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16)
도요타 캠리2.5가 그렌저를 누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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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캠리 3490만원        쏘나타와 그랜저 중간 값 
도요타가 캠리(Camry) 2.5풀옵션 가격 을 현대차 쏘나타 2.0(3100만원)과 그랜저 2.7(3842만원) 풀옵션 가격의 중간인 3490만원으로 결정하고, 한국 내수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합니다.
이번에 한국에 출시되는 캠리는 도요타의 글로벌 베스트 셀링 카(Global Best Selling Car) 입니다.



한편 도요타의 준중형 SUV인 RAV4 2륜구동4륜구동, 프리우스, 캠리 하이브리드 모델도 시판됩니다. 가격대는 딜러 마진(판매대행 수수료·도매가의 13%)을 더해 산출한 소비자가는 준중형 SUV인 RAV4 2륜구동은 3210만원, 4륜구동은 3490만원, 프리우스 3790만원, 캠리 하이브리드 4590만원이다.

캠리
캠리2.5
도요타 캠리


현대 그렌즈 2.7과 각축전 예상
캠리 2.5 모델 가격은 내비게이션과 차체 자세제어장치(VDC), 무릎보호 에어백,

전후방 센서(후방카메라 포함), 선루프, 오토라이트 등이 기본 장착 조건으로 3490만원 입니다.

캠리 2.5로 가장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모델은 현대자동차의 그랜저 2.7모델입니다.
그랜저 2.7 프리미어 모델의 가격은 3360만원. 여기에 내비게이션을 옵션으로 장착할 경우 차값은 3510만원으로 캠리 2.5모델보다 오히려 높은 가격 입니다.

연비 에서도 캠리 2.5 모델의 연비는 ℓ당 12.0㎞인데 반해 그랜저 2.7 모델(ℓ당 10.6㎞)로 나왔습니다.

이런 경쟁력을 바탕으로 도요타는 내년도 20,000~30,000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기사 및 이미지 출처 보기 1 ,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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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세금체납자 압류 자동차 공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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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압류 자동차 공매 실시   인터넷으로 공매 참여 가능 
서울시는 500만원 이상의 세금 고액 체납자로부터 압류한 자동차를 26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공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넷을 통한 공매 진행방법을 적용함으로 지방에 거주하는 분들도 참여해 봄직 합니다. 다만 실물을 직접 보지 않음에 따른 위험 부담은 많습니다.

이번 공매 대상의 주요 차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종류                   : 감정가
25.5t 덤프트럭 : 8,700만원
도요타 아발론  : 3,500만원
아우디 A6       : 3,000만원
에쿠스, SM7 등 고가의 차량에서 일반 중ㆍ소형 승용차까지


아우디 A6(2006년식) 매각예정가액 3000만원

아우디 A6(2006년식) 매각예정가액 3000만원


아우디 A6는 국내에서 신차의 경우, 최소 6000만원 이상 입니다. 이번 공매 차량은 3년이 된 중고차임을 감안해도 이 정도 가격이면 도전해볼 만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 입니다.

SM7(2005년식) 매각예정가 1100만원

SM7(2005년식) 매각예정가 1100만원


투싼(2007년식) 매각예정가 950만원

투싼(2007년식) 매각예정가 950만원


현대 덤프트럭(2007년식) 매각예정가 8700만원

현대 덤프트럭(2007년식) 매각예정가 8700만원


감정가는 차량전문 감정평가사가 차량의 연식, 주행거리, 차량상태 등을 종합분석해 시중 시세의 70~80% 수준으로 책정했다.

시중 중고차의 경우 사고흔적의 위장, 주행거리 조작 등의 일부 믿지 못할 부분이 있었으나, 이번 공매차량은 체납자가 직접 운행하던 차량으로 믿을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공매 참가 희망자는 위탁업체 오토마트 홈페이지(www.automart.co.kr)에서 공매차량의 사진과 점검사항, 공매방법, 매각예정가격, 일시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차량 보관소에서 직접 차량을 점검할 수 있다.

