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우연히 아주 재미있는 TV 프로그램을 보았습니다.
MBC 스페셜 '목숨을 걸고 편식하다'라는 방송 이었습니다. 사실 제목만을 보았을 때는 다이어트의 위험을 이야기하는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아니더군요.
암환자들이 어떻게 시련을 이겨내고 있는지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였습니다.
기존 항암치료가 아니라 음식과 자연환경을 통한 극복 이야기였습니다.
주로 채식을 통한 자연요법에 가까웠습니다. 즉 자연식이라는 것이지요.
또한 공기맑은 곳에서 마음을 어떻게 다스리면서 살아가야 암을 극복할 수 있는지를 잘 표현했습니다.
황성수 의사의 약과 현미밥, 채소, 과일 섭취를 통한 건강 유지 이야기와
송학운,김옥경 부부의 채식, 자연식을 통한 치료 이야기
이태근씨의 신장이식수술 후 면역억제제가 아니라 채식, 자연식, 한끼 식사를 통한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저는 여러 대화내용 중에서 이태근씨가 한 말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대충의 의미는 "사과, 채소 등 음식을 섭취치 먹는 것이 아니라 나와 자연이 하나되는 것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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