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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블로거 뉴스에서 삭제된 PD수첩 내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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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지도 않은 내용 + 일반 언론에서 벌써 인터넷으로 전송한 내용들인데...왜 나의 포스트를 삭제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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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할 일 없는 사람들이네.
이 참에 이제 본 PD수첩 내용들 중에서 가장 기억 나는 내용이다.

미국 쇠고기를 해외에 수출하는 미국업체(회사 이름 정확히 기억안남 : 크릭...)가 있다. 다른 나라 회사들이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우려 때문에 수입을 꺼리는 문제를 겪게 된다.

그래서 크릭..라는 회사는 수입 업체로부터 신뢰성을 얻기 위하여 자기네들이 수출하는 모든 쇠고기에 대한 광우병 검사 실시를 추진할려고 했다.

그런데 미국 정부를 이를 강력하게 반대하였단다. 왜 미국 정부가 반대했을까?

크릭...회사 생산담당 부사장 왈 : 우리가 이렇게 하면 하나의 전례가 되어 모든 나라의 수입업체들도 쇠고기에 대한 전수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는 점이 미국정부에게 부담이 되었을 것이다.

PD수첩 담당자 질문 : 그럼 정치적 고려가 있었다는 것인가요?
크릭...회사 생산담당 부사장 왈 : (난처하다는 듯이)그건 아무도 모르죠.....

그러면서 크릭...은 미국정부가 광우병검사를 못하게 하는데 대해서 소송을 제기한 상태라 한다.

미 정부의 또라이짓 같은 행동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
미국인들도 먹기를 꺼려하는 30개월 월령의 쇠고기를 머젓이 우리나라에 유통시킬려는 한국 정부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

물건을 사겠다는 사람의 힘은 온데 간데 없는 우리 나라 정부의 행동을 보면 몰라도 너무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2mb는 이번 광우병 사태를 계기로 해서 국민들이 얼마나 식생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줄 알게 되었다"고 이야기 했단다. 이제 알았냐?. 으응 많이 늦었구나...그럼 다른 모르는 것은 없냐? 이 참에 다 가르쳐 주께.


'PD수첩', 정부 소송 표명에도 더 신랄한 후속 보도 '핵폭풍'



 

[마이데일리 = 고홍주 기자] "우리 정부조차 믿지 못할 상황을 만들어놓고 미국을 믿으라고 하면 어떻게 따를 수가 있겠습니까. 지금이라도 정부는 국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파악해서 미봉책이 아닌 근본적인 해결책을 내놔야 할 것입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두고 논쟁에 불을 지폈던 MBC의 'PD수첩'이 한층 신랄한 후속 보도로 '핵폭풍'을 예고하고 나섰다.

지난 4월29일 MBC 'PD수첩' 769회 '긴급취재-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 편이 방송된 이후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과 정부의 협상 과정을 둘러싼 논쟁이 가열됐던 가운데 'PD수첩'은 13일 방송을 통해 미국 쇠고기가 안전하다는 정부의 불분명한 표명에 직격탄을 날리는 후속 보도를 내보냈다.

이날 방송분은 전국민의 눈이 미국산 쇠고기 문제에 쏠려 있고 청와대가 'PD수첩'에 대한 정부의 민형사상 소송 방침을 표명한 터라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됐었다.

이 가운데 'PD수첩'은 이번 협상에서 타결된 ▲30개월 이상된 소의 안정성문제, ▲우리의 검역시스템의 실태, 그리고 정부의 협상근거로 삼고 있는▲국제수역사무국(OIE)의 조명에 근간해 다시 한 번 국민의 알 권리를 강조했다.

◇ 정말 30개월 이상의 소도 안전한가

먼저 'PD수첩'은 이번 협상에서 가장 문제가 됐던 '특정위험물질(SRM) 7가지 부위를 제거한 30개월 이상의 뼈를 포함한 쇠고기'를 수입하기로 한 안정성 부분에 대해 의혹을 제시했다.

협상 전까지 30개월 이하로 연령을 제한해왔던 건 광우병의 99%가 30개월 이상 된 늙은 소에게 발생했기 때문이다. 미국 쇠고기의 안전성이 우려되는 것은 교차오염의 가능성이 있는 동물성 사료를 여전히 사용하고 있는 미국의 사료정책 때문이다.

이 상황에서 사료 정책 강화 공포 약속만 받고 30개월 이상의 쇠고기를 수입하기로 한 정부는 그 역시 안전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강화된 사료 조치의 내용조차 당초 내용과는 달랐다.

그렇다면 자국산 쇠고기를 밥상 위에 올리는 미국의 소비자들은 얼마나 있을까. 'PD수첩'에서 당국 관계자들을 취재한 결과 미국산 쇠고기를 반기는 이는 단 한 명도 없었다. 이들은 오히려 구체적인 자료를 제시하며 광우병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 우리의 검역 시스템, 위험을 막을 수 있나

'PD수첩'에서 광우병 후속 보도를 통해 파헤친 검역 시스템과 수입 기준도 충격이었다.

국내에는 소의 월령을 확인할 방법이 전무할 뿐 아니라 미국 역시 불안정한 검역 환경으로 광우병의 위험을 안고 있었던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30개월 이하의 뼈 없는 살코기만을 수입하고 있다. 따라서 광우병 위험성이 있는 등뼈가 발견되면 미국에 반환했지만 이 협상이 유효할 때에는 그럴 방법조차 없다.

그럼에도 이상길 농림수산식품부 축산정책단장은 "우리가 30개월 이상, 이하의 기준이 확인이 안되니까 미국을 믿는거다. 미국을 못 믿으면 아무것도 못한다"는 발언을 내놨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소 전체의 20%만 이력추적이 가능하고 치아감별법으로 월령확인을 한다. 심지어 이마저도 15% 이상의 오류는 생기게 된다.

국내 검역 시스템은 미비하기 짝이 없었다. 정부는 월령확인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국내 검역 시스템을 대신해 미국만을 믿으라고 강요하고 있다.

◇ 정부의 협상 근거 OIE, 다른 나라는?

'PD수첩'에서는 우리와 같은 시기 쇠고기 시장 개방 압박을 받아온 일본 및 아시아의 다른 국가들이 어떤 수입 조건을 고수하고 있는지 그 구체적인 자료를 제시하기도 했다.

