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곡 (4)
봄여름가을겨울 - 페르시아 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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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그룹 '봄여름가을겨울'의 연주곡 '페르시아 왕자'에 대한 좋은 소개를 발견하여 옮겨본다. '페르시아 왕자'에 대한 이야기 뿐만 아니라 그룹 '봄여름가을겨울' 앨범에 대한 내용을 같이 다룬 글이다.

 


봄여름가을겨울 - 페르시아 왕자

다들 잘 아시는 한국 퓨전재즈 1세대라 평가받는 춘하추동 입니다. 

음악적 시기는 3집부터 노선을 바꿨는데, 1.2집이 퓨전재즈 3집부터 락재즈 성향을 보이다가 5집부터는 락밴드라고 바꿔불러도 될만한 사운드를 보여줍니다. 6집의 처절한 실패후 브라보 마이라이프 란 노래가 2000년 초반의 가장 큰 히트곡이고 이후론 매년 와인콘서트 라는 형식으로 라이브 앨범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젠 전성기가 끝났다고 봅니다만 가왕 조용필님 처럼 고목이 꽃이 다시 필런지는 두고 보면 알것 같습니다.

음악사적 특징이라면 한국 최초의 시디와 데이터가 겹쳐진 시디발매  / 한국 최초로 3집부터는 해외 녹음실에서 전곡 녹음 으로 레코딩 사운드 발전을 이루어 내며 이후 많은 아티스트들이 해외에서 녹음하며 가요음반의 질이 높아졌습니다. / 라이브 앨범 히트로 가수마다 라이브 앨범 발매 열풍 주도. 춘하추동의 2집 발표후 발매했던 라이브 앨범 믹싱은 일본에서 했습니다. 그 당시 엘피가 주가 되던 시대에 엘피에서 시디같은 저음의 배음을 너무 인위적으로 믹싱해서 당시엔 좋다였지만 지금 들으면 저음이 너무 과했구나란 생각을 합니다.  / 시디 패키지의 다양화 6집엔 알루미늄 케이스를 발매 했습니다.  /  적극적인 피씨통신 팬들과 미팅.  나우누리에 생긴 팬클럽에 자주 방문해서 앨범이야기 소식 전해주고 앨범 부클렛에 나우누리 팬클럽에 고맙다라고 표기까기 해줬습니다.  / 시디롬이라는게 나왔을때 국내 최초로 게임과 음악이 합쳐진 추리게임 시디를 발매 했습니다.   /  최근엔 Dolby ATMOS 사운드로 녹음한 블루레이 음반 발매 했습니다.  

최신의 기술 도입을 적극적으로 유입하면서 음악적 특징보다는 기술적인면에서 돋보이는 것 처럼 이야기 했지만 대중에게 인정 받지 못하면 소용이 없습니다.

아무리 평론가들이 찬사를 해도 음반이 히트해야 먹고살고 그 다음 음반 제작이 가능 합니다.
자신들이 원하는 음악을 마음껏 할수 있는 춘하추동은 행복한 음악가입니다.

춘하추동 전성기는 123 집 특히 3집 이 너무 큰 정점을 찍어서 이후론 하락세 였습니다.
소개하는 4집은 3집때 보다 더 좋은 사운드를 들고 왔는데 문제는 앨범이 전체적으론 들을만한 히트곡이라고 내밀만한 요소는 부족했습니다.

 앨범을 인쇄할때 별정칼라라 해서 금색은색을 쓰면 인쇄비가 마구 올라갑니다. 금색으로 도배한 제작비가 많이 들어간 앨범입니다.  봄여름가을겨울이라는 표식도 영문 ssaw 으로 표기하며 알아보기 힘들게 했습니다.

시디 수록곡과 엘피수록곡이 차이가 있어서 팬들에게 원망을 들은 앨범이기도 합니다.

패르시아 왕자 도입부는 중동지역 민속음악 같은 음계를 기타로 시작합니다만 반전은 중동왕자가 캘리포니아 라틴클럽에 간것 같은 브라스와 라틴리듬의 도입입니다. 거기에 김종진씨가 연주하는 기타솔로는 블루스에 기반한 연주를 보여줍니다.

