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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曰 "김구는 오사마 빈라덴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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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황찬란한 과거 발언 이력을 가진 지만원

'지만원'이라는 인물을 이번 문근영 기부에 대한 포스트를 올리면서 처음 알게 되었다.
인터넷에서 '지만원'이라는 인물에 대한 기사를 검색한 결과 과거 발언 이력이 휘황찬란한 것으로 보여 진다.
많은 내용들 중에서 ‘친일(親日)행위 및 일제 식민지배를 어떻게 볼것인가’라는 안건에 대한 지만권과 진중권의 대담 내용을 올려 본다.

유치하기 짝이 없는 논리와
상대방의 발언 도중에도 막가파 주장을 펼치는 그! 지만원
김구는 오사마 빈라덴이다라고 주장하는 정신나간 그! 지만원
일본인들이 가장 좋아할 만한 인물 그! 지만원




"개인의 독특한 性的 취향은 혼자…" 지만원-진중권 독설공방
 
[동아일보 2005-03-10 20:22] 
 
[동아닷컴]
“과거사만 들춰내는 것은 자폐증이다.” (지만원)
“임상병리학적인 환자나 하는 소리” (진중권)

지만원 사회발전시스템연구소 소장이 진중권 중앙대 겸임교수와 ‘친일(親日)행위 및 일제 식민지배를 어떻게 볼것인가’를 놓고 불꽃 튀는 설전을 벌였다.

▶ 지만원-진중권 격정토론 동영상 보기


TV시사프로그램 CBS저널(진행자 김근상 성공회 신부)은 지 소장과 진 교수를 초청, 10일 오후 목동 사옥에서 공개토론을 열었다.

‘친일 비판자는 좌익?’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날 토론에서
지 소장은 “한교수 논란은 386주사파들이 기득권 세력을 제거하기 위해 만든 마타도어의 성격이 있다”는 주장을 폈고, 진 교수는 “일본 우익의 논리를 그대로 베껴와 자학사관을 펼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날 토론은 많은 취재진들이 몰려 높은 관심을 보였다. 두 사람은 토론 중간 중간 상대에게 ‘정신병자’, ‘자폐아’ 등 과격한 발언을 던져 분위기가 험악해지기도 했다.
지 소장은 먼저 “한 교수가 쓴 글은 장문인데 그 중 표현상 문제 있는 부분만 들어내 비판의 도구로 삼았다”면서 “조선이 러시아의 지배를 받는 것보다 차라리 일본의 지배를 받은 것이 불행 중 다행이라는 얘기”라고 주장했다.
그러자 진 교수는 “왜 하필 러시아를 예로 들었나? 일본 우익들은 러일전쟁을 ‘아시아인들이 서구에 대한 열등의식을 극복한 전쟁’이라고 선전하고 있다”며 한승조 씨의 글과 일본 우익과의 연관성을 지목했다.
지 소장은 곧바로 “먹힐 만 하니까 먹혔다. 왜 그 당시 우리는 비참하게 도마위에 올려진 고기가 됐느냐. 그걸 반성해야 한다”면서 “중요한 사실은 과거사를 들추기 보다는 미래지향적으로 한일 관계를 보는 것”이라고 응수했다.
진 교수는 “먹힐 만 하니 먹혔다니? 임상의학적으로 살펴볼 사람의 입에서나 나올 말”이라며 “지 소장의 글을 보면 ‘들쥐 근성’ 이라든지 민족성을 비하하는 표현이 많다. 한국인은 안된다는 사고가 강하게 전제돼 있다”고 지적했다.

지 소장은 “사람의 인격을 존중해야지, 어떻게 정신병자라는 말을 하느냐”고 반발했고, 진 교수는 “‘한국 언론은 하이에나’ ‘한국민은 들쥐’라고 비난하던 지 소장이 무슨 인격을 논하냐”고 되받아 토론장이 일순간 험악해지기도 했다.

진행자가 급하게 수습에 나섰으나, 진 교수는 참지 않고 “조선 민족이 아니라 그 중 일부가 먹힐만한 짓을 했는데, 바로 지 소장이나 한승조 씨, 을사오적 같은 사람들이 먹힐만한 짓을 했던 것”이라고 격렬히 비난했다.

