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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미네르바, 진짜 미네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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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미국발 세계경제위기의 냄새가 슬슬 풍길 즈음에 인터넷 경제대통령 '미네르바'의 존재가 서서히 부각되었다.

강만수 장관의 실수가 거듭될수록,
그리고 자기 주장이 올바르다고 주장한 2MB의 억지가 계속될수록,
미국발 세계경제위기의 위협이 피부로 직접 느껴지면서,
그의 예언이 속속들이 현실화 되면서

우리는  미네르바를 혼란에서 우리를 구원해줄 '님'으로 착각하기도 했다.
옛부터 정치는 바로 민심을 얻는 행위라고 했다. 대한민국의 민심은 미네르바에게로 향했다. 명박 + 강수 옵션 조합 '리만브러더스'의 형편없는 경제적 시각과 함께 반민심 정책으로 일관된 그들에게서 민심은 떠난 것이다.

'미네르바'라는 인간에 대한 강한 동경심으로 과연 미네르바는 어떤 스펙의 소유자일까...등등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오늘 그가 체포되었다는 이야기가 줄줄이 나온다. 그가 체포되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후폭풍이 만만치 않다. 그가 얼마나 큰 잘못을 했길래 체포까지 한단 말인가.....대한민국도 이제 망조가 들었다 등등의 한탄의 글을 많이 볼 수 있다.

나는 여기서 그의 체포 보다 더한 현상을 보고 놀랍다.
'미네르바'가 고등학교 졸업학력이 전부이며 현재 그는 30대 초반의 무직자...등등의 보도 내용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진짜 미네르바'가 아닐 것이라고 이야기 한다. 검찰이 가짜 미네르바를 잡고서는 국민을 혼동시킨다라고 주장하는 누리꾼들도 있다.

오늘 체포된 박모씨가 진짜 미네르바인지 가짜인지는 이후 밝혀질 것이다. 
물론 정세를 정확히 꿰뚫는 지식, 금융계 고급정보를 줄줄 꿰는 것을 감안할 때 오늘 잡히 고졸의 박모씨 학력을 믿기 힘들 수 있다. 그렇다고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 않는가..

학력으로 실력수준을 가름하고자 하는 자세 역시 참으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인식의 한계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들은 적어도 지금까지의 미네르바 사태를 객관적이고 순수한 시각으로 지켜보고자 했다. 그러나 오늘은 역시나 극복하기 힘든 의식수준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 

아무튼 미네르바의 체포를 보면서 느끼는 것은...
1. 자신의 주장을 맘대로 펼치지 못하게 하는 세상이 싫다.
2. 미네르바를 옹호하던 사람이 순수하다고 믿었는데,,결국 학력이라는 잣대를 들이댄다.
3. 진짜 미네르바 인지 가짜 인지 더 두고 봐야 한단다....

모든게 웃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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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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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위드블로그의 도서 서평단에 선정되면서 작성된 리뷰 포스트이다. 400페이지 책의 두께에 눌려 언제 이걸 다 읽고 리뷰를 작성하나라는 막막함은 둘째치고 내용이 경제분석을 다룬 것이기에 솔직히 부담이 컸다. 더군다나 용불용설의 진리를 거부하지 못한 경제 감각이 무딘 사람이 서평을 올린다는 것이 찝찝했다.

책의 저자가 가진 혜안에 견주어 책의 내용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 조차 힘겨워서 일부 내용(특히 그래프, 용어설명 등등)들은 스킵신공을 발휘하는 대범함을 부렸다. 그래서 이 포스트는 서평이 아니라 초등학교 수준의 독서감상문이라 해야 옳다. 개인 판단에는 400페이지 분량이면 최소 일주일 정도 읽어야 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의외로 이틀 정도만에 다 읽었다(사실 난독증이 좀 있어서). 그 만큼이나 이야기의 전개가 긴장감을 조성했으며, 지금 현재 발생되는 사건을 분석한 것이라 빨리 읽을 수 있었다. 굳이 사소한 것을 꼬투리 잡자면 오타가 간혹 보인다는 정도, 이것은 짧은 출간 준비 기간이라 그럴 수 있겠다 싶었다.

