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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팁 - 숫자를 문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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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를 문자로 -  NUMBERSTRING 함수

  오늘은 숫자를 문자로 바꿔주는 NUMBERSTRING 함수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함수를 사용하여 입력된 금액을 한글이나 한자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단, 이 함수는 마법사에서 제공을 하지 않으므로 직접 입력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형식]

NUMBERSTRING(값, Type)
- 값: 숫자를 한글로 변경할 실제 값이나 셀을 참조합니다.
- Type: 1~3까지 입력할 수 있으며,
  1일 때 123456 =NUMBERSTRING(A1,1) '십이만삼천사백오십육'
  2일 때 123456 =NUMBERSTRING(A2,2) '壹拾貳萬參阡四百伍拾六'
  3일 때 123456 =NUMBERSTRING(A3,3) '일이삼사오육'
  으로 화면에 나타납니다.

<1> 만기 금액을 구한 셀을 한글로 변경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결과값이 나올 셀로 이동한 후 =NUMBERSTRING( 이라고 입력한 후 값이나 수식을 입력하며 표시할 Type도 입력합니다.

<2> 나머지 만기 금액도 이 함수를 사용하여 표시형식을 변경해 봅니다.

[참고하기] FV 함수

FV 함수는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불입하고 일정한 이율을 적용하는 투자의 미래 가치를 계산하는 함수 입니다.

FV(Rate,Nper,Pmt,Pv,Type)
- Rate: 적립기간 동안 적용되는 이자율 또는 목표 수익률입니다. 이때 이율은 적립기간 단위와 일치합니다. 즉, 연 12%의 이율로 매월 적립하는 경우라면 월 단위로 일치하는 이율 1%(12%÷12월)를 적용합니다.
- Nper: 납입 횟수입니다. rate 계산에 적용된 기간 단위와 일치하여야 합니다.
- Pmt : 매 기간 납입액으로 납입 기간 동안 일정하해야 하며, 현금의 흐름에 따라 부호를 다르게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은행에 매월 일정 금액을 적립하는 경우 저축하는 사람 입장에서 현금의 유출이므로 '-'부호를, 은행의 입장에서는 현금의 유입이므로 '+'기호를 붙입니다.
- Pv: 현재 가치 또는 앞으로 지불할 일련의 납입금의 현재 가치를 나타내는 총액을 입력하는 항목으로 Pv를 생략하면 0으로 간주되며 이 경우 pmt 인수를 반드시 포함해야 합니다.
- Type: 0또는 1로 납입 시점을 나타내는데, 생략하거나 0을 입력하면 기말이 되고 1을 입력하면 기초가 됩니다.



출처 : 오피스튜터 (www.officetuto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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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CEO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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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CEO의 조건

시장으로부터 탁월한 성과 창출 능력을 인정받는 경영자, 아울러 사회와 구성원들로부터 존경받는 경영자. 이를 기반으로 회사를 위대한 기업으로 발돋움시킨 경영자야말로 CEO계의 명품이 아닐까? 모든 경영자들이 닮고 싶은 명품 CEO의 조건에 대해 알아 본다.

‘프라다’, ‘구찌’, ‘페레가모’… 명품하면 떠오르는 브랜드들이다. 이들이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해온 이유는 무엇일까? 탁월한 디자인과 높은 수준의 품질을 떠올리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만으로 명품 브랜드가 될 수 없다. 무언가 2%가 부족해 보인다. 소비자들이 비싼 값을 아까워하지 않을 만큼의 차별적 가치를 느낄 수 있어야 하는데, 이에 대해 마케팅 전문가들은 “하나의 명품이 세상에 나오기 위해서는 단순히 좋은 품질, 그 이상의 ‘장인 정신’, ‘친근함’, ‘마니아’, ‘일관된 전통’, ‘희소성’ 등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라고 얘기한다.

이런 경영자가 ‘명품 CEO’

이러한 명품 브랜드의 이치는 경영자들에게도 그대로 적용된다. 경영자라고해서 다 같은 경영자가 아니기 때문이다. 성과는 뛰어나지만 구성원들이 존경하지 않는 경영자, 예컨대 쇠락의 기로에 있던 회사를 극적으로 회생시키며 탁월한 업적을 남겼던 크라이슬러社의 리 아이아코카가 바로 그런 경영자이다. 그는 스스로를 지나치게 영웅화하면서 구성원들의 신망을 잃은 바 있다. 이와 반대로 구성원들은 좋아하지만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지 못하는 경영자도 있을 수 있다.