지 소장은 최근 불거진 독도 논쟁의 원인도 노무현 대통령 등 우리 내부에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일협정 당시 독도는 없는 것처럼 선을 그었다. 오늘날 노 대통령은 일본 사람들 앞에서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했다”며 “이런 점이 일본 사람들에게 잘못 된 메시지를 준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지 소장은 ‘과거사 논쟁’의 배경에는 ‘386 주사파’가 관여됐다고 말했다.
그는 “주사파들은 북한을 조국이라고 생각하던 사람들로, 일본이 공산주의를 미워하고 탄압하니까 일본을 숙명적으로 미워하는 것”이라며 “이런 친북 좌익들이 기득권 세력을 죽이기 위해 과거사를 끄집어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진 교수는 “386주사파가 정권을 잡은 빨갱이 나라에 어떻게 사시느냐, 망명하셔야지”라고 비꼰 뒤 “지금 386뿐만 아니라 보수 쪽에서도 한승조씨를 비판하고 있다”고 맞받아쳤다.
그는 이어 “문제는 일부 우익들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친북을 때린다는데 있다”며 “빈라덴이 따로 있는 게 아니다. 북한을 고립시키기 위해 친일도 미국에 대한 것도 다 포기하는 이게 바로 ‘근본주의’요, ‘극단주의’”라고 비난했다.
진행자인 김근상 성공회 신부도 “일본의 우익은 역사를 자학적으로 보지 말자고 하는데, 이상하게 한국 우익은 민족주의를 비하하는데 중점을 둔다”고 거들었다.
그러자 지 소장은 “그건 비하가 아니라 자기반성”이라며 “나도 경계인이고 코스모폴리탄”이라고 말했다.
이에 질세라 진 교수는 “그게 소위 일본 우익들이 말하는 자학사관이요 내셔널마조히즘이다”며 “신기하게도 한국의 일부 멍청한 우익들은 그걸 받아들여 자학증에 빠져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자학사관’을 ‘마조히즘’에 빗대 “어떤 사람들은 채찍질 당하면 좋아하지만 아파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다”며 “개인의 특이한 성적 취향은 혼자서나 해야지 다른 사람에게 공개적으로 드러내면 큰일 난다”고 말했다.
이에 지 소장은 “과거에만 집착하는 것이야말로 ‘자폐증’이다”라며 “우리가 일본더러 반성하라고 해서 일본이 고개 숙이는가. 우리는 우리대로 일본 미국 보다 더 열심히 공부하고 일을 해야 한다. 맨 컴퓨터만 하고 아버지뻘 할아버지뻘 되는 사람들을 욕하고 그게 뭔가”라고 나름의 대책을 내놨다.
마지막으로 진 교수는 “한승조 논란은 한국 우익들의 퀄리티(가치)가 어느 정도까지 썩어있는지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라며 “지금 일본 우익들은 군사력을 확장하려 하는데, 대한민국 보수 우익들은 일본을 위해 말한다. 이런 사람들이 바라는 미래는 끔찍하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은 1시간 20여분에 걸쳐 벌어졌으며, 11일 오후 11시 30분 케이블과 위성의 CBS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최현정 동아닷컴기자 phoebe@donga.com 

추가 언론 보도 보기 ]
- 정치권도 "지만원, 낡은 색깔론 집어치우라"
- 진중권 "아들을 저 지경으로 만든 지만원씨 집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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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인 뇌의 소유자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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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인가 인터넷 검색 순위에 '지만원', '문근영 악플'이라는 단어가 줄기차게 나오기 시작했다.
'지만원'이 누구야...
뭐 나이 어린 스타 정도 겠지...라 생각하고 지나쳤다.
오늘 아침 '진중권...지만원...'기사가 턱 하니 야후 메인페이지에 나오지 않은가.
'오호 뭔가 한판 붙는가보다'생각하고 클릭....

어린 스타보다 못한 사람, 지만원
조용히 잠자고 있지 쓸데없이 방자하게 입을 놀려 진중권에게 된소리를 들은 지만원. 그는 국민 여동생 '문근영의 기부'라는 아름다운 이야기에 딴지를 걸었다. 그런데 딴지의 소재는 '좌익'이라는 색깔론을 들고 나온 것이다.

지만원은 문근영의 선행은 칭찬해야할 마땅한 일이다 라면서 좌익 메뚜기 떼들이 그녀를 영웅 만들기에 혈안이 돼 있다고 한다. 여기서 왜 뜬금없이 좌익 메뚜기 떼들이 등장하나 했더니 문근영의 외할아버지(류낙진)가 골수 빨치산 출신이라는 것이다.

