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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끝까지 간다' = '끝까지 똥줄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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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 조진웅 주연의 영화 '끝까지 간다'는 글 제목처럼 끝까지 똥줄타게 만드는 영화였다.

 

끝까지 똥줄 타게 만드는 영화

영화 '끝까지 간다'의 한 장면


위 사진의 장면부터 똥줄 타게 만든다.


영화 상영시간 내내 뚱줄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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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여 다홍치마를 입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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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메가마트 내에 있는 에슐리에서 먹은 이름모를 음식이다.

나는 선천적으로 한식 혹은 분식이 아니면 좋아하지 않는데....아니 좋아하지 않는게 아니라 소위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 만약 저렴했다면 즐겨 먹었을터이다.


하지만 디스플레이 된 테이블을 보면 군침이 입안 가득 맴돈다. 인테리어를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 소비자의 인식이 상반되기도 하는데 나의 경우에는 이곳 에슐리가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다. 실제 능력보다  다소 높게 평가를 받아내는 것도 우리가 배양해야할 요소중의 하나이다. 

즉 소비자를 이렇게 유인하는 것도 큰 능력 중에 하나이다.


김해 메가마트 '에슐리'에서 먹은 것....



"IF 품질 OK, 만사 OK"........

나, 농부의 아들로서, 농사짓는 분들의 활동이 안타깝니다. 그나마 요즘은 인식이 많이 변해서 나아지고 있긴 하다. 상인들은 말 그대로 '물건을 팔기위해 혈안'이다. 물론 아닌 부류도 있다. 그들은 신규 판로를 개척하기 동분서주하고 소비자를 가끔은 현혹시켜 물건을 최대한 많이 판매할려고 한다. 또한 질좋은 제품을 확보하여 고정적이고 안정적인 거래처를 확보할려고 노력한다. 대개의 농부들은 오로지 '농사짓기'에만 올인한다. 마치 '품질OK?, 만사 OK!'라는 식으로 판매활동은 전무한 경우가 많다. 오로지 공판장에 내다 파는 정도가 많다. 사실 자신의 농산물을 어떻게 이미지 메이킹하느냐에 따라 도시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소지 많다고 본다. 뭔가 뜬 구름 잡는 이야기만 하는 것 같다. 솔직히 나 자신도 그런 느낌이 든다. 뭉게뭉게 흘러가는 저 하늘의 구름마냥........하지만 큰 가닥은 잡힌 것 같다. 최종적인 디테일 부분은 비공개를 할지 모르나 그 과정은 오픈하고 싶다. 소비자에게 어떠한 스토리로 다가갈까 고민 중이다.


김해 홈플러스 내 뷔페'오렌지'에서 먹은 육회


농부여, 다홍치마를 입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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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대포장된 먹거리에 제동을 걸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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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트를 작성하다보니 과거에도 과대포장에 관한 글을 올린 적이 있다는 사실이 떠오른다.

과거의 포스트와 이번 글은 차이가 있다.




지나친 '여백의 美'

과거 포스트는 소비자를 속이기 위한 의도가 없다는 것이나,

이번 포스트에 다루게 된 '과대포장'은 소비자를 현혹시키고자 하는 의도가 밑바탕에 있다는 것이다.


[그림1] 배달 온 치킨


그림1의 치킨은 'XX이 O마리 치킨'에서 배달온 후라이드반 양념반 치킨이다.

배달온 박스를 받아들고 펼친 순간!

입에서 욕이 나올려고 했을 정도다.




[그림2] 롯데 하비스트


내가 어릴 때부터 '빠다코코넛'과 함께 좋아했던 '하비스트'다.

고향 과수원일을 마치고 운전하면서 먹을려고 샀던 '하비스트'

종이박스에 감춰진 과자의 크기를 보시라........

비닐봉지에 어떤 액체를 넣어 바삭바삭한 식감을 유지한다는 이야기를 듣기 했으나, 불순한 의도가 충분히 감지 될 만큼이나 과대포장되어 있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치킨포장은 확실치 않으나, 과자류의 과대포장에 대한 지적은 이미 TV 등을 통해서 지적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이런 눈속임 행위는 만연되어 있다.  과연 이런 행위를 법률이나 규정을 마련함으로서 통제 가능한 이슈일까.....기업활동의 지나친 통제가 아닐까 싶다.



현명한 소비활동

그렇다면 해결책은 바로 '현명한 소비활동'이다.