특히 한 때 기업의 성과와 더불어 명성을 날리던 경영자라 하더라도 추풍 낙엽처럼 사람들의 뇌리에서 잊혀지기도 한다. 한 때 산업혁명가로 불리던 컴팩社의 CEO 에크하드 파이퍼는 시장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불명예 퇴진한 바 있다. 또한 혜성처럼 등장해 경영계의 신데렐라로 불리며 HP社를 이끌었던 칼리 피오리나 역시 컴팩 인수에 대한 책임과 성과 부진으로 자리를 물러났다. 이들은 괜찮았던(Good) 경영자라는 평을 받을 수 있겠지만, 훌륭한(Great) 경영자라고 하기에는 부족함이 있다.

반면 잭 웰치, 로이 바젤로스,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짐 맥너니 등과 같이 시간이 흐를수록 훌륭한 경영자로 칭송되며 오래도록 회자되는 CEO들도 있다. 이들은 마치 명품처럼 비싼 몸값을 들여서라도 영입하고 싶은 CEO일 뿐만 아니라 모든 경영자들이 닮고 싶어하는 그런 경영자이다. 바로 ‘명품 CEO’인 것이다. 시장으로부터 탁월한 성과 창출 능력을 인정받는 동시에 사회와 구성원들로부터 존경 받으며 일류 기업을 만드는 경영자이다.

명품 CEO의 조건

그렇다면 명품 CEO의 남다른 특징은 무엇일까? 이하에서는 일류 기업의 탁월한 경영자들의 남다른 면모를 통해 명품 CEO가 갖추어야 할 조건들을 살펴 본다.

1.미래를 보는 눈 …‘선견지명’

명품 CEO가 갖추어야 할 첫 번째 조건은 미래를 읽는 눈, 즉 선견지명(先見之明)이다. 이에 대해 세계적 경영 컨설턴트 브라이언 트레이시도 같은 의견을 피력한다. 그는 저서 「미래를 움직이는 경영전략」에서 ‘불확실성이 높은 비즈니스 환경에서 경영자가 지녀야 할 최고의 덕목은 미래 예측력’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사실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경영자에게 가장 어려운 숙제가 아닐 수 없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미래를 예측해야 하는 이유는 미래를 한발 앞서 예측하여 준비하고 적응하지 못한 기업은 생존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시간 경영자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느냐는 회사의 미래 향방을 가늠하는 데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

이를 위해 경영자는 큰 눈으로 비전을 보고, 입체적으로 사고해야 한다. 또한 동물적 감각과 직관으로 판단하고 이를 행동에 옮길 수 있는 용기도 필요하다. 이와 관련해서는 버진 그룹의 CEO 리처드 브랜슨이 좋은 예가 된다. 그는 직관에 의해 의사 결정을 내리는 것으로 유명한데, 1984년 항공 사업에 뛰어들어 성공을 이루어낸 결정에 대해 “경제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그 당시 나의 행동은 거의 미친 짓처럼 보였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다른 사람들이 이루지 못한 것을 해 낼 수 있다는 내 자신 특유의 어떤 것이었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이런 직관에 의한 의사결정도 미래를 제대로 읽는 눈이 없었다면 실패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2.미래 기업의 新성장동력…‘창의성’

둘째, ‘창의성(Creativity)’도 중요한 조건이다. 경영자의 창의적 능력은 회사의 미래를 결정하는 힘이 되기 때문이다. 좋은 본보기로는 창의적 경영자의 대표 아이콘으로 유명한 애플社의 CEO 스티브 잡스가 있다. 메인 프레임 컴퓨터가 지배했던 70년 대에 그는 이미 개인용 PC 시대를 열었다. 또한 세계 최초의 컴퓨터 3D 장편 애니메이션인 ‘토이스토리’를 제작한 장본인기도 하다. CEO로서 그는 평소 ‘기존의 질서와 철저히 다르고 새로운 것’을 중시하며, 유난히 기술보다는 디자인과 창의성을 강조해 왔다. 그래서인지 최근 출시해 화제가 된 애플社의 모든 제품은 그의 예술적 감각과 창의적 발상이 반영되어 있다.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파격적인 디자인의 ‘아이맥’ 컴퓨터와 전 세계 디지털 음악 시장을 강타한 ‘아이팟’이 바로 그것이다. 그 결과, 스티브 잡스는 얼마 전 보스턴컨설팅그룹이 전 세계 940명의 CEO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현존하는 CEO 가운데 가장 창의성이 높은 경영자’로 지목됐다.

