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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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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계속 당첨 소식이다.
1. 까칠맨님의 이벤트에 참가하여 당첨 되었고,
2. 후이즈 코인 경매에서 공짜로 당첨 되었고,

이번에는
SDN Korea에서 주최한 '썬 개발자 메타블로그 오픈 기념 더블이벤트'에 당첨되었다.

우연히도 당첨 선물은 '책'이다.

길지 않은 블로깅 활동으로 이렇게 연일 당첨되기 첨이라서 얼떨떨하다.

SDN Korea에서는 희망도서를 알려 달라고 하는데, 솔직히 주최자의 의도를 알고 있기에 SDN Korea에서 개발한 프로그램 해설서 등을 요청하는 것이 옳은 일지만, 아직 내가 너무 모르는 생소한 부분이라서 다른 책(Excel VBA)을 요청을 했다.

선물을 주신 모든 분들의 뜻을 생각해서 소중하게 읽고 자기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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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출장기간 발견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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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을 이용하여 중국에 잠깐 다녀왔다. 출장의 목적에 맞게끔 현지 답사를 하면서 짬짬이 사는 모습도 구경하였다. 중국 천진에 진출한 이마트(E mart)에 들려서 구경도 하였는데 멋진 것을 발견했다.

1. 가짜가 판치는 중국이라지만 이건 너무 하잖아!

정품 사진

중국 이마트에서 발견한 제품 "EXR"이 아니라 "EXS"로 표기된 짜가 제품


2. 한치 앞을 내다 볼수 없는 세계경제
천진에서 인천행 비행기에서 한국에서 발행된 OO일보,OOOO경제신문을 들고 자리에 앉았다. CITI은행이 위태롭다는 뉴스를 접했다. 세계 제일의 시티은행이 이럴 수가 하는 충격을 받았다.
한국 도착 후 인천공항에서 국내선을 타기 위해서 비행기표를 구매했는데, 티켓 뒷면에 citi그룹의 광고가 실려 있었다. "The Citi never Sleep" 이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왔다. 어쩌면 Citi Group이 영원히 수면상태에 빠질 수 있다 "The Citi never wake up" . 이것을 인생무상이라는 단어 빌어 설명하기에는 2%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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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블로그는 당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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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전만 하더라도 미니홈피가 인터넷 커뮤니케이션의 주류였는데, 어느덧 블로그가 그 자리를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많은 블로거들이 지나친 블로깅의 해악에 대해서 주옥같은 충고를 던지고 있는데, 이런 것들을 읽다보면 나 자신도 중독으로 접어드는구나 라며 인정하곤 한다.

블로깅이 당구라고!
남자라면 고등학교 후반부터 대학 입학 시기에 대부분 당구를 처음 접하게 된다. 당구에 맛을 들이게 될 무렵, 온갖 사각형의 사물이 당구대로 보이고 둥근 것은 공으로 착각하고 나무막대기 등은 큐대와 같은 이미지로 둔갑하곤 한다. 방에 누워서 천장을 보고 있으면 이것은 당구대로 변신하고 당구공을 이렇게 치면 모서리를 맞고서는 이렇게 공이 올거야.....라며 머리를 굴리곤 했다. 이것이 좀 지나치면 늦은 밤에 친구에게 전화해서 당구게임하자고 유혹해서 당구장 문 닫을 때까지 담배연기를 머금고 게임을 했던 기억이 난다.

나의 경우, 세월이 흘러 아직도 당구에 빠져 자기생활에 지장을 받는 친구들을 거의 목격하지 못했다. 이것은 블로그에 미친 생활을 일정 수준하다보면 다시 자신의 생활로 되돌아 오게 될 것이라는 것을 간접적으로 증명한다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심각한 블로그 중독에 빠진 사람이 '시간이 지나면 이런 중독에 사라진다'라고 무책임하게 있어서는 곤란하다. 예나 지금이나 성공한 사람들의 필수 자질은 다름 아닌 '자기 절제'능력이다. 조직의 엄격함이 사그라지면서 서서히 종업원에 대한 많은 자율권을 부여되면서 우리는 업무시간 중간중간에 블로깅을 하게 된다. 솔직히 업무에 집중하는 시간이 감소하게 되는데 회사에 대한 미안함을 접을 수 없다.

