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보즐생/여행 + 나들이 (106)
밀양 볼거리 - 위양지 & 영남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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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양지 - 비추!!!

이팝나무꽃이 필 무렵이 절정이라는 위양지

수년동안 풍문으로 들었던 위양지를 드디어 가 봤다.

밀양 팔경 중의 하나로 꼽히는 위양지!

이팝나무 꽃이 필 무렵의 위양지 풍경이 절정이라 한다.

내 비록 절정의 시기를 놓친게 나의 과오였다곤 하나 이처럼 실망스러울 수 없었다.


주변 관리상태도 그러하고(특히 화장실은.......요 몇년 기억 중에서 최고의 냄새를 맡은!), 위양지의 규모도 초라했다. 빠른 걸음으로 10분이면 완주 가능했다. 그렇다고 조용히 사색할만한 그런 곳도 아니더라....

밀양 팔경으로 뽑힌 그 역사로 되돌아 가야먄 이곳 진가를 느낄 수 있으리라는 생각으로 가만히 상상해 봤다......

조선시대의 생활양식을 셋팅 시켜놓고,

주변의 가옥을 초가집과 기와집으로 전환시켜 보고, 

흙길을 걷는다는 최면을 걸면서 말이다......

그리고 

내가 본 가장 높고 넓은 큰 건물은 아마도 영남루와 표충사일테며.....

내가 본 초고의 풍광은 밀양 호박소일뿐......


이런 쇄뇌를 했음에도 위양지의 아름다움이 느껴지 않았다.

위양지를 정말 나에게 크나큰 실망을 안겨준, 아무런 임팩트도 주지 못하는 그런 장소였다.

제기랄 젠장......


내가 당시 역사속으로 진정으로 되돌아 갈 수 없으니, 이곳 위양지에 대한 미련을 놓아버리자!



2. 영남루 & 밀양읍성

영남루1

영남루2

3년전에 처음 왔던 영남루를 다시 찾았다. 가끔씩 아들은 이곳에 와 보고 싶어했다.

당시 영남루 누각에 누워 바람을 맞던 기억이 좋았다면 다시 찾기를 재촉했었다.

이번에도 아들은 영남루에 오자마자 눈을 감고 누웠다.

아무 생각없이 시원한 바람을 즐기는 모양이였다.


밀양읍성

영남루 옆 언덕을 올라가니 밀양읍성이 나왔다. 그냥 걷다 왔다....

이게 옳고 정직한 표현이다. 달리 언급할 만한 느낌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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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볼거리 - 대구근대화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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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초에 대구에 갔다 왔다.

어버이 날 맞이해서 장인어른 산소에 다녀오면서 대구 근대문화골목을 들렸다.

대구 근대문화골목대구 근대문화골목



A. 약령시 골목A. 약령시 골목

코스의 첫 시작은 대구약령시골목에서 시작했다. 때 마침 '2016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바로 전날이라 다양한 한방재료를 구경할 수 있어 좋았다. 물론 몇가지 구입했다(오미자, 구기자).



 낭만커플을 상상하며....    

B. 대구계산상당B. 계산상당

약령시 골목 근처에 있는 대구 계산성당 구경을 했다.

1900년대에 세워진 고딕 양식의 성당으로 도심 한 가운데에 古건물이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상당히 인상적이였다. 만약 계산성당을 약속장소로 하는 연인들이 있다면 아마도 '낭만커플'일게 분명하다.


1935년 성당주변 모습(자료출처 : 계산성당 홈페이지)1935년 성당주변 모습(자료출처 : 계산성당 홈페이지)

어느 책에서 옛날 건축물을 감상할 때는 당시의 상황을 머리 속에 그리면서 감상하라고 한 내용이 생각난다.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위 사진을 보니 계산성당이 대구시민에게 보여주려 했던 메시지가 뭘까 궁금해진다.



 고택을 통해 대구시민을 다시 보다.....     

C. 이상화 & 서상돈 고택C. 이상화 & 서상돈 고택

우리에게 익숙한 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의 작가 이상화 선생의 고택을 향했다.

이상화 선생이 25세 무렵에 이 시를 쓴 것으로 알게된 후 아들에게 이 사실을 말했다. 아들은 순간 말문을 닫아 버렸다. 내가 너무 했나.....


고택 바로 옆에 있는 고층 아파트고택 바로 옆에 있는 고층 아파트


이상화 시인 고택 바로 옆에는 국채보상운동을 펼친 서상돈 선생의 고택이 있다.

이 고택 바로 옆에는 아마 20여층 높이의 아파트가 있다.

