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35)
마땅한 제목이 없어서 홀딩시킨 포스트(가제 : 이중인간 김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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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동안 시청자를 열광케 만든 '베토벤 바이러스'(이하 '베바')가 종영 되었습니다. 매회 방송이 끝나기 무섭게 속속히 올려지는 베바에 대한 감평 등을 읽고 있으면 어찌나 글을 잘 적으시는지 감탄이 절로 나올 지경이다.

노래방 열풍 이후 최대의 열풍 "블로그"
십오 여년전부터 불기 시작한 노래방 열풍으로 대한민국 국민들 대부분은 가수 못지 않은 노래 실력을 가지게 되었다. 블로그 열풍 덕분에 십 년후에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글쓰는 능력과 비평 안목이 어떨할지는 대략 짐작이 간다....( 칭찬?...빈정거림?...잠깐 옆길로 갔다가 제자리로...)


좌우지간 내가 베바를 즐겨본 이유는 물론 줄거리도 좋았지만 오로지 '김명민' 때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의 연기력, 완벽한 외모는 아니지만 웬지모를 포스가 파악파악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지적이고 야망이 있는 모습이 나와는 정반대이기에 대리만족 욕구 때문이기도 하다.

그가 출연한 드라마 '하얀거탑'과 '베바'에서 찾은 그가 가진 공통점과 차이점 을 나름 찾아 보았다.

공통점1  손가락으로 밥 벌어 먹는다.

지휘자의 생명은 손가락 외과의사의 생명도 꼴랑 손가락


공통점2  멋쟁이 No.1 & 못마땅한 상황일 때는 밥맛 떨어질 만치 상대를 몰아세운다.

차이점....하나만 찾았다. 혹시나 더 있다면(알려주세기를...)

김명민 in 하얀거탑 : 성공을 위해서라면 무릎까지 굻(굵?)는 일도 한다.


김명민 in 베바 : 자기 기준에 따라 '아닌 건 아니다'라고 주장한다. 이걸 정의감이라 해도 되나..



김명민 in 하얀거탑 vs 김명민 in 베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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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메인화면에 오를 수 없는 어느 블로거의 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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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로 블로그를 옮긴지 어언 5개월 정도 지났습니다. 네이버에서는 블로그 운영자가 유입수를 증대시킬 수 있는 방법은 올곧이 '좋은 포스트'를 등록해서 가독성을 높이는 길 밖이 최선의 방법일 겁니다. 물론 티스토리도 앞선 방법도 통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며칠전부터 발견된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티스토리 메인 페이지에 나오는 티스토리 베스트코너의 댓글베스트 운영방법이 문제점이라는 것입니다. 댓글베스트 랭킹은 타이틀 그대로 댓글이 많이 등록된 순서이겠습니다(이 기준이 실제로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지금 이 시간(2008/11/6 10:50)의 댓글베스트 1~3위는 아래와 같이 등록 되어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수많은 티스토리 검색자들은 우선 베스트에 등록된 내용을 우선적으로 클릭 합니다. 클릭 후 해당 블로그에 들어가서 글을 읽어 보면 어이가 없습니다.
2위에 등록되어 있는 "도메인과 부르기 쉬운.."을 실제로 클릭해 보니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런 내용 이더군요

3위 "명이 VS mepay 블로거.."을 보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입니다.

베스트 드레서란 옷 많은 사람이 아니라 멋지게 입는 사람이다.

제가 이런 글을 올리는 것이 시샘하는 식으로 비쳐질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만, 솔직히 샘이 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글을 통해서 정말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는 "댓글 베스트"라는 타이틀을 바꾸든가 아니면 해당 포스트의 내용의 충실함도 좀 고려해서 순위를 올렸으면 하는 것입니다.


오늘 제가 언급되어진 블로그의 운영자에게는 자짓 오해를 불러올 수도 있겠으나 제가 주장하는 내용은 '티스토리 운영자'에게 바라는 아쉼움 그 자체임을 알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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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 메인페이지에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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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나의 네이버 블로그를 확인 해 봤다.
평소 아침이면 고작 10~20남짓의 방문자뿐이었는데, 오늘 아침에는 200명을 훌쩍 넘어서 이유를 알아보니 나의 글이 네이버 블로그 메인페이지에 올랐던 것이다.

고작2개월 정도 밖에 되지 않는 신참내기로서 이렇게 멋진 일이 일어났다니, 정말 기뻤다. 사실 나의 블로그 유입수가 증가되지 못해서 흥미를 잃고 있었는데. 오늘도 화이팅, 내일도 화이팅 이다.

[네이버 원문 보기]
[ 티스토리에 올려진 원문 보기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와 함께 희망을 향해 함께 달리죠.이걸 꾸~욱 누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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