지금의 당구는 성인들에게는
옛 친구와 당구를 치며서 지난 추억을 이야기하는 시간이 되기도 하고,
그 동안 만나지 못한 여러 친구들의 소식을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다 주기도 한다.
또한 딱히 할 만한 것이 없을 때,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스리쿠션이 팍팍 들어가고 스핀(?)이 잘 먹히는 날에는 마치 자신의 블로그에 갑자기 방문자가 증가하고 댓글이 주륵주륵 달리는 것과 같은 일종의 상쾌함을 제공하는 좋은 활력소 역할을 한다.


자가 진단 결과 '자신이 블로그 중독에 걸린 사람이다'일 경우 당구에 푹 빠져 보냈던 시간의 흐름을 되돌아 보자. 당구가 나에게 영향을 주었는가 생각해 본다면 블로그 중독 퇴치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나에게 블로그가 가져다 주는 덤ㅋㅋㅋ
덤1. 블로그는 글쓰는 능력과 함께 자신의 관심분야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순기능이 참으로 많다.
덤2. 가끔씩 생각지도 못한 보너스를 받는 기회도 많다.



기나긴 겨울밤 두권의 책이 나에게 안겨줄 행복을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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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김장 김치 !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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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초겨울이 되면 겨울내내 먹을 김장을 담근다. 이 시기가 추석, 설만큼이나 주부가 가장 신경을 쓰는 때이다. 하지만 10여년 전 부터는 가정에서 직접 김장을 만들지 않고 제조(수입)된 김치를 대형마트 등에서 구입해서 식량 조달하기 시작했다. 아는 것처럼 우리나라에서 대부분 유통되는 김치는 중국산 김치이다. 문제는 중국산 음식에 대한 불안이 목숨을 위협하는 수준이라 구매하기가 마땅치 않다.

올해는 경제위기로 계절적 추위보다 심리적 추위로 행동반경을 넓힐 수 없어 안타깝다. 김치를 사 먹자하니 중국산이 아닐까하는 불안감과 꽁꽁 얼어붙은 우리의 지갑 때문에 어찌할지 갈팡질팡이다.

춘천에서 3개월 동안 키운 김장배추 2,000포기로 강원농협 지역본부 정문앞에 배추산성을 쌓다


자기 몫인 쌀직불금도 빼앗긴 농민들 중에는 배추농사도 같이 겸하는 분들이 많다.
배추농사 하시는 분들은 배추 수요가 뚝 떨어진터라 배추를 그냥 버려야 할 지 모른다 한다. 김치냉장고가 나오기 전에는 정말 먹을 만큼의 배추를 사서 김장을 했다. 이제는 김치냉장고 없는 가정이 없는데 올해 만큼은 넉넉하게 김장을 해서 배추농가의 숨통을 좀 들어 주어야 할 시기이다.

사진출처 : 요리 노하우(cafe.naver.com/cho30)


지금 김장하면 내년 초 봄에 묵은지와 비슷한 김치를 맛 볼 수 있을 거다.
요즘 '묵은지'로 맛난 음식을 할 수 있는게 많다. 묵은지전, 고등어묵은지찜, 묵은지를 푹 익힌 청국장찌개, 돼지고기 묵은지찜.....묵은지를 이용한 음식에는 깊은 맛이 가득하다. 일반 음식점에 판매되는 묵은지 음식의 경우, 인위적으로 김치를 빨리 숙성시켜 묵은지로 만드는 경우가 허다하니 불안하다. 인위적인 방법이 불안을 야기하기 때문이다.

올해 김장 김치는 넉넉하게 담겨서 내년 초 봄에 묵은지로 만든 얼큰하고 맛이 깊은 음식을 밥상에 올려보는 것은 어떨려나....누이 좋고 매부 좋은 판단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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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제목 붙일 때 고려해야 할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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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제목을 정하지 못한채 '가제'상태로 등록해 버린 포스트(포스트명 : 마땅한 제목이 없어서 홀딩시킨 포스트)가 있다. 이때부터 제목 설정법에 대해서 고민하기 시작했는데....

