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리뷰 (5)
청도 맛집 - 소나무집, 이영돈PD의 '먹거리X파일' 착한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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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일요일(3월 29일)에는 어머님께서 매우 흡족해 하신 식당 한 곳을 다녀왔다.

사과 과수원 리모델링에 혁혁한 공을 세운 가족을 대접하기 위해 내가 저녁 식사를 사기로 했다. 이렇게 긴급 제안을 하는 바람에 마땅히 갈 곳을 찾기가 난처했다. 요즘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육고기를 거부하시는 어머니, 리모델링에 몫돈을 투자해 여유돈이 고갈되어버린 나의 입장, 육체적 노동의 댓가를 톡톡히 만회할려는 다른 가족의 욕심(?)이 절묘하게 경합을 벌이고 있었기 때문이다.


어찌어찌하여 급하게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찾은 곳이 바로 '소나무집식당'이라는 식당이다.

일단 가족들에게 '이영돈PD의 먹거리X파일'에서 착한 식당으로 선정된 곳이라 믿을만 하다고 소개하고 길을 나섰다.

대충의 위치는 짐작했지만, 막상 운전하며 가 보니 생각보다 멀었다. 차를 오래 타는 걸 싫어하시는 어머니에 신경이 갔다(어머니는 형님 자동차로 이동).



'이영돈PD의 먹거리X파일' 착한 식당으로 선정된 '소나무집''이영돈PD의 먹거리X파일' 착한 식당으로 선정된 '소나무집식당'

험난한(?) 길을 지나 도착하자 마자 어머니의 눈치를 살펴 보았다. 그런데 얼굴에 웃음끼가 살짝 보였다.

좁은 골목을 통과할 때는 초라한 작은 식당이겠거니 했는데, 막상 도착해서 보니 규모도 있고 무엇보다도 경치가 아주 좋았다. 아마 어머니도 이와 같은 느낌이었나 보다. 식당에서 아래 마을을 내려다 보니 오늘 낮까지 작업을 했던 과수원과 비슷한 뷰(View)를 간직한 거 같아 기분이 더 좋았다.

소나무집'식당에서 내려다 본 아래것(?)들의 세상'소나무집'식당에서 내려다 본 아래것(?)들의 세상


우리가 도착했을 때 손님이 한 명도 없었다. 하지만 이내 밀려오는 손님들......


대표 메뉴인 '청국장'과 '코다리찜', '백숙', 오늘 방금 만든 두부를 이용한 '두부김치'를 주문한 후 잠시 밖을 나왔다.

오늘 만든 '두부'와 청도 명물'미나리'의 콜라보오늘 만든 '두부'와 청도 명물'미나리'의 콜라보


이곳은 신발장이 따로 없다. 마치 어느 시골집의 대청마루 앞에 자유롭게 벗어놓은 신발처럼 보기 참 좋았다. 약간의 느슨함이 주는 여유....혹은 무장경계 해제의 느낌이랄까....자유분방하나 난잡하지 않은 자연스러움!

느슨. 무장해제.자유분방,자연스러움


식당 입구의 방 한칸에는 청국장용 메주를 띄우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런 정성이 '이영돈PD의 먹거리X파일'에서 착한 식당으로 선정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아닐까 싶다.


나는 청국장을 찾아 먹지 않는다. 솔직히 그 맛이 별로 땡기지 않는다.

다만 청국장이 몸에 좋다고 알려졌기에...그리고 콩을 통채로 씹는 것을 좋아하기에 누가 차려준다면 먹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소나무집'의 청국장이 맛 있는지는 정확하게 잘 모르겠다. 하지만 어머니는 청국장(원료)을 사서 집에 가져가고 싶은 내색을 비칠 정도로 만족하셨다.

청도 맛집 소나무집 청국장청국장


나와 어머니가 공통적으로 맛있게 먹었던 메뉴는 코다리찜이다.

양념장을 밥에 비벼 먹는 이 맛이 꿀맛이었다. 어머니는 코다리의 머리부분까지 아낌없이 발라 드셨다.

코다리찜


아이들은 어른들이 어느 정도 식사를 마친 시점까지 정원에서 숨바꼭질 놀이에 신난 모양이다. 아무래도 어린애들은 청국장이나 코다리찜 등을 좋아하지 않기에 그나마 거부감이 들한 '백숙'을 준비시켰다. 물론 이들이 실껏 놀 수 있도록 '백숙'이 약간 늦게 나오도록 시간 조절을 하기도 했다. 그 덕분에 아이들은 그들 나름대로 신났고 어른들은 어른들 나름대로 맘 놓고 음식을 먹을 수 있어 좋았다. 

