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3)
창녕 먹거리 - 수구레 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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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초에 다녀왔던 창녕장에서 창녕장에서 가장 유명한 수구레 국밥을 먹고 왔습니다.

예능프로그램 '1박2일'에서 이수근이 방문하여 먹었던 수구레 국밥 입니다.


창녕장에는 몇 군데의 수구레 국밥 식당이 있는데, 유독히 이수근이 방문한 '현대식당' 수구레 국밥집은 많은 사람들이 줄줄을 서서 순서를 기다려야 할 정도 손님이 많았습니다.



대박과 쪽박의 차이는......

'1박2일'이 지나간 자리는 폭풍이 지나간 자리와 맞먹는 것 같습니다. 

같은 메뉴를 팔아도 '1박2일'의 촬영장소가 된 식당은 대박나고, 옆 식당들은 쪽박 신세일 정도이니 말 입니다.


창녕장날 수구레국밥

동남아에서 한국으로 시집오신 분

손님이 직접 밥과 반찬을 챙기는...


손님들이 많은 만큼, 서비스 받을 생각을 말아야 하는 곳 입니다. 종업원이 국을 준비할 동안에, 손님은 밑반찬과 밥을 직접 챙겨야 하는 수고로움이 있는 장소 입니다.



대박이 언제 쪽박신세가 될지......

제 경우는 워낙 국밥을 좋아하니 수구레라는 특수부위를 씹어 먹을 수 있지.....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경우, 고기(?)가 여간 질기지 않습니다.

 호불호(好不好)가 선명한 국밥일 것 같습니다.


수구레 국밥을 먹어 본 결과........

창녕장날 구경 왔으니,

유명식당에서 한 번 먹어 주는 정도로 그쳐야 할 듯 합니다.

선지국에 수구레를 첨가한 국밥일뿐!!!!


관련글 보기  

 - 수구레 국밥의 재료, 수구레의 슬픈 과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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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 김병만 보여준 것 - 키스앤크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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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개콘의 장수프로그램 '달인'에 나오는 김병만 개그맨!
그가 요즘 제 마음을 많이 흔들어 놓습니다.


몇 해전에 여대생(or 여대학원생)이 '달인 김병만'이라는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잘 모르겠습니다.
 


김병만 - 조무래기 중에서 가장 빛나도다

 

2년전인가 개그맨 이수근씨가 뉴욕개미라는 쇼핑몰을 오픈했을 때 약간 비판조로 글을 올렸습니다. 별 노력 없이 결과물을 얻고자하는 사람들을 참으로 못마땅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이수근씨에 대한 반감을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각설하고!

그에 대한 이미지는 단지 '운동 좀 한 웃기는 사람' 정도였습니다만, 키스앤크라이에 그가 보여준  집중력, 근성, 노력 그리고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 속에서 남자인 제가 봐도 "참 멋있는 사람이네"라는 느낌이 듭니다.

비록 키는 작지만 누구보다 위대한 모습을 키스앤크라이에서 보여준 김병만!
그는 세계 피겨의 여제 김연아 선수마저 울려 버린 멋진 사람입니다.
 


이수근이 세치 혀로 남을 웃기기는 한가지 능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김병만은 이수근 능력 + 몸으로 남을 울릴 줄 능력을 가진 사람 입니다.

마지막으로 인간 김병만 어록 하나를 소개합니다.

 

 연습만이 근심을 없애줍니다.!


 김병만 자서전 출간 그의 뜨거운 눈물이 감동적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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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쇼핑몰, 뉴욕개미에 대한 이유없는 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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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발.....마당발......      그러다가 가지랭이 찢어진다. 

어제 블로깅을 하면서 이상한 구글애드센스 광고를 보았습니다(기억이 가물가물..).
'이수근 꽃배달' 이라는 문구가 들어 있는 광고였습니다. 