같은 처지에도 훨씬 엄격한 광우병 검역 체제를 거치고 있는 일본과 직격 비교함으로써 이번 논란에 대해 국제기구인 OIE의 기준을 따랐다고 근거를 댄 정부의 표명에 일격을 가한 셈이다.

일본은 미국의 쇠고기 수출국 중 가장 엄격한 수입 조건을 견지해오고 있다. 22개월 된 소가 일본에서 광우병에 걸린 적이 있다는 근거로 특정위험물질(SRM)을 전부 제거한 20개월 이하의 쇠고기만 수입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은 일본이 광우병 수입 위생 조건을 완화해 OIE 기준대로 30개월 이상의 쇠고기도 수입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당국 전문가는 "절대 그럴 일이 없을 것이다. 소의 월령제한과 SRM 제거는 반드시 유지될 것이다. 그 두가지가 안정성의 버팀목이기 때문이다"고 했다.

광우병이 발생한 다음의 수입중단은 이미 늦은 것이라는 것이 이 관계자가 강조한 대목이다. 그는 "예를 들어 미국은 식중독으로 연간 수백명이 죽는데 그것에 비하면 광우병은 문제될 것이 없다는 것이 미국의 논리다. 일본은 그것을 인정할 수 없다. 한 명이라도 싫다. 한 명이 죽는다고 해도 그건 말도 안되는 얘기"라고 못 박았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해 후속편을 보도한 'PD수첩'. 사진= MBC 화면캡처]

고홍주 기자 cool@mydaily.co.kr


'PD수첩', 광우병 2차 보도…허술한 韓-美 검역 시스템 고발!
[마이데일리 = 김미영 기자] “미국만 믿으라고? 韓-美 검역 시스템 허술!”

미국산 쇠고기 수입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지난 4월 29일 광우병의 위험성에 대해 선보도해 사회적 영향력을 행사했던 MBC ‘PD수첩’이 13일 광우병 후속 보도를 통해 검역 시스템과 수입 기준에 대해 파헤쳤다.

그 중에서도 미국 및 국내의 미흡한 검역 시스템 점검은 충격을 안겨줬다. 국내에는 월령을 확인할 방법이 전혀 없고 미국 역시 불안정한 검역 환경으로 광우병의 위험을 안고 있었다.

현재 우리나라는 30개월 이하의 뼈 없는 살코기만을 수입하고 있다. 따라서 광우병 위험성이 있는 등뼈가 발견되면 미국에 반환했지만 이 협상이 유효할 때에는 그럴 방법조차 없다.

이상길 농림수산식품부 축산정책단장은 “우리가 30개월 이상, 이하의 기준이 확인이 안되니까 미국을 믿는거다. 미국을 못 믿으면 아무것도 못한다”며 무책임한 발언을 내놨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소 전체의 20%만 이력추적이 가능하고 치아감별법으로 월령확인을 한다. 심지어 이마저도 15% 이상의 오류는 생기게 된다.

또한 현재 미국 농무부 검사원의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박상표 국민건강을 위한 수의사연대 정책국장은 “미국 도축장의 작업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정확한 월령확인은 도저히 불가능하다”며 미국의 검역시스템에 이의를 제기했다.

얼마 전 미국의 한 단체에서 공개한 미국 목장의 동영상에서는 문제 있는 소들이 방치돼 있었다. 광우병으로 의심되는 소들이 여기저기 쓰러져 있었다. 그러나 이 소중 일부는 식품 공장으로 납품이 됐다. 미국 축산업의 충격적인 단면이 그대로 나타났다.

또 지난 4월에는 미국에서는 광우병 특정 위험물질(SRM)이 섞인 소머리가 유통돼 대량 리콜 사태가 일어나기도 했다.

국내 검역 시스템은 미비하기 짝이 없었다. 정부는 월령확인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국내 검역 시스템을 대신해 미국만을 믿으라고 강요하고 있다. 과연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미국 도축업자들에게 일임하는 것이 과연 안전한 일인가.

이번 ‘PD수첩’의 광우병 2차 보도는 광우병 논란에 또 다른 화두를 던졌다. 사실적 조사와 과학적 증거, 과거 경험 등을 탕으로 광우병의 구체적인 면을 파헤친 ‘PD수첩’은 시청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시청자들은 “진실된 목소리를 계속 내달라” “앞으로도 계속 국민의 편에서 국민의 언론이 돼달라”며 'PD수첩'을 응원했다.

또 부조리한 현실에 대해 개탄하는 시청자들의 의견이 게시판에 속속 개진되고 있다. 이들은 “무책임한 정부에 대해 화가 난다” “국민을 생각하는 정부가 되길 바란다” “지금이라도 재협상을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국과 미국의 허술한 광우병 검역 시스템을 고발한 ‘PD수첩’. 사진 = MBC 화면캡처]

김미영 기자 grandmy@mydaily.co.kr

美 쇠고기 수입에 대처하는 韓-日 자세‥'PD수첩' 충격 비교
[마이데일리 = 고홍주 기자] "광우병이 발생한 다음의 수입중단은 이미 늦은겁니다."

"일본은 미국이 요구한 기준을 인정할 수 없다. 한 명이라도 싫다. 한 명이 죽는다고 해도 그건 말도 안되는 얘기입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 정책에 대한 정부의 입장 표명을 두고 논쟁이 식을 줄 모르는 가운데 MBC 'PD수첩'에서 비슷한 처지에도 판이하게 다른 한일 양국의 체제를 직격 비교해 후폭풍이 예상되고 있다.

MBC 'PD수첩'은 13일 '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 후속편을 통해 우리와 같은 시기 쇠고기 시장 개방 압박을 받아온 일본 및 아시아의 다른 국가들이 어떤 수입 조건을 고수하고 있는지 그 구체적인 자료를 제시했다.

같은 처지에도 훨씬 엄격한 광우병 검역 시스템을 거치고 있는 일본과 직격 비교함으로써 이번 논란에 대해 국제기구인 OIE의 기준을 따랐다고 근거를 댄 정부의 표명에 일격을 가한 셈이다.

'PD수첩'에서 만나본 일본 당국자들은 이번 한미 협정을 예의주시했다고 했다. 일본 농림수산성 동물위생과의 한 관계자는 "매우 신속한 타결이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단 미국소의 광우병 위험도에 대해 어떤 판단을 했을까 하는 의문이 들기는 한다"고 소견을 전했다.