숨바꼭질 놀이 중이 아이들숨바꼭질 놀이 중인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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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오산리 954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오산4길 29)

전화번호 054-373-7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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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먹거리 - 팔복돼지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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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이 즐겨 찾아 먹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돼지국밥'이다.

태풍 나크리가 경남을 강타하기 직전인 토요일(8월 2일)에 '김해 팔복돼지국밥' 식당에 들렸다.

지금까지 세네번 이용했던 적이 있는데, 아들이 돼지국밥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이다.

하지만 나는 그렇지 않다. 맨 처음 맛을 봤을 때는 아주 흡족했는데, 기억으로는 국물이 끝내 준 걸로 기억한다. 그러나 이후로는 국물이 맹숭맹숭하다. 새우젓이나 다데기 양념을 듬뿍 넣어도 밍밍한 맛은 여전하다. 주방장이 바뀐 것인지 아니면 육수 제조 메뉴얼이 바뀐 것인지 모르겠다.

김해 팔복돼지국밥 수육김해 팔복돼지국밥 수육

아들이 이곳 김해 팔복돼지국밥을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수육 때문이다. 팔복돼지국밥이 유명하게 된 이유가 바로 수육이라고 한다.하지만 정작 이 수육을 주문하는 사람은 바로 나다.  '일타쌍피'를 노리는 아들이다. 자기는 돼지국밥을 시키고, 아빠가 주문(?)한 수육을 덤을 먹는 전략을 구사하는 것이다. 국물은 별로지만 수육은 쫄깃쫄깃하다.


어쨋거나 수육과 국밥을 주문하면 테이블이 가득해진다. 다만 아들의 식욕이 왕성한지라 수육의 양이 부족한 느낌이 없지 않다. 그렇다고 수육의 양이 절대적으로 적은 것은 아니다. 1인분의 양으로는 적당하기 때문이다.


김해 팔복돼지국밥 부추김치김해 팔복돼지국밥 부추김치

이곳의 부추겉저리는 삭뚝삭뚝 잘라져 나온다.

이놈을 국밥에 넣어 먹을 때 입술에 걸쳐지지 않기 때문에 먹는 모습이 민망스럽지 않게 된다.

참고로 이곳의 밑반찬은 리필 가능하다. 밑반찬 셀프 코너가 있어 맘껏 가지고 와서 먹을 수 있다. 수육과 함께 나오는 무우말랭이는 찔기지 않고 맛도 수육 본연의 맛을 침범하지 않을 만큼 적당하다.



국밥 보다 수육!

돼지국밥의 맛을 즐기고자 한다면 이곳을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다만 첫 방문 때의 그 국물 맛이 살아난다면 몰라도..). 다만 수육을 먹고자 한다면 추천할 만 하다. 친한 친구가 있어 수육에 소주 한잔 걸치며 얘기를 나누고자 한다면 식당의 전체적인 분위기도 괜찮고 식당 주인의 마인드도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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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색다른 변신 - 복숭아 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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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복숭아 구이를 만들어 봤다.

요리라 할 수 없을 정도로 간단하여 5분 정도면 준비부터 해서 완료가 된다.


지난 번 고향에서 가져온 백도(신백도)를 재료해서 후라이펜에 구웠다.

이때 주의할 점은 복숭아 껍질을 벗지 않아야 한다. 펜에 굽는 동안 껍질이 복숭아 과즙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중불에 약 2~3분 정도 구워 주면 된다.

복숭아 구이복숭아 구이

기호에 따라 그냥 구워 드시거나 치즈를 올려 먹는 것도 좋다.

아들은 복숭아 치즈구이가 훨씬 맛있다고 평가했다.


치즈 복숭아 구이치즈 복숭아 구이

이렇게 사진을 찍고 보니 매우 단촐한 구석이 없지 않다. 빵이든 샐러드와 같이 데코레이션을 하면 근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을 것 같다.


종합평

1. 물컹물컹한 백도보다는 딱딱한 봉숭아가 구이용으로 좋은 것 같다.

과일가게에서 '딱딱이'봉숭아 주세요 하면 된다.

2. 굽기 전후의 당도를 비교해 보면 별반 차이를 느낄 수 없었다(주관적 견해).

그러나 신문 등에 나온 기사에서는 복숭아를 굽게 되면 당도가 상승한다고 한다. 복숭아 내에 있는 수분이 없어지면 당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3. 과일을 구워 먹는 방식이 동야에서는 생소할 지 몰라도 서양은 과일 구이가 제법 보편화 된 듯 하다.