3.빼어난 인재 기용 능력…‘용병술’

빼어난 인재를 선별해 내고, 이들을 제대로 활용할 줄 아는 인재 용병술을 겸비하는 것도 명품 CEO가 갖추어야 할 조건 중 하나이다. 아무리 슈퍼맨 같은 CEO라 할지라도 혼자서 모든 것을 할 수 없다. 따라서 좋은 사람을 제대로 활용할 줄 아는 대담하면서도 세심한 용병술도 경영자에게는 빼놓을 수 없는 능력이다. 그래서인지 일류 기업의 명품 CEO들은 인재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표한다.

빌 게이츠는 스티브 발머라는 경영 천재를 삼고초려를 통해 자신의 오른팔로 만든 것으로 유명하다. 많은 사람들이 빌 게이츠 혼자서 MS社를 일구어낸 것으로 오해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MS社 성장의 다른 한 축에 스티브 발머가 있었다”는 얘기를 한결같이 말하고 있다.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도 빌 게이츠 역시 “내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나의 곁에 항상 스티브 발머와 같은 스마트 피플(Smart People)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만약, 이들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MS는 불가능했을 것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4.동기부여의 진수…‘인간미’

인간미 또한 빼놓을 수 없다. 명품 CEO에게 있어 인간미란 단순히 인간적으로 편하고 좋아보이는 사람만을 말하지 않는다. 경영자에게 있어 진정한 인간미는 ‘배려’, ‘칭찬’, ‘겸손’의 3박자를 고루 갖출 때 의미가 있다. 따뜻하고 순수한 가슴으로 구성원들을 감싸안아주는 배려, 구성원들을 긍정의 힘으로 변화하게 만들 수 있는 칭찬, 경영자의 겸허한 자세는 그 어떤 것보다 경영자에 대한 깊은 신뢰와 존경심을 형성시키기 때문이다. 그렇지 못하다면 아무리 좋은 업적도 빛을 잃고 만다. 앞서 언급했던 크라이슬러社의 리 아이아코카가 대표적인 예이다. 그는 각종 TV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자서전을 발간하는 등 자신을 지나치게 영웅화하면서 겸손함을 잃었다. 이는 구성원들의 신망도 함께 잃는 결과를 낳았다. 그래서인지 그는 기울어져가는 회사를 극적으로 회생시키고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는 성공한 경영자였지만, 구성원들로부터 존경 받는 CEO가 되지는 못했다.

5.배움에 대한 열정…‘공부벌레’

일본 아사히 화학의 CEO 미야자키 가가야키는 「경영자는 이렇게 공부한다」라는 그의 저서에서 “CEO가 가장 많이 공부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1분 1초도 헛되이 보낼 수 없는 것이 경영자의 위치이다. 하지만 바쁘다는 것을 핑계로 경영자가 공부를 게을리하면 회사는 더 이상 발전하지 못한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일류 기업을 이끄는 명품 CEO들이 배움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래서인지 이들은 끊임 없이 학습하여 낡은 것은 과감히 버리고 새로운 것을 얻기 위해 항상 분주하다.

경영자들의 학습은 ‘조찬 세미나’, ‘독서’, ‘경영자 코칭’, ‘벤치마킹’ 등 다양한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이와 달리 ‘구성원이 있는 현장’을 학습의 장(場)으로 적극 활용하는 CEO가 있다. 월마트社의 설립자 샘 월튼이다. 그는 현장을 순회하며 직원들과 ‘대화 하는 것’을 즐긴다. 심지어는 메모지와 녹음기를 가지고 전매장을 돌아다닌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이에 대해 “직원들 간의 대화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직원들과 대화하다 보면 조직의 문제를 발견하게 되고,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기도 한다”라고 그는 말한다.

