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누리는 세상 (82) 썸네일형 리스트형 글 제목 붙일 때 고려해야 할 사항 얼마 전에 제목을 정하지 못한채 '가제'상태로 등록해 버린 포스트(포스트명 : 마땅한 제목이 없어서 홀딩시킨 포스트)가 있다. 이때부터 제목 설정법에 대해서 고민하기 시작했는데.... "내가 OOO하는 이유", "홍길동이 OOO하는 이유", "어쩌구저쩌구 기대되는 이유", "OOO하게 된 까닭", "OOO를 위한 십계명", "OOO 톱 10" 블로깅을 하다 보면 위와 같은 종류의 제목을 많이 접할 수 있다. 제목을 설정하는 기존의 노하우가 만연되어 이제는 효과 없는 노하우가 되어 버린 것 같다. 모두가 알고 있는 노하우는 더 이상의 노하우가 아니라 상식 수준이 되어 버린 것이다. 이러한 제목으로는 블로거들의 관심 확 사로잡는다는 것은 힘들게 되었다.(인기 있는 블로거라면 제목이 이렇든 저렇든 상관 없겠지.. 2009년 파워블로그 운영전략 세우다 까칠맨님의 버럭질이 오늘의 포스트를 올리게 된 계기를 제공해 주었다. 2009년 블로그 꾸려나가기라는 타이틀을 보면서 순간 떠오른 생각이 '파워블로거'가 되어야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세우면서 본격적인 전략을 펼쳐본다. 흔히들 파워블로그(블로거팁 닷컴, 문성실의 아침 점심 저녁, j4blog,....)의 속성을 보면 자신이 잘 알고 있는,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전문적인 글을 다루는 블로그이다. 마치 자신이 모든 분야의 준전문가마냥 잡식성(?) 글을 올리게 되면 방문자에게 여기서 도대체 뭘 보고 배웠는지에 대한 자극을 확실히 심을 수 없을 것이다(잡식성 블로그가 전부 그런것은 아닌 모양이다 - 사례 : 호박툰). 파워블로거는 아닐 지라도 방문자 수가 꽤 되는 블로그를 찾아 가 보면 운영자의 필력이 아마추어 .. 이전 1 ···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