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기 (4)
박경철 '자기혁명' 중 '암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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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도서관에서 공인중개사 공부를 하면서 쉬는 틈을 활용해서 시골의사 박경철 '자기혁명'이라는 책을 읽고 있다. 익히 시골의사 박경철 선생님의 필력을 알고 있었지만, 읽는 내내 이 분의 생각의 깊이에 압도되는 나를 느끼게 된다. 기교로 단련된 글솜씨가 아니라 인간에 대한 깊은 성찰의 결과로 발현된 문장 하나하나가 나를 몰입의 세계로 인도하고 만다.


한 두번 읽어서는 안 될 그런 종류의 책임에 틀림없다.



아는 만큼 보인다.


우리가 사는 세계의 크기는 내가 인식하는 시선의 범위만큼이다.

산속 바위에 핀 꽃은 내 눈이 그것에 닿지 않는 한 피어 있는 것이 아니라는 왕양명(王陽明)의 시 <암중화巖中花>처럼, 산속에 핀 꽃은 내가 인식하지 않는 한 꽃이 아닌 것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다.


암중화

사진출처 : 네이버 블로그 '山은 쉼과 힘'


내가 인식하는 만큼이 내 세상의 크기인 것이다. 그러니 청년이 넓은 세상을 여행하고 도전하는 것은 그만큼 자지 세상의 크기를 넓히는 것이고, 그만큼 자신에게 기회를 주는 일이기도 하다.

시골의사 박경철 '자기혁명'에서 발췌하다. P40


이 참에 해외여행 갈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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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했으면 성과를 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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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을 했으면 성과를 내라의 저자 류랑도의 책을 읽었습니다.


하이퍼포머라는 책이었습니다.

당시 회사업무를 하면서 어떻게 하면 남보다 월등한 업무성과를 이뤄낼수 있을까하는 생각으로 하이퍼포머라는 책을 접하였습니다. 시간이 흘러 읽은 내용이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웬만하면 블로그 북리뷰에 정리기록 하는게 저의 습관인데 미처 올리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어렴풋한 기억을 더듬어 보면 저자 류랑도의 2책을 비교하면,

'하이퍼포머'는 다소 딱딱한 문체로 구성되었습니다. 그리고 글자크기도 작은 것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일을 했으면 성과를 내라는 구어체에 가깝게(다소 직설적이고 공격적인 표현도 있음) 사용하고 있습니다. 편집도 읽기 좋게 되었습니다.

저자 류랑도는 비즈니스 세계에서 최고의 성과 관리 전문 컨설턴트로 알려진 분입니다.

지은이 류랑도 

대한민국 비즈니스맨들을 최고의 성과를 달성하는 ‘하이퍼포머(high performer)’로 육성하기 위해 10여 년간 연구 및 컨설팅, 집필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연세대학교에서 사회학을 전공했고, SK건설 인사팀에서 다년간 실무경험을 쌓았다. 이후 ‘성과경영’을 주제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까지 600여 곳에 이르는 국내기업 및 정부기관, 단체들에게 성과경영을 전파한 그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성과경영 전문가이자 사상가로 인정받고 있다. 

그의 강의는 내용의 밀도가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가차 없는 질타와 명쾌한 설명으로 시종일관 청중을 사로잡는다. 자신의 풍부한 실무경험과 학문적 지식, 인본주의 철학을 바탕으로 하는 그의 조언은, 기업의 요구와 개인의 실현가능성 측면에서 가장 이상적인 해법으로 정평이 나 있다. 

현재 (주)더 퍼포먼스의 대표 컨설턴트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 《하이퍼포머》, 《하이퍼포머 팀장매뉴얼》, 《하이퍼포머 리더》, 《CEO를 위한 하이퍼포머 경영전략》 등이 있다.


사실 이번 리뷰를 마인드맵을 통해서 정리를 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내 포기를 하고 말았습니다

왜냐하면 책의 내용이 정리가 되지 않더군요.

그림처럼 이 책은 3개의 카테고리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일하는 방식, 행동하는 방식, 열망하는 방식으로 분류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3개의 카테고리가 각각 변별력이 없다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일하는 방식의 몇가지 내용들은 어쩌면 행동하는 방식의 카테고리 내용인 것 같기도 하고, 어떤 것은 행동하하는 방식의 내용들은 일하는 방식의 카테고리 내용으로 흡수되는 것이 더 어울리는 것도 있습니다. 열망하는 방식의 카테고리도 이와 같습니다. 다만 그 어정쩡의 정도 덜 하다는 정도 입니다.

따라서 이 책의 내용은 시리즈(Series)형이 아니라는 것 입니다. 1부를 읽어야 2부를 이해할 수 있는 체제가 아니기에 책의 아무 내용을 펼쳐서 읽어도 무난합니다.

