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3)
판매단가의 30%를 차지 하는 택배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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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 것일까?
최초의 취지와는 무색하게 조합원(농민)을 외면하고, 오로지 종업원에게 좋은 처우를 제공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는 듯 하다.


농업(크게 보면 어업도 포함)의 발전을 위한 사업아이템에 촛점을 둬야하는데, 생뚱맞게도 증권, 금융업에 치중하는 듯 하다. 물론 이런 사업분야에서 얻은 이익이 농업 발전과 농민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밑천이 된다면 두 손 들고 환영하고 싶다. 그러나 실상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아래의 기사(농협중앙회의 택배시장 진출)를 보면서 씁쓰레한 기분을 지울 수 없다.


몇 해 전에 부모님이 짓고 계시는 청도감을 주위 아파트에 주문을 받아 판매해 본 적이 있다
가격은 시중 마트에서 판매하는 가격보다 저렴하다. 그러나 전제조건이 있다.
바로 택배비용이다. 택배로 보낼 경우, 마트 판매가격보다 결코 저렴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래서 주문자들은 직구매에 대한 큰 메리트를 느끼지 못한 것이다.
어쩔 수 없이 직접 고향에 가서 감 박스를 실어, 직배달한 것이다.
크게 보아서 판매가격의 30%정도가 택배비 인 것 이다.
재주는 곰이 부리고 실속은 택배업체가 챙기는 꼴이다.


만약 농협중앙회가 택배업에 진출해야한다면,

농협은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제6의 TV홈쇼핑 사업자 선정 절차에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협은 홈쇼핑 사업과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는 택배사업 진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그들의 홈쇼핑 사업 활성화 효과 뿐만 아니라, 조합원이 직거래를 할 경우 택배비용 할인 제도 실시로 농민의 직거래 활성화에도 도모해야 할 대의명분이 있다.


우체국 이어 농협까지… 제2 택배전쟁 터지나
기사입력 2010-08-18 03:00:00


국내 최대 협동조합인 농협중앙회가 택배사업 진출에 나서면서 택배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치열한 가격 경쟁으로 ‘레드오션’으로 전락한 택배시장에 농협이 가세할 경우 시장상황이 악화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특히 농협은 화물차 증차 제한 등의 규제를 받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어 불공정 경쟁이라며 볼멘소리를 하고 있다.

농협은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제6의 TV홈쇼핑 사업자 선정 절차에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협은 홈쇼핑 사업과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는 택배사업 진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농협 관계자는 17일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신규 TV홈쇼핑 채널의 성격이 정해지면 이에 맞춰 움직일 것”이라며 “홈쇼핑 사업 등 농산물 유통을 위해서는 택배사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가뜩이나 어려운 택배 시장에 농협까지 가세하는 것에 대해 가격 경쟁 심화 등을 가져올 것이라며 우려하고 있다. 한국통합물류협회에 따르면 2000년 1억1034만 개에 불과하던 택배 물량은 지난해 10억7963만 개로 10년 새 거의 10배로 뛰었다. 그런데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박스 1개를 배달하고 받는 가격은 2000년 평균 3500원에서 지속적으로 감소해 지난해 2524원으로 뚝 떨어졌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 기관인 우정사업본부가 2000년 진출한 데 이어 농협까지 시장 진출을 예고하면서 업계의 불만이 가중되고 있다. 현재 부족한 택배용 화물차 증차 문제에 대해 ‘이중 잣대’가 적용되고 있는 점도 업계의 불만이다. 화물운송시장의 경우 물동량에 비해 화물차가 과다 공급됐다는 이유로 2004년부터 용도 구분 없이 전체적으로 화물차의 신규 허가 및 증가가 동결되면서 택배업체는 만성적인 화물차 부족을 호소하고 있다. 택배 물량 급증으로 업계에서는 3000∼4000대의 화물차가 더 필요한 것으로 보고 있지만 증차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국토해양부의 감독을 받는 일반 택배업계와 달리 우정사업본부는 지식경제부의 관리를 받아 화물차량을 지속적으로 늘려왔다. 또 우편물을 배달하기 위해 세금으로 조성된 시설을 택배업에 활용하는 것도 업계는 불만이다.

업계 관계자는 “단가 하락이 계속돼 대리점과 영업소의 수익 저하, 배송기사의 생계 악화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우정사업본부에 이어 농협이 뛰어들면 이런 악순환은 더욱 깊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부는 현재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에 택배업 조항 신설 등을 추진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택배 관련 제도를 손보면서 요금인가제의 도입이 시급하다는 입장이다. 요금인가제는 택배사별 원가를 분석해 거리와 무게 등 조건별로 운임을 정하는 것으로, 업계의 신청을 받아 정부가 가격을 결정하는 방식이다. 업계 관계자는 “요금인가제가 도입되면 서비스 경쟁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덕영 기자 firedy@donga.com
원문 출처 : 동아 이코노미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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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쇼핑몰, 뉴욕개미에 대한 이유없는 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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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발.....마당발......      그러다가 가지랭이 찢어진다. 

어제 블로깅을 하면서 이상한 구글애드센스 광고를 보았습니다(기억이 가물가물..).
'이수근 꽃배달' 이라는 문구가 들어 있는 광고였습니다. 