일본은 미국의 쇠고기 수출국 중 가장 엄격한 수입 조건을 견지해오고 있다. 22개월 된 소가 일본에서 광우병에 걸린 적이 있다는 근거로 특정위험물질(SRM)을 전부 제거한 20개월 이하의 쇠고기만 수입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은 일본이 광우병 수입 위생 조건을 완화해 OIE 기준대로 30개월 이상의 쇠고기도 수입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일본이 OIE 기준을 받아들일 것이냐는 질문에 농림수산성 관계자는 "물론 OIE는 국제기준이며 일본 역시 OIE 가맹국이기 때문에 그 기준이 '스탠다드'라는 건 인정한다"면서도 "다만 국제기준이 그대로 일본에 적용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수입 위생 조건을 변경할 것인지 여부는 정부가 아닌 과학자들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식품안전위원회가 판단하게 된다.

하지만 당국 전문가는 "절대 그럴 일이 없을 것이다. 소의 월령제한과 SRM 제거는 반드시 유지될 것이다. 그 두가지가 안정성의 버팀목이기 때문이다"고 했다.

광우병이 발생한 다음의 수입중단은 이미 늦은 것이라는 것이 이 관계자가 강조한 대목이다. 그는 "예를 들어 미국은 식중독으로 연간 수백명이 죽는데 그것에 비하면 광우병은 문제될 것이 없다는 것이 미국의 논리다. 일본은 그것을 인정할 수 없다. 한 명이라도 싫다. 한 명이 죽는다고 해도 그건 말도 안되는 얘기"라고 못 박았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두고 일본의 체제를 가감없이 공개한 'PD수첩'. 사진= MBC 화면캡처]

고홍주 기자 coo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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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에 대한 PD수첩 2차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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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정부 소송 표명에도 더 신랄한 후속 보도 '핵폭풍'


 

[마이데일리 = 고홍주 기자] "우리 정부조차 믿지 못할 상황을 만들어놓고 미국을 믿으라고 하면 어떻게 따를 수가 있겠습니까. 지금이라도 정부는 국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파악해서 미봉책이 아닌 근본적인 해결책을 내놔야 할 것입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두고 논쟁에 불을 지폈던 MBC의 'PD수첩'이 한층 신랄한 후속 보도로 '핵폭풍'을 예고하고 나섰다.

지난 4월29일 MBC 'PD수첩' 769회 '긴급취재-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 편이 방송된 이후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과 정부의 협상 과정을 둘러싼 논쟁이 가열됐던 가운데 'PD수첩'은 13일 방송을 통해 미국 쇠고기가 안전하다는 정부의 불분명한 표명에 직격탄을 날리는 후속 보도를 내보냈다.

이날 방송분은 전국민의 눈이 미국산 쇠고기 문제에 쏠려 있고 청와대가 'PD수첩'에 대한 정부의 민형사상 소송 방침을 표명한 터라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됐었다.

이 가운데 'PD수첩'은 이번 협상에서 타결된 ▲30개월 이상된 소의 안정성문제, ▲우리의 검역시스템의 실태, 그리고 정부의 협상근거로 삼고 있는▲국제수역사무국(OIE)의 조명에 근간해 다시 한 번 국민의 알 권리를 강조했다.

◇ 정말 30개월 이상의 소도 안전한가

먼저 'PD수첩'은 이번 협상에서 가장 문제가 됐던 '특정위험물질(SRM) 7가지 부위를 제거한 30개월 이상의 뼈를 포함한 쇠고기'를 수입하기로 한 안정성 부분에 대해 의혹을 제시했다.

협상 전까지 30개월 이하로 연령을 제한해왔던 건 광우병의 99%가 30개월 이상 된 늙은 소에게 발생했기 때문이다. 미국 쇠고기의 안전성이 우려되는 것은 교차오염의 가능성이 있는 동물성 사료를 여전히 사용하고 있는 미국의 사료정책 때문이다.

이 상황에서 사료 정책 강화 공포 약속만 받고 30개월 이상의 쇠고기를 수입하기로 한 정부는 그 역시 안전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강화된 사료 조치의 내용조차 당초 내용과는 달랐다.

그렇다면 자국산 쇠고기를 밥상 위에 올리는 미국의 소비자들은 얼마나 있을까. 'PD수첩'에서 당국 관계자들을 취재한 결과 미국산 쇠고기를 반기는 이는 단 한 명도 없었다. 이들은 오히려 구체적인 자료를 제시하며 광우병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 우리의 검역 시스템, 위험을 막을 수 있나

'PD수첩'에서 광우병 후속 보도를 통해 파헤친 검역 시스템과 수입 기준도 충격이었다.

국내에는 소의 월령을 확인할 방법이 전무할 뿐 아니라 미국 역시 불안정한 검역 환경으로 광우병의 위험을 안고 있었던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30개월 이하의 뼈 없는 살코기만을 수입하고 있다. 따라서 광우병 위험성이 있는 등뼈가 발견되면 미국에 반환했지만 이 협상이 유효할 때에는 그럴 방법조차 없다.

그럼에도 이상길 농림수산식품부 축산정책단장은 "우리가 30개월 이상, 이하의 기준이 확인이 안되니까 미국을 믿는거다. 미국을 못 믿으면 아무것도 못한다"는 발언을 내놨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소 전체의 20%만 이력추적이 가능하고 치아감별법으로 월령확인을 한다. 심지어 이마저도 15% 이상의 오류는 생기게 된다.

국내 검역 시스템은 미비하기 짝이 없었다. 정부는 월령확인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국내 검역 시스템을 대신해 미국만을 믿으라고 강요하고 있다.

◇ 정부의 협상 근거 OIE, 다른 나라는?

'PD수첩'에서는 우리와 같은 시기 쇠고기 시장 개방 압박을 받아온 일본 및 아시아의 다른 국가들이 어떤 수입 조건을 고수하고 있는지 그 구체적인 자료를 제시하기도 했다.

같은 처지에도 훨씬 엄격한 광우병 검역 체제를 거치고 있는 일본과 직격 비교함으로써 이번 논란에 대해 국제기구인 OIE의 기준을 따랐다고 근거를 댄 정부의 표명에 일격을 가한 셈이다.