"내가 OOO하는 이유",
"홍길동이 OOO하는 이유",
"어쩌구저쩌구 기대되는 이유",
"OOO하게 된 까닭",
"OOO를 위한 십계명",
"OOO 톱 10"


블로깅을 하다 보면 위와 같은 종류의 제목을 많이 접할 수 있다.
제목을 설정하는 기존의 노하우가 만연되어 이제는 효과 없는 노하우가 되어 버린 것 같다. 모두가 알고 있는 노하우는 더 이상의 노하우가 아니라 상식 수준이 되어 버린 것이다. 이러한 제목으로는 블로거들의 관심 확 사로잡는다는 것은 힘들게 되었다.(인기 있는 블로거라면 제목이 이렇든 저렇든 상관 없겠지만)

그런데도 불구하고 기자, 편집인들이 설명하는 작명학(?) 기법에는 '......이유','.......십계명'와 같은 류의 작명기법이 효과적이라고 강조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와 같은 제목의 글에 클릭한다는 것이다. 이유는 기대심리다. 즉 그 내용이 잘 정리 되었을 것이라는 기대심리 말이다.



얼굴 화장을 심하게 해서는 안된다.

얼굴 화장법에는 말 그대로 화장하는 수준이 있는가 하면 보기 역할 정도의 분장 수준의 화장을 하는 사람들이 있듯이 포스트 제목에도 얼굴 화장과 같은 동급의 제목 포장이 있는가 하면 위장 방법도 있다.



포장과 위장의 결과는....

마치 수학 공식처럼 작명학을 통달한 블로거들이 포장과 위장의 경계선 악용할 경우, 블로그 생명력에 어떤 영향을 주는 생각 해 본다.

위장된 경우
만일 기대심리를 품고 접근한 포스트의 내용이 천방지축이고 엑기스도 없다. 심지어는 제목과 내용이 전혀 상관관계 없는 경우도 허다하게 볼 수 있다. 이럴 때 우리는 '낚였다'라고 표현한다. 이런 경험은 대부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이런 포스트는 제목이 포장된 것이 아니라 위장된 것이라 표현해야 마땅하다. 이런 회수가 거듭될 수록 우리는 낯선 블로거들이 발행한 이와 같은 류의 제목에는 클릭하지 않는다.

구체적 사례 : 하도 자주 접한지라 블로그 이름이 생각나지 않아 사례를 제시할 수 없으며, 만약 이름을 기억한다 하더라도 해당 블로그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생략함.



포장된 경우
예의 '~이유', '~까닭'으로 표현된 포스트를 클릭한다. 일목요연하게 주장이 드러나고 내용의 충실성이 돋보인다. 기대만족이다. 속으로 '다음에 또 와서 봐야 겠군' 이렇게 생각한다. 시간이 흘러 그 블로그에 의도적이던 우연히던 재접속하게 되는데 '내용이 좋은데..'생각하게 된다(신뢰 단계). 이럴 경우에는 정기구독자 혹은 정기방문자로 변화된다.

구체적 사례 : 피앙새의 세상이야기
피앙새의 세상이야기에 등록 포스트의 이름을 나열해 보면
- 종합병원 속편이 기대되는 이유
- 김연아선수가 항상 반지를 끼고 있는 까닭은?
- 박명수가 호통치며 당당하게 사는 까닭은?
- 내가 다시 가계부를 쓰기 시작한 이유
- 조강지처클럽이 찌질이클럽인 이유
- 송해의 <전국노래자랑> 프로가 장수하는 까닭은?
- 2008 베이징올림픽 한국 최악의(worst) 순간 톱10
- 일본야구를 이겨 통쾌한 5가지 이유
- 이효정선수, 장미란과 박태환만큼 예쁜 이유
- 블로그가 개인 사이트보다 좋은 이유
- 네이버에서 다음으로 서비스를 옭긴 이유   
이 정도 되는 군요.
'피앙새의 세상이야기' 블로그는 티스토리 베스트 블로거에 선정되어 인터뷰를 당한(?) 대한민국 대표 주부 블로그 입니다.




이름대로라면 나는 나라의 녹을 먹고 있어야 했다.

아기가 태어나면 좋은 뜻을 가진 이름을 주어주면 자동으로 훌륭한 아이가 되는 것이 아니듯이 제목에만 연연하지 않고 실제 내용의 충실함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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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전략 수립시 최우선 고려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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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콜린스의 경영전략'이라는 책에서 보면, 위대한 기업의 공통점 혹은 기본 조건이 있다고 한다. 그것은 바로 리더십, 비전, 전략, 혁신, 탁월한 전술이라고 한다.

지금 필요한 것은 조직의 공통된 '분모'를 찾는 것이다.