공매 공고 보기

오토마트에 올려진 공매 리스트
인천보관소 공매차량
자동차 공매물건

인천보관소 자동차 공매 물건


고양보관소 공매차량
자동차 공매 물건

고양보관소 자동차 공매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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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즈가 모닝을 눌러. 안전성평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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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차지존,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안전성 평가에서 마티즈가 모닝 눌러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GM대우 마티즈는 안전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지만 소형 트럭들은 최하 등급에 머물러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는 국산 1,000㏄급 경차와 1톤 소형트럭에 대한 충돌시험을 실시한 결과 GM대우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가 1등급, 기아 모닝이 2등급을 받았지만 현대포터Ⅱ와 기아봉고Ⅲ는 각각 4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는 27일 탑승자 안전성 평가 충돌 시험에서 마티즈가 종합 1등급, 모닝이 2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험은 에어백이 장착된 운전석에 인체 모형(더미)을 태우고 시속 64㎞로 달려 벽에 부딪치는 미국 도로안전보험협회(IIHS) 방식으로 진행됐다.


마티즈는 더미 파손 상태로 인체 위험도를 평가하는 4개 항목(머리와 목, 가슴, 좌·우측 다리와 발)
중 가슴(2등급)을 제외하고 모두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운전석에 차체 충돌 부위가 밀려 들어가는 정도를 재는 '차체 구조'와 충돌시 인체의 흔들림 및 에어백 보호 기능을 측정하는 '더미 거동' 항목도 1등급이었다.

모닝은 '가슴'과 '차체 구조'에서 1등급이었지만 '머리와 목' 2등급, '좌측 다리와 발' 4등급, '우측 다리와 발' 2등급, '더미 거동' 2등급을 받았다. 특히 하체(좌·우측 다리와 발) 안전성에서 3, 4등급을 기록해 마티즈와 격차가 벌어졌다. 연구소 박인송 시험연구팀장은 "1600㏄급 준중형차도 취약한 하체 보호 항목에서 마티즈가 1등급을 받은 것은 국내 경차 기술이 발전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한편 소형 트럭인 현대 포터Ⅱ와 기아 봉고Ⅲ는 가슴을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4등급에 그쳤다. 박 팀장은 "이번 시험은 같은 모델 간 충돌 사고를 가정한 것이어서 경차 운전자는 더 큰 차량과 부딪치는 사고에 대비해 주의 운전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 및 자료 출처 보기 쿠키뉴스   매일경제    굿데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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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F쏘나타, 마케팅 참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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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F쏘나타, 마케팅 잘 한다. 국민배우'장동건', YF쏘나타 1호차 주인공
 영화 '친구', '태극기 휘날리며'로 국민배우로 인식되어 온 '장동건'이 신형 쏘나타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있어 승용차 부분 국민차가 '쏘나타'라는 것에 부인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겁니다. 국민배우와 국민차라는 이미지를 잘 연결하였습니다.
더군다나, 장동건 주연의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가 개봉되는 시점이 이번 YF쏘나타의 출시시점과도 크게보아 비슷합니다. 또한 장동건을 먼저 떨올리면 젊다, 능력있다, 세련되고 잘 생겼다라는 이미지를 떠 올립니다.
YF쏘나타

YF쏘나타 1호차 전달식


 이번 이벤트를 통해서 능력있고, 세련되고 잘 생긴 젊은 소비자층에게 어울리는 승용차가 쏘나타라는 인식을 심어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건....YF쏘나타의 판매는 거의 따 놓은 당상인데, '굿모닝 프레지던트'의 흥행은 어떨까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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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동안 자동차 엔진오일 무료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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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엔진오일 무료......       자동차 엔진 걱정이젠 그만....! 

GS그룹 계열사인 GS넥스테이션의 자동차 매매 사업부 ‘GS카넷’이 홈페이지(www.gscarnet.com) 새 단장을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름하여 '30년 무료 엔진오일 교환권을 잡아라'와 '내 차 견적 알아보고, 공짜 영화 보러 가자' 입니다.

2개의 이벤트 중 '30년 무료 엔진오일 교환권' 이벤트에 관심이 집중되는 것이 사실 입니다. 

'30년 무료 엔진오일 교환'이라 하면 얼마나 될까요.... 뉴싼타페 기준의 엔진오일 교환 비용을 검색을 통해서 알아보니 대충 다음과 같습니다.

