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6. 9. 18:37, 뒤죽박죽 얼씨구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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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여성으로 가장 세목의 눈길을 끄는 의원은 바로 나경원 의원일 것 입니다.
어떤 점이 세목을 끄는 주된 원인인지 모르지만...
이것은 주관된 견해 입니다.
일부 여자들을 볼 때면, 자기가 필요할 때는 '여성평등'을 외치다가 아쉬울 때는 '난 약한 여자랍니다'라면서 기대는 이중성을 가진 그들을 혐오합니다. 아주 이기적인 자들이지요.
이런 점에서 여성 정치인들 중에서 대표선수를 꼽으라면 저는 나경원 의원을 꼽습니다.
그냥 줄을 잘 서서, 한나라당의 정책적 필요성에 의해서 일순간 위치와 신분이 수직상승한 그녀의 정치적 생명력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궁금합니다. 혹시 이러한 견해가 저의 판단착오일 수 있음을 밝힙니다.
대한민국 정치 이슈 뿐만 아니더라도, 한나라당 내 해결하고 정지작업이 한창 필요한 시점에 금 같은 시간을 내어 멋진 자태의 화보까지 촬영하셨습니다. 그 열정?에 경의를 표 합니다.
또한 김수환 추경님의 말씀처럼 가슴으로 정치를 하시겠다니 저는 크나큰 기대를 해 봅니다. 한나라당 국회의원은 국민의 마음을 읽는 가슴이 없는 모양인데, 그녀의 가슴 정치에 마지막 기대를 걸어보겠다는 것 입니다.
미모의 나 의원은 한 패션지 6월호에서 200호를 맞아 진행한 `2009 대한민국 파워우먼의 초상' 화보에 정치인으로 유일하게 등장했다.
조선희 작가의 작업으로 이뤄진 이날 화보 촬영에는 `피겨 퀸' 김연아를 비롯해 발레리나 강수진, 영화배우 김해숙 문근영 등 각계 20여명의 인사가 함께 했다.
나 의원은 벨기에 디자이너 드리스 반 노튼의 검정 블라우스에 랄프 로렌의 검정 롱스커트를 입은 채 나무벤치에 걸터 앉아 손에 책을 들고 우아하고 도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나 의원은 9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평소 안하고 다니는 의상 스타일인데다 (작가가 요구하는대로) 표정을 짓거나 포즈를 취하는 게 굉장히 어렵더라"며 쑥스러워했다.
나 의원은 이 잡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故) 김수환 추기경을 언급, "머리와 입으로 하는 정치가 아니라 국민의 마음을 읽고 열린 자세로 다가가는, 가슴으로 하는 정치를 하려고 한다"며 "국민이 원할 때까지 정치하겠다"고 말했다.
hanajjang@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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