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2)
생뚱 맞은 기아자동차 '레이(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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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우연히 본 기아자동차 하이브리드 컨셉카 '레이(Ray)'에 대한 뉴스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레이'라는 단어가 저의 영어이름과 비슷해서, 한 번 대충 읽은 것치고는 제법 오랜 기간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지난 주 토요일에 TV광고 속에 마치 닛산의 규브와 비슷한 차가 나오길래, 유심히 보니 기아자동차 신차 '레이'이라는 놈이라고 하는군요.

어.....어.... 레이는 저런 스타일의 차가 아닐텐데.... 하면서 옛 기억을 추슬려 보았습니다.
1여년 전에 뉴스에서 봤던 레이의 컨셉은

 
이랬는데, TV 광고속 레이(Ray)는 요런 모양이였습니다.

가아자동차 레이

가앚자동차 '레이'


워낙 닛산자동차 '큐브'의 앙정맞은 디자인 좋았기에, 기아자동차 레이의 디자인도 마음에 들더군요.
돈 있으면, 마눌님에게 '레이'한대 사주고 싶은데......

기아차, 신차 '레이' 사전계약 실시

기아자동차㈜는 21일(월)부터 전국 기아차 영업점을 통해 이달 말 출시 예정인 ‘레이(RAY)’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장 3,595mm, 전폭 1,595mm, 전고 1,700mm의 안정적이면서 균형잡힌 차체를 갖춘 ‘레이(RAY)’는 1,000cc 엔진을 탑재해 경차의 경제성을 모두 갖추면서도 박스형의 혁신적 디자인을 적용, 실내의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함으로써 다용도성을 부각시킨 ‘신개념 모델’이다. 

기아차는 이러한 소형차급의 다목적 차량을 ‘미니 CUV(Crossover Utility Vehicle)’라고 정의하고 기존 국내 자동차 시장에 없었던 ‘신시장’ 창출에 나설 예정이다. 

기아차는 사전계약 실시와 함께 ‘레이(RAY)’의 넓은 실내공간과 활용성을 보여줄 수 있는 차량 이미지를 공개했다. 




‘레이(RAY)’는 B필라리스(B pillarless : 앞문과 뒷문 사이에 기둥이 없는 차체구조)와 2열 슬라이딩 도어 적용으로 탁월한 개방감을 제공하여 편리한 승하차가 가능함은 물론, 다양한 크기의 물품 적재가 가능하다. 

또한, 5인 가족이 타도 넉넉한 실내공간을 확보하였고 다양한 시트 배치가 가능해 공간 활용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레이(RAY)’에 탑재된 1.0 카파엔진은 최고출력 78마력(ps), 최대토크9.6 kg·m로 안정적인 동력성능을 자랑하며, 연비는 자동변속기 모델 기준 17.0 km/ℓ로 뛰어난 경제성을 확보했다. 

특히 신차 ‘레이(RAY)’는 최첨단 편의사양과 안전사양을 대거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한층 강화했다. 

동급 최초로 2열 열선시트 및 2열 에어컨덕트, 면발광 타입의 LED 포지션 램프, 운전석 전동식 허리 지지대 등 프리미엄급 편의사양을 대폭 적용하였으며, 평상시에는 러기지램프로 사용하다 비상시 휴대용 손전등으로 활용 가능한 포터블 러기지 램프를 장착해 신차 ‘레이(RAY)’만의 가치를 높였다. 

또한 ‘레이(RAY)’는 차체 자세의 안전성과 조향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해주는 VSM(차세대 VDC), 언덕길 등에서 정차 후 출발 시 차량이 뒤로 밀리는 것을 방지해주는 HAC(경사로 밀림방지장치), 6 에어백, 2열 3점식 시트벨트 등 안정사양을 기본 적용함은 물론, B필라가 없는 동승석 방향 도어에 강성빔을 적용하여 측면 충돌에 있어서도 최고의 안전성을 확보하였다. 

이 외에도 버튼시동 스마트키, 열선 스티어링 휠, 슈퍼비전 클러스터, 대용량 루프 콘솔 등 차급을 뛰어넘는 첨단 편의사양들이 대거 적용됐다. 

한편 기아차는 사전계약 실시와 함께 ‘레이(RAY)’의 인기몰이를 위해 쇼핑몰 G마켓의 영유아 부모 커뮤니티인 G맘클럽 회원과 일반회원을 대상으로 ‘레이(RAY)’ 시승기회와 함께 G마켓 할인쿠폰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RAY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RAY 페스티벌’은 영유아 자녀 보유 부모들인 G맘클럽 회원과 G마켓 일반회원 중 총 20명을 선발하여 시승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로, 시승 체험 후 시승기를 작성하면 투표를 거쳐 1등 100만원, 2등 50만원, 3등 3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승 신청 및 투표에 참여한 고객에게도 G마켓 할인쿠폰 5,000장과 G스탬프 5,000장을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SNS 계정을 이용해 이벤트 페이지(http://durl.kr/mnuc3)에서 ‘레이(RAY)’에 대한 추천 댓글을 남기는 고객에게 매일 선착순 100명, 총 5000장의 G스탬프를 제공한다. 

또 기아차는 신차 ‘레이(RAY)’의 사전계약 실시에 맞춰 신혼부부와 어린 자녀를 둔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레이와 함께 하는 영 패밀리 이벤트’를 마련했다. 