11월 하순으로 접어드는 지금, 경영전략을 세우기에는 다소 늦은 듯하다. 하지만 세계의 경제위기 여파로 내년도 경영전략을 제대로 수립한 기업이 몇이나 될까하는 의문을 지울 수 없다.
100년에 한 번 맞이하기도 힘든다는 이번의 경제위기에 우리에게 가장 절실히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고민해 보면, 수치화된 매출액 늘리기 혹은 단가 인하, 생산성 향상에 대한 데이터 보다는 두려움에 떨고 있는 종업원의 사기를 돋우는 것이라 판단 된다. 물론 가장 힘들어 하는 자는 오너(Owner)이겠지만 말이다. 종업원의 사기를 돋우고 따로 국밥식 목표 설정이 아니라 조직의 공통된 '분모'를 설정하는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될 것이다. 그래서 여기서는 '짐 콜린스의 경영전략'에서 설명한 '비전' 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추려 올려 보았다.

비전이란 무엇인가?

이 물음을 쫓아서 몇번에 걸친 정독 후에 나름의 해석을 하였다. "비전은 항해의 나침반이자 목적이다."라는 선문답에 가까운 해석 수준이다.어떤 곳에 도달 할 수 있도록 알려 주는 '나침반'은 탐험자에게는 안내자 이며, 탐험 중 매 시간시간 마다 쳐다 보아야 할 기준도구이며 또한  불변에 가까운 진리이다.

 위대한 기업 내에서도 어떠한 의사결정을 내려야 할 때 잣대가 되는 기준이 필요하다. 그것은 바로 비전이다. 의사결정 내용이 올바른 것인지 혹은 잘못된 것인지 확인할 수 있는 헌법과 같은 것이 바로 비전이다.

각 단계마다 나침반을 이용하여 도달하고자 하는 목적지는 바로 비전에서 제시한 그곳이다. 즉 비전은 활용하기에 따라서 길을 헤메지 않게 하는 안내자인 나침반이 되기도 하고, 비전 바로 그 자체가 가고자 하는 그곳 목적지 인 것이다.

비전은 다른 조직과 공존해야 하는 과정에서 추구해야할 기업의 존재가치이다. 또한 어떠한 반박이 외부 혹은 내부로 부터 오더라도 완벽해야 공격자를 납득시킬 수 있는 가치이자 진리이다.

비전이 왜 중요한가?

라는 물음에....

책의 내용과는 달리, 리뷰어는 크든 작든 모든 기업에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라고 생각한다. 그것이 문서화 되었느냐 아니냐의 문제일 뿐이라는 것이다.

비전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에 '이윤 추구' 등등의 것을 믿음 혹은 비전으로 설정한 기업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러한 기업에게는 그것이 비전인 것이다.

다만 이러한 기업이 위대한 기업으로 되지 못하거나 혹은 되었다 하더라도 지속적이지 못한 이유는, 이책에서 주장하고 있는 비전의내용, 역할, 기능을 잘못 적용했다는 것이다.

 
비전이 어떤 것이던 간에, 비전이 있어야만 전략을 수립하고 전술을 실행 할 수 있다라는 점에서 비전의 그 중요성을 찾을 수 있다. 즉 비전은 행동주체에게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를 알려 주는 역할을 제공한다.

기업이 비전이 가져다 주는 4가지 좋은 점은 아래와 같다.

첫째, 비전이 있으면 좀처럼 볼 수 없는 노력을 기울이게 되고
둘째, 비전이 있으면  전략적. 전술적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상황을 스스로 만들어간다.
셋째, 비전을 공유하면 직원이 서로 단결하고 팀워크를 이루며 가족처럼 지낸다.
넷째, 비전이 있으면 핵심인물에만 의존했던 기업을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 시킬 수 있다.

 

비전을 어떻게 세울 것인가?

콜린스-포라스 비전 기본틀을 이용하여 세울 수 있다. 비전에는 3가지 요소가 있다.
'핵심가치와 믿음, 목적, 사명'

핵심과 가치는 비전의 출발점으로 기업의 결정을 비롯하여 정책, 행동 등 기업 발전의 모든 단계에 걸쳐 있는 에테르와 같다. 이것은 사업과 생활에서 무엇이 중요한지에 대한 가르침, 비즈니스하는 방법, 인간에 대한 비즈니스적 견해, 비즈니스의 사회적 역할, 세상을 움직이는 방법, 위반해서는 안되는 것 등 동기를 부여하는 원칙과 신조 체계를 형성한다.