일본은 미국의 쇠고기 수출국 중 가장 엄격한 수입 조건을 견지해오고 있다. 22개월 된 소가 일본에서 광우병에 걸린 적이 있다는 근거로 특정위험물질(SRM)을 전부 제거한 20개월 이하의 쇠고기만 수입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은 일본이 광우병 수입 위생 조건을 완화해 OIE 기준대로 30개월 이상의 쇠고기도 수입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당국 전문가는 "절대 그럴 일이 없을 것이다. 소의 월령제한과 SRM 제거는 반드시 유지될 것이다. 그 두가지가 안정성의 버팀목이기 때문이다"고 했다.

광우병이 발생한 다음의 수입중단은 이미 늦은 것이라는 것이 이 관계자가 강조한 대목이다. 그는 "예를 들어 미국은 식중독으로 연간 수백명이 죽는데 그것에 비하면 광우병은 문제될 것이 없다는 것이 미국의 논리다. 일본은 그것을 인정할 수 없다. 한 명이라도 싫다. 한 명이 죽는다고 해도 그건 말도 안되는 얘기"라고 못 박았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해 후속편을 보도한 'PD수첩'. 사진= MBC 화면캡처]

고홍주 기자 cool@mydaily.co.kr


'PD수첩', 광우병 2차 보도…허술한 韓-美 검역 시스템 고발!
[마이데일리 = 김미영 기자] “미국만 믿으라고? 韓-美 검역 시스템 허술!”

미국산 쇠고기 수입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지난 4월 29일 광우병의 위험성에 대해 선보도해 사회적 영향력을 행사했던 MBC ‘PD수첩’이 13일 광우병 후속 보도를 통해 검역 시스템과 수입 기준에 대해 파헤쳤다.

그 중에서도 미국 및 국내의 미흡한 검역 시스템 점검은 충격을 안겨줬다. 국내에는 월령을 확인할 방법이 전혀 없고 미국 역시 불안정한 검역 환경으로 광우병의 위험을 안고 있었다.

현재 우리나라는 30개월 이하의 뼈 없는 살코기만을 수입하고 있다. 따라서 광우병 위험성이 있는 등뼈가 발견되면 미국에 반환했지만 이 협상이 유효할 때에는 그럴 방법조차 없다.

이상길 농림수산식품부 축산정책단장은 “우리가 30개월 이상, 이하의 기준이 확인이 안되니까 미국을 믿는거다. 미국을 못 믿으면 아무것도 못한다”며 무책임한 발언을 내놨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소 전체의 20%만 이력추적이 가능하고 치아감별법으로 월령확인을 한다. 심지어 이마저도 15% 이상의 오류는 생기게 된다.

또한 현재 미국 농무부 검사원의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박상표 국민건강을 위한 수의사연대 정책국장은 “미국 도축장의 작업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정확한 월령확인은 도저히 불가능하다”며 미국의 검역시스템에 이의를 제기했다.

얼마 전 미국의 한 단체에서 공개한 미국 목장의 동영상에서는 문제 있는 소들이 방치돼 있었다. 광우병으로 의심되는 소들이 여기저기 쓰러져 있었다. 그러나 이 소중 일부는 식품 공장으로 납품이 됐다. 미국 축산업의 충격적인 단면이 그대로 나타났다.

또 지난 4월에는 미국에서는 광우병 특정 위험물질(SRM)이 섞인 소머리가 유통돼 대량 리콜 사태가 일어나기도 했다.

국내 검역 시스템은 미비하기 짝이 없었다. 정부는 월령확인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국내 검역 시스템을 대신해 미국만을 믿으라고 강요하고 있다. 과연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미국 도축업자들에게 일임하는 것이 과연 안전한 일인가.

이번 ‘PD수첩’의 광우병 2차 보도는 광우병 논란에 또 다른 화두를 던졌다. 사실적 조사와 과학적 증거, 과거 경험 등을 탕으로 광우병의 구체적인 면을 파헤친 ‘PD수첩’은 시청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시청자들은 “진실된 목소리를 계속 내달라” “앞으로도 계속 국민의 편에서 국민의 언론이 돼달라”며 'PD수첩'을 응원했다.

또 부조리한 현실에 대해 개탄하는 시청자들의 의견이 게시판에 속속 개진되고 있다. 이들은 “무책임한 정부에 대해 화가 난다” “국민을 생각하는 정부가 되길 바란다” “지금이라도 재협상을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국과 미국의 허술한 광우병 검역 시스템을 고발한 ‘PD수첩’. 사진 = MBC 화면캡처]

김미영 기자 grandmy@mydaily.co.kr

美 쇠고기 수입에 대처하는 韓-日 자세‥'PD수첩' 충격 비교
[마이데일리 = 고홍주 기자] "광우병이 발생한 다음의 수입중단은 이미 늦은겁니다."

"일본은 미국이 요구한 기준을 인정할 수 없다. 한 명이라도 싫다. 한 명이 죽는다고 해도 그건 말도 안되는 얘기입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 정책에 대한 정부의 입장 표명을 두고 논쟁이 식을 줄 모르는 가운데 MBC 'PD수첩'에서 비슷한 처지에도 판이하게 다른 한일 양국의 체제를 직격 비교해 후폭풍이 예상되고 있다.

MBC 'PD수첩'은 13일 '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 후속편을 통해 우리와 같은 시기 쇠고기 시장 개방 압박을 받아온 일본 및 아시아의 다른 국가들이 어떤 수입 조건을 고수하고 있는지 그 구체적인 자료를 제시했다.

같은 처지에도 훨씬 엄격한 광우병 검역 시스템을 거치고 있는 일본과 직격 비교함으로써 이번 논란에 대해 국제기구인 OIE의 기준을 따랐다고 근거를 댄 정부의 표명에 일격을 가한 셈이다.

'PD수첩'에서 만나본 일본 당국자들은 이번 한미 협정을 예의주시했다고 했다. 일본 농림수산성 동물위생과의 한 관계자는 "매우 신속한 타결이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단 미국소의 광우병 위험도에 대해 어떤 판단을 했을까 하는 의문이 들기는 한다"고 소견을 전했다.

