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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행동이 조성민을 사지에 내몰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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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다행이다. 아래의 신문기사를 접하고 나니 모두들 힘든 시기에 그나마 살아가는 기쁨을 준다.

조성민씨가 공인으로서 계속 계속 모범적인 활동을 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아래의 기사 내용이 조성민씨의 속마음이기를...그리고 변치 않기를 고대한다.

블로거로서 인신공격이 될 수도 있는 내용을 올릴 때는 신중히 해야 함을 느낀다.


조성민 측 “유산 관심없다. 아이들위해 제3자 신탁관리 법정갈 일 없었으면..”


"조성민이 무척 당황스러워하고 있다. 고인의 재산에 손댈 생각 전혀 없다."
야구선수 출신 조성민이 마침내 입을 열었다.
조성민은 최근 변호사를 통해 "진의가 크게 왜곡됐고 와전되면서 자신이 고인의 재산에 손댈 파렴치한 사람으로 비하됐다""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한 측근은 이어 "그는 고 최진실의 재산에 전혀 관심이 없다. 다만 아이들에게 상속이 되는 만큼 법원이나 변호사가 지정하는 제3자 신탁을 통해 아이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재산이 잘 유지되기를 바랄 뿐이다"고 전했다.


이 측근은 이어 "조성민은 고인의 재산에 손댈 생각도 없고 관심도 없다. 권리를 주장할 것도 없다"며 "다만 아이들이 아직 어린 만큼 법원이나 변호사 등 타당한 제3자에게 관리돼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교육받고 생활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하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두 아이의 양육에 대해 이 측근은 "아이들이 원하는대로 외삼촌 최진영이나 외할머니에게 키워져도 좋다. 다만 누가 아이들를 돌보든 양육비는 법원이나 신탁 위임자를 통해 일정액을 매달 지급하는 방식을 택해 아이들에게 잘 사용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 측근은 "조성민은 고인의 유산이 아이들에게 잘 보전돼 전달되고 향후 살아가는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할 뿐이다"고 일각에서 제기한 재산을 노린다는 뜻 억측에 대해 강한 부정을 표했다.

조성민의 측근은 "두 아이들의 친권 회복에 대해 현재 고민 중이다. 하지만 이것이 양육권이나 재산에 관여하려는 뜻으로 비춰져 고민스러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고인의 재산은 얼마나 될까. 한 연예계 관계자는 "100억 이상은 족히 될 것이며 200억원 이상이라는 말도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유족들이나 지인들은 수십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고인이 살던 빌라 30억원과 부동산, 현금자산 등을 합치면 50억원 대에 달한다"고 전했다.

이 재산은 일단 두 아이들에게 상속 된다. 문제는 이들이 7살과 5살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성인이 되는 만 18세까지는 누군가 대신 관리를 해 줘야 한다는 것. 외국의 경우 아이들의 미성년자일 경우 법원에서 판사가 정하거나 변호사를 선임해 그가 관리하는 방법 등 제3자가 관리하는 것이 일반적인 관례라는 것이 조성민 측 주장이다.

이재환 star@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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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 그만의 Way는 어디가 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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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전부터 해서 연일 계속 터지는 연예계의 좋지 못한 소식들(안재환씨 자살, 최진실씨 자살)을 접하면서  대다수의 국민들이 충격을 받았다.

안재환씨의 죽음에 대해서는 '도대체 돈이 뭐길래'라는 한숨을 내뿜었고,
최진실씨의 죽음에 대해서는 '악플! 근거없는 가십(Gossip)을 쏟아낸 인터넷 몰이꾼이 문제다!'라고 자성의 목소리가 높았다. 심지어는 '최진실법'을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지 않았던가.

5천만 한국인 가운데에서 단지 2명의 죽음에 이렇게 호들갑을 부린 이유는 그들이 대국민에게 주는 삶에 대한 가치관을 흔드는 여파가 심각하기 때문이다. 그 여파의 중심 진원지에는 그들이 소위 말하는 公人 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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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회에는 많은 공인부류가 있다.정치인,연예인,스포츠스타,..

정치인에 대한 기대는 이미 포기한 상태이다. 그렇다면 남은 부류는 연예인, 스포츠 스타, 등등이다. 이들의 행동, 의견, 사고방식 등은 국민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던져 준다. 특히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는 거의 神的인 영향력을 발휘한다고 해도 무리가 없다.

