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이 지배하는 세상 (102)
독서노트 작성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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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이렇게 말한 것으로 기억한다.
일정 수준의 책을 읽게 되면 머리가 복잡해지고 앞이 뿌연 느낌을 가진다고 한다. 그러다가 이 단계를 넘어서는 독서량을 달성하면 어느날 갑자기 머리와 의식이 확 열리는 경지에 오르게 된다고 한다. 즉 불교에서 이야기하는 득도의 단계라고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책을 읽는 습관이 가져다 주는 유익함에 대해서는 두말 하면 잔소리이다. 어느날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알게된 독서노트 작성방법을 올려본다.


독서노트 작성방법 ( G-Human Center  공 선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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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지식 : 지식을 계획적으로 넓히고, 메모노트로 확장하라
 
창조적으로 일하기 위한 첫 번째 원칙은 창조적인 사고의 기반이 되는 ‘지식을 양'을 넓히고 확장하는 일이다. 창조적인 사고를 위해서 지식을 넓히고 확장하라는 것은 너무나 일반적이고 누구나 할 수 있는 말이다. 문제는 그냥 지식을 넓히는 것이 아니라 한 달에 얼마의 책을 읽는다든지 하는 ‘계획을 가지고' 지식을 넓히고 또 그냥 확장하라는 것이 아니라 ‘메모노트라는 도구를 활용' 함으로써 확장하라는 이야기다. 일반적인 지식과 창조적인 지식이 다를 리 없지만 차이가 나는 것은 지식의 양이다. 창의적인 사고를 위해서는 일반적인 지식보다 많은 양의 지식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10이라는 물의 양으로 물레방아를 10바퀴 돌릴 수 있다고 가정하면 물레방아를 그 이상 돌릴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10이상의 물이 필요하다. 그리고 창의적인 생각을 위해서는 훨씬 많은 양의 물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 일반지식

• 독서계획을 세우라
한 달에 몇 권 정도를 읽겠다는 독서계획을 먼저 세워야 한다. 지금까지 읽은 책의 양을 기준으로 설정하되 시작단계에서는 흥미를 잃지 않게 너무 지나치게 높게 잡을 필요는 없다. 너무 지나치게 의욕적으로 계획을 세웠다가는 계획만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처음 시작하는 직장인의 경우에도 최소 한 달에 5권 정도라는 목표를 세워서 실천하도록 해야 한다.

• 독서노트를 만들어라
책을 읽는다는 것의 효과는 책을 읽은 사람과 책을 읽지 않은 사람과는 차이가 나야 한다. 그런데 많은 직장인들의 경우 책을 읽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과의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데 문제가 있다. 책을 읽을 때에는 줄을 쳐가며, 책 여백에다 기록도 해가면서 많은 정성을 들이지만 다 읽고 난후에 줄친 부분을 다시 꺼내서 읽어보는 사람이 몇이나 되는가? 아마도 예전에 읽은 책을 다시 꺼내어 읽어보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책을 한번만 읽고 난후 그 내용을 재생할 수 있는 비율은 10퍼센트 미만이다. 어렵사리 읽은 책에서 내용의 10퍼센트 미만을 기억하고 활용한다는 것은 너무나 비효율적이다. 예전에는 책에서 읽은 교훈만 머리에 넣고 있어도 사회생활 하는데 큰 지장은 없었으나 지금과 같은 정보홍수 시대에는 자신이 읽은 책의 핵심단어나 키워드 또는 메시지를 기억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자신이 읽은 책의 내용을 정리해서 활용하는 것이 필수적인 일이 되었는데 이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바로 ‘독서노트'를 만드는 일이다.


• 주기적으로 점검하라.
독서노트를 만들었다고 하더라도 한번 정리해 놓고 이를 다시 리뷰하지 않고 끝난다면 이 역시 문제가 있다. 대개 책을 처음 한번 읽고서는 읽은 책의 내용 중 10-20퍼센트 정도밖에 재생을 할 수 없다. 그냥 무의식적으로 읽는 책의 경우 재생율은 10퍼센트 미만으로 떨어진다. 책 한권을 읽기 위해서 오랜 시간의 노력을 들여 읽은 책의 10퍼센트 정도밖에 재생이 안 된다는 것은 독서효율이 낮음을 반증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읽은 책의 내용을 보다 많이 기억할 수 있을 까? 읽은 책의 내용을 60퍼센트 이상 재생하고 이를 머리에 저장을 하기 위해서는 최소 3번의 반복을 거쳐야 가능하다. 처음에 책을 읽을 때가 한번이고, 두 번째는 석 달 정도에 읽은 책의 독서메모만을 다시 읽음으로서 그 내용을 다시 확인하고, 세 번째는 읽은 메모에서 생각나는 아이디어를 정리하면서 다시 읽는 것을 반복하라는 이야기다. 즉 3개월 주기로 3번 정도를 반복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라는 것이다. 이렇게 해야만 자신이 읽은 책의 내용을 기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읽은 책의 내용을 활용할 수 있고 또 여기서 새롭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나온다는 것이다.

