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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명당의 불편한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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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벼락맞을 확률에 목숨 건 사람들" 이라는 제목의 신문 기사를 접하였습니다. 로또 광풍이 아직도 여전한가 봅니다. 한국에서 로또 판매 역사가  7~8년이 지났으니 자연히 로또 당첨 비법이 하나 둘 등장하기도 합니다.

초기에는 무대포로 번호를 찍거나, 꿈 속에서 등장한 숫자를 찍어 로또 당첨을 기대하였습니다. 이제는 서서히 과학적? 기법이 정확히 발해서 통계적 기법이 등장까지 한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로또리치와 같은 로또정보사이트가 등장해서 많은 사람들이 회원가입해서 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로또리치는 18번의 1등 조합배출에 성공했다는 군요. 

석 달 전에 로또리치에 가입했다는 신입사원 황 모씨(28)는 "실제로 과학적인 방법으로 어느정도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무작정 기적이 오길 바라는 것은 구시대적인 것이다. 그래서 젊은층에서도 많이 이용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정말로 로또당첨에도 과학이 통할까요. 개인적으로 저는 과학이 통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1~328회까지 가장 많이 당첨된 번호는 37번으로 총 65회 였으며 1번 64회, 17번 61회, 2번 59회, 19번 58회로 그 뒤를 이었다.
위의 결과값이 과학적이라고 할 수 있을까.....37번이 가장 많이 빈도수를 가지는지를 과학적으로 증명해야만 과학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른 말로 하자면 위의 값들은 결과값이지 과학적 분석에 의한 수치가 아니라는 점 입니다. 속된 말로 재수의 결과이거나 무서운 이야기이지만 조작에 의한 결과값이라는 것 입니다.
(로또 조작설에 대하여 통계적 관점으로 해석한 블로그가 있어 연결합니다)


=> 로또는 과학이 아니다.




   왜 "로또명당"에 사람이 몰리나!
 

지난 20일 늦은 오후, 1등 당첨자를 10명이나 배출하며 대표적인 '로또명당'으로 자리잡은 서울 상계동의 한 복권 판매소. 

모자를 눌러쓴 40~50대 중년 남성 10여명이 줄지어 숫자를 고르고 있다. 대부분은 자동선택으로 숫자를 고르지만 게중에는 서넛이 모여 '이번엔 10번대 숫자가 연이어 나올 가능성이 크다', '40번대 하나 이상은 꼭 들어 갈 것 같다'는 식으로 의논해 찍기도 한다. 

가만히 보면 다들 '로또 도사'들이다. 순식간에 '이들이 찍어주는 대로 나도 하나 사면 오늘은 꼭 당첨될 것 같다'는 망상에 사로잡혔다. 

'로또명당'을 찾아 목동에서 원정 왔다는 고 모씨(47)는 "밥 굶고 잠 안자는 거 다 참을 수 있으니 딱 한 번만 '대박' 터뜨렸으면 좋겠다", "내가 봐도 로또를 즐기는 수준은 넘어선 것 같다"며 애써 웃음을 지었다. 
왜 사람들은 로또명당에 몰리는 것 일까?
제가 사는 곳에는 2개의 로또판매점이 있습니다. 한 곳은 1등을 아직도 배출하지 못한 곳(집과 가까운 곳)이고 다른 곳은 배출한 곳(10분 거리) 입니다. 이 2곳의 토요일 저녁 무렵 광경은 대조를 이룹니다.

집 앞의 로또판매점은 여느 저녁시간 처럼 정중동의 분위기 입니다. 하지만 로또명당에는 많은 사람들로 뒤죽박죽 입니다. 
마치 시험답안지를 작성하는 것 처럼 누가 볼까 숨어서 마킹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인터넷에서 로또노하우를 뒤져가면서 작성하는 사람도 있고,
명당에 입장하기 전에 찍을 번호를 확정짓고 흔들림? 없이 작성하는 사람도 있고,
어차피 로또는 운이다 그러니 자동으로 구입하는 사람등등 여러 부류의 사람들로 북새통입니다. 상황이 이러다 보니 로또가게에서 기다리는 시간이 많아 질 수 밖에 없습니다.
왜 사람들은 로또명당에 몰리는 것 일까요?