솔직히 이렇게 글을 올리는 것이 쪽팔린다. 아무도 모르는 녀석이 단편적인 느낌으로 적고 있기 때문이다. 단순히 글쓰기 공부를 하는구나라고 생각하고 읽었으면 하는 바람뿐이다. 그리고 읽고나서 '무서웠다', '저자의 해박한 지식이 놀라웠다' 라는 등의 서평은 올리기 싫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리뷰는 리뷰일뿐이며, 한 개인의 지식과 의견이 사회현상에 대한 일반화를  할 수 없다는 믿음에 힘입어 본격적으로 서평을 올린다.

나는 미국발 경제위기가 '금융공학의 발달로 인한 파생상품'이 등장에서 비롯된 것으로 생각한다(솔직히 요즘의 경제를 보면 가분수같다. 물리적인 실물의 경제 크기는 자꾸만 줄어가고 개념에 입각한 보이지 않는 경제의 크기는 점점 확대되고 있으니 말이다). 이렇게 섣부르게 판단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파생상품 본연의 문제에서 본다면 1차 2차 3차로 연결되는 파생상품 속에서는 새롭게 창조된 실질적인 부가가치가 없다는 생각때문이다. 갈아타기해서 이자(Interest)만 확대시키는 느낌이다.

둘째, 파생상품을 견재할 장치는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금융산업의 발전이 급속도로 확산된 반면에 각국 정부기관이 이를 감시할 만한 제도장치를 세우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돈의 흐름과 손 안대고 코 풀려고 하는 기발한 아이디어만 줄기차게 연구하는 금융전문가들의 손발을 과연 관료주의와 인기주의에 기들여진 정부기관이 따라 갈 수 있을까? 아마도 불가능할 것이다. 심지어 이번 경제위기의 손실액이 얼마인지도 정확하게 산출하지도 못하지 않는가. 따라서 자본주의 체제아래에서 정부기관이 감시장치를 현실적으로 내 놓을 수 있었을까 하는 물음에 절대로 'YES'라고 외칠 수 없다. 바로 이 대목에서 김수행교수의 아래의 글이 인용하여 나의 부족함을 애써 땜박음질 한다.

서울대학교의 마지막 마르크스 경제학 교수였던 김 수행교수는 이날 오후 민주노동당 진보정치연구소 주최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미국의 금융공황과 한국경제'라는 제목의 특별 강연에서 김 교수는

"금융위기는 금융활동의 사기성·투기성·기생성에서 나왔다"고 지적했다.
"산업자본가가 산업의 혁신을 통해 이윤을 얻으려 하지 않고, 금융활동을 통해 이득을 얻으려 했기 때문에 실업자가 증가하고, 평균적인 임금수준이 저하됐다"

"이러한 산업공황이 해결돼야 금융위기는 해결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융활동은 노름... 생산활동에 위기 해결 답 있다"

원문보기

만약 정부기관이 규제책을 내 놓는다 하더라도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허다하다. 런던 경제스쿨의 하워드 다비에스는 "국제 규제의 틀이 지나가 버린 과거의 사례를 겨냥하는 경우가 있다"라는 이야기한 것으로 보면 국제 금융가가 새롭게 선 보이는 상품에 대한 규제가 따라가지 못함을 어느 정도 설명하고 있다.

심지어 금융기관들은 정부의 개입을 체질적으로 거부하는 모습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리먼 브라더스의 부회장인 토마스 루소는 아래와 같은 말을 2007년 다보스포름에에서 했다

영국과 런던 금융장의 파워가 거세지면서 미국과 뉴욕은 금융센터로서의 지위를 잃어가고 있다. 룰에 기초한 접근법보다는 원칙에 기초한 규제가 더 자유로운 유연성을 제공해 줄 것이다

그가 주장하는 '룰'과 '원칙'이 각각 어떤 의미를 갖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정부의 개입을 반대하는 의미이다. 이렇게 주장한 리먼 브라더스가 파산했다지...

새로울 것 없는 '경제의 흐름은 홀로 존재하거나 발생하지 않는다'는 통념을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확인했다. 항상 경제의 뒤쪽에는 정치라는 검은 손이 존재한다는 이야기다.
과거 기아자동차가 경제적 관점에서 정리된 것이 아니라, 정치적 의도(삼성과 강경식 총리의 암묵적 합의?)로 진행되었다는 것이다. 순수한 경제(돈)의 흐름에 불순물(정치)이 유입되면서 진동이 통제가능 범위를 넘어선다는 점을 볼 때 경제는 인간이 만든 유일한 자연이 아닐까 생각 한다.

