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드림 사업 (1)
소규모 창업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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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고용시장에는 차가운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언제 취업할지 모르기에 많은 사람들이 특히 젊은 층에서는 소규모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창업의 첫 단추는 '사업아이템'입니다. 그러나 '사업아이템'못지 않게 중요한 부분이 '창업자금' 마련입니다.
창업자본 준비를 머리에 떠올리면 바로 '은행대출'이 먼저 올려집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은행문을 두드리기 보다는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창업지원 기관을 먼저 거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를테면 중소기업청, 신용보증기관 등입니다.
이들 단체는 활발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창업지원활동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래의 내용은 인터넷 검색에서 얻어온 것들입니다.
아래의 기사를 보신 후 글 맨 하단에 있는 관련글들도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소규모 창업, 이곳을 먼저 두드려라 
지원기관 거친뒤 은행으로

중기청·신용보증기관·근로복지공단·서울시 등

고용시장의 봄날이 좀처럼 다가오지 않는 가운데 1~5명 이내 작은 회사를 설립하는 소규모 창업이 활로로 주목받고 있다.
아이디어는 물론 사업아이템의 타당성, 행정절차 등 따져봐야 할 게 많지만 새로 출발해 일정기간 버텨낼 수 있는 종잣돈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때 무작정 은행의 문을 두드리기 보다는 체계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창업지원 기관을 거치는 일이 도움이 된다.
중소기업청 은 올해 1인 창조기업 지원에 400억원 가까운 예산을 투여한다. 예비창업에서 창업후 3년 이내 초기단계에 55억원을 배정해 놓았다.
만화, 캐릭터, 모바일 기반 콘텐츠, 전통식품, 공예 등 지식서비스 분야과 제조업, 유통까지 지원업종이 다양하다.
중소기업청(www.smba. go.kr),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www.tipa.or.kr), 창업진흥원(www.kobia.kr), 한국콘텐츠진흥원(www.kocca.kr), 소상공인진흥원(www.sbdc .or.kr) 등에 들어가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전국 19곳에 설치된 ‘1인 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 에선 사무실 제공, 세무·법률·회계 지원 등 다양한 실무지원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한 신보와 기보도 훌륭한 멘토 역할을 해줄 수 있다. 신보는 직원 1인당 10개의 창업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캠페인을 실시 중이다. 2030청년창업, 4050장년창업이 모두 지원 대상이다. 전국 99곳 지점을 찾아 상담과 교육, 컨설팅을 거친 뒤 사업자등록을 내면 회사설립 비용의 절반까지 신용보증을 해줘, 이를 근거로 은행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문의는 1588-6565.
기보의 ‘맞춤형 창업성장 프로그램’도 있다. 녹색·지식기반·이공계 창업 외에 중소기업청과 연계해 1인 창업기업에 대한 특례보증도 지원한다. 1인 기업의 운전자금, 시설자금 등에 대해 기술평가를 거쳐 회사당 3억원까지 보증서를 발급해 준다. 문의는 1544-1120.


근로복지공단의 ‘희망드림 사업’과 서울시의 ‘2030청년창업프로젝트’도 찾아볼만 하다. 근로복지공단은 1차 3월5일까지, 2차 7월12~30일 장기실업자 등을 대상으로 창업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구직등록 후 6개월 이상 실업자 등이 대상이고 최고 7000만원 내에서 점포를 임차해 지원한다.
문의는 1588-0075. 서울시 2030청년창업프로젝트는 오는 6월 예비창업자를 선발, 월 70만~100만원의 아이템 개발비와 사무실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일자리플러스센터(http://job .seoul.co.kr).
김상범 기자 claykim@naeil.com

3일이면 재택창업 끝
온라인을 이용해 집에서도 창업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처리할 수 있는 길이 있다. 중소기업청이 마련한 ‘온라인 재택창업시스템’(www.startbiz.or.kr)이다. 최소 6개 기관 방문, 27종의 서류 준비로 3주일씩 걸리는 번거로운 절차가 3일로 줄어든다.
은행, 시·군·구청, 상업등기소, 세무서, 4대 보험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자본금 납입 증명서(통장 잔고증명서) 발급, 법인등록세 납부, 법인등기, 사업자등록증 발급, 4대 사회보험 신고 등의 절차를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
회사 설립 단계별 신청서와 정관, 발기인회 의사록 등 기관별로 필요한 총 27개 서류는 기본정보를 한번만 입력하면 일괄 작성이 가능하다. 16개 시중은행과 법인등기시스템, 지방세망, 금융공동망, 4대보험연계시스템, 국세정보시스템 등 회사 설립 관련 업무시스템을 연계하는 통합시스템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사용 가능하다.
김상범 기자 clay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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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내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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