속으로 '별거 다하는군...'하는 생각이었는데, 오늘은 개그맨 이수근씨의 남성의류 쇼핑몰 '뉴욕개미' 오픈 기사를 접하였습니다.

근원이 일본 속담인지 아니면 한국 속담인지 잘 모르겠지만 '주는 것이 없이 미운 놈'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이 평소 이수근씨를 볼 때마다 저의 머리속에 떠오르는 생각을 대변해 주고 있습니다.


이수근

이수근....이미지 출처 : i시사미디어

평소 이수근의 TV프로그램을 보고 있으면 드는 생각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하나, 날로 먹는 방송을 한다
둘, 궁극적 목적을 '부의 축적'에 두고 사는 삶 같다.
셋, 이것들을 주위사람들이 눈치채지 못하게 교묘히 가장해서 살아간다.

이와 같은 생각은 개인적인 편향적인사고습성과 오해에서 형성된 것일수 있음을 인정합니다.

그러하기에 지금부터 이어질 글의 내용은 단순히 이수근 이라는 한명의 연예인에 국한되어 연결된 것이 아니라 일부 연예인의 부업에 관한 개인적 사견 입니다.

 



문어발식 영역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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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이수근씨 뿐이겠습니까...꽃미남 가수 '이지훈'쇼핑몰....등등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많은 연예인들이 인터넷 쇼핑몰에 관삼을 두고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름만 빌려주는 연예인들도 많다고 합니다.

이들은 자신들이 가진 이름값 덕분에 솔직히 거의 ZERO에 가까운 마케팅비용으로 언론에 기사성 광고 형식으로 노출됩니다. 이름값 뿐만 아니라 앎음알이 인맥을 활용하여 런칭과 더불어 포털에 상위 검색어로 등재되기도 합니다. 

저는 연예인들의 이와 같은 행위를 좋게 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명성에만 의지해서 현재 그들의 직업과는 별 상관없는 분야에 띄어들어 업(業)을 한다는 것이 못마땅하기 때문 입니다. 위의 글의 핵심은 '해당분야에 대한 실력이 아니라, 연예인의 명성에만 의존한다'는 것 입니다.

자신의 영역에서 하나의 대가(大家)를 이루어 놓은 다음,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요즈음의 젊은 연예인들의 부업 형태를 보면 닭들이 모이가 뿌려진 곳을 아무 생각이 우르르 달려가는 형상인 것 같습니다.

크게 보아 SSM 같은 문제
블로깅을 통해서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시는 분들을 적지 않게 만나고 있습니다. 이분들의 공통된 관심은 '블로그를 통한 마케팅'입니다. 이분들의 마케팅은 치열합니다. 이곳저곳 블로그를 방문해서 댓글도 달고, 이벤트를 통해서 자신들의 쇼핑몰을 알리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런 일반적인 인터넷 쇼핑몰 운영자들과 비교해 볼 때, 연예인 쇼핑몰은 너무나 쉽게 대중에게 알려진다는 점이 불공평하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일반적인 인터넷 쇼핑몰 운영자들은 전업 쇼핑몰 운영업자 입니다. 쇼핑몰 수익으로 가족의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하지만 연예인 쇼핑몰은 생계형이 아니라 부업형 사업입니다. 즉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 셈입니다. 물론 하루 아침에 별들이 추락하는 연예계의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시도일 수 있습니다.


연예인의 가야할 길......
리스크 줄이는 방법보다는 가치를 넓히고 강화시켜야 한다.....
리스크를 줄이는 데 방향을 잡기 보다는 연예인으로 자신의 가치를 더 넓히고 강화하는데 방향을 잡았으면 합니다.
이런 관점에서도 볼 때,,,,,가장 좋은 모델로 가수 박진영, 이수만, 양현석씨 등을 생각합니다.
이들은 기존의 자신의 직업과 가장 연관된 새로운 사업영역으로 진출해서 성공한 케이스이기 때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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