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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Abb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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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Abby:


I am 19. Last year I made the biggest mistake of m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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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되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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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난 내 아들.

요즘 부쩍 많이 컸다는 생각에  아들의 뒷모습을 보면 참으로 뿌듯하다..


힘든 고비 수차례 넘기며 낳아놨더니..

제법 괜찮은 외모로 어릴때부터 사람들 입방아에 싫지않은 오르내림을 했더랬다.


엄마라 불리는 나라는 사람의 욕심으로 어릴때부터 외할머니밑에서 자라야했고 지금도 그러한 내 아들.


다행히 나라는 사람보다.. 더.. 육아에 지식과 경험이 많은 외할머니 덕분에

아들은 제법 똑똑하고 야무지게 자라고 있다.. (정말 감사한 일이다.)


부모는 다 똑같을지는 몰라도..

좋은 곳있으면 주중의 노동의 피곤함도 잊고 주말마다 아들을 데리고 다녔고.

맛난것이 있으면 곧장 아들의 입으로 전했다.

잘먹는 모습만 보면 저절로 입꼬리가 올라갔고.

또 사다주곤했다.


이쁜 옷이 있으면 조금 비싸더라도 맘먹고 사입히기도 했고

좋은 책이 있으면 곧장 아들방에 갖다 놓기도 했다.


내가 사다 놓은 책을 보고 좋아하고, 내가 사준 옷을 입고 함박웃음 짓고,

내가 먹여주는 음식을 먹으며 행복해했다.


품안의 자식이라..

엄마가 해주는건 뭐든 좋아하고 행복해했다.

물론 지금도 그러하다..


그런데... 항상 그럴것같지는 않다는 생각을 문득했다.

어제 낮에 사무실에 있는데.. 전화가 왔다.

"엄마!! 도준인데....~~~"

말꼬리가 늘어졌다....

유치원에 갔다 집에 도착할때쯤이면 항상 내가 먼저 전화를 했었는데...

왠일인지...아들이 먼저 전화를 해온거다..

순간 걱정스러움이 몸으로 느껴졌다..

"어? 왜? 준아... "

약간의 걱정과 놀라움에 말문을 쉽게 열지못하는 엄마 목소리를 뒤로 하고

준이가 쉬지않고 이야기한다.

"엄마..나 도너츠 먹고싶은데.. 예전에 할머니 가게 옆에 있던 그 가게에 도너츠 사와서...

할머니집에 엄마가 와서 도준이한테 주고..그리고...엄마는 학원에 가고...

그러면 안돼? 내가 지금 딸기쨈이랑 하얀가루 있는 그게 먹고싶어...엉엉..."


순간...또박또박하지만..

어순이 안맞는 6살배기 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타인이 들으면 해석이 잘 안되었을 수도 있겠지만) 코웃음을 쳤다.

내용인즉... 예전에 한 번 사다준 던킨 도넛을 아들이 너무 잘 먹길래 자주 사다줬었는데...

한동안 그게 뜸했다...외할머니가 이사가며서 그 가게랑 멀어졌기때문도 있었고...

뭐..여차여차..

근데..요놈이 갑자기 그걸 먹고 싶었는지... 나더라 사다 달라는 내용인것이다.


"준아... 엄마가 지금 일하고 있어서 못가니까...나중에 밤에 사다 줄께!"

했더니..아들의 답변이 가관이다.

"밤에는 안 먹고 싶을 수도 있잖아.. 도준이는 지금 먹고 싶은데...

엄마가 그것도 모리나??(모르나...)"


하.... 그러했다...

아들은 지금 먹고 싶은데 그 도넛인거다...

할머니가 만들어 놓은 샌드위치랑 떡 보다도 지금은 그게 먹고 싶은게다..

간신히 달래서 저녁에 사다주마 약속하고 전화를 끊는데...

참...알 수 없는 신선한 감정에... 잠시 울컥했다..


뭐든 해주는대로 다 받아들이던 내 아들이...

이제는 자신이 원하는걸...정확히 인지 하고 있다는게...

단순히 눈에 보이는 장난감 그림책에만 집착하던 아이가..


이제는 생각해서 원하는걸 기억해낸다는게.... 그래... 컸다는거겠지....

이제는 내 의지와 내 취향보다는 아들의 의지와 취향에 맞춰줘야할때가 온거로구나...