살아남은 자를 기억하다
 사람은 자기 자신을 바라볼 때는 일의 과정을 중요시 합니다. 그러나 남을 바라볼 때는 과정보다는 일의 결과에 관심을 둡니다. 즉 살아남은 자에게만 존경과 부러움의 박수를 보냅니다.
로또명당 역시 살아남았기에 박수를 받는 것 입니다. 이것으로 '생존 편의'라고 하더군요.


Do my Best
 
생존 편의는 살아남은 자에 대한 부러움에 기인한 행동 방식 입니다. 자신 스스로를 평가할 때는 과정에 많은 무게를 둡니다. 실패하더라도 과정이 충실했다면 그것에 위안 삼는 것 입니다. '실패하더라도 과정이 충실했다는 괜찮다'라는 믿음은 건전한 의식 입니다. 하지만 로또 구입 행위로 앵글을 달리해서 본다면 행동이 약간 어리석다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어차피 로또는 과학이 아니며 로또명당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음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저 로또에 떨어져도 적어도 " 나는 로또명당에서 로또를 구입했다"는 노력의 가치를 정당화하는 것일 뿐 입니다. 행동의 결과가 원하는 흐름으로 연결되지 않더라도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는 것을 '인지부조화'라고 합니다.

로또명당,로또 대박 집
사진 출처 : 아시아 경제 신문 원문 보기

로또명당 주인은 대박을 누린다
 
한편, 로또 판매가 시작된 이후 1등을 가장 많이 배출한 곳은 서울 상계동의 '스파'로 10번이나 나왔다. 부산 범일동의 '천하명당 부일카서비스'는 8회, 경남 양산시의 'GS25'와 충남 홍성군의 '천하명당 복권방'은 각각 7회를 기록했다.

약 330번의 로또회차를 감안할 때 10번의 1등 당첨자를 배출한 판매점의 1등 당첨확률은 '330분의 1(3.3%)'입니다. 814만5,060분의 1이라는 일반적인 확률에 비한다면 거의 신의 경지에 오른 판매점 입니다. 이런 입소문을 퍼지면서 손님들이 몰립니다.  로또명당으로 생존한 판매점 주인들은 분명히 판매량이 다른 곳 보다 많습니다. 당연히 판매수수료도 많겠지요.
10번의 당첨자를 배출했지만 당첨되지 못한 구입자들은 비명당 판매점의 구입자의 수보다 월등히 많은 것도 사실 입니다. 이와 같이 10번의 당첨이력과 구입했으나 당첨되지 못한 탈락자의 크기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즉 사전확률과 사후확률 차이의 크기를 간과해서는 안된다는 것 입니다.

=> 로또명당은 분명히 없다

로또는 과학으로 풀리지 않는다, 로또명당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서도 오늘도 명당으로 향하더라도 괜찮습니다. 다만 이런 현상을 불러 일으키는 인간 심리를 이해하고 깨어있는 생각은 유지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즐기되 당하지 않으면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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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예술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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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오늘 오자서 님의 블로그에 우연이 들렸다가 발견한 내용 입니다.


중국 상하이 근처의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아파트 한 채가 고스란히 + 절묘하게 무너진 넘어진 사고 현장입니다. 하여간 중국은 뭘하더라도 웅장하고 멋있게 하는데 일가견이 있습니다.

공사현장이 중국의 오지도 아니라 세계적인 도시인 상하이라니 믿기지 않습니다.
그나마 사망자가 1명뿐였으니 다행이지 입주아파트거나 공사현장에 많은 인부들이 있었다면 정말 대재앙이었겠지요.

예전에 우리나라의 성수대교 붕괴, 삼품백화점 붕괴도 있었으니 대 놓고 버라하기는 힘들지만 중국에 대한 신뢰도 급하락 됩니다. 먹거리를 가지고 장난치다가 세계적인 비난을 자초하다가 이제는 아파트 붕괴라니 말입니다. 그나마 2008년 북경올림픽이 끝나고 나서 이런 일이 일어 났으니 다행입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불안해서 경기에 참여했겠습니까?




