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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 김병만 보여준 것 - 키스앤크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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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개콘의 장수프로그램 '달인'에 나오는 김병만 개그맨!
그가 요즘 제 마음을 많이 흔들어 놓습니다.


몇 해전에 여대생(or 여대학원생)이 '달인 김병만'이라는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잘 모르겠습니다.
 


김병만 - 조무래기 중에서 가장 빛나도다

 

2년전인가 개그맨 이수근씨가 뉴욕개미라는 쇼핑몰을 오픈했을 때 약간 비판조로 글을 올렸습니다. 별 노력 없이 결과물을 얻고자하는 사람들을 참으로 못마땅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이수근씨에 대한 반감을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각설하고!

그에 대한 이미지는 단지 '운동 좀 한 웃기는 사람' 정도였습니다만, 키스앤크라이에 그가 보여준  집중력, 근성, 노력 그리고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 속에서 남자인 제가 봐도 "참 멋있는 사람이네"라는 느낌이 듭니다.

비록 키는 작지만 누구보다 위대한 모습을 키스앤크라이에서 보여준 김병만!
그는 세계 피겨의 여제 김연아 선수마저 울려 버린 멋진 사람입니다.
 


이수근이 세치 혀로 남을 웃기기는 한가지 능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김병만은 이수근 능력 + 몸으로 남을 울릴 줄 능력을 가진 사람 입니다.

마지막으로 인간 김병만 어록 하나를 소개합니다.

 

 연습만이 근심을 없애줍니다.!


 김병만 자서전 출간 그의 뜨거운 눈물이 감동적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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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 - 조관우가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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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에 끝난 TV  프로 '위대한 탄생'에서 누렸던 재미는 참가자의 가창실력뿐만 아니라, 국민 할매 김태원 멘토의 심사평 이었습니다. 참가자들에게 들려주는 긍정적 평가, 발전 가능성에 관한 한 마디 한 마디 심사평은 듣는 시청자에게 감동을 주는 것 이었습니다.

 입으로 내뱃는 말은, 화자의 삶에 대한 가치관과 깊이가 대부분 반영된 표현일 겁니다. 그런 점에서 요즘 '나는 가수다'에 새롭게 등장한 가수 조관우의 대화내용을 듣자하니, '단순히 타고난 목소리로 영명하는 가수가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나가수)'를 통해 자신만의 팔세토 창법을 널리 알리며 재조명되고 있는 가수 조관우가 과거 고(故) 노무현 전(前) 대통령 빈소에서 구슬피 울었던 사연이 알려졌다.

최근 한 인터넷 블로거는 자신의 블로그에 '노무현과 조관우의 슬픈 통곡'이라는 글을 포스팅했다.

이 블로거는 노무현 대통령이 돌아가신 5월, 술을 마신 채 일산 시민장례식장을 지키고 있었다. 한밤에 장례식장을 찾는 조문객을 위해 조를 짜 교대로 자리를 지킨 것이었다.


이 블로거는 "한 사내가 쭈뼛쭈뼛 장례식장에 들어섰다. 그리고 내게 와서 입고 있던 검은 양복 윗도리를 빌려줄 수 없느냐고 물었다. 이유를 묻자 연예인 한분이 참례하고 싶은데 예를 갖추고싶다고 했다"며 "속뜻을 쉽게 알아차릴 수 없었고 술냄새까지 풍겼기에 '누구신지는 모르겠지만 내일 다시 오시면 어떻겠냐'고 했다. 결국 망설이던 사내는 자리를 떴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나 잠시 후 장례식장 한켠에서 한 남자의 구슬픈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블로거는 "방금 전 나에게 옷을 빌려달라던 사내가 남자를 달래고 있었다. 하도 울음이 구슬퍼 소리가 나는 곳으로 갔다. 술에 취한 한 남자가 바닥에 엎드려 펑펑 울고 있었다"며 "가신 님을 위해서 노래를 불러드리고 싶다고 서럽게 울었다. 자신이 가지 재주라고는 노래하는 것밖에 없으니 님을 위해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다고 했다. 그 남자는 바로 가수 조관우였다"고 회상했다.