목적은 흔히 기업이념이라고도 한다. 항상 지평선에 있어 결코 도달 할 수 없지만 여러분을 앞으로 나아가게하는 길라잡이 별과 같다.

 ex, 우리는 선도적인 기업과 정부가 좀더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위해 존재한다 - 맥킨지 기업이념
      여성들에게 무한한 기회를 제공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존재한다 - 메리 케이 화장품
      우리는 인류를 발전시킬 수 있는 지식을 쌓고 널리 전하기 위해 존재한다. - 스텐포드대학교

목적이 독특할 필요가 없다. 목적(기업이념)은 동기를 부여하는 요소이지 차별화하는 요소가 아니다.

 

사명은 언제든지 올라 수 있는 산과 같은 것이며, 업무 진행시 무엇에 주안점을 두느냐 하는 것으로 명확하면서 거역할 수 없는 일반적인 목적이다. 훌륭한 사명은 확실한 목적지 즉 종착점이 있고, 순수한 열정이 들어 있고, 달성하기 어려워야 한다. 사명에는 4가지 유형이 있다.

첫째, 목표화(Targeting) -> 세계를 지배할 제품을 생산하자 - 소니
둘째, 공동의 적(Common Enemy) -> 코카콜라를 깨부수자 - 펩시콜라
셋째, 역할모델(Role Model) -> 은행계의 월마크가 되자 - 노르웨스트
넷째, 내부변화(Internal Transformatio) -> 우리는 중소기업의 감수성, 군더기없는 조직, 단순성, 민첩성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GE

 

성취신드롬 경계하라!!!!.
특정한 산의 정상을 올라가면 길잡이 별(기업이념)을 쫒아 올라갈 다른 산을 찾아야 한다.  그냥 그 산에 머물러 있으면 추위에 목숨을 잃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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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의 힘은 어디서 나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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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콜린스의 경영전략'이라는 책에서 보면, 위대한 기업의 공통점 혹은 기본 조건이 있다고 한다. 그것은 바로 리더십, 비전, 전략, 혁신, 탁월한 전술이라고 한다.

지금 필요한 것은 조직의 공통된 '분모'를 찾는 것이다.


11월 하순으로 접어드는 지금, 경영전략을 세우기에는 다소 늦은 듯하다. 하지만 세계의 경제위기 여파로 내년도 경영전략을 제대로 수립한 기업이 몇이나 될까하는 의문을 지울 수 없다.
100년에 한 번 맞이하기도 힘든다는 이번의 경제위기에 우리에게 가장 절실히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고민해 보면, 수치화된 매출액 늘리기 혹은 단가 인하, 생산성 향상에 대한 데이터 보다는 두려움에 떨고 있는 종업원의 사기를 돋우는 것이라 판단 된다. 물론 가장 힘들어 하는 자는 오너(Owner)이겠지만 말이다. 종업원의 사기를 돋우고 따로 국밥식 목표 설정이 아니라 조직의 공통된 '분모'를 설정하는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될 것이다. 그래서 여기서는 '짐 콜린스의 경영전략'에서 설명한 '비전' 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추려 올려 보았다.


비전이란 무엇인가?

이 물음을 쫓아서 몇번에 걸친 정독 후에 나름의 해석을 하였다. "비전은 항해의 나침반이자 목적이다."라는 선문답에 가까운 해석 수준이다.어떤 곳에 도달 할 수 있도록 알려 주는 '나침반'은 탐험자에게는 안내자 이며, 탐험 중 매 시간시간 마다 쳐다 보아야 할 기준도구이며 또한  불변에 가까운 진리이다.

 위대한 기업 내에서도 어떠한 의사결정을 내려야 할 때 잣대가 되는 기준이 필요하다. 그것은 바로 비전이다. 의사결정 내용이 올바른 것인지 혹은 잘못된 것인지 확인할 수 있는 헌법과 같은 것이 바로 비전이다.

각 단계마다 나침반을 이용하여 도달하고자 하는 목적지는 바로 비전에서 제시한 그곳이다. 즉 비전은 활용하기에 따라서 길을 헤메지 않게 하는 안내자인 나침반이 되기도 하고, 비전 바로 그 자체가 가고자 하는 그곳 목적지 인 것이다.

비전은 다른 조직과 공존해야 하는 과정에서 추구해야할 기업의 존재가치이다. 또한 어떠한 반박이 외부 혹은 내부로 부터 오더라도 완벽해야 공격자를 납득시킬 수 있는 가치이자 진리이다.


비전이 왜 중요한가?