Building Collapsed In Shanghai (06/27/2009)  (Daqi)
At around 5:30am on June 27, an unoccupied building still under construction at Lianhuanan Road in the Minhang district of Shanghai city toppled over.  One worker was killed.  According to information, a 70 meter section of the flood prevention wall in nearby Dianpu River and that may have something to do with this building collapse.

But the high-resolution photos are really amaz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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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의 트위터 가입 보류 발표에서 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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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달 미국 방문 기간 중 조지 워싱턴 대학 강연에서 '트위터 가입을 생각해보려고 한다'고 밝혔는데 이 이야기가 많이 회자 되었습니다.
실제로 트위터에 가입할 것인지 아니면, 가입하더라도 사용할 수 있을까라는 등등의 이야기가 오고 갔습니다.

드디어 이명박 대통령이 당분간 트위터에 가입하지 않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유는 참모진의 만류 때문이라 한다. 그렇다면 참모진이 내세운 구체적인 이유가 무얼까요?

바로, '국내 기업에 악영향을 준다', 
'정부가 강조한 '제한적 본인 확인제 위배 가능성' 등 이라는 것 입니다.

위의 것들은 가입 보류의 대외 발표용 이유라 생각합니다.
참모진이 만류한 실질적인 이유는 가입 후 골치아픈 일이 더 많이 벌어지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여기서 골치아픈 일이라는 것은 설명하지 않아도 이해가 될 것 입니다.





   2MB 트위터 가입 여부를 떠나, 이렇게 답답한 이유는 !  
 


가입 보류의 실질적인 이유가 무엇이 되었던 간에 이 글의 논조에서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제가 이 포스트를 빌어서 실망스럽게 생각하는 부분은 지금부터 입니다.

먼저 제가 초등학생 시절의 일화로 발문을 열겠습니다.
아시겠지만, 저녁 9시가 뉴스가 시작되면 항상 들려오는 목소리가 있었습니다.
"오늘 전OO 대통령 각하께서~~~~~~~~~~~~~~~"

만날 이런 멘트로 뉴스가 시작되었습니다. 어린 마음에 
'대통령의 말 한마디가 뭐가 중요하다고 이러나...?'
라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그래서 담임선생님에게 그 이유를 물어보니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대통령이라는 자리는 나라에서 가장 높은 자리이다. 
그런 자리에 있는 사람의 말 한마디가 약속이다.
그 만큼 대통령의 말이 중요하다.
그 약속을 국민에게 다 알려주기 위해서다.
약속이란 중요하니 너도 약속을 잘 지켜야 해야 한다."
라는 취지의 이야기를 들려 주었습니다.

(그렇다고 전OO 대통령이 약속을 잘 지킨 분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상황을 읽는 능력이 부족하다
 
 일국의 대통령 말 한마디가 이처럼 중요하기에, 말을 하기 전에 심사숙고해야 하는 것은 당연지사 입니다.  심사숙고라는 말의 이면에는 일의 전후를 두루 살펴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사려해야 함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이명박 대통령은 이 부분이 취약한 듯 합니다. 즉 대통령에게 필요한 자질 혹은 능력이 부족하다는 뜻 입니다.
오죽하면 '제한적 본인 확인제 위배 가능성'을 생각 못했을 까요. 이것이 1년전에 이야기 되었던 부분도 아니라 불과 2개월 전 일인데도 말입니다.




능력이 부족하면 물어봐야 한다
  

 좋습니다. 어찌 CEO가 회사의 모든 업무에 반드시 능통할 수는 없습니다. 큰 그림을 그릴 줄 알고 종업원에게 가슴뛰는 비전을 제시하는 능력이 오히려 절실한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실질적이고 세부적인 업무는 아래의 부하직원과 소통을 하면서 결정하면서 부족한 점을 메우는 것이 상책이라 생각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자신이 잘 알지도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 부하직원(참모진)과 소통하는 흔적이 없습니다. 트위터 가입할 의향이 있다는 것을 사전에 참모진과 의논하지 않았나 봅니다. 그러니 이제서야 참모진이 만류했으니 말 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부하와 소통하지 않는?? 흔적이 극명한 이야기가 또 있더군요.

