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30)
읽고 싶은 책 - 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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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동안 독서의 흥미를 잃어버린 터에, 괜찮은 신간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처음 생산관리 업무를 시작하면서 동료의 추천으로 '더 골'을 읽으면서 엘리 골드랫 교수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 '더 골'은 제가 팀원들에게 추천하는 독서 목록 중에 상위에 링크되었고, 가끔씩은 책을 선물로 주었을 만큼 괜찮은 책이었습니다.

'더 골'에 반했던 만큼이나, 엘리 골드랫 교수의 이번 신간에 대한 기대도 굉장합니다.


책소개
『더 골』의 저자이자 물리학자 출신 세계적 경영이론가 엘리 골드랫 박사가 7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통찰력 있는 새로운 발상과 과학자의 사고법으로 배우는 선택의 비밀을 담고 있는 책. 정통 물리학 개념을 ‘경영’과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활용하고 있는 이 책은 자칫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물리학자 아버지와 심리학자 딸의 대화 형식으로 풀고 있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또 기존에 통념처럼 여기는 많은 문제에 대한 전혀 새로운 정의와 접근법을 선택함으로서 색다른 해법을 알려주고 있다.

구체적 컨설팅 사례를 열가하며 ‘선택 전략’, 즉 ‘선택의 자유’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선택의 자유란 여러 가지 중 어떤 하나를 택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상황을 기회로 인식할 수 있는 능력과 관계된 것이라는 저자의 말은 실용적 지혜로 받아들여진다. 세상 누구나 어떤 상황을 경험하고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이 책은 그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 어떻게 생각할 것인지, 어떤 선택으로 기회를 만들 것인지가 논리적이면서도 실용적인 목소리로 담겨 있다.


저자소개
엘리 골드랫
저자 엘리 골드랫(Eliyahu Goldratt, 물리학 박사, 경영이론가) 
인습을 타파하는 선구자(iconoclast)! _〈The Economist〉
한마디로 그는 천재(genius)다! _〈Business Week〉
산업계의 구루(guru)! _〈Fortune〉 

엘리 골드랫 박사는 텔아비브 대학교에서 이학사를, 바일란 대학교에서 물리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은 과학자다. 평소 자연과학적 접근법을 사회과학에 적용함으로써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있던 골드랫 박사는, 우연한 기회에 제조업 공장을 경영하던 한 지인으로부터 생산 스케줄링과 관련한 문제를 듣고, 물리학 연구를 통해 얻은 지식과 아이디어를 활용해 경영 문제의 해법을 찾아낸다. 이 과정을 비즈니스 소설 형식으로 쓴 책이 《더 골The Goal》이다. 이 책은 27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적으로 800만 부가 넘게 팔렸고, 오늘날까지도 미국 유수의 MBA 과정 필독서로 읽히고 있다. 
《더 골》의 성공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제약 이론’은, 경영학을 공부한 적 없는 물리학자가 만든 경영이론이지만 글로벌기업 GE, 포드, 보잉, 필립스, Microsoft, P&G, 루슨트 테크놀로지를 비롯, 우리나라의 동부그룹, 이랜드그룹, 삼성전기, 대우조선해양, KCC, LS산전 등의 수많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에서 다양한 경영 문제를 해결하는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 
《더 골》과 《더 골 2 It's Not Luck》,《한계를 넘어서 Critical Chain》이후 7년 만에 국내에 선보이는《The Choice 초이스》는 골드랫 박사의 통찰적 사고법을 담은, 그가 쓴 책 중 가장 근원적 핵심에 해당하는 책이다. 골드랫 박사는 이 책이 기업이나 조직의 경영자뿐만 아니라 비즈니스맨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까지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한다. 끊임없이 명확하게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자 노력하는 골드랫 박사는, 글을 쓰고, TOC를 강의하고, 전 세계를 다니며 기업 컨설팅을 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저자 에프랏 골드랫-아쉬라그(Efrat Goldratt-Ashlag, 조직 심리학 박사)
엘리 골드랫 박사의 딸이자 《The Choice 초이스》에 등장하는 주인공 중 한 명이다. 에프랏은 조직 심리학 분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해 조직 심리학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 책에서 에프랏은 아버지 골드랫 박사와 주고받는 대화 속에서 ‘명확하게 생각하는 것’에 대해 배운다. 특히 심리학자로서 부딪히는 심리적 장벽들을 극복하며 더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고체계를 갖게 된다. 과학자의 눈이 아닌 보통 사람의 시각에서 끊임없이 핵심을 파고드는 문제를 제기함으로써 독자들의 대신 풀어주는 역할을 한 에프랏은, 조금씩 진전되는 자신의 인식 변화를 ‘에프랏의 노트와 로지컬 맵’으로 정리해 ‘명확하게 사고하는 방법’을 좀 더 쉽고 일목요연하게 전하고 있다.
에프랏은 아버지인 골드랫 박사의 제약 이론TOC과 사고 프로세스Thinking Process 개발에 큰 역할을 했으며, 이 방법들을 심리 상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역자 최원준(울산대 산업공학경영학부 교수, TOC협회 부회장)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산업공학 석사 학위, 플로리다대학교에서 산업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울산대학교 산업경영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사)한국TOC협회 부회장과 한국TOCfE(TOC for Education)연구회 고문으로서, TOC를 적용해 국내 기업의 경영 혁신에 일조함은 물론 학생들의 사고력 향상을 위한 교육에도 참여하고 있다. TOC 국제인증기구인 TOC-ICO로부터 사고 프로세스, 프로젝트 관리, 물류 관리, 성과 평가 등 여러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프랙티셔너Practitioner 인증을 받기도 했다.