최진실씨를 죽음으로 내몰아낸 것이 '근거없는 악플러들의 표현'이라는 이유때문에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것도 자제할려고 하였다. 그러나 오늘 아침에 접한 '조성민, 양육권대신 재산권 요구'라는 기사에 적지 않은 놀라움과 인간에 대한 배신감에 결국에는 이런 종류의 글을 올리게 된다.




기사의 내용을 대충 간추려 보면 다음과 같다.

[ 조성민씨의 주장 ]

조성민씨는, 최진실씨의 두 자녀에 대한 양육권을 포기한다.
            다만 두 자녀에 대한 친권자로서 고인으로부터 상속받은 재산을 관리하겠다.
라고 일방적으로 최진실씨 유족인 최진영씨에게 통보했다.



[ 상속재산 규모 ]

예금 10억원 포함하여 50억원에 달한다.



[ 현행법의 해석 문제 ]

현재 조성민에게는 두 아이의 법적 후견인으로서의 권리가 주어졌으나 아직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친권자 자격은 부여 받지 못했다. 이로 인해 재산을 관리할 수 있는 친권자 자격을 놓고 유족과 조성민 사이에 법적 분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 조성민씨의 사업계획 ]

'SMC21스토테인먼트'라는 야구매니저먼트사 설립 후, 12월 경 괌에서 중고교생을 대상을 야구캠프를 차릴 예정이라 한다.


불과 몇 주전에 조성민씨는 고인의 장례식 빈소를 내내 지켰다. 그런 그가 지금에 와서 이와 같은 주장을 펼친다는 것은 장례식 내내 그가 보여준 행동들이 계획된 것이 아니었나 하는 의심을 가지기에는 충분하다.


한 가족의 송사에 우리가 이렇게 까지 왈가왈부할 필요는 전혀 없다. 하지만 고인 최진실씨의 죽음이 한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것은 '공인'이라는 사회적 신분 때문이다.
조성민씨가 공인이냐 아니냐 하는 것은 더 이상 반론의 여지가 없다. 그는 당연히 공인이다. 그렇다면 공인으로서의 그의 행동이 어떠한 형태로든 국민들에게 큰 영향을 준다.

얼마전 한국투명성기구가 발표한 조사결과를 보았다.

청소년 반부패인식지수에 따르면 10억원을 주면 감옥에서 10년을 살아도 부패를 저지르겠다는 응답이 17.7%에 이르렀다.


누가 청소년의 의식을 황패화 시켰으며, 돈의 노예화, 도덕 불감증에 걸리도록 했을까??

첫째, 부모들일 것이다. 부모는 자식문제에 대해서는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
둘째, 공교육이다. 경쟁에만 이기도록 가르치고 인성교육에는 등한시 했기 때문이다.
셋째, 사회 지도층의 부패이다. 청소년들에게 사회 지도층은 연예스타, 스포츠 스타이다.


조성민씨의 올바르지 못한 하나 하나의 행동이 자라나는 꿈나무가 나무 로 만들어 간다.
그의 비도덕적 행동, 돈(MONEY)만을 향하는 행동은 자라나는 꿈나무에게는 거름이 아니라 중금속 오염물질이다.

이와 같은 중금속 오염물질을 내뿜는 그가
중고생 야구캠프를 차릴 예정이라고......
어는 부모가 자식을 보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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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씨가 발표한 호소문 보기

조성민 “아이들 성인될때까지 유산 관리하고 싶다” 호소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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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의 길과 이명박의 길의 차이는 바로 이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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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명박 대통령이 국회시정 연설을 했다.
IMF환난 때와 유사한 올해의 경제위기를 극복할 자신감과 방책이 있다고 했다.
하지만 지난 IMF환란으로 거들난 나라살림을 맡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제시한 메시지의 느낌과는 확연한 차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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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멱방 대통령에게서는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서 느껴졌던 '경제위기 발발에 대한 유감의 진실성' 을 찾을 수 없고,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서 느껴졌던 '경제위기 해법에 대한 자신감의 신뢰' 를 찾을 수 없고,

오로지
이명박 대통령에게서는 '진실성'보다는 '뭘 잘못했는지 조차도 모르는 무지함' 만이 드러난다.
이명박 대통령에게서는 '신뢰'보다는 '오만과 독선' 만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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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 조롱거리된 리만브러더스

이명박의 Lee + 강만수의 Man = Leeman Brothers


미국의 4대 투자은행인 리먼 브러더스(Lehman Brothers)가 파산을 신청해 국제 금융시장이 패닉에 휩싸인 직후 리만 브러더스(LeeMan Brothers)라는 신조어가 등장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Lee와 강만수 기재부장관의 Man을 합성하면 LeeMan Brothers가 된다며 리만 브러더스가 한국의 경제를 책임지고 있으니, 한국 경제가 잘 될 리가 없다는 농담이었다.