1.  오일-엔진(프리미엄급 승용디젤엔진오일)   6L   05200-00611 :  \22,220원
2.  필터-에어 클리너   28113-2B000  : \6,820원
3.  필터 어셈블리-엔진 오일   26310-27420  : \7,700원
     부품총계 \36,740원
4.오일교환공임 : 10,000원~15,000원 정도

부품+공임하시면  5만원정도

아마도 이번 이벤트에는 순수하게 '엔진오일'만 무료 일 것 입니다.
따라서 제공받는 금액은 22,220원 입니다.
여기에 1년 평균 주행거리를 2만km으로 잡고, 엔진오일교환주기를 8천km으로 산정한다면,
1년에 엔진오일을 2.5회 교환하게 됩니다. 금액으로 55,550원 입니다.
1등으로 당첨되면 30년 무료 교환이니깐 1,666,500원의 혜택을 받습니다.
단, 인플레를 고려하지 않는 단순 계산 기준 입니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30년 무료 엔진오일 교환권을 잡아라’

기간 : 9월 15일부터 10월 31일
경품 내역 : 30년 엔진오일 교환권 1명
                  10년 엔진오일 교환권 3명
                  1년 무료 교환권 10명
                  엔진오일 1만원 할인권 : 참가자 전원
자격 : 신규가입회원
발표일자 : 11월 10일
당첨확률 높이기 : 매일매일 응모하면 확률이 높아짐


’내 차 견적 알아보고, 공짜 영화 보러 가자’

기간 : 9월 15일부터 10월 31일
경품 내역 : 1인 2매 영화예매권 : 200명
자격 : 신규가입회원
발표일자 : 11월 10일


한편 GS카넷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시세 연동 방식에 따른 ‘내차 견적내기’ 서비스, 총 112개의 세분화된 항목 평가로 표준화된 ‘매입평가 시스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중복 매물과 미끼매물을 차단하는 서비스도 도입됐다.

이미지 & 자료 출처 : 매일경제신문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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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F쏘나타와 투산ix 무료 렌트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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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료 신형 쏘나타,투산ix 타 보자~~~    추석귀향길, 비까번쩍한 차로 가자 
현대자동차가 한가위 맞이 감사 이벤트를 진행 합니다. 

이벤트 1. 뉴 드라이빙 렌탈 이벤트.
홈페이지 응모고객 중 300분에게 투싼 ix. 100대, 신형 쏘나타(YF쏘나타) 200대를 한가위 귀향 렌탈 차량을 무상 제공

이벤트 2. 전시장 방문고객 대보름 경품이벤트
전시장 방문 고객 중 매주 100분을 추첨, 총 800분께 추석 가족 선물을 증정


당첨자 발표는 9월 23일에 홈페이지에 공개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www.hyundai.com)의 우측 상단에 있는 이벤트 코너를 참조하세요.

저는 1번 이벤트에 응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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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연비 엉텅리 - 자동차 구입시 고려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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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연비도 믿을 수 없다....    공식연비와 체감연비의 차이는 하늘과 땅 

자동차 구입시 여려 고려사항들이 있습니다.

일단은 자동차 금액이 최우선일 것 입니다. 그 다음은 세금, 안정성, 디자인 등이 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자동차 연비가 얼마나 되는가도 아주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사실 소비자들 가운데 자동차 메이커가 발표하는 자동차 연비(표시연비)를 곧이 곧대로 믿는 사람은 드물 것 입니다. 아래의 기사를 보면 77.3%에 해당되는 차량들이 체감연비가 표시연비보다 낮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소비자가 실제 승용차를 운전하며 느끼는 '체감연비'가 표시연비에 비해 낮은 경우가 80%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시민모임은 7일 공정거래위원회 상품비교정보 생산지원 사업의 하나로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국내 자동차 제조사 5개사, 수입차 제조사 3개사의 차량 66대를 조사한 결과, 51대(77.3%)에서 체감연비가 표시연비보다 낮았다고 밝혔다.

체감연비는 소비자가 직접 작성한 도로 운행일지에 기초해 총 주행거리와 주유량을 계산해 산출했으며, 체감연비와 표시연비의 차이가 10% 이내일 경우 같거나 비슷한 것으로 간주했다.

현대차 EF쏘나타GOLD(2000년식, 배기량 1천997cc)는 표시연비가 ℓ당 12.3㎞인데 체감연비는 7.4㎞로 표시연비와 체감연비의 차이가 가장 컸다. 기아차 모닝(2004년식, 배기량 999cc)은 표시연비 15.5㎞, 체감연비 9.38㎞로 체감연비가 표시연비의 61% 수준에 그쳤다.