색다른 맛과 분위기를 연출할 때 과일 구이를 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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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음식, 붕어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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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여름 초복 맞이 복달임으로 어탕수제비(붕어+미꾸라지+메기)를 먹었던 김해 동강민물메기탕 식당에 다시 찾아 갔다. 마눌의 요청사항이었다. 이번에도 어탕이었으나 수제비가 아닌 칼국수로 먹었다.



공통 분모를 발견하다.


작년 경남 함양에서 먹었던 어탕국수는 붕어를 사용하지 않은 메뉴로서 아내의 기력회복에는 아무 효과가 없었다.

하지만 부산 기장 장안사 앞 물레방아 식당에서 먹었던 메기메운탕은 붕어를 고아서 만든 음식이다. 아내의 기력회복에 아주 좋았다. 또한 김해 동강민물메기탕 식당에서 먹은 어탕 역시 붕어가 들어갔다. 아내이 몸이 날아갈듯 좋았다. 여기서 공통 분모를 발견할 수 있다. 붕어가 아내의 몸에 아주 잘 맞다는 것이다. 

붕어, 붕어 효능붕어(토종붕어)

사진 출처 : 한겨레



붕어의 효능

도대체 붕어는 어떤 효능을 가지고 있길래, 아내의 몸에 이토록 좋을까 하여 붕어의 효능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봤다.

어탕 칼국수(in 김해 동강메기매운탕)어탕 칼국수(in 김해 동강메기매운탕)


중국의 첫번째 약전(藥典),신수본초[각주:1]에 실린 붕어의 효능을 간략하게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비장을 튼튼하게 하고 위를 편하게 하며 기운을 돕고 리수(부종의 하나)작용이 있으며 수종(신체의 조직 간격이나 체강안에 림프액, 장액 따위가 많이 괴어 있어 몸이 붓는 병, 신자성, 심장성 영양장애성 등)을 없애고 혈맥을 잘 통하게 한다.장이나 위가 허약하여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사람에게 효과가 있으며 영양불량, 기혈이 부족한 사람에게 적합하다.


그렇다.

마눌은 비장이 정상인에 비해 크기가 아주 작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소화기능이 좋지 못하다. 붕어가 비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으니 붕어 요리를 먹으면 속이 편해지고 기운이 쏟는 모양이다. 이 사실을 마눌이 알게 되면 더욱 즐겨 찾게 될 것 같다.




붕어의 궁합을 알아보다.

끝으로 붕어와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과 그렇지 않은 음식을 정리한다.



붕어와 궁합이 맞는 먹거리

1. 만성신염이나 신장종합증으로 수종이 있는 사람에게 가장 좋으며 팥과 같이 먹으면 효과가 좋다.

2. 어린이들의 홍역초기에는 향채(향기나는 나물)와 두부와 같이 먹으면 효과가 있다.

3. 산모의 젖이 잘 안 나올 때 콩나물이나 통초와 같이 먹으면 좋다.

4. 목이 버섯과 같이 먹으면 보익(보태고 늘려 도움이 되게함)작용이 강해지고 얼굴피부가 좋아진다.

5. 우거지와 배합하면 소화흡수를 도와 영양물질의 흡수를 도와준다.

6. 두부와 배합하면 영양소 흡수를 촉진시킨다.

7. 부추와 배합하면 설사를 멈추게 한다.

8. 토마토와 배합하면 보혈작용과 산모의 젖을 잘 나오게 한다.


붕어와 궁합이 맞는 먹거리

1. 돼지간과 동시에 먹으면 돼지간의 영양가치를 낮추고 복통이나 설사를 일으킨다.

2. 꿀과 같이 먹으면 중금속중독을 일으킨다.

3. 습이 부족한 사람이 동과나 팥과 함께 먹으면 탈수현상이 일어난다.

4. 겨자와 동시에 먹으면 수종을 일으킨다.

5. 문헌상에 있는 경험을 이야기 하면 마늘, 설탕, 사슴고기, 꿩고기, 닭고기와 배합하면 적합하지 않다고 한다.

