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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장관님 정신 차리세요.(기업부 장관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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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얘들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노동자의 어려움을 보살펴주라고 마련한 자리의 장관이라는 작자가 오히려 노동자를 압박하는 것에만 관심을 두고 있으니 말이다.

정말로 자기가 해야하는 지 조차도 모르는 개념없는 짓들이다.
그러니, 경찰이 그 모양이였지.....
자기 할일이나 똑바로 해라..

정신 차리자!!!!
제발 답답해 미치는 국민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가.!!!!

대한민국 백성들이 마음속에 가지고 있는 '한(恨)'이 이러니 자꾸만 쌓여가지....
환장한다. 화병난다. 우리 국민들.
한 많은 백성들이여.

불 난 집에 부채질하는 작자들아.




"해고 인정범위 넓다"..

이영희 노동부 장관 이 국내에 진출해 있는 외국기업 경영자들에게 근로자 해고 기준이 완화됐음을 강조해 논란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 장관은 또 파업을 할 경우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철저히 적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혁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영희 노동부 장관이 기업이 인력 운용상 문제가 생기면 근로자를 해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외국인 투자기업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한 노동정책 설명회에서 법원이 합리적인 이유에 대해 해고를 인정하는 넓은 해석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 이영희 / 노동부 장관
-"인력 운영의 문제가 있다고 볼 때 그런 어떤 조치(근로자 해고)를 취할 수 있다는 게 현행 법 제도 아래서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매출이 크게 감소하거나 사업 일부를 폐지할 때 등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면 근로자를 해고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이 장관은 또 무노동 무임금 원칙이 제대로 관철되지 않고 있다며 파업권을 행사할 경우 무임금 원칙을 준수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 이영희 / 노동부 장관
-"사용자들도 오랜 분규 통해 어려울 때 어쩔 수 없이 해결해야 할 때 원칙에 맞지 않게 타협하는데..."

이에대해 노동계는 즉각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노총은 사용자를 만나 근로자의 권리를 대변하기는 커녕 해고 방법을 알려줬다며 노동부 장관 자격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mbn뉴스 이혁준입니다.

주한 외국기업 CEO "임금교섭 2년에 한번씩" 건의

"매년 하는 임금교섭을 2년에 한 번씩 하도록 해주세요.
이렇게 되면 임금협상에 드는 시간과 노력을 기업활동에 쓸 수 있을 겁니다."(태미 오버비 주한 미국상공회의소 대표)

"그동안 인플레 때문에 매년 임금협상을 했지만 2년 주기로 하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제도적 보완점을 검토해 보겠습니다."(이영희 노동부 장관)

이영희 노동부 장관은 30일 롯데호텔에서 외국인투자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을 만나 새 정부의 노동정책을 설명하고 외투기업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 장관은 "외투기업 노무관리 지원을 위해 외투기업 전용 상담전화와 온라인 상담코너를 설치할 것"이라며 "이달 중 노동부 영문홈페이지에 외투기업 최고경영자(CEO)를 위한 온라인 상담코너도 개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전투적 노동조합 때문에 불안정한 노사관계의 부정적 이미지가 확산된 측면이 있다"며 "새 정부아래에선 노사관계의 법과 원칙이 준수되고 정치적 개입은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그는 "서구사회에선 노조가 파업에 따른 부담도 함께 지는 게 상식이지만 우리 사회에선 무노동무임금 원칙같은 게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근로자들도 노동법을 악법이라며 지키지 않는데 이런 잘못된 관행은 고치고 노동운동도 시대흐름에 맞도록 자기개혁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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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의 약속 - 약속은 지켜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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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한다는 이유로..소홀한 엄마가 되기싫어서...

아니..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이 적다는 죄책감 아닌 죄책감에....

주말이면..참으로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 만들기에 충실하다...^^*

이런 나에게 요즘 같은 날씨는..매우 도움이 된다..

추운 겨울이나..아주 더운 여름같은 경우는..야외 나들이 보다는 실내를 찾아야하기때문이다..

그런곳은... 꼭 입장료라는게 있는데... 그게.. 때론 아주 부담스럽다는거...

특히 유아나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놀이시설이나.. 공연은.. 꽤나 부담스러운 가격이다..