이러한 점에서 본다면, 경제에 대한 규제를 정부가 제시할 때는 반드시 '경제를 경제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숨을 헐떡이며 죽어가는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100% 산소를 투입해야 한다. 정치적 시각을 조금이라도 보탠다면 그것은 이산화탄소가 되고 말 것이다.

내가 뽑은 엑기스 내용은

2008년에 나타나고 있는 전 세계적인 금융 위기는 1990년대 일본의 장기 복합 불황의 모습인 거품경제의 붕괴와 1929년 대공황 당시 과잉생산으로 인한 실물 경기의 침체가 금융 위기로 발전했던 모습이 뒤섞인 양상을 띠고 있다. 서브라임 모기지가 파생금융과 결합하며 엄청난 거품을 만들었고 동시에, 중국으로부터 값싼 상품이 전 세계로 수출되면서 소비 거품이 만들어졌는데, 이 두 가지 원인이 복합되면서 폭발하고 있는 것이 2008년 위기의 모습인 것이다.

한마디로 일본 장기복합 불황을 넘기 위해 사용되었던 케인즈식 해법으로도 풀기 어렵고, 미국의 스태그플레이션을 해결하기 위해 사용되었던 통화주의로도 해결하기 어려운 거의 모든 경제학적 균형상태를 벗어난 예외적 상황, 그것이 경제학적 관점에서 본 2008년 위기의 본질이라 하겠다. P317

이다. 이 문장이 전하고자 하는 것은 2008년 경제위기는 '기존의 패턴 내지 트렌드가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이라 생각한다. 이 말을 조금이라도 곰곰히 생각해 본 사람은 그 숨겨진 공포에 몸서리를 칠 것이다. 지금까지 인간이 연구해 오고 해법과 과거 경제위기에 처방하여 목숨을 건져내기도 했던 기존의 조제약이 통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어느 것이 경제위기를 살려줄 구급약인지 모르는 암담할 때 가장 필요한 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의견을 구하고 갖은 내용들을 정리하여 부작용이 없고 약발이 잘 받는 처방전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이런 점에서 본다면 이 책 역시 많은 의견들 중에서 읽고 또 읽어봐야 할 것들 중의 하나임에는 틀림없다(저자가 제시한 해법 중에서 '기름값을 2천원대로 해야 한다'는 섬뜩하고 파격적인 내용을 보고서도 끝까지 완독할 수 있게한 유일한 나의 신념이었음).

그리고 미네르바가 절필 선언하게 만든 압력(?)에 대해서 우리가 비난하는 것 역시 자유로운 의견의 통로를 막았다는 것이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책 읽는 사람들]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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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겐 재테크 수단, 누구에겐 생명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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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많았던 쌀직불금 수령자 명단이 나왔다. 월소득이 일반 서민 연봉의 2~3배 많은 이들이 즐비하다. 이들에겐 사회지도층 내지 일정 수준의 부를 가진 자로서의 관용과 베품이라고 없는 자들인가 보다.
이들에겐 쌀직불금은 누워서 떡 먹기보다 쉬운 재테크 수단이었으리라.

주욱 리스트를 내려 보니 직장명에 유독 'S' 라는 이니셜이 많다. 왜 이런가....
OO라고 표현되어 있는 것들도 있는데, 이럴 경우 도무지 추측이 안되는 경우다. 하지만 S전자, S물산, S중공업 하면 '어! 혹시 SS아닌가...?'하는 짐작을 하게 된다.
아니기를 바래는 마음이다(이유 모름).

만의 하나, 맞다면.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이야기가 그대로 적중하게 된다.
여하튼 재테크 혹은 재산상습에 관한 노하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집단의 문화가 그대로 보여주는 사례이지 않을까.