 춘하추동의 좋은곡인데 숨겨진 연주곡들이 많이 있습니다.
4집부터 기타사운드가 확 바뀌는데 녹음하러 간 뉴욕에서 중고로 사온 기타리스트 하이럼 불럭의 62년산 오리지날 펜더기타로 춘하추동이 녹음을 해서 입니다.
당시에 600만원에 샀다고 하는데 지금은 5000만원 한다고 합니다.

하이럼이 마약값 할라고 판 기타인데 이분이 내한했을때 기타의 양아버지와 친아버지 이런식 대담이 성사되고 칼럼도 나왔습니다.

관심있으시면 김종진 팬더 기타로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마직막으로 리마스터와 베스트앨범 내면서 19장의 앨범을 제작비 아래로 3만 5천원에 배포하신 통큰분들 이십니다.

[출처] 봄여름가을겨울 - 페르시아 왕자 |작성자 Music is My Life
https://blog.naver.com/music_sommelier/220652679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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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0 이 노래 이 명반]'봄여름가을겨울' 1집과 2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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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무지 좋아했던 뮤지션, '좋아하는'이 아니라 '좋아했던'!, 봄여름가을겨울.

예전에 한창 좋아할 때는 이들의 연주곡에 매료되어 듣고 또 듣고 했던 기억이 난다.

요즘에는 내 취향이 변한 건지 이들이 예전만 못한 건지 모르겠지만 이들에 대한 나의 관심이 식은 것만은 사실이다. 그럼에도 간혹 뮤지션 봄여름가을겨울의 연주곡(특히 '못다한 내 마음을', '그대 별이 지는 밤으로', '페르시아의 왕자' 위주로)을 듣곤 한다. 그럴 때마다 '어떻게 우리나라 대중가수가 이런 아름다운 연주곡을 만들었지'하는 새삼스러운 생각을 한다.


우연히 발견한 그룹 '봄여름가을겨울'에 대한, 특히 나의 10대 후반부터 20대 시기에 그룹 '봄여름가을겨울'의 음악이야기가 나온 신문기사 있어 옮겨본다.

그리고 신문기사 원문을 훼손하지 않은 채, 나의 생각을 표현하기 위해 '각주'기능을 이용하여 적어본다.



[8090 이 노래 이 명반] 10. '봄여름가을겨울' 1집과 2집

신선한 충격 그 이상의 감동 준 K-퓨전 '신호탄'


입력 : 2015-09-02 [19:03:14]

수정 : 2015-09-03 [10:41:11]

게재 : 2015-09-03 (33면)


음악적으로나 상업적으로 비약적인 성장을 일구어낸 1980년대 가요는 우리 가요의 동력이자, 큰 자산이 되었다. 그리고 1988년, 온 나라가 온통 올림픽 개최에 대한 기대감으로 흥분해 있던 그 해 초 여름 봄여름가을겨울이 출현했다. 이들은 조용필이, 들국화가 그랬던 것처럼 충격과 감동을 선사했다. 봄여름가을겨울은 1980년대를 상징하는 음악적 아이콘이자 오피니언 리더의 한 축이었다.

 


■ 신선한 충격, 그 이상의 감동 1집 

봄여름가을겨울의 두 남자, 김종진과 전태관은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인 정원영의 지인들이 방배동의 한 주점에서 가진 1982년 송별 모임에서 처음 만났다. 이후 교류를 이어나가던 두 사람은 1985년 김현식의 백밴드로 결성된 봄여름가을겨울의 멤버가 된다. 이 팀에는 두 사람과 절친한 친구가 되는 유재하와 '빛과 소금'의 멤버인 장기호와 박성식이 몸담기도 했다.



김현식의 백밴드로 만난 김종진·전태관  

퓨전 재즈 시대 연 1집 서서히 주목 받아  

연주 지망생들에게 롤모델이자 교과서  

김종진의 탁월한 송라이팅 능력 돋보여 


그저 무대에 선다는 흥분으로,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김현식을 보필했던 이들은 1987년 10월 김현식이 '들국화'의 전인권 허성욱, '부활'의 김태원, 이승철 등과 함께 대마초 흡연 혐의로 전격 구속되자 위기를 맞는다. 팀이 공중분해되다시피 한 것이다. 이때 김종진은 베이시스트 송홍섭의 소개로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멤버가 된다.