아이를 위한것임에도.. 부모동반인데.. 어른 입장료가 더 비싼데다가..또.. 입장함과 동시에... 우리의 지갑을 열어야 하는..각종 장난감과..행사 놀잇감...ㅡ,.ㅡ 참 난감한 상황이 자주 벌어진다..

이렇게 따뜻한 봄날... 적당한 햇살을 받아줘야하는 이런 봄날에..아이와 함께 하는건...애써..그런 시설을 찾을 필요가 없다..

특히... 복잡한 도심속에서 조금은 벗어난..지방... 그래도 신도시인데..^^ 계획도시에 가까워서인지... 우리가 사는 이곳은... 앞에도 공원이고..뒤에도 공원이고... 걸어서 10분거리에 대청천도 있고... 차로 5분거리엔 계곡도 있다..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주말이면... 아이손을 잡고.. 도서관으로 향한다... 꼭..1~2주에 한번은.. 도서관에 가서 직접 책을 고르고.. 대여를 하는데.. 이때는..도서증이 필요하다.. (몇 달전.. 이 도서증을 울 아들도 발급받았는데..어른들만 갖고 다니는 카드를  자기도 가졌다며 참으로 신나했었다..)


자신의 도서증을 보여주면 서너권을 책을 빌려볼 수 있다는게  아들에게는 신기하기도 하고..아주.. 으쓱한 일이었나보다..

지금은 습관적으로 도서관에 가자고 말하는 아들... 참 좋은 습관인듯해서... 뿌듯하다..

암튼..도서관을 나오면..바로 뒤에... 아주 푸른 공원이 있는데... 여기서.. 돗자리 하나 펼쳐놓고... 몇 개의 음료를 사들고 와서는 책도 보고.. 아이에 잔디에서 뒹구는 재미가 쏠쏠하다...

울 아들도...이 재미에 빠졌는지... 주말에 집에 올때마다... 가자고 한다..뭐..그리 큰 돈 이나 노력이 드는 것이 아니니..쉽게 응해주는데..

지난주는 용궁사에 갔다와서는 친정식구와 저녁식사를 같이 하기로 해서 식당으로 향하는데...

"엄마.. 밥먹고 나 바로 할머니집으로 가?"

"응.. 그래야 내일 유치원에 가지.."

"엄마.. 나..밥먹고...다시 엄마집에 가서..공원에서 좀 놀다가... 밤에  할머니집에 가면 안돼?"

6시쯤이었으니..아직은 훤한 바깥을 보며... 아주아주 깜깜해야 밤이라는걸..아는 울 아들이 하는 말이다...

"응..그러자..(별 대수롭지 않게 대답했다... )"

그리고 밥을 먹고 나올떄쯤..아들은 벌써 한 잠에 빠져서...할머니 품에 안겨... 할머니집으로 갔다..

물론 나와 남편은 담날 출근을 위해 그렇게 집으로 향하고......


다음날....

어김없이...아들에게 한 두통의  전화를 하는데...

받지 않는다...할머니가 받으라 소리쳐도...멀리서...

"싫어...안 받아..."

한다..

"도준이가 뭐..너한테 섭한게 있나보다... 오늘은 계속 심통이네..."

친정엄마가... 웃기다는듯...이야기 하신다...

"뭘까?? 뭐... 지가 뭐...섭할께 있어?? 나원참...."

나도..콧방귀 끼며... 대수롭지 않게 대꾸했다..



그날 밤... 친정엄마가 전화가 왔다...

"야... 너..도준이한테 잘못했네..뭐..호호호.... 도준이하고..방에 누워서 이야기하는데..

내가 물었거든... 뭣땜에 엄마한테 화났냐구....그랬더니..요놈이 그런다....ㅋㅋㅋ  -어제 엄마가 밥먹고 나서 집에 가서 공원에서 놀다가 할머니집에 보내준다고 했는데... 나 잔다고 그냥 할머니집에 보냈잖아..엄마는 약속을 어겼잖아...--그런다..너네 아들이..하하하.."


친정엄마는 손자의 맹랑한 말에... 아주 웃음보가 터지신듯... 막...웃으시는데...

난....왜...가슴이..먹먹해지는 거였을까??


난...아들이..참으로 소중히 여기는...그리고..아주 기다린 그 약속을.... 아무..생각없이..어겼다..

물론 아들이 자고 있었기때문이라..변명하지만..그래도...난..알아야했다...

아들과 함께 한 약속은...아주 작은거이라도 소중하다는걸......