두달 후, 일산 미관광장에서는 '천개의 바람이 되어'라는 타이틀로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콘서트가 열렸고 조관우는 두달 전 약속을 지켜 무대에 올랐다. 당시 조관우는 '가신 님'을 기리며 정훈희의 곡을 리메이크한 '꽃밭에서'를 불렀다. 블로거는 조관우의 노래에 눈시울이 붉어졌다고 말했다.

2년이 흘러 2주기 추모공연이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렸다. 이 블로거는 "추모 열기가 많이 가셨다. 처음 공연에 참가했던 많은 가수들이 보이지 않았다. 돈 한푼 생기지 않는 무료 공연, 공연 시설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아마추어 공연에 선뜻 참여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것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현실이 그렇다"고 가수들을 이해했다.

그러나 "2년이 넘은 두번째 공연에서도 조관우는 조용히 무대에 서서 가슴을 후벼파는 한이 서린 목소리로 가신 님을 애타게 부르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 블로거는 "나는 조관우라는 가수가 부디 이 살벌한 정글('나는 가수다')에서 끝까지 살아 남기를 기원한다. 하지만 설령 그가 살아 남지 못한다고 해도 그는 언제까지 내 마음 속의 가수다"며 "가수는 진심을 노래할 줄 알아야하기 때문이다"고 조관우를 추켜세웠다.

[뉴스엔 김종효 기자]

김종효 기자 phenomd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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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할인 사이트 정리 - 티켓몬스터, 할인의 추억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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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 값으로 물건 값이나 서비스료 지불한다면, 바보라는 말이 있습니다. 정보를 찾다보면, 정상가격(?)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다양합니다.
'반값 쿠폰' 내지 '반값 할인'서비스가 활성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소위 '소셜커머스'라는 신개념을 사업화하는 전략입니다.
소비자는 저렴한 금액으로 가치를 누리고,
공급업자는 입소문을 통한 광고효과를 올리고,
서비스 업자는 수수료를 챙길 수 있는,
3자 모두 '윈-윈-윈'될 수 있는 개념 입니다.

새로운 파이를 발굴한 안목이 대단합니다. 최초에 누가 어떤 업체가 이런 신사업을 구상했는지는 모르지만 거간(居間)의 역할 중 장점을 잘 활용한 사업 아이템입니다.


암튼 소비자의 입장에서 반값 할인 업체 리스트를 정리 했습니다.

반값 할인 업체 리스트


상기 사이트를 대충 둘러 본 결과, 디자인 보다는 내용과 지방 거주자로서 좀더 애착이 가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할인의 추억'과 '티켓몬스터' 입니다.

'할인의 추억'의 경우, 아마도 사업 시작 자체를 '대구'를 중심으로 진행했는 모양입니다. 솔직히 서울이나 수도 인근을 제외하면 소비자가 혜택을 제대로 받기 어려운 실정이니, 지방업체에 더 호감이 가는 것은 당연지사 일 겁니다.
할인의 추억

할인의 추억에서 진행 대구 반값 할인 행사


현지 사업 확장으로 서울 지역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울산과 부산에도 서비스 지역으로 확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으로는 '티켓몬스터' 입니다. 이 곳 역시 지방 거주자(현재로는 부산)에 대한 갈망을 어느 정도 해결해 주고 있습니다.
소셜쇼핑 업체가 우후죽순 처럼 난립하는 가운데(검색 엔진을 통해 접속한 일부 반값 할인 사이트는 운영 중단 된 경우도 있음) 어쩔 수 없이 먹튀 사이트가 될 수 밖에 없는 경우도 있을 겁니다.
따라서 수 많은 할인 업체 가운데 신뢰할 수 있는 업체를 찾아 이용하는게 소비자 입장에서는 당연한 일 입니다. 이런 점에서 해외 투자까지 얻어낸 '티켓몬스터'가 단연 돋보입니다.