인터넷과 언론에서 문근영에 대한 칭찬과 더불어 그녀가 좋은 출신(광주)이며 외할아버지가 통일운동가라는 등등의 내용이 같이 오보(?)되면서 지만원은 엄청나게 열 받았나 보다. 즉 빨치산 출신을 통일운동가로 승화되는 것에 성질을 참지 못했는데.....
일백 번 양보한다면 '그가 성질 낼 만하다'라고 인정할 수도 있다.

지만원에 대한 기사를 좀 더 읽어 보니 이런 기사가 있다.
손녀 문근영에 쏟은 빨치산의 사랑

하지만 기부천사라는 문근영이 빨치산 손녀이고, 2005년 외할아버지가 죽기까지 빨치산 밑에서 사랑을 받고 자랐다고 하니 마음이 씁쓸하다. 연좌제는 전두환 시절에 이미 철폐했기에 빨치산 외손녀라는 것을 문제 삼을 수는 없지만 지난 3년 전까지도 빨치산 할아버지에게서 사랑을 받으면서 자라는 동안 그녀는 빨치산의 가르침을 많이 받았을 것이라는 생각에 기분이 개운치 않은 것이다.

지만원 이 분은 인간을 너무 모르는 사람이다. 일반적으로 죽음을 얼마남기지 않은 노인네가 사랑하는 외손녀에게 자신의 사상을 주입할 만큼이나 이기적일까? 만일 빨치산 출신이기에 가능하다고 그가 주장한다면 나는 이말을 하고 싶다.


잠자는 아기 얼굴에서도 색깔을 먼저 생각하는 지만원,
그가 받을 인과응보는....

"당신은 고요하게 잠자고 있는 아기의 얼굴을 보면서도 장차 이 아기가 자라서 빨간색으로 변하면 어쩌나 염려하는 사람이다"라고 말이다.

그리고 지만원 이 사람의 손녀가 성장해서 선행을 했는데....이걸 가지고 지만원 이 사람의 적절치 못한 과거의 언행을 근거로 그 손녀의 순수한 선행을 깎아 내린다면 손녀가 받게 될 충격이 어떨까 지만원은 스스로에게 자문해 보아야 할 것이다.

진중권씨의 일갈
'문근영과 (미국산 쇠고기가 싫다고 발언한) 김민선이 모두 신윤복 역할을 맡아 수상하다'는 지씨의 글에 대해서는 "반공주의가 일으킨 사회적 강박증"이라며 "사라진 지 수십년이 된 이 정신병이 MB정권 특유의 복고 취향을 타고 다시 부활하는 모양"이라고 지적했다.



[추가 언론 보도 보기 ]
- 정치권도 "지만원, 낡은 색깔론 집어치우라"
- 진중권 "아들을 저 지경으로 만든 지만원씨 집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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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티스토리 블로거를 모십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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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n v i t a t i o n

티스토리 초대장

+ 남은 초대장 수 : 00

 올해 본 블로그(raymond.tistory.com)는 블로그 산업계에 다양한 제품(포스트)를 시장에 출시하고 있습니다 ㅋㅋ. 아직은 고객의 반응 미지근하나 R&D분야에 집중투자를 통한 내년도에는 대한민국'파워블로그거래소 시장'에 상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지도편달을 부탁 드립니다.
팁 : 지도편달 방법 - RSS에 본 블로그를 등록. 하루에 한번 방문하여 댓글을 남긴다....

연혁
2004.04.06 : 네이버 블로그 개설(
http://blog.naver.com/raymonds)
2008.04.14 : 티스토리 블로그 개설(http://raymond.tistory.com)
2008.05.14 : iCOO 계열 블로그 개설(http://www.icoo.co.cc)
2008.10.30 : Sureblog 계열 블로그 개설(http://www.sureblog.co.cc)

수상경력
포탈메인 등록 없음



[ 모집 요강 ]

본 블로그에서는 아래의 인재를 모시고자 합니다.
대한민국 대표 블로거가 목적이 아닙니다. 궁극적으로 세계 다국적 블로거가 될 인재를 모실려고 합니다.

