! 눈따가워....

눈싸움은 눈싸움일 뿐.......


아들아!

논리와 데이타로 승부수를 던져야 한다!

물론 절차와 타이밍도 잘 고려해야 한다.


반응형
  Comments,     Trackbacks
1박2일 전남 여행 - 첫째날1 여수엑스포
반응형

부부계모임에서 1박 2일코스로 전라남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어린이날 맞이용으로 부모들이 준비한 이벤트였습니다. 때마침 여수엑스포에서 5월5일 임시개장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아이들을 위해서 좋은 기회라 생각했습니다.


허나 모든 상황은 여수에 도착한 후에 엉망인 걸 알았습니다.

여수엑스포 안내센타에 전화를 무려 10회 시도하여 겨우 가장 편리한 율촌산단에 있는 제3 환승주차장 주소를 알고 찾아갔는데, 이미 그곳은 초만원 상태인지라, 자원봉사자가 이미 도로에 나와서 제1 환승주차장으로 갈 것을 요청 했습니다.


앞차 따라 가세요!

그래서 제1 환승주차장 위치를 물어보니,바로 앞차를 따라 가라고 했습니다. 앞차가 이미 백미터 가까이 앞서 가고 있는지라.....그리고 앞차 따라가라는 말 속에 '거리가 멀지 않음 내포하는 줄 알고...' 알겠습니다 하고 따라 갔습니다.


하지만 길이 희안(?)해서 인지, 같은 차종의 차가 많아서인지....앞차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여수엑스포 안내센타에 전화통화 할려고 해도 계속 대기상태만 지속되고, 해당 홈페이지 접속은 불통이더군요.


지랄 같은 상황속에....셋 쌍의 부부들은 여수엑스포 관람을 접기로 하고 바로 낙안읍성을 향해 핸들을 돌리고 말았습니다.


지금 이 시간 인터넷에 여수엑스포 5월5일 신문기사를 보니, 많은 문제점으로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은 모양 입니다. 개장일자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준비 상태를 다시 한번 더 꼼꼼히 챙겨서, 이용객들의 불편이 더 이상 없기 바랍니다.


지금도 보니, 여수세계박람회 홈페이지에는 환승주차장 주소가 세부적으로 나오지 않습니다. 세부 지번까지 정확하게 표기하면 편리한데....




[여수엑스포][종합]최종 리허설 교통·예약 한때 먹통

기사등록 일시 [2012-05-05 18:22:06]


 부 환승주차장은 일찌감치 포화상태에 달해 셔틀버스를 타고 박람회장으로 이동하려던 관람객들이 장사진과 오랜 기다림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광주에서 버스편으로 내려온 정모(43)씨는 "셔틀버스가 관람수요를 이기지 못해선지 300명 가까운 인원이 장사진을 이뤘고, 박람회장 입장도 하기 전에 셔틀버스 타느라 2시간 가까이를 허비했다"고 하소연했다. 


특히 여수지역 최대 축제인 거북선축제가 동시에 열리면서 박람회장으로부터 5분 거리인 중앙동 이순신광장은 엑스포 셔틀버스와 일반 차량이 뒤엉키면서 오전 한때 거대한 주차장으로 변했다. 여수 서시장 앞 등 시내 곳곳의 간선도로변 불법 주정차도 여전했다.


예약 문제는 사실상 마비됐다. 스마트폰 어플(App)이 다운되면서 인터넷 예약 자체가 불가능했고, 현장 예약기기도 이용자가 급증해 전산망이 아예 다운됐다. 


전산 문제는 제3 출입문과 4출입문 등 대다수 관문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 조직위는 화창한 날씨에 어린이날을 맞아 당초 예상보다 많은 인파가 몰려드는 가운데 원인 규명마저 늦어지자 오전 9시50분을 기해 현장예매를 공식 중단하고, 입장객들을 자유 입장토록 했다.


이 때문에 아쿠아리움 등 인기전시관에서는 2차 예행연습 때와 마찬가지로 긴 대기행렬이 재연됐고 이 과정에서 일부 관람객들은 간이의자를 던지는 등 주최 측에 거칠게 항의하기도 했다.


특히 이같은 문제는 엑스포 조직위가 밝힌 1일 최대 예상 인원의 절반, 또는 3분의 1 수준에 불과한 10만-15만 명의 관람객이 찾은 가운데 발생한 것이어서 실전에서의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원문보기


관련글 보기  


2012/05/12 - 전남 여행 - 첫째날4 장흥토요시장


2012/05/10 - 전남 여행 - 첫째날3 송광사

2012/05/08 - 전남 여행 - 첫째날2 낙안읍성


2012/05/01 - 전라남도 첫 여행 스케쥴표



여수엑스포 / -

주소
전남 여수시 수정동 332-39번지
전화
설명
-
지도보기



반응형
  Comments,     Trackbacks
한미FTA - 자동차세 환급받자
반응형

이른 아침에 포탈사이트의 인기 검색어에 '자동차세 환급'이 올랐습니다.
다름 아닌 한미FTA 발효됨에 따라 자동차세 선납자에게 일부를 돌려 준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 참조하세요.