목차

바치는 글_ 사랑하는 딸 에프랏에게
추천의 글_ 경영의 통찰뿐 아니라 삶의 지혜가 담긴 책
추천의 글_ 더 나은 삶을 위한 선택 전략을 배우다
에프랏의 노트_ 아빠와 딸이 함께한 새로운 사고방식에 대한 여정

1장 우리는 어떤 과정을 거쳐 선택하는가
준비된 자만이 누릴 수 있는 선택의 자유|과학자의 접근법과 선택의 자유|상황이 복잡할수록 해결책은 단순하다|에프랏의 노트

* 보고서: 매출과 이익 극대화를 위한 처방 
품절을 바라보는 인식의 차이|수요 예측이 만들어낸 착각|새로운 운영 방식의 놀라운 가능성|매출과 이익을 극대화하다

2장 현실은 절대로 복잡하지 않다
현실이 복잡하다는 인식 변화의 시작|명확한 생각을 방해하는 심리적 장벽들|에프랏의 노트

3장 명확한 생각을 위한 핵심, 내재적 단순함
내재적 단순함의 원리|뉴턴의 질문과 멋진 단순함|복잡한 조직의 문제를 지배하고 있는 단순한 원인들|복잡함에 대한 전혀 새로운 정의|에프랏의 노트

4장 모든 갈등은 제거될 수 있다
갈등은 모순된 것을 원하는 상황에서 비롯된다|어떠한 갈등도 제거될 수 있다|에프랏의 노트

5장 내재적 단순함을 믿으면 자신감이 생긴다 
핵심 갈등에 집중하는 이유|갈등을 해결하는 내재적 단순함|에프랏의 노트

6장 어떤 관계에서든 조화는 존재한다
모든 관계는 조화를 이룰 수 있다|조화가 불가능해 보이는 관계|에프랏의 노트

* 보고서: “다 알아”라고 절대로 말하지 마라 1
낮은 마진율로 인한 매출 극대화의 한계|마진을 늘릴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들|그 어떤 회사도 거절할 수 없는 공급업체의 제안

7장 상대의 승리가 나의 승리, 윈-윈 해결책
모든 관계에서 조화를 가능하게 하는 변화|함께 나눌 케이크의 크기를 키워라|내 몫이 크길 원한다면 상대방의 몫도 보장해줘라|에프랏의 노트

* 보고서: “다 알아”라고 절대로 말하지 마라 2
브랜드 핸디캡에 가려진 마진율의 진실|주요 가정에 대한 타당성 점검|불가능한 수준까지 도전해보는 시도

8장 기회는 언제나 충분하다
문제를 다루는 새로운 방법|최고의 기회는 언제나 만날 수 있다|에프랏의 노트

* 보고서: 유통기한이 짧은 제품에 대한 해결책
유통기한이 짧은 제품의 납품주기|제품별 납품주기 변화에 따른 매출 증가|품절 및 재고 감소로 인한 획기적 매출 증가|시장은 절대 유한하지 않다