[ 모집인원 ]
5명

[ 자격 요건 ]
- 전공 : 무관(제조업체 종사자로서 전략 & 생산관리 & 구매관리에 관심이 가득한자 우대)
           위의 전공외에 지원자가 추구하고자 하는 블로그 운영을 방안을 남겨 주시면
           심사 후 가부 결정 하겠읍니다.
- 나이 : 무관(단,경로자 특별 우대)
- 성별 : 무관(단,중성은 제외)
- 학력 : 초등학교 졸업 이상(필수사항)
- 경력 : 신입/경력직 무관(블로그 경력 1년 이상자 우대,경력 증명은 기존 블로그 주소를 남겨 주세요)
- 기타 : 블로깅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제2외국어 가능자good)에 한함
           국가 유공자 우대
           장애인 우대
           용모준수자 비우대

[ 일정 ]
- 원서 마감 : 11/17일 오후 10시(상기의 자격 요건을 바탕으로 비밀 댓글을 남겨주세요,
                  연락처 '이메일주소' 꼭 남겨주세야 합니다.)
- 발표 일자 : 11/17 오후 10 ~ 11시 합격 통보 발송 예정
- 면접 일정 : 없음


[ 주의사항 ]
- 초청장 메일 발송 후 3일내 첫 출근 해야 합니다(블로그 개설), 이 기간내에 출근하지 않는자는 합격 취소 됩니다.


합격자에 한하여 개별통보할 예정 입니다. 혹시 이번 모집과 관련하여 문의사항 및 불만사항, 건의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을 올리시거나 방명록에 내용을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지원 부탁 드립니다.



티스트로 초대장이 필요 없으신 분이라도 본 포스트에 대한 느낌과 부족한 점이 있으시면 그냥 댓글을 남기셔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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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비즈니스블로그 마케팅 세미나'에서 비춰진 파워블로거 '문성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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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 마케팅에 관심있는 기업들은 그녀에게 자사제품을 그녀에게 바친다는데,

환상적이다, 판타스틱하다, 많은 블로거의 로망이다. 기업체들이 그녀에게 제품을 바치다니 그녀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를 직설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본 글에서는 문성실의 블로그 세계를 부연설명하는 것은 사족이다.


강의에서 그녀는 지금까지 그녀가 기업 블로그 마케팅 참여 이력을 장황하게 설명하고 있다.

* 소형가전 오븐제조 업체에 블로그 마케팅 참여

* 세계적인 가전제조 업체인 필립스의 블로그 마케팅 참여

* 호주산 청정 쇠고기 수입업체의 블로그 마케팅 참여


" 최소의 투자비용으로 실질적인 마케팅 효과를 창출하도록 했다.

무명의 소형가전 오븐제조 업체가 그녀와 첫 인연을 맺으면서 이제는 연매출액이 7~80억이 거듭날 수 있었던 배경은 바로 투자비용을 최소화하면서도 실질적인 마케팅 효과를 창출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라는 식으로 그녀의 전쟁담을 펼치고 있다. 회사 이름을 직접 거명, 블로그 활동으로 인하여 변화된 개인사 등의 사례에 대한 구체적 표현이 현장감과 생동감을 담보할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임에는 분명하다. 하지만 참석자들의 잡담소리속에서 그녀의 목소리를 추적하기는 편하지 않다. 이들은 왜 잡담하는가? 아마도 자기 치켜 세우기식 강의 방식 때문이 아닐까?


" 과유불급의 위험성을 모르는 그녀, 여백의 미가 부족한 그녀

문성실 그녀는 책임감이 강한 블로거다 라는 사실을 느낀다. 세미나 강연 중에서 그녀와 인연을 맺고 있는 기업들에 대한 간접홍보를 이런 식으로 멋지게(?) 하고 있으니 말이다. '과유불급의 위험성을 모르는 그녀', '여백의 미가 부족한 그녀'라는 표현으로 그녀의 강의에 대한 전체적인 분위기를 전달하고 싶다.


" 어쩌면 그녀는 기업과의 전쟁에서 최전방에 배치된 소비자 군대의 정찰병이 아닐까?