이제는 내 눈에 보이는 걸로 널 받아들여서만은 안되는구나..

너의 입장... 너의 생각읽기에 좀 더 노력해야되겠구나...


부모라는게... 단순히 낳아서 먹이고 입히고가 다가 아님을...

특히나..지금처럼 복잡하고 어지러운 세상에서...적어도 내 자식이

평온하고 아름답게 살게 하기 위해서는 먼저 내 자식을 읽어내는 부모가 되어야함을 느낀다...

그러는게 얼마나 어렵고 힘든 일인지도 조금은 알지만...

그렇기에.. 부모라는 단어가 더 고귀하고 성숙한것임을..

그 명함을 반듯하게 따기 위해... 노력해야함을 다시 한번 느껴본다.



출처

http://blog.naver.com/ckark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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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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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자가 있습니다.

합리적이고,
논리정연하고,
똑똑하고,
행복해 보이고,
근심걱정 없는 것 처럼 보이는

그런 여자 입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정말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그녀를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행복해 보일려고 노력하고
근심걱정 없는 것 처럼 보이기 위해
연기하는 배우처럼 살아가는 것만 같습니다.

그녀를 혼자 내 버려두면 정말 행복하고 근심걱정 없을텐데....

연출 감독이 이렇게 저렇게 해라 조정합니다.
인기 여배우에게 방송출연도 많이 주지 못하면서 말 입니다.

연출 감독은 작품이 대박나면
많은 돈을 주겠다며 지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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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공화국 경영쇄신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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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철 변호사의 양심선언을 발표한지 약 100일 이후에 삼성 이건희 회장이 경영쇄신안을 발표했다.  경영쇄신안의 일부 내용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이 일선에서 물러난고 한다.

정확히 일선에서 물러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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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출처 : 오마이뉴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img_pg.aspx?cntn_cd=IE000898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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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야 할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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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직업은 수학 강사다.

대학 졸업후... 몇 번의 외도(?)빼고는 지금까지 쭈욱...
수학이라는걸...
사람들에게 가르쳐주고 있다..

나또한 그닥..수학을 좋아했던 사람이 아니였으나..
지금은... 학생들에게 수학이라는 걸.. 조금씩 알려주고 있다..

입시학원에도 있어보고 과외라는 것도 해봤지만...
그래도... 지금까지...이 곳.. 검정고시 학원에서 쭈욱...... 일하고 있는건...

나름대로의 보람과..즐거움이 있기때문이다..아니..있기때문이었다...

어떤 개인 상황때문에 학교를 졸업하지 못하고...
검정고시라는 걸 통해서  나라에서 정한 정규과정을 졸업하는 학생들이 참으로 많다...
그 상황이라는게  만학도들에게는 시대적 환경에 의한 타의적인게 컸다면...

지금 청소년들에게는 개인적 환경에 의한 자의적인게 대부분이다.

어찌되었든... 정규과정을 다 밟지 못한 사람들에게 학문의 즐거움을 줄수 있다는것이 참 좋았다... 정말이지 박봉이지만 참 좋았다..

얼마전까지는....

내가 해준것이 아무리 미비하다 할지라도 내게 편지를 써준 학생처럼 참으로 고맙게 여겨주고
한 학생에게 어떤 의미를 준다는게
나로서는 얼마나 뿌듯하고 감사한 일이지 몰랐다..


그러나....

요즘들어 검정고시에 대해 회의 아닌 회의가 드는건 뭘까?
예전처럼 가정형편상 학업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던 만학도들은 이제는 극히 드물다.

다시 말하면 정말 하고파서 공부하는 학생들은 점점 적어지고 있다..
근데... 검정고시에는 예전보다 수강생이 많다..
대부분 10대 학생들이다..


학교에 있어야할 학생들이 학원으로 몰리고 있다.
어쩔수 없이 학교를 그만둔 학생들이 많다면.. 안쓰러울 것을...

그냥 하기싫어서... 좀 더 빨리 졸업하려고.. 학교가 싫어서... 아주 쉽게 학교를 나온다.
부모들의 간섭이나 지도는... 없다... 그냥 그들의 선택이고..
어찌보면.. 부모들이 부추기는 것도 있다..

