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3)
나경원 화보....가슴으로 하는 정치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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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여성으로 가장 세목의 눈길을 끄는 의원은 바로 나경원 의원일 것 입니다.
어떤 점이 세목을 끄는 주된 원인인지 모르지만...

이것은 주관된 견해 입니다.
일부 여자들을 볼 때면, 자기가 필요할 때는 '여성평등'을 외치다가 아쉬울 때는 '난 약한 여자랍니다'라면서 기대는 이중성을 가진 그들을 혐오합니다. 아주 이기적인 자들이지요.


이런 점에서 여성 정치인들 중에서 대표선수를 꼽으라면 저는 나경원 의원을 꼽습니다.
그냥 줄을 잘 서서, 한나라당의 정책적 필요성에 의해서 일순간 위치와 신분이 수직상승한 그녀의 정치적 생명력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궁금합니다. 혹시 이러한 견해가 저의 판단착오일 수 있음을 밝힙니다.

대한민국 정치 이슈 뿐만 아니더라도, 한나라당 내 해결하고 정지작업이 한창 필요한 시점에 금 같은 시간을 내어 멋진 자태의 화보까지 촬영하셨습니다. 그 열정?에 경의를 표 합니다.
또한 김수환 추경님의 말씀처럼 가슴으로 정치를 하시겠다니 저는 크나큰 기대를 해 봅니다. 한나라당 국회의원은 국민의 마음을 읽는 가슴이 없는 모양인데, 그녀의 가슴 정치에 마지막 기대를 걸어보겠다는 것 입니다.


나경원 화보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이 패션 잡지의 화보 모델로 `깜짝' 변신했다.

미모의 나 의원은 한 패션지 6월호에서 200호를 맞아 진행한 `2009 대한민국 파워우먼의 초상' 화보에 정치인으로 유일하게 등장했다.

조선희 작가의 작업으로 이뤄진 이날 화보 촬영에는 `피겨 퀸' 김연아를 비롯해 발레리나 강수진, 영화배우 김해숙 문근영 등 각계 20여명의 인사가 함께 했다.

나 의원은 벨기에 디자이너 드리스 반 노튼의 검정 블라우스에 랄프 로렌의 검정 롱스커트를 입은 채 나무벤치에 걸터 앉아 손에 책을 들고 우아하고 도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나 의원은 9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평소 안하고 다니는 의상 스타일인데다 (작가가 요구하는대로) 표정을 짓거나 포즈를 취하는 게 굉장히 어렵더라"며 쑥스러워했다.

나 의원은 이 잡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故) 김수환 추기경을 언급, "머리와 입으로 하는 정치가 아니라 국민의 마음을 읽고 열린 자세로 다가가는, 가슴으로 하는 정치를 하려고 한다"며 "국민이 원할 때까지 정치하겠다"고 말했다.

   hanajjang@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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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천사 - 문근영과 강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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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여동생 문근영의 기부에 대한 악플 소동 이라는 주제로 3번째 포스팅을 한다.

위의 강만수 얼굴이 좋은 이미지로 나왔네요. 사진 속 그의 얼굴을 찬찬히 쳐다보면 감춰진 이면이 드러나더군요.
정말 자신이 멋진 일을 해 냈다는 듯 흡족한 얼굴....
바보 천치 중에서도  이 만한 바보가 없구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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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인 뇌의 소유자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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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인가 인터넷 검색 순위에 '지만원', '문근영 악플'이라는 단어가 줄기차게 나오기 시작했다.
'지만원'이 누구야...
뭐 나이 어린 스타 정도 겠지...라 생각하고 지나쳤다.
오늘 아침 '진중권...지만원...'기사가 턱 하니 야후 메인페이지에 나오지 않은가.
'오호 뭔가 한판 붙는가보다'생각하고 클릭....

어린 스타보다 못한 사람, 지만원
조용히 잠자고 있지 쓸데없이 방자하게 입을 놀려 진중권에게 된소리를 들은 지만원. 그는 국민 여동생 '문근영의 기부'라는 아름다운 이야기에 딴지를 걸었다. 그런데 딴지의 소재는 '좌익'이라는 색깔론을 들고 나온 것이다.

지만원은 문근영의 선행은 칭찬해야할 마땅한 일이다 라면서 좌익 메뚜기 떼들이 그녀를 영웅 만들기에 혈안이 돼 있다고 한다. 여기서 왜 뜬금없이 좌익 메뚜기 떼들이 등장하나 했더니 문근영의 외할아버지(류낙진)가 골수 빨치산 출신이라는 것이다.

인터넷과 언론에서 문근영에 대한 칭찬과 더불어 그녀가 좋은 출신(광주)이며 외할아버지가 통일운동가라는 등등의 내용이 같이 오보(?)되면서 지만원은 엄청나게 열 받았나 보다. 즉 빨치산 출신을 통일운동가로 승화되는 것에 성질을 참지 못했는데.....
일백 번 양보한다면 '그가 성질 낼 만하다'라고 인정할 수도 있다.

지만원에 대한 기사를 좀 더 읽어 보니 이런 기사가 있다.
손녀 문근영에 쏟은 빨치산의 사랑

하지만 기부천사라는 문근영이 빨치산 손녀이고, 2005년 외할아버지가 죽기까지 빨치산 밑에서 사랑을 받고 자랐다고 하니 마음이 씁쓸하다. 연좌제는 전두환 시절에 이미 철폐했기에 빨치산 외손녀라는 것을 문제 삼을 수는 없지만 지난 3년 전까지도 빨치산 할아버지에게서 사랑을 받으면서 자라는 동안 그녀는 빨치산의 가르침을 많이 받았을 것이라는 생각에 기분이 개운치 않은 것이다.

지만원 이 분은 인간을 너무 모르는 사람이다. 일반적으로 죽음을 얼마남기지 않은 노인네가 사랑하는 외손녀에게 자신의 사상을 주입할 만큼이나 이기적일까? 만일 빨치산 출신이기에 가능하다고 그가 주장한다면 나는 이말을 하고 싶다.


잠자는 아기 얼굴에서도 색깔을 먼저 생각하는 지만원,
그가 받을 인과응보는....

"당신은 고요하게 잠자고 있는 아기의 얼굴을 보면서도 장차 이 아기가 자라서 빨간색으로 변하면 어쩌나 염려하는 사람이다"라고 말이다.

그리고 지만원 이 사람의 손녀가 성장해서 선행을 했는데....이걸 가지고 지만원 이 사람의 적절치 못한 과거의 언행을 근거로 그 손녀의 순수한 선행을 깎아 내린다면 손녀가 받게 될 충격이 어떨까 지만원은 스스로에게 자문해 보아야 할 것이다.

진중권씨의 일갈
'문근영과 (미국산 쇠고기가 싫다고 발언한) 김민선이 모두 신윤복 역할을 맡아 수상하다'는 지씨의 글에 대해서는 "반공주의가 일으킨 사회적 강박증"이라며 "사라진 지 수십년이 된 이 정신병이 MB정권 특유의 복고 취향을 타고 다시 부활하는 모양"이라고 지적했다.



[추가 언론 보도 보기 ]
- 정치권도 "지만원, 낡은 색깔론 집어치우라"
- 진중권 "아들을 저 지경으로 만든 지만원씨 집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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