다음날..난..아들이 좋아라 하는. 아이스크림을 사들고... 일하는 도중에 친정으로 향했다..

유치원 차에서 내리는 아들을 마중했다..

아들이 베시시 웃는다...


"준아..이제 화 풀렸어?!"

"엉? 나 화 안났는데??"

"어제 엄마가 약속 어겨서 화났다 했다며?"

"어엉...그거... 엄마가 아이스크림 사왔으니까..도준이는 다 잊었어..근데.... 엄마..담에..약속 지켜야해!!"

아이스크림봉투를 들고..집으로 뛰어들어가는 아들을 보며... 찡한 콧물을 훔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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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전략 - 피그말리온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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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왜 역량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기대이하의 성과를 내는 사원들이 생기는가 인데, 그 원인은 무엇일까요?

아주 먼 옛날 키프로스라는 곳에 피그말리온이라는 유명한 조각가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백옥같은 상아로 여인상을 만들었는데 너무 아름다운 나머지 그만 자기가 만든 조각품인 여인상을 실제 인간처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일방적이었지만 매일 사랑스런 말과 애정을 쏟아 부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 여인상은 기적처럼 진짜 사람이 되었고 피그말리온은 이 아름다운 여인과 결혼해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훗날 심리학자들은 여기에서 피그말리온 효과라는 말을 만들었습니다. 어떤 사람에게 강한 기대감을 가지고 대하면 상대방은 그것을 느끼게 되고 그 기대에 맞추어 행동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기대감이 현실화된다 라고 할까요?

 그런데 피그말리온 효과와 정반대되는 개념이 있습니다. 실패증후군이라는 것입니다. 피그말리온 효과가 높은 기대감을 통해 상대방으로부터 원하는 것을 얻는 것이라면, 실패증후군은 그와는 반대로 상대방에게 낮은 기대감을 보임으로써 낮은 수준의 성과나 행동을 얻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만조니 라는 사람은 문제사원들이 생기는 원인은 바로 실패증후군 때문이라고 하면서 그 감염경로를 밝히고 있습니다.

감염초기 증세를 우선 볼까요? 실패증후군의 감염은 매우 일상적이고 은연 중에 시작됩니다. 예를 들면, 부하직원이 기일을 준수하지 못하거나 기대수준에 못 미치는 보고서를 만드는 일이 발생할 때, 상사는 다른 사람에 비해 업무역량과 성과가 떨어진다는 걱정을 하기 시작하면서 실패증후군은 시작됩니다. 역시 걱정은 만병의 원인이 됩니다만, 이 경우 대부분의 상사는 부하직원의 약점을 지도하고 실수를 예방한다는 차원에서 꼼꼼하게 지시를 내리고 업무를 챙기게 됩니다. 주로 감독과 통제위주의 관리를 하게 되는 것이죠.

그런데 문제는 감독과 통제위주의 관리가 일정 수준을 넘어가면 실패증후군이 급속도로 확산되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실패증후군의 확산기에 부하직원의 입장에서는 상사가 자기를 못 미더워 하거나 무능력자로 여긴다는 생각에 조바심 내지 자신감을 상실하게 됩니다. 이것은 결국 상사만 의존하거나 그 반대로 상사를 피하거나, 혹은 자신의 이미지를 바꾸고 유능함을 나타내기 위해 무리한 목표를 세워 성급하게 처리하다가 사고를 치게 되는 일이 발생합니다. 불행하게도 실패증후군은 여기에서 증상이 더 깊어지게 되는데, 이러한 부하직원의 모습을 보고 상사는 더욱 판단력이 부족하고 능력이 모자란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설사 부하직원이 좋은 성과를 올리는 경우가 발생한다 하더라도 그것을 인정하지 않거나 혹은 운이 좋았을 뿐이라고 생각하기도 하죠. 바로 부하의 행동을 선택적으로 지각하고 받아들이게 되는 것입니다.