9장 개선의 가능성은 무한하다
결과를 바꾸려면 원인을 제거하라|원점에서 다시 생각하는 오픈 마인드|에프랏의 노트

10장 명확한 생각을 위한 훈련, 순환논리를 피하라
검증할 수 없는 추상적 개체들|순환논리의 실체와 문제점|상자로부터 벗어나는 사고|확신에 찬 말들이 갖는 위험성|인격 모독적인 비난의 문장들|에프랏의 노트

* 보고서: 안전지대에 갇힌 사람들 1
최고경영진의 성향과 성과|변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인 경영진|공급 방식의 변화가 가져온 놀라운 가능성|갑자기 달라진 경영자들의 태도

11장 사람은 선하다는 믿음을 가져라
사람들을 바라보는 잘못된 시선|사람은 원래 선하다는 믿음|에프랏의 노트

* 보고서: 안전지대에 갇힌 사람들 2
경험 유무에 따른 저항의 차이|변화를 이끌기 위해 피해야 할 것|변화를 이끌기 위해 해야 할 것

12장 감정과 직관은 어떻게 논리를 강화하는가
감정, 직관, 논리의 관계|충만한 삶을 위한 선택|에프랏의 노트

부록_ 보고서: 선택의 자유란 무엇인가
옮긴이의 글_ 골드랫 박사의 통찰, 그 비밀을 담은 책


'분명한 사고' 해야 선택이 자유롭다

"시장의 기호(嗜好)가 변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 제품의 매출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 말을 들었을 때 뭔가 부족하다고 느껴지는가? 만약 그렇지 않다면 당신은 이 책의 저자가 말하는 순환 논리에 빠져 있는지도 모른다.

이 문장은 매출 감소의 원인을 시장의 기호가 변화한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동시에 시장의 기호가 변했다는 증거로 제시하는 것은 매출 감소뿐이다. 시장의 기호가 변했음을 뒷받침할 구체적인 증거가 없다면 이 문장은 하나 마나 한 소리이며, 게으른 분석일 뿐이다.


그렇다고 자책하진 마시라. 일상생활 속 사소한 선택부터 기업의 미래를 결정하는 경영자의 결정에까지 이런 게으른 사고가 만연해 있으니까 말이다. 저자의 메시지는 간명하다. "순환 논리에서 벗어나 원인과 결과를 철저히 따져보는 '분명한 사고'를 해야만 우리는 자유로운 선택을 할 수 있고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다."

저자는 이스라엘 출신으로 부녀지간이다. 아버지 엘리 골드랫 박사는 물리학 박사 출신으로 기업의 각종 문제를 과학적으로 푸는 경영전문가다. 특히 그가 1984년에 펴낸 경영소설 '더 골(The Goal)'은 베스트셀러인데, 이 책에서 저자는 납기 지연 문제로 폐쇄 위기에 몰린 미국의 한 공장을 무대로 알렉스 로고(Rogo)라는 젊은 공장장이 문제를 해결해 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그렸다. 책은 마침 일본 기업에 밀려 도태해가던 미국 경영계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더 골'이 알기 쉽게 쓴 실전 교본이었다면 이 책은 지난 20여년간 엘리 골드랫 박사가 주창해온 사고·분석법의 원리를 정리한 원론(原論)이다.

저자는 기업이 문제점을 해결하지 못하는 것도, 우리가 충만한 삶을 살지 못하는 이유가 분명한 사고를 못하기 때문이며 이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4가지 태도를 버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분명한 사고의 걸림돌'이라고 부르는 그 네가지는 '현실을 복잡하게 생각하는 습관', '갈등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성향', '상대방을 탓하는 성향', 그리고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태도'다. 이런 걸림돌을 극복하는 연습을 하면 천재가 아닌 일반인도 생선 뼈를 발라내듯 현실에 뒤섞여 있는 원인과 결과를 추려내는 분명한 사고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예를 들어 단순한 상황을 복잡하게 해석하려는 심리학자 딸에게 물리학자 출신의 아버지는 이렇게 말한다. "사람들은 현실이 복잡하다며 지레 겁을 먹고 분석을 포기하지. 하지만 우리가 충분히 파고들어 가면 맨 밑에는 문제를 풀 수 있는 몇 개의 근본원인을 찾을 수 있단다."