정말 기막힌 패러디라고 생각한 뒤 한참을 잊고 지냈다. 그 뒤로 한 달쯤 지나자 머니투데이 뉴욕특파원이 정말 재밌는 이야기가 뉴욕에서 떠돈다며 리만 브러더스 얘기를 했다. 한국에서 이미 다 알려진 패러디라고 하자 머쓱해 했다.

그 후로 또 한 달이 지났다. 뉴욕에서도 리만 브러더스가 상당히 회자됐는지, 세계 유수의 통신사인 로이터가 26일(현지시간) 이를 기사화했다.
로이터는 '한국 경제장관 원화 약세와 씨름, 상황은 더 악화(South Korea's Fin Min battles low won, worse)'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의 금융시장이 출렁이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과 경제 장관의 이름을 딴 신랄한 조크가 유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로이터는 강 장관이 유가가 급등한 상황에서 원화 약세를 유도해 한국의 인플레이션을 자극하더니 원/달러 1000원 환율을 방어하는 쪽으로 입장을 다시 바꾸는 등 외환 정책에서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지적했다. 이런 일관성 없는 정책이 재정부 장관으로서의 신뢰를 잃게 만드는 중요한 요인이 됐다는 국내 전문가의 분석을 인용하기도 했다.

로이터는 또 강 장관이 지난 97년 한국을 외환위기로 몰고 간 정부의 재경부 차관을 지냈으며, 오랫동안 공직에서 물러나 있어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화와도 멀찌감치 떨어져 있다고 전했다.

로이터는 농담임을 전제했지만 리만 브러더스라는 신조어를 소개함에 따라 국제사회에서 한국 경제 사령탑을 조롱거리로 만들었다. 로이터의 보도로 리만 브러더스는 한국만이 아닌 세계적 패러디로 격상될 것이다. 그동안 한국의 경제상황에 대한 비판적인 외신기사는 많았다.

그러나 이번 로이터의 보도는 차원이 다르다. 한국 경제가 아닌 한국의 경제 사령탑, 일개인을 직접 겨냥했기 때문이다.

이 정도면 리만 브러더스는 이제 책임을 져야할 것 같다. 대통령은 선출직이니 임기를 보장해주어야 한다. 그렇다면 리만에서 만을 떼어 낼 수밖에 없다.

강장관 경질에만 그치지 말고 MB의 인사 스타일 자체가 바뀌어야 할 때가 된 것 같다. DJ는 IMF 당시 일면식도 없었던 이규성씨와 이헌재씨를 각각 재경부장관과 금융감독위원장에 발탁했다. 모두 당시 공동정부를 구성했던 자민련 김용환 수석부총재의 추천이었다고 한다. DJ는 인연이 아닌 능력 위주의 인사를 했고, 이 덕에 한국은 최강의 경제리더십을 확보할 수 있었다. 이후 한국은 1년 반 만에 IMF 위기를 극복했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는 능력 위주가 아니라 인연이 아직도 인사의 핵심 키워드다. 강장관은 MB와 20년지기 친구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청와대 아침회의에서 강장관이 졸면 대통령이 옆구리를 찔러 깨워준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다. 전광우 금융위원장 또한 금융계의 대표적 MB 인맥으로 분류된다.
 

DJ는 전임 대통령으로부터 거덜 난 나라를 물려받았기 때문에 자기 인맥을 심을 겨를이 없었을 것이다. 당연히 능력 위주의 인사를 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비해 MB는 대통령 선거에 압승했고, 취임 당시에는 경제위기의 징후도 없었다. 능력 위주가 아닌 보은의 인사를 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 상황이 달라졌다. 다시 IMF 위기에 준하는 상황을 맞고 있다. 이제 인연이 아닌 능력 위주의 인사를 통해 내각을 쇄신하고 새 출발할 때 인 것 같다. 첫 단추는 강만수 장관의 경질이 아닌가 싶다.