강의 끝자락에 와서는 그녀는 올바른 제자리로 돌아왔다. 마케팅의 생력은 정직함이다 또한 블로그의 생명력 또한 정직함이라는 마무리 멘트를 날렸다. 잠깐 동안 정신을 놓아 버렸던 그녀가 다시 제정신으로 돌아오는 순간 이다. 이때부터 참석자들은 숙연해지고 청취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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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한 제목이 없어서 홀딩시킨 포스트(가제 : 이중인간 김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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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동안 시청자를 열광케 만든 '베토벤 바이러스'(이하 '베바')가 종영 되었습니다. 매회 방송이 끝나기 무섭게 속속히 올려지는 베바에 대한 감평 등을 읽고 있으면 어찌나 글을 잘 적으시는지 감탄이 절로 나올 지경이다.

노래방 열풍 이후 최대의 열풍 "블로그"
십오 여년전부터 불기 시작한 노래방 열풍으로 대한민국 국민들 대부분은 가수 못지 않은 노래 실력을 가지게 되었다. 블로그 열풍 덕분에 십 년후에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글쓰는 능력과 비평 안목이 어떨할지는 대략 짐작이 간다....( 칭찬?...빈정거림?...잠깐 옆길로 갔다가 제자리로...)


좌우지간 내가 베바를 즐겨본 이유는 물론 줄거리도 좋았지만 오로지 '김명민' 때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의 연기력, 완벽한 외모는 아니지만 웬지모를 포스가 파악파악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지적이고 야망이 있는 모습이 나와는 정반대이기에 대리만족 욕구 때문이기도 하다.

그가 출연한 드라마 '하얀거탑'과 '베바'에서 찾은 그가 가진 공통점과 차이점 을 나름 찾아 보았다.

공통점1  손가락으로 밥 벌어 먹는다.

지휘자의 생명은 손가락 외과의사의 생명도 꼴랑 손가락


공통점2  멋쟁이 No.1 & 못마땅한 상황일 때는 밥맛 떨어질 만치 상대를 몰아세운다.

차이점....하나만 찾았다. 혹시나 더 있다면(알려주세기를...)

김명민 in 하얀거탑 : 성공을 위해서라면 무릎까지 굻(굵?)는 일도 한다.


김명민 in 베바 : 자기 기준에 따라 '아닌 건 아니다'라고 주장한다. 이걸 정의감이라 해도 되나..



김명민 in 하얀거탑 vs 김명민 in 베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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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파워블로그 운영전략 세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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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머신플래너,다이어리

까칠맨님의 버럭질이 오늘의 포스트를 올리게 된 계기를 제공해 주었다. 2009년 블로그 꾸려나가기라는 타이틀을 보면서 순간 떠오른 생각이 '파워블로거'가 되어야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세우면서 본격적인 전략을 펼쳐본다.

흔히들 파워블로그(블로거팁 닷컴, 문성실의 아침 점심 저녁, j4blog,....)의 속성을 보면 자신이 잘 알고 있는,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전문적인 글을 다루는 블로그이다. 마치 자신이 모든 분야의 준전문가마냥 잡식성(?) 글을 올리게 되면 방문자에게 여기서 도대체 뭘 보고 배웠는지에 대한 자극을 확실히 심을 수 없을 것이다(잡식성 블로그가 전부 그런것은 아닌 모양이다 - 사례 : 호박툰).

파워블로거는 아닐 지라도 방문자 수가 꽤 되는 블로그를 찾아 가 보면 운영자의 필력이 아마추어 수준을 훌쩍 뛰어 넘은 곳이 비일비재하다. 역시 영향력있는 블로그의 필수능력은 바로 평범한 수준을 넘어선 전문분야에 대한 글쓰기 능력이다. 그 다음은 디자인 실력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글쓰기 부분에서는 거의 잼뱅이 수준이다. 또한 디자인 실력은 잼뱅이의 잼자도 꺼낼 수 없는 실정이다. 더욱 더 심각한 문제는 관심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의 깊이가 두껍지 않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홀로 독야청청하듯이 블로그질을 해야 한다는 말인가.....