이런 낙관론은 책 전반을 흐른다. 저자는 "원래 그래"라는 태도 때문에 방치된 만성적 문제, 딜레마라고 부르며 손대길 꺼리는 갈등도 열심히 분석하기만 하면 반드시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물론 문제가 단번에 풀리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과학자들이 그렇듯 플로차트(flow chart·흐름도)를 따라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문제의 원인을 찾으면 된다. 아버지는 딸에게 이렇게 설명한다. "네가 과학자라고 가정해 보자. 프로토타입(시제품)에서 한 가지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어. 아니 아예 작동하지 않는다고 하자. 그럼 이 프로토타입을 제작한 과학자로서 실망을 느낄 것 같으니?"(24쪽)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면 된다는 말이다.

책은 세상을 복잡하게만 보는 심리학자인 딸이 아버지와의 대화를 통해 '지혜'를 배워가는 형식으로 쓰여 있어 읽기 편하다. 기업 컨설팅을 하는 아버지 골드랫 박사가 실제 기업 사례를 가지고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을 설명한 부분을 넣어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물론 경영학 이론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골드랫 박사가 제시하는 해법을 "눈부신 통찰"로 부르는 데 주저할 수도 있다. 1980년대 이래 수많은 기업이 이미 적용하고 있고, 어디선가 한두 번 들어본 듯한 내용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각각의 사례는 저자가 말하는 분명한 사고를 연습하기 위한 좋은 예제라는 점에는 변함이 없다.

원문출처 : 조선일보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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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처럼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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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조직에서 성공할려면 '비서'의 방식(Way)을 채택해야 한다고 알려줍니다.
단순한 외침이 아니라 '삼성그룹 사장단의 47%가 비서실 출신'이라는 결과치를 들이대면서 비서의 방식이 성공의 첩경임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책에서 표현하는 '비서'라는 업무는 커피나 준비하고 카피하는 시다바리 업무가 아닙니다.
엄밀히 말해서 모시는 분의 가려운 모든 부분을 긁어주는 업무입니다.

'일하라' 와 '하라'의 차이점
언듯 '비서처럼 일하라'라고 판독할 수 있지만, 정확하게 있는 그대로 '비서처럼 하라'입니다.
JOB의 개념이 아닙니다. '생활 Doing법'을 비서처럼 하라는 것 입니다.
일을 JOB으로만 인식하는 것과 일을 자신의 일체로 인식하는 것과는 분명히 다릅니다. 그렇기에 최종 결과물의 질의 수준도 차이가 납니다.  

비서처럼 하라
비서가 되기 전과 후의 모습은 천양지차 입니다.
비서가 아닐 때는 조직에 대한 비판과 상사에 대한 비판을 퍼붓던 이도, 비서가 된 후에는 이런 비판을 중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를 두고 사람이 변했다라 할 수 있으나, 여기서 중요한 것은 왜 이들의 자세가 변하게 되었는가에 촛점을 맞춰야 합니다. 그 원인을 제대로 이해하고 자신의 업무에 적용한다면 다시말해 비서처럼 한다면 그는 바로 조직의 비밀병기이자 준비된 1인자가 될 것 입니다.

실제 업무가 비서직이 아닐지라도, 그래서 물리적으로 CEO와 거리를 멀다 할지라도 소위 비서라는  사람들이 하는 업무방식을 이 책을 통해서 알게된다면, 과거의 업무자세와 달라지게 됩니다.

책의 일부 내용에서는 부하의 목숨을 좌지우지하는 군주시대의 상하관계처럼 절대 복종형 자세를 요구하는 부분도 더러 있습니다. 약간 억지스런 부분도 있습니다.
상사에도 질의 차이가 있기에 복종을 일관되게 유지할 수 없는 문제점도 있기 때문입니다.
저질? 상사라 할지라도 내가 가려운 곳을 알아서 긁어준다고 해서 그가 변화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히려 역이용할 소지도 있습니다.
따라서 비서 스타일 채택여부는 올곧이 자신에게 남겨집니다.