"이명박 대통령은 28일 한일 정상 회담에서 2016년 하계 올림픽 도쿄 유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의사를 표명했다."
이런 의사를 참모진과 소통 후 발표했다면 더 큰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래 저래 골때리는 상황 입니다.





물어보고 합리점을 찾아야 한다
  
흔히 이런 경우가 많습니다. 물어보긴 합니다만 이미 결론은 혼자 다 내리고 논의를 가장한 통보식 행위가 비일비재 합니다.


대한늬우스가 부활한다는 이야기가 이러한 행위와 맥을 같이 합니다.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대한늬우스' 아이디어는 MB가 직접 냈다고 한다. 
더 재밌는건 그 다음 내용이다. 

일부 참모가 "일방적 홍보라는 비판을 받을 수 있다"는 의견을 내자 
MB가 “왜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느냐”고 질책했다고 한다. 
그 이후 회의 분위기가 어땠을지야 안봐도 뻔한 일. 

정작 청와대 내부에서도 이렇게 소통이 안되고 있으니 
국민과 소통 잘 하라는건 참 무리한 요구일게다. 






   쉽지 않지만 대한민국 대통령이라면 이래야 한다!  
 


간단합니다. 변화는 의식의 작용으로 되지 않습니다. 반드시 행동과 실천이 뒤따라야만 변화될 수 있습니다. 대통령이라면 모진 마음 가다듬고 변화를 시도해야 합니다.

1. 주변 상황을 읽는 힘을 길러야 합니다.
방법적으로 지식과 지혜를 길러야 합니다. 독서를 하십시요. 그리고 귀를 열어야 합니다. 그 귀는 한 방향으로 편향되어서는 안 됩니다.

2. 주변과 소통하십시요. 능력 부족을 인정하고 다른 의견에 경청하십시요. 모르면 물어보는 겸손함을 가지십시요.

3. 결론은 혼자 내리지 마세요. 소통 후 결론을 내리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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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공매, 365일 진행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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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올린 "서울시 자동차공매로 고급승용차 구입할 찬스" 포스트 이후 유입검색어가 자동차 공매, 서울시 자동차 공매, 서울 자동차 공매, 오토마트 자동차 공매, 압류 자동차 공매, 공매 차량,....등으로 자동차 공매 일색 입니다.

 물론 중앙일간지뿐만 아니라 TV뉴스에서 이와 같은 소식을 전했으니 저렴하게 자동차를 구매할 의사가 있는 사람들의 눈길을 잡기 충분했으리라 생각합니다. 만일 저도 자동차를 구매할 시기에 있다면 자동차 공매를 통해 구입할려고 했을 것 입니다.

 이제의 뉴스는 단지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것이라는 점과 이번 공매가 끝나면 다음 기회를 기약할 수 없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인터넷 검색으로 주욱 살펴본 결과, 자동차 공매는 거의 일년 내내 진행 하더군요. 사실 이런 공매물건이 없는 날이 살기좋은 세상이겠지요. 단지 자동차 공매를 진행하는 지자체까지 직접 발걸음을 해야 한다는 불편한 점이 있긴 하지만요.





   자동차 공매는 365일 계속된다!  
 



이번에 진행되고 있는 서울시 자동차 공매는 '오토마트'라는 곳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접속폭주로 인해서 한 때 이곳 사이트가 마비되는 현상이 있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어제 관련 포스트를 작성한 후 접속해 보니 접속 불가 였습니다.

오토마트 뿐 아니라,
지자체가 의뢰하여 중고차 공매가 진행되고 있는 곳은 2개가 더 있습니다.



온비드의 경우는 자동차 공매 이외의 다른 부류의 공매물건도 같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공매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굿인포카가 편리합니다.


아래의 사진들은 굿인포카에서 실린 자료 화면 입니다.

자동차 공매 물건 리스트

현재 진행중인 자동차 공매 물건 리스트




자동차 공매 리스트

부산금정구 낙찰 현황

위의 사진은 부산 금정구에서 실시한 입찰이 끝난 자료 화면 입니다.
마지막의 입찰예정가 420만원으로 나온 테라칸이 539만원으로 낙찰되었습니다. 이 차종을 자세히 알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자동차 공매 물건

420만원에 나온 공매 차량이 실제로 539만원에 낙찰된 테라칸





   중고차 시장가격 보다 싸지만......  
 