파워블로그의 정의부터 간단히 정립해 보자.
파워블로그에 수많은 블로거가 방문하여 작게는 새로운 정보를 접하고 크게는 감동과 깨우침을 제공하는 블로그라 할 수 있다. 즉 파워블로그'수 많은 블로거'라는 조건과 '방문자에게 전달되는 메세지의 강력함'이라는 두 가지 조건을 만족시키는 블로그이다.
위에서 밝혔듯이 글쓰기 능력부족으로 강력한 메세지를 창조할 만한 내공은 짧은 시간내에는 불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수 많은 블로거'를 유입할 수 있는 방법은 없지 않다는 것이 나의 지론이다. 주변에서 회자 되고 있는 이슈를 건드려 보면 글쓰기 능력이 연마되고 일상생활에서 스쳐지난 것들에 좀 더 주의를 기울이다 보면 예상치 못했던 글쓰기의 소재를 발견할 수 있기에 방문자를 증가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위에서 고백한 것 처럼 나는 관심분야 전문지식과 글쓰기 능력이 없다. 아무도 쳐다보지 않는 블로그에 글을 지속적으로 올릴 수 있는 My Way정신 또한 없다.

이런 현실에 대한 성찰을 바탕으로 2009년 블로그 운영전략을 아래와 같이 세운다.

[ 현 BLOG 운영 현황 ]
   RHH         : http://raymond.tistory.com
   iCOO       : http://www.iamcoo.co.cc
   Sureblog  : http://www.sureblog.co.cc

[ BLOG별 주요테마 ]
   RHH : 사회 이슈, 가족사에 대한 포스트
   iCOO : 성공 직장인의 노하우에 대한 포스트
   Sureblog : RHH, iCOO를 파워블로그 등극 위한 Blog운영 방법에 대한 포스트


[ '09년 BLOG 운영 목표 ]
   @ 1차 목표
         * 3개 BLOG 일일 방문자 수 : 2,000명 확보
              현 기준 일일 방문자 현황

              276명이라면 내년 목표 2,000명 확보가 힘든 목표?? 그러나
              아래의 RHH 블로그 현황을 보면 11월 평균 826명이므로 2,000명 확보가 불가능 아님


   @ 2차 목표        
         * 댓글 연계율 : 50% 달성
              현 기준 댓글 연계율



[ BLOG별 세부 운영안 ]
   @ BLOG별
          RHH       : 주간 3개 이상 포스트 등록
          iCOO      : 주간 단위 로테이션 형식으로 주제별 포스트 등록
                         (1주차 : 전략, 2주차 : 생산, 3주차 : 마케팅, 4주차 : 구매자재,..)
          Sureblog : 격주 단위로 파워블로그 소개
                          파워블로그 탄생 비법 소개
                         (RHH, iCOO의 방문수가 목표치에 도달하면 Sureblog의 포스트를 RHH로 이전)


   @ 목표별
          - 일일 2,000명 방문자 수 달성
                        * 목표 포스트 등록 수량 준수
                        * 핫이슈 내용 습독 위해서 포탈사이트 검색
                        * RSS 구독자 확대

          - 댓글연계율 50% 달성          
                        * 타 블로그 방문 후 포스트에 대한 댓글 달기
                        * 댓글에 대한 reply는 2일이내 완료




까칠맨의 버럭질  [이벤트] 2009년 블로그 꾸려나가기 작성해 보기
문성실의 아침 점심 저녁
블로거팁 닷컴
j4blog
호박툰
호박툰의 잡식성




관련 글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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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량(無量), 없다는 것인지, 무궁하다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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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에는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드라이브 했습니다. 애초에는 등산을 할 작정이었는데, 마침 찾아간 산이 어린 아들 녀석이 오르기에는 좀 가파르다 싶어 등산을 포기 하고 드라이브를 했습니다.

어느 삼거리에 크게 세워진 절안내판[세계? 한국? 최대 OOO가 있는 무량사(無量寺) ]을 보고 방향을 그곳으로 돌렸습니다.

일반적으로 절에 있는 문(일주문?)은 들고나는 사람이 자유롭도록 하기 위해서 큰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곳은 폭이 1.5미터 정도 였다. 폐쇄적이다라는 이미지가 확 밀려왔다.


문을 통과하면 여는 절과는 다른 광경이 물씬 풍겨난다. 익숙한 것 같기도 하면서 어색한 부분이 공존하는 곳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단청작업의 거의 되어 있지 않는 건물일까.. 그런데 단청이 새겨지지 않은 다른 절의 느낌이라기에 뒷끝이 석연치 않다. 익숙한 것 같으나 어색한 것..

