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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에 대한 일본의 전략은 '무대뽀 정신'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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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대 뽀  정신

 
'무대뽀'의 어원은 일본어 無鐵砲입니다. '앞뒤 생각 없이 행동하는 모양'이라는 뜻입니다. 여기서 鐵砲는 일본말로 (소)총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無鐵砲란 흔히 하는 말로 "전쟁터에 나가는 군인이 총도 안 가지고 간다"와 비슷한 뜻이지요. 이 일본식 한자어의 발음(むてっぽう)을 외국어(아직은 우리말인 외래어가 아니라 외국어인 줄로 압니다) 표기법에 맞추어 쓰면 아마 '무뎃포'가 될 겁니다. 쇠鐵자의 일본어 발음이 'てつ'(데츠)인데 뒷글자와 연음이 되어서 'てっ'(뎃)으로 바뀐 거지요.

독도를 자기 나라 땅이라고 우기는 일본의 정신 세계를 그대로 반영한 말이 "무대뽀'일 것이다.
위의 설명 내용-'전쟁터에 나가는 군인인 총도 안 가지고 간다'라는 부분을 읽은 후에는, 일본이 독도를 얻기 위해서 현재까지 그들이 실천해온 전략이 아주 치밀하고 지속적이라는 것에 사실 섬뜻함을 느꼈다.

독도를 가지기 위한 일본놈들의 전략은
"무대뽀 정신" + "전 세계를 향한 다방면의 로비 전략" + "막강한 경제력"을 바탕으로한 한국인을 지치게 만드는 심리적인 방법도 포함된 것 이다.

'한국인은 냄비 근성이 있어서(이 표현도 일본놈들이 만들어 낸 것이겠지만 달리 적절한 방법을 찾지 못해서 이용했다) ', 금방 달아 올랐다가 이내 식어버린다는 것을 일본놈들은 잘 알고 있다.

기분 나쁘지만 냉정하게 되씹어 본다면 이내 고개를 끄덕이면서 인정할 수 밖에 없다. 불과 몇 주전만해도 대한민국의 화두는 '한미 쇠고기 재협상을 요구하는 촛불집회'였다. 그런데 지금은 촛불이 다 꺼져버린 것과 같은 상황이다.

한미 쇠고기 협상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유지해야 할 것이다.(이명박 정부가 그렇게도 강경하게 대응했던 이유도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국민들이 무관심할 것이다'라는 예상에 비롯된 것이다.)
이와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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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박에 독도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생각을 거둬야 한다. "

독도 문제에 대한 우리의 대응은 결코 일시적이어서 안 된다. 일본보다 먼저 지쳐서는 안 된다. 단박에 독도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생각을 거둬야 한다. 그렇지 않고서는 일본이 생각한 데로 끌려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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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망진창으로 빠져드는 대한민국...독도는 일본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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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동네북 이냐....

미친소에 국민의 위생권이 빼앗기고,

해외도 아니고 북한 땅으로 여행을 떠난 국민의 목숨도 지키지 못하는 우리나라

이제는 대한민국 국토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신세가 되었다.

모두들 잘하는 짓이다.

왜 가수 김장훈도 독도를 지키기 위해 자비로 뉴욕타임즈에 독도광고를 올리는데....

도대체 세금 쪼옥쪼옥 빨아먹는 놈들은 뭐 하는거야.


자기 당에게 유리한 쪽으로

자신의 안위만 생각하는 당신들아....

이래서야 국민이 당신들을 어떻게 믿고 있겠느냐....


누구의 말씀처럼

능력이 안되면 국민이 가르쳐주는 데로 따라해라. 제발. 뇌송송 구멍탁 그대여.




< 앵커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일본이 결국 사고를 내고 말았습니다. 우리의 강력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중학교 교과서 해설서에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점을 사실상 분명히 했습니다. 교과서 해설서는 일본 정부 차원의 공식 지침이라는 점에서 단순한 망언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입니다.

