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수 커피 (2)
쉽게 만들어 마시는, 맛있는 이과수 냉커피
반응형


더운 한 여름에 마시는 냉커피 한 잔의 유혹을 떨쳐 버리기 쉽지 않다.

지금까지 마신 냉커피는 믹스커피에 얼음을 동동 띄운 방식이라면, 이제부터는 아메리카노 스타일에 얼음으로 시원하게 만든 냉커피를 마신다.


찬물에도 잘 녹는 이과수 커피

이과수 냉커피이과수 냉커피



수입 대표 인스탄트 커피 브랜드인 '이과수'커피는 차가운 냉수에도 잘 녹기 때문에 아주 간편하게 냉커피를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물론 맛도 좋은 편이다.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청량감이 살아 있는 이과수 냉커피

믹스 냉커피는 마실 때는 시원하지만 마신 후 혓바닥에 남아있는 미묘한 텁텁함이 아쉽지만 이과수 냉커피는 그야말로 뒤 끝 없는 스타일라서 좋다. 다시 말해 믹스 냉커피는 끈적끈적한 뒷 느낌이라면 이과수 냉커피는 청량감이 제대로 연출되는 듯 하다.


내가 즐겨 먹는 이과수 냉커피 스타일은.......

연하게, 그러나 달콤한 맛을 선호하는 편이라서.....

다음의 순서를 적용하여 만든다(500cc 컵 기준).


1. 컵의 1/3만큼 냉수를 붓는다.

2. 이과수 커피 1.5~2 티 스푼의 양 + 설탕 3~4 티 스푼의 양을 넣는다.

3. 녹인다.

4. 마지막으로 얼음을 넣어서 마신다.



반응형
  Comments,     Trackbacks
싸구려 내 입에 맞는 커피, 이과수 커피
반응형


누군가가 커피를 이렇게 말했지,


‘악마처럼 검고 지옥처럼 뜨거우며 천사처럼 순수하고 키스처럼 달콤한’ 커피라고!.



나는 이 말에 완벽하게 동의하지 못한다.

한 모금의 목 넘김만으로 누구는 원산지도 알아 맞춘다고 하지만 나는 그렇지 못하다. 모카가 뭔지 라떼가 뭔지 마키야또...등등이 뭐가 뭐지도 모른다. 오로지 다방식 커피 혹은 아메리카노만 확실히 분간(分揀)할 수 있고, 이들만 즐겨 마신다.


다방식 커피는 호불호 없이 달달하면 그냥 마신다. 블랙 설탕 커피(아메리카노 + 설탕)에 대한 선호도는 명확한 것 같다. 단맛이 나지 않으면 마치 한약을 먹는 기분이 든다. 그래서 항상 설탕을 첨가하여 마신다. 100잔의 커피를 마신다면 약 90잔은 다방식 커피, 나머지는 블랙 설탕 커피다.


이과수(Iguacu) 커피이과수(Iguacu) 커피



몇 해전에 아는 지인이 소개해 준 '이과수(Iguacu)'를 마시고 난 후, 그 맛에 반해 버렸다.

맛에 대해 총평을 하자면 뒷맛이 굉장히 깔끔하다. 다방식 커피는 입안이 텁텁한 뒷 느낌이 남지만 '이과수'는 그렇지 않다. 식은 후에도 그 맛이 흐트러지지 않아 더 좋은 것 같다. 



이전 관련글 보기  

 - 부산 먹거리 - 휴고(커피 전문점)


 - 김해 먹거리 - 외동 DT 스타벅스


 - 청도 먹거리 - 커피볶는 풍각쟁이


 - 캔커피가 전해주는 강력한 메세지


 - 엔젤리너스 김해 봉황점 마음에 들다.











반응형
  Comments,     Trackbacks
최근 작성 글
최근 작성 댓글
최근 작성 트랙백
프로필
공지사항
글 보관함
캘린더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ODAY TOT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