기둥을 자세히 보면 소나무를 이용한 것 같은 데, 우리가 일반적으로 본 황노란색이 아니라 검은 빛이 감돈다. 아 그렇다. 익숙하게 보았다는 느낌은 바로 TV에서 가끔씩 본 일본 신사 분위기와 비슷하기 때문이였다. 아래의 사진 중 정중앙의 상부에 있는 사진을 보면 한국의 절에서 보기 힘든 배치형태이다. 마치 일본 신사와 비슷하지 않은가...


다행히도 좁은 일주문의 어색함을 잠시 접어 둔다면 잔디에 누워서 하늘 볼 수 있을 만큼의 공간이 있다. 우리 아들은 손가락으로 망원경을 만들어 하늘의 무엇을 보는가?



구분을 짓지 말자. 하늘의 무엇을 보는 것이 아니라 하늘 자체를 바라 볼 뿐이다.
무량한 하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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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규는 강호동과는 이런게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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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 인터넷 도박에 유명MC K씨도 연루되었는데 K씨가 강병규라고 보도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김주선 부장검사)는 12일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통해 수십억원을 송금한 강병규씨에 대해 조만간 소환 조사할 계획이다.

검찰에 따르면 필리핀에 도박장을 차려 놓고 이를 인터넷으로 생중계해 1년6개월 만에 국내 참가자들로부터 1000억원의 수익을 올린 도박업자의 계좌 추적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검찰은 강씨의 송금 내역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의 계좌추적 결과, 강씨는 이들 도박업자에게 약 16억원을 송금했고 이후 12억원을 다시 송금받아 약 4억원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헤럴드경제

아직은 사건 조사가 마무리 되지 않은 시점이기에 제발 아니길 바랄 뿐이다.

나의 경우,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강병규씨하면 강호동씨가 생각나고, 강호동씨하면 강병규씨가 생각이 난다. 아마도 두 사람 모두 운동선수 출신인의 방송인이라도 공통점 때문일 것이다.
TV에서 강호동씨를 보고 있으면 '역시 잘 하네. 재미있어'라는 느낌을 받는데 반해서
강병규씨를 보고 있으면 '별로네. 재치가 없어'라는 느낌을 받으니 이것은 서로의 차이점이라 볼 수 있다.


이것 말고 두 사람의 차이점은 또 뭐가 있나?

1. 방송에 맞는 끼가 서로 달랐던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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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MBC 프로그램'황금어장'에 이경규씨가 나와서 강호동씨의 연예계 데뷔를 자신이 권유했다고 이야기를 했다. 강호동쎄에게서 숨겨진 끼와 능력을 이경규가 발견하고 데뷔를 권했다는 것이다. 이경규씨의 판단에 의존해서 본다면, 강호동씨는 애초부터 연예인에 맞는 재능를 가지고 데뷔를 한 것이라 볼 수 있다. 누구가 아는 것 처럼 강호동씨는 민속씨름대회에서 1위자리인 천하장사도 손에 움켜진 실력파 였다. 강호동씨는 한 분야의 최정상 자리에 올라서기 위해서 무엇을 자제해야만 하는지름 분명히 알고 있었던 사람이었다. 또한 최정상 자리에 오르기 위해 자기한계를 극복해야한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이런 보이지 않는 자세로 무장한 강호동씨는 연예계에 입문한 후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빠른 속도로 성공을 했고 지금도 누리고 있다.

반면 강병규씨는 프로야구 선수협 파문으로 일찍히 그라운드를 떠나게 되었다. 만일 이런 파문을 극복하고 계속 선수생활을 했다면 어떤 선수로 우리에게 기억될 수 있을지는 시계바늘을 돌릴 수 있는 능력이 없는 한 상상에 맡겨볼 수 밖이다. 프로야구의 유망주로서 인정을 받았을 지언정 정상의 자리를 밣아보지 못한 그는 강호동씨처럼 연예계에 몸을 던진 것이다.
프로야구 투수 출신이라는 신선함과 운동선수 중 더물게 타고난 외모덕에 비교적 순탄하게 전업을 한 강병규씨 였지만 유머와 재치있는 언변 능력은 타고 나지 못했던 모양이다. 점점 식상해지는 것을 막을 수 없었다.

2. 밖으로 비춰지는 모습에 대한 차이도 작용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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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씨를 보고 있으면 익살스러운 행동, 얼굴을 이상하게 구겨가면서 웃기기도 한다. 호탕한 웃음을 듣고 있으면 시청자들이 시원시원한 느낌을 받는다.  소위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청자에게 웃음 제공하는 것이다.