1999년 도시개발 과정에서 이 두 고택이 없어질 위기에 처해지자 시민운동차원에서 고택보존운동을 펼쳐 2008년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하게 되었다고 한다(오마이 뉴스에서).

개발만이 능사가 아니라 점이 잘 드러난다.

이 고택을 지킴으로서 대구시민의 긍지가 높아졌을 것이며 관광문화상품으로서 가치 역시 있으니 말이다.




D. 선교사 주택의 모습


3.1운동 계단을 넘어서면 선교사 주택 3채를 만나게 되는데, 마치 외국에 온 느낌이 든다. 미국식 건축 양식이라는 이런 느낌을 받은 것일 수 있다. 또한 따닥따닥 붙어 있는 대한민국 도시 주택의 모습을 주로 봤던지라 이들의 널직널직한 공간 배치가 낯설었기 때문에 외국으로 착각했을 수도 있다.

암튼 땅덩어리 좁은 나라의 불쌍한 백성들이여....



 서문시장을 놔두지 말았으면.....     


E. 대구서문시장E. 서문시장


조선시대부터 서울 시전, 평양장과 더불어 3대시장으로 군림한 대구 서문시장을 마지막 코스로 잡았다. 규모는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컸다. 여거서 국수, 순대, 떡볶이로 점심을 해결했다.

시장 골목을 누비면서 살펴보니 서문시장을 찾은 사람들이 대부분 원주민인 것으로 보였다.

이 정도 규모라면 대구를 찾는 관광객들이 꼭 들려야 할 필수코스로 만들 수 있을 것 같았다.

마치 부산의 자갈치 시장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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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 in 김해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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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김해박물관


국립김해박물관 듈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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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와 아로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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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집에 새로운 식구가 늘어났다.

진도개라곤 하는데 순수혈종인지 알기 없다.

치와와 같은 애완견은 내키지 않지만, 요런 스타일은 마음에 든다.

이름은 'O산'인데 개이름 치곤 너무 무거운 느낌이 들어 그냥 '산'이라고 해야 겠다.

순둥이 '산'

몇 시간 지켜보니 순둥이다.

앙탈로 심하지 않고 무던하게 정이 간다.



아로니아(블랙초크베리)아로니아(블랙초크베리)

3년전에 심었던 아로니아.

2년전에 잡초작업하다가 줄기를 홀라당 잘렸던 아로니아.

작년에는 꽃도 피지 않았던 아로니아


드디어 드디어

올해는 슈퍼푸드 ~~~~~

아로니아 몇 알을 맛 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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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볼거리 - 편백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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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최고의 등산코스(?), 솔직히 산책코스라 하는게 맞겠다.

아래 사진에서 나온 길이 끊임없이 펼쳐져 있다.

그동안 말로만 들었던 김해 편백숲을 지난주와 이번주(4/2)에 걸쳐 2회 다녀왔다.

김해천문대 앞 갈림길(삼계체육공원방향, 가야테마파크방향,소도마을방향)에서 소도마을 방향으로 약 1시간 걸으면 편백숲이 나온다.


김해 편백숲 이정표김해 편백숲 이정표


산아래 동네에는 이미 벚꽃이 만발했으나 이곳은 아직은 한창은 아니다. 아쉽다.

아마 이번 주중에는 만개할 것 같다.



이 산책로의 묘미는 왁자지껄하지 않은 맛이 최고다.

도심과 가까워서 그런지 혼자 아니면 2명 단위로 걷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옷차림도 요란치 않아서 좋다.

김해 편백숲 가는 길김해 편백숲 가는 길



느린 걸음으로 한 시간 정도 걸은 후 도착한 편백숲!

광활한 그런 숲은 아니다. 한 눈에 편백숲이 다 보일 정도이니 조촐하다. 

김해 편백숲김해 편백숲

이곳에는 소나무가 드문드문 자리 잡고 있다.

근데 자란 모양새가 편백나무처럼 위로 쭉쭉 뻗어나 있다.

아마도 편백나무를 닮아가는 것 같다.

아들에게 "좋은 친구를 사궈라"라고 내뱉은 말이 기억을 떠올리게 하였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아들에게 이곳 소나무를 보여주리라!

(안타까운 사실 하나, 소나무들이 죽어가고 있다. 잎도 없고 가지도 없다. 아마도 누군가가 편백숲에 있는 소나무를 제거하는 조치를 한 모양이다.)


포스트 보강 2016.05.25

위 소나무와 편백나무에 대한 언급과 뜻이 일치하는 글귀를 신영복 선생님의 '담론'에서 발견했다.

