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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 봉송.中 난동유학생들은?+숭례문 화재+광우병 쇠고기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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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광우병 때문에 촛불집회를 하고 있다.
불과 몇 주전 4월 27일에는 중국의 오성홍기를 휘날리며 대한민국 서울 한복판을 누비던 중국 유학생의 난동으로 온 국민이 분노했다.

대한민국 경찰은 뭘 하고 있었나..
대한민국 정부는 뭘 하고 있었나..
왜 중국정부에게 강하고 항의 하지 않는가..
베이징 올림픽 참가 하지 말자..하면서 말이다.

현재 중국은 쓰찬성 지진 발생으로 인하여 24만명이 사망, 16만명이 부상 당한 것으로 중국정부가 발표했다. 하지만 서방 언론과 전문가는 약 50만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베이징 올림픽을 몇 달 앞둔 상태에서 중국은 거의 패닉상태에 빠져 있다고 한다.

이런 시점에 지난 4월에 발생에 중국 유학생이 저지른 서울에서의 난동 사건을 다시 끄집어 내는 것이 얼마간 지진의 피해자들에게 미안하기도 하다. 당시의 우리 국민 모두는 울분을 삼킬 수 없었다. 블로그, 인터넷 게시판 등등 표출할 수 있는 사이버 모든 공간에서 자신들의 의견을 던졌다. 중국이라는 나라 자체를 비난하기도 했으며, 무능한 공직 사회를 꾸짖었고, 대한민국 국민은 이제 누굴 믿고 살아야 하나 하면서 허망해 하기도 했다.

이 사건 앞 전에는 국보 제1호 숭례문이 화재로 우리 곁을 떠나 보내야 했다. 워낙에 굴직굴직한 사건들이 연속으로 발생했기에 숭례문 화재 사건이 너무나 쉽게 우리의 기억 속에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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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미친소가 우리의 식탁을 장악하게 될 지경이다.
국민들은 이제 미칠 지경이다.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도 이제는 패닉상태에 들어서기 일보 직전이다.

* 숭례문 화재
이 사건은 단순히 지극히 한국이라는 내부 조직이 지니고 있는 시스템의 결함에 따른 사건이다.
국민의 생명에 대한 위험요소는 거의 없었다.

* 중국 유학생 난동
이 사건은 다른 다라가 한국을 우습게 여기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건이다.
중국 유학생에게 맞아서 죽을 뻔한 국민도 있었다.

* 광우병 쇠고기 합의
아직은 기회가 있다. 우리가 우리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기회가 있다. 근데 이 기회를 놓치면 중국에서 발생한 지진의 피해보다 몇 배가 넘는 위험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이처럼 대한민국을 휩쓸고 있는 재앙들이 점차 점차 강해지고 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의 문제는 계약서상의 문구 하나 바꾸는 것으로서는 해결되지 않을 것 같다. 전면적으로 재협상을 해야만 국민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 청문회에서 권영길 국회의원이 아래와 같이 말했다.
"장관들이 대통령만 겁내고, 국민에게 겁을 내지 않는다" 참으로 핵심을 잘 찌른 표현이다.


[ 오늘 저녁에 검색해 본 중국 유학생 시위대 관련 최신 소식 ]
@ 폭력시위 중국 유학생 영장 기각
@ 중국시위대를 비판하는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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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전문가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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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매전문가 시대 ]

중견건설업체인 A사에서 10년째 구매업무를 맡고 있는 K차장은 요즘 안 그래도 바쁘던 업무가 더 바빠졌다.

철근, 모래,레미콘을 비롯한 주요 자재품목의 조달상황에 대해 담당임원은 물론 경영지원본부장과 부사장에게까지 수시로 보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때로는 분양가상한제와 조달시스템 개선, 유가 급등과 원화 강세 영향, 국제원자재와 철강재 가격.수급 전망, 새 정부의 건설 정책 및 한반도 대운하 사업의 자재 수급 영향 등 난이도가 높은 주제를 놓고 임원들에게 브리핑을 진행하기도 했다.

구매팀 업무는 하루 몇 차례씩 자재조달을 위한 입찰을 진행하고 전국 현장의 긴급한 요청과 민원을 처리하면서 동시에 협력업체들을 관리하느라 눈코 뜰 새 없는 것으로 잘 알려졌다.

그런데 경영진의 업무보고 지시가 잦아지면서 안 그래도 늦은 퇴근시간이 더욱 늦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원가 상승.수익성 하락
구매 담당자들의 업무가 점점 바빠지고 있는 것은 조달원가 상승 및 수익성 하락 추세와 관련이 깊다.

국제 원부자재 가격 상승과 함께 조달원가는 갈수록 높아지는데 최저가낙찰제 확대 및 분양가상한제 시행 등으로 사업 수익성이 떨어지면서 구매 업무 효율화를 통한 원가절감이 건설업체의 핵심 경쟁력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최고경영자를 비롯한 경영진도 자재 구매에 대해 예전 같지 않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고 결과적으로 구매업무의 비중이나 구매담당자들의 역할과 책이 커졌다는 것이다.

주택건설업체인 B사의 구매팀장은 "매출이 1조원 수준인 중견건설업체라면 1년에 대략 4,000억원에 가까운 비용을 건설자재 구매에 투입하게 된다"며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구매 업무를 통해 만약 조달비용의 1%를 절감할 수 있다면 40억원의 순이익이 새로 발생한다는 계산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최근 들어 철근 등 일부 자재는 가격과 관계없이 제품조달 자체가 어렵고 결과적으로 현장 공정이 멈춰설 수 있는 아슬아슬한 상황이 빚어지고 있다"며 이럴 때 구매조달 담당자의 시장분석 및 위기관리능력에 따라 막대한 피해가 발행할 수도 있고 손실을 최소화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대형건설사 C사의 외주구매 담당 임원도 "최근 국제 원자재값 상승을 계기로 철강재와 석유화학제품, 골재와 레미콘 등 거의 모든 품목의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럴 때 일수록 구매 전문가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수급 상황이나 가격 동향이 건설업체 불리할수록 오히려 시장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경험과 통찰력, 협력업체과의 긴밀하고 우호적인 관계, 납기 및 품질관리능력이 긴요해진다는 것이다.

C건설사의 한 관리담당 이사는 "관리본부 내 구매담당 부서에 5~10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구매전문가를 보유하고 있을 경우 자재파동 등 비상시에도 위기를 헤쳐나가기가 훨씬 수월하다"며 담당 인원 입장에서는 난감한 조달정책을 결정할 때, 비록 부하직원이라고 할지라도 크게 의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관리지 아닌 전문가 키워야

그러나 구매전문가로서 필요한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적지 않은 시간과 투자가 필요하다
구매전문가가 습득해야 할 기본 요건으로는
- 구매원가분석 및 관리 능력
- 구매협상능력
- 법무&세무관계 지식
- 구매품질 관리능력
- 납기 및 조달물류관리
- 공급 협력업체 관리 & 평가 & 육성
- 기타 외국어 능력 등을 들 수 있다.

