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원 (26)
올 여름, 토마토와 참외를 기대하며
반응형

봄에 고향 과수원 한 귀퉁이에 심은 토마토와 참외가 한창 자라고 있다.

고향 과수원에 심어놓은 토마토


토마토는 매년 이렇게 키워서 잘 먹었는데,


참외는 이번 시도가 처음이다.

어머니는 참외가 잘 될지 고개를 자웃자웃 하셨다.

참외

참외꽃은 이렇게 피었지만 열매가 맺을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조금씩 자라고 있는 얘네들에 대한 기대가 크다. 



이전 관련글 보기  

2013/08/10 - 내 멋대로 해석한 고향표 먹거리

2013/08/02 - 이 곳이 어디메냐......



반응형
  Comments,     Trackbacks
2015 고향의 봄1
반응형


내 고향은 예전 한때 사과로 유명한 곳이였다.

대구능금으로 유명세를 달리던 그 시절, 대구와 가까운 고향에서는 동네별로 몇 농가만 사과농사를 짓었다. 대부분의 과일나무가 그러하듯이 사과 역시 나무를 심은 후 3~4년 정도가 되어야 수확을 할 수 있기에 섣불리 과일농사에 뛰어드는 농가가 드물던 그런 시절이였다.

집앞 사과과수원집앞 사과과수원

하지만 기후 탓으로 사과재배지가 점점 북상함에 따라 고향 마을 인근에서도 사과농사가 서서히 사라지고 있는 추세다.

아무래도 날씨가 온난하게 되면 병충해가 기승을 부리게 되고 이에 따라 방제 작업등 작업량이 증가하게 된다. 이에 반해 가격은 십여전과 비교해서 별반 차이가 없는 걸로 안다.

그나마 지금과 비교해 보면 사과 농사로 돈을 좀 벌었던 걸로 기억한다.

당시 사과꽃은 부의 상징이었으니.....그런 호시절이 기억이 아물아물 거린다.

다행히 고향마을과 각북면(청도 각북면은 '각북사과'라는 독립브랜드로 부산 인근에서 인기가 좋다)은 청도 중심과 비교해 볼 때 연평균 기온이 1도 가량 낮기 때문에 아직도 사과농사를 지속하거나 일부 젊은 층에서도 여전히 사과과수원 개원을 하는 등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몇 년전 부터 불기 시작한 복숭아 심기 붐으로 기존 복숭아 과수원 경영자들이 향후 복숭아 가격 폭락을 예상하고, 사과로 품목 전환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자주 들린다.


아무조록 사과 농사를 하시는 분들이 고향이 많이 등장해 주기 바란다. 서로 협력하고 정보교류 하다보면 옛 명성을 찾을 날이 오리라 믿는다.


작년에 심은 매실나무작년에 심은 매실나무

과수원 입구에 작년에 심어 놓은 매실나무에 매실이 제법 열렸다. 작년 수확량은 7개, 올해는 약 200~300개 정도 될 것 같다. 이걸로 매실청을 담구고 매실장아찌도 만들거라며 아내가 벌써부터 신났다.


관련글 보기  

 - 2014년 사과맛이 좋았다.


 - 맛있는 사과 고르는 법


 - 2014년 9월 21일 고향


 - 고향 과수원 갱신작업


 - 하고 나면 가장 시원한 느낌을 주는 것들



반응형
  Comments,     Trackbacks
나이가 들수록 어릴 적 먹었던 것에 반가워 진다.
반응형

사과 과수원 리모델링(?)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포크레인 담당 친구, 뒷치닥거리를 도와 준 친구와 함께 점심식사와 저녁식사를 면소재지에 있는 식당을 이용했다.

메뉴는 특이하지 않은 평범한 것들로 했는데(주물럭, 된장찌게 등등), 특히 된장찌개를 한 술 뜨는 순간, 오랜동안 잊고 지냈던, 고향의 맛이 확 살아나는 기분을 느꼈다.

옛맛을 환기시켰던 된장찌게

간단히 차려진 밑반찬들의 맛 역시 다를 바 없이 고향의 그 맛 그대로 였다.

도시의 식당에서 내 놓는 밑반찬들은 식당 주인이 직접 만든 음식도 있겠지만, 적지 않은 식당에서는 밑반찬을 전문적으로 공급하는 업체를 통해 조달하여 손님들에게 제공한다. 그러니....맛이 대중적이다. 누구에게나 거부감 없는 평범한 맛이다.



구운 듯 튀긴 듯한 고등어구이..

하지만 시골의 식당에서는 그렇지 않다. 찾아오는 손님이 많지 않기 때문에 밑반찬을 직접 장만하지 않으면 수지타산을 맞추기 힘들다. 그래서 주방 아주머니의 음식 만드는 솜씨를 가감없이 느낄 수 있다. 다만....아주머니의 손맛과 손님의 입맛이 맞지 않게 되면 정말 맛없는 식당이 되거나, 손맛과 입맛이 일치하게 되면 정말 맛있는 식당이 되는 위험성(?)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대구 경북(TK) 지역의 음식은 "짭쪼름하다"라는 표현이 어울릴 것이다.