그러나 이런 이유로 해서 이 책이 던져주는 포인트의 농도를 묽게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됩니다.
이 책의 포인트는 바로
'상대가 원하는 바를 간파하고 대응한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1.'대응'의 의미는 반격 아니라, 바로 서비스의 입니다.
2. 또한 '서비스'의 의미는 부록이 아니라, 바로 상품 입니다. 즉 상사가 획득하길 원하는 정보라는 상품입니다.


주요 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비서처럼 하라 1. 멀티 플레이어(Multi-Player) 
비서처럼 하라 2. 로열티(Loyalty) 
비서처럼 하라 3. 상사 매니지먼트(Boss Management) 
비서처럼 하라 4. 하드 워크(Hard Work) 
비서처럼 하라 5. 남다른 관점(Unique Conception) 
비서처럼 하라 6. 정보력(Information Power) 
비서처럼 하라 7. 화술(Verbal Communication) 
비서처럼 하라 8. 굿 매너(Good Manner) 
비서처럼 하라 9. 감정 컨트롤(Emotion Control) 
비서처럼 하라 10. 인간관계(Human 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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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역사를 '다큐 1일'로 만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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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名不虛傳)
이름은 헛되이 전(傳)해지는 법이 아니라는 뜻으로, 명성(名聲)이나 명예(名譽)가 널리 알려진 데는 다 그럴 만한 이유(理由)가 있음을 이르는 말


감히 명불허전이라는 고사성어를 빌려 표현합니다.
예전에 이미 출간된 것을 알았지만, 이제서야 구입한 이유는 제가 얼리 어답터와는 담을 쌓고 지내는 탓이 있기도 합니다. 어쨋거나 2009년이 넘어가기 전에 반드시 읽어야 겠다는 일망으로 페이팔 계정을 통해서 구매했던 책 입니다.
책에서는 효과적인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설명하면서 뇌의 역할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다소 생소한 소재이기에 리뷰 정리가 잘 되지 않습니다. 완성도 높은 정리판이 나오기 전에, 제가 묵직한 느낌을 얻은 부분이 있어 성급함을 이기 못하고 짧게 글을 적습니다.

저자는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방법으로 '튈 듯이 생생하라'는 것을 알려 줬습니다. 물론 뇌의 특성을 이용한 방법입니다. 펄떡거리는 생생함을 담보하는 방법들 가운데 '구체적으로 표현하라'는 부분에서 나온 인용된 내용 입니다.

45억년 지구의 역사를 24시간이라고 비유해 보자.

단세포 동물이 처음 출현한 것은 새벽 4시경이었지만, 그 뒤 별다른 진전이 없었다.

저녁 8시 30분에야 최초의 해양식물이 등장했다.

9시 4분에 캄브리아기의 스타, 삼엽충이 등장하였다.

밤10시가 다 되어서야 육상 식물이 돌연 나타나고 그 직후 육상 동물이 출현한다.

이때 지구는 10분간 온화한 기후가 주어지고, 덕분에 10시 24분에 숲과 곤충이 나타나게 된다.

11시 직전에서야 지구에서 가장 성공한 족속이었던 공룡이 나타나서 무려 45분간을 지배한다.

자정 21분 전에 공룡은 돌연 사라지고 포유류의 시대가 열렸다.

인간의 출현은 자정 전 1분 17초이고 이중 호모 사피엔스는 3초가 될까 말까다.

이 부분을 간단한 그림으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저자는 지구의 역사에서 인간이 차지하는 부분을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표현하기 위해서 위의 글을 빌려왔습니다. 읽는 이는 지구의 역사를 선명하게 머리 속으로 그리게 됩니다.

이런 효과외에도 다른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바로 인생을 살면서 '시간을 확장해서 봐야 함'을 알았습니다.
45억년이라는 기나긴 지구의 역사 속에서 '인간의 역사'는 보잘 것 없는 것이며,
보잘 것 없는 인간의 역사 속에서, '나'의 역사는 더욱 더 보잘 것 없습니다.
오늘의 실수에 의기소침하고 오늘의 성공에 자만하는 것은 인생을 짧게 바라보는 오류에서 기인합니다..

장기적인 시각으로 목표를 세우고 한 계단씩 근접해 가는 차분함과 결연함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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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에서 페이팔로 구매한 책 한권 - 가장 듣고 싶은 한마디,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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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듣고 싶은 한마디 Yes!      소통법을 배우다
개인적으로 꼽은 2009년의 화두는 바로 "소통"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특히 정치사회분야의 갈등 원인은 '소통'의 부재로 지적될 만큼 소통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었던 한 해 였습니다.