또 이런 기본 요건과 함께 건설공사의 전 공정에 대한 이해, 건설 연관산업에 대한 이해, 그리고 품목별 수급 및 가격 변동 사이클에 대한 이해 등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적지 않은 경험이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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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건설업의 경우는 기초자재와 원부자재, 마감자재 등 수만여 종에 이르는 품목을 다뤄야 하므로 어느 제조업종보다 많은 학습시간과 업무시간이 소요된다.

따라서 구매전문가를 양성해 조달 경쟁력을 갖추고 비용절감 효과를 거두려고 한다면 충분한 시간과 교육연수 및 연구 기회를 부여해야 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상당수 건설업체들은 구매팀 직원들에게 단순 구매 등 일반관리직 역할 이상을 요구하지 않는 경향도 많다.

가령 매출 1조원 안팎의 중견건설업체에서도 구매 업무를 전담하는 직원이 3~4명에 불과한 사례가 많다.

그러나 1개 시공 프로젝트에서만 수백 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입찰, 가격협상, 계약업무를 체결해야 하는 상황에서 3~4명의 직원이 전죽 수십 곳의 기존 신규 프로젝트에 자재를 조달하려면 계약서 작성 같은 서류작업 이상을 진행하기는 어렵다.


인사시스템 갖추고 투자 늘려야
구매팀 소속 직원을 일반관리자가 아닌 구매전문가로 키워내려면 무엇보다 인사시스템이 바탕이 돼야 한다. 건설업체가 '순환 보직'을 강조하다 보면 직원들이 전문가가 되려고 하기보다는 업무에 안주하게 마련이다.

구매 담당자들은 "구매 업무를 맡고 나서 3년이 지나야 초급 수준이 되는 것으로 볼 수 있고, 5년이 지나면 어느 정도 국내외 시세 흐름을 통찰하는 눈이 생기며 10년이 지나면 고급 전문가가 되는 것으로 판단한다"며 "그러나 기업 방침에 따라 10년을 넘기는 경우도 있고 2~3년을 못 채우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그런데 기업방침에 따라 업무기간이 3년 미만으로 예고돼 있는 입장이라면 담당직원이 단기적인 실적에만 매달리게 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협력업체 육성이나 리스크 관리능력에는 관시을 기울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현정 경험을 갖춘 젊은 직원을 선발한 뒤 일정한 교육 근무과정과 훈련을 거쳐 전문가로 양성하는 인사시스템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일부 대형건설업체에서는 국제공인 구매전문가(CPM) 또는 공인 구매.자재관리사(KPM) 자격을 따도록 일부 직원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모습도 눈에 띈다.

CPM은 미국 구매자재관리협회(ISM)가 197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구매 분야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자격증인데 최소 3년의 구매 업무경력을 갖춘 사람이 구매 프로세스, 공급환경, 가치전략, 관리 등 4개 모듈의 전문지식을 평가받아야 획득할 수 있다.

또 KPM은 구매관리, 해외조달, 자재관리, 원가분석 등 부문별로 자격을 취득하되 5년 경력과 함께 4개 부분 자격을 갖추면 최고위(TOP) 자격을 부여해 전문성을 인정해 주고 있다.

대형건설사인 CTK 구매기획팀장은  "구매담당자 중에서 해마다 1~2명을 선발해 CPM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및 수험비용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해외건설시장 활황과 함께 해오 부붐에서의 조달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형건설사 구매담당자 모임인 건자회 관계자는 "과거에는 구매 업무를 형식적인 서류작업으로 이해하는 풍토가 많았고 한편으로는 갑을관계의 '갑 대행'으로만 평가절하하던 때도 있었다"며 "그러나 원가절감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일반관리직이 아닌 '스페셜리스트'로서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고 말했다.

신정운 기자 peace@cnews.co.kr

< 미국선 'CPO(최고구매책임자)'각광 >
국내 뿐 아니라 선진국에서도 구매 전문가들의 가치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미국에서는 최고구매책임자(CPO : Chief Purchasing Officer)자리를 신설해 제품 조달과 관련한 경영활동을 도맡게 할 만큼 구매담당자의 역할이 각광받고 있다.

최근 <월스트리트저널>은 국제유가와 금속, 곡물 등 상품가격 급등과 함계 구매책임자들이 비용 절감이라는 중책을 맡게 됐다고 보도했다. 특히 날이 갈수록 구매 업무가 복잡해지고 전문성을 필요로 하게 되면서 구매책임자들이 연봉이나 승진, 이직 측면에서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IBM을 비롯해 알코아, 사라리 등 일부 대기업에서는 CPO직책을 신설한 뒤 이들이 직접 최고경영자(CEO)나 최고운영책임자(COO)에게 제품조달정책을 수시 보고하도록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널은 @국제적으로 테러나 파업 등으로 원료, 부품 조달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을 살펴 안정적인 조달처를 확보해야 하고 @ 중국산 제품의 품질, 안전 문제가 불거지면서 원재료의 안전성을 확보해야 하는 것은 물론 @ 잦은 해외시찰, 출장을 통해 다양한 국가와 문화를 습득, 조달 정책에 반영하는 일도 구매 전문가들의 몫으로 떠올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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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 양규영 테크넷21 대표 >
- 건설 자재 구매.영업 정보를 전문적으로 제공하고 있는데 최근의 구매조달 환경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
@ 구매 담당자들이면 누구나 경험하고 있겠지만 어느 때보다 여건이 나쁘다. 전통적인 공급자 우위 품목은 물론이고 수입 대체제나 심지어 공급 과잉 품목까지 원가 상승 요인이 높아져 담당자들의 고민이 크다. 갈수록 원부자재의 가격 변동폭이 커지면서 리스크 관리 요인이 커졌다고 볼 수 있다.

- 이럴 때일수록 구매담당자나 구매전문자들의 역할이 긴요하지 않겠는가?
@ 당연하다. 이럴 때일수록 건설업체는 구매시장 흐름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는 전문가의 능력을 필요로 한다. 단순 구매에서 벗어나 전략적 구매가 이뤄질 경우 건설업체에 적지않은 수익창출 효과를 가져온다. 다만 상당수 중견 혹은 중소 건서업체들의 경우 구매 전문가를 양성할 경제적 시간적 투자가 미흡한 게 사실이다.

- 전략적 구매가 이뤄지려면 어떤 투자가 필요한가?
@ 분명한 것은 개인적 능력이나 자질보다 시간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이다. 구매시장 전반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도록 충분한 근무기간을 부여해야 하고 동시에 한쪽 분야를 파고들 수 있도록 업무량을 조절해줘야 한다. 가령 구매담당자 한 사람이 철강재 분야만 머리를 싸매고 연구할 수 있도록 해주면 기대 이상의 비용 절감과 리스크 관리효과를 기업에 가져다 줄 것이다.