이쯤 되면 상사는 이미 부하직원들을 믿을 만하고 유능한 In-Group과 더 이상 믿지 못하고 무능한 Out-Group으로 나누어 대하기 시작합니다. 대부분 이것은 상사의 마음속에서 은밀한 기준에 의해 구분을 하는 것이지만 조금만 눈치가 있는 사람이라면 곧 알게 되는 것이죠. 상사는 왜 이렇게 In-Group, Out-Group을 구분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Group을 구분하면 업무분담을 효율적으로 하고 부하직원의 관리를  더 편하게 해 주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하여간 상사는 Out-Group에 속한 부하직원의 재량권을 제한하고 낮은 수준의 업무만을 맡기게 됩니다. 피그말리온과는 달리 낮은 기대감을 계속 보이는 것이죠. 이러한 낮은 기대감에 대해 부하직원은 더욱 주눅이 들어 방어적인 행동을 하게 되고, 급기야는 무능직원, 문제아가 됩니다. 결국 실패증후군이 조직내에 깊이 침투하고 만연되는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실패증후군이 조직내에 확산될 경우 그 비용은 만만치 않습니다. 문제사원은 불만족을 표시하거나 복지부동하게 되고 상사는 이 때문에 심리적 에너지를 많이 빼앗기게 됩니다. 일부사원들은 업무의 과부하로 허덕이게 되죠. 더 불행한 것은 팀워크가 깨어지고 리더십에 손상을 받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살펴보았듯이 실패증후군이 생기게 되는 과정을 보면 회사의 문제아들이 생기는 것은 결코 부하직원 자신만의 책임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사실, 처음부터 문제아, 무능사원을 뽑는 회사가 어디 있겠습니까? 조직과 사람을 연구하는 많은 사람들은 사람의 행동특성은 조직의 업무환경, 리더와의 상호작용 과정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회사, 리더, 부하직원의 상호작용이 어떠한가에 따라 우수인재도 나오고 실패하는 사람도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때로는 상사는 부하직원이 실패하게 하는데 공범이 될 수도 있는 것이죠.


피그말리온의 효과와 실패증후군, 그것은 리더가 선택하는 것입니다.

* 출처: SERI.org 블로그니티 "류지성 박사의 People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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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래 지음 | 해냄출판사 펴냄
징기스칸 경세전략 분석서. 칭기스칸을 통해 경제위기를 헤쳐갈 수 있는 지혜를 주는 책으로 13세기의 세계대전, 제로섬 게임의 시작, 신세계-제국의 탄생, 팍스몽골리카, 칭기스칸 마인드와 아메리칸 시스템, 몽골 제국의 황혼 등 12개 장으로 설명했다.


P32

<워싱팅 포스트>지는 서기 1001년에서 2000년까지의 인물들 중 가장 중요한 인물칭기스칸을 꼽으면서 그 이유를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지나간 1천 년에서 가장 거대한 사건은 한 단일 종족이 전세계에 자신의 의지를 완벽하게 발휘한 것이다. .........그와 그의 후손들은 유라시아 대륙에 광대한 자유 무역 지대를 만들어냈고, 동서양 문명의 연결을 강화했다. 이는 중세의 GATT체제라 할 수 있다. ........ 그들은 인터넷이 발명되기 이미 7세기 전에 전세계적 커뮤니케이션을 개척해 놓았다. 그는 사람과 기술을 이동시켜 세계를 좁게 만든 인물이다.

 

이쯤 되면 칭기스칸은 이미 불가사의에 가까운 역사적 업적을 남긴 자에 속한다. 하지만 인류가 체험하지 못한 '칭기스칸 충격'이 그런 이유의 업적에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워싱턴 포스트>지 지사는 바로 그 점을 놓치지 않는다.

 

  몽골인은 유럽에 흑사병(페스트)을 가져왔다. 페스트균은 동양에서 몽골 유목민들을 거쳐 유럽으로 퍼져 들어왔다. 흑사병을 유럽 인구의 3분의 1이 사라지자 노동력의 가치가 높아졌고, 이는 봉건 체제의 기반을 무너뜨려 자본주의가 등장할 수 있도록 해 주었다.


정복 전쟁이 역사적 선(善)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전쟁을 통해 발생한 엄청난 에너지가 오늘의 역사에 결정적 역할, 즉 유럽에 자본주의를 등장시키는 역할을 했다는 것이 <워싱턴 포스트>지의 시각인 것이다.



P60

 칭기스칸은 기존의 문명권인 불교, 유교, 이슬람교, 기독교와 한 번씩 조우했다. 그리고 그들을 붕괴시켰다.

그러나 그가 붕괴시킨 것은 종교가 아니라 그들간이 교류를 방해했던 세속 국가였다.



P96

내 아들, 테무진!