사전계약을 포함해 11월 말까지 ‘레이(RAY)’를 계약한 고객 중 신혼부부 (2010년 1월 1일 이후 결혼) 또는 3세 이하(2009년 1월 1일 이후 출생) 자녀가 있거나 현재 임신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카시트 구입비 2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이 중 100명을 추첨해 이태리 고급 유모차 브랜드 ‘잉글레시나’사의 유모차와 유아용 카시트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11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기아차 전차종 출고 고객에게 ‘잉글레시나’사의 유모차와 카시트 3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레이(RAY)’는 경차의 경제성, 혁신적 스타일, 넉넉하고 효율적인 실내공간으로 개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차 ‘레이(RAY)’의 가격은 가솔린 모델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1,240~1,495 만원이다.

기사 원문 보기 : MK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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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레이' - 하이브리드 콘셉트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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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우스

도요타 프리우스

요즘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대한 화제가 많이 바꿨습니다.
불과 몇 주전만 하더라도 녹색 테크놀러지의 분신으로 여겨졌습니다. 그러나 도요타 자동차의 대량 리콜 이슈로 과연 안전한가, 아직은 시기상조이지 않은가, 위험요인에 대한 검증은 완벽한가 등등의 문제 제기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토요타의 대표적인 하브리드카 '프리우스' 역시 예외가 아닙니다.
토요타의 하이브리드차 프리우스는 브레이크 결함 등의 이유로 미국, 일본 등지에서 리콜이 결정된 상태에서 우리나라도 지난 9일에 토요타 프리우스 차량에 대해서 리콜 결정을 내렸습니다.

프리우스 차종에서 브레이크를 밟을 때 ABS(Anti Brake System)가 작동된 후 제동력이  다소 저하될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됐기 때문에 리콜을 결정했다.

※ 국토부, 토요타 프리우스 리콜 '확정'

토요타 자동차는 일본의 자랑이며 마지막 남은 일본의 자존심이었습니다. 
지금까지 '토요타'라는 브랜드는 자동차 메이커들 중 가장 안전하고 완벽한 기술력을 자랑하는 이미지로 소비자의 뇌리에 각인된 것이 사실 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현대자동차가 도저히 넘을 수 없는 경쟁자라는 생각도 심지어 했습니다.


도저히 이길 수 없을거라던 토요타의 몰락...우리에겐 마지막 기회

토요타 컴플렉스를 극복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바로 이번 '토요타 리콜'일 겁니다. 
어쩌면 멀지 않은 미래에 우리나라 자동차 메이커도 이번의 '토요타 리콜'과 같은 '홍역?'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홍역'이라는 단어를 선택한 것은 필할 수 없는 하나의 과정임을 강조하기 위함 입니다. 이번 토요타의 리콜은 토요타 차량의 기술적 결함에서만 기인된 것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즉 개인적 견해로 미국發 토요타 리콜은 정치적 요소가 작용된 결과이기도 하다는 것 입니다.  미국의 입장에서는 100년 기업, 미국 산업의 자존심인 GM의 몰락을 그대로 놔둘 수 없기 때문 입니다. 만약 토요타 차량의 기술적 결함이 없다고 하여도 미국은 언제가는 토요타에 묵직한 주먹 한 방을 강타할려고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었을 겁니다. 아니면 법률로서 자국의 자동차업체 보호 정책을 펼수도 있습니다(EX, Jones Acts )

그래도,,,,,정치요소를 운운하기 전에 극복해야 할 것은 기술력입니다.
이번 기아자동차가 하이브리드카 '레이(Ray)'를 선보였습니다.

하이브리드 레이

기아 하이브리드 '레이'

기아차 미국디자인센터에서 제작한 레이(Ray)는 기아차의 첫 하이브리드 전용카로, 미래지향적 스타일과 환경친화적 신기술이 결합돼 뛰어난 동력 성능과 경제성을 겸비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 차는 외부 전원에서 충전할 수 있는 장치를 탑재해 배터리 충전 시에는 모터 단독 구동으로 주행하다가 배터리가 소모되면 엔진과 모터를 동시에 구동하는 '하이브리드 모드'로 달리게 된다.

최대출력 153마력의 1.6 GDI 하이브리드 엔진과 78kw의 모터,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무단변속기가 장착됐다. 

한 번 충전 시 모터 만으로 8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고, 하이브리드 모드로 주행하면 최장 1천200km를 달릴 수 있다. 

또 차량 지붕에 태양전지가 삽입돼 쾌적한 실내온도를 자동 조절해주는 '쿨 글레이징(cool-glazing)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차세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전력소모는 최소화하면서 풍부한 음량을 선사하는 친환경 오디오 시스템, 터치스크린 컨트롤 장치 등 첨단 신기술도 대거 장착됐다. 

외관은 불필요한 각을 없앤 공기역학적 실루엣, 날렵한 헤드램프, 스포티한 20인치 대구경휠, 개방감을 극대화한 도어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실내 공간은 육각형(hexagonal) 스타일로 디자인했으며, 가볍고 탄력 있는 신소재 시트와 자연친화적인 울(wool) 바닥재 등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를 사용했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오토쇼에서 2010년형 신형 그랜저인 '더 럭셔리 그랜저'(수출명 아제라)를 북미시장에 선보였다. 

자동변속기를 5단에서 6단으로 대체하고 에코 인디케이터를 적용해 연비를 향상시킨 신형 그랜저는 미국 시장에서 V6 3.3과 V6 3.8 두 가지 모델이 시판된다. 

3.3 모델은 최고출력 260마력, 최대토크 32.3kg.m이며, 3.8 모델은 최고출력 283마력에 최대토크는 36.4kg.m에 달한다. 

이번 오토쇼에 기아차는 1천263㎡의 공간에 레이, 포르테 쿱 레이싱카, 쏘렌토R 등 16대를, 현대차는 1천773㎡의 공간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콘셉트카인 블루윌, 엑센트 블루, 제네시스 절개차 등 21대의 차량을 전시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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