먼저, 김현철 도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 기자 >
일본 정부는 오늘(14일) 발표한 중학교 사회과목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서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처음으로 명기했습니다.

해설서 문구를 보면, 한·일 두 나라가 독도에 대해 서로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여 북방영토와 마찬가지로 일본의 영토·영역에 관해 이해를 심화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기술했습니다.

일본은 한국과의 관계악화를 우려해 독도가 자신들의 고유 영토라는 직접적인 표현은 자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마치무라/일본 관방장관 : (이런 표현은) 한·일관계를 배려한 것입니다. 양국간의 마찰을 피하기 위한 일본 정부의 의도가 나타난 것입니다.]

그러나 문구 전체를 보면 일본은 분명히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어서, 한·일관계를 고려했다는 주장은 생색내기에 불과합니다.

나아가 한국이 마치 독도를 러시아와 분쟁을 빚고 있는 북방 4개섬처럼 불법 점거하고 있듯이 기술함으로써 단순한 영유권 주장을 넘어서서 반환요구까지 내포하고 있습니다.

학습지도요령 해설서는 교과서는 아니지만 일본 정부의 공식지침이라는 점에서 그 파급효과가 더 큽니다.

일본의 민간 출판사들은 오늘 결정된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기초해서 2012년 교과서를 펴내게 됩니다.

지금은 사회과목 교과서 14개 가운데 4개만 독도관련 내용을 기술하고 있지만 이번 해설서로 인해 앞으론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김현철 h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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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비상 사태라더니 드디어 낙하산 부대를 투입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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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몰입교육, 고소영 내각, 한미 쇠고기 협상
연속 드라마의 시리즈 처럼 대국민의 눈과 귀를 끌어 들이는 마력을 가진 이명박 정부.


어쨋거나 '한 번 해 볼려고 무식하게 덤벼드는' 이명박에게 항상 찬물이 쏟아졌다.
찬물 사례 1. 숭례문 화재 사건
찬물 사례 2. 18대 국회 연설 직전 금강산 관광객 총살 사건


운이 없어서 그런지....한편으로 불쌍하기도 하다.
그런데. 이것만 생각하면 속에서 화가 치밀어 올라서 마음 한 구석의 연민의 감정이 쫘악 없어진다.
한미 쇠고기 협상.
2차에 걸쳐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면서 민심을 거스러는 정책은 하지 않을 거라고 자기 입으로 주절주절 설명하더니. 완전 쇼 였다. 표면적으로는 국민의 동정을 얻으내면서 안으로는 촛불집회를 불법으로 내몰면서 강경진압에 나섰다. 심지어는 국가 비상 사태라고 운운하면서 촛불집회를 무기력하게 만들려고 열불을 내고 있다.



국가 비상 사태에 이명박은 낙하산 부대를 투입하게 된다.

[언론부문]
YTN : 구본홍 사장
한국방송광고공사 : 양휘부 사장
아리랑TV : 정국록 사장

[ 금융부문]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 안택수 전 한나라당 의원(내정)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 정형근 전 한나라당 의원(유력)
KB국민 지주 회장 : 황영기(내정)

과거에 투입된 '낙하산 부대'들과 별반 다를 바 없는 행태다.
자신을 도운 이들에게 주는 선심성 선물과 다름 아니다.

근데 선심성 선물은 자기(2MB) 돈으로 해야지 왜  국민의 세금이 투입되게끔 하느냐?

2MB 당신이 과거의 대통령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그리고 내세울수 있는 뚜렷한 도덕관이 있다면 밝혀봐라. 어느 종교에 편향된 지지 세력 형성에만 열불 올리지 말고.

이러다가 우리 국민들 허파 디비 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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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의 사진 조작 <- 2MB 대선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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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가 미국산 쇠고기를 먹는 사진을 조작(설정)하여 보도했다가 된통을 당했다. 이번 한미 쇠고기 협상의 주도자 2MB는 지난 대선과정에서 선거광고의 설정으로 비판을 받은 전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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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MB의 대선 광고 설정과 중앙일보의 이번 사진 조작 보도가 묘한 기분을 만들어 내면서 이들을 믿어서는 안되겠다는 강한 믿음만 쑤욱 자라고 있다.

