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247)
인감 새로이 마련하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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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과는 달리 특히 한중일 3국에서는 '도장'에 대한 의미를 크게 두는게 사실이다.
상징적 의미와 함께 실질적인 구속력을 내포하기 때문인 듯 하다.

요즘 불거지고 있는 대한민국 국새 사건 은 바로 '도장'에 대한 상징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 하다.  조선왕조의 이야기를 보면, 반란(?) 마지막 완결점은 바로 국새를 확보했느냐 아니냐에 달려 있다는 것을 종종 보아왔다.

묘하게도, 나라의 도장 못지 않게 사적으로 중요한 개인인감을 새로 마련했다.
여차여차해서 피치 못하게 인감 변경을 해야했는데, 때마침 장모님이 하나 만들어 주셨다.
앞으로 좋은 계약 많이 성사시켜 승승장구해야겠다. 새 인감도장으로 기념으로 책에 날인했다.

Bravo! M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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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단가의 30%를 차지 하는 택배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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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 것일까?
최초의 취지와는 무색하게 조합원(농민)을 외면하고, 오로지 종업원에게 좋은 처우를 제공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는 듯 하다.


농업(크게 보면 어업도 포함)의 발전을 위한 사업아이템에 촛점을 둬야하는데, 생뚱맞게도 증권, 금융업에 치중하는 듯 하다. 물론 이런 사업분야에서 얻은 이익이 농업 발전과 농민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밑천이 된다면 두 손 들고 환영하고 싶다. 그러나 실상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아래의 기사(농협중앙회의 택배시장 진출)를 보면서 씁쓰레한 기분을 지울 수 없다.


몇 해 전에 부모님이 짓고 계시는 청도감을 주위 아파트에 주문을 받아 판매해 본 적이 있다
가격은 시중 마트에서 판매하는 가격보다 저렴하다. 그러나 전제조건이 있다.
바로 택배비용이다. 택배로 보낼 경우, 마트 판매가격보다 결코 저렴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래서 주문자들은 직구매에 대한 큰 메리트를 느끼지 못한 것이다.
어쩔 수 없이 직접 고향에 가서 감 박스를 실어, 직배달한 것이다.
크게 보아서 판매가격의 30%정도가 택배비 인 것 이다.
재주는 곰이 부리고 실속은 택배업체가 챙기는 꼴이다.


만약 농협중앙회가 택배업에 진출해야한다면,

농협은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제6의 TV홈쇼핑 사업자 선정 절차에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협은 홈쇼핑 사업과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는 택배사업 진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그들의 홈쇼핑 사업 활성화 효과 뿐만 아니라, 조합원이 직거래를 할 경우 택배비용 할인 제도 실시로 농민의 직거래 활성화에도 도모해야 할 대의명분이 있다.


우체국 이어 농협까지… 제2 택배전쟁 터지나
기사입력 2010-08-18 03:00:00


국내 최대 협동조합인 농협중앙회가 택배사업 진출에 나서면서 택배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치열한 가격 경쟁으로 ‘레드오션’으로 전락한 택배시장에 농협이 가세할 경우 시장상황이 악화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특히 농협은 화물차 증차 제한 등의 규제를 받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어 불공정 경쟁이라며 볼멘소리를 하고 있다.