이번 기회에 '국가 세금이 헛되이 사용되지 않도록' 확실한 조치가 취해 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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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입 다물라! - 김영삼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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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김영삼 전 대통령을 떠올리면, 코메디라는 단어가 머리를 맴돈다. 아마도 '3김퀴즈
'를 매일 듣다 보니, 코메디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형성이 된 모양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단순히 '3김퀴즈'만이 아니더라도 간간히 정치문제와 관련하여 김영삼 전 대통령이 전하는 훈수(?)를 읽어보면 '3김퀴즈'에서 형성된 그의 이미지와 별반 다르지 않더군.

오늘 우연히 접한 김영삼 대통령의 말에 대해서 나의 생각을 옮겨본다.


YS "DJ 거짓말 잘해…이북에 살게해야"
이현정기자 hjlee@newsis.com
<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서울=뉴시스 ]

김영삼 전 대통령은 30일 김대중 전 대통령이 최근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을 비판하고 민주연합론을 주문한데 대해 "김대중에게 제일 좋은 방법은 이북에 보내는 것"이라고 연일 독설을 쏟아냈다.

김 전 대통령은 이날 '중앙SUNDAY'와의 인터뷰에서 '난국을 극복하기 위해 DJ와 힘을 모을 생각은 없느냐'는 질문에 "이북이 노다지 나오는 곳, 천국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이북에 가서 살도록 하는게 최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DJ가)김정일에게 5억 달러를 갖다 주고 구걸해 회담을 했지 않느냐"며 "그 뒤에 김대중· 노무현 둘이 14조원을 갖다 주고 우리가 얻은 게 솔직히 뭐냐. 이북의 이익이 아니냐"고 비난 수위를 높였다.

그는 "이제 와서 이북이 사람을 못 들어오게 하니 애들 말마따나 웃기는 얘기"라며 "돈을 줘서라도 한반도 평화를 사야 한다는 DJ의 언급도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일축했다.

위의 내용에 대해서는 별로 언급할 맘이 없다. 실제 진실이 어떠한지 그리고 역사의 판단은 먼 훗날에 정확하게 이루어질거라는 생각 때문이다.


그는 또 "외환위기 때도 김대중이 협력했으면 극복 가능했다"며 "외환위기에 책임을 지라면 김대중이 최소한 60%는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IMF외환 위기의 책임이 김대중에게 60%라면 자신(김영삼)은 40%의 책임이 있다는 것인데, 당시의 대통령은 김영삼이었다. 대통령이라는 권한을 가진 자, 또한 한나라당 전신 민자당(?)의 여당 세력의 지지를 받았던 자가 꼴랑 김대중이 협력하지 않아서 외환위기 극복이 불가능했다고?.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이제와서 책임의 절반이상을 당시 야당 지도자에게 묻는 것 자체가 당신의 무능력을 설명하는 것이다.


그는 이어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점은 뭐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김대중은 거짓말을 잘하는 것이고, 노무현은 평가하고 싶지 않다"고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김 전 대통령은 전두환 · 노태우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전두환·노태우가 법적으로 대통령이냐"며 "광주 사람들을 죽이고 몇 천억 걷어들여 감옥에 갔는데 전직 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에 금고 이상의 형을 받으면 전직 대통령으로 예우하지 않도록 돼 있다"고 말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이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평가 부분은 언급하지 않는다.

YS('김영삼 전 대통령'이라고 타이핑하기에도 역겹다. 손가락 아프다. 나 오늘 고향가서 일하고 와서 손가락이 아픈데, 이런 글을 적는 것이 짜증난다.)가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의 치욕적인 과거이력을 빌어서 그들 2명에 대한 전직 대통령으로서 예우를 달갑지 않게 이야기 했다.

"YS야 그런 생각을 좀 일찍 했어야지! 80년대 3당 합당할 때에는 전두환 전 대통령과 노태우 전대통령의 과거 이력을 몰랐나?"

YS 이러는 니가 정말 이해 안된다. 잘 이용해 먹고서는 이제와서 전직 대통령 예우할 자격이 없다고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을 몰아세우는 모양새가 솔직히 노망끼 가득한 욕심 많은 노인네 같다.