자료 출처  : 일간건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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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블로거 뉴스에서 삭제된 PD수첩 내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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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지도 않은 내용 + 일반 언론에서 벌써 인터넷으로 전송한 내용들인데...왜 나의 포스트를 삭제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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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할 일 없는 사람들이네.
이 참에 이제 본 PD수첩 내용들 중에서 가장 기억 나는 내용이다.

미국 쇠고기를 해외에 수출하는 미국업체(회사 이름 정확히 기억안남 : 크릭...)가 있다. 다른 나라 회사들이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우려 때문에 수입을 꺼리는 문제를 겪게 된다.

그래서 크릭..라는 회사는 수입 업체로부터 신뢰성을 얻기 위하여 자기네들이 수출하는 모든 쇠고기에 대한 광우병 검사 실시를 추진할려고 했다.

그런데 미국 정부를 이를 강력하게 반대하였단다. 왜 미국 정부가 반대했을까?

크릭...회사 생산담당 부사장 왈 : 우리가 이렇게 하면 하나의 전례가 되어 모든 나라의 수입업체들도 쇠고기에 대한 전수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는 점이 미국정부에게 부담이 되었을 것이다.

PD수첩 담당자 질문 : 그럼 정치적 고려가 있었다는 것인가요?
크릭...회사 생산담당 부사장 왈 : (난처하다는 듯이)그건 아무도 모르죠.....

그러면서 크릭...은 미국정부가 광우병검사를 못하게 하는데 대해서 소송을 제기한 상태라 한다.

미 정부의 또라이짓 같은 행동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
미국인들도 먹기를 꺼려하는 30개월 월령의 쇠고기를 머젓이 우리나라에 유통시킬려는 한국 정부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

물건을 사겠다는 사람의 힘은 온데 간데 없는 우리 나라 정부의 행동을 보면 몰라도 너무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2mb는 이번 광우병 사태를 계기로 해서 국민들이 얼마나 식생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줄 알게 되었다"고 이야기 했단다. 이제 알았냐?. 으응 많이 늦었구나...그럼 다른 모르는 것은 없냐? 이 참에 다 가르쳐 주께.


'PD수첩', 정부 소송 표명에도 더 신랄한 후속 보도 '핵폭풍'



 

[마이데일리 = 고홍주 기자] "우리 정부조차 믿지 못할 상황을 만들어놓고 미국을 믿으라고 하면 어떻게 따를 수가 있겠습니까. 지금이라도 정부는 국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파악해서 미봉책이 아닌 근본적인 해결책을 내놔야 할 것입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두고 논쟁에 불을 지폈던 MBC의 'PD수첩'이 한층 신랄한 후속 보도로 '핵폭풍'을 예고하고 나섰다.

지난 4월29일 MBC 'PD수첩' 769회 '긴급취재-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 편이 방송된 이후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과 정부의 협상 과정을 둘러싼 논쟁이 가열됐던 가운데 'PD수첩'은 13일 방송을 통해 미국 쇠고기가 안전하다는 정부의 불분명한 표명에 직격탄을 날리는 후속 보도를 내보냈다.

이날 방송분은 전국민의 눈이 미국산 쇠고기 문제에 쏠려 있고 청와대가 'PD수첩'에 대한 정부의 민형사상 소송 방침을 표명한 터라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됐었다.

이 가운데 'PD수첩'은 이번 협상에서 타결된 ▲30개월 이상된 소의 안정성문제, ▲우리의 검역시스템의 실태, 그리고 정부의 협상근거로 삼고 있는▲국제수역사무국(OIE)의 조명에 근간해 다시 한 번 국민의 알 권리를 강조했다.

◇ 정말 30개월 이상의 소도 안전한가

먼저 'PD수첩'은 이번 협상에서 가장 문제가 됐던 '특정위험물질(SRM) 7가지 부위를 제거한 30개월 이상의 뼈를 포함한 쇠고기'를 수입하기로 한 안정성 부분에 대해 의혹을 제시했다.

협상 전까지 30개월 이하로 연령을 제한해왔던 건 광우병의 99%가 30개월 이상 된 늙은 소에게 발생했기 때문이다. 미국 쇠고기의 안전성이 우려되는 것은 교차오염의 가능성이 있는 동물성 사료를 여전히 사용하고 있는 미국의 사료정책 때문이다.

이 상황에서 사료 정책 강화 공포 약속만 받고 30개월 이상의 쇠고기를 수입하기로 한 정부는 그 역시 안전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강화된 사료 조치의 내용조차 당초 내용과는 달랐다.

그렇다면 자국산 쇠고기를 밥상 위에 올리는 미국의 소비자들은 얼마나 있을까. 'PD수첩'에서 당국 관계자들을 취재한 결과 미국산 쇠고기를 반기는 이는 단 한 명도 없었다. 이들은 오히려 구체적인 자료를 제시하며 광우병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 우리의 검역 시스템, 위험을 막을 수 있나

'PD수첩'에서 광우병 후속 보도를 통해 파헤친 검역 시스템과 수입 기준도 충격이었다.

국내에는 소의 월령을 확인할 방법이 전무할 뿐 아니라 미국 역시 불안정한 검역 환경으로 광우병의 위험을 안고 있었던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30개월 이하의 뼈 없는 살코기만을 수입하고 있다. 따라서 광우병 위험성이 있는 등뼈가 발견되면 미국에 반환했지만 이 협상이 유효할 때에는 그럴 방법조차 없다.

그럼에도 이상길 농림수산식품부 축산정책단장은 "우리가 30개월 이상, 이하의 기준이 확인이 안되니까 미국을 믿는거다. 미국을 못 믿으면 아무것도 못한다"는 발언을 내놨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소 전체의 20%만 이력추적이 가능하고 치아감별법으로 월령확인을 한다. 심지어 이마저도 15% 이상의 오류는 생기게 된다.

국내 검역 시스템은 미비하기 짝이 없었다. 정부는 월령확인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국내 검역 시스템을 대신해 미국만을 믿으라고 강요하고 있다.

◇ 정부의 협상 근거 OIE, 다른 나라는?

'PD수첩'에서는 우리와 같은 시기 쇠고기 시장 개방 압박을 받아온 일본 및 아시아의 다른 국가들이 어떤 수입 조건을 고수하고 있는지 그 구체적인 자료를 제시하기도 했다.

같은 처지에도 훨씬 엄격한 광우병 검역 체제를 거치고 있는 일본과 직격 비교함으로써 이번 논란에 대해 국제기구인 OIE의 기준을 따랐다고 근거를 댄 정부의 표명에 일격을 가한 셈이다.