빨리 졸업하라고.(이부분은 나의 갠적 생각인지도 모르지만....)
그래서일까? 절실함이 없다...
교단에 서는..강사입장에서도 안쓰러움이 없다..
그냥...수업해주고 합격률 높여주고...

2~3년전만 해도 이러지 않았던것같은데...왜 이런지 모르겠다..
티비나 언론에서 가끔 들썩거리며 말하는 "공교육붕괴"라는 단어가..
요즘에는 내 가슴속에서 절실하게 느껴진다...


학교가 무너지면 어쩌나......

그래...학교가 무너지는게 뭐...대수냐...
중요한건...학생들이 무너지고 있는데....
우리사회의 핵심이 청소년들이 무너지고 있는데...

그래.. 정규과정이 뭐.. 그리 대수냐...
중요한건.. 청소년들의 정서가 무너지고 있는데....


몇 년전.. 소위 "짱"이라 불리는 여학생이 우리 학원에 왔다..
참으로 냉랭한 눈빛과..어눌한 목소리가... 다가가는 강사입장에서 흠칫하게 만들었다..

그래도 다가갔다..
그 아이가 쓰는 욕지거리를 가끔 같이 써 가면서 그 아이가 좋아하는 노래를 같이 외워가면서...
나도 한때는 좀 놀았노라..
그아이의 호기심을 부추기는데 애를 썼다..

그리고 그 아이가 잘하는게 뭔가를 유심히 봤다...
피아노... 그 아이가 잘한다는게 피아노였다.

그 학생이 아주 운이 좋은 친구였는지는 몰라도...
다행히 같은 반 학생인 만학도 아줌마 한분이...피아노를 아~주 잘 치시는 분이였다..
(검정고시에 있다보면 만학도들 중에... 졸업장만 없다뿐이지 정말 뛰어난 재능을 가진 분들이 많다.)

그분께 도움을 빌어서 그 아이는 피아노를 배울 수 있었고,
그 아이는  아줌마를 위해 수업시간에 열심히 공부해서 아줌마에게 수학 영어를 가르쳐드렸다.
그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건지... 느껴본 사람들은 다 안다..


지금... 그 짱이라 불리던 여학생은 모 대학 음대에 진학하여..졸업반이다...


이럴때 느끼는 쾌감을 검정고시 강사들만이 느끼는게 아닐까?....
암튼...예전의 아이들은 정서는 메말라 있지 않았다..

단지... 자신에게 필요한게 뭔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줄 누군가가 필요했을뿐이었다..
그런데...지금의 아이들은... 그 관심이라는게... 잘 먹혀들지가 않는다...

오히려 그 관심이라는게 아주 귀찮은것이며....
때로는... 그 관심이라는걸 보이는 사람에게 상당한 불쾌감을 보이기도 한다...


그래서...요즘 난... 힘들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내가...지금 여기서 학생들에게 단순히 수학이라는것을 가르키기 위해 있는것은 아닌데...

적어도 난...
정말 수업만 하고..수업료만 챙기는 강사가 되기 싫은데...


왜...지금... 이 아이들이 이렇게 되었을까?
학교에서는 뭘 어떻게 했을까?

단순히...내 직업에 회의가 들거나... 힘들다는걸 말하고 싶지는 않다...
정말 걱정스럽다...
이 아이들이...
그리고..이 아이들이 주축이 될 미래가...


현 정부에서 공교육 강화를 외친다고 한다...
정말이지...
비록 내가 검정고시에서 학생들을 가르키고는 있지만....
아이들이 학교를 벗어나는걸 막아야한다는 생각이 든다.

(나의 오너인 원장이 이 글을 읽으면..난 해고 당할지도 모른다..ㅋ)


그래도..아이들이 학교라는 공간을 벗어나는걸 막아야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학교가 줄 수 있는 정규 수업이라는걸...
조금은 변형시켜서라도...
아이들이 학교라는 작은 사회에서
사람과 더불어 살 수 있는 법.
사람이 함께 하는 삶이라는걸 느끼기를 바랄 뿐이다..


지금 이 길이 내가 가야할 길이라면....
이 길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 무엇인지....


조금씩 생각해봐야 할 것같다..
나도 자식을 키우고 나중에 그 자식들이 주도가 되는 사회에서 살 것이니까.......



출처

http://blog.naver.com/ckark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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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고시 학원강사 - 내가 하고 있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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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리도 싫고 지겨웠던...