그는 특히 이명박 대통령에 대해 "대통령이 독주를 하고 옆 사람의 말을 안 듣는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며 "정치는 법 이전에 카리스마가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박근혜 역할론에 대해서도 "경제 위기를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이명박 대통령이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힘을 합해야 한다"며 "어려울 때 자기 당 사람과 힘을 모으는 것은 당연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통령과 박 전 대표가 자주 만나야 한다"며 "사람을 만나지도 않으면서 아주 가깝다고 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YS의 생각의 주제가 뭔가? YS와 한나라당이 좋아하는 색깔론에 맞게 명쾌하게 2MB에 대해서 평가해 달라. '정치는 법 이전에 카리스마가 있어야 한다'의 의미를 솔직히 이해 안 된다.
나의 생각은 카리스마 이전에 지식과 지혜를 갖춰야 한다,
지식과 지혜 이전에 양심과 도덕 윤리가 있어야 한다.
적어도 대통령이 될려면 말이다.

양심과 도덕 윤리를 2MB가 스스로 자랑스러운지에 대한 부분은 그 자신에게 맡기더라도, 지식과 지혜는 솔직히 YS못지 않게 얇은게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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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출장기간 발견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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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을 이용하여 중국에 잠깐 다녀왔다. 출장의 목적에 맞게끔 현지 답사를 하면서 짬짬이 사는 모습도 구경하였다. 중국 천진에 진출한 이마트(E mart)에 들려서 구경도 하였는데 멋진 것을 발견했다.

1. 가짜가 판치는 중국이라지만 이건 너무 하잖아!

정품 사진

중국 이마트에서 발견한 제품 "EXR"이 아니라 "EXS"로 표기된 짜가 제품


2. 한치 앞을 내다 볼수 없는 세계경제
천진에서 인천행 비행기에서 한국에서 발행된 OO일보,OOOO경제신문을 들고 자리에 앉았다. CITI은행이 위태롭다는 뉴스를 접했다. 세계 제일의 시티은행이 이럴 수가 하는 충격을 받았다.
한국 도착 후 인천공항에서 국내선을 타기 위해서 비행기표를 구매했는데, 티켓 뒷면에 citi그룹의 광고가 실려 있었다. "The Citi never Sleep" 이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왔다. 어쩌면 Citi Group이 영원히 수면상태에 빠질 수 있다 "The Citi never wake up" . 이것을 인생무상이라는 단어 빌어 설명하기에는 2%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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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티스토리 블로거를 모십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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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n v i t a t i o n

티스토리 초대장

+ 남은 초대장 수 : 00

 올해 본 블로그(raymond.tistory.com)는 블로그 산업계에 다양한 제품(포스트)를 시장에 출시하고 있습니다 ㅋㅋ. 아직은 고객의 반응 미지근하나 R&D분야에 집중투자를 통한 내년도에는 대한민국'파워블로그거래소 시장'에 상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지도편달을 부탁 드립니다.
팁 : 지도편달 방법 - RSS에 본 블로그를 등록. 하루에 한번 방문하여 댓글을 남긴다....

연혁
2004.04.06 : 네이버 블로그 개설(
http://blog.naver.com/raymonds)
2008.04.14 : 티스토리 블로그 개설(http://raymond.tistory.com)
2008.05.14 : iCOO 계열 블로그 개설(http://www.icoo.co.cc)
2008.10.30 : Sureblog 계열 블로그 개설(http://www.sureblog.co.cc)

수상경력
포탈메인 등록 없음



[ 모집 요강 ]

본 블로그에서는 아래의 인재를 모시고자 합니다.
대한민국 대표 블로거가 목적이 아닙니다. 궁극적으로 세계 다국적 블로거가 될 인재를 모실려고 합니다.

[ 모집인원 ]
5명

[ 자격 요건 ]
- 전공 : 무관(제조업체 종사자로서 전략 & 생산관리 & 구매관리에 관심이 가득한자 우대)
           위의 전공외에 지원자가 추구하고자 하는 블로그 운영을 방안을 남겨 주시면
           심사 후 가부 결정 하겠읍니다.
- 나이 : 무관(단,경로자 특별 우대)
- 성별 : 무관(단,중성은 제외)
- 학력 : 초등학교 졸업 이상(필수사항)
- 경력 : 신입/경력직 무관(블로그 경력 1년 이상자 우대,경력 증명은 기존 블로그 주소를 남겨 주세요)
- 기타 : 블로깅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제2외국어 가능자good)에 한함
           국가 유공자 우대
           장애인 우대
           용모준수자 비우대

[ 일정 ]
- 원서 마감 : 11/17일 오후 10시(상기의 자격 요건을 바탕으로 비밀 댓글을 남겨주세요,
                  연락처 '이메일주소' 꼭 남겨주세야 합니다.)
- 발표 일자 : 11/17 오후 10 ~ 11시 합격 통보 발송 예정
- 면접 일정 : 없음


[ 주의사항 ]
- 초청장 메일 발송 후 3일내 첫 출근 해야 합니다(블로그 개설), 이 기간내에 출근하지 않는자는 합격 취소 됩니다.