• 메모노트를 부가하라.
사람의 머릿속은 ‘일종의 흐르는 물'과 같아서 떠다니는 것을 바로 건져놓지 않으면 금새 흘러가 버린다. 그때그때 필요한 것을 건져 올리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메모이다. 독서노트가 바로 옆에 없다면 책을 읽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독서노트 이외 비상메모노트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메모노트는 일상생활에서 생각나는 아이디어를 기록하는 비상수단으로 활용하자는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일을 시작하기 전에 자신의 의식에 떠오른 일들을 부담 없이 기록하는 ‘모닝페이지'라든가 아니면 화장실에서 또는 운전하면서 생각나는 아이디어를 정리할 수 있는 포스트잇과 같은 메모노트를 항상 준비하여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자는 것이다. 예를 들어 등산을 갈 때나 산책을 할 때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주제에 대하여 떠오른 아이디어를 지하철이나 버스 안에서 이를 기록할 수 있는 별도의 메모노트와 필기구를 가지고 다니라는 것이다. 좋은 아이디어나 기발한 아이디어는 필기구가 준비된 곳에서만 떠오르는 것이 아니라 준비가 안 된 상황에서 많이 떠오르기 때문이다. 필자가 많이 활용하는 메모노트는 A4용지를 호주머니에 들어갈 수 있게 3번 정도 접어서 활용하거나 포스트잇을 많이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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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과 만화책을 읽어라.

소설이나 만화책을 읽는 것은 기존의 틀을 벗어나 상상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억지로 소설이나 만화책을 읽으라는 것이 아니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만화 등을 읽으면서 사물의 모양, 생김새, 주제 등을 상상하면서 읽는다면 창의력에도 도움이 되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나올 가능성도 많다. 만화나 소설을 권하는 이유는 흥미를 유지하기 위한 목적과 스스로 상상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이다. 만화나 소설의 경우 재미있어야 읽혀지는 책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3개월에 한번정도 만화나 소설로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는 것도 좋다.


• 흥미가 있는 분야는 다독을 하라.
책을 읽다가 중간에 포기하는 사람들을 보면 읽기 어려운 책 , 그리고 재미가 없는 책과 같이 지나치게 폼 나는 책을 읽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책은 누구에게 어떤 책을 읽는다고 이야기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영역을 확장하여 그 영역에서 새로움을 얻기 위함이다. 예를 들면 토마스 프리드만의 ‘세계는 평평하다'나 앨빈 토플러의 ‘부의 미래' 로버트 루트번스타인의 ‘생각의 탄생'같은 책은 다른 사람에게 읽고 있다고 이야기 하기는 폼 나는 경우이지만 쉽게 책장이 잘 넘어가지 않는 책이다. 괜히 폼 나는 책을 읽으려고 붙들고 씨름하다 포기하는 것 보다는 흥미가 있는 분야로 시작해서 독서의 양을 늘리는 것이 낫다. 그래서 처음에는 흥미 있는 분야 즉 자기계발 방법 등 자신의 미래와 관련된 흥미 있는 분야를 읽어 내려가는 것이 좋다. 자신이 재미가 있고 또 흥미가 있다면 참고문헌에 적혀있는 관련서적들을 닥치는 대로 읽어내려 간다. 흥미가 있다면 다독을 해서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축적해가는 것도 좋다.

• 업무 관련 지식의 책은 마감일을 정해서 읽어라
일반적인 자기계발과 흥미 있는 분야의 독서를 넓혀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직무와 관련된 책을 읽는 것은 직장에서의 성공과 관련이 높다. 자기계발의 목적이 관련서적을 많이 읽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어 자신의 시장가치를 높이는데 있다. 그래서 자기 자신의 시장가치를 높이기 위한 업무관련 서적은 꼭 읽어야 할 책을 선정하여 약간의 강제성을 두는 것도 좋다. 자신이 맡은 직무나 자신이 전문가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는 분야의 서적은 최신의 서적을 골라서 읽어야 분야의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다. 신중하게 골라야 하고 여러 사람의 추천을 받는 것도 필요하다. 일 단 추천을 받은 책은 독서노트에 정리하면서 정독해야한다. 이러한 책들의 경우에는 한 달에 2권정도 읽겠다는 목표를 정해놓고 또 언제까지 읽겠다는 마감일을 정해서 읽도록 한다. 업무관련 서적은 재미로 읽어서는 안 된다. 새로운 메시지가 무엇인지, 새로운 아이디어의 원천이 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항상 염두에 두고 읽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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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노트”작성을 통한 책읽기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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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쉬운 성공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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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에 대한 정의는 개인에 따라 다양 하겠지만 성공에 닿을 수 있는 방법은 대부분 공통적인 요소가 담겨져 있다. 성공에 대하여 조금이라도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말하는 성공의 필수조건을 살펴 보면 대부분 아래의 요소들에 근접 할 것이다.

* 적성
=> 과거에는 무시된 경향이 있었으나 요즘은 실패한 이들이 자주 핑계거리로 삼기도 하는 요소이다.