일본은 미국의 쇠고기 수출국 중 가장 엄격한 수입 조건을 견지해오고 있다. 22개월 된 소가 일본에서 광우병에 걸린 적이 있다는 근거로 특정위험물질(SRM)을 전부 제거한 20개월 이하의 쇠고기만 수입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은 일본이 광우병 수입 위생 조건을 완화해 OIE 기준대로 30개월 이상의 쇠고기도 수입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당국 전문가는 "절대 그럴 일이 없을 것이다. 소의 월령제한과 SRM 제거는 반드시 유지될 것이다. 그 두가지가 안정성의 버팀목이기 때문이다"고 했다.

광우병이 발생한 다음의 수입중단은 이미 늦은 것이라는 것이 이 관계자가 강조한 대목이다. 그는 "예를 들어 미국은 식중독으로 연간 수백명이 죽는데 그것에 비하면 광우병은 문제될 것이 없다는 것이 미국의 논리다. 일본은 그것을 인정할 수 없다. 한 명이라도 싫다. 한 명이 죽는다고 해도 그건 말도 안되는 얘기"라고 못 박았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해 후속편을 보도한 'PD수첩'. 사진= MBC 화면캡처]

고홍주 기자 cool@mydaily.co.kr


'PD수첩', 광우병 2차 보도…허술한 韓-美 검역 시스템 고발!
[마이데일리 = 김미영 기자] “미국만 믿으라고? 韓-美 검역 시스템 허술!”

미국산 쇠고기 수입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지난 4월 29일 광우병의 위험성에 대해 선보도해 사회적 영향력을 행사했던 MBC ‘PD수첩’이 13일 광우병 후속 보도를 통해 검역 시스템과 수입 기준에 대해 파헤쳤다.

그 중에서도 미국 및 국내의 미흡한 검역 시스템 점검은 충격을 안겨줬다. 국내에는 월령을 확인할 방법이 전혀 없고 미국 역시 불안정한 검역 환경으로 광우병의 위험을 안고 있었다.

현재 우리나라는 30개월 이하의 뼈 없는 살코기만을 수입하고 있다. 따라서 광우병 위험성이 있는 등뼈가 발견되면 미국에 반환했지만 이 협상이 유효할 때에는 그럴 방법조차 없다.

이상길 농림수산식품부 축산정책단장은 “우리가 30개월 이상, 이하의 기준이 확인이 안되니까 미국을 믿는거다. 미국을 못 믿으면 아무것도 못한다”며 무책임한 발언을 내놨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소 전체의 20%만 이력추적이 가능하고 치아감별법으로 월령확인을 한다. 심지어 이마저도 15% 이상의 오류는 생기게 된다.

또한 현재 미국 농무부 검사원의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박상표 국민건강을 위한 수의사연대 정책국장은 “미국 도축장의 작업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정확한 월령확인은 도저히 불가능하다”며 미국의 검역시스템에 이의를 제기했다.

얼마 전 미국의 한 단체에서 공개한 미국 목장의 동영상에서는 문제 있는 소들이 방치돼 있었다. 광우병으로 의심되는 소들이 여기저기 쓰러져 있었다. 그러나 이 소중 일부는 식품 공장으로 납품이 됐다. 미국 축산업의 충격적인 단면이 그대로 나타났다.

또 지난 4월에는 미국에서는 광우병 특정 위험물질(SRM)이 섞인 소머리가 유통돼 대량 리콜 사태가 일어나기도 했다.

국내 검역 시스템은 미비하기 짝이 없었다. 정부는 월령확인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국내 검역 시스템을 대신해 미국만을 믿으라고 강요하고 있다. 과연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미국 도축업자들에게 일임하는 것이 과연 안전한 일인가.

이번 ‘PD수첩’의 광우병 2차 보도는 광우병 논란에 또 다른 화두를 던졌다. 사실적 조사와 과학적 증거, 과거 경험 등을 탕으로 광우병의 구체적인 면을 파헤친 ‘PD수첩’은 시청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시청자들은 “진실된 목소리를 계속 내달라” “앞으로도 계속 국민의 편에서 국민의 언론이 돼달라”며 'PD수첩'을 응원했다.

또 부조리한 현실에 대해 개탄하는 시청자들의 의견이 게시판에 속속 개진되고 있다. 이들은 “무책임한 정부에 대해 화가 난다” “국민을 생각하는 정부가 되길 바란다” “지금이라도 재협상을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국과 미국의 허술한 광우병 검역 시스템을 고발한 ‘PD수첩’. 사진 = MBC 화면캡처]

김미영 기자 grandmy@mydaily.co.kr

美 쇠고기 수입에 대처하는 韓-日 자세‥'PD수첩' 충격 비교
[마이데일리 = 고홍주 기자] "광우병이 발생한 다음의 수입중단은 이미 늦은겁니다."

"일본은 미국이 요구한 기준을 인정할 수 없다. 한 명이라도 싫다. 한 명이 죽는다고 해도 그건 말도 안되는 얘기입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 정책에 대한 정부의 입장 표명을 두고 논쟁이 식을 줄 모르는 가운데 MBC 'PD수첩'에서 비슷한 처지에도 판이하게 다른 한일 양국의 체제를 직격 비교해 후폭풍이 예상되고 있다.

MBC 'PD수첩'은 13일 '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 후속편을 통해 우리와 같은 시기 쇠고기 시장 개방 압박을 받아온 일본 및 아시아의 다른 국가들이 어떤 수입 조건을 고수하고 있는지 그 구체적인 자료를 제시했다.

같은 처지에도 훨씬 엄격한 광우병 검역 시스템을 거치고 있는 일본과 직격 비교함으로써 이번 논란에 대해 국제기구인 OIE의 기준을 따랐다고 근거를 댄 정부의 표명에 일격을 가한 셈이다.

'PD수첩'에서 만나본 일본 당국자들은 이번 한미 협정을 예의주시했다고 했다. 일본 농림수산성 동물위생과의 한 관계자는 "매우 신속한 타결이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단 미국소의 광우병 위험도에 대해 어떤 판단을 했을까 하는 의문이 들기는 한다"고 소견을 전했다.

일본은 미국의 쇠고기 수출국 중 가장 엄격한 수입 조건을 견지해오고 있다. 22개월 된 소가 일본에서 광우병에 걸린 적이 있다는 근거로 특정위험물질(SRM)을 전부 제거한 20개월 이하의 쇠고기만 수입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은 일본이 광우병 수입 위생 조건을 완화해 OIE 기준대로 30개월 이상의 쇠고기도 수입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일본이 OIE 기준을 받아들일 것이냐는 질문에 농림수산성 관계자는 "물론 OIE는 국제기준이며 일본 역시 OIE 가맹국이기 때문에 그 기준이 '스탠다드'라는 건 인정한다"면서도 "다만 국제기준이 그대로 일본에 적용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수입 위생 조건을 변경할 것인지 여부는 정부가 아닌 과학자들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식품안전위원회가 판단하게 된다.