박재범기자 swallow@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 김대중 "국민 불신하는 경제 관료 갈아라"
    IMF극복 김대중 전 대통령, 이명박 정부 향한 경제발언 모음




@ 강만수 장관의 '칠거지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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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변창립, 그가 그리워지는 오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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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에 터진 IMF충격으로 당시의 한국경제는 절망감에 사로 잡혔다.당시 대통령이었던 김영삼은 IMF사태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는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유언비어???)
"우째 이런 일이...."

졸지에 백수로 전락한 직장인들, 내일 모레면 졸업하게되는 대학4학년생들,
그들을 옆에서 지켜만 보아야 했던 우리네 가정부, 엄마, 아버지, 형제, 친구들...

졸백(졸지에 백수된 사람)들은 정리해고 위로금, 퇴직금으로 치킨배달점을 시작하기도 하고,
대학생들은 줄줄이 휴학계를 내고서는 취업에 유리한 학원으로 몰려 들기도 하고 돈 있는 부모를 둔 대학생들은 해외어학연수길로 올라갔다.
나도 당시의 대학생처럼 졸업시기를 유예하고 학원으로 몰려들은 무리들 중의 하나였다.
언제쯤 IMF사태를 극복할 수 있을까하는 두려움으로 컴컴한 방안으로 들어 와서 TV를 켰다.

그나마 TV를 통해서 들려오는 희망의 메세지들이 몇몇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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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1급 투수로 위상을 다져가던 박찬호,
미국 LPGA 한국 골퍼로는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를 차지한 박세리,
MBC TV에서 매주 한번 방영한 '변창립의 성공시대'

지금의 박찬호가 미들맨으로 허지부지한 성적으로 내고 있고, 박세리 역시 화려한 전성기에 비하면 그 빛을 잃어 버렸지만 그들이 당시 우리에게 던져준 힘을 생각한다면 고맙고 고마운 존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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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림의 성공시대는 고난과 역경을 올곧이 이겨낸 성공한 사람의 이야기를 다큐멘타리 식으로 진행되었다. 고 정주영회장, 조수미, 안철수씨 등의 프로그램의 소재가 되기도 했다.

변창립아나운서의 나레이션과 간간히 나오는 재현드라마를 통해서 IMF의 암울한 터널속을 걸어가든 당시의 우리네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 용기를 잃지 말아라라는 절박한 메세지를 던져 지었다.
성공한 사람들의 유년기에서부터 좌절의 순간, 성공하는 순간을 보여 주면서 그들이 성공할 수 밖에 없었던 원칙을 시청자에게 제공하였다.

2008년 오늘의 경제위기는 1997년 보다 더욱더 충격적이다.
1997년은 단지 한국의 경제위기 였는데 오늘은 전 세계가 공황에 빠져 버렸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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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는 백수로 전락된 사람 소식은 접하지 못했지만,
첫 직장을 구하지 못한 대학 졸업한 미취업자수가 내년에도 더욱더 증가한다니

이 시점에서 10년 전의 '변창립의 성공시대' 와 같은 프로그램을 방영하는 것은 어떨련지....


당시의 고난을 겪어 본 필자로서는, 단순히 연예스타들의 신변 이야기를 주고받는 프로그램보다는 더 값진 보양식이 되리라 생각한다.

아무튼 이 어둠의 터널 끝이 어디인지를 모르겠지만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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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햇살이 비추리라.
성공에 대한 가능성과 궁긍의 힘을 믿어 보자.

ps) 김영삼 대통령 후임으로 김대중씨가 취임했는데, 그가 취임 후 초기에 국민에게 보여준 메시지에서 나는 대한민국 IMF의 고통을 극복할 것이라는 강한 신념을 가졌다.





[변창립의 성공시대에서 말하는 성공비결]



[ 변창립의 성공시대 ] 방송 내용 리스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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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법칙 -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인내와 노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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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로 법전 읽고, 기적을 쓰다

시각장애인 최초 사시 2차 합격한 최영씨
인내로 만든 5전6기 드라마 "이젠 밖에서 걷는 연습해야죠"

                                                                                                                                                    

시험 준비하느라 바깥 보행연습도 제대로 못 했는데 이제 걸음마 떼는 연습부터 해야겠어요."

