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iamcoo.co.cc라는 도메인으로 구글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공짜 이메일 호스팅 신청이 활성화 되어 아래와 같이 몇 통의 이메일 받았습니다.
'공짜 이메일 호스팅'글 마지막 부분에서 언급하였듯이,
이제 이메일로 엑세스할 수 있는 주소는
http://mail.google.com/a/iamcoo.co.cc 또는
http://www.google.com/a/iamcoo.co.cc입니다. 엄청길지요. 그리고 뭔가 없어보입니다. 간단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주소를 변경할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http://mail.iamcoo.co.cc로 말입니다.
이 내용은 다음에 올리겠습니다.
오늘은 이메일 주소를 http://mail.iamcoo.co.cc로 변경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1단계. 먼저 관리자 계정으로 접속하여 '서비스 설정'코너로 들어 갑니다. 여기서 'URL변경하기'를 클릭합니다.↓
2단계. 그러면 아래와 같이 네모의 빈 박스에 원하는 단어를 입력하여 '계속'이라는 버튼을 클릭합니다. 아래의 그림에는 'mail'이라는 단어를 입력하였습니다.↓
3단계. 다음은 아래와 같이 'CNAME 레코드 변경'에 관한 화면이 나타나게 됩니다. 여기서부터는 DNSEVER에 접속하여 CNAME 레코드를 변경해야 합니다.↓
4단계. DNSEVER에 접속하여 변경에 적용할 해당 도메인을 선택한 후 '도메인 별명(CNAME)관리'코너로 갑니다. 여기서 도메인 별명의 빈 박스에 2단계에서 지정한 단어 'mail'을 입력하고, 목적지 도메인에는 'ghs.google.com'을 입력한 후 추가 버튼을 클릭합니다↓. 이제 DNSEVER에서 할 일은 끝났습니다. 그럼 3단계의 구글화면으로 다시 돌아가서 '다음 단계를 완료했습니다'를 클릭합니다.
위의 모든 단계가 정확히 진행 되었다면 아래의 화면과 같이 '이메일'의 주소가 http://mail.iamcoo.co.cc로 변경될 것 입니다. 나머지 캘런더, 사이드 등도 위의 방법을 그대로 따라하면 됩니다.
대부분의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도메인을 가지고 싶어 합니다. 왠지 있어 보인다고 할까요. 그리고 좋은 도메인의 가치는 상상 이상이죠. 블로그 세계에서 어느 정도의 네트워크이 형성되기 전에 자신의 도메인을 확보해서 운영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이미 타인에게 인지된 블로그 주소를 변경하는 것을 쉽게 생각해서는 안될 문제이기 때문이다. 주소가 곧 자신의 브랜드이기 때문 입니다. 일반 기업에서도 상품의 브랜드를 변경하거나 회사 이름을 변경할 신중의 신중을 기하는 이유가 새로운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위한 비용이 적지 않을 뿐더러 혹시 소비자의 인식 속에 새로운 브랜드가 정착하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www.coo.or.kr이라는 도메인 하나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블로그(raymond.tistory.com)를 개인 도메인으로 변경하지 않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RSS나 FEEDBURNER를 통해서 정기적으로 저의 글을 구독하는 분들에게 혼란을 주지 않기 위해서 입니다. 또한 이웃 블로거들과 형성된 블로그 주소에 대한 친밀성을 저해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며.....
직장생활을 하면 필수품 중의 하나가 명함입니다. 명함에는 회사명,이름, 부서, 직책, 주소, 전화번호, 홈페이지 주소와 이메일 주소가 대부분 표기 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웹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명함을 들여다 보면 이메일 주소가 네이버 혹은 한메일, Gmail을 이용하는 회사가 많더군요. 이런 명함을 보고 있으면 뽀대도 안나고 세상의 흐름을 맞추지 못하는 회사가 아닐까라는 물음과 함께 믿음이 생기지 않더군요. 물론 보여지는 것이 전부가 아니지만요.
위의 좌측 명함과 우측 명함을 받았을 때 상대방은 어떤 생각을 할까요.......
웹 홈페이지가 없다면 말을 말겠지만, 있는데도 불구하고 네이버 이메일을 이용하다니 나름 깝깝한 시츄에이션 입니다.
이러한 현상의 원인은 '무지'의 소치가 아닐까 합니다. 별도의 이메일 호스팅을 받게되면 비용이 들지 않을까라는 생각과 함께 말 입니다. 일반적으로 홈페이지 호스팅 제공업체에서는 이메일 호스팅 서비스도 같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메일 저용량과 소수의 계정만 제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부터 구글에서 운영하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이용하여 무료 이메일 서비스를 알아 보겠습니다.