* 선천적인 능력(명석한 두뇌, 신체적 조건,...)
=> 좋은 유전자를 이어 받아서 그런지 분명히 선천적인 차별은 존재한다. 이 부분 때문에 성공과 실패의 차이가 발생되는 경우는 극히 드문 일이다. 대부분 선천적인 능력을 지닌 사람들이 성공했다면 사회적인 이슈와 각광을 받지 못하더라.. 오히려 타고난 능력을 가진 사람이 방황하다가 후회로 생을 마감할 경우 오히려 사회적으로 관심을 받는 경우가 많더라.

* 경제적인 뒷받침
=> 유전무죄(?)

* 학력
=> 미래 사회에는 어떨지 모르지만, 분명히 학력에 대한 차별은 존재하더라.
근데 학력 차별을 극복한 사람도 존재하더라.

* 노력
=> 두말 하면 잔소리다. 하지만 노력이라는 단어에 당당하게 맞설 수 있는 자는 드물더라.

*
=> 성공하고 나서 '운'이 좋았다 하면 듣기 좋은데 실패한 사람이 '운'이 나빴다 하면 비겁한 사람처럼 보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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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목표로 하는 분야에서 세계 최고가 되고자 한다면 나의 의견이 100% 옳다라고 주장할 수 없지만, 적어도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평범한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성공이라고 한다면 성공의 필수조건이 분명히 '지속인 실천' 이다.




이번 추석을 맞이하여 지인으로 부터 MP3 플레이어를 선물 받았다.
그리고 오늘 MP3 플레이어로 영어듣기를 다시 시작하였다.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거의 3개월 동안 매일 1시간 정도 영어듣기를 했었는데...공백기간이 3개월이 흘러 버렸다. 오늘 다시 영어듣기를 시작하면서 이런 생각을 했었다.


' 지난 2~5월달에는 '나의 언어감각이 무딘 걸까...왜 이리 영어듣기 실력이 늘지 않지...'이런 류의 고민을 했었지. 그런데 영어듣기를 지금까지 꾸준히 했다면, 무딘 언어감각을 탓하지 않았겠지 그리고 괄목할 만한 성장은 아니더라도 지금의 듣기 실력보다 휠씬 좋아졌을 건데. '

역시 그렇다. 만일 내가 2월부터 지금까지 영어듣기를 매일매일 계속 했다면 분명히 듣기 능력이 좋아졌을 것이다. 영어듣기를 잘하고 못하고의 관건은 '무딘 언어감각'이 아니라 '영어 듣기에 대한 꾸준한 실천'이 분명하다.

영어듣기 잘하는 것이 나의 자그마한 성공이라면, 다른 분야에 대한 성공 역시 '능력의 문제' 가 아니라 '실천. 그것도 지속적인 실천여부의 문제'라는 것이 분명하다.

능력과 감각을 탓하지 말고 실천하자. 주~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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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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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는 아이디어는 더 이상 쓸모없고,

                   쓸모 있는 아이디어는 아직 마음에 들지 않는 시기

                                                             =  패러다임 전환의 시기"



-스태포드 비어(Stafford Beer)



위의 문장을 


1.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

패러다임 전환의 시기를 어려운 단어의 힘을 빌리지 않고서도 독자에게 쉽고 강력하게 호소하는 명문장이다. 1896년에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처음 생겼는데, 이후 100년이 훨씬 지났다. 그렇다면 100년 동안 기업활동을 영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현재 진행형의 미국 회사는 몇 개 일까?

10개 ?.......20개....?
불행하게도 단 한개의 기업만이 현재에도 진행형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바로 제너럴 일렉트릭(General Electric : GE)이다.

그렇다면 나머지 99개의 기업은 왜 역사의 뒷 페이지속에 기록으로 남겨 졌을까?
바로 패더라임 전환의 실패가 아닐까.......





2. 다른 방향을 바라보기....

솔직히 이해하기 어렵고 남에게 설명하기 난해한 단어 '패러다임'.

단순히 '맘에 드는 아이디어는 더 이 이상 쓸모없고, 쓸모 있는 아이디어는 아직 맘에 들지 않는다'라는 구절을 읽었다면....혁신을 위한 마음 자세를 아주 극명하게 잘 표현하는 문장이라 생각한다.

혁신은 현재의 생각, 규칙, 기업문화를 전면적으로 부정함과 동시에 적당한 합의 또는 구성원 간의 적절한 수준에서의 타협을 거부하는 것에서 부터 시작된다. 그러하기에 '맘에 드는 아이디어는 더 이상 쓸모없고'라는 표현은 현재의 생각, 규칙, 기업문화를 전면적으로 부정하는 것을 달리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쓸모있는 아이디어는 아직 맘에 들지 않는다'라는 말은 적당한 합의 또는 적절한 수준에서의 타협을 거부하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


[ 유사 포스트 보기 ]