소비자가 무지해서는 안된다. 진실을 알고 직접 기업에게 어필하고 불매하는 등 지속적인 견제활동이 유일한 해답일 것 같다.



관련글 보기  

2009/03/06 - 과대 포장된 택배물건을 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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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홈플러스에게 묻다 - 승강기 관리는 제대로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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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2월 7일 금요일에 촬영한 것이다.

작년에도 아래와 같이 '승강기 검사 합격 증명서'상의 유효기간이 경과된 것을 발견했었다.

여차여차하다가 시간이 흘러 2월 7일 김해 홈플러스에 물건 살 일이 있어 갔는데, 승강기 검사 합격 유효기간이 지난 게 아닌가....



나는 승강기 안전관리법에 대해서 잘 모른다.

그래서 유효기간이 지난 증명서가 합법적인 것인지 아닌지도 모른다.

그러나 웬지 불안하다.



위험할 것 같은 김해 홈플러스의 승강기

승강기 안전사고가 심심치 않게 일어나는 현실에서,

사용빈도 아주 높은 상황에서 불안감이 가중되는게 사실이다.

유효기간이 지난 김해홈플러스 승강기 검사 합격 증명서유효기간이 지난 김해홈플러스 승강기 검사 합격 증명서(2014년2월7일 촬영)


참고로 국가승강기정보센터(http://www.elevator.go.kr)에서 승강기번호(ID)를 조회해 보니 운행유효기간이 2013년 8월 19일로 되어 있다. 

2월17일에 조회한 승강기 정보 내역

안전이 검증되지 않은 승강기 탑승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것인가 궁금하다.




유통기간 지난 식품 판매보다 위험한.....


김해홈플러스 담당자님!

만약 위의 자료처럼 유효기간이 경과되어 운행해서는 안될 승강기를 방치하고 있다면,


이것은 김해홈플러스가 유통기간이 지난 식음료를 판매하는 것보다 더 위험한 행위 입니다..


만일 법적으로 이상없다면, 제 블로그 내용을 삭제, 수정, 정정 포스트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관련글 보기  

 - 홈플러스의 도로 무단 점령 고발


 - 곰팡이 가득한 김해메가마트


 - 곰팡이 보이지 않는 김해메가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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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해요 연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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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해요!   연두해요!

 

작년부턴가...아님 두 해전부턴가....

암튼 TV광고 속에서

"연두해요!" 연두해요!"라는 음성이 귓가에 들리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그냥 소비자와 친근함을 강조하기 위한 네이밍(Naming)의 일종인 줄만 알았다.

실제로 친근함과 자연주의를 모티브로하는 컨셉임에는 분명할 것이다.

그러나 출시된지 제법되는 '연두'라는 제품에 대해,

이제와서 언급하는 이유는 바로 '샘표식품'이기 때문이다.

샘표식품 '연두' 요리에센스샘표식품 '연두' 요리에센스


'샘표식품'이라는 이름에서 풍겨지는 이미지는

오래먹은......
시대를 선도하지 못하는......

서서히 쇄락하는.......등과 같은

부정적인 느낌을 가지고 있다(이 부분은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임).

 

만일 내가 이 회사의 사장이였다면, 회사이름을 바뀌볼려고만 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들은 회사 개명보다는 상품브랜드 창조에 역점을 둰 모양이다.

결과론적으로 아주 잘한 초이스다.

 

이와 같은 '샘표식품'의 결단을 통해 나 스스로 깨달은 바는 다음과 같다.

첫째, 혁신이라는 미명(名)하에 지나친 의혹을 불러올 몰락을 경계해야 한다.

둘째, 가벼운 변화의 중요성을 간과해서 안된다.

관련글 보기  

 - 풀무원 압수수색, 공정한 조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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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맛집 - 서면 회국수할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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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크라스마스 직후에 부산 서면에 위치한 영광도서에 다녀왔다. 일반서점에서는 구입하기 힘든 도서를 구입하려 갔다. 마음에 속드는 도서가 없어, 아쉬운다나 비교적 저렴한 책을 선택하고 나왔다.


부산 서면 회국수 할매집

영광도서 바로 건너편에 위치한 오래된 음식점이 내 눈길을 끌었으니.....

12~3년 전만해도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는 들려 먹었던 그 식당이다. 아직 성업중이라니....

(마치 남포동에 위치한 '종각집'처럼)



세상은 변함없는데, 나 홀로 변한 듯 하다


예전에는 비빔국수를 먹었는데, 이번에는 회국수를 시켜봤다.