제가 아는 한 분께서 일찌감치 한 권의 책을 출간하셨는데, 바로  소통 비법을 다룬 책 입니다. 이제서야 구입 했습니다. 늦은 구매가 왠지 쑥스럽고 부끄럽네요. 


바로 이 책 입니다.

가장 듣고 싶은 한마디 yes!



김태원 지음
출판사 지식노마드
2009-10-06 출간 
ISBN 10-8993322171 ,
ISBN 13-9788993322170 
판형 A5 
페이지수 271



책소개

소통의 시작과 끝, 바로 YES!

상대로부터 원하는 ‘YES’를 쉽게 들을 수 있는 소통의 비결을 알려주는 『가장 듣고 싶은 한마디 YES』. 우리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커뮤니케이션, 즉 소통에 있어서 많은 난관에 부딪힌다. 이 책은 이러한 소통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소통의 원리를 제시하고, 이에 따라 각 세부 상황에 적합한 소통의 방법을 알려준다.

무엇보다 소통의 각론보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이루어지는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의 근본 원리를 이해할 것을 권하는 이 책은 소통을 지배하는 ‘WHISPer 원리’를 중심으로 이야기한다. Wake up(도마뱀의 뇌를 깨워라), Hot(튈 듯이 생생하라), Interest(이익을 보여주어라), Story(이야기로 전하라), Persona(정체성을 만족시켜라)의 소통의 5가지 원리와 그에 상응하는 뇌의 구조, 그에 맞는 소통 원칙과 실제 사례가 가득하다 .

또한 소통의 원리가 어떻게 우리 뇌에 수용되고 반응을 이끌어 내는지에 대해 주장, 대화, 설득, 협상 등 각 상황에 맞는 과학적 발견과 예화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한다. 더불어 비즈니스에서 많이 직면하는 소통 상황별 준비와 대처 방법을 다양하게 들려주고, 비즈니스는 물론 동서고금의 예화를 통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양장본]


지은이 소개

김태원
디지털 시대의 선비가 되고 싶은 김태원은 엔지니어로 비즈니스를 시작해서 프로젝트 매니저, 전략팀장을 거쳐 현재는 인사 및 전략 담당 임원으로 일하고 있다. 미국과 캐나다에 솥 단지를 걸고 살았던 한국 촌놈이며, 15개국 25개 도시를 다니며 글로벌 비즈니스에 도전해온 프로페셔널이기도 하다. 그에게 상대를 움직이는 소통 능력은 마치 물과 공기처럼 없어서는 안 되는 핵심 역량이자 도전 과제였다. 어눌한 엔지니어였던 그가 소통 능력을 갈고 닦은 덕분에 10여 개 사의 컨설팅 프로젝트를 수행했고, 5백만 달러의 글로벌 투자를 유치했으며 10억 규모가 넘는 협상 테이블에만 다섯 차례 이상 앉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서울대학교에서 공학학사, 석사를 마치고, KAIST에서 MBA를 이수하며 배운 것과 비즈니스 현장에서의 경험을 녹여서 이 책을 낸 것은 그 동안 배운 것을 세상과 나누기 위해서다.

목차
part1 모든 소통의 목적, yes 11
1장 통하였느냐 13
2장 내 안에 도마뱀이 산다 24

part2 도마뱀의 뇌에 속삭여라 43
3장 소통을 지배하는 WHISPer 원리 45
4장 Wake?up, 구뇌를 깨워라 55
5장 Hot, 튈 듯이 생생하라 72
6장 Interest, 이익을 보여주어라 90
7장 Story, 이야기로 전하라 107
8장 Persona, 가면 쓴 도마뱀 128

part3 소통 상황별 실전 준비법 169
9장 Argument, 주장하기 171
10장 Dialog, 대화하기 202
11장 Persuasion, 설득하기 223
11장 Negotiation, 협상하기 244



다음 주 초면 책이 택배로 도착할 것 인데, 밀려 있는 도서 리뷰를 마치면 올려보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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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에서 페이팔로 구매한 책 한권 - 논증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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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에서 처음으로 페이팔로 구매한 책              '논증의 기술'
LinkWorth나 Text Link Ads를 통해서 매월 아주 소소한 돈이 페이팔 계정에 입금 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페이팔 계정에서 돈을 시티은행통장으로 이체를 시켰습니다.

