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쇼핑몰, 뉴욕개미에 대한 이유없는 미움


문어발.....마당발......      그러다가 가지랭이 찢어진다. 

어제 블로깅을 하면서 이상한 구글애드센스 광고를 보았습니다(기억이 가물가물..).
'이수근 꽃배달' 이라는 문구가 들어 있는 광고였습니다. 



속으로 '별거 다하는군...'하는 생각이었는데, 오늘은 개그맨 이수근씨의 남성의류 쇼핑몰 '뉴욕개미' 오픈 기사를 접하였습니다.

근원이 일본 속담인지 아니면 한국 속담인지 잘 모르겠지만 '주는 것이 없이 미운 놈'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이 평소 이수근씨를 볼 때마다 저의 머리속에 떠오르는 생각을 대변해 주고 있습니다.


이수근

이수근....이미지 출처 : i시사미디어

평소 이수근의 TV프로그램을 보고 있으면 드는 생각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하나, 날로 먹는 방송을 한다
둘, 궁극적 목적을 '부의 축적'에 두고 사는 삶 같다.
셋, 이것들을 주위사람들이 눈치채지 못하게 교묘히 가장해서 살아간다.

이와 같은 생각은 개인적인 편향적인사고습성과 오해에서 형성된 것일수 있음을 인정합니다.

그러하기에 지금부터 이어질 글의 내용은 단순히 이수근 이라는 한명의 연예인에 국한되어 연결된 것이 아니라 일부 연예인의 부업에 관한 개인적 사견 입니다.

 



문어발식 영역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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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이수근씨 뿐이겠습니까...꽃미남 가수 '이지훈'쇼핑몰....등등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많은 연예인들이 인터넷 쇼핑몰에 관삼을 두고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름만 빌려주는 연예인들도 많다고 합니다.

이들은 자신들이 가진 이름값 덕분에 솔직히 거의 ZERO에 가까운 마케팅비용으로 언론에 기사성 광고 형식으로 노출됩니다. 이름값 뿐만 아니라 앎음알이 인맥을 활용하여 런칭과 더불어 포털에 상위 검색어로 등재되기도 합니다. 

저는 연예인들의 이와 같은 행위를 좋게 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명성에만 의지해서 현재 그들의 직업과는 별 상관없는 분야에 띄어들어 업(業)을 한다는 것이 못마땅하기 때문 입니다. 위의 글의 핵심은 '해당분야에 대한 실력이 아니라, 연예인의 명성에만 의존한다'는 것 입니다.

자신의 영역에서 하나의 대가(大家)를 이루어 놓은 다음,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요즈음의 젊은 연예인들의 부업 형태를 보면 닭들이 모이가 뿌려진 곳을 아무 생각이 우르르 달려가는 형상인 것 같습니다.

크게 보아 SSM 같은 문제
블로깅을 통해서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시는 분들을 적지 않게 만나고 있습니다. 이분들의 공통된 관심은 '블로그를 통한 마케팅'입니다. 이분들의 마케팅은 치열합니다. 이곳저곳 블로그를 방문해서 댓글도 달고, 이벤트를 통해서 자신들의 쇼핑몰을 알리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런 일반적인 인터넷 쇼핑몰 운영자들과 비교해 볼 때, 연예인 쇼핑몰은 너무나 쉽게 대중에게 알려진다는 점이 불공평하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일반적인 인터넷 쇼핑몰 운영자들은 전업 쇼핑몰 운영업자 입니다. 쇼핑몰 수익으로 가족의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하지만 연예인 쇼핑몰은 생계형이 아니라 부업형 사업입니다. 즉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 셈입니다. 물론 하루 아침에 별들이 추락하는 연예계의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시도일 수 있습니다.


연예인의 가야할 길......
리스크 줄이는 방법보다는 가치를 넓히고 강화시켜야 한다.....
리스크를 줄이는 데 방향을 잡기 보다는 연예인으로 자신의 가치를 더 넓히고 강화하는데 방향을 잡았으면 합니다.
이런 관점에서도 볼 때,,,,,가장 좋은 모델로 가수 박진영, 이수만, 양현석씨 등을 생각합니다.
이들은 기존의 자신의 직업과 가장 연관된 새로운 사업영역으로 진출해서 성공한 케이스이기 때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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