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림 :《문학예술》로 등단해 핍박받는 농민들의 애환을 노래하며 문단의 자유실천 운동과 민주화운동에 참여했다. 만해문학상, 이산문학상, 한국문학작가상 등 수상했다. 저서로는 《바람의 풍경》, 《낙타》, 《이래서 이 세상에 꽃으로 피었으면》 등이 있다.
송기인 : 신부로서 군사독재 시절 민주화 운동에 헌신하며 부산인권선교협의회 회장, 국제엠네스티 한국이사, ‘진실화해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박노해 : 노동운동에 헌신하다 20000년부터 세계를 돌며 평화운동을 전개하며 사회단체 ‘나눔문화’에서 활동중이다. 저서에 《사람만이 희망이다》, 《노동의 새벽》, 《참된 시작》 등이 있다.
유시민 : 글쓰기와 강의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지식소매상’으로 활동. 제16·17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44대 보건복지부 장관을 역임했다. 저서에 《유시민의 경제학카페》, 《거꾸로 읽는 세계사》, 《대한민국 개조론》 등이 있다.
안도현 :〈대구매일신문〉,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하여 소월시문학상 대상, 이수문학상을 수상했다. 현재 우석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에 《그대에게 가고 싶다》, 《외롭고 높고 쓸쓸한》, 《간절하게 참 철없이》 등이 있다.
김경주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하여 ‘불편’ 동인이자 극작가로 활동중이다. 제3회 시작문학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나는 이 세상에 없는 계절이다》, 《Passport》, 《레인보우 동경》 등이 있다.
김승자 : 한국 양심수 후원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사)평화통일시민연대 및 (사)남북민간교류협의회 공동대표로 평화통일운동에 헌신하고 있다.
김장호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로 등단하여 현재 여러 매체에 우리나라 명사에 대한 기사를 싣고 있다. 저서에 《나는 을(乙)이다》, 《희망 한 다발 주세요》, 《동아일보》 등이 있다.
김준태 : 월간 《시인》으로 등단하여 5·18 당시 수습위원을 비롯해 민주화 운동가로 활동했다. 현재 조선대학교 문창과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에 《나는 하느님을 보았다》, 《칼과 흙》, 《명노근 평전》 등이 있다.
김진경 :《한국문학》으로 등단했다. 민족문학작가회의 이사,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초대 정책실장, 대통령비서실 교육문화비서관 등 역임했다. 저서에 《슬픔의 힘》, 《미래로부터의 반란》, 《우리들의 아름다운 나라》 등이 있다.
박해람 : 1998년 《문학사상》에 ‘수화(手話)’ 외 3편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저서 《낡은 침대의 배후가 되어가는 사내》, 〈단단한 심장〉, 〈잘못 온 아이〉 외.
백무산 :《민중시》로 데뷔 후 시인이자 노동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다. 제1회 이산문학상 및 만해문학상을 수상했으며, 《노동해방문학》 편집위원 역임했다. 저서에 《길 밖의 길》, 《인간의 시간》, 《거대한 일상》 등이 있다.
서덕석 : 시인이자 목사, 민족문학작가회 회원이다. 전국대학생기독교문학상을 수상했다. ‘열린교회’를 창립하여 노동자, 장애우, 결식아동과 함께 생활하며 ‘열린학교’ 건설에 힘쓰고 있다. 저서에 《때로는 눈먼 이가 보는 이를 위로했다》, 〈사랑법〉 등이 있다.
성백원 :《문예한국》으로 등단하여, 경기시인협회 이사, 한국문인협회 오산시지부장 역임했다. 오산문학상, 경기문학상 작품상 등을 수상했다. 저서에 《형님, 바람꽃 졌지요》, 《내일을 위한 변명》 등이 있다.
양성우 :《시인》지에 '발상법', '증언' 등의 작품으로 등단했다. 1975년 '겨울 공화국' 사건으로 교사직을 파면당했다. 제4회 신동엽창작기금을 수상했다. 저서에 《발상법》, 《겨울공화국》, 《청산이 소리쳐 부르거든》 등이 있다.
유용주 :《창작과 비평》으로 등단했다. 목수, 막노동꾼 등 어려서부터 경험한 인생의 부침을 작품 속에 녹여냈다. 신동엽창작기금 수여. 저서에 《오늘의 운세》, 《크나큰 침묵》, 《그러나 나는 살아가리라》 등이 있다.
이희정 :《심상》으로 등단했다. 한국문인협회, 한국시인협회 회원, 한국불교문인협회 이사. 저서에 《그리운 서역국》, 《종이왕관》, 《하늘말나리가 있었네》 등이 있다.
정상 : 시인이자 정치 경제 평론가, ‘일평경제연구소’ 소장. 저서에 《한국경제에 대한 이해》, 《뜨거운 감자》, 《한국의 길》 등이 있다.
하성란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하여 동인문학상, 한국일보문학상을 수상했다. 저서에 《삿뽀로 여인숙》, 《옆집 여자》, 《곰팡이꽃》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