페이팔 머니를 이용해서 인터넷 쇼핑몰 G마켓에서 책 한권을 주문했습니다.
(이용법은 G마켓에서 페이팔로 결제하는 방법 읽어보시면 됩니다)


오늘 제가 G마켓에서 구매한 책은 이승환님이 초강추해 주신 '논증의 기술' 입니다.
아래는 이승환님의 초강추 내용입니다.



초강추 : 논증의 기술

대학교 3학년 때 우연히 보고 감탄한 책. 결국 글은 상대방을 움직이기 위해 쓰는 것이고 기본적인 필요조건은 '논리'이며 연역과 귀납이라는 두 가지 방법론을 사용해 그 재료를 어떻게 구성하느냐가 그 핵심이다. 프레젠테이션은 이를 어떻게 시각화하느냐의 문제일 따름이다. 이 책은 어떻게 하면 논리적인 글을 쓸 수 있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지침을 던져준다. 책은 얇지만 그 가치는 무한히 두텁다. 존경하는 inuit님의 리뷰를 참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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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테이블의 핵심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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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상테이블의 핵심전략   Back to the Basic!!!

Harvard Business Essentials 2
협상 테이블의 핵심 전략
하버드 경영대학원 (엮은이) | 현대경제연구원 (옮긴이) | 청림출판 | 2004-02-15

모든 협상의 최종목표는 성공적인 결과를 일구어 내는 것 입니다.
성공적인 결과를 일구어 내는 하부구조를 지은이는 아래 3가지로 요약하고 있습니다.

  - 협상에 대한 대안(The Alternative To Negotion)
  - 협상 결과의 최저한계선(The minimum Threshold For a Negotiation Deal)
  - 상대가 협상결과에 대해 어느 정도 융통성을 가지고 있는가,
     그리고 타협점을 찾기 우히새 어떤 거래를 할 의향이 있는가.

위 3가지를 각각 짧은 용어로 압축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BATNA(Best Alternative To a Negotiated Agreement)
  - 유보가격(Reservation Price)
  - ZOPA(Zone Of Possible Agreement)

지금부터 위의 3가지에 대한 개념을 정리하겠습니다.

BATNA
 로저 피셔(Roger Fisher)와 윌리엄 유리(William Ury)에 의해 창안된 개념인 BATNA는 '협상을 통한 합의안에 대한 최선의 대안'을 의미합니다.
사실 협상과정 중 BATNA는 성사된 협상이 적합한 선에서 결정되었는지에 대한 판단의 근거를 제공하는 기능을 합니다. 그리고 협상 진행 혹은 중단의 시기를 알려주는 알람 기능도 합니다.

주의할 점은 BATNA의 가치라는 것이 개인적 관점에 의해 영향을 받기 쉽습니다. 가능한 한 객관성을 유지해야 합니다. 밖에서 안을 들여다보는 자세(Outside-Looking-In)를 취해야 합니다.

협상을 포기했을때 어떤 결과가 나올지, 협상 말고는 어떤 방법이 있는지 개념화해보는 단계입니다. 가장 중요하지만, 이론적 협상학이 아니면 종종 간과하는 부분입니다. 특히 BATNA (Best Alternative To a Negotiated Agreements)라고 하는 최적 대안이 중요합니다. 이 부분이 협상을 포기하는 기준이 되기 때문입니다. 결국 BATNA에서의 개선이라는 관점으로 접근하면, 협상의 여지도 많아지고 일방적 탈취라는 협상결과도 방지합니다. 또한 준비단계에서 BATNA를 계속 개선하는 활동도 협상력을 강화하는 방편이되기도 합니다. 실질적으로 BATNA는 항상 실행가능하게 준비해 두는 점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전쟁은 정치의 연장이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상대의 BATNA를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최대한 추정하는 부분이 준비단계의 핵심과정입니다.
인용 출처 : Inuit Blogged


유보가격
 쉽게 말해 협상포기한계선(Walk-Away) 입니다. 유보가격은 바로 BATNA로부터 도출이 됩니다. 그렇다고 항상 '유보가격 = BATNA'라는 공식이 성립되는 것은 아닙니다. BATNA가 항상 금전적 가치로 파악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A씨는 현재 평당20만원짜리 사무실을 임대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깨끗한 환경을 위해서 신규 건물로 이전할려고 합니다. 목표가격대는 30만원 입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건물의 주인과 대화를 한 결과, 건물주는 평당35만원을 꼭 받아야겠다고 합니다.
여기서 A씨의 유보가격은 30만원 이며 BATNA는 지금의 사무실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 입니다.