농협은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제6의 TV홈쇼핑 사업자 선정 절차에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협은 홈쇼핑 사업과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는 택배사업 진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농협 관계자는 17일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신규 TV홈쇼핑 채널의 성격이 정해지면 이에 맞춰 움직일 것”이라며 “홈쇼핑 사업 등 농산물 유통을 위해서는 택배사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가뜩이나 어려운 택배 시장에 농협까지 가세하는 것에 대해 가격 경쟁 심화 등을 가져올 것이라며 우려하고 있다. 한국통합물류협회에 따르면 2000년 1억1034만 개에 불과하던 택배 물량은 지난해 10억7963만 개로 10년 새 거의 10배로 뛰었다. 그런데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박스 1개를 배달하고 받는 가격은 2000년 평균 3500원에서 지속적으로 감소해 지난해 2524원으로 뚝 떨어졌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 기관인 우정사업본부가 2000년 진출한 데 이어 농협까지 시장 진출을 예고하면서 업계의 불만이 가중되고 있다. 현재 부족한 택배용 화물차 증차 문제에 대해 ‘이중 잣대’가 적용되고 있는 점도 업계의 불만이다. 화물운송시장의 경우 물동량에 비해 화물차가 과다 공급됐다는 이유로 2004년부터 용도 구분 없이 전체적으로 화물차의 신규 허가 및 증가가 동결되면서 택배업체는 만성적인 화물차 부족을 호소하고 있다. 택배 물량 급증으로 업계에서는 3000∼4000대의 화물차가 더 필요한 것으로 보고 있지만 증차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국토해양부의 감독을 받는 일반 택배업계와 달리 우정사업본부는 지식경제부의 관리를 받아 화물차량을 지속적으로 늘려왔다. 또 우편물을 배달하기 위해 세금으로 조성된 시설을 택배업에 활용하는 것도 업계는 불만이다.

업계 관계자는 “단가 하락이 계속돼 대리점과 영업소의 수익 저하, 배송기사의 생계 악화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우정사업본부에 이어 농협이 뛰어들면 이런 악순환은 더욱 깊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부는 현재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에 택배업 조항 신설 등을 추진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택배 관련 제도를 손보면서 요금인가제의 도입이 시급하다는 입장이다. 요금인가제는 택배사별 원가를 분석해 거리와 무게 등 조건별로 운임을 정하는 것으로, 업계의 신청을 받아 정부가 가격을 결정하는 방식이다. 업계 관계자는 “요금인가제가 도입되면 서비스 경쟁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덕영 기자 firedy@donga.com
원문 출처 : 동아 이코노미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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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소기업과 농촌의 페러다임을 바꿔 놓을 이재오 특임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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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기로 소문난 정치판을 잠시 떠난 뒤, 갑자기 단순해져 버린 이재오!
상식은 삼복 더위에 밥 말아 드셨나....

이재오씨 말대로 한다면 대한민국 중소기업 혹은 농촌은 대기업 입사 시험 전문 학원으로 탈바꿤하겠습니다.



가상 뉴스1

 창원 공단 소재 'XXX기업'은 올해 삼성전자 10명, LG전자 10명, SK텔레콤 15명, 포스코 20명을 입사 시켜 전국 1위 명문 대기업 입사 시험 전문 업체로 발돋움하며 수도권 중소기업의 기를 눌려 버렸습니다.



가상 뉴스2

 경북 영양군은 올해 초 재수생 100명을 고추밭에 뿌려 놓은 결과, 이번 수능에서 서울대 15명, 연세대 20명, 고려대 20명, 과기대 20명 외 서울 중위권 및 지방 명문대에  전원 입학시켰습니다.
이에 영양군수는 영양고추와 명문 재수생 농촌 생활을 접목하여 엄청난 경제적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영양군에서 농촌활동을 2년을 마친 후 천신만고 끝에 서울 모대학교 입학하게 되었는데,
바로 군대 영장이 나와, 3일 후면 훈련소에 입소한다고 합니다.



가상 뉴스3

이재오 특임장관의 아이디어로 새롭게 진행된 입시 및 입사제도의 부작용이 사회 이곳저곳에서 발생되고 있습니다.

안산공단에 소재한 ㅇㅇㅇ기업의 김모 인사책임자는 대기업 입사 지망자에게는 뇌물을 받고 성적을 조작한 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모씨는 이런 불법으로 그 동안 강남에 있는 아파트 3채를 장만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임장관 이재오

» 신임 특임장관 후보로 내정된 이재오 한나라당 의원이 8일 오후 서울 은평구의 한 교회에서 예배를 마치고 나오고 있다. 탁기형 선임기자 khtak@hani.co.kr

 