자신만의 음악을 하고 싶어했던 그는 결국 마음이 통했던 친구 전태관과 함께 봄여름가을겨울의 이름을 물려받아 팀을 꾸려가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누구도 두 사람의 행보에 관심을 두지 않았다. 그럴수록 이들은 연습에 매달렸고, 불꽃 같은 열정으로 음반 작업에 착수했다.


가사를 쓰고 노래를 부르기로 결심한 김종진에게 영감을 준 것은 김현식이었다. 훗날 언론을 통해서도 여러 차례 언급했지만 그는 김현식에게서 그냥 솔직하게 노래하면 된다는 것을 배웠다고 한다. 전문적으로 노랫말을 쓴 적도 없었고, 쓰게 될 줄도 몰랐다고 한다. 그래서 노래처럼 솔직하게 그냥 하고 싶은 이야기를 노랫말로 녹여내게 된다. 다분히 아마추어적인 발상이었지만 김종진, 그 자신도 몰랐던 그의 천재성은 일련의 작업을 통해 자연스럽게 노출되었다. 이윽고 1988년 6월 15일 역사적인 첫 번째 정규 음반이 발매되었다.


음악으로 사계절을 그려낸 봄여름가을겨울의 1집은 이들의 야심작이었다. 퓨전 재즈라는 장르가 낯설게만 느껴졌던 우리 가요계에 퓨전 재즈 시대를 열어보인 것이다. 서서히 이들의 음악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생겨났고, 더불어 소위 음악 좀 듣는다는 사람들의 주목도 끌게 되었다[각주:1].


신선한 충격 그 이상의 감동을 주었던 1집은 기존의 가요 어법을 무시하는 듯 보컬곡이 아닌 연주곡으로 포문을 연다. 신선한 아이디어와 해방감을 선사하는 풍부한 사운드, 탄탄한 연주가 절로 탄성을 내지르게 하는 화끈하고 다이나믹한 오프닝 곡 '항상 기뻐하는 사람들', 이 곡은 이 음반에 담긴 또 하나의 연주곡 '거리의 악사'와 함께 한국 가요사에 길이 남을 작품이다[각주:2]. 이 곡들은 K-퓨전의 신호탄이다. K-퓨전의 역사는 이곡들로부터 시작되었다.


'헤어지긴 정말로 싫어', '내가 걷는 길', '방황',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각주:3]' 같은 곡은 채워지지 않는 청춘의 허전함을 대변하는 곡들로 고뇌하고 아파하는 청춘 김종진과 멜로디 메이커로서의 김종진의 탁월한 송 라이팅 능력을 만날 수 있다. 특히,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는 갓 데뷔한 그룹의 노래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원숙한 내공이 느껴지는 명곡이다. 음반에 수록된 10곡 ('또 하나의 내가 있다면'은 CD로 발매되면서 보너스로 추가된 곡. 신촌블루스 2집 음반에 담겼던 곡이다) 모두는 명연으로 수많은 연주 지망생들에게 롤모델이 되었고, 교과서가 되었다. 특히, 두 사람의 친한 친구였던 고(故) 유재하에게 바친 곡 '보고 싶은 친구'는 김종진이 '눈물로 만들고, 가슴으로 불렀다'고 전해진다.



■ 창조적인 음악의 진화, 새로운 비상 2집 

봄여름가을겨울은 1집으로 가요계의 다크호스로 떠올랐지만 그들이 체감할 정도의 피드백을 느끼지는 못했다. 그때 이들은 가수 한영애의 공연에 게스트로 출연했고, 이 공연에서 의욕을 찾고 자신감을 회복한다.


다음은 전태관의 회상.

"밥벌이도 못하던 시절이었다. 그런데, 그 무대에서 관객들의 환호를 맛보고 음악을 계속할 수 있는 모티브를 찾았다. 그 순간이 없었으면 지금의 우리도 없었다."