ZOPA
 협상당사자들을 모두 만족시키는 거래가 발생할 수 있는 영역 또는 범위입니다. 협상 당사자의 '유보가격'이 ZOPA의 양쪽 한계선을 결정 합니다.
ZOPA 존재하는 조건

ZOPA 존재하는 사례

하지만 모든 경우가 위의 그림처럼 ZOPA가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ZOPA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에는 부대조건(Sweetener)을 이용하면 성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부대조건은 바로 활발한 정보공유의 결과물 입니다.

다음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정부로부터 창업지원금 10억원을 대출받은 A씨는 공장 투자를 5억원 이하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인근 산업단지에 괜찮은 공장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건물주와 협상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건물주는 6억원을 주장하였습니다.

ZOPA가 존재하지 않는 사례

ZOPA가 존재하지 않는 사례

이 사례의 경우 위의 그림처럼 ZOPA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때 마침 건물주는 A씨가 오버헤드크레인(OHC : Over Head Crane) 6개를 설치할 계획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공장에는 OHC가 6개가 이미 설치 되어 있었습니다. 이에 건물주는 OHC 6개를 포함하여 6억원을 제안하였고 A씨도 이 제안을 수용하였습니다.
이 사례에서 Sweetener는 바로 OHC 입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3가지 개념, BATNA, 유보가격, ZOPA는 유기적인 관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유보가격과 ZOPA는 바로 BATNA에서 출발한 것 입니다. 그 만큼 BATNA의 중요한 것 입니다.
실제로 일부 협상참여자는 자신의 BATNA가 무엇인지 조차 모르고 협상 의자에 앉기도 합니다. 자신의 BATNA는 물론이고 상대방의 BATNA도 파악해야 합니다. 그리고 BATNA라는 것은 충분히 개선할 수 있으며, 상대방의 BATNA를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자신의 BATNA를 개선 혹은 진화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BATNA는 협상 前에만 고려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협상과정에서도 개선시키고 심지어는 변경시킬 수 있다는 것이 중요 합니다. 협상이 마무리되기전까지 머리속에서 항상 꼭 잡아두어야 할 개념 입니다.


 조직경쟁력 측면에서의 협상   Process Thinking!!!

지은이는 프로세스적 사고(Process Thinking)을 조직(Company)의 협상 능력 강화에 이식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특히 협상능력을 조직경쟁력이라는 측면에서 접근할 때, 어떤 협상 자체가 종료되었을 때도 학습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협상 프로세스

협상 프로세스



 유능한 협상자의 특징   유능한 협상자란..!!!

지은이가 알려주는 '유능한 협상자의 특징'으로 본 글을 마무리합니다.

  1. 협상 목표를 조직의 목표와 일치시킨다.
  2. 협상을 철저히 준비하며, 각 협상 단계의 진전 사항을 활용하여 다음 단계에 대비한다.
  3. 협상 기간을 이용하여 문제가 되는 이슈들과 상대방의 BATNA, 유보가격 등에 대해서 더 많이 알고자 노력한다.
  4. 협상 당사자 모두의 이해관계를 파악할 수 있는 현명함과, '윈-윈'상황을 위한 가치 창출 대안을 생각해 낼 수 있는 창의성을 가지고 있다.
  5. 개인적인 이슈와 협상과 관련된 이슈를 구별할 줄 안다.
  6. 합의를 방해할 가능성이 있는 잠재적인 장애요인들을 인식할 수 있다.
  7. 협력 관계를 어떻게 형성하는지 알고 있다. 모든 협상자가 승리의 패를 손에 쥐고 있는 것은 아니다.
  8. 신뢰와 신용을 쌓기 위해 노력한다. 가장 유능한 협상자는 신뢰의 바탕위에서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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