이재오 특임장관 내정자가  “대학 졸업 뒤 중소기업에서 1~2년 일하게 한 뒤 대기업 입사 자격 을 줘야 한다”, “재수생들을 공장·농촌에서 일하게 해야 한다”고 말해 청년단체와 누리꾼들에게서 ‘현실과 동떨어진 생각’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 내정자는 지난 7일치 <동아일보>에 실린 인터뷰에서 청년실업 문제를 언급하며 “대학 졸업하고 바로 대기업 시험을 보는데 그러지 말고 지방공단이나 중소기업에서 1~2년 일하게 한 뒤 (대기업) 입사 지원 자격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종합병원에 가려면 동네병원에서 진단부터 받아야 하듯, 대기업에 가려면 중소기업에서 의무적으로 (일을) 해 보고 보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대학) 떨어진 애들 재수·삼수 학원 보내는데, 이게 다 사회적 비용이므로 우선 공장이나 농촌에서 1~2년 일하고 그 성적을 갖고 대학에 가라”고 말한 뒤 ‘그런 법안을 만드실 생각인가’라는 질문에 “그럼 만들어야지. 어떻든 놀고먹는 애들은 없어야 한다. 일자리가 없느냐 하면 있다, 천지다. 시골 공단에 가봐라. 기계가 논다”고 했다.

이런 발언이 보도된 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중소기업이 제일 우려하는 게 일하게 키워놓으면 대기업에서 데려가는 건데, 중소기업을 더 어렵게 하자는 것이냐”(bmwa***), “청년실업을 걱정하는 취지로 한 말이겠지만, 지금 현실에서 취업준비생들의 가슴에 대못질을 하는 이야기”(hoery)라는 등의 비판이 이어졌다.

김영경 청년유니온 위원장은 “책임 있는 정치인이 좋은 대학, 대기업에 목을 맬 수밖에 없는 원인은 살피지 않은 채 눈높이를 낮추라고 하는 것은 청년실업을 해결하려는 진정성이 없다는 걸 보여주는 행태”라고 꼬집었다.

김민경 기자 salmat@hani.co.kr

원문 출처 : 한겨레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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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셉션(Inception)- 박중훈 닮아가는 디카프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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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 인셉션(Inception)을 아내와 보았습니다.
아내와 단 둘이 영화를 본게 아마도 7~8년이 되었을 겁니다.
그러니 인셉션에 대한 기대가 켰습니다.

꿈과 현실에 대한 해석을 둘러싼 새로운 이슈를 관객에게 제기하고 있는 인셉션(Inception)!

영화는 '권선징악', '감동' 혹은 '감명'을 관객에게 제공해야 한다라는 주장을 내세우면 고정관념에 사로 잡힌 사람으로 취급할 지 몰라도,

제가 느낀  인셉션(Inception)은 이도 저도 아닙니다. 
1. 영화 감독 '크리스토프 놀란'의 놀란 상상력
=> 한 두번 더 보면 상상력과 치밀한 논리성을 이해할 수 있을 듯...
2. 타이타닉에서 나온 디카프리오에게서 느껴지는 세월의 흔적

디카프리오의 타이타닉 영화를 아내와 대학생 시절에 봤으니, 우리 부부 역시 세월을 거스릴리 만무하겠지요.

타이타닉 레오라르도 디카프리오

타이타닉 레오라르도 디카프리오


인셉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인셉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꿈을 현실로 착각하거나, 현실을 꿈으로 착각하는 것 처럼,
저는 등장 인물이 대한민국 어느 누구와 닮았다는 착각을 줄 곧 했습니다.


그 중 하나,
박중훈을 닮아가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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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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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남아공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선수들 중,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하였던 선수는 바로 기성용 선수였습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침착하고 기술력 좋고, 더군다나 준수한 외모 덕분에
한 두골 정도 기록하면 대형 스타감이 되겠다는 생각때문이었습니다.

기대와는 달리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해 섭섭했지만. 아직 창창한 나이니 다음 월드컵때는 대형 스타가 되기 바랍니다. 딴 맘 먹지 말고 착실히 수련해야 합니다. 이천수 선수 꼴 나지말구요.