* 남다른 전략가들의 5가지 비밀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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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이 말하는 나만의 슬럼프 극복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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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움직이는 생명체라면 누구나 슬럼프를 일정 간격으로 맞이하게 된다. 사실상 피할 방법은 어디에서 찾을 수 없을 것이다. 따라서 슬럼프가 찾아오는 주기를 가급적이면 길게 만들고 슬럼프의 깊이를 얕게 만드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성공한 사람들의 슬럼프를 이기는 방법을 알아봄으로써 슬럼프를 해결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들을 시도해 볼 수 있다. 아래의 몇 가지 방법들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아 적용해 보는 것도 좋으리라....



part 1. 슬럼프를 이긴 예술가들의 극복 방법

디자이너 코코 샤넬 _ 고독으로 슬럼프를 극복하다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화장품 회사이자 향수, 의류 이름으로 유명한 ‘샤넬’. 이 회사를 세운 유명 디자이너 코코 샤넬은 고아원에서 자라 어린시절을 불우하게 보냈다. 힘들고, 어렵게 자랐지만 자신의 힘으로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는 디자이너로 성공한 그녀는 어린시절은 힘들게 보냈지만 디자이너로 성공하면서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과 친분을 쌓으면서 부와 명성을 누렸다. 하지만 그녀는 그의 생애를 집처럼 드나들던 한 호텔에서 혼자 쓸쓸히 마쳤다. 샤넬은 작가 폴 몰랑이 구술한 자서전에서 고독을 이렇게 정의했다. “혼자 자라고 살아가면서 나이를 먹는 동안 느낀 고독이 내 성격을 독하고 잔혹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나를 건강한 육체로 만들어준 것도 바로 고독이었다.” 고독이 그녀를 죽음으로 내몰았지만 그녀를 성공시키고, 일에 몰두하는 데 고독은 버팀목이 되어주었다. 이처럼 고독은 때론 독이 되고, 때론 약이 되기도 하는 상반된 점이 있지만 고독으로 생긴 슬럼프를 고독으로 극복하는 그녀의 정신력에 박수를 보낸다.

경제적인 성공을 지상 최대의 목표로 세운 사람에게 샤넬처럼 고독을 평생의 그림자처럼 동반하고 살아 갈 수 있겠지만, 지나친 고독에 빠지는 것은 인생 자체가 실패한 것이 아닐까 생각하낟.



 

찰리 채플린_ 긍정적인 생각이 생활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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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타임즈>, <시티 라이트>, <라임라이트> 등 배우 겸 감독인 찰리 채플린. 그의 부모는 배우였지만 어린시절 부모가 이혼하면서 어머니와 형을 따라 영국 런던의 빈민가에 살았다. 그는 하루 한 끼도 먹기 힘들 만큼 어렵고 불우한 시절을 보냈다. 그러다 어머니마저 병으로 몸져누운 뒤로는 고아원과 빈민구제소를 전전하며 아무런 희망도 없이 살았다. 그 당시 영국은 일요일 저녁식사는 가난한 집이라 할지라도 집에서 직접 요리를 해먹는 것이 전통이었다. 하지만 채플린의 집은 일요일에도 항상 저녁거리를 사러 가야 했다. 어린 채플린은 그것이 몹시 창피해서 불평을 하곤 했다. 이유는 상점에서 장을 보는 것보다 집에서 음식을 하는 것이 돈이 적게 들었기 때문이다.
채플린은 “어린시절 항상 어머니께 집에서 음식을 만들지 않는다고 불평했다. 어머니는 집에서 음식을 만드는 것이 가게에서 사오는 것보다 돈이 두 배 이상 든다고 말씀했지만 전혀 이해할 수 없었다.” 채플린의 생활은 가난의 연속이었지만 그는 어머니의 사랑을 듬뿍 받으면서 자랐다. 그의 어머니는 주변에서 좋지 않은 상황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가족 간의 대화에 신경 쓰면서 어법에 맞지 않는 말을 할 때는 고쳐주었다. 또한 아이들이 항상 밝게 생각하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 채플린에게 항상 “너는 큰일을 해낼 거야. 너는 잘할 수 있을 거야.” 말하고 아이들과 대화하면서 자신감을 북돋아주었다.
어느 날, 채플린의 형이 거금을 주웠는데 한참 주인을 찾아 헤맸지만 결국 돈의 주인을 찾지 못해 형이 돈을 갖게 됐다. 채플린의 어머니는 힘든 처지에 놓인 자신의 가족에게 신의 은총이 내린 것으로 받아들여 돈으로 여행도 다녀오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면서 꿈같은 하루를 보냈다. 훗날 채플린은 자서전에 그날의 추억을 이렇게 묘사했다. “얼마 만에 누린 멋진 하루였던가. 샤프란이 우거진 해변, 그곳에 흩어져 있는 분홍과 파랑 빛깔의 작은 통과 목재 도구들, 형형색색의 텐트와 파라솔, 웃음 짓는 얼굴 모양을 한 작은 파도를 가르며 가볍게 달리는 배…. 그날의 추억은 아직도 내 마음속에서 꿈결처럼 피어오른다.”
채플린이 일흔을 넘긴 나이에도 그날의 추억을 생생하게 기억할 만큼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았다. 채플린은 힘든 어린시절을 보냈지만 그 시절만큼 행복한 시간은 없었다고 말한다. 극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지 않고 항상 긍정적인 생각으로 인생을 살아온 채플린. 힘들어도 자신의 좋은 점을 생각하면서 자신에게 만족하는 낙관적인 자세가 슬럼프를 이기는 비결은 아닐까.