자동차세 환급 “누가 얼마나, 어떻게 받나?”

15일 한·미자유무역협정(FTA)가 발효됨에 따라 자동차세를 미리 낸 사람들은 일부를 돌려받는다.

창원시는 한·미FTA 발효로 자동차세율이 인하됨에 따라 지난 1월 1년치 자동차세를 미리 낸 연납차량 가운데 세율인하 대상인 5만2288대의 소유자에게 27억3360만원을 환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해군도 420여대의 자동차 소유자에게 1300여만원을 돌려줄 예정이다.

이는 개정된 지방세법의 시행일이 한·미 FTA 발효일로 정해진 데 따른 것이다.

1월에 종전 세율로 1년치 자동차세를 미리 낸 사람들은 15일부터 인하된 세율 만큼 줄어든 세금을 돌려받는다.

800cc 초과∼1000cc 이하 자동차의 경우 cc당 100원에서 80원으로, 2000cc 초과비영업용 승용차량은 cc당 220원에서 200원으로 각각 20원 인하된다.

차종별 환급액은 신차를 기준으로 모닝(999cc)과 스파크(995cc) 1만8000원, 그랜저(2359cc) 4만4천원, SM7(2495cc) 4만6000원이며 차종에 따라 차이가 있다고 시·군들은 설명했다.

창원시 등은 개인별로 환급안내문을 발송하고 납세자의 계좌번호 확인을 거친 뒤 계좌송금을 통해 인하된 자동차세를 돌려줄 예정이다.

환급신청은 시·군 담당부서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지방세 종합정보 시스템인 위택스(www.wetax.go.kr)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자료출처 : 헤럴드생생뉴스

 

반응형
  Comments,     Trackbacks
울산서 교장이 초등생 성금으로 교사들과 회식
반응형
요즘 대한민국은 상상을 초월하는 기이한 사건들만 일어납니다.
솔선수범까지도 바라지 않습니다. 다만 온갖 비리만 일으키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어느 누구할 것 없이 범법에 대한 두려움이 없습니다. 

오로지 돈만 챙길 수 있다면, 
공돈을 마음대로 유용할 수 있다면,
자신의 책무를 망각해도 된다는 사고 방식!

이런 행위가 들통나더라도, 그들 조직들이 방호막을 펼쳐주니,
잠시 동안의 골치아픔만 참아내면 된다는 생각!

판관포청천이 그립습니다!

울산서 교장이 초등생 성금으로 교사들과 회식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울산의 한 초등학교 교장이 학생이 저금통을 깨 모은 이웃돕기 성금의 일부를 교사와 회식비용으로 사용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울산시교육청은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어 초등학생의 성금을 착복해 회식비로 쓰고 교재와 학교 기자재 납품업체에서 뇌물을 받은 교장 K씨에 대해 정직 3개월의 중징계를 내렸다고 14일 밝혔다. 

시교육청 감사 결과 K 교장은 지난 2008년 4월 자신이 근무하던 초등학교의 학생을 대상으로 '사랑의 동전 모으기' 행사를 벌여 240여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K 교장은 성금 가운데 117만원은 국제구호개발 민간단체인 굿네이버스에 전달하고 나머지 123만원 중 100만원을 교사들과 회식비로 사용했다. 

남은 돈 23만원은 K 교장이 양로원에 전달했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이밖에 K 교장은 지난 7월 학교에 커튼을 납품하는 업체에서 20만원을 받았고 지난 2007년 3월부터 지난 6월까지 학교 교재 납품업자에게서 250만원 상당의 음식 대접을 받은 것으로 시교육청 감사에서 드러났다. 

leeyoo@yna.co.kr 

(끝) 
< 뉴스의 새 시대, 연합뉴스 Live >
출처 : 연합뉴스 원문보기

어린 아이들에게 무슨 면목으로 도덕과 윤리를 가르칠 수 있을까....

사실 위에 나온 기사와 같은 비리는 조족지혈 입니다.
이곳 지방 교육기관의 비리가 암암리에 회자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학부모가 은행통장 하나를 개설해서, 체크카드를 담임선생에게 주고는 매월 정기적으로 일정금액을 입금해서 담임교사에게 제공한다는 이야기도 나돌고 있습니다.
좀 허풍이 섞인 이야기이겠지만, 교육기관 전반의 어둠을 보여주는 내용입니다.
(체크카드 받은 선생도 여간 대담한게 아니네..) 
반응형
  Comments,     Trackbacks
최근 작성 글
최근 작성 댓글
최근 작성 트랙백
프로필
공지사항
글 보관함
캘린더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ODAY TOT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