반면 MS社의 빌 게이츠는 현장으로 직접 가지는 않지만, 현장 구성원들이 작성한 생생한 제안서를 읽으면서 학습의 시간을 갖는다. 그는 일 주일에 평균 70시간 이상 일하는 일 벌레로 알려져 있지만, 일을 하지 않을 때는 마치 블랙홀처럼 대량의 정보를 흡수하는 ‘공부벌레’로도 유명하다. 특히 빌 게이츠는 일년에 두 번, 일주일간 은둔 기간을 갖는다. 가족이나 측근들의 출입조차 철저히 차단한 채 향후 회사의 경영 전략을 다듬는 일명 ‘씽크 위크(Think Week)’을 갖기 위해서이다. 씽크 위크 도중에 그는 전 세계 직원들이 작성한 보고서와 제안서를 읽고 때론 18시간 내내 독서 삼매경에 빠져든다고 한다.

GE社의 전 회장 잭 웰치도 빼놓을 수 없는 공부벌레 중 한 사람이다. 그의 저서 「끝없는 도전과 용기」에서 CEO 취임 초창기 금융에 관한 복잡한 내용들을 이해하기 어려웠다고 토로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그는 모든 용어를 보통 사람들의 언어로 풀어 쓴 ‘어린이용 교재’를 만들었다고 한다. 이를 통해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한 기초를 탄탄히 다질 수 있었고, 어느 누구와 대화해도 부족하지 않도록 노력했다고 밝힌다.

6.넘치는 활력과 스테미너…‘건강’

넘치는 활력과 스테미너의 근간이 되는 건강도 중요하다. 명품 CEO는 건강 관리에도 소홀하지 않는 사람이란 얘기다. 기업이라는 조직의 정점에 있는 CEO는 회사의 수장으로서 전권을 행사하기 때문에 외면 상으로는 화려해 보이지만 그 뒷모습은 고통스러운 경우가 많다. 매 순간 피 말리는 고민을 해야 하고, 때로는 주위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단을 내려야만 하는 책임감과 고뇌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몸과 마음이 건강하지 못한 CEO는 그 자리에 쏟아지는 스트레스의 중압감을 견디지 못하고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기업 입장에서도 CEO의 건강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심심찮게 CEO의 건강 이상설이 나돌면 그 자체가 기업에 마이너스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증권가 애널리스트 사이에서는 CEO의 건강 여부가 각종 재무제표 못지 않게 중요한 투자 정보라고 한다.

7.정직한 품성과 도덕성…‘정도(正道)’

한치의 흐트러짐 없이 정도(正道)만을 걷는 자세도 명품 CEO가 갖추어야 할 조건이다. 이에 대해 피터 드러커는 “경영자의 정직한 품성과 도덕성이야 말로 존경 받는 경영자의 근간이다. 바른 길을 걷는 경영자의 자세는 그를 따르는 모든 부하 직원들의 본보기가 될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창조적 기업의 발판이 된다”고 말했다. 몇 해 전 비윤리적 분식 회계로 세간에 물의를 일으켰던 엔론의 경영진에서부터, 정직하지 않은 리더들은 주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예컨대 자신의 업적을 위해 부하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혼자 전용하거나, 장기적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기 보다는 재임 기간 중 당장의 재무 성과를 내어 많은 보상을 받고 타 회사로 이직해 버리는 경우이다. 이를 ‘경영자 기회주의(Managerial Opportunism)’라고 하는데 기회주의자가 존경받을리는 없지 않은가.

8.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실천…‘사회적 책임’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의 실천이라 할 수 있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경영자의 자세도 명품 CEO의 조건이다. 여기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란 명예(Nobless)만큼 의무(Oblige)도 다해야 한다는 것으로 지도층에게 요구되는 솔선수범과 높은 수준의 도덕적 의무를 의미한다.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기업이 장기적으로도 성공할 확률이 높은 것은 당연할 것이다. 이와 관련해서는 세계적 제약 기업 머크社의 전 CEO 로이 바젤로스가 좋은 본보기이다. 1990년 ‘강변실명증(화선사사충이란 기생충에 의해 실명에 이르게 하는 질병으로 주로 강변에서 감염)’의 공포가 아프리카 대륙을 뒤덮었을 때, 그는 그 치료약을 개발하겠다고 이사회에 알렸다. 그러나 이사회는 약을 개발/판매해도 이익이 나지 않을 것이라는 이유로 치료약 개발에 대해 크게 반발하였다. 하지만 그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을 일찌감치 감지하고 이를 강력히 추진하게 된다. 치료약이 아프리카에 무료 보급되자 회사의 이미지는 더욱 좋아졌고, 과학자들은 인류 사회에 기여하는 머크社를 입사하고 싶어하는 회사로 지목하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제약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미래에는 한층 더 중요해질 것이라는 사실을 간파한 CEO의 혜안이 세계 최고의 제약 기업을 탄생시키는 발판이 된 것이다.