Postive Think is the best solution.



임마누엘 칸트_ 슬럼프가 침범하지 못한 규칙적인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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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철학자인 칸트는 평생을 규칙적인 생활로 한 사람으로 유명하다. 항상 밤 10시에 잠자리에 들고 아침 5시에 기상하는 것이 그의 변하지 않는 생활습관이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를 분 단위로 나누어 하루 일과를 정하고 꼼꼼하게 체크했다. 그의 규칙적인 습관 때문에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슬럼프가 그의 생활에 침범할 수 없었다.
칸트는 아침 5시에 일어나자 바로 차 두 잔을 마시고 담배를 피웠다. 그는 이른 아침 담배를 피우는 시간을 가장 행복하고, 즐겁다고 생각했다. 하루에 담배 한 개비를 피우는 것이 전부였지만 그는 그 순간을 가장 마음 편안한 시간으로 생각했다. 칸트는 변비로 고생해 하루에 한 알씩 변비약을 복용했다. 변비 증상에 따라 양을 조절해야 한다고 그에게 당부했지만 그는 의사의 말을 듣지 않았다. 약을 늘리면 끊임없이 늘어날 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하루에 한 알씩 변비약을 복용했다. 그는 점심식사도 자신의 친구나 측근을 초대해 즐겼다. 항상 칸트는 ‘혼자 식사를 하면 철학자의 건강에 바람직하지 않다’는 말을 자주 했다. 그가 하루에 꼭 한 번씩 빠지지 않고 하는 것이 바로 산책하는 일이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는 날에도 어김없이 산책을 했다. 산책은 그에게 귀중한 사색의 시간이었다. 항상 칸트가 같은 시간에 산책을 해 마을 사람들이 그를 보고 시계를 맞춘다는 일화도 전해진다.
칸트는 쾨니히스베르크 마음을 벗어난 적이 없는 그곳 토박이다. 베를린대학 교수 자리를 거절하고 평생을 이 마을에서 보냈다. 그가 그런 결정을 한 것은 단지 규칙적인 그의 생활리듬을 깨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칸트는 평생을 자신의 생활 리듬을 지키면서 생활했다. 자신에게 맞는 생활습관을 지키면서 그는 자신의 이름을 빛낼 훌륭한 업적을 만들어냈다. 모든 사람이 칸트처럼 생활할 수는 없다. 하지만 자신의 소신을 지키고, 생활하면 슬럼프가 닥치지 않을 것이다.

인간 = 로봇  ?!



무라카미 하루키_ 되풀이되는 생활 리듬을 음악과 운동으로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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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의 시대』, 『해변의 카프카』 등 일본의 대표적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는 과연 어떻게 슬럼프를 극복할까? 창작의 고통을 겪는 문학이나 예술 종사자는 일반 사람들보다 슬럼프의 고비가 자주 도는 많은 편에 속하는 사람들이다. 무라카미 하루키도 다르지 않다. 하지만 무라카미 하루키는 그의 생활 리듬이 그를 지배하고 있기에 슬럼프에 쉽게 빠지지 않았다. 일반 회사원들은 월요병이 생기거나 매일 똑같이 반복하는 생활 때문에 슬럼프를 겪지만 그는 정해진 생활에 그를 압박하는 그 무언가는 없다. 하지만 자신이 스스로 생활 리듬을 조절하고 자신에게 맞게 생활하는 방식이 부담이 될 수도 있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생활방식을 잘 조절한다. 그는 아침 일찍 일어나 소설을 쓴다. 장편 소설을 쓰기 시작하면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 커피를 마시고 너덧 시간 글을 쓴다. 이 생활 리듬을 절대 깨지 않는다. 몸이 피로하거나 글이 잘 써지지 않으면 운동이나 독서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밤에는 음악을 들으면서 밤 9시면 어김없이 잠을 청한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이런 작업을 매일 되풀이하면 반복되는 생활 리듬에 내 스스로 젖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고 말한다. 그는 창작을 할 때 날마다 반복하는 습관이 중요하고 더불어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건강을 유지하도록 기초체력을 갖추고 있어야 함을 강조한다. 그는 자신만의 생활 리듬을 만들어 자신이 젖어들 수 있도록 습관을 들임으로써 슬럼프가 삶에 끼지 못하도록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다.

part 2. 슬럼프를 이기는 CEO의 실천방법

레지날드 랜달 한국코카콜라보틀링 사장_ 오지 여행으로 스트레스 날리기
레지날드 엠마뉴엘 랜달 사장은 국내 대형 업체들이 장악하는 유통시장을 뚫지 못해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 슬럼프가 닥치고 스트레스가 밀려올 때 그는 말한다. “때론 잊을 줄도 알아야 한다.” 스트레스를 껴안고 걱정하고 있으면 이겨낼 재간이 없으며 가끔 잊어버리는 것도 약이 된다는 것이다. 또한 평일에는 수영이나 주말에는 테니스를 하면서 꾸준히 건강을 관리한다. 그가 스트레스를 날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오지 여행’이다. 몽골에 있는 호수에서 조용히 낚시를 즐기는 것이 스트레스를 날리는 비법이라고 말한다. 여행과 낚시를 즐기면서 마음을 다스린다.