그 후 발매한, 1989년 10월 5일 내놓은 2집은 1집의 연장선상인 동시에 새로운 비상을 시도한 역작이다. 내실을 다지면서도 자기들만의 보다 독창적인 사운드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2집 역시 10곡을 담고 있고, 1집과 마찬가지로 3곡의 연주곡을 담고 있으며, 첫 번째 트랙도 연주곡이다. 연주진은 기타에 김종진, 드럼에 전태관, 베이스에 송홍섭을 기본 축으로 하여 키보디스트 김효국, 피아니스트 최태완, 색소포니스트 정원용이 가세해 사운드의 질감을 업그레이드시켰다.

봄여름가을겨울 1집.봄여름가을겨울 1집.


음악이 사람의 마음마저 정화시켜야 한다는 음악지상주의를 표방하면서 자신들의 노래로 그것을 실현해보이겠다는 청사진을 펼쳐 보여주고 있는 봄여름가을겨울의 소박하지만 거창한 바람을 담은 곡 '나의 아름다운 노래가 당신의 마음을 깨끗하게 할 수 있다면[각주:4]'. 한국형 하이브리드 음악의 효시격인 곡 '어떤 이의 꿈[각주:5]'은 봄여름가을겨울을 인기 그룹의 반열에 올려놓은 히트곡. 귀에 착착 감기는 멜로디에 흥겨운 펑키 리듬, 록과 재즈가 범벅된 사운드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한국 펑키 록의 클래식 넘버, 김현식이 불렀던 곡을 보다 리드미컬한 사운드로 새롭게 편곡해 노래하고 연주한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비롯해 '쓸쓸한 오후', '내 품에 안기어', '그대 별이 지는 밤으로[각주:6]', '하루가 가고 또 하루가 오면', '열일곱 그리고 스물넷', '사랑해', '못다한 내 마음을[각주:7]' 등 다시 한번 김종진의 탁월한 송 라이팅 감각을 엿볼 수 있다.

봄여름가을겨울2집 앨범 표지.


봄여름가을겨울의 1집과 2집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걸작들이었다. 이 땅에 K-퓨전의 새 역사를 열어보였던 봄여름가을겨울은 10년에 걸쳐 보여줄 수 있는 것을 단 두 장의 음반에서 다 보여주고 말았다. 그만큼 이 두 장의 음반에는 그들만의 농축된 음악성이 100% 발현되어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그들의 음악이 긴 생명력을 지닐 수 있었던 것은 동시대 젊음의 숨결을 진정성있게 담아냈기 때문이리라. 최성철·페이퍼레코드 대표

기사 출처 : 부산일보



참고로 위 기사가 실린 부산일보에서는 [8090 이 노래 이 명반]기획물이 연재되고 있다.

부산일보 웹사이트에서 검색어 '8090 이 노래 이 명반'으로 검색하면 금일 현재 총24건의 기사물이 실려있다.

이 기획물에는 봄여름가을겨울 뿐만 아니라 푸른하늘, 들국화, 공일오비, 무한궤도, 이문세 등 8~90년대를 풍미했던 음악을 다루고 있다.

종편 tvN의 '응답하라 ~~~'시리즈 때문에 지난 추억을 회상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특히 그 당시 음악을 듣고 싶은 사람들은 위 기획물을 한번 읽어 보고 선곡해보길 바란다.


이전 관련글 보기  

 - 진솔함이 빚은 아름다운 노래 '봄여름가을겨울'