21일 발표된 50회 사법시험 2차 합격자 명단에 시각장애인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이름을 올린 최영(27)씨. 하루 12시간 이상 컴퓨터 음성파일로 법서를 들으며 공부에 매진한 끝에 '심안(心眼)의 기적'을 일궈낸 그는 법무부의 합격 통지를 받은 뒤 그 간의 역경을 털어버리듯 얼굴에 함박 웃음을 머금었다.

최씨가 애초부터 시각장애인이었던 것은 아니다. 부산 출신으로 2남 중 장남인 최씨는 고교 시절까지도 시력이 좋지는 않았지만 안경을 끼고 생활에 지장을 느끼지 않을 정도였다.

시련이 찾아온 것은 고교 3학년 때. 시력이 갑자기 나빠져 안과를 찾은 그는 '망막색소변성증'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진단을 받았다. 잠시 깊은 실의에 빠졌던 그는 그러나 한 차례 실패한 끝에 2000년 서울대 법대에 합격했다. 고교 때부터 법조인을 꿈꿨던 그는 대학 3학년 때부터 사법시험에 도전했다.

그러나 번번이 고배를 마셔야 했다. 설상가상으로 2005년부터는 사실상 완전히 시력을 잃었다. "법서를 읽는 것은 물론 혼자 힘으로는 집 밖에도 나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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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을 정도였어요."


법조인의 꿈을 접으려던 무렵, 좌우 10도 밖에 안 되는 최씨의 좁은 시야에 한 줄기 빛이 비치었다. 한 복지재단에서 그를 돕겠다고 나선 것. 시험에 필요한 교재를 음성 변환이 가능한 텍스트 파일로 만들어 주겠다고 했다. 하지만 음성 교재를 듣는 방식으로는 공부시간이 남들보다 서너 배는 더 걸렸다. 이런 최씨에게 도움을 준 것은 친구들이었다. 2004년 법대에 입학한 시각장애인 친구는 음성 파일을 들을 수 있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소개해 줬고, 또 다른 친구는 외출과 식사 시간에 항상 최씨를 도와줬다.

그 역시 난데없이 닥친 불운에 맞서 스스로 길을 열었다. 후천적 시력 상실 탓에 점자를 모르는 그에게 점자시험지만으로 응시가 가능한 사법시험 방식은 또 다른 벽이었다. 그는 2006년 1월 법무부에 후천적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시험방식을 사법시험에서 채택해 줄 것을 요청했다. 법무부는 그 해 바로 시각장애인들이 음성지원 프로그램을 장착한 컴퓨터로 시험을 치를 수 있게 했다.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인내와 노력으로                                                                                 

이 때부터 최씨는 시험 공부에만 전력 투구했다. 오전 7시에 일어나 밤 12시 잠들기 전까지 밥 먹는 시간 빼고는 항상 음성 파일을 들었다.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인내와 노력으로 그는 2007년 1차 시험에 합격했다.

최씨는 변호사가 되어 시각장애인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 길이 순탄치 만은 않을 것으로 예상하는 듯했다. "잘 모르겠어요. 한국 사회에서 시각장애인으로서 어떤 일을 할 수 있을 지. 미국에는 시각장애인 변호사가 많다고 하던데…."

한편 법무부가 발표한 2차 시험합격자는 모두 1,005명으로, 여성이 384명(38.2%)을 차지해 사법시험 사상 가장 많은 여성 합격자가 나왔다.

입력시간 : 2008/10/22 02:48:42


변명할려고 노력하지 말라. 지금 내가 처한 상황보다 더 혹독한 조건에서도 승리를 거둔자들은 무수하다.

자기 합리화 말라. 그것은 나를 더 깊은 수렁이로 몰아대는 늑대와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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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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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포스트에서 나는 쌀 직불금의 불법 수령 사건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표현했다.

1. '거짓 확인서'를 발행해 준 시골 이장과 통장이 공공의 적이라고 했다.
2. 비경농자들(불법 수령자)이 왜 큰 금액도 아닌 쌀 직불금을 불법으로 수령하는 이유를 인간의 탐욕이라고 했다.