그래서 학교때에도...

쳐다보지도 않았던...

수학.

첨으로 재밌다는 생각을 들게끔 해주신..

우리 대장님.!

얼굴 자주 보면은 수학성적 오른다고.

얼굴이라도 봐달라고 항상 말씀하시던.

얼굴 자주 보고 친해지면

갠또빨도 잘 듣는다고 말씀하시던 쌤..


내 정곡을 찌르는 한마디로.. 나의 승부욕을.--; 불태우신 쌤.

어쩌면. 조금은.. 그래.. 나도 해볼란다!!

라는 생각을 가지게 해주신 쌤.

수학에는 항상 정답이 있기때문에 수학을 선택하셨다는 그 말씀이.

어쩌면..공부 가 아닌 다른 모든것들에도..

생각을 많이 하게끔 만들어 주셨다.

믿고 따라갈수 있는 카리스마를 가지신 선생님.

저 선생님만 믿고 따라가면 내가 뭔가 정말 해낼꺼 같다는

그런 믿음을 주시는 선생님.

항상 신경 써주시고.. 화이팅 해주시고.

시험 날 까지 .. 힘을 불어넣어주심에.

늦었지만..


감사 드립니다.


몇년 전... 졸업한 학생이 나에게 보내어 준 글이다.


출처

 http://blog.naver.com/ckark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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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중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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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시간이 흘러서 삶의 반 가까이를 살아왔네요..

행복한 가정속에 태어나

또래보다 더 많은 것을 가지고 더 많이 누렸었지만..

그렇다는 걸 알게된건 최근입니다..


당연한거라 여기며 살아왔던 것들이

당연한 것이 아니었는지도 모릅니다..

바쁘고 조금은 힘겨웠던 20대초반을 그래도 씩씩하게 잘 지낸

자신이 지금은 너무 자랑스럽고 이쁩니다..


남들보다 빨리 이룬 가정이... 내겐 지금 그 무엇보다 소중한 것이 되어버렸지요..


나 자신을 잊을 만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게 얼마나 행복하고 감사한 일인지..

그래서 간간히 다가오는 힘겨움과 슬픔도 기꺼이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이겨내야한다는것도

이제는 조금 알것같습니다...


서른 중반에... 되돌아보면... 힘겨움이 조금 더 많은 삶이었는지도

그래도... 그런 힘겨움도...이겨낼 힘이 내게 있기에.. 그렇기에  왔으리라...

 그 힘겨움을 이겨냄으로써 또 하나의 행복감을 맛보리라...생각됩니다..

지금까지 그래왔으니까요...


그래서... 그래서.. 아주 씩씩하게 살아가는 제 자신이 요즘은 참으로 소중하게 여겨집니다...

자신을 위해... 가끔은.... 쉬어갈 여유도 생겨버린... 서른 중반....

앞으로 또... 반을    어떤 힘겨움을 이겨내며 살지는 모르지만...

두렵지는 않습니다....


제 자신을 믿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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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스피킹 연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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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화 받아쓰기교'를 따르는 똑똑한 신자들 '그럼 말하기는 어떻게 할까요' 하고 물어 온다. 톰 크루즈가 믿는 Scientology라는 종교는 그 종교의 깊은 뜻을 들을려면 그때마다 무지막지하게 기부를 해야 한다더라. 한번에 다 안갈켜 준단다. 윗단계로 갈수록 그 액수를 늘리는디, 한번에 다 갈켜주면 장사가 되나....험험.. 돈 없으면 못따르는 종교다. 내가 종파하는 이 종교는 그냥 점심만 사면 된다. 그것도 일년에 한번이면 된다. 흐흐. 싸쥐?


준비물 :
1. 영문 오디오 북 (오디오 북이 뭐냐고요? 거 왜 책 들고 읽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운전하면서,   걸어다니면서 듣는거 있자나, 아니면, 신문 기사나 잡지 이런거 영어 원어민이 똑똑한 발음으로 녹음해 놓은거 있으면 돼 ) ,
2. 웹켐(Web Camera) - 없으면 하나 장만하시라. $30 이면 좋은거 하나 장만할수 있다. 내 요즘 한국 시세를 잘 몰르지만 햄버거 가게에서 2시간 알바 하면 $30 벌지 않나? 그돈으로 웹켐 하나 꼭 장만하시라.