일본은 미국의 쇠고기 수출국 중 가장 엄격한 수입 조건을 견지해오고 있다. 22개월 된 소가 일본에서 광우병에 걸린 적이 있다는 근거로 특정위험물질(SRM)을 전부 제거한 20개월 이하의 쇠고기만 수입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은 일본이 광우병 수입 위생 조건을 완화해 OIE 기준대로 30개월 이상의 쇠고기도 수입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일본이 OIE 기준을 받아들일 것이냐는 질문에 농림수산성 관계자는 "물론 OIE는 국제기준이며 일본 역시 OIE 가맹국이기 때문에 그 기준이 '스탠다드'라는 건 인정한다"면서도 "다만 국제기준이 그대로 일본에 적용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수입 위생 조건을 변경할 것인지 여부는 정부가 아닌 과학자들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식품안전위원회가 판단하게 된다.

하지만 당국 전문가는 "절대 그럴 일이 없을 것이다. 소의 월령제한과 SRM 제거는 반드시 유지될 것이다. 그 두가지가 안정성의 버팀목이기 때문이다"고 했다.

광우병이 발생한 다음의 수입중단은 이미 늦은 것이라는 것이 이 관계자가 강조한 대목이다. 그는 "예를 들어 미국은 식중독으로 연간 수백명이 죽는데 그것에 비하면 광우병은 문제될 것이 없다는 것이 미국의 논리다. 일본은 그것을 인정할 수 없다. 한 명이라도 싫다. 한 명이 죽는다고 해도 그건 말도 안되는 얘기"라고 못 박았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두고 일본의 체제를 가감없이 공개한 'PD수첩'. 사진= MBC 화면캡처]

고홍주 기자 coo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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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소"`문제되면 수입중단' 한국방침 수용-여기서 끝낼 일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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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긴급으로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한국의 검역주권을 미국측이 수용함에 따라서 위험상황일 때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중단할 수 있게 되었다.

진작에 우리정부가 이렇게 업무를 진행했으면 되었을 것을, 지금까지 정부측에서는 괜찮다 괜찮다, 문제없다고 주장했는가. 국민이 촛불을 들고, 시위를 해야만, 인터넷에서 국민의 무서움을 보여줘야만 움직이는가.

그리고 안상수 원내대표가 무익한 쇠고기 논쟁을 그만하자고 했다.
당신이 판단하기에 여기서 그만 두어야 한다고 진정으로 생각하는가?.
아직은 아니다.
국민들은 진실을 알고 있다.
미국과의 FTA를 완전 원점으로 되돌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하기에 처음 시작할 때부터 안전한 방패막을 둘러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다. 30개월 월령 미만의 쇠고기만 수입하도록 해야 한다. 된다하면 20개월 이하 월령의 쇠고기를 수입토록 정부가 재 협상해야 한다.

뭘 잘 했다고 광우병 위험 상황발생시 미국산 쇠고기 수입 중단할 수 있다는 내용을 미국이 수용하자 마자, 쇠고기에 대한 논의는 여기서 마무리하자고 외치고 있는가 말이다.
물건을 사고자 하는 사람이 불안해서 물건을 사지 못하겠다고 선언할 수 있는 권리는 시장경제에 당연히 존재하는 사실이지 않는가. 우리가 얻을 것을 니네들이 초기에 잘못한 것을 복귀시켜 놓았는데 여기서 그만두자니 제 정신인가....

저부 니네들은 협상의 기본원칙도 모르나.
우리 한국이 주장할 수 있는 최대한의 기준을 세워서 협상해야 한다는 것을 말이다.
20개월 월령이하만 수입한다는 방침으로 협상을 해야지 협의 과정에서 양측이 적절한 양보선으로 물러날 여지가 있지 않은가...최종은 30개월 이하의 쇠고기 합의가 이루어지 않겠는가..

이 시점이 미국이 '한국의 수입중단 조치 가능'을 수용했다고 우리 정부가 얼씨구 좋다고 떠들게 되면 추후 협상은 절대 불가능 하다는 사실을 모르는가 보다. 이것이 협상의 기본이다.

정부가 하는 행동을 보면 이렇다.
"(미국에게)저기요. 우리 국민이 이게 안된다고 하는데 이번은 우리 뜻대로 해줘요."
"(미국에게)아 글쎄. 우리 국민이 이것도 또 안된다고 하는데 마지막으로 한 번만더 봐줘요."

빨리 정신차려라.

------------------------------------------------------------------------------
슈워브 `GATT 규정따른 한국 검역주권 보장'
(서울.워싱턴=연합뉴스) 황정욱 기자.김재홍 특파원 = 미국 정부가 12일(현지시간) 한국 내 미국산 쇠고기 안전성 논란과 관련, 광우병 발생시 수입을 중단하겠다는 우리 정부 방침에 대한 수용 입장을 밝혀 `쇠고기 논란'이 새 국면에 진입했다.

발생시 수입을 중단하겠다는 우리 정부 방침에 대한 수용 입장을 밝혀 `쇠고기 논란'이 새 국면에 진입했다.


수전 슈워브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성명을 통해 "한승수 국무총리가 지난 8일 성명을 통해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 `한국 정부는 국민 건강 보호를 정책에서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고 밝혔다"면서 "미국은 한 총리의 성명을 수용하고 지지하며 다른 어떤 것도 요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총리는 지난 8일 대국민담화를 통해 "미국과 다른 나라들과의 협상 과정을 지켜보면서 새로운 상황이 발생할 경우 미국과 체결한 협정의 개정을 요구하겠다"면서 "광우병이 미국에서 발생해 국민 건강이 위험에 처했다고 판단되면 수입 중단 조치를 취할 것이고, 수입되는 모든 쇠고기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며, 즉각 조사단을 미국에 보내 철저히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슈워브 대표는 "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GATT)과 세계무역기구(WTO) 위생검역협정(SPS)에서 각국 정부가 자국 시민의 안전과 식품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주권(검역 주권)을 보호하고 있다"며 검역 주권은 국제 협정에 따라 이미 보장돼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국민 건강과 안전 우려를 매우 심각하게 고려하며 모든 정부는 자국 국민을 건강 및 안전 위협으로부터 보호할 책임이 있다고 믿는다"면서 "GATT 20조 규정에서 요구하는 기준이 충족될 경우 이 규정에 따라 한국이 국민 건강을 보호하는데 필요한 조치를 취할 권리를 보호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은 13일 국무회의에서 "오늘 미국 정부가 한국 국무총리의 담화문 내용을 수용하고 문제가 될 때는 우리가 (쇠고기 수입을) 중단시킬 수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그 문제도 인정했으며 GATT 20조도 인정을 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담화문 내용이 통상 마찰로 시행하기 힘들 것이라고 했지만 미 정부가 수용했기에 잘됐다"면서 "이를 국민에게 알려야 하고 국회에도 내용 자체를 알려달라"고 주문했다.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미국도 수용했기 때문에 광우병이 걸렸을 때는 수입이 중단된다"면서 "더 이상 쇠고기를 갖고 무익한 논쟁을 거둬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치권은 이제 선동을 중단하고, 언론은 차분하게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hjw@yna.co.kr
jae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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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감축,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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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0년전이다. IMF 환란이 우리나라에 발생한 것이.....