하지만 당국 전문가는 "절대 그럴 일이 없을 것이다. 소의 월령제한과 SRM 제거는 반드시 유지될 것이다. 그 두가지가 안정성의 버팀목이기 때문이다"고 했다.

광우병이 발생한 다음의 수입중단은 이미 늦은 것이라는 것이 이 관계자가 강조한 대목이다. 그는 "예를 들어 미국은 식중독으로 연간 수백명이 죽는데 그것에 비하면 광우병은 문제될 것이 없다는 것이 미국의 논리다. 일본은 그것을 인정할 수 없다. 한 명이라도 싫다. 한 명이 죽는다고 해도 그건 말도 안되는 얘기"라고 못 박았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두고 일본의 체제를 가감없이 공개한 'PD수첩'. 사진= MBC 화면캡처]

고홍주 기자 coo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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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에 대한 PD수첩 2차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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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정부 소송 표명에도 더 신랄한 후속 보도 '핵폭풍'


 

[마이데일리 = 고홍주 기자] "우리 정부조차 믿지 못할 상황을 만들어놓고 미국을 믿으라고 하면 어떻게 따를 수가 있겠습니까. 지금이라도 정부는 국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파악해서 미봉책이 아닌 근본적인 해결책을 내놔야 할 것입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두고 논쟁에 불을 지폈던 MBC의 'PD수첩'이 한층 신랄한 후속 보도로 '핵폭풍'을 예고하고 나섰다.

지난 4월29일 MBC 'PD수첩' 769회 '긴급취재-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 편이 방송된 이후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과 정부의 협상 과정을 둘러싼 논쟁이 가열됐던 가운데 'PD수첩'은 13일 방송을 통해 미국 쇠고기가 안전하다는 정부의 불분명한 표명에 직격탄을 날리는 후속 보도를 내보냈다.

이날 방송분은 전국민의 눈이 미국산 쇠고기 문제에 쏠려 있고 청와대가 'PD수첩'에 대한 정부의 민형사상 소송 방침을 표명한 터라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됐었다.

이 가운데 'PD수첩'은 이번 협상에서 타결된 ▲30개월 이상된 소의 안정성문제, ▲우리의 검역시스템의 실태, 그리고 정부의 협상근거로 삼고 있는▲국제수역사무국(OIE)의 조명에 근간해 다시 한 번 국민의 알 권리를 강조했다.

◇ 정말 30개월 이상의 소도 안전한가

먼저 'PD수첩'은 이번 협상에서 가장 문제가 됐던 '특정위험물질(SRM) 7가지 부위를 제거한 30개월 이상의 뼈를 포함한 쇠고기'를 수입하기로 한 안정성 부분에 대해 의혹을 제시했다.

협상 전까지 30개월 이하로 연령을 제한해왔던 건 광우병의 99%가 30개월 이상 된 늙은 소에게 발생했기 때문이다. 미국 쇠고기의 안전성이 우려되는 것은 교차오염의 가능성이 있는 동물성 사료를 여전히 사용하고 있는 미국의 사료정책 때문이다.

이 상황에서 사료 정책 강화 공포 약속만 받고 30개월 이상의 쇠고기를 수입하기로 한 정부는 그 역시 안전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강화된 사료 조치의 내용조차 당초 내용과는 달랐다.

그렇다면 자국산 쇠고기를 밥상 위에 올리는 미국의 소비자들은 얼마나 있을까. 'PD수첩'에서 당국 관계자들을 취재한 결과 미국산 쇠고기를 반기는 이는 단 한 명도 없었다. 이들은 오히려 구체적인 자료를 제시하며 광우병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 우리의 검역 시스템, 위험을 막을 수 있나

'PD수첩'에서 광우병 후속 보도를 통해 파헤친 검역 시스템과 수입 기준도 충격이었다.

국내에는 소의 월령을 확인할 방법이 전무할 뿐 아니라 미국 역시 불안정한 검역 환경으로 광우병의 위험을 안고 있었던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30개월 이하의 뼈 없는 살코기만을 수입하고 있다. 따라서 광우병 위험성이 있는 등뼈가 발견되면 미국에 반환했지만 이 협상이 유효할 때에는 그럴 방법조차 없다.

그럼에도 이상길 농림수산식품부 축산정책단장은 "우리가 30개월 이상, 이하의 기준이 확인이 안되니까 미국을 믿는거다. 미국을 못 믿으면 아무것도 못한다"는 발언을 내놨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소 전체의 20%만 이력추적이 가능하고 치아감별법으로 월령확인을 한다. 심지어 이마저도 15% 이상의 오류는 생기게 된다.

국내 검역 시스템은 미비하기 짝이 없었다. 정부는 월령확인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국내 검역 시스템을 대신해 미국만을 믿으라고 강요하고 있다.

◇ 정부의 협상 근거 OIE, 다른 나라는?

'PD수첩'에서는 우리와 같은 시기 쇠고기 시장 개방 압박을 받아온 일본 및 아시아의 다른 국가들이 어떤 수입 조건을 고수하고 있는지 그 구체적인 자료를 제시하기도 했다.

같은 처지에도 훨씬 엄격한 광우병 검역 체제를 거치고 있는 일본과 직격 비교함으로써 이번 논란에 대해 국제기구인 OIE의 기준을 따랐다고 근거를 댄 정부의 표명에 일격을 가한 셈이다.

일본은 미국의 쇠고기 수출국 중 가장 엄격한 수입 조건을 견지해오고 있다. 22개월 된 소가 일본에서 광우병에 걸린 적이 있다는 근거로 특정위험물질(SRM)을 전부 제거한 20개월 이하의 쇠고기만 수입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은 일본이 광우병 수입 위생 조건을 완화해 OIE 기준대로 30개월 이상의 쇠고기도 수입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당국 전문가는 "절대 그럴 일이 없을 것이다. 소의 월령제한과 SRM 제거는 반드시 유지될 것이다. 그 두가지가 안정성의 버팀목이기 때문이다"고 했다.

광우병이 발생한 다음의 수입중단은 이미 늦은 것이라는 것이 이 관계자가 강조한 대목이다. 그는 "예를 들어 미국은 식중독으로 연간 수백명이 죽는데 그것에 비하면 광우병은 문제될 것이 없다는 것이 미국의 논리다. 일본은 그것을 인정할 수 없다. 한 명이라도 싫다. 한 명이 죽는다고 해도 그건 말도 안되는 얘기"라고 못 박았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해 후속편을 보도한 'PD수첩'. 사진= MBC 화면캡처]

고홍주 기자 cool@mydaily.co.kr


'PD수첩', 광우병 2차 보도…허술한 韓-美 검역 시스템 고발!
[마이데일리 = 김미영 기자] “미국만 믿으라고? 韓-美 검역 시스템 허술!”