봉생마중蓬生麻中 불부이직 不扶而直, 쑥이 삼밭에서 자라면 누가 붙잡아 주지 않아도 곧게 자란다는 뜻입니다


저 건너편 마루에서부터 클래식음악(바이올린) 소리가 들렸다.

이에 자극을 받은 나는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1번'를 켠 후 마루에 누워 음악을 감상해 봤다.

기분 짱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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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저생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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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3월 27일 토요일 오후에 찾아간

대저생태공원의 모습1부산대저생태공원의 모습1


아직 유채꽃이 만발하지 않아서 일까......유채꽃 사이로 가는 사람이 없다.

그냥 주변에 서서 카메라를 눌러댄다.




대저생태공원의 모습2대저생태공원의 모습2


이 녀석들을 발견하고 내가 던진 한마디, "고생했다!!!!"




대저생태공원의 모습3대저생태공원의 모습3


물수제비 놀이하는 아들!!!




대저생태공원의 모습4대저생태공원의 모습4


자신들의 사진을 보는 일가족, 행복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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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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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 좋아서 부산 이기대 공원에 있는 오륙도 스카이워크에 갔다.

바람도 없어 좋은 날씨였다. 생각보다 밋밋한 오륙도 스카이워크는 우리에게 짜릿함 혹은 절경이 주는 탄성을 불러 오지 못했다. 매스컴에서 하두 떠들어 되니 간 것인데....발걸음을 두번할 만한 임팩트는 없었다.



고픈 배를 달려며 경성대 & 부경대 일대를 돌아 다녔다. 나의 학생시절이 자꾸만 떠오르는 '응답병'을 겨우 억눌렀다. 연휴 끝물이라 하지만 대부분 상가는 영업을 하지 않았다. 선택의 폭이 넓지 못했는데, 다행이도 '봉봉까스'라는 돈까스 전문점은 무난한 편이였다. 특히 돈까스를 생크림에 찍어먹는게 특이했고 아들이 꽤 만족해 하는 편이였다.

부경대 건너편에 있는 '봉봉까스'부경대 건너편에 있는 '봉봉까스'

생크림에 찍어먹는 돈까스생크림에 찍어먹는 돈까스



식사 후 부경대 대연캠퍼스를 잠깐 거닐었다.

대학 캠퍼스를 거닐 때면 뭉클함이 밀려온다. 캠퍼스의 추억이 스밀스밀 올라오면서 그 시절로 되돌아가고픈 안타까움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만약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여한 없이 공부하고 싶은 마음뿐이다.

이런 나의 마음을 아들에게 들려주고 싶지만 그럴 수 없었다.

부경대 대연캠퍼스부경대 대연캠퍼스

요즘들어 아들과 공부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하는지라 자짓 부담감과 스트레스를 주는 것 같은 마음때문이다.


대학캠퍼스 내 편의점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아들!

손에 뭔가를 들고 웃으며 걷는다. 먹는 게 키로 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설 기념으로 관절목각인형을 하나 사 줬다.

집에 오자마자 농구 슈팅 자세를 만든다.

농구를 하고 싶어 안달이 났다. 이 마음 나도 충분히 이해한다. 나도 그 당시 그랬다.

역시 넌!  내   새~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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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 김해국립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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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끝 무렵 산책삼아 찾은 김해국립박물관에서 뜻하지 않은 눈요기를 했다.

설 연휴에 김해박물관을 거닐고 있는 가족들설 연휴에 김해박물관을 거닐고 있는 가족들


이렇게 포근하게 박물관을 거니는 가족들 볼 때면 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진다.

조용히 한적함을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이면 그들의 가정은 분명히 행복한 가정일거라는 나쁘지 않은 편견이 든다. 



아빠는 줄을 돌리고 딸은 줄을 넘는다. 굴렁쇠를 돌리는 딸을 뒤에서 바라보는 아빠!

참 행복한 모습이다. 



오후3시에 펼쳐진 농악 공연.

햇볕은 아주 따뜻했지만 바람이 몹시 불었다. 이런 공연을 해 주신 분들에게 미안한 마음마저 들었다.



심지어 민소매로 공연을 펼치는 어린 학생들(김해 문화원 소속)에게 너무 고마웠다.



자기보다 월등한 실력으로 공연을 펼치는 선배(?)들의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아들은 기분이 홀가분하지 않은 모양이였다. 초등학교에서 짬짬이 풍물을 배우는 아들의 눈으로 바라본 이들의 실력은 넘사벽이로 느꼈는지....

좌절하지 않기를~!!!!

이들의 공연을 바라보는 아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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