합격자에 한하여 개별통보할 예정 입니다. 혹시 이번 모집과 관련하여 문의사항 및 불만사항, 건의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을 올리시거나 방명록에 내용을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지원 부탁 드립니다.



티스트로 초대장이 필요 없으신 분이라도 본 포스트에 대한 느낌과 부족한 점이 있으시면 그냥 댓글을 남기셔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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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파워블로그 운영전략 세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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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머신플래너,다이어리

까칠맨님의 버럭질이 오늘의 포스트를 올리게 된 계기를 제공해 주었다. 2009년 블로그 꾸려나가기라는 타이틀을 보면서 순간 떠오른 생각이 '파워블로거'가 되어야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세우면서 본격적인 전략을 펼쳐본다.

흔히들 파워블로그(블로거팁 닷컴, 문성실의 아침 점심 저녁, j4blog,....)의 속성을 보면 자신이 잘 알고 있는,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전문적인 글을 다루는 블로그이다. 마치 자신이 모든 분야의 준전문가마냥 잡식성(?) 글을 올리게 되면 방문자에게 여기서 도대체 뭘 보고 배웠는지에 대한 자극을 확실히 심을 수 없을 것이다(잡식성 블로그가 전부 그런것은 아닌 모양이다 - 사례 : 호박툰).

파워블로거는 아닐 지라도 방문자 수가 꽤 되는 블로그를 찾아 가 보면 운영자의 필력이 아마추어 수준을 훌쩍 뛰어 넘은 곳이 비일비재하다. 역시 영향력있는 블로그의 필수능력은 바로 평범한 수준을 넘어선 전문분야에 대한 글쓰기 능력이다. 그 다음은 디자인 실력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글쓰기 부분에서는 거의 잼뱅이 수준이다. 또한 디자인 실력은 잼뱅이의 잼자도 꺼낼 수 없는 실정이다. 더욱 더 심각한 문제는 관심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의 깊이가 두껍지 않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홀로 독야청청하듯이 블로그질을 해야 한다는 말인가.....

파워블로그의 정의부터 간단히 정립해 보자.
파워블로그에 수많은 블로거가 방문하여 작게는 새로운 정보를 접하고 크게는 감동과 깨우침을 제공하는 블로그라 할 수 있다. 즉 파워블로그'수 많은 블로거'라는 조건과 '방문자에게 전달되는 메세지의 강력함'이라는 두 가지 조건을 만족시키는 블로그이다.
위에서 밝혔듯이 글쓰기 능력부족으로 강력한 메세지를 창조할 만한 내공은 짧은 시간내에는 불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수 많은 블로거'를 유입할 수 있는 방법은 없지 않다는 것이 나의 지론이다. 주변에서 회자 되고 있는 이슈를 건드려 보면 글쓰기 능력이 연마되고 일상생활에서 스쳐지난 것들에 좀 더 주의를 기울이다 보면 예상치 못했던 글쓰기의 소재를 발견할 수 있기에 방문자를 증가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위에서 고백한 것 처럼 나는 관심분야 전문지식과 글쓰기 능력이 없다. 아무도 쳐다보지 않는 블로그에 글을 지속적으로 올릴 수 있는 My Way정신 또한 없다.

이런 현실에 대한 성찰을 바탕으로 2009년 블로그 운영전략을 아래와 같이 세운다.