타 지방 사람들이 먹으면 "짠"맛이 강하다는 평이 주를 이룬다.


나의 경우 어릴 때부터 이런 짠 맛에 익숙해져 있었고, 결혼 후 아내는 짜고 매운 음식을 지양하기 때문에, 어느 순간 집사람의 손맛에 젓어들어 버렸다. 간혹 어머님이 차려주시는 밥상을 받아 보지만 예전의 그 맛이 약간씩 퇴색하는 기분이였다.

이런 가운데 요 근래에 맛 보게된 어느 식당의 된장찌게 맛에 홀딱 반해 버렸다. 잊어 버렸던 옛 맛이 입안을 확 퍼져 나가는 기쁨을 맛보게 되었던 것이다. 안타까운 점은 그 음식을 만든 사람이 어머님이 아니라는 점을 제외하고는 대만족이였다.


청도의 명물 '미나리' 무침


개인적으로 작년에 맛 보았던 청도 남산식육식당의 된장찌게 보다 더 좋은 평을 내린다. 하지만 식당이름을 알리지 않는 이유는....좀 더 검증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집된장 맛이 강해서 이런 맛에 익숙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맛 없는 식당으로 낙인찍힐 가능성이 높기도 하기 때문이다.




반응형
  Comments,     Trackbacks
돌아가신 아버지를 생각나게 하는 사과나무 한 그루
반응형

아래 사과나무는 고향 과수원에 남아있는  유일한 非왜성사과나무다.

(아버님 생전에는 거의 모든 사과나무가 이런 나무였는데.......)

아버님께서 오랜 동안(30여년) 관리하며 아껴셨던 나무로서 과수원 입구에 넓은 땅을 뜩하니 차지하고 있다. 우리 가족은 이 나무를 기념비적인 존재로 생각한다.


나무의 덩치가 워낙 크기 때문에 관리가 상당히 힘들다.

고되고 힘들지만 아버님은 40여년을 사과농사를 지으셨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사과농사 하나만큼은 잘 한다라며 인정 받으셨고, 그 맛에 힘든 일을 참을 수 있으셨던 분이셨다.


현재 우리나라 대부분 과수원에서는 이런 종류 사과나무가 서서히 사라지고 있다는데.......

내가 지켜본 바로는 맛과 저장성에서 왜성나무의 사과보다 뛰어난 것 같다.

과육의 단단함이 꽤 오래가기에 장시간 저장하더라도 푸석푸석하지 않았던 것 같다.

이런 장점에도 불구하고 재배 & 관리상 많은 노동력이 투입되기에 서서히 자취를 감추고 있다.


아쉽긴 해도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 본다. 사과농사 해 보지 않은 사람은 얼마나 손이 많이 가는 품목인지를 모른다. 거의 일년 365일을 사과나무에 붙어 있어야 한다. 그러니 가급적 재배가 용이한 품종으로 변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수령 30여년의 사과나무


사과를 따다 말고 한 입 베어무니 입안에 단맛과 시원한 맛이 가득 전해 왔다.

올해는 유난히 맛이 달다.

단맛 가득한 2014년 경북 청도사과



관련글 보기  

 - 141109 고향


 - 2014년 9월 21일 고향


 - 2014년 추석


 - 과수원 제초작업에 진이 빠진다


 - 아버님의 유품1 - 접도


 - 고향 과수원 갱신작업


반응형
  Comments,     Trackbacks
2014년 9월 21일 고향
반응형

아버님의 마지막 유작 중 하나를 잘 정돈하여 재식한 사과 과수원 모습들.

제초제 살포가 아닌 일일이 예취기로 잡초를 잘라낸 모습....

가급적 사과나무 아래에는 잡초가 없어야 햇빛도 골고루 들고 통풍이 잘 되어 맛 좋은 사과를 얻을 수 있다.




시나노 스위트가 주렁 달려 보기에도 너무 좋다.




공판장으로 보내 판매하면 제값을 받기가 힘들다. 올해는 모든 과일들이 대풍이라 가격대가 좋지 못하다. 그래서 김해에 사는 이웃지인들에게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직접 거래하고 있다. 맛이 좋아 호응이 좋다고 한다(마눌의 말씀).


