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정복노하우 (2)
영어말하기, 이것만 있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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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못하는 영어 공부는 꽝이다   영어의 마지막은 말하기 
영어 공부의 마지막 단계는 아마도 실제로 '말하기'가 아닐까 생각 합니다.

기존의 토익(TOEIC)의 경우는 문법과 듣기를 중점으로한 시험이기에 '영어 말하기'실력의 객관성은 반영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영어 현장에서도 이런 맹점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토익점수가 높아서 신입사원을 채용하였는데, 정녕 외국인 앞에서 꿀먹은 벙어리 마냥 고개를 떨구고 있는 모습을 종종 보았습니다.

저도 이런 부류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영어공부 방법이 암기 위주 혹은 영어리스닝 위주 였기에 말문을 열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지난 해 이 맘때부터 시작한 영어공부가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제자리 걸음단계를 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말하기는 잼뱅이 수준 입니다. 지금에 와서 후회하는 것은 '왜.....단계를 구분했을까?'하는 후회가 가득합니다.
무엇에 쓸려고 영어리스닝과 영어스피킹을 별도의 단계로 구분해서 접근했는지....
아마도 영어리스닝은 수동적 학습 형태(이어폰을 귀에 꼽기만 하는 되는..)였기에 비교적 큰 노력없이 진행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영어스피킹은 적극적 학습(입을 열어서 소리를 내지 않으면 안되는 학습법) 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노력과 야무진 마음가짐을 필요로 하는 방법입니다.

예전에 영어달인으로부터 이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영어를 제대로 말하기 전에는 절대로 영어를 제대로 들을 수 없다"
이제와서 생각해 보니 정말 맞는 말 입니다. 1년 가까이 영어리스닝을 했는데도 완벽하게 들리지 않으며, 입술은 절대로 떨어지지 않습니다.

영어공부방법, 특히 영어스피킹에 있어서 절대적 필요조건은 아마 "입을 열겠다"는 의지가 아닐까 생각 합니다. 되든 안되든 '입을 열어' 나의 소리를 나의 귀로 듣겠다는 것 입니다. 아주 간단한 방법이지만 자기 자신과 기본적인 합의 사항입니다.

이와 같이 자신과의 실행에 대한 합의를 보았다면, 어떤 기기(Instrument or Machinery Tools)의 중요성은 가볍워 집니다. 그러나 효율성, 용의성과 의지 실행력의 담보작용을 강제하기 위해서는 특정 수단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특정 수단이 가져야 할 기본요소는 목적에 부합된 기능을 가져야 합니다. 이런 맥락에서 좋은 제품이 있어 소개합니다. 요즘 유행하고 있는 '영어깜박이'보다 가격과 가치에 있어서 더 높은 평을 하고 싶습니다. 단, 영어를 이제 막 시작하는 분(단어가 약한 분)들에게는 '영어깜박이'이 더 좋은 수단일 수 있습니다. 

삼성과 포스코를 비롯한 대기업들의 신입사원 채용에 영어말하기 시험인 오픽(OPlc)과 토익 스피킹(TOEIC Speaking) 성적이 반영됨에 따라 관련 어학기 제품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멀티미디어 중견기업 트리포스(대표 서형호, www.dodona.kr)가 14일 선보인 정육면체 큐브디자인의 디지털어학기 ‘도도나(모델명: S-100, 사진)’는 사용자 목소리의 높이와 톤을 명확하게 전달해줘 발음교정을 돕는 기기다. 

마이크로 전달된 사용자의 발음은 자체 내장된 쉐도잉(Shadowing, 따라말하기) 기능을 통해 원음과의 차이를 명확하게 구분하므로 획기적인 어학능력 향상을 돕는다. 


회사 관계자는 “인간 뇌에서 이뤄지는 음성정보 기억에 대한 메모리 동작 및 기억 매커니즘에 기초한 제품으로, 말하기 학습의 원리를 충실히 반영해 빠른 학습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이 제품은 정육면체 큐브 디자인을 채용, 책상 위 작은 장식품과 같은 효과를 연출할 수 있다. 아울러 마이크와 스피커 일체형으로 별도로 액세서리를 추가 구매할 필요가 없다. 

뿐만 아니라 MP3, WMA, OGG, FLAC 등 각종 음원 파일을 지원해 변환작업이 따로 요구되지 않으며, 청력 보호기능도 함께 수행한다. 

그밖에 4기가바이트(GB) 메모리를 지원해 미니 외장하드로 쓸 수 있다. MP3 재생 및 FM라디오 청취도 가능하다. 현재 인터파크, 11번가 등 온라인쇼핑몰에서 구매가능하며, 가격은 19만원 대. 