미국산 쇠고기 수입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지난 4월 29일 광우병의 위험성에 대해 선보도해 사회적 영향력을 행사했던 MBC ‘PD수첩’이 13일 광우병 후속 보도를 통해 검역 시스템과 수입 기준에 대해 파헤쳤다.

그 중에서도 미국 및 국내의 미흡한 검역 시스템 점검은 충격을 안겨줬다. 국내에는 월령을 확인할 방법이 전혀 없고 미국 역시 불안정한 검역 환경으로 광우병의 위험을 안고 있었다.

현재 우리나라는 30개월 이하의 뼈 없는 살코기만을 수입하고 있다. 따라서 광우병 위험성이 있는 등뼈가 발견되면 미국에 반환했지만 이 협상이 유효할 때에는 그럴 방법조차 없다.

이상길 농림수산식품부 축산정책단장은 “우리가 30개월 이상, 이하의 기준이 확인이 안되니까 미국을 믿는거다. 미국을 못 믿으면 아무것도 못한다”며 무책임한 발언을 내놨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소 전체의 20%만 이력추적이 가능하고 치아감별법으로 월령확인을 한다. 심지어 이마저도 15% 이상의 오류는 생기게 된다.

또한 현재 미국 농무부 검사원의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박상표 국민건강을 위한 수의사연대 정책국장은 “미국 도축장의 작업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정확한 월령확인은 도저히 불가능하다”며 미국의 검역시스템에 이의를 제기했다.

얼마 전 미국의 한 단체에서 공개한 미국 목장의 동영상에서는 문제 있는 소들이 방치돼 있었다. 광우병으로 의심되는 소들이 여기저기 쓰러져 있었다. 그러나 이 소중 일부는 식품 공장으로 납품이 됐다. 미국 축산업의 충격적인 단면이 그대로 나타났다.

또 지난 4월에는 미국에서는 광우병 특정 위험물질(SRM)이 섞인 소머리가 유통돼 대량 리콜 사태가 일어나기도 했다.

국내 검역 시스템은 미비하기 짝이 없었다. 정부는 월령확인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국내 검역 시스템을 대신해 미국만을 믿으라고 강요하고 있다. 과연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미국 도축업자들에게 일임하는 것이 과연 안전한 일인가.

이번 ‘PD수첩’의 광우병 2차 보도는 광우병 논란에 또 다른 화두를 던졌다. 사실적 조사와 과학적 증거, 과거 경험 등을 탕으로 광우병의 구체적인 면을 파헤친 ‘PD수첩’은 시청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시청자들은 “진실된 목소리를 계속 내달라” “앞으로도 계속 국민의 편에서 국민의 언론이 돼달라”며 'PD수첩'을 응원했다.

또 부조리한 현실에 대해 개탄하는 시청자들의 의견이 게시판에 속속 개진되고 있다. 이들은 “무책임한 정부에 대해 화가 난다” “국민을 생각하는 정부가 되길 바란다” “지금이라도 재협상을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국과 미국의 허술한 광우병 검역 시스템을 고발한 ‘PD수첩’. 사진 = MBC 화면캡처]

김미영 기자 grandmy@mydaily.co.kr

美 쇠고기 수입에 대처하는 韓-日 자세‥'PD수첩' 충격 비교
[마이데일리 = 고홍주 기자] "광우병이 발생한 다음의 수입중단은 이미 늦은겁니다."

"일본은 미국이 요구한 기준을 인정할 수 없다. 한 명이라도 싫다. 한 명이 죽는다고 해도 그건 말도 안되는 얘기입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 정책에 대한 정부의 입장 표명을 두고 논쟁이 식을 줄 모르는 가운데 MBC 'PD수첩'에서 비슷한 처지에도 판이하게 다른 한일 양국의 체제를 직격 비교해 후폭풍이 예상되고 있다.

MBC 'PD수첩'은 13일 '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 후속편을 통해 우리와 같은 시기 쇠고기 시장 개방 압박을 받아온 일본 및 아시아의 다른 국가들이 어떤 수입 조건을 고수하고 있는지 그 구체적인 자료를 제시했다.

같은 처지에도 훨씬 엄격한 광우병 검역 시스템을 거치고 있는 일본과 직격 비교함으로써 이번 논란에 대해 국제기구인 OIE의 기준을 따랐다고 근거를 댄 정부의 표명에 일격을 가한 셈이다.

'PD수첩'에서 만나본 일본 당국자들은 이번 한미 협정을 예의주시했다고 했다. 일본 농림수산성 동물위생과의 한 관계자는 "매우 신속한 타결이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단 미국소의 광우병 위험도에 대해 어떤 판단을 했을까 하는 의문이 들기는 한다"고 소견을 전했다.

일본은 미국의 쇠고기 수출국 중 가장 엄격한 수입 조건을 견지해오고 있다. 22개월 된 소가 일본에서 광우병에 걸린 적이 있다는 근거로 특정위험물질(SRM)을 전부 제거한 20개월 이하의 쇠고기만 수입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은 일본이 광우병 수입 위생 조건을 완화해 OIE 기준대로 30개월 이상의 쇠고기도 수입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일본이 OIE 기준을 받아들일 것이냐는 질문에 농림수산성 관계자는 "물론 OIE는 국제기준이며 일본 역시 OIE 가맹국이기 때문에 그 기준이 '스탠다드'라는 건 인정한다"면서도 "다만 국제기준이 그대로 일본에 적용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수입 위생 조건을 변경할 것인지 여부는 정부가 아닌 과학자들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식품안전위원회가 판단하게 된다.

하지만 당국 전문가는 "절대 그럴 일이 없을 것이다. 소의 월령제한과 SRM 제거는 반드시 유지될 것이다. 그 두가지가 안정성의 버팀목이기 때문이다"고 했다.

광우병이 발생한 다음의 수입중단은 이미 늦은 것이라는 것이 이 관계자가 강조한 대목이다. 그는 "예를 들어 미국은 식중독으로 연간 수백명이 죽는데 그것에 비하면 광우병은 문제될 것이 없다는 것이 미국의 논리다. 일본은 그것을 인정할 수 없다. 한 명이라도 싫다. 한 명이 죽는다고 해도 그건 말도 안되는 얘기"라고 못 박았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두고 일본의 체제를 가감없이 공개한 'PD수첩'. 사진= MBC 화면캡처]

고홍주 기자 coo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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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영어 공부는 CEO Exchange 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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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참.. 점차 블로그가 '영어 공부 완결편'으로 가는 것 같다.

딱히 영어 전문가도 아니고 강사도 아닌데, 단지 관심이 많다는 것과 영어 공부는 공부로 해서 되는게 아니라는 주관탓에 서점에 널린 교재나 문법서 같은 것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전무하다.