그 옛날 알랑 고아 어머니가 늘 말했던

다섯 개의 화살 이야기를 잊지 말라.

하나하나면 모두 꺾이지만 그것들이 모두 모이면 꺾이지 않는다.

하나하나를 소중히 하라! 그리고 그들을 뭉치게 하라!




P110

보복으로 테무진의 아내 버르테를 약탈해 갔다. ............ 그러나 테무진은 자신의 앞에 밀어닥친 엄청난 비극 속에서도 냉정을 잃지 않았다.

그는 낙관자였다.

비관론자는 결과를 알기 때문에 책임 문제부터 따져보지만,

미래로 가는 방법을 생각하는 법이다.




P152

수직 사회에선 창의력이 필요없다. 아랫사람에게 시키기만 하면되고, 아랫사람은 윗사람이 하라는 대로 하기만 하면 된다. 대신 기억력이 존중되고 발달한다. 머리가 좋다는 것은 기억력이 좋다는 것과 다름 없다. 모든 경쟁도 기억력 겨루기가 핵심이다.

기억력이 중요시되는 사회는 미래를 사는 것이 아니라 과거를 산다.



P154

유목 사회란 살기 위해 위가 아니라 옆을 봐야 하는 수평마인드의 사회, 살기 위해 집단으로 이동해야 하는 사회다. 그 속에서는 하루도 현실에 안주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는다. 끝가지 승부 근성을 버리지 않고 도전해야 한다.

 

그곳에서는 '나와 다른 사람'이 소중해진다. 민족이 다르다는 것도, 종교가 다르다는 것도, 국적이 다르다는 것도 무시해 버려야 한다. 아니 그런 사람일수록 더 끌어들어야 한다. 완전 개방만이 무한한 가능성을 보장해 준다.

 

그 속에선 효율과 정보가 무척 중요하다.

이동효율정보  개념속에 이 태어난다.

자리는 착취와 군림의 수단이 아니라 역할과 기능을 발휘하는 곳이다.

 

최고의 자리에 앉는 사람은 군림하는 통치가 아니라 리더다.

그 자리에 누가 앉느냐는 것은 씨족이나 부족의 생사와 직결되는 문제다.

그래서 철저한 검증을 거쳐 리더를 선출한다.

선출된 리더에게는 절대적인 권한을 부여하고,

조직원들은 그이 명령에 일사불란하게 따른다.

 



P173

한 집단의 성공은 리더와 구성원들의 높은 사기와 단결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단기 목표라면 "하면 된다"는 자신감으로도 가능할 지 모르지만,

장기 목표 앞에서는 그것이 허황된 꿈과 오기로 그치기 십상이다.

 

따라서 새로운 장치들이 반드시 필요하다.

수리할 부분도 있고 보완할 부분도 있으며, 새로 도입해야 할 부분도 있다.

 

은 그래서 의 영역이다.

합리적 관찰과 치밀한 개혁의 프로그램이 필요한 것이다.

개혁도 구성원들이 흔쾌히 동의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개혁이라야 한다.

 

칭기스칸은 몽골고원의 통일이 눈앞에 보이고 몽골인들의 사기가 올라가자,

세계로 웅비하기 위한 대대적인 개혁에 착수 했다.

말이 개혁이지 기존 질서를 뒤엎는 국가 개조 작업이자 새로운 국가 건설 작업이었다.

P198

<워싱턴 포스트>지는 칭기스칸제국이 자유 무역 지대를 건설했다며 그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1천년 전 세계 인구는 약 3억이었다.

문명은 극소수 지역에만 존재했다. 당시 인간은 자신들이 어디에 사는지 몰랐다.

유럽인이 만든 지도에는 흔히 유럽 동쪽으로 거인들의 땅이 그려져 있다.

그들에게 세계는 극도로 크고 신비스러우며 대부분 접근이 불가능한 곳이었다.


오늘의 세계를 보자.

그것은 조그맣다.

지난 1천년 동안 지구가 축소된 것이다.

어째서 이런 일이 일어났는가.

이것이 우리가 지난 1천 년의 인물을 찾는 배경이다.

이 세계를 작게 만든,

인간과 기술이 지표면을 가로질러 이동하도록 만든,

그래서 전 지구에 인간이 지배력을 펼칠 수 있도록 만든 누군가를 찾는 작업이었다.


