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먹거리 - 찜닭
부석사 무량수전 -> 소수서원(선비촌)을 둘러 본 후, 늦은 밤 안동에 도착했습니다.
예전에는 안동하면 안동소주가 유명했는데, 요즘은 안동 찜닭이 갑자기 유명해졌습니다(강호동 1박2일 땜에). 

몇 해전부터 안동 찜닭 체인점이 하나 둘 생기기 시작했는데, 이미 맛을 경험본터라(별맛 없음) 솔직히 본토 안동 찜닭에 대한 기대를 별로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여행의 색다른 경험속에서 빠져서는 아니될 것, 현지 유명음식은 가급적이면 경험해봐야만 여행의 마침표를 찍을 수 있습니다. 마치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 한다는 결혼처럼......

토요일 밤이라, TV방송 영향 탓으로 안동 구시장이미 인산인해 였습니다.

 
안동 구시장 내의 많은 찜닭 집 중에서 원조라 불릴 수 있는 몇몇 가게리스트를 확보해 갔습니다만, 이미 만원 혹은 재료가 없어 더 이상 손님을 받을 수 없다고 하더군요.

 

유진,현대, 중앙 찜닭이 원조급에 속한다고 합니다.

원조급 가게 옆에 있는 가게 가운데 TV방송에 올랐던 이력이 있는 가게에 들어 갔습니다. 


한참 후에 나온 찜닭

별로 맵지 않은 것 같은데, 아들은 맵다면 음료수를 계속 들이킵니다.
아들 = OVER ACTION의 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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