대성그룹 김영훈 회장_ 국궁으로 정신집중
김영훈 회장은 마음이 심란하거나 정신이 집중되지 않을 때 국궁으로 정신을 통일한다. 매일 아침저녁으로 집 마당에서 활을 쏘면서 정신을 가다듬는다. 동시에 온몸의 근육을 사용하는 운동이라 몸의 건강을 돌보면서 육체와 정신 운동을 동시에 한다. 매일 한 시간 정도 국궁을 하면서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에게도 국궁을 선물하거나 직접 지도해준다.

SADI 원대연 학장_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한다
원대연 학장은 10년 넘게 자신이 가꿔온 주말 농장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겸하면서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를 푼다. 복잡한 일이 생기거나 힘든 일이 생기면 그는 주말 농장에서 일주일간에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다음 일주일에 대한 활력소를 얻는다. 10년에 걸쳐 직접 일군 수확물도 거두고 정성껏 씨를 뿌리고 거두는 과정에서 자신을 관리하고 재충전한다.

SK텔레콤 김신배 사장_ 명상수련으로 정신집중
일주일에 한 번은 빠짐없이 회사에 일찍 출근해 심기신 수련을 하는 김신배 사장. 서울 중구 을지로에 있는 본사 내 피트니스에서 그는 심기신 수련을 통해 정신력을 기르고 스트레스를 푼다. 매일 규칙적으로 운동하기는 힘들지만 마음을 평정해 집중력과 판단력을 높이는 심기신 수련은 명상과 호흡과 체조가 어우러진 수련법이다.  


Tip_ 안톤 퍼디낸드의 ‘나를 슬럼프에서 건져올린 사람’
마이클 조던의 조언 한마디로 슬럼프 탈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의 수비수 안톤 퍼디낸드는 올 시즌 3승 2무 6패로 프리미엄리그 15위로 슬럼프를 겪고 있었다. 갈피를 잡지 못하고 힘들어하고 있을 때 그의 슬럼프를 도운 것은 바로 ‘마이클 조던’의 조언이었다.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의 조언으로 그는 스스로 슬럼프를 탈출했다고 말한다. 퍼디낸드가 팀 동료인 나이젤 레오-코커, 카를로스 테베스 등과 함께 마이클 조던과 저녁식사를 할 기회가 있었다. 마이클 조던은 퍼디낸드에게 좋은 수비 방법과 스포츠맨으로서 지녀야 할 자질을 조언해주었는데 그는 이 덕분에 슬럼프를 한 방에 극복할 수 있었다. 스포츠맨으로서 같은 길을 걸었던 그의 경험에 얽힌 충고에 그는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 가끔 자신과 같은 길을 겪고 있는 선배에게 조언을 듣는 것이 용기를 얻는 좋은 방법이기도 하다. 


[ⓒ 기업나라 & nara.sb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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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전략실행의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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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Booz & Company의 컨설턴트인 Gary L. Neilson, Karla L. Martin, Elizabeth Powers 등이 하버드비즈니스리뷰(HBR, 2008)에 발표한 '
The Secrets to Successful Strategy Execution'에서 기업들이 전략실행에 실패한 이유 및 성공을 위한 일종의 비법을 제시한 내용을 요약정리해 봅니다.

전략실행을 올바르게 하여 전략목표 달성에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를 얻는 기회가 되시길 기대합니다.

○ 기업들이 전략 실행에 실패한 이유는 그들이 구조적인 조직 재구축으로 직행하고 가장 강력한 효과가 있는 동인들인 의사결정 권한정보의 흐름을 무시하기 때문임.

  - go straight to structural reorganization

  - neglect the most powerful drivers of effectivenessdecision rights & information flow


○ 연구조사대상 : 50여개국 1천여개 이상의 일반기업 및 공기관을 대상으로 함. 온라인으로 수천명이 참여하였고, 그들 중 약20%는 경영진이었음.


5개 회사 가운데 3개 회사의 직원들은 자신들의 조직이 execution에 약하다고 답함 ; 중요한 전략적 그리고 경영관리상의 의사결정이 행동(action)으로 신속하게 전환되지 못하고 있음을 의미


Execution은 직원들이 가지고 있는 information과 그들 자신의 self-interest에 따라 행동하는 직원들에 의해 매일 이뤄지고 있는 수 많은 의사결정의 결과임


○ Stratery Execution에서 가장 중요한 것 4가지: 상대적 중요도(%)

    - Clarifying Decision Rights : 54%
    - Designing Information Flows : 50%
    - Aligning Motivators : 26%
    - Making Changes to Structure : 25%