티켓몬스터

티켓몬스터에서 진행한 부산 반값 할인 행사


반값 할인 업체 트위터 주소




많은 반값 할인 사이트를 일일이 뒤지는 수고를 들어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사업 영역의 한계가 없는 듯 합니다.

반값 할인 정보 정리 사이트
가장 알찬 내용과 신뢰를 주는 곳은 '다원데이' 입니다. 불만Z제로 코너와 쿠폰직거래 코너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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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목욕탕 입구에서 90도 폴더식 인사를 하는 70대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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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주세요"… LH공사 사장, 한 달째 국회 출근

"의원님 나라를 위한 일입니다. 살려주십시오!"

지난 13일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 지하 1층. 국회의원만 사용할 수 있는 목욕탕 앞에서 한 70대 남성이 한 의원의 앞을 가로막으면서 말했다.

의원이 난처한 듯 "그럼 나중에 생각해 봅시다"라며 목욕탕으로 급히 들어가자 문틈에 대고 "한 번만 더 생각해 주십시오"라고 외쳤다. 아무도 없는 목욕탕 문 앞에서 이재오 특임장관식 '폴더 인사'도 했다.

의원회관을 찾아오는 수많은 '막무가내'식 민원인 중 하나인 듯했지만, 엘리베이터 앞에선 그를 보니 LH공사 이지송(71·사진) 사장이었다. 벌겋게 충혈된 눈에 힘이 든지 거친 숨을 내쉬었고, 고개를 숙인 채 "아~"라고 깊은 탄식만 뱉었다.

이 사장은 벌써 한 달 넘게 매일 국회로 출근하며 여·야를 막론하고 지역구 의원들을 만나고 있다고 했다. LH공사가 자금난으로 전국의 지역개발에 대해 전면 재검토에 들어가면서 지역구 의원들을 설득하기 위해서다. 또 118조원에 이르는 LH공사의 채무를 재조정하기 위해서도 의원들의 협조가 절대적이다.

이 사장은 "선거가 걸려 있는 지역구 의원들의 입장도 충분히 이해를 한다"면서도 "지역구가 아니라 나라를 생각해 달라고 애국심에 호소하면 수긍을 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다"라고 말했다. "현대건설 사장까지 하고 대학 총장까지 하셨으면서 뭣 하러 이렇게 험한 일을 맡으셨냐"고 묻자 그는 "나랏일이니까. LH공사를 망하게 할 수는 없잖아요"라고 했다.

그는 엘리베이터에서 기자의 손을 끌고나가 "의원님들을 다독여야 하는데 기사가 나가면 곤란해진다"며 "제발 못 본 것으로 해달라"고 말했다. 이를 본 한나라당의 한 보좌관 "저렇게 몸 던지는 사람 몇 명만 더 있어도 이명박 정부에 대한 평가가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출처 : 조선일보 원문보기

LH공사가 수조원의 적자에도 불구하고, 1000억원의 성과급을 챙겨간 LH공사가 드디어 손실을 정부에 메워 달라고 애원하는 기사를 얼마 전에 읽었습니다.

이제는 LH공사 사장이 국회 목욕탕 입구에서 대한민국 국회의원에게 '좀 봐 달라"고 인사하고 있답니다. 국회의원에게 폴더식 인사를 하면서 애걸하기 전에 국민들에게 사과하고 아픔을 해결해 줘야 하는 것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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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교장이 초등생 성금으로 교사들과 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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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한민국은 상상을 초월하는 기이한 사건들만 일어납니다.
솔선수범까지도 바라지 않습니다. 다만 온갖 비리만 일으키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어느 누구할 것 없이 범법에 대한 두려움이 없습니다. 

오로지 돈만 챙길 수 있다면, 
공돈을 마음대로 유용할 수 있다면,
자신의 책무를 망각해도 된다는 사고 방식!