SK 엔카에 나온 동일 사양의 차량의 가격이 620만원에서 650만원 수준이더군요.
가격차이가 100만원 정도 납니다. 물론 차량의 상태에 따라서 이익을 볼 수도 있겠지만 불안한 구석이 많으니 꼼꼼히 따져 보고 참여해야하겠습니다.








자동차 공매 알아보기

자동차 공매란
지방자치단체나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에 지방세나 과태료를 장기 체납해 압류된 차량이나 견인 후 장기 보관된 차량, 무단 방치된 차량 등을 공개 매각하는 것입니다.

자동차 공매방법
1. 공매를 시행하는곳은 각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정부투자기관, 관공서, 금융기관 등에서 공매를 실시합니다.

2. 공매에 참가하시려면 본인의 도장과 신분증(주민등록증, 면허증, 여권 등), 그리고 입찰보증금을 준비합니다.

3. 공매의 진행방식은 입찰표와 입찰보증금(공매는 5-10%)을 입찰봉투에 넣어서 제출합니다. 그리고 접수한 입찰봉투를 다 모아서 개찰결과 가장 많은 금액을 제시한 사람이 낙찰자가 됩니다. 그러나 시설공단의 공매경우 2인 이상의 입찰자가 없으면 무효가 됩니다.

4. 공매차량 확인은 대부분 공매공고에 보관 장소가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 보관장소에 가시면 차량을 확인하실 수 있고, 이 때 공매 담당자에게 찾아가서 차량열람을 원하시면 같이 동행하에 차량을 상세히 보실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 공매가 있는 당일날 한시간 전쯤에 열람을 합니다.

5. 차량 이전등록은 공매 주관처에서 "등기이전촉탁" 이라는 것을 낙찰자의 거주지의 해당 차량등록사업소로 하게 됩니다.
그러면 낙찰자는 해당서류를 들고 차량등록사업소에 중고차매매시 이전등록 절차대로 명의 이전하시면 됩니다.

6. 공매에 본인이 직접 참가하지 못할 경우 대리인이 본인대신 참가 할 수 있습니다. 우선 대리인을 선정하시고 준비물은 
본인의 인감증명서, 위임장(반드시 본인의 인감도장 날인) 그리고 대리인의 신분증과 도장, 입찰보증금을 준비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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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기념, 동시 나눔 이벤트 당첨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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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8일에 진행한 "이사기념, 동시 나눔 이벤트" 당첨자를 이제서야 알려 드립니다. 집 이사로 많이 늦어버렸습니다. 넓은 집에서 작은 집으로 옮기다 보니 이사짐 정리에 많은 시간이 보냈습니다. 개인적 느낌으로 이사온 집이 더 마음에 듭니다.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좋습니다.

그리고 이사기념 덕담을 해 주신 Adios님, 초하님, 바람노래님, 김젼님, 함차맘님, PLUSTWO님, 2Proo님에게 감사 드립니다. 발표가 지연되어 송구하구요. 양해를 먼저 구하고 아래와 같이 발표합니다.


당첨자


워렌 버핏처럼 분석하고 존 네프처럼 투자하라
당첨자 : 데니즈T


빅무(The Big MOO)
당첨자 : 바람노래


핑(PING)
당첨자 : Adios





당첨 선정 방식

- 이사기념 덕담의 유무는 무시하였습니다.

- 어제 제가 만든 '엑셀로 만든 블로그 이벤트 당첨자 발표용 자동추출 프로그램'으로 한치의 의혹? 없이 진행되었습니다.



당첨자로 선정되신 분들은 비밀댓글로 주소, 이름, 연락처를 남겨주시면 우체국택배로 발송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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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동차공매로 고급승용차 구입할 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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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쿠스를 600만원에 판다'는 포탈사이트의 메인에 나온 글을 보고 흥분되는 마음으로 클릭했다. 예전에 뉴스를 통해서 이런 제도가 있다는 것을 어렴풋 기억하고 있었는데 오늘에서야 실제로 접하게 되었다.
하지만 현재 오토마트(www.automart.co.kr) 홈페이지가 접속이 되지 않는데, 애시당초 오픈되지 않은 곳인지 아니면 나같은 사람들의 접속 폭주로 다운되었는지 모르지만 지금은 접속할 수 없다.