[ 현 BLOG 운영 현황 ]
   RHH         : http://raymond.tistory.com
   iCOO       : http://www.iamcoo.co.cc
   Sureblog  : http://www.sureblog.co.cc

[ BLOG별 주요테마 ]
   RHH : 사회 이슈, 가족사에 대한 포스트
   iCOO : 성공 직장인의 노하우에 대한 포스트
   Sureblog : RHH, iCOO를 파워블로그 등극 위한 Blog운영 방법에 대한 포스트


[ '09년 BLOG 운영 목표 ]
   @ 1차 목표
         * 3개 BLOG 일일 방문자 수 : 2,000명 확보
              현 기준 일일 방문자 현황

              276명이라면 내년 목표 2,000명 확보가 힘든 목표?? 그러나
              아래의 RHH 블로그 현황을 보면 11월 평균 826명이므로 2,000명 확보가 불가능 아님


   @ 2차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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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규는 강호동과는 이런게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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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 인터넷 도박에 유명MC K씨도 연루되었는데 K씨가 강병규라고 보도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김주선 부장검사)는 12일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통해 수십억원을 송금한 강병규씨에 대해 조만간 소환 조사할 계획이다.

검찰에 따르면 필리핀에 도박장을 차려 놓고 이를 인터넷으로 생중계해 1년6개월 만에 국내 참가자들로부터 1000억원의 수익을 올린 도박업자의 계좌 추적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검찰은 강씨의 송금 내역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의 계좌추적 결과, 강씨는 이들 도박업자에게 약 16억원을 송금했고 이후 12억원을 다시 송금받아 약 4억원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헤럴드경제

아직은 사건 조사가 마무리 되지 않은 시점이기에 제발 아니길 바랄 뿐이다.

나의 경우,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강병규씨하면 강호동씨가 생각나고, 강호동씨하면 강병규씨가 생각이 난다. 아마도 두 사람 모두 운동선수 출신인의 방송인이라도 공통점 때문일 것이다.
TV에서 강호동씨를 보고 있으면 '역시 잘 하네. 재미있어'라는 느낌을 받는데 반해서
강병규씨를 보고 있으면 '별로네. 재치가 없어'라는 느낌을 받으니 이것은 서로의 차이점이라 볼 수 있다.


이것 말고 두 사람의 차이점은 또 뭐가 있나?

1. 방송에 맞는 끼가 서로 달랐던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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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MBC 프로그램'황금어장'에 이경규씨가 나와서 강호동씨의 연예계 데뷔를 자신이 권유했다고 이야기를 했다. 강호동쎄에게서 숨겨진 끼와 능력을 이경규가 발견하고 데뷔를 권했다는 것이다. 이경규씨의 판단에 의존해서 본다면, 강호동씨는 애초부터 연예인에 맞는 재능를 가지고 데뷔를 한 것이라 볼 수 있다. 누구가 아는 것 처럼 강호동씨는 민속씨름대회에서 1위자리인 천하장사도 손에 움켜진 실력파 였다. 강호동씨는 한 분야의 최정상 자리에 올라서기 위해서 무엇을 자제해야만 하는지름 분명히 알고 있었던 사람이었다. 또한 최정상 자리에 오르기 위해 자기한계를 극복해야한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이런 보이지 않는 자세로 무장한 강호동씨는 연예계에 입문한 후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빠른 속도로 성공을 했고 지금도 누리고 있다.

반면 강병규씨는 프로야구 선수협 파문으로 일찍히 그라운드를 떠나게 되었다. 만일 이런 파문을 극복하고 계속 선수생활을 했다면 어떤 선수로 우리에게 기억될 수 있을지는 시계바늘을 돌릴 수 있는 능력이 없는 한 상상에 맡겨볼 수 밖이다. 프로야구의 유망주로서 인정을 받았을 지언정 정상의 자리를 밣아보지 못한 그는 강호동씨처럼 연예계에 몸을 던진 것이다.
프로야구 투수 출신이라는 신선함과 운동선수 중 더물게 타고난 외모덕에 비교적 순탄하게 전업을 한 강병규씨 였지만 유머와 재치있는 언변 능력은 타고 나지 못했던 모양이다. 점점 식상해지는 것을 막을 수 없었다.

2. 밖으로 비춰지는 모습에 대한 차이도 작용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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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씨를 보고 있으면 익살스러운 행동, 얼굴을 이상하게 구겨가면서 웃기기도 한다. 호탕한 웃음을 듣고 있으면 시청자들이 시원시원한 느낌을 받는다.  소위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청자에게 웃음 제공하는 것이다.