 - 봄여름가을겨울 - 못다한내마음을


 - 봄여름가을겨울 - 그대, 별이 지는 밤으로


 - 봄여름가을겨울 - 거리의 악사


 - 봄여름가을겨울 - 항상 기뻐하는 사람들


 - 봄여름가을겨울 - 페르시아 왕자


 - 봄여름가을겨울 - 그대 별이 지는 밤으로




  1. **** 그럼 나도 '소위 음악 좀 듣는 사람'축에 속했던 걸까...? [본문으로]
  2. ***** 지금도 연주곡 '항상 기뻐하는~~'과 '거리의 악사'의 리듬이 헷갈린다. [본문으로]
  3. **** 내가 봄여름가을겨울 노래들 중 맨 처음으로 좋아했던 노래다. [본문으로]
  4. **** 노래 제목처럼 이 연주곡은 정말 아름답다. 근데 아무리 들어도 그 리듬이 머리속에 기억되지 않더라...아직도 리듬을 기억할 수 없다. 들을 때는 리듬에 흠뻑 젖은체로 듣다가 곡 끝나면 리듬에 대한 기억이 없다. 마치 머리가 포맷된 것 처럼 말이다. [본문으로]
  5. ****** 당시 나의 친구들은 그룹'봄여름가을겨울'을 잘 몰랐다. 다만 '어떤이의 꿈'이라는 노래는 알고 있었다. [본문으로]
  6. ***** 이 연주곡은 초여름 혹은 초가을 밤에 들으면 제 맛을 만끽할 수 있다. 왜 초여름이나 가을이냐구... 창문을 활짝 열어 제끼고 들어야 하는데, 추우면 음악이고 뭐고 없다. 그냥 창문 닫게 되니 말이다. [본문으로]
  7. **** 봄여름가을겨울의 연주곡 중에서 가장 대중적인 인기를 얻는 곡이라 생각한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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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이트 왈츠(Midnight Waltz) - 데이비드 가렛(David Garre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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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KBS1라디오 주파수 93.9 어느 프로그램을 통해 아주 멋진 연주곡을 듣게 되었다.

바이올리니스트 '데이비드 가렛(David Garrett)'이 연주한 '미드나이트 왈츠(Midnight Waltz)라는 곡이였다.



바이올린 소리가 조용하게 울려퍼지는데 마음이 굉장히 평온함을 느꼈다.

데이비드 가렛이라는 분에 대해 조사해 보니 얼마전에 우리나라에도 공연한 적이 있는 분으로서 이쪽 바닥(?)에서는 꽤나 실력이 알려진 연주가였다.

전통 클래식 연주법이 아니라 리메이크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끔 편곡과 연주를 잘 하는 그런 사람이였다.


그날 듣게 된 '미드나이트 왈츠'라는 곡 때문에 바로 그날 밤!!

나는 유튜브에서 한참 동안이나 '데이비드 가렛'의 다른 연주곡들을 감탄하면서 행복감에 젖어 열심히 들었다.


Winter The Four Seasons David Garrett

Beethoven's 5th David Garrett plays     

AIR - G선상의 아리아 (Johann Sebastian Bach)

He's a pirate (pirates of the caribbean theme)    

Toccata(Johann Sebastian Bach)    

Viva La Vida          

Smooth Criminal               

Serenade (Schubert)



요즘은 거의 2~3개월 간격으로 좋은 곡을 접하게 되는 행운을 누리고 산다.


이전 관련글 보기  

 - 그대 별이 지는 밤으로 - 봄여름가을겨울


 - 2010년 가을맞이 음악 선곡 - Calm Down


 - 블랙홀 - 서곡


 - 진솔함이 빚은 아름다운 노래 '봄여름가을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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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별이 지는 밤으로 - 봄여름가을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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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음악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한다. 그저 노래를 듣고 응얼거리는 정도다. 흔한 기타도 한번 켜 본 적 없다. 어쩌면 익숙하기 때문인지, 나에게 친숙한 연주곡이 몇 몇 있다. 대부분은 그룹 '봄여름가을겨울'의 연주곡들이다. '어떤이의 꿈', '아웃사이더',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을 부른 가수가 그룹 '봄여름가을겨울'이라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이들의 연주곡에 대해서 잘 모른다. 연주곡이 있는지 조차도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대한민국의 대중가수들중 앨범 속에 연주곡을 수록하여 발매한 가수들이 얼마나 될까 싶다. 적어도 내가 알고 있는 범위내에서 한 두손가락에 꼽히는 존재가 바로 '봄여름가을겨울'이다.


너무 자주 들어서 좋아졌는지, 아니면 원래 좋은 곡들인지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이맘 때가 되면 생각나는 연주곡이 있으니 바로 '봄여름가을겨울'의 연주곡, '그대 별이 지는 밤으로'라는 곡이다.

몹시 춥지도, 덥지 않은 초가을 밤에 이 곡을 한번 들어보시라......

마음이 평온해지면서 자연과 일치되는 경험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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