이런 행위가 들통나더라도, 그들 조직들이 방호막을 펼쳐주니,
잠시 동안의 골치아픔만 참아내면 된다는 생각!

판관포청천이 그립습니다!

울산서 교장이 초등생 성금으로 교사들과 회식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울산의 한 초등학교 교장이 학생이 저금통을 깨 모은 이웃돕기 성금의 일부를 교사와 회식비용으로 사용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울산시교육청은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어 초등학생의 성금을 착복해 회식비로 쓰고 교재와 학교 기자재 납품업체에서 뇌물을 받은 교장 K씨에 대해 정직 3개월의 중징계를 내렸다고 14일 밝혔다. 

시교육청 감사 결과 K 교장은 지난 2008년 4월 자신이 근무하던 초등학교의 학생을 대상으로 '사랑의 동전 모으기' 행사를 벌여 240여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K 교장은 성금 가운데 117만원은 국제구호개발 민간단체인 굿네이버스에 전달하고 나머지 123만원 중 100만원을 교사들과 회식비로 사용했다. 

남은 돈 23만원은 K 교장이 양로원에 전달했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이밖에 K 교장은 지난 7월 학교에 커튼을 납품하는 업체에서 20만원을 받았고 지난 2007년 3월부터 지난 6월까지 학교 교재 납품업자에게서 250만원 상당의 음식 대접을 받은 것으로 시교육청 감사에서 드러났다. 

leeyoo@yna.co.kr 

(끝) 
< 뉴스의 새 시대, 연합뉴스 Live >
출처 : 연합뉴스 원문보기

어린 아이들에게 무슨 면목으로 도덕과 윤리를 가르칠 수 있을까....

사실 위에 나온 기사와 같은 비리는 조족지혈 입니다.
이곳 지방 교육기관의 비리가 암암리에 회자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학부모가 은행통장 하나를 개설해서, 체크카드를 담임선생에게 주고는 매월 정기적으로 일정금액을 입금해서 담임교사에게 제공한다는 이야기도 나돌고 있습니다.
좀 허풍이 섞인 이야기이겠지만, 교육기관 전반의 어둠을 보여주는 내용입니다.
(체크카드 받은 선생도 여간 대담한게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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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광로 청년 죽음 이야기를 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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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 환영철강에서 발생된 29세의 청년이 용광로에 떨어져 목숨을 잃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불과 수십 일 전에 제가 아는 지인 역시 이런 상황에 당면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다만 불 궁덩이 용광로 작업이 아니라.....대한민국 대표 경제역군의 힘을 다하는 조선산업의 일류 조선소 였습니다.

참으로 기가 막히던군요.
입사 전에 반드시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하고, 일정 수준 이상의 성적 점수를 득해야만 취업이 가능했습니다. 물론 지인은 모든 과정을 패스해서 취업했습니다. 

안전교육장에서는 
"우리 oo조선소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합니다.. 안전이 확보되지 않았다면 일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라고  주장했다는데.,,,,

당당히 산업의 역군으로 현장에 투입 후 알게 된 사실...
안전교육은 교육일뿐....실상은 참담했다고 합니다.

일단은 눈 가리고 아웅할 수 있는데, 전선 피복이 헐레 헐레 다 떨어져 나간 어스 클램프를 그대로 사용한다 더군요. 그래서 원청에 교체를 요구를 몇 십번 요구했는데,,묵살......하청업체가 할 수 있는 일은 단지 절연 검정색 테이프로 둘둘 말아 주는 정도..... 만일 습기가 있어 노동자가 전선에 손을 접촉하게 되면 감전사 발생한다는데요......

이게 한국 산업 현장의 모습이라 하더군요.