반응형
  Comments,     Trackbacks
여름 무더위 속에서 펼친 진검승부
반응형

지지난 주(7월 13일)에는 100% 잡초 구역과 수단그라스와 혼숙(?)하는 구역 일부의 예초 작업을 했었다. 수단그라스의 웃자람 때문에 한들한들 부는 바람에도 홱 꼬구라지는 곳이 많아 예초 작업이 어려움이 이미 예견되었다. 하지만 어쩌겠냐......찌는 듯한 더위, 네가 이기느냐 내가 이기느냐 한번 붙어보자며 지난 주 일요일(7월 20일)에 다시 한번 진검승부를 펼쳤다.


산 과수원 입구에 핀 도라지 꽃은 마치 두 싸움꾼의 싸움 장면을 보기 위해 몰려든 구경꾼 같아 보인다.

도라지꽃도라지꽃


이번 승부에 대비해서 내가 새롭게 장만한 얼굴보호망이다. 예초기 칼날에 부딫힌 돌이 얼굴로 날아오는 위험한 상황이 반복되어 안면보호를 위해 준비했다. 가격은 만원이다. 많이 허술한 장비다. 보호망은 금방 찢어질 것 같고 프라스틱으로 만든 프레임은 충격에 굉장히 약한 것 같다. 싼게 비지떡이다. 2년 사용하면 제 수명을 다할 것 같다.

예초작업 보호장비(얼굴보호 마스크)예초작업 보호장비(얼굴보호 마스크)

챙이 앞으로 나온 모자 위에 얼굴 보호장비를 착용할 수 없다. 모자를 뒤로 쓴 후 보호장비를 착용해야 하는데 모자 챙이 뒷목을 건들기 때문에 많이 불편하다. 모자를 착용하지 않으면 머리 위로 내리쬐는 햇살을 피할 길 없고 흘려내리는 땀방울을 막을 방법이 없기에 목이 다소 아프더라도 모자를 쓰고 작업했다.




제초 작업 중 제이 먼저 찍은 작업 진척 사진이다.

수단그라스 예초작업1수단그라스 예초작업1

수단그라스가 잘려진 건지 아니면 픽픽 쓰러지만 한 건지 구분이 가지 않는다.

맨 첫줄을 베면 바로 뒷줄에 있던 수단그라스는 의지하던 놈이 없어지자 앞으로 푹푹 쓰러지니 말이다.



수단그라스 예초작업2수단그라스 예초작업2

막막했던 작업을 꾸역꾸역 해 나가니 차츰차츰 완료 영역의 면적이 늘어난다.

영토(?)가 확장이 되니 힘들어도 견딜 수 있는 힘이 새로 생기는 것 같다. 이 재미가 일하는 재미인가 보다.


베어진 수단그라스는 이미 누렇게 변해가고 있다.  그 만큼 무덥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수단그라스는 대표적인 녹비식물이다. 녹비식물의 효과로는 뿌리가 땅속에서 살다가 죽기 때문에 죽은 후의 빈 공간이 공기 순환통로가 되어 땅이 숨을 쉬게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녹비식물이 잡초가 잘랄 수 있는 공간을 선점하기 때문에 잡초 발생 억제효과가 있다고 한다. 물론 유기물 제공 역할은 당연시 되나 전문적인 내용을 잘 모르니 패스한다.

수단그라스 예초작업3수단그라스 예초작업3


이번에도 작업 종료를 하지 못하고 하산하고 말았다. 나름 선공(善攻)한 샘이다. 누구도 엄두를 내지 못했던 이 더위에 예초작업을 했으니 말이다. 그것도 오후 2~4시 사이에 말이다.




누가 뭐래도 이번 전투에서 가장 훌륭하게 잘 싸워준 이 놈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다음 주에 또 보자!!!! 쏴~리


관련글 보기  

 - 과수원 제초작업에 진이 빠진다


 - 청도에서 복숭아 농사짓는 친구의 선물


 - 하고 나면 가장 시원한 느낌을 주는 것들


 - 내 고향 7월은 복숭아 익는 마을


 - 복숭아 보관법 & 맛있게 먹는 법


반응형
  Comments,     Trackbacks
과수원 제초작업에 진이 빠진다
반응형


과수원,수단그라스,잡초,예취기,예초기잡초와 공존하는 수단그라스



4월 20일과 4월 27일 이틀간에 걸쳐 과수원에 파종했던 '수단그라스'의 자람이 상당히 불량하다. 수단그라스는 녹비식물로 많은 과수농가들이 이용하고 있다. 크게 자란 놈은 내 키를 훌쩍 넘어선지 오래되었고, 작은 놈은 무릎에 미치지 못할 정도다. 또한 수단그라스 파종 밀도가 낮은 곳에는 거의 잡초가 점령하다시피 했다. 이러다 보니수단그라스 파종 효과가 얼마나 나타날지 의문스럽다.

예취기,예초기예취기도 휴식이 필요해!

올 들어 처음으로 예취작업을 했다.