그보다는 어린 시절 테이프 다 늘어나도록 들었던 루키 영어 동산이며, 중학교 교과서 본문 테이프, 그리고 프렌즈 같은 시트콤과 블룸버그 TV, 그리고 이번에 소개하는 'CEO Exchange' 같은 프로그램을 많이 듣고 접하고 따라해 보는 것이 더효율적이 영어 공부 방법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영어 공부라기보다 영어를 체득하는? 익히는? .. 에잇. 말이 어렵다. 아무튼 책상앞에 앉아서 교재 두고 머리 싸움 하는 영어 공부는 별 탐탁지 않게 생각한다.

CEO Exchange?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혹시 아는 사람이 있는지 모르겠다. 우연찮게 TV채널 돌리다 방송통신 대학 채널이었던가? 거기서 방송해 주는 걸 보고 처음 알았던 프로그램이다. 잭 웰치를 비롯해서 미국 및 전세계의 웬만큼 이름난 기업들의 CEO들을 데려다 놓고 Jeff Greedfield 아저씨가 토크쇼 형식으로 이야기를 진행한다.

회사를 시작하게 된 이유, 뭐 사업을 하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 힘들었던 점들을 어찌 극복했는지 등 유명 기업들의 사례를 그 일을 진두지휘했던 CEO의 입을 통해 들을 수 있다. 특히,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곳이 미국 및 전세계 유수 MBA라서 학교 구경도 할 수 있고 나중에 어느 정도 이야기를 하고 나면, 학생들과 CEO간의 질문 답변도 들어 볼 수 있어서 MBA를 준비하거나 경영 분야 영어를 익히고 싶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보다 상세한 설명은 홈페이지를 참조하삼~!
http://www.pbs.org/wttw/ceoexchange/index.html

어떻게 보나..

이 프로그램이 지금 Season 5 들어가는데, Season 1은 방송 통신대학에 나왔던 버젼이 어둠의 경로를 통해 돌아다니는 것 같았다. 그러나 그 이후 버젼에 대해서는 직접 보려면 DVD를 구입하는 방법 밖에는 없어 보인다. 특히, 국내에서는 Season 4 이전 버전 구매는 어려운 실정이며 미국에서 직접 주문을 해야 한다. (Season 4 구매 방법은 아래쪽 참조~)

딱히 돈주고 사서 볼 것 까지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 mp3 버젼이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_^ 역시 공짜가 좋다. 요즘 같은 시대에 듣는 걸로 만족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싶지만, 그래도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거나 그냥 지하철 타고 오가면서 듣기는 좋은 듯 싶다.

다운은 Season 4 와 현재 방영중인 5까지 받을 수 있다.
다운로드는 여기서.. ↓↓↓

http://www.pbs.org/wttw/ceoexchange/rss/ceox_season4.xml
http://www.pbs.org/wttw/ceoexchange/rss/ceox_season5.xml

또, 친절하게 홈피에서 Season 4와 5에 대해서는 대본까지 제공을 하고 있어 혹시나 듣다가 무슨 말이지 모르겠거나 궁금한 점이 생겼을때 참고해볼 수 도 있다.

Season 4 대본
http://www.pbs.org/wttw/ceoexchange/episodes/archives.html

Season 5 대본
http://www.pbs.org/wttw/ceoexchange/episodes/thisseason.html

반복이 대가를 만든다

영어를 몸에 익히려면, 그저 죽어라 듣고 따라하고 읽고 쓰고 하는 방법 밖에는 없는 것 같다. 시대가 좋아진 만큼 큰 돈 들이지 않고도 양질의 정보를 왕창 왕창 얻을 수 있다. 남은건 그대가 묵묵히 열심히 하는 것만 남은게 아닌가 싶다...

물론, 나를 포함해서...;;;;

국내에서 Season 4 보는 방법

크게 2 가지가 있다.

첫번째는 한국 산학경영연구소에서 DVD를 구입하는 방법이다. \330,000원
(PBS 홈피에서 파는 가격은 $199.99 였다.)

http://www.klib.co.kr/shop/shopdetail.html?brandcode=002001000065&OVRAW=ceo%20exchange&OVKEY=ceo&OVMTC=advanced&OVADID=1372985042&OVKWID=6552110542

두번째는 DVD는 아니고 온라인 교육과정으로 듣는 것이다. \110,000
현대카드 PRIVIA 교육몰에서 판매하는 온라인 버전인데, 현대카드 회원이면 10% 할인도 된단다. 단, 6개월동안만 유효하다는 단점이 있다.

http://education.hyundaicard.com/
(홈페이지 접속 후 '경영 교육'을 클릭하면 된다.)


출처 : http://infocenter.tistory.com/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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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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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선생(엄밀히 말하면 강사)가 되었느냐?
가르치는게 좋았다..

왜 선생이 되었느냐?
아이들이 좋았다..

왜 검정고시 선생이 되었느냐?
합격후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만학도들이 좋았다..

왜 검정고시 선생이 되었느냐?
일하면서 열심히 공부하는 어린 학생들이 좋았다.

왜 검정고시 선생이 되었느냐?
학교에서 누리지 못한 또다른 학교생활을 작지만..느끼게 해 줄수 있는게 좋았다..

왜 검정고시 선생이 되었느냐..?
박봉이기는 하나.. 경제적인 도움도 되는게 좋았다.. 입시처럼 토 일 보강도 없는게 좋았다........

마지막... 그래..마지막은...가끔 나도 느끼는 부분이지만...
아무래도..요즘 강사들은.. 아니..내 옆에 있는 몇 몇 강사들은 저런이유로 다니는것 같다..

그래서 아주 많이 화가난다...

 

오늘은 2008년 검정고시 1회시험 합격자 발표날.. 합격률이 저조하다..
학생들 탓을 하는 몇몇 강사들이 너무 밉다.


어렵다고 포기한..수학도... 평균은.. 다른 과목보다 좋다.
(아주 뿌듯하지만..전체적 결과에 같이 우울해한다.)


못하는 학생들을 포기하는 그런 사람들이 싫다..
못하니 배우러 왔고..

아무리 일률적인 단체 수업이라도..한 명 한명한테 조금만 신경써주면 좋으련만...

 

다같은 마음이 될 수 없지만..그래도... 자신의 손을 거쳐가는 학생들한테...
그정도는 해 줘야 하는 것을..
모여라.. 다같이 모여서 반성하자...

우리 교무실 뿐만 아니라... 교직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 다 모여라...
내 말이 찔리지 않는 사람은 안와도 된다...

너무너무 화가 나는..하루다...
이 작은 공간속에도.. 이런 사람들이 있으니.... 많은 배움의 장에서는 어떨까??

화가 난다...
몇 년 전만해도..그때 같이 근무했던 사람들에게서는 이런 기분이 안들었었는데....

내가 변한 걸까?