중앙일보가 왜 이러한 행위를 했을까라고 물음을 던질 수록 이들간의 묘종의 합의와 음모가 있지 않을까하는 불신이 넘쳐난다.


오마이 뉴스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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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가 연출 사진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중앙일보>는 지난 5일자 신문 9면에서 '미국산 쇠고기 1인분에 1700원'라는 사진을 내보냈다. 이 사진에는 젊은 두 명의 여자 손님이 미국산 쇠고기 판매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두 명의 여자 손님은 <중앙일보> 경제부문 기자와 대학생 인턴기자였다.


'연출 사진'이 게재된 지 3일이 지난 8일 <중앙일보>는 2면 상자기사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밝히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중앙일보>는 '독자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사과문을 통해 "지난 5일 게재한 '미국산 쇠고기 1인분에 1700원'이란 제목의 사진은 연출된 것"이라고 시인했다. 또한 해당 사진에 노출된 인턴기자의 얼굴도 모자이크 처리했다.


<중앙일보>는 8일 사과문을 통해 "사진 설명은 손님들이 미국산 쇠고기를 먹고 있다고 돼 있으나, 사진 속 인물 중 오른쪽 옆모습은 현장취재를 나간 경제부문 기자이며, 왼쪽은 동행했던 본지 대학생 인턴 기자"라고 밝혔다. 이어 "이 인턴은 업무를 시작한 지 이틀 밖에 되지 않았으며 이번 사진에 대해 아무런 책임이 없어 정정기사에서 인턴 기자의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했다"고 덧붙였다.


<중앙일보>는 연출사진을 사용하게 된 경위에 대해 "두 사람은 사진기자와 더불어 4일 오후 5시쯤 서울 양재동에 있는 식당에 도착했다"며 "마감시간 때문에 일단 연출사진을 찍어 전송했고, 6시가 넘으면서 세 테이블이 차 기자가 사진 취재를 요청했으나 당사자들이 모두 사양했다"고 설명했다.


<중앙일보>는 "하지만 손님들이 모두 미국산 쇠고기를 주문했기 때문에 음식점 상황을 독자들에게 전달해야 한다는 판단에서 잘못을 저질렀다"며 "독자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마이뉴스>는 뒤늦게 연출 사진 사과문을 게재한 것에 대해 <중앙일보>쪽의 입장을 들으려 해당 기자와 경제부문 데스크에게 연락을 취했으나 이들과 통화가 연결되지 않았다.

<중앙일보> 연출 사진 게재된 날부터 누리꾼들 의혹 제기 잇달아


<중앙일보>의 뒤늦은 '용기있는' 사과에도 인터넷에서는 누리꾼들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광우병 소'의 위험성을 지적한 MBC 'PD수첩'의 보도에 대해서는 끈질기게 '오역 논란'을 질타하고, 촛불집회를 깍아내리는 보도를 계속해온 <중앙일보> 스스로 미국산 쇠고기 판매 식당 손님 사진을 연출하는 '부도덕한 행동'을 한 탓이다.


또한 이 사진이 <중앙일보>에 게재된 5일부터 '연출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심심찮게 제기됐다.


포털사이트 다음의 '포토즐' 게시판에 5일 해당사진을 올린 누리꾼 '앨버'는 처음 사진 설명을 문제 삼았다. 그는 "사진에 나오는 '서울 양재동의 한 음식점'은 박창규 수입육협회 회장(에이미트 대표)이 프랜차이즈로 하는 음식점 '다미소'"라며 "왜 떳떳하게 밝히지 못하냐"고 비판했다.