IMF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당시에 우리에게 절실히 필요했던 조치는 2가지 였다.

첫째는 대기업을 비롯한 민간조직에 대한 특단의 조치였다.
둘째는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국가 정부 조직의 개편이였다.

부채를 빌려서 문어발 기업확장에만 치중했던 일부 대그룹들 조차도 IMF 위기를 이겨나기 위하여 해체되는 등 소위 말하는 뼈를 깎는 고통을 감내하였다. 이 과정에서 하루 아침에 실직자된 가장이 한둘이 아니었다. 지금 이들은 자영업자로서, 이직을 통하여 경제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어찌 되었던간에 이들은 그 어려움을 견디어 냈다.
100%달성된 것은 아닐지라도 민간경제의 건전성 확보에 이 분들의 눈물과 한이 큰 몫을 담당했었다.
이러한 민간조직의 노력과는 달리 정부 조직은 어떠 했나.....?


대한민국 최고의 이기적인 조직은?

공무원 정원을 감축하겠다는 예전 정부 발표가 있어지만, 도로아미타불 이다.

그 차이점이 무얼까....감히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그것은 조직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자본'에 대한 시각이 차이라는 것이다.
대기업 총수나 중소기업 사장이 IMF 당시 회사 문을 닫은 이유, 가족 같았던 종업원을 해고하게 된 이유가가  기업 유지에 필요한 자본을 적어도 자신의 돈이라 생각했다는 것이다. 더 이상 손해 보기 전에 여기서 문을 닫거나 일부를 해고해야 만 그나마 살아 남을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공무원(자료사진)

정부조직은 무엇으로 운용되나. 바로 세금이다. 그런데 정부를 이끌어 가는 사람들은 세금을 자신의 돈이 아니라 생각했던 것이다. 주인의식이 없었던 것이다. 깊은 샘에서 끊이지 않고 쏟아나는 샘물처럼 세금도 무한정 지속적으로 거둘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래서 이들은 자신들의 조직은 거의 손을 대지 않으면서 기업을 족치고 세금을 올리면서 그들의 입을 연명하였던 것이다.

지금까지 무얼 했나. DJ, 노통 정부 시절에 뭘 했나.
공무원을 감원하자하니 실업율이 더 하락할까 봐 겁나했을 것이고 민심이 자기들과 멀어지는 시점에서 공무원마저 자기들과 멀어질까봐 불안했기 때문에 대대적인 공무원 조직 개편을 하지 못했을 것이다.



국민은 고농축 조직을 원한다.

대다수 국민들이 원하는 것은 무작베기 감원이 아니다. 공무원 수 감원 보다도 일을 제대로 하는 공무원만 남겨 두고, 빈둥노닐고 있는 공무원 찾아내어서 업그레이드 시키고 주어진 과제를 제대로 수행못하는 상황이라면 스스로 옷을 벗는 조직 분위기를 만들라는 것이다. 공무원 조직을 고농축 조직으로 만들라는 것이다.


그리고 적어도 공무원 채용 계획을 수립하기 전에는
10년 이상은 앞을 내다 보고 수립해라. 인구 증감 추세도 좀 살피면서 해라.
그리고 국민들의 여러 고충 중에서 10년 후에는 어떤 부분이 크게 증가할 것 같은지를 분석해서 계획을 수립해라. 지발 좀.......


조류독감이란....

미친 년 널 뛰기 하듯이(여성 비하를 목적으로 하는 표현이 아니라, 기준없이 행동하는 사람을 표현함),
A대통령 혹은 상부조직이 이렇게 하라면 이렇게 쭉쭉 하다가,
B대통령이 저렇게 하라면 저렇게 졸졸 따라가는 닭대가리 같은 조직이 되지 말라는 것이다.

조류독감이 어떤 것인 줄 아는가....
닭대가리 같은 인간이 독감에 걸리면 그게 바로 조류독감이다.



조기출근, 연장근무한다고 수당 받아가지 마라....
대기업을 제외하면 일반 기업의 사무직 종업업에게 조기출근, 연장근무한다고 수당 주는 회사 극히 극히 더물다.
너그가 봉이냐?

대입수능시험도 논술 문제 나오는데, 니네들은 객관식 시험으로 통과한 존재들이니.. 오직하겠나만..
국가계약서의 영문을 제대로 해석하지 못하는 공무원들아....
실력이 없는 조직이면....
검증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도 갖춰야 하는 것 아닌가....
정부가 제대로 영문을 해석했는지 못했는지도 이제는 국민이 알려줘야 하니....


"지자체 일반직 공무원 -> 소방서 인사.예산.장비 업무로 전환
소방서 인사.예산.장비 업무 소방직 공무원 -> 현장 출동 인력으로 전환"

그만 둬라!!!!
공무원 중에서 그나마 그나마 고생하는 분들이 소방직 공무원인데...
그나마 그나마 그나마 자신의 본분을 잘 아는 사람들인데.....

책상머리에 만 앉아서 하품하고 점심 뭐 먹을까 고민만 하다가 집에 가는 일부 지자체 일반직 공무원을 소방서로 보냈다가 물 흐릴까봐 겁나다.
집에서 새는 바가지 바깥에서도 샌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진정 프로의 모습이 아닌가?국민들은 프로다운 공무원을 원한다.


일반 공무원 충원 방안에 소방관들 "반대"

소방서에 소방관이 아닌 일반직 공무원이 근무해도 소방서의 소방 능력이나 효율에 문제는 없는 것일까.