솔직히 위와 같은 취지의 포스트를 어제 적으면서 아래와 같은 물음을 지울 수 없었다.
1.'이장과 통장'이 거짓인줄 알면서도 확인서를 발행한 이유가 숨겨져 있을거야?
2. 비경농자(직불금 불법 수령자)들이 목표로 하는 것은 쌀 직불금이라는 작은 돈이 아니라 뒤에 감쳐진 규모가 큰 돈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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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가지 물음에 대한 해답을 어느 정도 찾았다.

1. 방 빼! 

'이장과 통장'이 거짓 확인서를 발행한 이유는?
이장과 통장에게는 같은 동네에 사는 소작농을 외면할 수 없다는 것이다. 땅 주인이 소작농에게 '거짓 확인서'를 받아오라고 시킨다는 것이다. 만일 소작농이 '거짓 확인서'를 받아오지 못하면 전세집 주인이 하듯이 '방 빼!'라고 협박을 지른다는 것이다. 일부 이장과 통장들도 소작농 신분인 경우도 있다하니 거짓 확인서를 발행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2. 깃털은 가라 날개를 찾아라!

쌀 직불금은 깃털이며, 실제 날개는 양도소득세였다. 현행 조세특례제한법 및 소득세법'에 따르면 자경 농지를 팔 경우 9~36%의 세율이 적용된다. 8년 이상 농지를 직접 경작하면서 현지나 인접 지역에 거주하면 1억원까지 양도세를 깎아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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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부재지주들의 농지, 다시 말해 비사업용 농지는 60%의 높은 양도소득세율이 적용된다. 여기에 주민세(양도세의 10%)까지 더해져 총 66%의 세율이 적용된다. 양도차익의 3분의 2를 세금으로 내야 하는 셈이다. 가령 1억원에 산 논이 10억원으로 오른 후 팔았을 경우, 부재지주들은 양도차익 9억원의 66%에 해당하는 5억9400만원을 세금으로 내야 한다. 하지만 예외 규정이 있다.
양도일 직전 5년 중 3년 또는 3년 중 2년 이상을 직접 농사를 지은 경우,보유기간 중 80% 이상을 직접 농사를 지은 경우는 ‘사업용’으로 인정해준다. 쉽게 말해 마을 이장이 농사를 짓고 있다는 ‘자경 확인서’만 떼어주면 양도세가 확 줄어드는 것이다. 가령 부재지주들이 ‘자경 확인서’를 받은 후 10억원으로 오른 땅을 팔면, 양도세는 최대 3억2400만원밖에 안 된다.
‘자경 확인서’ 한 장으로 2억7000만원의 세금을 아낄 수 있는 셈이다. 부재지주들이 자경 확인서에 집착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가진 자들의 비겁하고 치졸한 치밀함에 寒氣를 느끼면서 오늘 하루를 시작한다.



참고 자료 출처 : 이코노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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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 세월따라 변하는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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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40이 될 즈음에는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


이 말속에는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질 수 있도록 처신해야 한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또한 인생의 굴곡을 살면서도 긍정적이고 따뜻한 마음을 유지하고 올바른 길이 아니면 내딛지 않도록 신중해야 한다는 가르침도 함께 들어 있다.


지금 당신은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질 수 있는가????
솔직히 이 글을 적고 있는 나 역시 자신 없다.


우연히 뉴스를 보면서
'어! 저 사람이 인상이 많이 변했어....예전에는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라고 생각하곤 했다.


과연 '저 사람'이 누굴까?????
바로 아나운서에서 국회의원 혹은 정치인으로 변신한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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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이 세상에서 가장 평화스러운 얼굴이 바로 아기의 얼굴이라고 한다. 하지만 살아가면서 우리의 얼굴은 서서히 어둠과 불안의 기운이 얼굴에 스며들어 버린다.

그렇다고 나이가 들수록 다들 똑같이 어둠과 불안의 기운이 스며드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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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스러움과 함께 숭고한 신념이 풍기는 김구 선생



어떻게 하면 아기일 때의 해맑은 모습을 간직할 수 있을까?


1. 근심과 탐욕에 물들기 쉬운 직업을 피한다?


사업가, 정치인. 이들은 남을 밣고 일어서야 하는 존재들일까?. 그렇지 않다. 사업가는 기업경영의 궁극적인 사명을 깨닫는다면 근심과 탐욕의 유혹을 멀리하면서도 성공할 수 있다. 정치인들은 정치가로서 국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질서가 유지되도록 본분을 다 한다면 될 것이다.