일단 수단그라스는 다음 주에 베어내고, 수단그라스가 자리지 못하여 잡초가 무성한 곳과 사과나무 아래에 집중하였다. 어제 오후부터 오늘 오전까지 내린 비 때문에 습도가 많이 높았다. 더군다나  햇빛이 나기 시작하니 등줄기에 땀이 흘러 내렸다.


본 포스트 작성하면서 헷갈리는 용어 정리를 했다.

뭐냐하면 풀을 베는 작업을 뜻하는 단어가 '예취'인지 '예초'인지 궁금했다.

인터넷 쇼핑몰 검색을 해 보면 '예취기'도 있고 '예초기'도 있다.

어느 단어가 맞는지 확인해 봤다.


예초(刈草) : 풀베기(풀을 베는 일).

예취(刈取) : 곡식이나 풀베기


만약 풀을 벨 때는 '예초'와 '예취'라는 말 둘 다 맞다.

그러나 곡식을 벨 때는 '예초'라는 단어는 사용하면 안된다. 이때는 '예취'라는 말을 사용해야 한다. '예초'보다는 '예취'가 더 포괄적인 내용을 담는 단어다. 간략하게 그림으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다. 

예취 vs 예초예취 vs 예초



4시간 정도 예취 작업을 했을 즈음에 뒷머리가 뻐근해지기 시작했다. 떼앙볕 아래 많은 땀을 흘려서 그런지 느낌이 좋지 않았다. '이러다 가는구나.....'라는 느낌

욕심을 부리지 않기로 마음 먹고 작업을 중단했다. 겁난다.

예취 후 모습



메모1.

수단그라스 판매처 : 덕창농축산 (20kg/11만원)



관련글 보기  

 - 고향 과수원 갱신작업


 - 하고 나면 가장 시원한 느낌을 주는 것들


 - 이 곳이 어디메냐......


 - 방가지똥


반응형
  Comments,     Trackbacks
속타는 사과나무와 애타는 어머니
반응형

일명 마른 장마 후 찾아온 무더위와 가뭄으로 고향은 힘을 잃어가는 듯 합니다.

이번 토요일(0817)에는 과수원에서 관수작업을 했습니다.

집앞 과수원과 달리 산(山)과수원은 비탈면이 있어 펌프의 용량이 부족하여 물을 충분히 퍼올리지 못했습니다. 일부 낮고 평평한 곳에 위치한 사과나무는 충분한 물을 제공한 듯 싶습니다.


작년에 사용했던 분수호스를 사용하다 보니 군데군데 구멍나고 찢어진 곳이 많아 보수작업하는데 시간이 많으 걸렸습니다. 내년 개간작업시 펌프용량 증대와 호스설치, 보관법에 대해 고민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한번 관수장비를 셋팅하고 나면 2~3시간 물을 뿌리주는 사이를 이용하여 탄저병(?)에 걸린 사과를 따서 모았습니다. 탄저병에 걸린 사과품종으로 홍로와 아오리(쓰가루) 입니다. 홍로의 경우 태생적으로 탄저병에 취약하지만, 아오리는 왜 이런지 모르겠네요.

탄저병에 걸린 사과들

 나무 위에 위치한 과일에서 탄저병이 발생하면 1~2일 사이에 나무 밑에 위치한 과일로 확산됩니다. 그러니 초기 발견과 대응이 아주 중요합니다. 1주일에 한번 과수원을 돌보는 저로서는 거의 속수무책입니다. 어찌하오리까(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알아오니 탄저병 예방에는 '수세안정'과 '질소성분을 주지 않아야 한다'라고 하는데)....... 


설상가상.............

노린재가 극성입니다. 고향의 대부분 과수원농가에서 아래처럼 생긴 노린재트랩을 설치해 사용합니다.


트랩 내부에는 노린재를 유인하는 향기가 나오는 물질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래의 트랩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사방팔방 바람이 너나드는 통발이다 보니, 노린재가 통발로 들어가는 입구가 어딘지 모르기 때문에 사진처럼 서성이다 다른 곳으로 날아가버린다는 것 입니다.

그래서 입구만 개방되어 있는 트랩을 사용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가뭄, 탄저병과 노린재로 인해 애타는 어머니.....

부디 올 여름 몸 건강하게 견뎌내시기 바랍니다.


기타 고향 관찰 기록
* 아버님 산소의 백일홍나무에 꽃이 활짝 만개 했음
* 고향화단만들기......해바라기, 만수국...꽃이 시들시들함.....나의 마음과 같다..


관련글 보기  

 - 내 멋대로 해석한 고향표 먹거리


 - 이 곳이 어디메냐......


 - 하고 나면 가장 시원한 느낌을 주는 것들


 - 문우병 or 부란병?


 - 고향 과수원 첫 방제 - 기계유유제


반응형
  Comments,     Trackbacks
최근 작성 글
최근 작성 댓글
최근 작성 트랙백
프로필
공지사항
글 보관함
캘린더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ODAY TOT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