초심(初心)을 잃지 말아야…

사실 경영자는 경쟁사를 이기고 고객, 종업원, 주주를 만족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생각하고 고뇌하며 쉴새 없이 뛰어다닌다. 그 와중에 어려운 결단을 내려야 할 때도 있다. 이 때 일이 순순히 잘 풀리면 좋겠지만 크고 작은 난관에 부딪히는 경우가 더 많다.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려고 골머리를 앓고 있을 때는 문득 ‘언제까지 이렇게 뛰어야 하나’, ‘내가 무엇을 바라고 이 일을 하는 건가’라는 생각을 한다. 정말로 큰 어려움에 처할 때는 적지 않은 경영자들이 좌절을 하거나 깊은 회의 또는 절망감에 빠지기도 한다. 이때 불교에서 말하는 초심(初心)은 경영의 혜안을 준다. 불교에서는 ‘깨달음에 이르겠다’는 첫 마음을 초심이라고 한다. 첫 마음만 계속 유지할 수 있다면 반드시 도를 깨친다고 한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면 이 첫 마음이 차츰 퇴색하게 마련이어서 수행 과정에 있어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초심을 잃지 않는 것이라 한다. 어찌 보면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는 말처럼 명품 CEO도 마찬가지이다. 초심으로 일관하는 작은 마음가짐 하나가 그저 괜찮은 경영자와의 차이를 낳는 것은 아닐까. 아마도 명품 CEO의 가슴에는 결코 물러서지 않고 어떠한 시련도 극복하겠다는 ‘용맹정진(勇猛精進)’의 초심이 깊이 새겨져 있을 것이다.

(출처) LG경제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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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전략 - 파킨슨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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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이 소규모 기업보다 덜 창조적인 이유는
대기업에서는 생각을 통해서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는
새로운 직원 채용을 통해 해결하러 하기 때문이다.
***하랄트 위르겐젠



영국의 경영학자 C N 파킨슨은 대표적인 비능률 조직인 관료사회에 대해 ‘파킨슨의 법칙’이라는 이론을 내놓았다. 그는 ‘공무원 수는 해야 할 일의 경중(輕重)이나 업무 유무에 관계없이 일정한 비율로 증가한다’, ‘공무원은 서로를 위하여 서로 일을 만들어 낸다’, ‘유능하지 못한 사람은 공무원이 된다’ 는 등 공직사회의 속성을 신랄하게 꼬집었다.


"일과 양과 공무원 수 사이에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이것이 파킨슨의 법칙이다. 일의 양에 관계없이 공무원 수는 증가하게 마련이라는 사실을 1955년 통계적으로 증명한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유는 두가지다.
하나는 공무원의 생리가 원래 부하직원을 계속 늘리려과 하며,
다른 하나는 공무원들이 자신들의 관리를 위한 일을 계속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즉 공무원들이 부하직원을 고용하면, 이들을 관리하기 위한 불필요한 일이 늘어 공무원 수가 폭증한다는 것이다.

일이 많아서 사람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사람이 많아져서 일이 또 생긴다는 얘기다.
이 법칙은 오늘날 정부뿐 아니라 관료화된 거대조직의 비효율성을 비판하는 메시지다.

정부 행정과 기업 경영에서 거의 제1의 법칙이라 할 수 있는 파킨슨의 법칙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일은 그것을 처리하는 데 쓸 수 있는 시간만큼 늘어나게 마련이다."
업무에 필요한 시간은 얼마든지 늘리거나 즐일 수 있다. 특히 서류업무에 필요한 시간은 충분히 조절할 수 있으므로 수행해야 할 일과 그 일을 맡을 직원의 수는 거의 관련이 없다는 말이다.



