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론 (2)
5년 동안의 블로그 생활...무엇이 변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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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 운영한 지 5년째 입니다.

그 동안 수 많은 글을 작성하면서, 많은 것들을 얻고 삶의 흔적을 기록하고 저장하면서 간간히 지난 글들을 읽는 재미도 즐깁니다. 나의 행복론에서 언급했듯이 블로그는 이미 제 생활의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 몇 안되는 취미(?)로 정착했습니다.

 

요 근래 블로깅하면서, 블로그의 색깔이 많이 변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예전에는 비중이 높지 않았던 여행관련 글이 상당히 증가하는 것을 발견하면서, 5년간의 블로그 역사 속에 글감의 주제 변화를 알아보고 싶었습니다.


간단한 엑셀 작업을 통해서 나타난 블로그 포스트 주제를 한 눈으로 파악해 봤습니다.


경영...시사에서 여행, 자연, 먹거리로 변화....

2008년에서 2009년에는 경영, 독서, 시사 분야 글이 대다수를 차지 했으나, 작년부터 대부분 여행 분야 글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원인, 당시의 상황, 의미를 시간을 좀 더 두고 차분히 정리해 볼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관련글 보기  

2011/01/26 - [릴레이] 나의 행복론


2010/01/07 - 블로그 성장 4단계


2008/11/24 - 나에게 블로그는 당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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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 나의 행복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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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 되지 않은 블로깅 생활 중에 멋진 릴레이의 후발 주자로 간택되었습니다.

Init님을 시발로 진행된 행복론이 유정식님을 그쳐 쉐아르님께로 연결된 후, 영광스럽게도 저에게까지 이런 영광의 기회가 다가왔습니다.

 

명색이 행복공작소블로그를 운영하면서도 정작 나의 행복론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생각해 본적 없었네요이번 참에 나는 행복한 걸까나는 뭘 할 때 가장 행복할까고민을 해 볼 기회가 되어 좋습니다.

 

1. 나의 행복론

나는 행복하다. [ 블로그 ]가 있으니까

블로깅 해서 행복하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회사동료들 중에서 블로깅을 하는 사람을 아직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블로그가 뭔지도 모르는 젊은 사람들도 많습니다. 간혹가다 블로그 이벤트를 통해서 상품이나 책을 받게되는 소소한 즐거움도 아주 행복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구글에드센스 광고수익의 혜택을 누릴 때도 있어 행복합니다.

또한 담배 피는 습관을 제외하고는 수 년째 지속되는 유일한 습관이 바로 블로깅 입니다.


뭐니뭐니 해도 저를 가장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수준 높은 지혜,

진지한 삶의 태도를

유지하면서 발전하시는 많은 분들을 알게 되었다는 점 입니다.

 

이런 분들 덕분에 흐트러지는 저 자신을 가다듬는 기회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행복합니다.

 


2. 앞선 주자

Inuit -> 유정식 님 -> 쉐아르 님

 


3. 다음 주자

도아님맑은독백님에게 행복론 릴레이의 다음 주자로 바톤을 넘기고자 합니다.

도아님은 파워블로거로서 포스트 생산력이 대단한 분이십니다. 정치 세상과 IT세상을 자유롭게 넘나들면서도 그 깊이가 절대 얇지 않으신 분입니다.

맑은독백님! 제가 알고 있는 맑은독백님은 꾸준한 독서와 더불어 정말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깨끗한 사진을 주로 올려 주십니다. 그래서 조용하나 깨끗한 행복을 선물해 주십니다. 하지만 블로그 활동이 주춤하신 것 같은데 이번 행복론 릴레이를 계기로 한시바삐 컴백하시기 기대합니다.

 


4. 규칙

'난 행복하다. [ ]가 있으니까.'의 빈칸을 하나의 명사로 채우고

다섯 줄 이내로 보강 설명을 주세요평범한 답은 쓰지 말고, 거창한 답도 쓰지 말고 자기만의 작고 소중하며 독특한 행복요소를 적으시기 바랍니다. (금칙어: 가족, 건강 등)

앞선 주자의 이름을 순서대로 써 주세요.

다음 주자로 두 분의 블로거를 지정해주시고, 글을 부탁드립니다.

규칙을 복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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