그에 이어 다른 누리꾼들은 "여자 둘이서 저렇게 많은 양을 먹는다?"(롱다리), "사진보면 이제 막 고기를 굽기 시작했다. 사진을 찍기 위한 설정이다"(행복하세요), "맛집 같은 곳에서 기사 내려고 사진 찍을 때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뒤로 다른 식탁들이 보이게 촬영하는데 저 사진은 뒤쪽이 벽이다"(건들지마) 등 댓글을 통해 사진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


결국 누리꾼들이 의혹을 제기한 지 3일 만에 <중앙알보>가 연출 사진임을 시인한 것이다. 누리꾼들은 현재 <중앙일보>의 사과문과 해당 사진을 퍼나르며 비판을 멈추지 않고 있다.


누리꾼 '독'은 "인턴기자가 뭐라고 했나 보다. 그러니깐 정정기사에 모자이크 처리되지"라며 연출 사실을 뒤늦게 시인한 <중앙일보>를 비판했고, '날마다 행복해'는 "쟤들도 고소하기 전에 형평성 차원에서 검찰이 수사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검찰의 MBC 수사를 주장하는 <중앙일보>를 비꼬았다.


앞서 <중앙일보>는 지난 2월 14일자 1면에 "중국 후난 지역에 내린 폭설이 얼어붙은 모습"이라며 폭설 사진을 게재했다가 누리꾼들로부터 "지난 2005년 12월에 도깨비뉴스에 게재됐던, 스위스 제네바 인근 레만호에서 촬영된 사진"이라는 지적을 받고 사과문을 게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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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의 위력 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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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쇠고기 협상 결과에 대한 반대 주장으로 집결된 촛불집회가 장기화 되고 있다. 이와 맞물려 누구의 힘으로 형성된 것이지 알 수 없는 촛불반대 세력이 얼굴에 두꺼운 위장을 하고 맞불을 놓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만큼 했으면 다 했다면서 촛불집회 중지에 대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또한 2MB가 대통려이 되지 않았더라도(열린 우리당 대선 후보가 당선되었더라도..), 한미 쇠고기 협상은 어쩔 수 없이 우리나라에게 불리한 입장으로 처리 될 수 밖에 없을 거라는 주장도 곁들인다. 패배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발언이다.


그렇다면, 이명박 대신에 열린 우리당의 대선 후보(정동영)이 당선되었다면, 한미 쇠고기 협상은 어떻게 마무리 되었을까...

아래의 내용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면서 추리적으로 풀어 본 내용임을 밝혀 둔다.

가상 시나리오
1. 2MB정부의 지난 4월 타결된 협상안 그대로 정동영이 미국을 방문하여 부시에게 방미 선물을 하였다.
2. '조중동'은 언제나 처럼 보수 언론매체로서 체질적으로 열린 우리당과 거리를 두고 있다.

정동영 대통령은 2008년 4월 방미 기간동안 졸속적인 한미 쇠고기 협상을 타결하였다.
최선의 타결안이라고 홍보를 하였다. 그러나 국민들 사이에서 서서히 퍼지는 불안감과 정부에 대한 불신이 깊어졌다.


조중동은 일제히 '미국 광우병에 대한 위험성'을 대서특필하고 대정부 공세를 펼친다.
조중동의 기세는 MBC의 PD수첩의 위력보다 월등하여 젊은 세대들(조중동을 멀리하는 세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조중동 신문만 읽고 계시던 보수세력들도 정부에 대한 반대세력으로 집결이 되었다. 국민들은 대대적인 촛불집회에 참가하여 정부에게 재협상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목소리를 모았다. '뉴라이트전국연합' 이니 '국민행동본부'니 등등의 집회반대 세력도 없다.

오로지 재협상 요구의 목소리만 있을 뿐이다.
맞불을 놓을 국민도 없었다.
오로지 촛불로 대항 했다.

국내문제로 언론들이 이렇게 한 마음으로 똘똘 뭉친 적이 있었던가.
한겨레, 경향, 조중동 모두들 광우병에 대한 객관적인 사실을 보도하면서 정부에게 재협상을 해야 하는 논리를 가르쳐 주고 해법을 제시 하였다.