파킨슨이 즐겨 인용하는 구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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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바쁜 사람은 시간적 여유가 있는 사람이다."
노인의 일상을 들여다 보자. 한가한 노인은 조카한테 엽서를 쓰고 부치는 데 하루를 보내기도 한다. 엽서를 찾는 데 1시간, 주소를 찾는 데 30분, 편지를 쓰는 데 1시간 15분 거리고, 엽서를 부치러 나가는 길에 우산을 들고 갈 것인지 결정하는 데 20분을 보낸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기업은 물로 개인은 자신의 업무 과정에서 불필요한 부분들을 없애고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며, 업무의 우선순위를 정해 '중요한 것을 먼저 하는'지혜가 절실하다.



박태일의 비즈니스 교양(토네이도)에서 옭기다.

 

영국의 인류학자 던바는 인류학적인 문헌을 통해 면밀하게 조사한 결과, "150이라는 숫자는 진정으로 사회적인 관계를 가질 수 있는 최대한의 개인적인 숫자를 나타내는 것 같다. 이런 종류의 관계는 그들이 누구인지 그들이 우리와 어떤 관계인지 알고 있는 그런 관계이다. 술집에서 우연히 마주치게 되었을 때 초대받지 않은 술자리에 동석해도 당혹스러워 하지 않을 정도의 사람 숫자이다."라고 주장했다. 조직에서 집단을 관리할 때 150명이 최적이며, 그 이상 되면 두 개로 나누는 것이 더 낫다는 것이다. 그러나 최적 숫자의 규모는 문화권별, 개인 능력별로 다를 것이다.

조직 뿐만 아니라 규모면에서도 기업이 년 매출 300억이 넘기 시작하면 조직현황과 자금의 흐름이 딱히 한 손에 들어오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 규모 이상이 되면 조직과 절차를 제대로 정비해야 하며, 그 때는 한 경영자의 개인적 역량보다는 조직역량이 필요한 시기가 된다.

기업은 늘 생과 사의 문제가 바로 눈 앞에 있기에 변화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래서 파긴슨의 법칙이 잘 적용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비영리법인이나 정부기관은 후원금 또는 세금으로 운영되기에 거의 주인이 없는 조직이다.

파긴슨의 법칙 제 3장에는 "공무원의 수는 일의 다소 유무에 불구하고 일정한 비율로 늘어난다."는 말이 있으며, "관리들은 부하를 늘리기를 원한다. 그러면서도 라이벌은 원치 않는다. 그리고 관리들은 서로를 위해 일을 만들어낸다."는 법칙이 나와 있다.

노자(老子)도 세금으로 먹는 관리가 많아지면 나라가 어려워진다고 하였다. 요즘의 세태를 보건데 자기가 관리할 수도 없는 조직을 자꾸 만들어내는가 하면, 기본 역량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사람을 지도자로 세우는 것 같다. 우리의 비극이 바로 여기에서 시작된 것이 아닌가 한다.




추천 블로그
 * ETER | 모모모  http://blog.naver.com/econokang/20010929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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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전략 - 최소량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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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함만 추구하는 마음을 없애버리지 못한 사람은
행복을 차지할 수 없다.
***에센 바흐

독일의 식물학자 유스투스 리비히는  1840년 '필수 영양소 중 성장을 좌우하는 것은 넘치는 요소가 아니라 가장 부족한 요소'라는 '최소량의 법칙Law of Minimum'을 내 놓았다. 가령 질소,인산,칼륨,석회 중 어느 하나가 부족하면 다른 것이 아무리 많이 들어 있어도 식물은 제대로 자랄 수 없다는 설명이다. 최대가 아니라 최소가 성장을 결정한다는 이론이다.

우리 주위에도 얼마든 최송량의 법칙을 찾아볼 수 있다. 인터넷 검색속도는 컴퓨터, 회선, 모뎀 중 가장 성능이 뒤떨어지는 요소에 의해 결정된다. 마찬가지로 오디오 소리도 스피커, 파워엠프, 프리엠프, 플레이어, 음반 중 가장 성능이 떨어지는 기기에 의해 결정된다. 회의도 맨 나중에 도착하는 사람에 의해 시작되며, 국회에 아무리 좋은 인재가 많아도 몇몇 수준 이하의 국회의원들이 정치판 수준을 끌어내린다는 것이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회사의 경쟁력 역시 같은 겨우다. 인사, 재무, 마케팅, 생산 등 여러 기능들이 서로 맞물려 돌아기 때문에, 회사의 수준은 가장 낮은 기능의 수준을 넘어설 수 없다. 우리 회사의 가장 중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아는 것은 중요하다. 그러므로 '부족한 부분'이 '넘치는 부분'의 잠재력을 갉아먹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봐야 한다.