속으로 '별거 다하는군...'하는 생각이었는데, 오늘은 개그맨 이수근씨의 남성의류 쇼핑몰 '뉴욕개미' 오픈 기사를 접하였습니다.

근원이 일본 속담인지 아니면 한국 속담인지 잘 모르겠지만 '주는 것이 없이 미운 놈'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이 평소 이수근씨를 볼 때마다 저의 머리속에 떠오르는 생각을 대변해 주고 있습니다.


이수근

이수근....이미지 출처 : i시사미디어

평소 이수근의 TV프로그램을 보고 있으면 드는 생각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하나, 날로 먹는 방송을 한다
둘, 궁극적 목적을 '부의 축적'에 두고 사는 삶 같다.
셋, 이것들을 주위사람들이 눈치채지 못하게 교묘히 가장해서 살아간다.

이와 같은 생각은 개인적인 편향적인사고습성과 오해에서 형성된 것일수 있음을 인정합니다.

그러하기에 지금부터 이어질 글의 내용은 단순히 이수근 이라는 한명의 연예인에 국한되어 연결된 것이 아니라 일부 연예인의 부업에 관한 개인적 사견 입니다.

 



문어발식 영역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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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이수근씨 뿐이겠습니까...꽃미남 가수 '이지훈'쇼핑몰....등등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많은 연예인들이 인터넷 쇼핑몰에 관삼을 두고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름만 빌려주는 연예인들도 많다고 합니다.

이들은 자신들이 가진 이름값 덕분에 솔직히 거의 ZERO에 가까운 마케팅비용으로 언론에 기사성 광고 형식으로 노출됩니다. 이름값 뿐만 아니라 앎음알이 인맥을 활용하여 런칭과 더불어 포털에 상위 검색어로 등재되기도 합니다. 

저는 연예인들의 이와 같은 행위를 좋게 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명성에만 의지해서 현재 그들의 직업과는 별 상관없는 분야에 띄어들어 업(業)을 한다는 것이 못마땅하기 때문 입니다. 위의 글의 핵심은 '해당분야에 대한 실력이 아니라, 연예인의 명성에만 의존한다'는 것 입니다.

자신의 영역에서 하나의 대가(大家)를 이루어 놓은 다음,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요즈음의 젊은 연예인들의 부업 형태를 보면 닭들이 모이가 뿌려진 곳을 아무 생각이 우르르 달려가는 형상인 것 같습니다.

크게 보아 SSM 같은 문제
블로깅을 통해서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시는 분들을 적지 않게 만나고 있습니다. 이분들의 공통된 관심은 '블로그를 통한 마케팅'입니다. 이분들의 마케팅은 치열합니다. 이곳저곳 블로그를 방문해서 댓글도 달고, 이벤트를 통해서 자신들의 쇼핑몰을 알리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런 일반적인 인터넷 쇼핑몰 운영자들과 비교해 볼 때, 연예인 쇼핑몰은 너무나 쉽게 대중에게 알려진다는 점이 불공평하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일반적인 인터넷 쇼핑몰 운영자들은 전업 쇼핑몰 운영업자 입니다. 쇼핑몰 수익으로 가족의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하지만 연예인 쇼핑몰은 생계형이 아니라 부업형 사업입니다. 즉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 셈입니다. 물론 하루 아침에 별들이 추락하는 연예계의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시도일 수 있습니다.


연예인의 가야할 길......
리스크 줄이는 방법보다는 가치를 넓히고 강화시켜야 한다.....
리스크를 줄이는 데 방향을 잡기 보다는 연예인으로 자신의 가치를 더 넓히고 강화하는데 방향을 잡았으면 합니다.
이런 관점에서도 볼 때,,,,,가장 좋은 모델로 가수 박진영, 이수만, 양현석씨 등을 생각합니다.
이들은 기존의 자신의 직업과 가장 연관된 새로운 사업영역으로 진출해서 성공한 케이스이기 때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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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선글라스 구입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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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복은 겨울에 모피는 여름에 구입하라'라는 쇼핑의 철칙이 있습니다. 이 철칙은 좋은 상품을 비교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말 그대로 철칙으로 통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철칙이 서서히 무너지는 세월 입니다. 홈쇼핑몰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를 잘 체크해 보면 사시사철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선글라스하면 여름을 상징하는 아이템입니다. 지금 선글라스를 구입하기에는 대목이 지났다는 기분이 살짝 일어납니다. 하지만 요즘 기후를 보면 10월말까지도 눈부신 햇살때문에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사람들이 증가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명품 선글라스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이 있어 아래와 같이 정보를 공유합니다.
* 이벤트 기간은 이번 달 말일까지입니다.

15만원 -> 9만9천원에 판매

행사 참여 브랜드 : 크리스찬 디올, 아르마니, 펜디, 비비안 웨스트우드, 캘빈클라인,코치, 버버리, 마이클 코어스 등 10여 브랜드

최대 50% 할인된 제품들도 있습니다.
15만원 -> 9만9천원에 판매

좌측은 '비비안 웨스트우드 VW65902'제품으로서 일반 판매가격이 15만원 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34%할인 된 가격 9만9천원에 판매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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