오늘 아침에 기성용 선수의 데뷔골 이야기가 있어 같이 올려봅니다.

 


 

기성용, 아스널 상대로 셀틱 데뷔골…차두리는 교체 출전

[엑스포츠뉴스=전성호 기자] '기라드' 기성용(셀틱)이 아스널과의 친선경기에 풀타임 활약하며 셀틱 데뷔골을 기록했다.

 

기성용은 2일 새벽(한국 시각)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에미레이츠컵 대회 2차전에 선발출장해 전후반 90분을 모두 소화하며 후반 37분에는 만회골까지 기록했지만 팀이 3-2로 패배하며 빛이 바랬다. 셀틱에서 함께 뛰고 있는 '차미네이터' 차두리는 교체 출전해 30여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기성용의 적극적인 공격 가담력이 돋보인 골이었다. 차두리의 패스를 이어받은 마르크 앙투안 포춘이 오른쪽 측면에서 땅볼 크로스를 올려줬고, 이를 기성용이 빠르게 상대 문전으로 쇄도해 침착한 논스톱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지었다. 기성용의 셀틱 이적 후 공식경기 첫 골 .

작년 12월 FC서울을 떠나 셀틱으로 이적했던 기성용은 치열한 선두 경쟁과 자신을 영입했던 토니 모브레이 감독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시즌 중 지휘봉을 내려 놓으며 주전 경쟁은커녕 출전조차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기성용은 지난 2010 남아공월드컵의 선전 이후 프리 시즌 동안 꾸준히 활약했고, 이날 경기에서도 강팀 아스널을 상대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전담키커로 나설 뿐 아니라 골까지 기록해 2010/2011 시즌을 앞두고 닐 레넌 신임 감독의 눈도장을 확실히 받았다.

지난 리옹전에서 선발 출전했던 차두리는 이날 후반 16분 마르크 크로사스와 교체되어 운동장을 밟았다.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안정된 수비력과 활발한 오버래핑을 선보였다. 후반 초반까지 내리 3점을 내줬던 셀틱은 차두리 투입 후에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았다.

한편, 셀틱은 기대 이하의 경기력으로 에미레이츠컵을 1무 1패로 마감해 최하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기성용과 차두리는 이번 대회에서 각각 아스널과 리옹전에서 선발 출장해 좋은 활약을 보여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아스널은 경기 시작 3분 만에 카를로스 벨라가 선제골을 넣은 뒤 전반 종료 직전 바카리 사냐가 추가골을 넣어 일찌감치 2-0으로 앞서나갔다. 이후 후반 6분 나스리가 세 번째 골까지 넣어 승부에 쐐기를 박은 아스널은 후반 대릴 머피와 기성용에게 만회골을 내줬지만 경기를 잘 마무리해 3-2로 승리, 1승 1무로 에미레이츠컵 우승을 차지했다.

이 경기에 앞서 열린 올랭피크 리옹과 AC 밀란의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나 두 팀은 2무에 그쳤다.

[사진=기성용 (C) 엑스포츠뉴스DB]

기사 출처 : 엑스포츠뉴스 원문보기

사진 출처 :  NEWSIS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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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이 여자들 옷 벗겠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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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집에서 블로깅을 하다가, 이상한 기사를 봤습니다.

▲ "한국이 월드컵에서 16강에 오르면 비키니를 입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대한민국의 16강 진출이 확정된 23일, 방송인 최화정씨가 실제로 비키니를 입고 '보이는 라디오'에 나타났다. 하늘색 비키니에 검은색 선글라스를 끼고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오프닝을 진행한 최화정씨는 이후에는 비키니 그림이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남은 방송을 이어갔다.(사진출처=SBS 보이는 라디오 방송 캡처)


뭐.....한 번 뱉은 말은 지켜야하는 게 맞긴한다.
좀 그시기하네요. 그냥 비키니 그림 티셔츠만 입어도 약속지킨 걸로 이해할 만 한데.

암튼 요걸보니, 중고딩의 나체 졸업식 생각난다. 철 없다고 생각했다.