박태일의 비즈니스 교양(토네이도)에서 옮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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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전략 - 스몰 월드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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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보다 성공이 먼저 나오는 곳은 사전밖에 없다. 
*** 비달 사순



지구상의 70억 인구가 여섯 단계를 건너면 모두 아는 사이라는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거리'하면 우리는 대부분 물리적 세계에 있는 물체, 또는 위치 사이의공간을 떠올린다. 이것은 물리적 공간이다. 하지만 사회적 관계에서 보면, 눈에 보이진 않지만 사회적 거리가 있다. 사회적 거리란 개인의 부, 교육, 인종, 종교 등 사회적 요인에 따라 사람들 사이에서 느끼는 거리감이다. 같은 물리적 공간에 있더라도 백인과 흑인 간의 사회적 거리는 백인들 간의 사회적 거리보다 훨씬 멀다.
그 외에도 심리적 거리가 있다. 서로 친하고 말이 통하는 친구라면 그가 미국에 이민을 가 있어도 심리적 거리는 가족만큼 가깝다.

최근에는 세상을 이해하는 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네트워크 공간이 연구되고 있다. 네트워크 공간의 흥미로운 사례가 바로 스몰-월드 현상Small-Wordl Phenomenon이다. 이 현상은 간단히 말하자면 지구상의 70억 인구가 여섯 단계를 건너면 모두 아는 사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1967년 하버드 대학 사회심리학 교수인 스탠리 밀크램에 의해 처음 연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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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보스턴과 오마하에 있는 약 300명의 사람들에게 편지를 보냈다. 최종 수신인은 보스턴의 증권거래인인데, 주위에서 그를 알만한 친구에게 편지를 다시 보내서 최종 수신인에게 전달하라는 지시문을 곁들였다. 일반 사람들의 편지가 보스턴의 증권거래인에게까지 가는 데 몇 단계를 거차는지 알기 위한 실험이었다.
놀랍게도 60통 이상의 편지가 증권거래인에게 도착했으며, 편지가 사람들의 손을 거친 횟수는 평균6회에 불과했다. 밀그램의 결론은 물리적, 사회적 공간에서 아주 멀리 있는 듯한 사람들이 사실은 우리 생각보다 훨씬 더 가까이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신경 쓰는 것이 전염병이든, 문화적 유행이든, 주식 동향이든 세계는 거의 동시에 한 공간으로 들어설 수 있다. 우리는 이제 네트워크상에서 지구촌의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며 교감할 수 있게 되었다. 지구상의 누구든지 6단계를 거치면 서로 아는 사이다. '케빈 베이컨의 게임'으로 알려진 네트워크의 마법을 우리 삶의 마케티에 적용시킨다면 부시에게도 물건을 팔 수 있을 것이다. 6단계만 거치면 우리는 부시 대통령에게도 도달할 수 있으니까.


박태일의 비즈니스 교양(토네이도)에서 옮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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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전략 - 링겔만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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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가 영혼에 가장 큰 힘을 준다.
진리에 대한 믿음과
자신에 대한 믿음
*** 세네카



개인 공헌도를 끌어 올리는 방법......



 독일의 심리학자 링겔만이 집단에서 개인의 공헌도를 측정하기 위해 줄다리기 실험을 했다. 1 대 1 게임에서 한 명이 내는 힘을 100으로 할 때, 자기 팀의 숫자가 늘면 개개인들이 어느 정도 힘을 쏟는지 측정했다. 실험 결과 팀이 두 명이면 93으로, 3명이면 85로 줄었고, 8명이 함께 할 때 한 사람은 49의 힘, 즉 혼자 경기할 때의 절반밖에 힘을 쓰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집단 속에 참여하는 개인의 수가 늘수록 성과에 대한 1인당 공헌도가 오히려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이를 링겔만 효과라고 한다.

