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으로 가슴을 뛰게 하라 (2)
창업 후 실패하는 5가지 치명적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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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독감의 이유는 무엇일까   사업에 실패하는 5가지 치명적 실수 
사업에 실패하는 5가지 치명적 실수

사업을 시작할 때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정보는 성공노하우 뿐 아니라 '치명적인 실수'다. 
창업에서 피해야 할 5가지 실수를 알아보자.


1. 쥐꼬리만한 현금 
대부분의 사업가들에게 가장 큰 관심사는 '자금'이다.
문제는 사업규모에 비해 자금이 적을 경우 자금수요를 예측하지 못할 뿐 아니라 사업 첫해 시장 여건을 파악하지 못해 실패하게 되는 것이다. 충분한 자금없이 뛰어들면 사업을 이끌어가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현금은 메말라간다. 결국 2년을 겨우 넘기는 시점에서 사업을 접어야 하는 상황에 이르고 만다. 

현금도 메말라가고 사람도 메말라간다.



2. 작게 생각하기 
사업을 위해 큰 자본과 많은 인재를 보유한 대기업과 경쟁할 수 있지만 규모가 작다는 걸 일부러 보일 필요는 없다. 작은 기업이 큰 기업에 대해 주눅드는 것은 당연하지만 스스로 '한정된 자본을 가진 작은 기업'이라고 하소연(?)할 필요는 없다

'작다'는 생각으로 위축되지 말아야 하며 작은 기업이지만 시장과 경쟁사들을 상대로 가질 수 있는 강점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 영세상인이 아니라 '전문기업'이며 소상공인이 아니라 '특화된 개인사업가'라는 생각이 중요하다.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하리라...비젼을 품고 행동하라



3. 인색한 기술 투자 
기술투자는 생산성을 높인다. 조직원들은 최신 장비를 통해 기술을 개발하고 영업이익을 높인다. 어디서 어떤 사업을 벌여도 최신 기술은 고객의 니즈에 즉각 반응할 수 있다.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이고 개발시켜 나갈때 덩치가 작으면 오히려 유리하다. 대기업은 낡은 시스템과 비효율적이고 낡은 기술을 유지할 수 밖에 없는 경우가 많다. 변화에 대해 민첩하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기 때문에 덩치가 작은 기업이 오히려 유리할 수 있다

변화를 위한 투자를 즐겨라



4. 영업에 대한 과소평가
소자본 창업자들에게 주된 관심사는 영업과 매출에 맞춰져야 한다. 영업이익이 늘면 비용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아무리 작은 기업이라 하더라도 사업을 제대로 굴러가게 만드는 헌신적인 영업전문가를 필요로 한다. 

자신이 뛰어난 영업맨이라면 그 실력을 주변에 전수하라. 아무리 뛰어난 사업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어도 그것을 팔지 못하면 절대로 성공의 열매를 딸 수 없다.

영업을 과소평가 한다면 창업하지 마라


5. 잃어버린 비전과 목표 
모든 사업가들은 목표와 시기에 대한 비전을 갖고 있다. 비전에 초점을 맞출수록 사업의 목표를 실현시킬 가능성은 커지기 마련이다. 나아가 비전은 바람직한 결과를 이뤄내기 위해서 구체적인 실행임무를 만들어낸다. 

사업 착수전부터 신중하게 회사의 특성을 도출해 내고 사업진행의 각 단계를 성공적으로 진행시키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판단해야 한다. 정이나 느낌이 아닌 사실과 객관적인 기준에 의해 판단을 내리면 보다 우호적인 사업요건 속에서 비즈니스를 벌일 수 있는 것이다. 

비전은 인내의 원동력이다.


[출처 : 비즈니스 경제정보 커뮤니티 비즈플레이스, www.bizplac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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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전략 수립시 최우선 고려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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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콜린스의 경영전략'이라는 책에서 보면, 위대한 기업의 공통점 혹은 기본 조건이 있다고 한다. 그것은 바로 리더십, 비전, 전략, 혁신, 탁월한 전술이라고 한다.

지금 필요한 것은 조직의 공통된 '분모'를 찾는 것이다.


11월 하순으로 접어드는 지금, 경영전략을 세우기에는 다소 늦은 듯하다. 하지만 세계의 경제위기 여파로 내년도 경영전략을 제대로 수립한 기업이 몇이나 될까하는 의문을 지울 수 없다.
100년에 한 번 맞이하기도 힘든다는 이번의 경제위기에 우리에게 가장 절실히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고민해 보면, 수치화된 매출액 늘리기 혹은 단가 인하, 생산성 향상에 대한 데이터 보다는 두려움에 떨고 있는 종업원의 사기를 돋우는 것이라 판단 된다. 물론 가장 힘들어 하는 자는 오너(Owner)이겠지만 말이다. 종업원의 사기를 돋우고 따로 국밥식 목표 설정이 아니라 조직의 공통된 '분모'를 설정하는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될 것이다. 그래서 여기서는 '짐 콜린스의 경영전략'에서 설명한 '비전' 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추려 올려 보았다.

비전이란 무엇인가?