소시모는 시험대상 경차 5대 전부와 소형차 20대 중 16대의 체감연비가 표시연비보다 나쁘게 나왔으며 체감연비가 비슷하게 나온 차량은 대부분 배기량이 2,000cc가 넘었다고 말했다.

또 승차인원, 에어컨 가동 여부, 총 중량 등의 조건을 반영해 보상연비를 구해보니 여전히 23대(34.8%)에서 표시연비보다 나쁘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의 경우도 44대(66.7%)에서 체감연비 기준 등급이 표시등급보다 낮았으며 기아차 모닝(2004년식)의 경우 표시연비는 1등급인데 체감연비 기준은 4등급이었다.

소시모는 "에어컨을 늘 사용했거나 시내주행만 하고, 연간 평균 주행거리가 짧은 차량은 고속도로나 국도를 일정 비율로 주행했거나 연평균 주행거리가 1만5천∼2만㎞에 달하는 차량에 비해 연비가 좋지 않은 데서 볼 때 소비자 운전 습관과 차량 길들이기도 연비에 많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소시모는 "정속구간별 연비나 에어컨 가동 시 연비와 같은 보조지표를 함께 제공해서 표시연비를 현실화해야 한다"며 "경차와 소형차의 연비를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승용차 관련 세제에 실질적 연비와 이산화탄소배출량 등을 반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승용차 연식이 실제 생산연도를 뜻하는 것이 아닌데 소비자들이 착각하기 쉬우므로 생산연도로 연식을 표시하도록 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merciel@yna.co.kr (끝) 

원문보기 

자동차 메이커의 양심적인 자세도 중요하지만, 운전자의 운전 습관도 차량 연비에 큰 영향을 줍니다.

어떻게 하면 높은 연비를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아래와 같이 정리 했습니다.


자동차 연비 높이는 운전수칙 10계명 

동일한 자동차도 운전 조건에 따라 연비가 20% 이상 차이 난다. 개인 호주머니 사정을 생각해서라도 같은 연료로 멀리 갈수 있는 방법 즉 연비를 높이는 방법을 알아두면 도움이 된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이 조언하는 연비 높이는 경제운전 10계명을 알아본다. 


■ 경제속도를 지켜라 

차종에 따라 다르지만 승용차의 경제 속도는 시속 60~80㎞다. 이 정도 속도에서 자동차 엔진ㆍ동력 장치 등이 최적의 상태가 된다. 자동차부품연구원이 실시한 시험에 따르면 시속 40~80㎞속도로 주행하는 것에 비해 시속120㎞로 주행하면 연료는 35% 정도 증가한다. 


■ 적절한 기어 변속 

자동변속기 차는 수동에 비해 10~15% 연비가 떨어진다. 수동변속 차의 적정 변속 시점은 엔진회전수 2,000rpm 전후다. 평탄한 길, 오르막길, 내리막길에서의 변속 시점도 차이가 있는데 가급적 높은 기어로 주행해야 연비가 향상된다. 


■ 자동변속 차량도 기어 변속이 필요하다 

자동 변속 차는 기어 변속이 필요없는 것으로 아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경사가 급한 언덕길을 오르내릴 때는 기어 변속을 제대로 해야 차에 무리가 가지 않고 연비도 개선된다. 경사가 심한 산길 주행시에는 경사도, 탑승 인원, 주행속도 등을 감안, 레버 2 또는 1의 위치로 바꿔준다. 경사가급한 내리막에선 브레이크를 살짝 밟았을 때 원하는 속도가 유지되는 레버위치가 적당하다. 


■ 타이어 바람은 적당하게 

타이어의 공기압이 정상보다 적으면 타이어가 많이 찌그러져 접지력이 증가하다. 그러나 바퀴의 직경이 작아져 같은 거리를 가더라도 더 많이 회전해야 하므로 연비는 나빠진다. 타이어 공기압이 적정 수준에 비해 10% 부족하면 연료는 5~10% 더 소요되고 광폭 타이어를 사용할 경우도 10~20% 더든다. 