행정안전부
가 곧 발표할 예정인 '소방조직 개편안' 중 일부 내용에 대해 일선 소방관들이 '실효성보다는 폐해가 더 큰 방안'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개편안 중 소방관들이 문제 삼는 내용은 '지방자치단체의 일반직 공무원들을 소방서의 인사·예산·장비 등 업무를 하는 행정직 자리로 보내고, 그 자리에 있던 소방관들을 현장 출동 인력으로 재배치한다'는 것. 개편안을 만든 행안부는 "열악한 '24시간 2교대 근무' 등 소방관 인력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이 같은 방법으로라도 인력을 충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5일 행안부와 소방방재청 , 총리실 , 청와대 홈페이지 등에는 소방관들의 '반대' 글들이 대대적으로 올라왔다.

한 소방관은 행안부 홈페이지에서 "행안부가 지난 1일 지방자치단체 일반직 공무원 정원 1만명 감축 계획을 발표했는데, 그에 따른 잉여인력 해소 창구로 소방서를 활용하겠다는 얘기"라며 "일반직 공무원을 소방서로 배치하려면 소방직으로 전환시켜야 소방서장의 지휘가 먹힐 것"이라고 말했다.

전·현직 소방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소방발전협의회는 성명서에서 "소방서의 행정인력은 대형 재난시 현장에 나가 지휘소 운영요원으로 활동해야 하는 '2차 출동 인력'"이라며 "소방 현장 경험이 없는 일반직 공무원들이 이 일을 맡을 수는 없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행안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감축된 인원으로 충당하는 소방서 행정 요원을 최소 규모로 줄이겠다"고 말했다.

[박중현 기자
jhpark@chosun.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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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광우병 2탄,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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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광우병 2탄, 내용은?

미디어오늘 | 기사입력 2008.05.12 13:28
13일 밤 11시5분…·30개월 이상 소, 검역시스템, OIE에 문제제기

[미디어오늘 김종화 기자 ]
지난달 29일 미국산 쇠고기의 위험성을 고발한 MBC < PD수첩 > (기획 조능희)이 한미 쇠고기 협상 타결 이후 벌어진 안전성과 정부 협상 과정을 둘러싼 논란을 오는 13일 다시 짚는다.

< PD수첩 > 제작진이 이번 광우병 2탄에서 중점적으로 다루는 문제는 세 가지이다.
정말 30개월 이상의 소도 안전한가, 우리의 검역 시스템이 위험을 막을 수 있나, 그리고 정부 협상 근거인 국제수역사무국(OIE)은 어떤 곳인가 등이다.



▲ < PD수첩 > '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 2탄'. ⓒMBC
제작진은 "이번 협상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은 '특정위험물질(SRM) 7가지 부위를 제거한 30개월 이상의 뼈를 포함한 쇠고기'를 수입하기로 한 것"이라며 "더욱이 미국 쇠고기의 안전성이 우려되는 건 교차오염의 가능성이 있는 동물성 사료를 여전히 사용하고 있는 미국의 사료정책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제작진은 또한 "현재 우리의 검역 시스템으로 SRM 부위의 포함 여부와 쇠고기의 월령 확인이 가능한가에 의문을 제기하자, 정부는 '미국을 믿으라'고 한다"며 "전체의 20%만 이력추적이 가능하고, 치아감별법으로 월령 확인을 하는 미국 도축업자들의 양심을 믿어야만 하는 걸까"라고 되묻는다.

제작진은 "정부는 이번 협상에서 국제기구인 OIE의 기준을 따랐다고 그 근거를 대고 있는데 대체 OIE는 어떤 곳일까"라며 "우리와 같은 시기 쇠고기 시장 개방 압박을 받아온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의 다른 국가들은 어떤 수입 조건을 고수하고 있을까"라고 2탄을 예고했다.

< PD수첩 > 771회 '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 2탄' 방송은 오는 13일 밤 11시5분.

Copyrights ⓒ 미디어오늘.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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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짜증난다. 이제는 책대로만 해라.신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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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자신의 했던 행동이나 활자한 글 등이 역으로 자신에게 다시 되돌아 오는 경우를 가끔 볼 수 있다.
과거의 행동은 현재의 모습으로 연관 되어지고, 활자화 되어서 발행된 글은 지은이의 사상과 실천이 서로 일치하는 지를 비교할 수 있는 판단 도구이자 증빙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오늘 우연히 인터넷 검색을 하면서 이명박 대통령의 자서전 '신화는 없다'의 한 구절을 보았다.

성공은 자신이 간직 할 필요가 없다.
성공은 타인들이 기억해 준다.
그러나 실패는 철저하게 자기 자신이 기억해야 한다.
실패를 망각하는 사람은 또 실패한다.

2008년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기 전의 그를 상상하면서 이 한 구절을 읽어 보았다면,
'과연 멋쟁이. 포스가 팍팍!'이라는 생각을 해 봄직 했을 것이다.

그러나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고 난 오늘의 이 구절은 역겨움이 불러 일으킨다.
책 발간 후 그리 길지 않은 시간사이에 그의 가치관이 변해 버린 것인지,
혹은 원래부터 국민을 휴지 조각처럼 생각하는 그런 속류의 사람이 내뱉은 거짓말이었는지,
아니면 아직도 자신의 행동이 국민과 대의를 위한 올바른 판단이었다고 믿는 어리석은 사람이었는지....
분간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신화는 없다'에 나온 한 구절의 글에 댓글을 달아본다.

성공은 자신이 간직 할 필요가 없다.
=> "이것을 아는 사람이 자기 자랑을 그렇게 많이 하십니까?,
'청계천을 살려 놓았다고 수백번 자랑 합니까?"


성공은 타인들이 기억해 준다.
=> 물론 성공은 타인들이 기억해 줍니다. 잊을 수가 없죠.
하지만 이것도 기억하셔야지요. 실패도 타인들이 기억해 줍니다. 당신은 실패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다만 당신만 모를 뿐이죠.


그러나 실패는 철저하게 자기 자신이 기억해야 한다.
=> 맞는 말입니다.
그런데 당신은 자신이 저지른 실패나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 경우를 우리는 보여 주시더군요.

그리고 자신의 실수도 기억해야 합니다.'누가 더렵혀 놓은 것을 자기는 설거지하고 있다'는 핑계를 됩니까. 이왕 설거기 할려면 제대로 하세요.