이 개념에 꼭 들어 맞는 인물이 있다.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는 유럽과 아메리카 두 대륙을 연결시켰다.

콜럼버스는 아메리카 원주민에게 심각하고 파괴적인 영향을 가져다 주었다.

각종 질병과 낯선 동식물이 대서양을 건너왔고, 야만적인 노예 무역이 시작됐다.

콜럼버스식의 모험은 유럽이 세계를 식민지화할  수 있는 문을 열었다.

그러나 콜럼버스는 최초의 유럽 탐험가가 아니라는 데 문제가 있다.

그는 단지 다른 사람들이 동쪽을 떠날 때 서쪽으로 떠난 것이다.

왜 그는 대양을 가로지르면 중국에 도착할 수 있다고 생각했을까?

지구의 크기를 잘못 생각한 것 외에도 그는 이미 코빌라이칸의 궁전에 대해 엄청나게 묘사해 놓은 2세기 전 마르코 폴로 의 여행기를 읽었던 것이다.


만약 이슬람이 동서양 사이에 철의 장막을 치고 있었다면

마르코 폴로 는 그런 여행을 할 수 없었을 것이다.

또 나침반이나 화약, 인쇄술 같은 중국 기술도 유럽에 들어올 수 없었을 것이다.

우리는 1천년 전 지구를 지배하는 두 문명은 이슬람 문명과 중국 문영이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기독교 유럽은 고요 있는 물과 같았다.

봉건 장원, 주교령, 귀족 영지 등이 모여 있는 곳일 분이었다.

1천년 전에는 아무도 유럽의 기독교도들이 이 지구를 식민지화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지 못했다.


이 모든 것을 뒤흔든 것이 완전히 새로운 제국의 출현 이었다.

그것은 몽골제국, 즉 칭기스칸의 제국 이었다.

콜럼버스처럼 칭기스칸 역시 세계의 간격을 좁혀놓았다.

그의 제국은 13세기 말까지 태평양에서 동유럽까지, 시베리아에서 페르시아만까지 팽창을 거듭했다.

그와 그의 후손들은 유라시아 대륙을 아우르는 광대한 자유 무역 지대를 만들어 냈고,

동서양 문명의 연결을 강화했다.


이는 중세의 GATT체제 라 할 수 있다.

그는 끝없는 범위의 잠재적인 자유 무역 지대 를 만들어냈다.

외교관에게, 용병에게, 상인에게 그곳은 처녀지였다.



P241

미국이 칭기스칸의 리더쉽


믹 예이츠는 칭키스칸의 리서쉽을 '4E'로 구분하여 설명한다.


먼저 비전이 있고(EVISION),

다음으로 이를 성취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으며(ENABLE),

또 부하들이 목표를 향해 정력적으로 일하게 했는가 하면(ENERGIZE),

이를 위해 권한을 최대한 아래에 위임했다(EMPOWER)는 것이다.


1. 비전이 있었다.

 칭기스칸은 정복을 통한 경제적 약탈만이 초원의 빈약한 물산을 놓고 벌어지는 만성적인 동족간 분쟁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는 분명한 비전을 갖고 있었다. 유라시아를 가로지르는 '광대한 제국건설'도 결국은 이런 비전의 확대판이었다. 유라시아의 푸른 초원이야말로 유목민들이 꿈꾸는 이상향이자 낙원이었다.


2. 비전을 성취할 능력을 갖췄다.

칭기스칸의 군대가 단지 남들이 갖지 못한 기발한 무기를 갖고 있었기 때문에 성공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기존의 군사 기술을 형편에 맞게 적절히 활용했다는 데 그의 탁월함이 있다. 엄한 군율과 철저한 메리트 시스템, 천호제 같은 효율적인 군사. 행정조직 등을 통해 군사 능력을 극대화한 점 등이 칭기스칸 군대의 장점이다. 초원의다른 정복자들과 달리 칭기스칸만이 갖고 있는 이러한 독특한 능력이 제국 건설의 원동력이었다.


3. 부하들을 정력적으로 일하게 했다.

칭기스칸은 부하를 다룰 줄 아는 사람이다었다. 그는 부하들이 무엇을 요구하는 끊임없이 생각했다. 그가 보기에 부하들의 가장 큰 희망은 만성적인 가난에서 벗어나는 것이었다. 칭기스칸은 여기에 맞게 정복의 부산물인 전리품을 부하들과 철저히 공유하는 이익 분배 시스템을 갖췄다. 부하들은 그를 따라 정복에 성공하면 반드시 약탈물이 자신들에게도 배당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열과 성을 다해 정복 전쟁에 임했다.


