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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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는 아이디어는 더 이상 쓸모없고,

                   쓸모 있는 아이디어는 아직 마음에 들지 않는 시기

                                                             =  패러다임 전환의 시기"



-스태포드 비어(Stafford Beer)



위의 문장을 


1.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

패러다임 전환의 시기를 어려운 단어의 힘을 빌리지 않고서도 독자에게 쉽고 강력하게 호소하는 명문장이다. 1896년에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처음 생겼는데, 이후 100년이 훨씬 지났다. 그렇다면 100년 동안 기업활동을 영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현재 진행형의 미국 회사는 몇 개 일까?

10개 ?.......20개....?
불행하게도 단 한개의 기업만이 현재에도 진행형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바로 제너럴 일렉트릭(General Electric : GE)이다.

그렇다면 나머지 99개의 기업은 왜 역사의 뒷 페이지속에 기록으로 남겨 졌을까?
바로 패더라임 전환의 실패가 아닐까.......





2. 다른 방향을 바라보기....

솔직히 이해하기 어렵고 남에게 설명하기 난해한 단어 '패러다임'.

단순히 '맘에 드는 아이디어는 더 이 이상 쓸모없고, 쓸모 있는 아이디어는 아직 맘에 들지 않는다'라는 구절을 읽었다면....혁신을 위한 마음 자세를 아주 극명하게 잘 표현하는 문장이라 생각한다.

혁신은 현재의 생각, 규칙, 기업문화를 전면적으로 부정함과 동시에 적당한 합의 또는 구성원 간의 적절한 수준에서의 타협을 거부하는 것에서 부터 시작된다. 그러하기에 '맘에 드는 아이디어는 더 이상 쓸모없고'라는 표현은 현재의 생각, 규칙, 기업문화를 전면적으로 부정하는 것을 달리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쓸모있는 아이디어는 아직 맘에 들지 않는다'라는 말은 적당한 합의 또는 적절한 수준에서의 타협을 거부하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


[ 유사 포스트 보기 ]

* 남다른 전략가들의 5가지 비밀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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