모르겠다... 오늘은 생각도 정리가 되지 않고... 말도 정리가 되지 않는다...
열심히... 밤낮으로 열심히 공부했던..내 학생들이..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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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70에 나무 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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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을 가정의 달이라 했던가.

연세가 70세에 가까워 오도록 사과나무만 바라 보며 농사를 짓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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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농사중 가장 힘든 것이 아마도 사과농사일 것이다. 늦 겨울부터해서 다음 해 가을까지 땀을 흘려야만 꿀맛나는 사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자꾸 자꾸 사과나무 작은 묘목을 계속 심으신다. 늙은 사과나무는 베어내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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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사과농사가 힘겨우신지, 그마나 일찍 수확하는 복숭아를 작년에 접을 붙혀셨다.
친구분들이 늙을막에 뭐할려고 사과나무 복숭아나무를 심느냐고 묻는다고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러면 아버지는 내가 죽어도 내 자식과 내 손자 손녀들 먹을 수 있지 않느냐며 웃으신단다.
할아버지가 심으신 복숭아 나무뒤로 손자 손녀 셋이서 놀고 있다.



저와 함께 희망을 향해 함께 달리죠.이걸 꾸~욱 누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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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괴소문 유포자 드디어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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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이라 퍼 나릅니다.


경찰은 하루 빨리 광우병 괴소문 유포자인 조중동과 한나라당 의원들잡아들여 처벌하길 바랍니다.


======================================================================

광우병에 관해 국민들이 알고 있는 사실은 유언비어이며
지금 광우병 파동을 일으킨 사람들이 좌빨이라는데 동의하는 사람이 많기에
국민과 나라를 위해 광우병 유언비어 유포자에 대해 조사해 봤습니다.
그들의 활동은 2007년부터 있어왔으며 아래는 그 명단입니다.
경찰이 조속히 구속수사하여 그들이 간첩인지 알아봐주시기 바랍니다.


1. 노통이 미국산 소 수입할때 제일 먼저 국민을 담보로 잡고 위험한 거래를 한다고
목소리 높였던 한나라당 의원들과 당시 정부문건을 만든 사람들
이 사람들에 대한 정확한 자료는 없으니 강기갑 의원이 공개한 문건을 확인해야겠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5&aid=0000127807




2. 동아일보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703230038
(몹쓸 광우병! 한국인이 만만하니?미-영국인보다 더 취약)

http://www.donga.com/docs/magazine/weekly/2007/07/04/200707040500028/200707040500028_1.html
(뭐? 미국산 늙은 쇠고기 한국만 먹는다고? 일본은 20개월, 한국은 30개월 미만 수입 7월 쇠고기 협상 때 사육기간 더 낮춰야)



3. 조선일보

[사설] 미국 쇠고기 안전 확신 책임은 미국의 몫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8/03/2007080301037.html

[사설] 광우병, 제대로 알려야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20770257

농림해양수산위, 광우병 대책 '오락가락'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20870331

100개國이상 광우병 위험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20870379

"오락가락 정책이 광우병 공포 확산"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21470401

[시론] 광우병과 알츠하이머......서유헌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21970358

[이규태 코너] 인간 광우병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22170423

[의견] 애완동물 사료는 안전한가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22070327

[건강] 광우병 공포 확산 한국 안전지대 아니다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13170358

일본 광우병 우려 화장품 판매금지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20170210

[팔면봉] 우리 대책은 "문제 터진 뒤에 봅시다?"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20170343

"소 골·등골·눈 먹지 마세요"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20270247

[우리 나라는 안전한가] '음식물 찌꺼기 사료' 광우병 발병 논란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20570305

[사설] "우리는 광우병 걱정 없다"?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20570328

광우병 환자수 '빙산의 일각'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51570047

[과학] 인간 광우병 병걸린 쇠고기 먹으면 감염사망률 100%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2042170369

광우병 파악못한 죄책감에 日보건소 여직원 자살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2051470018

[캐나다] 사스· 광우병 공포 확산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3052970361

[기자수첩] 광우병에도 '힘의 논리'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4010270326

[책마을] 오염, 당신의 자녀가 맛 있게 먹고있다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83170299

[미니 칼럼] 공업용 먹어도 害없다?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70270190


4. 중앙일보
[사설] 미, 쇠고기 검역 제대로 하고 개방 요구해야
http://find.joins.com/Search_Link.asp?Total_ID=2813957&query=%B1%A4%BF%EC%BA%B4

美, 왜 한국 쇠고기시장 집착하나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2565763
[이슈추적] 왜 미국산 쇠고기서 뼈 자꾸 나오나
http://find.joins.com/Search_Link.asp?Total_ID=2817375&query=%B1%A4%BF%EC%BA%B4

美쇠고기 등뼈·갈비만 11차례 나와
http://find.joins.com/Search_Link.asp?Total_ID=2919095&query=%B1%A4%BF%EC%BA%B4

미국, 한미 쇠고기 협상 부진에 "깊은 실망"
http://find.joins.com/Search_Link.asp?Total_ID=2912453&query=%B1%A4%BF%EC%BA%B4

미국산 쇠고기 갈비통뼈 또 발견
http://find.joins.com/Search_Link.asp?Total_ID=2875617&query=%B1%A4%BF%EC%BA%B4

[뉴스 in 뉴스] 추석 때 미국산 갈비·등뼈 먹을까
http://find.joins.com/Search_Link.asp?Total_ID=2871291&query=%B1%A4%BF%EC%BA%B4

식품 관리 선진국서 배우자 - 투명성이 최선 가공 없이 정보 공개
http://find.joins.com/Search_Link.asp?Total_ID=2866596&query=%B1%A4%BF%EC%BA%B4

홍문표 "美 쇠고기 59% 검역위반은폐 의혹"
http://find.joins.com/Search_Link.asp?Total_ID=2865909&query=%B1%A4%BF%EC%BA%B4

구미한우협회 "美쇠고기 판매 중지하라"
http://find.joins.com/Search_Link.asp?Total_ID=2818435&query=%B1%A4%BF%EC%BA%B4

30개월 넘는 뼈 있는 미국산 쇠고기까지 올 추석 때 들어올지도
http://find.joins.com/Search_Link.asp?Total_ID=2742247&query=%B1%A4%BF%EC%BA%B4

[취재일기] `쇠고기 협상` 과연 이긴 걸까?
http://find.joins.com/Search_Link.asp?Total_ID=2631844&query=%B1%A4%BF%EC%BA%B4



요약해서 노통시절때 활동했던 한나라당 의원, 조중동 일단 처벌해주십시오.
촛불집회를 하고, 인터넷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은 그들의 말을 믿은 우매하고 순진한 국민이므로
일단 원유포자들을 처벌함으로써 국법의 지엄함을 보이고,
대통령의 권위를 세우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 뇌이버 댓글
출처 :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541521



저와 함께 희망을 향해 함께 달리죠.이걸 꾸~욱 누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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