매각대상 차량이 40여대 정도라니 경쟁률이 치열할 것은 분명하다.
그리고 참가자는 서울시민에 한정된 것인지 불명확하게 하다.
38세금징수과와 오토마트에 전화를 해도 통화중이다.

매각 기간 : 7/1 ~ 7/14

방식 : 온라인 공매방식

주요 상품 :
- 에쿠스(2000년식) 6백만원
- 체어맨 리무진(2001년식) 6백만원
- SM7(2007년식) 7백만원
- 오피러스(2003년식) 9.5백만원

연락처
- 서울시 38세금징수과(02-3707-8672)
- 위탁업체인 오토마트(02-2026-2357)



공매로 하자 자동차를 구입할 경우의 위험성이 상당히 많습니다.


아래의 글 하단을 보면 구제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공공기관이 발뺌을 하면 상당히 피곤한 일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실물을 확인하고 직접 탑승해서 구입결정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상식이죠.

지자체와 국가 공공기관이 압류 자동차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공매제도가 허술하게 운영되면서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

하지만 국가 공공기관들은 자동차 공매 과정 일체를 민간기업에 위탁했다며 소비자들의 피해에 대해 나몰라라하고 있다.
허술한 공매제도 소비자만 피해, 공공기관은 '나 몰라라'
경기도 수원시에 사는 송모씨(52)는 국민연금관리공단 강남지사가 공매로 내놓은 한 경유자동차를 350만원에 낙찰받았다.

하지만 송씨가 자동차를 인수하기 위해 강남지사를 찾았을 때 이 차량은 경유차가 아닌 LPG 차량이었고 차량점검표상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던 계기판과 오디오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등 차량상태가 엉망이었다.

송씨는 공고내용과 다른 차량을 인수할 수 없다며 입찰보증금으로 입금한 50만원을 돌려줄 것을 요구했지만 공단측은 민간업체에 위탁한 사항이기 때문에 책임질 수 없다며 돈을 돌려주지 않았다.

국민연금관리공단 관계자는 "공매라는 것은 정상적이지 않는 물건을 사는 것이니까 하자가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 아니냐"며 "소비자가 알아서 사야지 마치 새 물건을 사는 것처럼 하면 안된다"고 말했다.
결국 상태가 형편없는 차량을 낙찰받아 소비자가 피해를 보더라도 책임 소재가 분명치 않아 손실을 보상받을 수 없다는 것이다.

"하자 있을 가능성, 소비자가 알아서 사야"
기자가 직접 찾은 서울 중랑구 면목동 공매 차량 보관소에는 낙찰을 기다리고 있는 차량 뿐만 아니라 공매예정인 차량들도 상당수 있었다. 하지만 차량 상태가 말 그대로 엉망이었다.
담당자에게 차량상태를 확인할 수 있느냐고 묻자 담당자는 이곳에 보관 중인 차량은 모두 장기방치돼 견인돼 온 차량이기 때문에 차키가 없고 차량점검표도 별도로 없다고 말했다.
이 담당자는 이어 "본인이 확인하는 수 밖에 없다"며 "보증금은 돌려주지 않는다, 알아서 다 사간다"고 밝혔다.
결국 자동차 공매를 위탁받은 회사에서 차량점검을 하지 않아 소비자로서는 차량 성능을 판단할 길이 전혀 없는 것이다.
실제로 인터넷 입찰을 통해 이 회사가 현재 공매를 진행하고 있는 차량 수는 모두 300여대에 이르지만 차량점검표가 있는 차량 수는 이 회사가 직영하는 보관소에 보관된 차량 70여대에 불과했다.
그러니까 나머지 차량에 대해서는 소비자가 알아서 판단해 살테면 사고 아니면 말라는 식이다. 그렇다보니 상태불량인 차량을 낙찰받아도 그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의 몫으로 가는 것이다.