즉 근심과 탐욕의 유혹에 노출될 경우의 수가 많다고 하더라도, 개인적 적성에 따라 피할 수 없다면 올바른 길을 벗어나지 않기 위해서 자신을 반성하고 성찰하면 될 것이다.



2. 종교 생활을 해 본다?


어차피 인생은 배우고 익히는 과정의 연속이다. 그리고 인간은 고독하고 익숙하지 않은 것들에 두려움을 느끼는 동물이다. 종교의 가르침을 배우면서 홀로 고독하지 않을 수 있는 존재가 되기 위해서 종교 생활을 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단, 개인의 탐욕과 종교 집단의 탐욕을 충족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종교를 악용해서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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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청수가 물러날 수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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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화장을 하였네..잘못한 게 많아서 메이크업으로 분위기를 바꿀려는 의도가 보인다.



" 그 사람을 퇴진시키라고?....난 그렇게 할 수 없어.
다른 사람은 몰라도 청수는 안된다고.

한미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 집회를 막아내는 데 가장 크게 고생한 사람은 청수란 말이야.
그 때 청수가 두려움을 무릅쓰고 기특하게 잘 방어했어.
지금은 누가 미국 쇠고기 때문에 뭐라하는 사람 별로 없잖아.

이번에도 요 시기만 넘기면 청수를 퇴진하라는 이야기도 사라진다고.
불교계에서 자꾸 바람잡고 있는데. 별거 아니다. 알것냐..

얘! 만수야! 너도 힘내서 참고 기다려라.
여기서 흔들리면 안되는거여. 우리에게는 십자가가 있잖아.
나와 만수랑 청수는 끝까지 갈 사람이야. 천국으로"




다음 까페 춘향골배 에서 퍼온글 :

   1. 일본인이 아니다.

   2. 대통령이 아니다.

   3. 임기가 2년 뿐이다.

   4. 국회의원 형이 없다.

   5. BBK와 관련이 없다.

   6. 매국발언하지 않는다.

   7. 가끔 여당을 찾아간다.

   8. 나경원이랑 친하지 않다.

   9. TV에 자주 나오지 않는다.

   10. 자진 퇴진할 용기가 1%는 있다.


  11. 청와대에서 일하지 않는다.

   12.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아니다.

   13. 쥐구멍에 숨어 살지는 않는다.

   14. 떡검을 가지고 놀지는 못한다.

   15. 법관을 가지고 놀지는 못한다.

   16. 태극기를 거꾸로 들지는 않는다.

   17. 수백억 재산을 가지고 있지 않다.

   18. 조중동 신문 중 조선일보만 본다.

   19. 전직대통령을 모욕하지는 않는다.

   20. 정부의 눈먼 돈 사용할 줄 모른다.


  21. 뉴라이트를 만찬에 초청하지 못한다.

   22. 인권탄압 말고는 아무것도 못한다.

   23. 하루에 하나씩 사고 칠 능력은 없다.

   24. 외국 돌아다니며 국가망신 안 시킨다.

   25. 부시만나 쓸개와 간 다 내놓지 못한다.

   26. 촛불 참석자들과 불교계하고만 싸운다.

   27. 연행 마일리지 쌓아도 사용할 때가 없다.

   28. 남의 밥을 넘보지 않고 주는 밥만 먹는다.

   29. 명박이가 시켜도 100분 토론에 나오지 않는다.

   30. 청계천 걸어 다니며 국민에게 희죽거리지 않는다.


  31. 낙하산 공천 못한다.

   32. 방송통신 장악 못한다.

   33. 세제개혁을 하지 못한다.

   34. 공기업 민영화 못한다.

   35. 쇠고기 수입개방 못한다.

   36. 몰입교육 시키지 못한다.

   37. 가축법 개정안에 반대 안한다.

   38. 사이버 모욕죄 만들지 못한다.

   39. 시민집단 소송죄 만들지 못한다.

   40. 한반도 대운하 추진하지 못한다.


  41. 외환위기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

   42. 한미 FTA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

   43. 747거짓말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

   44. 환율 무방비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

   45. 인천공항 팔아도 커미션 못 받는다.

   46. 방위비 부담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

   47. 주택거품방어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

   48. 국회의원 돈 봉투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

   49. KBS사장인선에 대해 왈가왈부 안 한다.

   50. 명박이가 퇴진하라면 퇴진할 마음은 있다.



   어청수도 퇴진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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