실패를 망각하는 사람은 또 실패한다.
=>
잘 아시네요. 한 가지 새로운 사실을 알려 드리죠.
자신이 저지른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 것도 실패로 연결됩니다
.
지금의 실수를 인정하고 실패를 피해 가시길 바랍니다.
이제 대통령 하신지 이제 3개월째 입니다. 실수 할 수도 있죠. 용서를 구하시고 다시 시작하세요.

요즘 당신의 심기가 불편하다는 것을 모두들 다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의 잘못된 판단으로 국민들은 생명의 위험을 느끼며 살아 가고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또 하나
더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국민 없는 신화는 없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15년 베스트 셀러 1위"를 기대하며

부디 성공한 대통령이 되어서

'신화는 정말로 없다'라는 제목으로 책을 발간
 
하시길 바랍니다.

그대여!

아직도 신화를 꿈 꾸는가!

그러면 국민을 먼저 무섭게 생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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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책속에서 길을 찾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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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자신의 했던 행동이나 활자한 글 등이 역으로 자신에게 다시 되돌아 오는 경우를 가끔 볼 수 있다.
과거의 행동은 현재의 모습으로 연관 되어지고, 활자화 되어서 발행된 글은 지은이의 사상과 실천이 서로 일치하는 지를 비교할 수 있는 판단 도구이자 증빙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오늘 우연히 인터넷 검색을 하면서 이명박 대통령의 자서전 '신화는 없다'의 한 구절을 보았다.

성공은 자신이 간직 할 필요가 없다.
성공은 타인들이 기억해 준다.
그러나 실패는 철저하게 자기 자신이 기억해야 한다.
실패를 망각하는 사람은 또 실패한다.

2008년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기 전의 그를 상상하면서 이 한 구절을 읽어 보았다면,
'과연 멋쟁이. 포스가 팍팍!'이라는 생각을 해 봄직 했을 것이다.

그러나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고 난 오늘의 이 구절은 역겨움이 불러 일으킨다.
책 발간 후 그리 길지 않은 시간사이에 그의 가치관이 변해 버린 것인지,
혹은 원래부터 국민을 휴지 조각처럼 생각하는 그런 속류의 사람이 내뱉은 거짓말이었는지,
아니면 아직도 자신의 행동이 국민과 대의를 위한 올바른 판단이었다고 믿는 어리석은 사람이었는지....
분간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신화는 없다'에 나온 한 구절의 글에 댓글을 달아본다.

성공은 자신이 간직 할 필요가 없다.
=> "이것을 아는 사람이 자기 자랑을 그렇게 많이 하십니까?,
'청계천을 살려 놓았다고 수백번 자랑 합니까?"


성공은 타인들이 기억해 준다.
=> 물론 성공은 타인들이 기억해 줍니다. 잊을 수가 없죠.
하지만 이것도 기억하셔야지요. 실패도 타인들이 기억해 줍니다. 당신은 실패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다만 당신만 모를 뿐이죠.


그러나 실패는 철저하게 자기 자신이 기억해야 한다.
=> 맞는 말입니다.
그런데 당신은 자신이 저지른 실패나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 경우를 우리는 보여 주시더군요.

그리고 자신의 실수도 기억해야 합니다.'누가 더렵혀 놓은 것을 자기는 설거지하고 있다'는 핑계를 됩니까. 이왕 설거기 할려면 제대로 하세요.


실패를 망각하는 사람은 또 실패한다.
=> 잘 아시네요. 한 가지 새로운 사실을 알려 드리죠.
자신이 저지른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 것도 실패로 연결됩니다
.
지금의 실수를 인정하고 실패를 피해 가시길 바랍니다.
이제 대통령 하신지 이제 3개월째 입니다. 실수 할 수도 있죠. 용서를 구하시고 다시 시작하세요.

요즘 당신의 심기가 불편하다는 것을 모두들 다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의 잘못된 판단으로 국민들은 생명의 위험을 느끼며 살아 가고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또 하나 더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국민 없는 신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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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베스트 셀러 1위"를 기대하며

부디 성공한 대통령이 되어서

'신화는 정말로 없다'라는 제목으로 책을 발간
 
하시길 바랍니다.

그대여!

아직도 신화를 꿈 꾸는가!

그러면 국민을 먼저 무섭게 생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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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대통령 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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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현 대통령은 지난 대선 캠페인 때,
경제 대통령으로 국민에게 국가 경영을 자신에게 맡겨 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CEO형 대통령 이라고 자칭하고 있다.

그리고 오늘 어느 자리에서 자신이 CIO라는 이름을 추가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명박 대통령님

맞습니다.
당신은 CEO형 대통령이 맞습니다.
지난 대선 기간에도 많은 국민들이 경제를 가장 잘 아는 경제 대통령으로 믿고 당신에게 귀중한 한표 한표를 던졌습니다.



그런데 이제와서 보니,
우리 국민이 완전히 속았습니다.
왜냐구요....


여전히 당신은 CEO형 대통령이 맞습니다.
근데 우리는 당신이 말하는 CEO가
CHIEF EXECUTIVE OFFICER(최고경영자)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생각했던 CEO는
CHIEF ECCENTRIC OFFICER(최고별난자) 였더군요.




이명박 대통령님
우리 국민이 완전히 속았죠?
아닌가요?


----------------------------------------------------------------------

사전에서 찾은 단어 풀이

ec·cen·tric, 〔Gk 「중심에서 떨어진의 뜻에서]
1 <사람·행동 등이> 별나는 상궤(常軌)를 벗어난, 괴벽스러운

     an encentric person 괴벽스러운 사람,기인
     boys dressed in ecentric clothing 별난 옷을 입은 소년들

1
괴벽스러운 사람, 별난 사람
2 이상한[묘한,별난] 것[일]



상궤(常軌)

1 언제나 따라야 하는 떳떳하고 올바른 길. ‘바른길’로 순화.
2 일정한 격식이나 형식. ‘틀’로 순화.

예문 검색 결과
(1-1 / 1건)
    
황제의 말은 황당하고 행동도 상궤를 벗어나 있으나 단순히 미치광이로
     여길 수는 없었으니….≪이문열, 황제를 위하여≫



eccentric

If you say that someone is eccentric , you mean that they behave in a strange way, and have habits or opinions that are different from those of most people. ADJ odd He is an eccentric character who likes wearing a beret and dark glasses. British magazines behaviour; character; views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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