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9. 25. 18:34, 내가 좋아하는 노래
반응형
나는 음악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한다. 그저 노래를 듣고 응얼거리는 정도다. 흔한 기타도 한번 켜 본 적 없다. 어쩌면 익숙하기 때문인지, 나에게 친숙한 연주곡이 몇 몇 있다. 대부분은 그룹 '봄여름가을겨울'의 연주곡들이다. '어떤이의 꿈', '아웃사이더',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을 부른 가수가 그룹 '봄여름가을겨울'이라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이들의 연주곡에 대해서 잘 모른다. 연주곡이 있는지 조차도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대한민국의 대중가수들중 앨범 속에 연주곡을 수록하여 발매한 가수들이 얼마나 될까 싶다. 적어도 내가 알고 있는 범위내에서 한 두손가락에 꼽히는 존재가 바로 '봄여름가을겨울'이다.
너무 자주 들어서 좋아졌는지, 아니면 원래 좋은 곡들인지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이맘 때가 되면 생각나는 연주곡이 있으니 바로 '봄여름가을겨울'의 연주곡, '그대 별이 지는 밤으로'라는 곡이다.
몹시 춥지도, 덥지 않은 초가을 밤에 이 곡을 한번 들어보시라......
마음이 평온해지면서 자연과 일치되는 경험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반응형
'내가 좋아하는 노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련한 사랑 (0) | 2019.03.30 |
---|---|
나미 - 인디언 인형처럼 (0) | 2019.03.20 |
J. S. Bach - Violin Concertos (1) | 2018.07.05 |
미드나이트 왈츠(Midnight Waltz) - 데이비드 가렛(David Garrett) (0) | 2015.11.21 |
결혼식 신랑신부가 부르면 좋은 노래 (0) | 2014.05.28 |
가수 바비킴의 재해석 (0) | 2014.05.17 |
세월의 깊이를 느끼게 하는 그녀 (0) | 2014.03.12 |
노래를 가지고 노는 이 남자..... (0) | 2013.08.02 |
Comments, Trackbac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