정동영 정부는 완전히 사면초가에 몰리게 되면서 '비상경계령'을 내려보지만 성난 국민의 행동을 저지하기에는 시기를 놓친 것이다.국민들은 행동으로서 청와대와 정부에게 재협상을 요구하고, 언론은 재협상의 대의명분을 충실히 가르쳐 주는 전사역할을 하였다.

........
........

드디어 한미 쇠고기 재협상이 실시되고 대한민국 국민이 요구하는 기준으로 타결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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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이 진정한 언론의 역할을 한다면.....2MB가 대통령이 되었더라도 한미 쇠고기 문제는 가상 시나리오처럼 해결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진정한 언론의 역할을 하지 못하기에....그들의 천적(보수세력이 아닌 자들....열린 우리당...등등)을 이용한 가상 시나리오를 적어 보았다.


참고자료
@ 조선일보가 노무현 대통령 재임 시절  광우병에 대해 쓴 기사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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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정말 잘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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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한미 쇠고기 협상의 졸속 타결에 따라 국민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촉진제는 2개 였을 것이다.
첫째 DAUM의 아고라, 그리고 PD수첩.

DAUM의 아고라는 네티즌이 여러 매체를 통해서 입수한 자료를 시시각각으로 자발적으로 글을 올리고 공유하는 공간을 제공하였다.

그리고 PD수첩은 기획적이고 심도 있게 광우병에 대한 새로운 자료를 국민에게 제공하였다.

이 2개의 매체를 통해서 얻은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국민들이 나누어 가지면서 촛불문화제로 연결되었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드디어 PD수첩이 검찰의 조사를 받게 되었다. 청와대의 요청으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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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사의 이유는 이미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PD수첩의 제작상의 영어 번역의 오류를 꼬투리 삼아서 의도적으로 광우병에 대한 위험을 허위 확대 유포했다는 것이다.

2MB정부의 능력이 '2메가 바이트' 정도밖에 되지 않는 것 알고 있었지만, 정말 너무 심하다.
2MB정부는 한미 쇠고기 협상 할 때, 영어 번역 잘못해서 큰 실수하고서도 검찰 수사 받지 않았다.

내가 알기로는 PD수첩의 영어 번역 문제는 '듣기 문제'를 잘못 풀었고,
2MB정부는 '독해 문제'를 잘못 풀었다.


" 듣기 문제가 독해 문제보다 훨씬 어려운 것 잘 알지 않나.... "



천만번 양보를 하더라도, 정말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 있다.

만일 PD수첩의 방송내용이 정말 허위라면,그리고 미국 쇠고기의 위험성을 과대포장 하였다면,
PD수첩에 소송을 제기해야 할 상대가 누굴일까?


그것은 바로

미국정부, 미국 축산업자들일 것이다.
그런데 그들은 가만히 있다.



정말 미국 쇠고기의 안전이 확실하다면,
그리고 PD수첩이 잘못된 내용을 보도하였다면,

왜 미국 정부와 미국 축산업자들이 가만히 앉아 있는지 모르겠다.
이들은 가만 있는데, 왜 청와대와 정부가 이런 짓을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을 뿐이다.


대한민국의 정부는 미국의 하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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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 전 부총리 "이명박정부 경제팀 한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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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 전 부총리 "현 정부 경제팀은 한 게 업다"

조순 전 경제부총리가 “현 정부 출범 후 100일 지났는데도 경제팀이 무엇을 했는지 아무 것도 찾을 수 없다”며 “현 정부 경제팀은 경제팀이라고 할 것도 없다”고 강력 비판했다.

조순 전 부총리는 30일 CBS라디오 프로그램인 ‘싱싱경제’에 출연해 “747 정책은 경제정책의 청사진도 아니고, 경제정책과 아무 관계도 없다”며 “결국은 방향 제시 없이 세월이 흘러가고 있는 게 가장 큰 문제”라고 말했다.