더욱 더 기가 막힌 것은, 이런 상황을 그대로 인정하고 살아가는 노동자들의 자포자기라는 것 입니다.
이런 선배들 혹은 동료의 자포자기 정신이 오늘의 용광로에 떨어져 목숨을 잃은 29세의 청년을 초래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자포자기는 스스로를 포기의 길로 만드는게 아니라 동료 혹은 선 후배를 같은 길로 빠져 들게 만듭니다.






넷심을 울리는 한 편의 시에 애뜻함을 전달하려는 어느 사이트의 기사 내용 입니다.제가 궁금했던 것은 그 '한 편의 시'였는데.....기사 내용 중에는 전혀 찾아 볼 수 없더군요.

시가 있던 없던 그게 무슨 대수 일까마는.....언론은 자기가 해야 할 일은 1% 이상은 해야 한다고 봅니다.




광온(狂溫)에 청년이 사그라졌다. 
그 쇳물은 쓰지 마라.

자동차를 만들지도 말것이며 
철근도 만들지 말것이며 
가로등도 만들지 말것이며 
못을 만들지도 말것이며 
바늘도 만들지 마라.

모두 한이고 눈물인데 어떻게 쓰나? 
그 쇳물 쓰지 말고

맘씨 좋은 조각가 불러 
살았을적 얼굴 ?흙으로 빚고 
쇳물 부어 빗물에 식거든 
정성으로 다듬어 
정문 앞에 세워 주게.

가끔 엄마 찾아와 
내새끼 얼굴 한번 만져 보자.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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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환급금 받아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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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검색사이트 검색순위에 올라온 'KT 환급금'에 대한 내용을 올려봅니다.


KT환급금 조회 및 집전화 부당요금 환급 받으세요..

KT 환급금 안내입니다.

아래의 전화방법은 2000년 이후로 지끔까지 KT 전화를 쓰고 계시고, 집전화를 거의 사용하시지 않았던 분들로 정액요금제(맞춤형 정액:시내,시외요금정액제/더블프리정액제)에 나도 모를느 사이에 가입된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 사항입니다.
(명의자 본인이 직접 정액제를 신청한 경우, 정액제를 통해서 실질적으로 이득을 본 분들(정액제보다 전화요금을 많이 쓰신분)은 해당사항이 없다고 합니다.)
대부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가입이 되어 있다고 하니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최소 20만원에서부터 100만원 이상 되는 분도 있다고 합니다.

 

1.국번 없이 100번으로 전화를 합니다.

 

2.2번을 누릅니다.

 

3.상담원이 전화를 받습니다.
"정액제 가입여부와 가입기간,환급금을 조회하고 싶습니다."라고 당당하게 말합니다.
상담원과 통화할때 구구절절 말하지 말고 예의바르지만 단호하고 짧게 말하세요.
상담원이 잘못한 건 아니니까 얼굴 붉힐 필요는 없습니다.

 

4.상담원은 전화번호와 전화명의자 성함을 먼저 확인합니다.
그후 정액제 가입여부와 가입기간, 신청자와 해지자, 환급금을 알려줍니다.
(상담원 확인후 정액제에 가입이 되어 있지 않을 경우, 정액제 요금보다 자신이 쓴 전화요금이 많아서 혜택을 보신 경우는 환급금이 없습니다. 공손하게 전화를 끊으시면 됩니다.)

 

5.아들,딸,손자,손녀,명의자,배우자는 환급금을 조회 할수 있습니다. 
전화명의자 또는 배우자만 환급금을 신청 할수 있습니다.

 

지금 이 건은 본인 동의 없이 가입시킨 것이니 차액이 아닌 전액을 돌려달하는 소송이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KT는 차액을 돌려 주겠다는 입장이구요.
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자진환불명령을 시정권고 했지만 
KT는 일관 환급이 아닌 이렇게 입소문으로 퍼져서 전화를 직접 건 사람에게만 환급 처리 해주고 있죠??
이 정액제에 700만명이 가입되어 있다고 하는데 20만원씩만 돌려줘도 금액이 어마어마 합니다.

 

모두 KT환급금 확인하여 과오납된 내돈 찾아 가세요~~~!