6. 천문동이나 맥문동과 같이 먹으면 좋지 않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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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당본초 唐本草〉라고도 함. 국가에서 편찬·개정한 중국의 첫번째 약전(藥典). 소경(蘇敬) 등이 편찬작업에 참여하여 현경(顯慶) 4년(659)에 완성·반포했다. 총목록 1권, 〈본초 本草〉 20권(現存 11권), 〈약도 藥圖〉 25권, 〈도경 圖經〉 7권(이미 소실됨)으로 되어 있다. 본문은 양(梁)나라 도홍경(陶弘景)의 〈본초경집주 本草經集注〉를 기초로 하여 그위에 수정·증보한 것이다. 약물 850종을 수록하고 있는데, 옥·풀·나무·짐승·조류·과실·채소·미곡 및 벌레와 물고기의 9종류로 나누었다. 각종 약물의 품종·규격·정제방법·산지·채집시간·치료효과 등을 기재했다. 또한 약재의 산지로부터 약물도(藥物圖)를 모아 중국 최초의 약물도보(藥物圖譜)를 만들었다. 이 책은 당(唐) 이전의 약물학 성취를 총결산한 것이다. 당·송대의 의학서들은 이 책을 많이 인용했다. 근년 들어 중국과 일본의 학자들이 둔황[敦煌]과 일본에 남아 있는 책들을 정리하여 실전본(失傳本)을 편집·출판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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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먹거리 - 불로장수(흑태찜, 백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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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생신을 맞이하여 가족이 모여 점심식사하러 갔다(0427). 초등학교 친구가 추천한 식당으로 위치는 청도 대표 전원주택 단지인 각북면 오산리에 있다. 이곳 각북면 오산리는 2~30여년 전만 하더라도 오지(奧地)나 마찬가지였다.


허나 대구광역시와 가까운 거리, 완만완만한 경사 지형, 깨끗한 계곡 등등의 입지조건으로 유입인구가 급증하여 오늘날의 청도 명소가 되었다. 그 덕분에 땅값도 제법 많이 상승한 지역이다. 나에게 선견지명이 있었다면 땅 좀 사 놓을 걸....


어쨋거나, 우리가 찾아간 식당은 흑태찜과 백숙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불로장수'라는 곳이다.


청도군 각북면에 위치한 '불로장수'청도군 각북면에 위치한 '불로장수'




값어치 할 것 같은 '흑태'!


흑태찜(메로찜)흑태찜(메로찜)

흑태(黑太)는 '흑명태'의 줄임말로서, 검은 명태[각주:1]라는 의미다. 그렇다고 흑태가 명태는 아니다. 명태와 달리 흑태는 고급어종으로 알려져 있다.횟감으로 호텔 식당에서 나온다고 한다. 


흑태('메로'라고 불리기도 한다)는 희귀종으로서 세계적으로 보호받는 어종이며 각 국가별로 년간 소비량으로 제한하여 어획할 수 있다. 그 크기가 2미터까지 자란다고 한다. 참치와 비슷한가......


흑태(메로)는 성인병 예방에 좋은 새로운 건강식품으로, DHA는 물론 오메가3성분과 고도의 불포화 식물성지방이 함유돼 있다(지방 함유량은 무려 19.6%.이는 흔히 우리가 고지방 식품으로 알고있는 장어(16%)를 능가하는 수치다. 특히 이 지방의 95%가 불포화지방산으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흑태는 위와 장을 튼튼하게 하고, 동맥경화 당뇨 등 성인병과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혈압을 낮추는 효과도 있어서 고혈압환자의 건강식으로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머니가 고혈압을 앓고 계신데 흑태가 아주 좋다하니 다행이다.


불로장수 '백숙'불로장수 '백숙'


백숙은 고만고만한 편이다. 백숙이라는 음식이 워낙 대중화 되었으니 웬만해서는 두각을 나타내기 힘들다.




음식점 '불로장수'의 불로장수를 위해......


청도 맛집 '불로장수'에 대한 총괄 평가를 내리자(극히 주관적인 의견).

1. 식당 주인은 젊으신 분으로 사람이 착해 보인다.

2. 밑반찬은 특이한 사항 없다.

3. 식사시간은 피해야 한다.

별실이 있으나, 천장이 오픈되어 있어 옆 별실에 이야기하는 소리가 들린다.

그리고 압력용기 김빠지는 소리가 시끄럽다. 우선하다. 이러한 점은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고객들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것 같다.



  1. 명태라는 이름의 기원에는 여러 가지 설이 있다. 이유권의 《임하필기》에는 '명천(明川)에 사는 어부 중 성이 태씨(太氏)인 사람이 물고기를 낚았는데, 이름을 몰라 지명의 명(明)자와 잡은 사람의 성을 따서 명태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전해진다. [네이버 지식백과] 명태 [Walleye pollock, Alaska pollack, 明太] (두산백과)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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