라는 물음에....

책의 내용과는 달리, 리뷰어는 크든 작든 모든 기업에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라고 생각한다. 그것이 문서화 되었느냐 아니냐의 문제일 뿐이라는 것이다.

비전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에 '이윤 추구' 등등의 것을 믿음 혹은 비전으로 설정한 기업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러한 기업에게는 그것이 비전인 것이다.

다만 이러한 기업이 위대한 기업으로 되지 못하거나 혹은 되었다 하더라도 지속적이지 못한 이유는, 이책에서 주장하고 있는 비전의내용, 역할, 기능을 잘못 적용했다는 것이다.

 
비전이 어떤 것이던 간에, 비전이 있어야만 전략을 수립하고 전술을 실행 할 수 있다라는 점에서 비전의 그 중요성을 찾을 수 있다. 즉 비전은 행동주체에게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를 알려 주는 역할을 제공한다.

기업이 비전이 가져다 주는 4가지 좋은 점은 아래와 같다.

첫째, 비전이 있으면 좀처럼 볼 수 없는 노력을 기울이게 되고
둘째, 비전이 있으면  전략적. 전술적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상황을 스스로 만들어간다.
셋째, 비전을 공유하면 직원이 서로 단결하고 팀워크를 이루며 가족처럼 지낸다.
넷째, 비전이 있으면 핵심인물에만 의존했던 기업을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 시킬 수 있다.

 


비전을 어떻게 세울 것인가?

콜린스-포라스 비전 기본틀을 이용하여 세울 수 있다. 비전에는 3가지 요소가 있다.
'핵심가치와 믿음, 목적, 사명'

핵심과 가치는 비전의 출발점으로 기업의 결정을 비롯하여 정책, 행동 등 기업 발전의 모든 단계에 걸쳐 있는 에테르와 같다. 이것은 사업과 생활에서 무엇이 중요한지에 대한 가르침, 비즈니스하는 방법, 인간에 대한 비즈니스적 견해, 비즈니스의 사회적 역할, 세상을 움직이는 방법, 위반해서는 안되는 것 등 동기를 부여하는 원칙과 신조 체계를 형성한다.

목적은 흔히 기업이념이라고도 한다. 항상 지평선에 있어 결코 도달 할 수 없지만 여러분을 앞으로 나아가게하는 길라잡이 별과 같다.

 ex, 우리는 선도적인 기업과 정부가 좀더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위해 존재한다 - 맥킨지 기업이념
      여성들에게 무한한 기회를 제공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존재한다 - 메리 케이 화장품
      우리는 인류를 발전시킬 수 있는 지식을 쌓고 널리 전하기 위해 존재한다. - 스텐포드대학교

목적이 독특할 필요가 없다. 목적(기업이념)은 동기를 부여하는 요소이지 차별화하는 요소가 아니다.

 

사명은 언제든지 올라 수 있는 산과 같은 것이며, 업무 진행시 무엇에 주안점을 두느냐 하는 것으로 명확하면서 거역할 수 없는 일반적인 목적이다. 훌륭한 사명은 확실한 목적지 즉 종착점이 있고, 순수한 열정이 들어 있고, 달성하기 어려워야 한다. 사명에는 4가지 유형이 있다.

첫째, 목표화(Targeting) -> 세계를 지배할 제품을 생산하자 - 소니
둘째, 공동의 적(Common Enemy) -> 코카콜라를 깨부수자 - 펩시콜라
셋째, 역할모델(Role Model) -> 은행계의 월마크가 되자 - 노르웨스트
넷째, 내부변화(Internal Transformatio) -> 우리는 중소기업의 감수성, 군더기없는 조직, 단순성, 민첩성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GE

 

성취신드롬 경계하라!!!!.
특정한 산의 정상을 올라가면 길잡이 별(기업이념)을 쫒아 올라갈 다른 산을 찾아야 한다.  그냥 그 산에 머물러 있으면 추위에 목숨을 잃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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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천사 - 문근영과 강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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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여동생 문근영의 기부에 대한 악플 소동 이라는 주제로 3번째 포스팅을 한다.

위의 강만수 얼굴이 좋은 이미지로 나왔네요. 사진 속 그의 얼굴을 찬찬히 쳐다보면 감춰진 이면이 드러나더군요.
정말 자신이 멋진 일을 해 냈다는 듯 흡족한 얼굴....
바보 천치 중에서도  이 만한 바보가 없구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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