조순 전 부총리는 또 “달러의 가치가 계속 떨어지는데 우리나라 원화에 대해서만 환율이 올라간 것은 잘못된 정책”이라며 “환율을 올려서 수츨 드라이브를 걸 때가 아니었다, 환율 정책은 처음부터 잘못됐다”고 비판했다.

조순 전 부총리는 특히 “지금 내각이 사표 낸 지 3주가 지났는데, 개각을 한다든지 (유임여부)를 확실히 빨리 알려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순 전 부총리는 그러나 “수출도 잘 되고, 외환보유고가 바닥을 짚은 것도 아니기 때문에 제2의 외환위기가 온다는 것은 현재로서는 크게 걱정할 것이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다만 “경상수지가 계속 적자를 내고, 내수가 부진하고, 고용도 늘지 않고, 증시도 떨어지고, 소비심리도 위축되면, 결국에는 그게 경제 위기를 불러 온다”고 덧붙였다.

조순 부총리는 특히 “하반기 경제는 굉장히 어둡다”며 “지금이라도 경제가 어려워지면 어려워진대로 시인하고, 국민이 그 요인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kh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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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대통령 그만두라? 완전히 버릇을 고쳐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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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시간 무렵에, 개그맨 최양락씨가 진행하는 라디오 모 프로그램을 자주 듣는다.
이 프로그램의 여러가지 내용 중에서 압권은 그야 말로 '3김 퀴즈'일 것이다.
어차피 김종필의 성대모사는 밋밋하고 재미없어 주의 깊게 듣지 않다가, 김영삼과 김대중 전대통령의 성대모사 내용을 듣고 있자면 배꼽 빠지기 직전까지 웃음을 불러 일으킨다.

특히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성대모사 내용을 듣고 있으면, 정말 그 사람과 목소리 뿐만 아니라 그의 생각을 잘 표현하고 있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맞아. 정말 YS도 실제로 이렇게 말할 것 같은데..'라는 생각말이다.
YS는 가끔씩 언론에 나타나, 정치적 상황과 시국에 대해서 전직 대통령으로서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훈수'를 던진다.

그런데, 장기판의 '훈수꾼'들에게도 수준이 있다.
흐름을 꿰뚫어 보는 안목으로 훈수를 두는 사람이 있는 반면, 어떤이는 오히려 정신집중에 방해를 일으키는 쓸데없는(YS 특유의 발음 '씰떼없는') 소리만 나열하는 사람이 있다.


여하튼 실제의 YS가 하는 말을 듣고 있자면
'이런 말들은 YS아니면 불가능한 말들이야!  역시 YS답다'라는 감탄(?)을 하게 된다.

2메가바이트 보다 더 못한 YS식 훈수. 난 YS를 생각하면 코메디가 떠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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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전 대통령은 오늘 오전 신임 인사차 상도동 자택을 찾은 청와대 정정길 대통령실장과 맹형규 정무수석을 만나 최근 촛불시위 양상이 무법천지, 무정부 상태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 전 대통령은 질서를 유지하는 것이 대통령의 제일 중요한 책무라며 현재처럼 무력하게 하는 것은 책임을 다한 게 아니며 너무 긴 시간을 허송세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의 5년 임기는 헌법에 의해 보장돼 있는데, '그만두라'는게 말이 되느냐""완전히 버릇을 고쳐야 한다" 고 정부의 강경 대응을 주문했다.

동시에 김 전 대통령은 지난 1996년 한총련 사태를 떠올리며 "그때 경찰을 동원해 강력히 소탕하다시피 해 사실상 한총련이 없어졌다"고 소개한 뒤 "내 임기가 끝나고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이 똑같은 짓을 했지만 경찰이 완전히 무력하게 됐다"고 두 전직 대통령에게 화살을 돌렸다.

김 전 대통령은 "나 때만 해도 규율이 섰는데, 김대중, 노무현 두 대통령 시절에 완전히 무력해졌고, 그게 지금 그대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부 digit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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