기본 사양
왼쪽의 이미지는 표준형 기준의 사양이 나와 있습니다. 무료로 개설 가능한 이메일 계정수가 50개 입니다. 이 정도면 조그마한 기업에서는 충분히 사용할 것 같습니다. 용량도 괜찮은거 같구요. 아웃룩설정도 가능하기 때문에 용량에 대한 문제는 충분히 해결가능합니다. 다만 구글의 특성상 관리화면에 광고가 나온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휴대폰으로 이메일을 열람할 수도 있습니다. 이 정도 사양이면 공짜치고 엄청나게 좋은 서비스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관리화면에 회사로고도 삽입가능합니다.
일반 검색창에서 이메일 호스팅 업체를 검색하면 비용이 잘 나와 있습니다. 물론 서비스의 질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굳이 아까운 돈을 지불하면서 이메일 호스팅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 정도면 구두쇠 사장님이 거부하실 이유는 전혀 없다는 것이죠. 아마도 칭찬을 톡톡히 받으실 겁니다.
1단계. 구글 애플리케이션으로 들어갑니다. 그러면 왼쪽 화면에서 나오는 것처럼 '기업 및 직원'을 클릭합니다.
2단계. 위의 화면에 나온 것 처럼 '시작하기'를 클릭합니다.
3단계. 다음은 표준형 가입하기를 클릭합니다.
4단계. 좌측 그림처럼 '관리자' 부분을 체크하고 도메인 주소를 입력 후 시작버튼을 클릭합니다.
(여기서는 다른 도메인 주소를 이용하여 설정합니다.)
5단계. Google 표준형 애플리케이션 가입을 위한 내용을 입력합니다.
6단계. 다음은 첫 관리자 계정을 먼저 만듭니다. 이것의 의미는 구글 애플리케이션 운영을 담당할 사람에 대한 이메일 계정을 생성시키는 과정 입니다.
7단계. 첫 관리자 계정을 생성하고 난 후의 화면에서 왼쪽 그림과 같은 부분을 찾아서 "이메일활성화"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8단계. 메일 교환(MX)레코드를 변경할 순서 입니다.
이 작업에 앞서 해당도메인의 소유권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8단계-1. 이 작업에 앞서 해당도메인의 소유권을 먼저 확인해햐 합니다.
위의 그림에 나오는 빨간박스부분을 먼저 클릭합니다.
확인방법 중에서 'CNAME레코드' 변경 방법으로 진행하겠습니다.
8단계-2. 그러면 위의 이미지와 같은 그림이 나옵니다. 이 작업은 DNSEVER에서 해야 합니다(자신의 도메인이 DNSEVER에 등록이 되어있다는 전제조건하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만일 등록이 되지 않다면 바로 등록하시기 바랍니다.).
8단계-3. 등록된 도메인들 중에서 이용하고자 하는 도메인을 클릭합니다.
8단계-4. 중앙화면에서 '도메인 별명(CNAME) 관리'를 클릭합니다.
8단계-5. 앞서의 8단계-2의 빨간 줄로 표시된 부분의 내용을 위와 같이 복사해서 입력후 별명(CNAME)추가 버튼을 클릭합니다.
정상적으로 입력이 되었다면 위와 같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로써 도메인 소유 확인 작업을 위한 DNSEVER에서의 작업은 완료되었습니다.
구글로 다시 돌아와서 확인버튼을 클릭합니다.
9단계. DNSEVER에 접속후 도메인 정보보기를 통하여 자신의 도메인 정보내용 중에서 '메일서버MX관리' 사항을 클릭합니다.
위와 같이 메일서버(MX)추가 코너에 나온 '메일서버'란과 '우선순위'란을 채워야 합니다. 앞에서 설명한 8단계의 4번 항 내용을 하나씩 차례대로 복사해서 붙여 넣은 후 클릭합니다.
세부내용
'메일서버'란 입력시 "COM"글자 뒤에 따라오는 마침표까지 반드시 복사해서 붙여 넣어야 합니다. 그리고 아래의 '메일서버(MX)추가'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위와 같은 화면이 팝업 됩니다. '확인'버튼을 클릭합니다.
위와 같이 앞서 입력한 내용들이 '메일서버(MX)변경/삭제'코너에 등록되었습니다. 8단계의 4번항에 나와있는 두번째의 MX서버주소와 우선순위를 추가하여 등록합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7개의 MX서버주소와 우선순위를 다 등록 시킵니다. 7개가 다 등록이 완료되었다면 DNSEVER에서 할 일은 다 끝났습니다.
10단계. 다시 구글애플리케이션으로 되돌아 와서 "다음 단계를 완료했습니다"를 클릭합니다.
11단계. 현재 구글애플리케이션에서 지금까지 변경한 내용을 반영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약 48시간이 정도 경과하면 이메일 서비스를 제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정상적인 가동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빠른 1시간 정도 길면 48시간 정도 길립니다.
이제 이메일로 엑세스할 수 있는 주소는
http://mail.google.com/a/iamcoo.co.cc 또는
http://www.google.com/a/iamcoo.co.cc입니다. 엄청길지요. 그리고 뭔가 없어보입니다. 간단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주소를 변경할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http://mail.iamcoo.co.cc로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