 

출처보기






일전에 통신사 미환급에 대한 이슈가 나왔는데, 요즘 이런 거센 항의 덕분인지 서서히 통신사들이 고개를 떨구고 있습니다.
아래 내용은 통신사 미환급금 조회 방법이 잘 요약되어 있어 링크를 겁니다.


해당 블로그 가보기
2009/10/09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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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성과급 '펑펑' - SH, LH 지랄..이름 바꾸기전에 사람부터 바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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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LH공사가 수조원의 적자에도 불구하고, 1000억원의 성과급을 챙겼다는 기사를 접했습니다.
속에서 부글부글 끓어 오르는 분노를 겨우 참았습니다.
그런데, 어제 인터넷에 오른 기사를 발견했습니다. 바로 LH, 정부에 "손실 메워달라"는 요구 내용이었습니다. 이런 짓거리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였기에, 그리고 '내가 설쳐봐야 뭐가 변할까...'라는 한계점을 파악하고는 담배만 꾸역꾸역 물었습니다(수년내에 담배값이 8천원으로 인상된다는 이야기가...).

또 다시 황당하고 어처구니 없는 기사를 읽었답니다.
참 기가찹니다. 오늘 점심 식사 때 호흡조절 잘 해야 겠습니다.
자칫하다간 숨이 막혀 세상 떠날 듯 합니다.

'16조 빚더미' SH공사, 임원 415% 성과급 '펑펑'

[서울=뉴시스】서상준 기자 = SH공사, 서울메트로 등 서울시 산하기관들이 부채와 적자 속에서도 지난 4년간 2700억원 규모의 성과급 잔치를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말 16조3000억원의 부채를 지고 있는 SH공사는 임직원들에게 각각 415%, 265%의 성과급을 지급했고, 서울메트로와 도시철도는 2374억원과 2140억원의 적자를 내고 있지만 각각 347억원, 312억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 표 참조 >


이는 서울시의회 재정경제위원회 강희용 의원(동작1지역구·민주당)이 서울시로부터 넘겨받은 공기업 경영평가 관련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강 의원은 "서울시 산하 투자 및 출연기관들이 엄청난 부채더미와 적자경영 속에서도 지난 4년간 무려 2700억원 규모의 성과급 잔치를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경영 실상과는 동떨어진 성과급 잔치를 벌여 도덕적 해이의 단면을 보여 주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행안부로부터 매년 12월31일 결산 기준으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를 받고 있다. 경영평가에 따라 해당 자치단체장은 등급별 지급율 상한을 정해 범위 내에서 임직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그러나 부채와 적자 투성이인 공기업에 대해 단지 행안부의 경영평가에 따라 성과급을 지급한 것은 논란의 소지가 충분하다는 게 강 의원의 설명이다.

강 의원은 "수십조원의 부채와 적자 경영에 허덕여 온 시 공기업이 단지 행안부가 실시한 경영 평가에서 일정한 등급을 받았다는 이유로 매년 수백억원의 성과급 잔치를 벌인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SH공사는 지난해 말 기준 16조3000억원의 부채를 지고 있어 행안부 경영평가에서 '우수'를 받아 임원들에게 415%, 직원들에겐 265%의 성과급을 지급했다.

서울메트로와 도시철도는 지난해 2374억원과 2140억원의 적자를 냈지만 각각 347억원과 312억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특히 경영평가에서 2등급 수준인 '보통'과 '나' 등급임에도 지난 4년간 약 1300여억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경영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은 서울농수산물공사는 지급율 상한율인 임원 450%와 직원 300%를 모두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강 의원은 "서울시의 재정악화의 주 원인이 되고 있는 5대 공기업들이 시민들의 혈세로 성과급 잔치를 벌이고 있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도덕적 해이"라며 "부실 경영과 과도한 성과급 지급에 대해 향후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진단과 대책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sjun@newsis.com

원문출처 : 뉴시스.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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