앞서도 밝혔듯이 저자의 공격적 표현이 독자들의 느슨한 업무자세에 경각심을 고조시키는 효과가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서 느낀 바와 다른 책에서 접하면서 알게된 내용을 접목하여 좋은 성과를 내는 방법을 아래와 정리 해 보았습니다.

1.     현실과 상황에 대한 정확한 판단

정확한 인식이 없이는 성과를 절대 창출할 수 없습니다. 정확한 판단이라 함은 상사가 진정으로 갈망하는 것이 무엇인지, 회사가 나에게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등을 알고 이해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이 부분은 아래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의 결과물이기도 합니다

또한 자신의 능력과 주변 상황을 인정하는 것 입니다.

2.     몰입

사실 몰입이 없이는 지속적인 성과를 낼 수 없습니다. 당신이 만약 CEO라면 몰입 경영을 알 필요가 있습니다.

단기적인 업무 집중을 통해서 성과를 만들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지속적인 성과는 담보하지 못합니다. 그렇다면 업무에서 몰입이라는 분위기를 엮어 낼수 있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몰입의 세계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1.     능력에 맞는 업무과제

이 부분은 당신만이 해결해야할 부분 입니다.

물론 회사의 교육훈련 시스템이라는 보조장치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당신이 만약 CEO라면 이 부분을 놓쳐서는 안됩니다.

2.     신속한 피드백

신속한 피드백이라는 요소는 조직 시스템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신속한 피드백이 갖춰지기 위해서는 조직의 정확한 목표가 설정되어야 하고, 공유되어야 합니다. 물론 명확한 업무 프로세스가 있어야 함은 두말할 나위 없습니다.

 

3.     커뮤니케이션

이라는 3가지 요소가 결합되어야 합니다.

 

3.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커뮤니케이션은 정말 중요한 요소입니다. 성과 창출이라는 대과제에만 필요한 요소가 아니라 조직사화에 적응 여부에 직결되는 사항입니다. 앞서 언급한 2가지 요소들이 커뮤니케이션의 작용에 의해 생성되는 것들이기에 그 중요도는 대단합니다.

커뮤니케이션의 기초는 경청입니다. 부하의 업무보고 시, 일부 상사들은 자신의 세계에 갖힌채 부하의 업무보고를 해석하는 속성이 있습니다. 그리고는 나중에 자신보다 더 높은 상사에게 엉뚱한 식으로 업무보고를 하곤 합니다. 이 정도 상황이면 머리와 발이 따로 움직이는 상황으로 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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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교육을 위해 '맹모삼천지교'보다 선행해야 할 것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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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거실의 메인을 자리를 당당하게 차지하고 있던 TV를 치웠습니다.
몇 달전부터 TV를 치우자 치우자고 몇 번이나 이야기 했는지 모릅니다.
이번 작업의 제일 큰 방해꾼은 아마도 '선덕여왕'일 겁니다. 이번 주까지만 선덕여왕 보고 TV를 없애자라고 연기하다가 지금까지 미뤄왔습니다.

하나 뿐인 아들이 TV를 너무 즐겨보니 자연스럽게 책이랑은 거리가 멀어지는 걸 염려해 왔기에 바보상자를 어여 없애자고 아내와 합의는 일찌감치 했던데 말입니다.

드디어 TV를 없앤 자리에 각종 책들로 벽의 한면을 장식 했습니다.

TV를 없애고 책장을 정리하는 과정은 아들이 없는 틈을 이용해서 진행했기에, 이 사실은 알게되면 어떤 반응을 일으킬까 염려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한마디로 기우(杞憂) 였습니다.

"와~! 멋진데"
아들의 첫 마디였습니다.
오히려 이번 일로 인해서 가족들 중에 가장 부작용이 심각한 것은 오히려 아내였습니다. 마치 금연 후 일어나는 금단증세를 겪는 아내의 행동이었습니다. 심지어는 핸드폰의 DMB로 TV를 볼려고 하더군요. 

어린이들은 적응력이 어른보다 훨씬 뛰어났습니다. 
아들은 TV가 없는 허전함을 전혀 모르고 그림그리고 책읽고 시간을 알차게 잘 보냈습니다.


'맹모삼천지교' 이전에 "집안의 TV를 없애기"부터 먼저하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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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노트 작성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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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이렇게 말한 것으로 기억한다.
일정 수준의 책을 읽게 되면 머리가 복잡해지고 앞이 뿌연 느낌을 가진다고 한다. 그러다가 이 단계를 넘어서는 독서량을 달성하면 어느날 갑자기 머리와 의식이 확 열리는 경지에 오르게 된다고 한다. 즉 불교에서 이야기하는 득도의 단계라고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책을 읽는 습관이 가져다 주는 유익함에 대해서는 두말 하면 잔소리이다. 어느날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알게된 독서노트 작성방법을 올려본다.