철 없다.http://photo.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6/23/2010062301805.html?Dep0=chosunnews&Dep1=left_photo&Dep2=photo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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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투표 안 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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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선거 날입니다.
오전 기준으로 4년전 선거보다 투표율이 낮다고 하네요.
아래의 가슴을 울리는 몇 몇 분들의 진심에 가득찬 행동에 박수를 보냅니다.

투표율을 올릴려면,,,,,선착순 보다는 추첨기준이 좋을 듯 하네요.


젊은 유권자들의 지방선거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나섰다.

 
1일 화가 임옥상씨는 자신의 트위터(http://twitter.com/oksanglim)를 통해, 2일 투표를 한 20대 유권자 중 선착순 1000명에게 자신의 판화를 선물하겠다고 밝혔다.

 임씨는 이날 오후 4시, 자신의 트위터에 "투표소 앞에서 찍은 본인 사진을 제게로 트윗해 주시면 자동으로 신청됩니다. 20대 여러분의 많은 선거 참여 부탁드릴께요!"라는 글을 올렸다.

 임씨의 제안에 다른 문화계 인사들이 동참의사를 밝히면서 이벤트는 점점 커지고 있다.

연극배우 안석환씨는 '웃음의 대학' 연극표 100장을, 작가 박범신씨는 직접 사인한 '은교' 10권을, 연극배우 권해효씨는 오는 7월에 공연하는 자신의 연극 '러브레터'에 커플 10쌍을 초청하겠다고 밝혔다.

또 화가 김정헌 전 문화예술위원장은 드로잉 10장을 기부했고, 시인 안도현씨는 <연어 이야기> 30권을, 섬진강 시인 김용택씨도 <그 여자네 집> 10권 내놓았다.

이벤트에 동참하는 인사들도 다양해지고 있다.

바둑 황제 이세돌씨는 20대 투표 참여자 100명과 함께 사진 찍고 기념 싸인을, 양길승 녹색병원 원장은 20대 투표 참여자 중 선착순 10명에게 '무료 종합검진'을, 안양 소재 '비산 치과' 전민용 원장도 투표에 참여한 20대 유권자 10명에게 '무료 스케일링' 시술을 약속했다.

이벤트에 참여할 20대(1982.1.1 ~ 1991.6.3사이 출생자) 유권자는 투표소 앞에서 찍은 본인 사진을 임옥상씨의 트위터로 보내면 된다. 임씨는 부재자 투표를 한 20대 유권자들도 투표인증만 가능하면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임옥상씨는 <오마이뉴스>와 한 전화통화에서 "오늘(1일) 여러 친구들과 함께 점심을 먹다가 20대 젊은이들이 투표를 잘 안하다는 얘기를 듣고 투표율을 높일 방법을 찾다가 낸 아이디어"라며 "아무쪼록 이것이 계기가 되어 6·2 지방선거의 투표율이 높아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출처 : '투표 사진' 보낸 20대에게 판화 드립니다 - 오마이뉴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393378&PAGE_CD=N0000&BLCK_NO=3&CMPT_CD=M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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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공매 - 중고차 구매자에게 반가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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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 지방 소도시의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탁상행정만 하는 줄 알았는데 그래도 나름 열심히 하는 공무원도 있네요.

 자동차 공매 - "누이 좋고 매부 좋고"
 김해시는 고액 세금 체납자 차량이나, 일명 '대포차' 등을 대상으로 '차량 공매 입찰제도'를 실시했는데 지난 한해 동안 120대를 매각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일반 시민들도 이제 자동차 공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소비자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지난 2월 공매 현황

자동차 공매 물건

아래 SM520의 경우 주행거리 조작 의심이라는 특이사항이 나오는데,
일반 중고차 센터에는 이런 정보를 속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번 공매는 오늘까지 입찰등록을 해야 하는데, 얼마나 높은 경쟁률을 보일 지, 그리고 가격은 얼마나 낙찰될 지 궁금합니다.