하지만 강병규씨는 뭔가 모르게 자신의 이미지가 구겨지는 것을 의식적으로 피하는 듯하다. 물론 방송인들이 셋팅한 자신들의 컨셉에 부합하기 위해서 설정된 연출일 수도 있겠지만.

인간들은 속내를 비춰주는 사람에게 좀 더 깊은 애정을 품게 되고 그런 사람에게 다가가기 쉬워진다.이런 점에서 나는 강호동씨가 강병규보다 월등하다 생각한다.

3. 그래서 일까....강병규에게는 규라인 없다.
서로 비슷한 성향을 가진 사람끼리 뭉치고 뭉치는 것이 어디 방송계뿐일까 마는, 강호동씨 주위에는 많은 동료들이 포진되어 있는 것으로 안다. 그러나 강병규씨 주위에는 어떤 방송인들이 있는지 잘 모르겠다. 아무튼 자신 주위에 동료가 없다면 아무래도 쓸쓸하고 그 쓸쓸함을 이기기 위해 어떤 유혹에 쉽사리 빠지기 쉬울 것이다. 이것이 도박으로........?!



강병규가 국민의 지탄을 받을 때 강호동은 칭찬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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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올림픽 후에 강병규를 둘러싼 좋지 않은 뉴스가 연일 들끓었다. '2008 베이징 올림픽 연예인 호화 응원단'과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에 고액의 숙박비 지원 요청 물의을 빚기도 했던 강병규씨. 그가 이미 밝혔듯이 네티즌의 이렇게 호된 질타를 받을 줄 몰랐다고 했듯이 이것을 강병규씨의 판단 실수로 접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해 본다. 더구나 이번 응원단 이전에도 관행적으로 있지 않았을까 하는 의심마저 드니 이번 실수는 충분히 용서할 수 있다.

이 즈음에 강호동씨에 대한 소식은 어떠 했나.....
'강호동, 밥값으로 실천한 몰래 선행 화제' 강호동이 몸이 불편하신 할아버지의 밥값을 부담한 사실이 알려져 가슴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

강호동은 최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매니저와 회의를 하던 도중 몸이 불편하신 할아버지에게 이 같은 예의바른 행동을 한 것.

이에 할아버지의 손자가 한 인터넷 카페에 강호동을 향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글을 올렸고, 지난 18일부터 이 글이 온라인 상에 급속도로 퍼지면서 알려지게 됐다.

손자가 올린 글에서 "할머니의 생신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역삼동의 한 한식집에서 가족 외식을 했다"며 "평소 말 한마디 하는데 힘들 정도로 몸이 불편하신 할아버지께서 갑자기 '강호동'이라고 외쳤고 강호동 방쪽으로 할아버지를 모셨다"고 당시 상황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할어버지를 휠체어에 모시고 갔다"며 "매니저가 지금은 일 얘기중이라고 저지했지만 강호동이 먼저 웃으면서 다가와 할아버지를 반겼고 '식사는 하셨어요'라고 물으며 어깨를 주물러 드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호동에게 할아버지 몸이 안 좋으시다고 전했더니 '좋은 거 많이 드시고 건강하세요'라고 부드럽게 애기를 전했다"고 전했다.

특히 강호동이 친절을 베푼 일화를 전한 네티즌은 "밥을 먹고 계산을 하는데 강호동이 우리의 밥값을 계산하고 갔다"며 "강호동이 '할아버지의 따뜻한 미소에 밥보다 든든한 보약 하나 먹고 갑니다.감사합니다.오래오래 만수무강하세요'라는 쪽지를 남겼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팍팍한 지금같은 시대에 이런 감동적인 일화를 접할 수 있어 가슴도 따뜩해지고 살아볼만한 세상이구나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어 강호동의 행동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올림픽 응원단 문제에 관해서 강병규씨를 용서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강호동의 선행에 국민은 기뻐했다. 달리 두 사람의 차이점을 더 설명할 필요가 있을까....

아직 최종 발표가 나오지 않았으나, 만일 인터넷 도박 행위가 사실이라면 그의 잘못은 용서될 수 없다. 강병규씨는 강호동씨처럼 자신을 극복하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유혹을 멀리 할 수 있는 절제력을 배우지 않으면 안된다. 그리고 사람 냄새 풍기며 삶을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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