하지만 강병규씨는 뭔가 모르게 자신의 이미지가 구겨지는 것을 의식적으로 피하는 듯하다. 물론 방송인들이 셋팅한 자신들의 컨셉에 부합하기 위해서 설정된 연출일 수도 있겠지만.

인간들은 속내를 비춰주는 사람에게 좀 더 깊은 애정을 품게 되고 그런 사람에게 다가가기 쉬워진다.이런 점에서 나는 강호동씨가 강병규보다 월등하다 생각한다.

3. 그래서 일까....강병규에게는 규라인 없다.
서로 비슷한 성향을 가진 사람끼리 뭉치고 뭉치는 것이 어디 방송계뿐일까 마는, 강호동씨 주위에는 많은 동료들이 포진되어 있는 것으로 안다. 그러나 강병규씨 주위에는 어떤 방송인들이 있는지 잘 모르겠다. 아무튼 자신 주위에 동료가 없다면 아무래도 쓸쓸하고 그 쓸쓸함을 이기기 위해 어떤 유혹에 쉽사리 빠지기 쉬울 것이다. 이것이 도박으로........?!



강병규가 국민의 지탄을 받을 때 강호동은 칭찬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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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올림픽 후에 강병규를 둘러싼 좋지 않은 뉴스가 연일 들끓었다. '2008 베이징 올림픽 연예인 호화 응원단'과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에 고액의 숙박비 지원 요청 물의을 빚기도 했던 강병규씨. 그가 이미 밝혔듯이 네티즌의 이렇게 호된 질타를 받을 줄 몰랐다고 했듯이 이것을 강병규씨의 판단 실수로 접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해 본다. 더구나 이번 응원단 이전에도 관행적으로 있지 않았을까 하는 의심마저 드니 이번 실수는 충분히 용서할 수 있다.

이 즈음에 강호동씨에 대한 소식은 어떠 했나.....
'강호동, 밥값으로 실천한 몰래 선행 화제' 강호동이 몸이 불편하신 할아버지의 밥값을 부담한 사실이 알려져 가슴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

강호동은 최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매니저와 회의를 하던 도중 몸이 불편하신 할아버지에게 이 같은 예의바른 행동을 한 것.

이에 할아버지의 손자가 한 인터넷 카페에 강호동을 향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글을 올렸고, 지난 18일부터 이 글이 온라인 상에 급속도로 퍼지면서 알려지게 됐다.

손자가 올린 글에서 "할머니의 생신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역삼동의 한 한식집에서 가족 외식을 했다"며 "평소 말 한마디 하는데 힘들 정도로 몸이 불편하신 할아버지께서 갑자기 '강호동'이라고 외쳤고 강호동 방쪽으로 할아버지를 모셨다"고 당시 상황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할어버지를 휠체어에 모시고 갔다"며 "매니저가 지금은 일 얘기중이라고 저지했지만 강호동이 먼저 웃으면서 다가와 할아버지를 반겼고 '식사는 하셨어요'라고 물으며 어깨를 주물러 드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호동에게 할아버지 몸이 안 좋으시다고 전했더니 '좋은 거 많이 드시고 건강하세요'라고 부드럽게 애기를 전했다"고 전했다.

특히 강호동이 친절을 베푼 일화를 전한 네티즌은 "밥을 먹고 계산을 하는데 강호동이 우리의 밥값을 계산하고 갔다"며 "강호동이 '할아버지의 따뜻한 미소에 밥보다 든든한 보약 하나 먹고 갑니다.감사합니다.오래오래 만수무강하세요'라는 쪽지를 남겼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팍팍한 지금같은 시대에 이런 감동적인 일화를 접할 수 있어 가슴도 따뜩해지고 살아볼만한 세상이구나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어 강호동의 행동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올림픽 응원단 문제에 관해서 강병규씨를 용서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강호동의 선행에 국민은 기뻐했다. 달리 두 사람의 차이점을 더 설명할 필요가 있을까....

아직 최종 발표가 나오지 않았으나, 만일 인터넷 도박 행위가 사실이라면 그의 잘못은 용서될 수 없다. 강병규씨는 강호동씨처럼 자신을 극복하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유혹을 멀리 할 수 있는 절제력을 배우지 않으면 안된다. 그리고 사람 냄새 풍기며 삶을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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