 
회사가 전략 실행에 실패할 경우, 매니저들이 흔히 생각하는 첫 번째 일은 Restructure.  그러나 연구결과에 의하면, 훌륭한 실행의 근본은 의사결정 권한을 명확히 하고 정보가 마땅히 가야 할 방향으로 정보가 흐르도록 하는 것에서 시작됨을 보여줌.  만일, 이러한 것들이 올바로 진행되면, Correct Structure와 Motivators는 종종 명확하게 됨


○ 즉, Structural Change는 개선된 실행/실천에 이르는 길(path)의 한 부분임. 대부분의 회사들처럼, 성과 제고를 위하여 Structural Measures로 곧바로 가는 것은 근본원인을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단기적인 얼마간의 효율을 가져올 뿐, 역기능의 증상(the symptoms of dysfunction)을 초래함이 일반적임


회사 성과가 실망적일 경우, 단기적 코스트 감축을 위한 조직개편(관리층의 제거, 관리범위의 확대 등) 보다는, 전략실행 개선에 집중하고, 그 과정에서 성과의 하락의 참된 원인을 발견하여야 함 ; 매니저들로 하여금 개인의 역할과 책임이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인지하게 하고, 이사결정이 자신들의 것임을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성과와 보상 연계를 강화하여야 함


[Keywords]
☞Strategy, Strategy Execution

★자세한 내용은 경영실무리뷰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세요...

경영실무리뷰(www.mb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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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 눈에 비친 이상적인 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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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의 눈에 비친 가장 이상적인 부하직원은 다음과 같다.

1. 건강해야 한다. 자주 병가를 내는 사람은 환영 받지 못한다.

2. 출근 시간은 지키고 야근은 자처한다. 상사들은 직원들이 열심히 일하는 모습에서 안도감을 느낀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그리고 퇴근할 때도 직원들이 바쁘게 일하는 모습을 보기 좋아한다.

3. 똑똑해서 하나를 가르쳐주면 열을 터득하는 부하를 좋아한다.

4. 적극적이지만 야심 없는 부하를 좋아한다. 어려운 일일수록 부하직원이 나서서 일해주길 바란다. 그러나 순수한 부하를 사랑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5. 아첨도 골라하자. 너무 성급한 아첨에 상사는 모욕감과 더불어 경각심을 느낄 것이다. 상사는 은근하고 성의 있는 아첨을 좋아한다.

6. 목숨 건 충성을 한다. 이는 상사의 개인 영웅주의를 만족시켜준다.

7.  절대 NO라고 말하지 않는다. 상사들은 NO라는 말에 굉장히 예민하다.

8.  공과 사를 분명히 하자. 사적인 일로 절대 휴가를 내지 말자. 가정 문제를 회사로 끌고 오지 말자.

9.  공을 탐내지 말자. 공을 상사에게 돌리는 것이야말로 아첨의 최고 경지다.

10. 사랑하면서 두려위 하라. 오후 티타임에 상사를 챙기는 것을 잊지 말자. 평소에 관심을 표현하라. 하지만 상하 구분은 확실하게 하자.

11. 회사 내에서 함부로 연애하지 말자. 적절치 않은 남녀 관계는 사무실의 평화를 깨기 쉽고 관리자를 곤혹스럽게 한다.

위의 11개 원칙 중에서 대여섯 개만 실천해도 당신은 상사의 마음에 드는 훌륭한 부하직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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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쉽게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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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 프랭클린의 문제해결

 

1784년 벤자민 프랭클린은 파리에서 미국 대사로 근무를 했다. 당시 상인들과 시민들에게는 저녁시간에 불을 밝히는 양초 값으로 너무 많은 돈을 지출하는 것이 큰 문제였다고 한다. 특히 여름철보다는 겨울이 문제였다. 겨울에도 대부분의 가게들이 초저녁까지 문을 열고 장사를 했다. 때문에 양초의 값으로 상인들과 시민들은 너무 많은 돈을 지불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 문제를 공무원들은 해결해야 했다.

공무원들은 먼저 양초의 유통을 투명하게 해서 혹시나 있을 수 있는 중간 상인들의 매점매석을 철저하게 단속해야 했다. 그것보다 더 근본적으로는 양초를 만드는 기술을 향상시켜서 더욱 더 싼값의 양초를 만드는 기술을 개발하거나 기존의 것보다 더 밝고 더 오래 가는 효율이 높은 양초를 개발해야 했다. 또는 양초를 대신할 수 있는 값이 저렴한 새로운 대체재를 개발하는 것이 필요했다.

당시 파리의 공무원들에게는 서민들의 생활과 가장 밀접한 이 양초의 문제가 가장 큰 관심사였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었다. 미국 대사 프랭클린은 다른 공무원들과 다른 방법으로 이 문제에 접근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는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발견하고 문제를 독창적이고 획기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문제를 완전히 새로운 관점에서 봐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는 문제에서 한 발짝 떨어져서 생각했다. 그리고 그는 새로운 제안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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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에 두 번 온 나라가 시계를 다시 맞추면 가게의 영업시간을 해가 떠 있는 시간에 맞게 할 수 있다. 그렇게 하면 가게 주인도 양초를 훨씬 적게 쓸 수 있고 시민들도 양초 값을 아낄 수 있지 않을까?