4. 권한을 위임할 줄 알았다.

칭기스칸 같은 엄격한 지도자가 권한을 아래로 위임해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실상 그는 권한을 위임할 줄 아는 보기 드문 지도자였다. 칭기스칸은 싸움터에서 능력을 발휘한 사람이면 누구든 신분에 관계없이 지휘관을 발탁했고. 그 지휘관에게 전폭적인 신뢰와 권한을 부여했다.

(Http://www.leader-values.com)



P325

알고보니 적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었다.

그래서 나는 그 거추장스러운 것들을 깡그리 쓸어버렸다.

나 자신을 극복하자 나는 칭기스칸이 되었다.



2008.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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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초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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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초 편지 상세보기
황대권 지음 | 도솔 펴냄
학원간첩단 조작사건에 연루, 13년 2개월간 수감되었던 저자가 감옥에서 유일한 벗으로 삼았던 야생풀들에 대한 편지글들을 모았다. 행동의 자유가 없는 감옥에서 야생풀 하나 하나를 애정어린 시선으로 관찰하고, 더불어 즐긴 이야기를 당시 편지에 함께 그려 넣었던, 잎 모양 하나하나 생생하게 묘사한 그림들과 함께 묶은 책. 단순한 들꽃의 생태, 자연과 생명의 신비 예찬을 넘어 권력의 폭압으로 자유를 구속당한 한 인간의


단순한 들꽃의 생태, 자연과 생명의 신비 예찬을 넘어 권력의 폭압으로 자유를 구속당한 인간
에게 있어서 악이 될 수도, 덕이 될 수도 있는 것이 수 만개가 있으나 그 중에서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가슴에 와 닿은 것이 '적응'이다.

흔히 '깜빵'이라는 곳을 접하지 못한 사람으로서 '어떻게 1평도 채 되지 않는 곳에서 살아갈 수 있을까?'라는 궁금증을 던져 본다.

저자는 공안사범으로 구속이 된 후, 쉽게 말하자면 '누명'을 뒤 짚어 쓴 채로 옥중 생활을 하게 되었는데 여기서 야생초라는 인연을 접하게 된다. 아마도 아무리 척박한 토양에서도 뿌리를 내리는 야생초에게서 '적응'이라는 자신에게 숨겨져 있던 능력을 터득하지 않았을까....

이 책을 별 다른 부담없이 읽고 난 후 가장 머리에 남아 있는 것은, 책의 부록에 담긴 녹색평론 기념강연회의 내용이다.

저자는 '미국, 유럽에서 유입되는 농업 개방에 대한 우리 농업의 대안은 규모의 경제 혹은 농업의 기업화가 해결책이 아니라, '공동체'가 유일한 해결책이다'라고 설명한다. 저자가 이미 자백(?)한 공동체가 '지나친 이상주의적 관점' 이라는 부분이....

농민의 아들로서, 맘이 무겁다.

2008.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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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농장..... 나만의 농사 = 자식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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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인가...
친정 엄마가 근처에 있는 주말농장에 덜컥 1년을 계약해버렸다.
친정엄마는 도시에서 태어나 도시에서 자란 사람...나 또한..그러했다.

지금의신랑을만나 결혼이라는걸 하고 나서야..
시골생활.. 농촌생활이라는걸 조금씩 맛봤다고나 할까?
(사실 시부모님 입장에서는..도시 며느리.. 아무것도 모르는..그래서..뙤약볕에 얼굴 탈까싶어..집에 꼭꼭 숨어서..새참 만들기를 재미로 느끼는 며느리가 얼마나 답답하셨을까?)

암튼.. 친정엄마... 자연을 느끼고 싶다고 무작정 시작한 고추농사 배추농사 고구마 농사(농사라고 하니..조금 우습기도하다.. )

고추 따고 다시 밭을 일구어 고구마 심고...고구마 캐고 캐고 다시 밭을 일구어 배추를 심어내는...한 고랑 정도의 땅이었지만...엄마는...너무너무 신나하셨고...정성을 들이셨다.