독서노트 작성방법 ( G-Human Center  공 선표)
 
 

사용자 삽입 이미지

1.지식 : 지식을 계획적으로 넓히고, 메모노트로 확장하라
 
창조적으로 일하기 위한 첫 번째 원칙은 창조적인 사고의 기반이 되는 ‘지식을 양'을 넓히고 확장하는 일이다. 창조적인 사고를 위해서 지식을 넓히고 확장하라는 것은 너무나 일반적이고 누구나 할 수 있는 말이다. 문제는 그냥 지식을 넓히는 것이 아니라 한 달에 얼마의 책을 읽는다든지 하는 ‘계획을 가지고' 지식을 넓히고 또 그냥 확장하라는 것이 아니라 ‘메모노트라는 도구를 활용' 함으로써 확장하라는 이야기다. 일반적인 지식과 창조적인 지식이 다를 리 없지만 차이가 나는 것은 지식의 양이다. 창의적인 사고를 위해서는 일반적인 지식보다 많은 양의 지식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10이라는 물의 양으로 물레방아를 10바퀴 돌릴 수 있다고 가정하면 물레방아를 그 이상 돌릴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10이상의 물이 필요하다. 그리고 창의적인 생각을 위해서는 훨씬 많은 양의 물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 일반지식

• 독서계획을 세우라
한 달에 몇 권 정도를 읽겠다는 독서계획을 먼저 세워야 한다. 지금까지 읽은 책의 양을 기준으로 설정하되 시작단계에서는 흥미를 잃지 않게 너무 지나치게 높게 잡을 필요는 없다. 너무 지나치게 의욕적으로 계획을 세웠다가는 계획만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처음 시작하는 직장인의 경우에도 최소 한 달에 5권 정도라는 목표를 세워서 실천하도록 해야 한다.

• 독서노트를 만들어라
책을 읽는다는 것의 효과는 책을 읽은 사람과 책을 읽지 않은 사람과는 차이가 나야 한다. 그런데 많은 직장인들의 경우 책을 읽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과의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데 문제가 있다. 책을 읽을 때에는 줄을 쳐가며, 책 여백에다 기록도 해가면서 많은 정성을 들이지만 다 읽고 난후에 줄친 부분을 다시 꺼내서 읽어보는 사람이 몇이나 되는가? 아마도 예전에 읽은 책을 다시 꺼내어 읽어보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책을 한번만 읽고 난후 그 내용을 재생할 수 있는 비율은 10퍼센트 미만이다. 어렵사리 읽은 책에서 내용의 10퍼센트 미만을 기억하고 활용한다는 것은 너무나 비효율적이다. 예전에는 책에서 읽은 교훈만 머리에 넣고 있어도 사회생활 하는데 큰 지장은 없었으나 지금과 같은 정보홍수 시대에는 자신이 읽은 책의 핵심단어나 키워드 또는 메시지를 기억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자신이 읽은 책의 내용을 정리해서 활용하는 것이 필수적인 일이 되었는데 이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바로 ‘독서노트'를 만드는 일이다.


• 주기적으로 점검하라.
독서노트를 만들었다고 하더라도 한번 정리해 놓고 이를 다시 리뷰하지 않고 끝난다면 이 역시 문제가 있다. 대개 책을 처음 한번 읽고서는 읽은 책의 내용 중 10-20퍼센트 정도밖에 재생을 할 수 없다. 그냥 무의식적으로 읽는 책의 경우 재생율은 10퍼센트 미만으로 떨어진다. 책 한권을 읽기 위해서 오랜 시간의 노력을 들여 읽은 책의 10퍼센트 정도밖에 재생이 안 된다는 것은 독서효율이 낮음을 반증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읽은 책의 내용을 보다 많이 기억할 수 있을 까? 읽은 책의 내용을 60퍼센트 이상 재생하고 이를 머리에 저장을 하기 위해서는 최소 3번의 반복을 거쳐야 가능하다. 처음에 책을 읽을 때가 한번이고, 두 번째는 석 달 정도에 읽은 책의 독서메모만을 다시 읽음으로서 그 내용을 다시 확인하고, 세 번째는 읽은 메모에서 생각나는 아이디어를 정리하면서 다시 읽는 것을 반복하라는 이야기다. 즉 3개월 주기로 3번 정도를 반복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라는 것이다. 이렇게 해야만 자신이 읽은 책의 내용을 기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읽은 책의 내용을 활용할 수 있고 또 여기서 새롭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나온다는 것이다.

