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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장관님 정신 차리세요.(기업부 장관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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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얘들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노동자의 어려움을 보살펴주라고 마련한 자리의 장관이라는 작자가 오히려 노동자를 압박하는 것에만 관심을 두고 있으니 말이다.

정말로 자기가 해야하는 지 조차도 모르는 개념없는 짓들이다.
그러니, 경찰이 그 모양이였지.....
자기 할일이나 똑바로 해라..

정신 차리자!!!!
제발 답답해 미치는 국민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가.!!!!

대한민국 백성들이 마음속에 가지고 있는 '한(恨)'이 이러니 자꾸만 쌓여가지....
환장한다. 화병난다. 우리 국민들.
한 많은 백성들이여.

불 난 집에 부채질하는 작자들아.




"해고 인정범위 넓다"..

이영희 노동부 장관 이 국내에 진출해 있는 외국기업 경영자들에게 근로자 해고 기준이 완화됐음을 강조해 논란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 장관은 또 파업을 할 경우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철저히 적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혁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영희 노동부 장관이 기업이 인력 운용상 문제가 생기면 근로자를 해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외국인 투자기업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한 노동정책 설명회에서 법원이 합리적인 이유에 대해 해고를 인정하는 넓은 해석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 이영희 / 노동부 장관
-"인력 운영의 문제가 있다고 볼 때 그런 어떤 조치(근로자 해고)를 취할 수 있다는 게 현행 법 제도 아래서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매출이 크게 감소하거나 사업 일부를 폐지할 때 등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면 근로자를 해고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이 장관은 또 무노동 무임금 원칙이 제대로 관철되지 않고 있다며 파업권을 행사할 경우 무임금 원칙을 준수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 이영희 / 노동부 장관
-"사용자들도 오랜 분규 통해 어려울 때 어쩔 수 없이 해결해야 할 때 원칙에 맞지 않게 타협하는데..."

이에대해 노동계는 즉각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노총은 사용자를 만나 근로자의 권리를 대변하기는 커녕 해고 방법을 알려줬다며 노동부 장관 자격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mbn뉴스 이혁준입니다.

주한 외국기업 CEO "임금교섭 2년에 한번씩" 건의

"매년 하는 임금교섭을 2년에 한 번씩 하도록 해주세요.
이렇게 되면 임금협상에 드는 시간과 노력을 기업활동에 쓸 수 있을 겁니다."(태미 오버비 주한 미국상공회의소 대표)

"그동안 인플레 때문에 매년 임금협상을 했지만 2년 주기로 하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제도적 보완점을 검토해 보겠습니다."(이영희 노동부 장관)

이영희 노동부 장관은 30일 롯데호텔에서 외국인투자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을 만나 새 정부의 노동정책을 설명하고 외투기업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 장관은 "외투기업 노무관리 지원을 위해 외투기업 전용 상담전화와 온라인 상담코너를 설치할 것"이라며 "이달 중 노동부 영문홈페이지에 외투기업 최고경영자(CEO)를 위한 온라인 상담코너도 개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전투적 노동조합 때문에 불안정한 노사관계의 부정적 이미지가 확산된 측면이 있다"며 "새 정부아래에선 노사관계의 법과 원칙이 준수되고 정치적 개입은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그는 "서구사회에선 노조가 파업에 따른 부담도 함께 지는 게 상식이지만 우리 사회에선 무노동무임금 원칙같은 게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근로자들도 노동법을 악법이라며 지키지 않는데 이런 잘못된 관행은 고치고 노동운동도 시대흐름에 맞도록 자기개혁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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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범수 - 불가능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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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가 놓치지 않고 보는 드라마 온에어에 나오는 이범수..
이 남자... 여러 영화나 드라마에서 코믹한 역할이나.깡패나.. 범죄자같은 악역으로 나올때
난..정말 이런 역할에 잘 어울리는 아주..비호감형 배우라 생각했다..

영화나 드라마를 유심히 보지 않는 나로서는..
내 눈에 보인 몇편의 드라마나 영화에 나오는 이범수를 보고..
이 정도로밖에는 생각할 수 없었는게 어찌보면 당연하지 않았을까?

그러나..작년인가...
어느날..
드라마에 보인 이범수는 하얀 가운을 입고 메쓰를 들고 있었다..

아주 냉철하고.. 반면에 인간적인 면을 내포하고 있는...
그리고...
지금 내가 중독처럼 보고 있는 온에어에서는 캐주얼 양복이 아주 잘 어울리는
인간미 물씬풍기는 매니지먼트 사장으로 나온다..

근데..너무 잘 어울리는것같다...
얼마전까지만해도 악역으로서만 잘 어울린다 생각했던 그가...


자리나..
환경이 사람을 만드는걸까?
아님..
이범수라는 연기자가 너무나 연기를 잘해서 일까?


내 아이들이(학원에 학생들) 첨부터 소위말하는 문제아(참 맘에 안드는 표현)였을까?
아님 우리가 그렇다고 단정지어버려 아이들이 거기에 맞춰진건 아닐까?


얼마전 한 학부형이 찾아와서 부탁 말씀하시길...
"선생님..우리 철이(가명)가 말을 안듣거나... 수업을 빼먹거나하면...
일단 저한테 전화해주세요.
저 녀석이.. 맘과는 다르게 표현하는 면이 있어서 약간 삐뚤어지게 보여요..
몇 년 전 제가 하던 사업이 부도가 나면서 자기도 좀 충격을 받아 방황아닌 방황을 했는데...휴...

그때.. 학교에서도 선생님들이..
문제아!라고 딱 단정지어버리셔서...
부자간이 아닌 남자대 남자로 이야기하면..
저 녀석..제 자식이라서가 아니라..
참 괜찮은 놈이거든요..
제가 말하면 일단 들으니까...
선생님 말 안들으면...
저한테 연락 좀 해주세요..
무조건 나무라지 마시고...
제가 잘 이야기 해볼께요..."


문제아다!!라고...단정지어버려서.....

학부형이 가시고 나서도..한참...머릿속에 맴돌았다...

나 또한...
아이들을 바라볼때..
그럴때가 있었는지도....
내..생각 틀에 가둬놓고..
아이들을 본 건 아닌지...

이범수라는 배우가 코믹배우거나.. 악역 전문배우에 가깝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게..내가 본 틀에서 그러했고..

지금은  또다른 이범수의 배역을 보며..
참. 이런 역할에는 이사람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것처럼....

내 틀에 갇혀 사람을 바라보는 아주 고약한 버릇때문에...
정말 소중한것을 놓치고 사는건 아닌지...................



 




저와 함께 희망을 향해 함께 달리죠.이걸 꾸~욱 누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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