덕분에.. 우리 도준이도..흙을 만지며 한 해를 날 수 있었다. 올해도 어김없이..친정엄마는 주말농장으로 향하신다.



[ 작년 가을 사진 ]



며칠전에는 고추모종을 심는다고... 같이 심자고..콜을 하시기도 했다..
뭣하러 고생하느냐...사먹는게 싸게 먹힌다... 잔소리 아닌 잔소리를 해대던..


내가...
뭔가가..송이송이 맺히고... 내 손으로 따는 재미에.. 슬슬 욕심이 나기 시작했다..
무턱대고.. 주말농장에서... 모종 몇 개를 슬쩍 해와서는... 바깥베란다에.. 심었다..

남편이랑 같이간..장에서... 상추모종도 사다가 뿌리고..열무도 사다가 뿌렸다..
(열무는 남편이 정말 좋아한다...)




매일 아침..남편이 물을 준다...


...........
.........
.......
그 맛을... 어찌 표현 할 수 있을까?
내가 손수 가꾼 상추한장 위에.. 따뜻한 밥을 올리고 양념된장을 듬뿍 올려서..

야무지게 싸서 입으로 쏘옥...
된장찌게 한 숟가락에.. 생된장에 찍은 고추를 쓱..베어물면...

아침마다 물주고..잘 자라는지... 들여다 본 공을... 한 입 가득 느끼겠지....

자연이 주는 풍요로움을 이렇게 오늘도 난...욕심내며..하루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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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대통령 탄핵과 2008년 대통령 탄핵(FTA, 미국 쇠고기 수입, 광우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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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4년 3월에 노무현 대통령 탄핵을 위해 국회가 소집된 적이 있다.

이유는 대통령이 선거중립의무 위반과 측근비리 등에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대통령 사과문을 요구하자 노무현 대통령이 사과를 거부하자 탄핵소추안을 국회에 제출하게 된 것이다.


네이버 백과사전에 나온 '노무현대통령탄핵사태 []'의 자세한 내용이다.






이 당시 국회의원이 보여준 일사불란함은 가관이었다. 노 전 대통령의 잘잘못을 이 자리에서 논하는 것은 무의미하고 중요하지 않다. 어찌 되었건 헌법재판소의 탄핵소추안 기각 결정으로 종결되었는데, 당시 국민의 질타를 국회의원들은 잊지 못할 것이다.

2008년 4월과 5월 이 시점은, 그들이(국회의원) 지난 몇 년전에 '대통령 탄액안 제출'을 잘못 이용한 행위를 이제는 올바르게 이용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줘야 할 적당한 시기인 것은 분명하다.
 
나라에서 주는 과분한 돈으로 먹고 무위호식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 주기 바란다. 솔직히 국회의원이라는 직책이 명예직이라고 자신있게 주장할 수 있는 국회의원이 몇이나 될까마는, 과연 개인의 명예와 애국심의 발로에 의해서 국회의원 뱃지를 달았다고 자신있게 말 할 수 있는 몇몇이 나타나서 선구자가 되어 주길 바랍니다.



5공 시절의 청문회에서 노무현과 같은 스타급 국회의원이 나타나 주길 바란다.
(지금의 노무현과 청문회 스타로서의 노무현이 많이 변해 버린 것이 안타깝지만..)

청문회 그리고 국회에서 앉아서만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는 주장을 외치지 마라. 넥타이를 풀어서라도, 침을 튀기면서, 오늘의 사태에 한탄하여 눈물이 앞을 가리고 목여 메여 울분이 나도록 진심껏 주장하라. 미국 쇠고기 수입은 절대로 절대로 이대로 수용할 수 없다고 말이다. 그리고 반드시 반드시 국민의 염원 지켜달라.

제발 부탁 이다.


이명박 대통령 탄핵을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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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전략 - 전문성과 독창성을 겸비하는 것의 힘, 그리고 피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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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과 독창성을 겸비하는 것의 힘, 그리고 피카소

전문성이 독창성을 촉진한 가장 유명한 사례 는 아마도 피카소일 것이다.

그의 초기 작품을 모르는 사람들은 그가 순도 100퍼센트의 독창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그의 입체파 이전 작품을 잘 아는 사람들은 그를 전통 회화의

대가라고 생각한다.

그런 전문성이 있었기에 그는 현대미술에 진정한 독창적인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었다.





 
출처 : 예병일의 경제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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