• 메모노트를 부가하라.
사람의 머릿속은 ‘일종의 흐르는 물'과 같아서 떠다니는 것을 바로 건져놓지 않으면 금새 흘러가 버린다. 그때그때 필요한 것을 건져 올리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메모이다. 독서노트가 바로 옆에 없다면 책을 읽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독서노트 이외 비상메모노트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메모노트는 일상생활에서 생각나는 아이디어를 기록하는 비상수단으로 활용하자는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일을 시작하기 전에 자신의 의식에 떠오른 일들을 부담 없이 기록하는 ‘모닝페이지'라든가 아니면 화장실에서 또는 운전하면서 생각나는 아이디어를 정리할 수 있는 포스트잇과 같은 메모노트를 항상 준비하여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자는 것이다. 예를 들어 등산을 갈 때나 산책을 할 때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주제에 대하여 떠오른 아이디어를 지하철이나 버스 안에서 이를 기록할 수 있는 별도의 메모노트와 필기구를 가지고 다니라는 것이다. 좋은 아이디어나 기발한 아이디어는 필기구가 준비된 곳에서만 떠오르는 것이 아니라 준비가 안 된 상황에서 많이 떠오르기 때문이다. 필자가 많이 활용하는 메모노트는 A4용지를 호주머니에 들어갈 수 있게 3번 정도 접어서 활용하거나 포스트잇을 많이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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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과 만화책을 읽어라.

소설이나 만화책을 읽는 것은 기존의 틀을 벗어나 상상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억지로 소설이나 만화책을 읽으라는 것이 아니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만화 등을 읽으면서 사물의 모양, 생김새, 주제 등을 상상하면서 읽는다면 창의력에도 도움이 되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나올 가능성도 많다. 만화나 소설을 권하는 이유는 흥미를 유지하기 위한 목적과 스스로 상상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이다. 만화나 소설의 경우 재미있어야 읽혀지는 책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3개월에 한번정도 만화나 소설로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는 것도 좋다.


• 흥미가 있는 분야는 다독을 하라.
책을 읽다가 중간에 포기하는 사람들을 보면 읽기 어려운 책 , 그리고 재미가 없는 책과 같이 지나치게 폼 나는 책을 읽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책은 누구에게 어떤 책을 읽는다고 이야기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영역을 확장하여 그 영역에서 새로움을 얻기 위함이다. 예를 들면 토마스 프리드만의 ‘세계는 평평하다'나 앨빈 토플러의 ‘부의 미래' 로버트 루트번스타인의 ‘생각의 탄생'같은 책은 다른 사람에게 읽고 있다고 이야기 하기는 폼 나는 경우이지만 쉽게 책장이 잘 넘어가지 않는 책이다. 괜히 폼 나는 책을 읽으려고 붙들고 씨름하다 포기하는 것 보다는 흥미가 있는 분야로 시작해서 독서의 양을 늘리는 것이 낫다. 그래서 처음에는 흥미 있는 분야 즉 자기계발 방법 등 자신의 미래와 관련된 흥미 있는 분야를 읽어 내려가는 것이 좋다. 자신이 재미가 있고 또 흥미가 있다면 참고문헌에 적혀있는 관련서적들을 닥치는 대로 읽어내려 간다. 흥미가 있다면 다독을 해서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축적해가는 것도 좋다.

• 업무 관련 지식의 책은 마감일을 정해서 읽어라
일반적인 자기계발과 흥미 있는 분야의 독서를 넓혀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직무와 관련된 책을 읽는 것은 직장에서의 성공과 관련이 높다. 자기계발의 목적이 관련서적을 많이 읽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어 자신의 시장가치를 높이는데 있다. 그래서 자기 자신의 시장가치를 높이기 위한 업무관련 서적은 꼭 읽어야 할 책을 선정하여 약간의 강제성을 두는 것도 좋다. 자신이 맡은 직무나 자신이 전문가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는 분야의 서적은 최신의 서적을 골라서 읽어야 분야의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다. 신중하게 골라야 하고 여러 사람의 추천을 받는 것도 필요하다. 일 단 추천을 받은 책은 독서노트에 정리하면서 정독해야한다. 이러한 책들의 경우에는 한 달에 2권정도 읽겠다는 목표를 정해놓고 또 언제까지 읽겠다는 마감일을 정해서 읽도록 한다. 업무관련 서적은 재미로 읽어서는 안 된다. 새로운 메시지가 무엇인지, 새로운 아이디어의 원천이 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항상 염두에 두고 읽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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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노트”작성을 통한 책읽기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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