■ 출발전 최단코스 선택 

비포장 도로는 포장도로보다 35% 가량 연료가 더 든다. 또 타이어 마모 촉진, 진동에 의한 차량 부품의 수명 감소 등 문제도 발생한다. 오르막과 내리막이 많은 산악 도로는 잦은 가속과 감속으로 정속 주행이 곤란해 연비면에서 불리하다. 


■ 출발은 부드럽게 

급출발하면 더 많은 연료가 들어간다. 연료를 절약하려면 엔진의 힘에 맞춰 서서히 출발해야 한다. 그렇다고 엔진이 떨릴 정도로 서서히 출발하라는 것은 아니다. 


■고속운전시 창문을 닫아라 

고속 주행시 창문을 열면 공기 저항이 증가해 연료소비가 많아진다. 시속80㎞로 정속 주행시 문을 열 경우 10~15% 연비가 감소된다. 


■ 워밍업은 짭게 

워밍업은 겨울철에도 보통 2분이상은 불필요하며 여름철에는 시동을 건 뒤곧바로 출발해도 엔진에 무리가 없다. 디젤 차량은 5분이상의 공회전은 불필요하다. 


■엔진오일 교환은 정기적으로 

엔진오일의 교환주기는 보통 5,000~1만㎞다. 그러나 교환주기를 적산 거리계에 의존하는 것은 옳지 않다. 신호대기 상태에서는 거리가 계산되지않지만 이때도 엔진오일이나 필터는 계속 사용된다. 정지와 출발이 잦은시내 주행 또는 단거리 주행이 많은 경우에는 교환주기를 짧게 해야 한다. 


■ 정차때 변속레버 중립에 

자동 변속차는 대부분 정차중에도 변속 레버가 주행(D)위치에 있게된다. 

그러나 이 경우 브레이크를 밟아 정차시키면 변속 레버가 중립(N)인 경우와는 달리 엔진에 부하가 걸린다. 신호대기 시간이 길거나 차량 지체 등으로 장기 정차하는 경우는 변속 레버를 중립위치로 바꿔주면 차량의 진동도줄어들고 연료 소모도 줄일 수 있다.

원문 보기

마지막으로....인간들은 데이타에 약합니다. 감(Feeling)으로 감지하는 것은 행동으로 전환되기가 힘듭니다. 이러한 인간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것은 바로,,,,숫자로 보여져야 한다는 것 입니다.

숫자로 보여질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차계부를 작성하여 데이타로 들이밀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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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공동구매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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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구매에 대한 이야기를 인터넷 카페에서 간간히 접했습니다.
이번에서는 인터넷 상에서 동호회를 만들어 자동차를 공동으로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가 개설되었다고 합니다.



자동차구매동호회(www.car09.co.kr) 입니다.  새 완성차를 구입하기 위해 지역별 차종별로 일부 회원들이 모여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으며 구입하고자 하는 차에 대한 판매정보를 서로 교환하는 community 공간이라고 합니다.

공동구매 차량에는 국내 자동차 뿐만 아니라,
아우디, BMW, 토요타, 혼다, 인피니티, 닛산, 볼보, 벤츠 등 대부분의 해외 메이커들도 있습니

인터넷 이용자가 동호회 가입을 한다면 절대적 이유가 바로 "저렴한 가격한 가격으로 신차를 구입할 수 있다" 입니다 .그러나 이제 시작단계이기 때문에  얼마나 절약할 수 있는 지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가 없습니다.

해당 사이트를 구경해 본 결과, 아직 많이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1. 사이트 운영활성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이 부족하더군요.
만약 제가 운영자라면, 실제 10대 차량의 공동구매시 평균가격 대비 얼마나 절약할 수 있는지에 대한 아웃라인이라도 제공하였을 것 입니다. 아직은 이런 정보가 없습니다. 실제로 구매의사가 강력한 분들은 가입을 하겠지만, 재미삼아 들어온 분들이 가입이라는 결과로 연결을 짓는 미끼가 없습니다.


2. 또한 회원정보 유출에 대한 대비가 미흡한 수준입니다. 혹시 자동차 영업자가 동호회에 가입해서 회원의 정보를 이용할 가능성에 대한 대비책이 없는 듯 합니다.



이러한 아쉬운 점에도 불구하고 공동구매 사이트 운영자의 이익을 충분히 뽑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많은 자동차 영업판매 대리점들의 광고 스폰서가 예상되기 때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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