김해시 차량 공매도 굿인포카 에서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 공고등록 및 입찰등록기간 : 2010 년 03 월 23 일 ~ 2010 년 04 월 02 일 24 시
※ 입찰장소  : 경상남도 김해시 홈페이지(http://www.gimhae.go.kr)
※ 차량보관장소 변경 : 김해시 전하동 31-3번지(전하동 전자랜드 뒷편) 055-336-4137
 

 4월2일 입찰 현황

4월 2일 자동차 공매현황
옵티마 자동차 공매

4월 공매물건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옵티마





중고차 구매자, 지자체 차량 공매 눈독 
김해시 최근 공매, 전국서 관심 끌며 경쟁률 10대 1
경쟁입찰·합리적 가격 제시 … 체납세 거두기도 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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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3월 18일 (목)

일선 시·군에서 체납 세금을 받기 위해 차량 명의자와 실제 운전자가 다른 이른바 '대포차'나 고액 체납차량 등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차량 공매입찰제도'가 중고차 구입을 원하는 알뜰 구매자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중고차 매매시장을 대신하는 새로운 한 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런 배경에는 시·군의 인터넷 중고차 공매의 경우 철저한 경쟁입찰로 진행되는데다 차량수리와 도색 등을 통한 가격 부풀리기가 전혀 없어 전국 단위의 중고차 구매 희망자들이 자치단체 공매입찰에 대거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김해시가 상습 체납차량과 대포차를 대상으로 입찰 공매를 한 결과 전국에서 중고차 알뜰 구매자들이 몰려 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입찰 참여자들도 종전에는 대부분 김해와 부산 등 지역에 한정됐다. 하지만 인근 대도시나 외지에서 대거 참여해 전국 단위로 확산되고 있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자치단체가 시행하는 체납차량 공매입찰을 통하면 알뜰하고 실속 있는 구매가 가능하다는 실속파들의 인식 전환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김해시는 이런 여건에 힘입어 지난해 각종 조세와 공과금을 체납한 차량 120대를 인터넷 공매를 통해 매각했다. 이를 통해 총 매각금액 5억 9400만 원의 40%인 2억 3600만 원을 체납세금으로 거둬들였다.

이처럼 시·군의 체납세 징수방법으로 인터넷 공매가 대안으로 자리 잡은 데는 지난해 11월부터 시행된 '전국 시·도지사 자동차세 징수촉탁제도' 가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김해시는 이 제도 시행에 따라 지난해 자동차세를 5회 이상 상습 체납한 차량이거나 속칭 '대포차'와 차고지를 타 시·군에 둔 채 상습 체납 상태로 김해지역에서 운행 중인 외지차량 126대를 체납차량 번호판 자동 영상 인식 시스템을 통해 적발했다.


시는 적발과 동시에 곧바로 번호판 보관 등을 통해 차량 운행을 정지시켜 위탁 공매 등의 조치를 취했다. 차량번호판이 보관된 차량은 일반 시중 중고자동차 시장에서 거래되는 금액보다 훨씬 많은 세금이 체납돼 있거나 저당권이 설정돼 있어 사실상 시중 매매는 불가능함으로써 공매 처분 이외는 별다른 대책이 없기 때문이다.

시는 대포차와 체납차량 공매입찰제가 체납세 징수에 크게 이바지하자 내달부터는 인터넷 차량 공매에 가상계좌 시스템을 도입, 운영하기로 했다.

이 제도를 도입함으로써 종전 현금 온라인 송금 방식으로는 차량 공매 관련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입찰자들에게 전달할 수 없었으나 앞으로는 입찰 보증금과 잔금 입금, 낙찰 결과 등 관련 정보를 민원인에게 문자 메시지를 통해 신속히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한층 높아진 보안기능을 통해 공매업무의 부정적 의혹도 사전에 차단하고 신속한 개찰 등으로 행정비용 절감과 투명행정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내달 차량 공매 가상계좌 시스템이 도입되면 빠르고 정확한 정보에다 가격까지 시중보다 저렴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공매 입찰경쟁률은 현재보다 훨씬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시·군의 중고차 공매입찰제도가

새로운 중고차 구입 시장의 한 대안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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