 자신에게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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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 책임과 권한이 주어져 있는 1 대 1 게임과는 달리 '불특정 다수' 가운데 한 사람일 때에는 전력투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익명성이라는 환경에서 개인은 숨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이 여러 명 중의 한 명, 주목받지 못하는 방관자로 취급받을 때 우리는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
반대로 혼자만 의 책임일 경우 상황은 반전된다. 회사나 조직은 개인들이 각자 할동할 때보다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로 만들어진 집단이다.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만들어진 시스템이다. 그러나 대개는 전체의 힘이 개인의 힘의 합보다 줄어드는 결과를 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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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경영자의 과제는 무엇일까?
조직 구성원 개인들에게 '주인의식'을 심어주는 것이다. 방관자가 되지 않도록, 익명의 커튼 뒤에 숨는 일이 없도록 배려하는 것이다.
리더가 자신을 주목하지 않을 때 조직 구성들은 대부분 링겔만 효과에 빠지기 때문이다.

박태일의 비즈니스 교양(토네이도)에서 옮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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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소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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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유창하게 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연봉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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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사법연수원을 마친 이주희(29)씨는 세계 두 번째로 큰 영국계 로펌 '링크 레이터스' 홍콩사무소에 취업했다. 사법연수원 사상 첫 외국 로펌 진출이다. 그 바탕은 이씨가 중·고교 시절 미국에서 익힌 영어였다고 한다. 연수원 2년차 때 링크 레이터스에서 실무 수습을 했고, 이씨의 능력을 평가한 회사가 그를 채용한 것이다. 올해 사법연수원 수료생 중 외국 로펌과 국제기구에서 실무 수습을 한 사람은 14명. 지난해 처음 2명이 나온 데 이어 급증했다.

=> Ray : 복 많은 인간이여.....

▶스위스 제네바대 언어경제학자 프랑수아 그랭은 2001년 영어 실력이 소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스위스에서 영어를 유창하게 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연봉 차가 남자 30.7%, 여자 21.6%에 이른다고 했다. 그랭 교수는 얼마 전 "영어 때문에 EU 회원국들에서 영국으로 빠져나가는 돈이 연간 10억 유로에 이르고, 영어 사용국과 비(非)사용국의 경제 격차는 점점 더 벌어질 것"이라고 했다.

=> Ray : 현재의 상황은 연봉의 차이가 아니라, 입사를 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로 확대 되었다. 물론 영어 실력이 취업 시장에서 그렇게 중요한 잣대가 되지 않는 회사도 있고, 업무도 있지만.

▶영어 실력 차이로 인해 사회·경제적 격차가 커지는 현상을 '잉글리시 디바이드(English Divide)'라고 한다. 세계 100대 대학 중 영어권 대학이 75개이고 인터넷 정보의 70%가 영어로 돼 있는 현실에서 영어는 지식과 경제력의 원천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영어 실력은 취업 필수조건이고 승진이나 연봉 책정 때 영어 능력을 반영하는 직장이 70~80%나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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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y : '영어 실력이 필수 조건이다'라고 단정지어 말할 순 없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원하는 직장이 영어를 절대 조건으로 하는지 혹은 단순한 우대조건인지 등을 감안해야 한다.
속된 말로 프로그램 개발자로서의 최고의 무기는 프로그램 개발능력이지 영어는 아니다.

▶대통령직인수위가 얼마 전 학교에서 영어 수업을 영어로 하는 것을 비롯해 '영어 공교육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인수위는 부모의 빈부 격차가 자녀의 영어 실력 차이를 낳고 그것이 다시 빈부 격차를 확대하는 악순환을 줄이려는 것이라고 했다. 다른 과목들도 영어로 가르치는 '몰입(immersion) 교육'이나 영어 전용 교사 채용 등에는 이견도 있지만 '잉글리시 디바이드'가 완화돼야 한다는 데는 같은 마음이다.


▶영어 실력을 늘리기 위해 꼭 외국에 가거나 사교육을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지난 주말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학생 영어 말하기 대회'에서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예미초등학교 학생들이 대상·최고상 등을 휩쓸었다. 영어학원도 없는 폐광촌, 전교생이 70여 명밖에 안 되는 초미니 학교다. 학생들은 2년 전부터 지역난방공사 후원으로 원어민 교사에게 영어 수업을 받았다고 한다. 하기에 따라 학교가 모든 부모의 큰 짐인 영어교육을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다는 좋은 증거를 본다.



'잉글리시 디바이드'
이선민 논설위원 smlee@chosun.com
입력 : 2008.01.30 22:50

출처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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