짐작으로는 냉동참치가 나오지 않을까 했는데, 아나구회가 담겨져 나왔다.

아나구회는 잘못 먹으면 '아다리(일본어로서 식중독을 뜻함)' 걸리기 싶다는데 조금 불안했다.

주문 접수 후 필요한 만큼 썰어놓을 정도로 정성을 다하지 않을께 분명했기 때문이다. 

암튼 지금 이 시간까지 아무탈 없는 걸 보니 다행이다. 다음에는 절대 먹지 않을 것 같다.


회국수회국수



멸치국물

회국수와 함께 딸려 나온 멸치국물이다. 많이 싱겁다. 국수를 비빌 때 국물을 한두 숟가락 넣고 비비면 쉽게 잘 비벼진다.




마치 남포동 '종각집'처럼


다음 사진들은 식당 내부 모습들이다.

세월의 흔적들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그런 곳이다.

예나 지금이나 별로 변한게 없다.

탁자의 모서리 부분이 낡아 번들번들할 정도 오랜 세월을 지켜온 모습이다.

이런 모습들이 정겹다. 하지만 맛은 별로다(마치 남포동 '종각집'처럼)


관련글 보기  

 - 부산 놀거리 - 다대포해수욕장


 - 부산 볼거리 - 부산 갈멧길


 - 부산먹거리 - 해운대 국밥


 - 부산 볼거리 - 이기대 공원


 - 김해 맛집 - 대동할매국수


 - 십년만에 부산 남포동에서 술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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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멋대로 해석한 고향표 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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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기간에 고향에서 가져온 먹거리들 입니다.

고부간의 갈등 중심에는 '옥수수'가 있다

먼저 찰옥수수입니다. 집사람은 옥수수 Killer입니다. 많은 옥수수 중에서도 '초당옥수수(Super sweet corn)[각주:1]'를 제일 좋아합니다. 이와 반대로 어머님은 '찰옥수수'를 선호하십니다. 며느리가 옥수수를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작년부터 옥수수를 심으셨는데, 불행(?)하게도 '찰옥수수'를 심었답니다. 올해 봄에 어머니께서 옥수수를 파종하신 후, 무슨 옥수수를 심었는지 확인해 보니 또 찰옥수수를 심었다고 하시길래, 얼른 면소재지에 가서 '초당옥수수'씨앗을 구입해서 심으려니 며칠 후 어머니께서 직접 심겠다고 고집을 부려 그렇게 하시라고 했습니다. 정말 초당옥수수를 심으셨는지 아직은 알 길 없지요. 암튼 찰옥수수를 수확했으니 좀 늦게 심은 초당옥수수가 수확여부에 따라 어머님의 약속이행(?)이 판가름 나겠지요....

꼴랑 옥수수 하나가지고도 중간에서 가교역할을 하는 것도 여간 성가시지 않네요. 이런 고부간의 갈등의 사례는 '고구마'에서도 드러 납니다. 고구마 이야기는 다음에 수확한 후 소개토록 하겠습니다.

어쨋거나 이번에 먼저 수확한 옥수수의 일부(전체량의 약 20%정도) 가지고 왔더니, 아내가 약간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네요. 초당옥수수가 아니라서......


근데 이상한 것은.....

어머니께서 삶은 찰옥수수를 먹으니 찰옥수수가 더 맛있는 것 같고,

아내가 삶아준 초당옥수수를 먹어보면 초당옥수수가 더 맛있는 것 같은데.....

도대체 이유가 뭘까요....

고부갈등의 주범...옥수수


블루베리, 시금치, 마늘 등과 함께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선정될 만큼 영양가 높은 채소인 토마토를 과수원 한켠에 약 10포기를 봄에 심었습니다. 매주 20개 이상의 토마토를 공수해 옵니다. 물론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100% 무공해 입니다. 요놈을 믹서기에 갈아서 쥬스를 만들어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조금씩 먹고 있는데 마트에서 쥬스를 살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저 때문에 김해새벽시장 토마토 판매가 부진하다는 풍문이 있죠 ㅋㅋㅋ.

세계 10대 슈퍼푸드 '토마토'



백도 복숭아 중의 하나, '천중도'

제 아들의 이름에 '도'자 들어가는데 한자로 '복숭아 도(桃)'자 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복숭아에 대한 애착이 남달라지더군요. 몇 주전에 아들의 친구 어머니들에게 나눠져 호평을 받았던 복숭아역시 '백도'인데, 그 품종이름은 정확하게 모르겠네요(이후 확인사항 : 품종명은 '신백도'임). '천중도'역시 백도 중의 하나라고 하는군요. 암튼 요즘 서서히 수확하고 있는 '천중도'를 가져왔습니다. 복숭아하면 고향 '청도복숭아'가 전국적으로 유명하죠.

