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먹거리 - 외동 DT 스타벅스


김해 외동에 새롭게 생긴 스타벅스에 갔다.

아들 방학 숙제에 필요한 사진을 현상한 후 여유가 있어 짧게 들렸다(8월 3일).


이곳 스타벅스 매장의 정식 이름은 '김해외동DT점'이다. 그렇다면 DT가 뭔가?

'Drive Thru(드라이브 쓰루)'의 약자인데....맥도날드에도 이런 형태의 영업을 하는 매장이 많다.


김해 스타벅스(외동DT점)


물론 나는 커피를 한가롭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중요시 하기 때문에 굳이 DT서비스는 이용할 가능성이 극히 없을 것이다.


매장 내 2층은 제법 한가하다. 대부분의 손님들은 핸드폰, 노트북, 아이패드로 인터넷을 하거나 영화감상을 하거나 한다. 오랜 동안 죽치고 있는 분위기다. 여름에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이다. 아무리 오랜 앉아 있어도 누가 뭐라 할 사람이 있으니.....


난 커피를 마시고 마눌은 이상한 빵을 가지고 와서 꼬작꼬작 잡수신다.

비록 내가 스타벅스라는 브랜드를 좋아하지만, 엔젤리너스 봉황점에 필(Feel)이 꼽힌 후로는 이곳도 성에 차지 않는다.





  Comments,     Trackbacks
최근 작성 글
최근 작성 댓글
최근 작성 트랙백
프로필
공지사항
글 보관함
캘린더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TODAY TOT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