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5)
페이스북에서 본 그림 - 나의 소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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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1일 페이스북에서 본 그림 한 장.

이 사진을 올리신 분은 이미 많은 사실을 알고 계셨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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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은 군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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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식사한게 하루 이틀도 아닌데, 지난 일요일 저녁에 문득 '우리 집이 군대다'라는 생각 떠올랐습니다. 페북 친구분은 "최고의 건강 식단"이라 하셨는데..... 식단은 건강식일지 몰라도 식기는 군대식 입니다. 설거지 양도 줄일 수 있고 상차림이 아주 쉬워서 집사람이 자주 요렇게 차려 줍니다.


저는 그저......


군말 없이 먹을 수 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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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타 작성시 고려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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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여름방학이 끝날 무렵에 학교에 제출할 '구강검진'을 위해 집을 나셨습니다. 무료로 치아검사를 해 주는 치과병원을 찾아가야만 했답니다.

무료 치과병원 리스트가 적힌 A4지 2 장을 보는 순간,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런식으로 문서를 만들었을까라는 불만이 불쑥 올랐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병원 나열 순서가 병원이름이 가나다 순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이 경우의 데이타 열거는 병원이름으로 검색할 경우에 편리합니다. 즉 병원이름으로 알고 있으나, 주소를 모르는 경우에 적합하다는 겁니다.

병원이름을 알고 있다면, 대개 병원의 위치도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하기에 아래와 같은 문서 작성형식은 옳지 않은 거라 판단됩니다.


1. 병원이름 가나다 순 문서 X, 동네별 병원리스트 O

저 같은 조건에서는(무료 치과병원이름 모름, 위치 모름 => 현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무료 치과병원을 알고자 함) 병원이름으로 가나다 순으로 작성된 것 보다는 동네별 병원 리스트가 이용하기에 더 편리하다는 것 입니다. 다른 학부모님들도 저와 동일한 조건일 겁니다.


2. 분별력 없는 데이타 = 불필요한 데이타

제가 손에 쥔 병원리스트에는 김해시에 위치한 무료치과병원 현황입니다. 타 시군구 병원은 없다는 것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래 사진에 나와 있는 것처럼, 전부 주소란에 '김해시'라는 단어까지 친절하게(?) 명기해 뒀더군요. 이왕 친절하게 할 거라면, 전화번호란에도 지역번호055까지 명기해야 할 것 아닌가......

어떤 형태의 자료가 되었던 간에, 문서 작성자가 초기에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은 '자료 사용자'의 이용 편리성입니다. 더불어 불필요한 데이타의 유무를 고려하면 금상첨화!


아래의 사진은 제가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방식의 자료 수정 완료본입니다.

수정본수정본

대개 위의 사항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는 조직이 아직도 많습니다. 주로 관료조직이 더 그러하더군요.


본 포스트 작성계기

페이스북하면서 페친의 글을 보고 느낀바가 있어.....


관련글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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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하다 포복절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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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금요일 간만에 영화 한편 '건축학 개론'을 봤습니다.

금요일 조조 관람표를 끊고 입실 전 디지털 알림판 사진을 찍은 후, 이 사진을 저의 페이스북에 올렸습니다.




'콜라, 팝콘 들고 건축학 개론 수업 들어 갑니다'라는 내용과 함께 올렸습니다.

영화 제목이 대학교 강좌명과 같고, 금요일 오전이라는 시간대와 어울리기도 해서 '수업 들어 갑니다'라고 했습니다.


저녁 무렵에 페이스북 친구 분 중 한 분인 'Hong Park'이라는 분을 글을 남겼습니다.

참고로 Hong Park이라는 분은 미국교포이신데, 그곳에서 큰 농장을 경영하고 계시는 분 입니다. 미국의 선진 농법 및 농장비, 농작물에 대해서 매일같이 글을 올려주시고 계십니다.


위의 Hong Park님의 글을 보시면, 콜라와 팝콘을 들고 강의에 출석하는 것으로 판단하신 모양 입니다.

지난 주 금요일은 좋은 영화봐서 좋았고, 가벼운 웃음을 띄게되어 좋은 날이 였답니다.



관련글 보기  

2012/04/27 - 영화 '건축학 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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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 사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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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매년 봄이 되면 고향 과수원의 복숭아, 자두, 사과꽃을 보고 싶어 안달입니다. 하지만 이런 저런 일이 겹치다 보면 때를 맞추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1주 정도 늦게 가면 꽃이 지거나 일찍 가면 아직 꽃이 피기 전이거나 대충 그렇습니다.


올해는 FaceBook 친구의 글을 내용을 보면서, 고향에 복숭아 꽃이 만개했다는 소식을 듣고 억지로 시간을 내어 어제 토요일에 고향을 다녀왔습니다.


고향집 과수원의 복숭아 품종이 늦게 개화하는 특성이 있어 아직 만개하지 않았으나, 자두는 만개하여 황홀한 광경을 누리고 왔습니다.


자두꽃만개한 자두꽃



겨우내 아버님의 부지런하셨던 모습을 연상케하는 가지 전정한 자두 나무 입니다. 올해도 풍성하게 과일이 맺기를 기원 합니다.


복숭아꽃복숭아꽃

나무가지 더문더문 활짝 핀 복숭화 꽃을 찍어 봤습니다. 2~3일 후면 나무마다 만개한 꽃을 뽐낼 것 같습니다.


사과꽃과 감나무꽃은 4월말에서 5월초 사이에 필 것으로 예상되는데, 5월 첫주 정도에 다시 고향에 갈 요량 입니다. 어버이 날도 있기도 하지만, 감나무 어린 잎을 따다 감잎차를 만들어 볼려고 합니다.

관련글 보기  

2010/04/05 - 고향의 봄을 생각나게 하는 그림 한 장



2010/11/20 - 손자가 보낸 편지 한 통의 위력



2008/10/31 - MBC 불만 제로 '공업용 카바이드 홍시'를 보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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