"본인이 확인하는 수 밖에, 보증금은 돌려주지 않는다"
자동차 공매제도는 국가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민간업체 등에서 압류한 자동차를 경매형식으로 시민들에게 판매하는 제도다.
세금을 체납할 경우 자동차 등을 압류해 경매를 통해 팔아 여기서 나오는 수익금으로 체납금을 충당하는 형식이다.
제대로만 시행된다면 기관 입장에서는 체납금 등을 회수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고 시민 입장에서는 중고자동차를 시중가보다 크게는 20, 30%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각 기관들이 관리상 어려움을 이유로 공매과정을 한 민간기업에 위탁하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이 업체는 국민연금관리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시와 25개 구청, 그리고 일부 경찰서 등 전국 100여개가 넘는 공공기관과 지자체들의 자동차 공매를 위탁받아 인터넷 입찰을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업체가 위탁업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않으면서 소비자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것이다. 공매 차량 수도 꾸준히 늘어 지난해만 1만여대의 차량이 공매를 통해 매각했을 정도로 그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관리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각 기관들이 관리 어려움 이유로 공매과정을 한 민간기업에 위탁
공매제도는 일반 기업이 실시하는 경매와는 달리 국가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이들 기관은 모든 책임을 차량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소비자의 책임으로 돌리고 있다.
실제로 자동차공매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해 보면 소비자가 확인하지 않아 낙찰 뒤 차량의 결함 등으로 발생하는 피해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문구를 발견할 수 있다.
하지만 차량 점검표가 없는 차량이 많아 상태를 확인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차량 점검표가 있더라도 부실한 경우가 많다.
또 차량 점검표 내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보관소를 찾더라도 시승을 할 수 없는 등 차량 성능을 알아볼 방법이 없는 상황이다.
자동차 공매를 민간업체에 위탁해 밀린 체납금이나 세금은 회수하되 이로 인한 책임은 회피하려는 이들 기관의 무책임한 행정 때문에 소비자들만 큰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민법 578조 3항에는 경매물품의 결함에 대해 판매자가 제대로 공시하지 않았을 때 발생하는 피해에 대해 구매자는 판매자 등에 대해 피해보상을 요구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는 만큼 공공기관들의 대책 마련과 피해를 본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출처 보기

동호회 회원끼리 자동차 신차 공매 구매 추진
전국 지자체 공매 정보를 보면 365일 공매 기회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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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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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한 달전에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치뤄졌습니다. 그리고 오늘 6월 29일 비가 억수같이 내립니다. '비가 오면 생각는 그 사람' 리스트에 한 명 더 추가될 낌새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 분의 서거원인이 꺼림직 합니다. 하지만 이것을 끝까지 들춰내는 것이 금기사항인양 모두들 쉬쉬하는 터라....일찌감치 입을 닫습니다만 그의 주변 인물에 대한 이야기는 하고 싶습니다.

이전의 글들 중에 노무현과 유시민 전 장관의 인간적인? 관계를 이야기한 것이 있습니다. 사실 노 전 대통령의 측근들이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 이유야 여러가지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만 여기서는 다루지 않겠습니다. 많지도 않은 측근들 중에서도 유독히 시선을 사로 잡는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강금원 회장입니다. 외모하나로 사람을 판단하기에 부족하겠지만, 이 분의 외모로만 판단할 때는 선한 이웃집 아저씨에게서 받을 수 있는 친근한 느낌입니다. 이 친근한 분위기는 바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이미지와도 연결이 됩니다.

가끔씩 강금원 이분의 인터뷰 화면이 TV에 나오는 것을 보고나면 저는 대부분 저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저 분은 사업할 스타일은 아닌거 같은데....'라고 말 입니다.
(제가 아는 사업가?들 속에서 강금원씨 외 이런 사람이 한 명 더 있습니다. 안철수씨.)