프랭클린 이전에도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많은 사람들이 노력했다. 하지만 시간을 바꾸는 개념으로 이 문제에 접근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어쩌면 사람들은 시간을 바꾸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라는 기본 가정을 했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프랭클린의 제안은 전 세계를 통해 굉장한 양의 에너지를 절약하고 셀 수 없이 많은 생명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된 써머타임 제도의 개념을 처음으로 제시한 것이었다.

 

 

정말 오랜만에 극장에서 영화를 봤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슷하겠지만, 요즘 극장에서 영화를 본 기억이 거의 없다. 이번에도 작정을 하고 영화를 본 것은 아니다. 내가 친한 회사에서 극장을 빌리고 영화를 상영하는 것으로 신년 인사를 한다며 초대장을 보내서 그냥 얼떨결에 영화를 보게 된 거 같다.

 

오랜 만에 극장에서 영화를 보면서 앞으로 자주 극장에서 영화를 봐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영화는 나와 다른 환경과 생각을 가진 주인공들의 삶과 생각을 간접적으로 볼 수 있어서 나에게 문화와 생각의 다양성을 제공해주는 매우 좋은 매개가 된다. 음악을 거의 듣지 않는 나로서는 영화관의 큰 사운드가 내 심장 박동을 자극하고 혈액 순환을 가속시키는 것 같은 느낌도 받았다. 무엇보다 마음의 여유를 느끼며 다른 사람들의 다양한 생각을 경험한다는 것이 영화를 보면서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즐거움인 거 같다.

 

나는 극장에서 나오면서 앞의 벤자민 프랭클린이 양초 문제를 해결한 이야기가 생각났다. 항상 문제를 안고 사는 우리는 우리의 문제도 저렇게 획기적인 방법으로 해결되기를 바란다. 문제를 바라보는 편협하거나 또는 일방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새롭고 다양한 관점을 찾기를 바란다. 하지만 나에게 닥친 현실의 문제는 그렇게 말처럼 쉽게 해결되지 않아서 항상 안타까워한다.

 

일반적으로 관점을 전화하고 다양한 시각을 갖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마음의 여유와 다양한 경험이다. 매번 같은 사람들과 만나고 같은 이야기만 한다면 새로운 생각이 들어오지 않는다. 특히 새로운 생각은 서로 다른 생각들의 조합으로 많이 이루어진다. 그래서 다양성이 약간만 증가해도 그 조합으로 새로운 생각들은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나게 되는 거다.

 

새로운 것을 원한다면 다양성을 증가시켜보자. 그리고 더 중요한 건 마음의 여유다. 아주 바쁜 기업인이나 정치인들도 영화나 오페라를 정기적으로 많이 본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그런 말을 듣고 있으면 시간이 없다는 말이 어쩌면 자신의 무능함을 표현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곤 한다.

 

마음의 여유를 갖고 다양성을 증가시켜보자. 그것이 새로운 것을 얻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다. 오랜 만에 영화를 보니까 영화 참 좋은 거 같다. 자주 영화를 봐야겠다.

 



(출처 : 박종하의 브레인 휘트니스 - 싸이월드 페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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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바닥부터 시작합니다. 루 게릭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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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바닥부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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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 게릭과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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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5년 뉴욕 양키스의 선발 1루수 윌리 핍이 두통 때문에

경기에서 결장했다.

핍의 자리에는 루 게릭이라는 이름의 루키가 올라갔다.

루 게릭은 이때 발군의 기량을 선보였고

결국 2,130 연속 경기 출장이라는 기록을 세웠으며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윌리 핍은 이후 한 번도 양키스 1루수로 뛰지 못했다.

이후 윌리 핍이란 이름은 주전 선수가 하루 결장을

원하거나 빠질 때를 지칭하는 단어가 되고 말았다.







'기회'가 나를 찾아 왔을 때. 그때 나는 완벽히 준비되어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기회에 뛰어들어 성과로 입증해야 합니다.

사람들의 기대보다 훨씬 더 탁월하게.




Visit LouGehrig.com! Banner




유명한 미국 프로야구 선수 루 게릭. 그도 처음에는 벤치에 앉아 있었습니다.

누구나 그렇지요.
하지만 그는 선발 1루수가 두통 때문에 결장하자 그라운드로 뛰어들었고,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습니다.

그 이후 루 게릭은 2,130 경기 연속출장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자신의 전설을 만들어갔습니다.




처음부터 '최고'인 사람은 없습니다.

누구나 바닥부터 시작합니다.

차이는 그 이후 생깁니다.


기회가 찾아왔을 때 어떤 모습을 보이느냐가 그의 미래를 결정합니다.

아직 '바닥'에 있는 것 같아 초조하다면, 루 게릭을 떠올려 보면 좋겠습니다.

혹독한 훈련으로 자신의 기량을 갈고 닦으면서 기회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던

벤치의 루키 루 게릭을 말입니다.



출처 : 예병일의 경제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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