몇 주전에 먹었던 이름모를 백도는 달달하면서 과육이 부드러운 맛이라면, 천중도는 '달달+부드러움 + 신맛'의 조합이라고 할까요.....

백도복숭아, '천중도'



관련글 보기  

2013/08/02 - 이 곳이 어디메냐......


2013/07/13 - 김해 볼거리 - 김해새벽시장



  1. 초당옥수수 [Super sweet corn, 超糖─] (두산백과) 간식용 풋옥수수 가운데 당도가 가장 높은 옥수수이다. 씨알이 쭈글쭈글하고 발아율이 낮은 편이지만, 당분의 함량은 단옥수수보다 2~3배 높아 쪄 먹기에 좋다. 생식용과 냉동용으로 이용된다 http://terms.naver.com/entry.nhn?cid=200000000&docId=1237504&categoryId=200002894&mobile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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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 맞을 놈들이 많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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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아, 나쁜 놈들에게 내려라....

휴가기간 중 과수원에 농약방제를 할려고 고향에 들렸습니다. 방제용수를 받기 위해 전기를 꼽을려고 보니 계량기보관함이 검게 그을려 있었습니다. 어머니께 급히 전화해서 해당사항을 알렸고, 보관함에 붙혀진 스티커에 나오는  'OO전업사' 연락해서 도움을 요청했답니다.

'OO전업사' 사장님 왈

"일단 한전에 사고신고를 하면 수리를 해 주는데 일부 부품은 자가부담을 해야 한다. 그러니 자기 가게에 오면 부품을 챙겨주겠다"라고 하시더군요.

대략 부품값이 10여만원이라고 하네요.........

제가 사람 말을 못 믿는 편은 아니지만, 낼름 수리할려면 부품이 필요할 테니 가지러 오라는 말에 뭔가 석연치 않아 부품을 확보하지 않고, 한전에서 오면 정확한 상황을 이해하고 움직이기로 했습니다.

벼락 맞은 계량기 보관함


어쨌든 한전에 사고신고를 하고, 다음날 한전 하청업체 담당자분이 오셨고 바로 그 자리에서 모든 수리를 완료해 주시더군요. 며칠 전 이곳 청도에 번개가 왔는데, 저희 과수원 전봇대에 벼락이 쳐 누전된 것이라고 설명하셨습니다.  청도 관내에 약 30개의 전봇대에 이런 사고가 일어났다고 합니다. 농장주가 부담해야 할 부품은 별도로 없이 무상으로 수리를 마친 셈 입니다. 하청업체 담당자분께 'OO전업사'사장님 이야기를 해 보니, 한전에서 제공한 부품외에 농장주가 자가로 부착한 부품이 있을 경우에 한하는 이야기라고 하시더군요. 대부분 과수원에서 물펌프 혹은 방제용으로 끌어들인 전기는 한전에서 제공한 셋트 제품이 대부분이라  하십니다. 단, 전봇대 맨 위쪽에서 계량기 보관함까지 전기를 유인하는 전선은 농장주 소유라고 합니다(아래 사진의 빨간색 부분). 

 

이번 수리 공사에서 한전이 제공하는 부품 풀셋트 사진 입니다. 아래의 그림에서 원통 모양의 부품의 이름은 잘 모르겠네요. 이 풀셋트는 한전 자산이며,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파손시에는 전액 한전이 무료로 교체해 주는 서비스 품목이라고 합니다.


이 무더운 날씨에도 사고접수 후 하루만에 완벽하게 수리해 주신 한전 및 하청업체 담당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골 노인분들 무시하면......벼락 맞는다.

참고로 아무런 정황 판단없이 해당 부품 구매를 권하는 분들은 자제가 필요할 듯 합니다. 요즘 시골에는 연로하신 노인분들만 계신다고 악덕상술이 기성을 부리는데....큰 코 다칩니다. 올 한해는 여러모로 이런 피해를 당하고 있는 당사자로서 인심 좋았던 고향이 이상하게 변모하는 모습이 아쉽기만 하답니다(올해 진행한 화장실 개조, 도배 장판 교체,지붕 개량, 농업용 모터 펌프 교체....등에서 시골 노인네들 무시하는 몇몇 분들의 작태를 보고 미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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