신의와는 거리를 두고 있는 대부분의 사업가와는 반대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강금원 회장의 인터뷰 내용과 모습을 보고 있으면, 노무현이라는 사람과의 인연이 돈과 권력을 목적으로한 것이 아닌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낭중지추라 했던가요...(재능이 뛰어난 사람은 숨어 있어도 저절로 사람들에게 알려진다)
낭중지추라는 사자성어에서 저는 내공의 위력을 실감합니다. 내공의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하면 어떤 지식, 기술 혹은 선견이 체화된 후 발생합니다. 체화된다는 것은 생각과 행동이 일치된다는 것이지요. 생각과 행동이 둘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저는 강금원 회장의 말을 듣고 있으면 생각과 행동이 둘이 아니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저의 주관적 판단이기에 바라보는 입장에서 강회장에 대한 평가가 다를 수 있습니다). 즉 숨기려 숨기려 해도 노무현과 강금원의 진실된 관계는 주머니 속의 송곳 마냥 널리 알려진다는 것 입니다.

아래의 두 개 글은 강금원이라는 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글 입니다.

제가 사는 곳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생가와 근접해 있기에 그곳의 지명을 잘 알고 있습니다. 아래의 기사에 나온 '봉화'라는 지명은 오타 입니다. '봉하'입니다. 단, 봉하마을을 개발하기 설립된 '(주)봉화'의 '봉화'가 오타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검찰 주변에서도 "별종은 별종이다"라고 혀를 내두르게 한 강금원




2009 04/21   위클리경향 821호
“노무현을 끝까지 지키는 사람이 누구인지 보라”

창신섬유 강금원

강금원 회장이 4월 9일 구속영장발부로 대전지검에서 구치소로 이동하는 중에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별종은 별종이다.”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이 266억 원 횡령 혐의로 구속되던 4월 6일 밤 검찰 주변에서 나온 말이다. 권력형 비리를 보고 있노라면 예전에도 본 듯한 느낌(기시감·旣視感)이 드는 게 보통이다. 그러나 강금원 회장은 종래 권력형 비리를 저지른 사람과 전혀 다르다는 얘기다. 권력형 비리의 주인공에게 늘 따라다니는 ‘특혜와 대가’에 대한 혐의가 빠진 데 대한 의문 제기다. 마치 노무현 전 대통령을 후원한 대가로 세종증권 주식투자와 휴켐스 인수, 베트남 화력발전소 건설 국책사업 입찰 성공 등을 통해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이 큰 이익을 본 것과 같은 내용이 혐의에 포함되지 않은 점을 의아해한 것이다.

‘특혜와 대가’ 혐의 없어 미스터리
강 회장은 초지일관 ‘정치인 노무현’ 뒤에 있었다. 그가 ‘조건 없이’ 친노 세력에 ‘투자’한 자금만도 100억 원이 넘는다. 물론 현재까지 알려진 것만 그렇다. 2003년 6월에는 노 전 대통령의 후원회장이던 이기명씨 소유의 용인 땅을 노 전 대통령 측의 요청으로 19억 원에 매입했다.



강금원

강금원의 눈물 사진출처 : 머니투데이




강금원이라는 사람

아래는 노무현이 그에 대해 썼던 글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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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걸고 편식하다 - MBC스페셜 이야기를 보고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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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에 우연히 아주 재미있는 TV 프로그램을 보았습니다.
MBC 스페셜 '목숨을 걸고 편식하다'라는 방송 이었습니다. 사실 제목만을 보았을 때는 다이어트의 위험을 이야기하는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아니더군요.

암환자들이 어떻게 시련을 이겨내고 있는지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였습니다.
기존 항암치료가 아니라 음식과 자연환경을 통한 극복 이야기였습니다.

주로 채식을 통한 자연요법에 가까웠습니다. 즉 자연식이라는 것이지요.
또한 공기맑은 곳에서 마음을 어떻게 다스리면서 살아가야 암을 극복할 수 있는지를 잘 표현했습니다.

황성수 의사의 약과 현미밥, 채소, 과일 섭취를 통한 건강 유지 이야기와
송학운,김옥경 부부의 채식, 자연식을 통한 치료 이야기
이태근씨의 신장이식수술 후 면역억제제가 아니라 채식, 자연식, 한끼 식사를 통한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저는 여러 대화내용 중에서 이태근씨가 한 말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대충의 의미는 "사과, 채소 등 음식을 섭취치 먹는 것이 아니라 나와 자연이 하나되는 것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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