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동안 구석에 박혀 뒀던 손목시계를 다시 차게 되었다.
낡아빠진 갈색 시계줄
브라운 계통의 낡은 시계줄 대신에 딥블루(3~4년전부터 좋아진 색상) 시계줄로 바꿨다.
다이소에서 구입한 시계줄이다.
가격이 너무너무 저렴하다.
믿겨지지 않는 가격이다.
단돈 천원!
다이소 천원짜리 시계줄
시계줄 교체시 가장 어려운 점은 스프링바를 빼고 끼우는 것이다.
약간의 섬세함과 끈기만 있으면 될 줄 알았는데 노안(?!)으로 눈앞의 사물에 촛점이 흩어져 짜증이 나기도 했다. 그래도 수전증은 아직 없으니 이 얼마나 다행인가 싶다.
* 다이소 천원짜리 시계줄 촌평 *
딱 천원의 값어치만 한다.
시계줄을 손목에 감고 풀때 굉장한 뻑뻑함!
약간의 마찰에도 시계줄 껍질이 벗겨질 듯한 아슬아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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