1. 오디오 북에 딸려오는 스크립트 있쥐요? 고거를 서너번 소리내서 읽으라. (모르는 단어가 많쥐? 그래도 상관 없으니 떨지 마시라.스피킹 연습은 단어 몰라도 할수 있다. )  한번에 한문단씩 연습하시라. 공부 하기 싫을때, 능률 안오를때, 놀면서 할수 있다.

2. 자 이제는오디오 틀어 놓고 나오는 소리에 맞춰서 동시에 소리내서 읽으시라. 속도를 잘 맞춰야 한다이. 어디서 띄어 읽고 어디서 빨리 읽고, 어디서 강조를 하는지를 자세히 살피시라.

3. 쫌 비슷하게 읽게 되셨나? 그렇다면 컴에 딸린 카메라를 이용해서 자신이 읽는 모습을 녹화하시라. 외워서 할수 있으면 더 부드럽긴 하지만, 외울려고 시간 보낼거 없따. 시간 아깝게 쓰리.

 4. 꼭 혼자서 문잠그고 하시라. 왜? 한국인들 참 쑥쓰럼 많이 탄다. 누가 보고 있거나, 듣고 있으면 100% 발휘를 못하자나. 보는 사람없고, 듣는 사람없으니 혀가 꼬여서 목이 막히더라도, 최대한 비슷하게 따라 하시라. 아나운서 시험 준비하는 사람처럼.

5. 녹화한거 들어보니 어디가 어색하고 어디가 훌륭한지 아시겠쥐? 발음 잘 안되는데서 얼굴이 뒤틀리고 입모양이 이상하쥐요? 다 그런거니, 쫄지 마시라, 이거는 몇번만 해보면 된다.

6. 자신의 발음과 원어민 발음을 비교해 보면서, 문장의 어디가 가장 차이가 나게 읽었는지를 책에다 빨간색으로 표시를 하시라.

7. 어디가 가장 차이가 나는지 내가 맞춰 볼까요? '전치사 & 관사 (a, the)' 일게야.  ( 난 이제 멍석 깔아야 돼. 별걸 다 맞춘다니깐. )

한국말은 한글자 한글자를 명확하게 발음해야 (articulate)  하는 언어이다.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말이 있듯이, 한국말은 한글자가 뜻 차이를 가져 오는 경우가 많다. 영어는 다르다. 문법상 필요해서 넣지만 별다를 뜻이 없을때는 그냥 우물우물 하고 넘어가 버리고, 반대로 뜻이 있을때는 강조해서 발음한다. 

I am going to go.
I'
m gonna go
I will go. (참고: 가겠다는 의지를 강조하는 문장으로 뜻이 약간 다르다.)
I'll go.

위의 네문장은 모두 같은뜻이다. 빠르게 진행되는 대화 중에는, 파란색의 굵은 글꼴로 써있는 부분은 쉽게 듣지만 검정색 글씨 부분은  정확하게 들리지 않는다. 정확하게 발음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중요하지 않으니까. 근데 어느 부분 잘 못알아 들은것 같으면 벌써 가슴이 떨려오쥐요? 뭔가 못알아 들은게 있는것 같아서? 그럴거 엄따.

8 .  일주일에 두번 한시간씩만 연습하면 발음이 많이 교정되는걸 본인이 금세 알아차릴수 있다. 이 글에서 내가 강조하는 부분은 단어의 정확한 발음이 아니다. 문장의 발음이다. 아쉬겠쥐요?


영어는 언어이다. 언어는 의사소통의 수단일 뿐이다. 아주 어려서 부터 영어를 배워서 쓰지 않는한, 한국어가 모국어인 사람들이 영어를 원어민 처럼 발음 할수 있게 되지는 않는다. 또 그럴필요도 없다. 알아 들을수 있게 발음하면 되는것이다. 한국인들의 영어 발음중 의사소통에 지장을 줄정도로 문제가 되는것이 바로 띄어서 발음할 부분과, 빠르게 발음하고 지나갈 부분을 구별하지 못하는 데 있다.  R, F, V 에만 너무 치중하지 말고, 문장을 어디서 끊고 어디서 이어서 발음해야 될지를 살피시라.

 

[출처] 영어 스피킹 연습법 |작성자 영어영어
http://blog.naver.com/sooyoun35/90019608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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