이 물음을 쫓아서 몇번에 걸친 정독 후에 나름의 해석을 하였다. "비전은 항해의 나침반이자 목적이다."라는 선문답에 가까운 해석 수준이다.어떤 곳에 도달 할 수 있도록 알려 주는 '나침반'은 탐험자에게는 안내자 이며, 탐험 중 매 시간시간 마다 쳐다 보아야 할 기준도구이며 또한  불변에 가까운 진리이다.

 위대한 기업 내에서도 어떠한 의사결정을 내려야 할 때 잣대가 되는 기준이 필요하다. 그것은 바로 비전이다. 의사결정 내용이 올바른 것인지 혹은 잘못된 것인지 확인할 수 있는 헌법과 같은 것이 바로 비전이다.

각 단계마다 나침반을 이용하여 도달하고자 하는 목적지는 바로 비전에서 제시한 그곳이다. 즉 비전은 활용하기에 따라서 길을 헤메지 않게 하는 안내자인 나침반이 되기도 하고, 비전 바로 그 자체가 가고자 하는 그곳 목적지 인 것이다.

비전은 다른 조직과 공존해야 하는 과정에서 추구해야할 기업의 존재가치이다. 또한 어떠한 반박이 외부 혹은 내부로 부터 오더라도 완벽해야 공격자를 납득시킬 수 있는 가치이자 진리이다.

비전이 왜 중요한가?

라는 물음에....

책의 내용과는 달리, 리뷰어는 크든 작든 모든 기업에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라고 생각한다. 그것이 문서화 되었느냐 아니냐의 문제일 뿐이라는 것이다.

비전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에 '이윤 추구' 등등의 것을 믿음 혹은 비전으로 설정한 기업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러한 기업에게는 그것이 비전인 것이다.

다만 이러한 기업이 위대한 기업으로 되지 못하거나 혹은 되었다 하더라도 지속적이지 못한 이유는, 이책에서 주장하고 있는 비전의내용, 역할, 기능을 잘못 적용했다는 것이다.

 
비전이 어떤 것이던 간에, 비전이 있어야만 전략을 수립하고 전술을 실행 할 수 있다라는 점에서 비전의 그 중요성을 찾을 수 있다. 즉 비전은 행동주체에게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를 알려 주는 역할을 제공한다.

기업이 비전이 가져다 주는 4가지 좋은 점은 아래와 같다.

첫째, 비전이 있으면 좀처럼 볼 수 없는 노력을 기울이게 되고
둘째, 비전이 있으면  전략적. 전술적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상황을 스스로 만들어간다.
셋째, 비전을 공유하면 직원이 서로 단결하고 팀워크를 이루며 가족처럼 지낸다.
넷째, 비전이 있으면 핵심인물에만 의존했던 기업을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 시킬 수 있다.

 

비전을 어떻게 세울 것인가?

콜린스-포라스 비전 기본틀을 이용하여 세울 수 있다. 비전에는 3가지 요소가 있다.
'핵심가치와 믿음, 목적, 사명'

핵심과 가치는 비전의 출발점으로 기업의 결정을 비롯하여 정책, 행동 등 기업 발전의 모든 단계에 걸쳐 있는 에테르와 같다. 이것은 사업과 생활에서 무엇이 중요한지에 대한 가르침, 비즈니스하는 방법, 인간에 대한 비즈니스적 견해, 비즈니스의 사회적 역할, 세상을 움직이는 방법, 위반해서는 안되는 것 등 동기를 부여하는 원칙과 신조 체계를 형성한다.

목적은 흔히 기업이념이라고도 한다. 항상 지평선에 있어 결코 도달 할 수 없지만 여러분을 앞으로 나아가게하는 길라잡이 별과 같다.

 ex, 우리는 선도적인 기업과 정부가 좀더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위해 존재한다 - 맥킨지 기업이념
      여성들에게 무한한 기회를 제공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존재한다 - 메리 케이 화장품
      우리는 인류를 발전시킬 수 있는 지식을 쌓고 널리 전하기 위해 존재한다. - 스텐포드대학교

목적이 독특할 필요가 없다. 목적(기업이념)은 동기를 부여하는 요소이지 차별화하는 요소가 아니다.

 

사명은 언제든지 올라 수 있는 산과 같은 것이며, 업무 진행시 무엇에 주안점을 두느냐 하는 것으로 명확하면서 거역할 수 없는 일반적인 목적이다. 훌륭한 사명은 확실한 목적지 즉 종착점이 있고, 순수한 열정이 들어 있고, 달성하기 어려워야 한다. 사명에는 4가지 유형이 있다.

첫째, 목표화(Targeting) -> 세계를 지배할 제품을 생산하자 - 소니
둘째, 공동의 적(Common Enemy) -> 코카콜라를 깨부수자 - 펩시콜라
셋째, 역할모델(Role Model) -> 은행계의 월마크가 되자 - 노르웨스트
넷째, 내부변화(Internal Transformatio) -> 우리는 중소기업의 감수성, 군더기없는 조직, 단순성, 민첩성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GE

 

성취신드롬 경계하라!!!!.
특정한 산의 정상을 올라가면 길잡이 별(기업이념)을 쫒아 올라갈 다른 산을 찾아야 한다.  그냥 그 산에 머물러 있으면 추위에 목숨을 잃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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