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전략 - 링겔만 효과

두 가지가 영혼에 가장 큰 힘을 준다.
진리에 대한 믿음과
자신에 대한 믿음
*** 세네카



개인 공헌도를 끌어 올리는 방법......



 독일의 심리학자 링겔만이 집단에서 개인의 공헌도를 측정하기 위해 줄다리기 실험을 했다. 1 대 1 게임에서 한 명이 내는 힘을 100으로 할 때, 자기 팀의 숫자가 늘면 개개인들이 어느 정도 힘을 쏟는지 측정했다. 실험 결과 팀이 두 명이면 93으로, 3명이면 85로 줄었고, 8명이 함께 할 때 한 사람은 49의 힘, 즉 혼자 경기할 때의 절반밖에 힘을 쓰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집단 속에 참여하는 개인의 수가 늘수록 성과에 대한 1인당 공헌도가 오히려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이를 링겔만 효과라고 한다.

 자신에게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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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 책임과 권한이 주어져 있는 1 대 1 게임과는 달리 '불특정 다수' 가운데 한 사람일 때에는 전력투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익명성이라는 환경에서 개인은 숨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이 여러 명 중의 한 명, 주목받지 못하는 방관자로 취급받을 때 우리는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
반대로 혼자만 의 책임일 경우 상황은 반전된다. 회사나 조직은 개인들이 각자 할동할 때보다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로 만들어진 집단이다.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만들어진 시스템이다. 그러나 대개는 전체의 힘이 개인의 힘의 합보다 줄어드는 결과를 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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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경영자의 과제는 무엇일까?
조직 구성원 개인들에게 '주인의식'을 심어주는 것이다. 방관자가 되지 않도록, 익명의 커튼 뒤에 숨는 일이 없도록 배려하는 것이다.
리더가 자신을 주목하지 않을 때 조직 구성들은 대부분 링겔만 효과에 빠지기 때문이다.

박태일의 비즈니스 교양(토네이도)에서 옮기다.



저와 함께 희망을 향해 함께 달리죠.이걸 꾸~욱 누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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