이미지 & 원문 출처 : ZD Net Korea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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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받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어공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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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를 계기로 그 분의 삶에 대하여 재조명하는 시도가 여러 분야에 걸쳐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중의 하나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어 공부 도전기가 화자되고 있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상물에서 나온 그 분의 영어 구사능력을 접한 국민들에게 도전의식을 깨우고 있습니다.

비교적 늦은 나이, 48세에 시작한 영어 공부 였지만, 발음은 서툴러도 자신의 의사를 충분히 드러낼 수 있는 실력을 갖추신 사례입니다.

무엇보다도 이 분의 영어는 바로 '옥중영어(English in Prison)'라는 것이 더욱 더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최고의 영어공부 비법

▲‘자연스러운 분위기와 여건 조성’(28.7%)
▲‘절대 포기하지 않는 끈기’(24.0%)
▲‘독서, 팝송, 비디오, 게임 등을 활용한 흥미로운 공부법’(15%)
▲‘영어로 생각하고 사고하기 훈련법’(12.3%)
▲‘관련 업무에 필요한 영어 공략법’(6.4%)
▲‘영어 동호회나 스터디 활동법’(4.7%)
▲‘시간 효율적인 동영상 활용법(4.5%)


'절대 포기하지 않는 끈기'
로 표현될 수 있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삶!
 그가 이뤄놓은 모든 것의 뒷쪽에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 끈기'가 있어나 봅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들려주는 영어 공부에 관한 이야기를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발아점

DJ 영어공부 도전기’ 넷세상 화제 

ㆍ“48세 독학시작…문법은 외국인도 놀랄 수준”
ㆍ글 퍼나르던 젊은 네티즌들 “부끄럽다” 반성

‘김대중 영어학습법’을 아시나요?

고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추모열기가 식지 않는 가운데 영어에 올인하는 사회 분위기를 반영하듯 ‘김대중대통령의 영어공부 도전기’란 글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글은 김 전 대통령이 과거 자신의 공부 경험을 소개한 인터뷰로 알려져 있는데 누리꾼들이 이를 자신들의 카페 등으로 퍼나르며 전파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

특히 국장기간 중 방송된 기록물 등을 통해 김 전 대통령의 유창한 회화실력을 본 누리꾼들은 체계적인 영어 교육을 받을 기회가 없었음에도 그같은 능력을 갖고 있었던 데 대해 새삼 놀라며 뭔가 숨은 비법이 있지 않나 궁금해하고 있다.

글에서 김 전 대통령은 자신이 48세가 돼서야 영어공부를 시작하게 됐다며 “이전에는 외국의 공관 사람들이나 외신 기자들을 만나면 일부러 피하기까지 했다”고 자신을 소개하고 있다.

김 전 대통령이 영어실력을 쌓은 결정적인 계기는 76년과 80년 두 번에 걸쳐서 있었던 5년 간의 옥중생활. 옥중에서 ‘삼위일체’라는 영어책을 비롯, 여러 권의 영문법 책을 되풀이해서 읽은 결과 상당한 문법 실력을 갖추게 되었다고.

재미있는 것은 문법에 대한 김 전 대통령의 생각. 기록물에 나타난 것처럼 김 전 대통령의 발음은 요즘 영어를 배우는 젊은 층에 비해 상당히 떨어지는 수준이다. 김 전 대통령은 이에 대해 “내 경우 회화는 그렇게 유창하지 못하지만, 문법 공부를 제대로 한 결과 외국인들도 나의 영어를 높이 평가하는 것 같다. 미국 사람들은 문법에 약하다. 뒤에 알게 된 이야기지만 그들 앞에서 문법에 맞는 영어를 구사하면 그 사람의 ‘품위’까지 올라간다”고 설명하고 있다.

김 전 대통령이 알려주는 영어공부의 비법은 끊임없는 연습이다. 92년 노구의 몸으로 영국 유학길에 올랐을 때도 듣기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양복 윗주머니에 항상 라디오를 꽂아두고 틈나는 대로 듣고 매일 2시간씩 TV를 시청했다고.

김 전 대통령은 끊임없이 연습하는 것만이 영어, 특히 회화를 극복하는 길이라며 “특히 젊은이들은 반드시 이 일을 해내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다.

글을 본 누리꾼들은 “나이 30이 조금 넘었다고 벌써 포기했던 내가 부끄럽다” “정말 게으른 젊은이들에게 자극이 되는 말씀이다” “김 전 대통령은 평생동안 도전하고 실천하는 젊은이의 지적호기심을 간직하고 있었다” 등 감탄의 말을 쏟아내고 있다.
출처 : KHAN뉴스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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